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06:13:48

인플루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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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특징
3.1. 일반적인 특징3.2. 현실에서3.3. 비주얼 인플루언서3.4. 재력 과시형 인플루언서3.5. 몸매 과시형 인플루언서
4. 문제점5. 인플루언서 마케팅6. 버추얼 인플루언서7. 플랫폼별 인플루언서
7.1. 인터넷 방송 플랫폼7.2. 인터넷 미디어 플랫폼7.3. 블로거7.4. 마이크로 블로거
8. 인플루언서 관련 웹 사이트9. 관련 문서

1. 개요

인플루언서(influencer) 혹은 인터넷 셀럽(Internet celebrity)은 SNS 또는 인터넷에서 수천 명, 수만 명에서 수십만명에 달하는 많은 팔로워(follower: 구독자)를 보유하여 영향력이 있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다. 다른말로 인터넷 유명인이라고도 한다.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Internet Personality"라고 나온다.

사전적으로 '영향을 주는 사람', '영향력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영향'을 뜻하는 영어 '인플루언스(influence)'에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er'이 붙어 만들어졌다. 인플루언서들의 주 무대는 인터넷 방송 또는 SNS로, TV 방송 활동을 중점으로 하는 가수, 배우, 코미디언과 같은 연예인과는 구별된다.

2. 상세

인터넷이 발달한 2000년대 이후 연예인 범주에 속해 있지 않은 사람들이 자신이 창작한 글, 그림, 영상 또는 이들의 조합으로써 인기와 수익을 얻으면서 이들을 따로 구분짓기 위해 떠올랐으며, 특히 스마트 기기가 보급되고 나서는 여론이나 마케팅에서 매우 중요한 축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들은 네이버 인물 프로필에는 온라인콘텐츠창작자로 기재되고 있으며, 드물게 인스타그램 계정에 연예인, 정치인들마냥 인증배지까지 붙기도 한다.[1] 과거에도 신문이나 지상파 방송을 통해 유명해진 후 저서로 수익을 창출하는 사례가 종종 있었으나 이들을 인플루언서라고 부르지는 않았으며 그 수도 손에 꼽을 정도였다. 그러나 현재는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가 이들의 주 활동무대가 되면서 대중화되었고 수익모델도 다변화됐다. 10~20대의 우상이 되기도 하는데, 유튜브에 '인플루언서'를 검색하면 '인플루언서 되는 법', '인플루언서 수익'이 연관으로 뜬다. 거기다 점점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는 추세.

인플루언서는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 등의 온라인상에서 사람들에게 일정 분야에 있어서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다. 예를 들어 한 인플루언서가 유행어를 만들어내면 전국적으로 오랜 기간 동안 유행할 수 있다. 자신을 사람들에게 노출시켜 홍보하는 직업이라는 점은 연예인과 비슷해서 배우나 가수가 인터넷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인플루언서가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잘나가는 인플루언서가 연예 계열로 진출하기도 하는 등 어느 정도 필연적으로는 활동 영역이 겹치는 부분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연예인과는 다른 개념이다[2] 대중적인 시선으로 본다면 인플루언서의 활동영역은 보통 SNS로 한정되고, 연예인은 방송 업계라는 차이점이 존재한다.[3][4]

당연하지만 딱히 예술이나 연예 활동만으로 분야가 한정되진 않는다. 화장, 요리, 게임, 경제 등등. 대중의 관심을 받는 분야는 무궁무진하고, 그 활동에 영향받은 사람이 많다면 그 사람도 인플루언서로 볼 수 있다. 특히 유튜브 및 유튜버의 성장으로 이런 면이 더욱 강해졌다.[5]

K-POP도 2010년 이후 해외진출에 중점을 두듯이, 인플루언서들도 팔로워를 더 늘리려면 해외시장까지 노리게 되며, 그 과정에서 많는 외국어를 배우기도 한다. 과거 레이싱 모델이나 페북스타를 시작으로[6][7] 해서 대부분의 유명 인터넷 방송인이나 유튜버, 인플루언서들은 현재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부터 시작해서 태국어나 불어까지 하는 등 외국어들을 원어민 이상으로 구사하는 수준까지 왔다. 여행 분야 인플루언서라면 당연.

과거에는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준다는 의미로 '공인'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했지만, 이는 많은 사람이 보는 만큼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의미가 더 강했다. 반면 인플루언서는 그 사람의 인지도와 유명도가 얼마나 큰지만을 더 중점적으로 본다. 딱히 직업적으로 그렇지 않아도 대중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면 인플루언서로 구분한다. 반드시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단순하게 SNS나 유튜브, 블로그 등으로 많은 사람이 보고 영향을 끼친다면 인플루언서로 볼 수 있다. 즉, 일반적인 유명인보다 한층 포괄적인 개념. 이 때문에 프로 연예인이나 아티스트, 사업가보다는 아마추어적인 느낌이 더 강한 용어다.[8] [9]

3. 특징

3.1. 일반적인 특징

  • 연예인보다는 진입장벽이 낮으나,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이 불확실성을 낳는다. 인플루언서는 어떻게든 '영향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유명해지는 과정에는 운을 포함해 외모, 능력, 매력 등이 주요하게 작용한다. 먹방의 경우 잘 먹는 것도 능력이다.
  • 인플루언서들은 댓글에 상당한 신경을 쓰고 그러한 것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연예인처럼, 어쩌면 연예인보다 더 악플을 그대로 마주한다. 특히 인플루언서의 범주 안에 드는 일부 직업( 유튜버, 인터넷 방송인 등)은 욕을 안 먹고 살 수 없는 직업이다.
  • 주 활동이 되는 무대는 인터넷 방송과 소셜 미디어이다. 다만, 극소수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은 실제 방송인으로 출연하기도 한다. 덱스와 같이 사실상 연예인으로 데뷔하는 경우도 있다.
  • 공문서에 기재하는 정식 직업은 인터넷 방송인, 피팅 모델, 보디빌더 혹은 피트니스 지도사, 전 직업군인 등이며, 아직까지 인플루언서가 정식으로 직업의 명칭으로 인정받지는 않고 있다.
  • 인기를 얻는 방식: 다양하다. 몸매 과시형 인플루언서에 대해서는 후술한다. 열품타 인증 등 공부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인플루언서가 되기도 하고, 자녀의 육아를 올리기도 하며, 반려견/반려묘로 인기몰이를 하게 되기도 한다. 남자 인플루언서의 경우 최근 군튜버와 같이 밀리터리[10] 쪽에서도 활동하며 각종 패션 아이템 소개나 뷰티 광고, 공구 등을 진행하며 인터넷 방송인 같은 경우 본인의 영상을 이용해 광고나 협찬을 진행하기도 한다.
  • 연령대는 소셜 미디어 사용 주 연령대와 겹친다. 주로 10대 후반에서 30대 정도에 위치해 있다. 인플루언서들은 인스타그램이 활발해지기 시작한 2015~2016년때부터 유명해졌으니 오래 한 인플루언서들은 2024년 기준 무려 8~9년간 활동한 셈이다. 물론 인플루언서 활동을 시작한 시기는 사람마다 제각각이라 2020년대에 시작한 사람도 많다. 대체로 베테랑일 수록 더욱 더 인지도가 높고 유명하다.
  • 유명 인플루언서의 남자친구 또는 여자친구 관계일 경우 남친 또는 여친의 팔로워도 많이 높아진다.
  • 그냥 육아일기를 쓰는 인플루언서나 노화 방지 제품을 팔이피플하는 3040 인플루언서도 있다.

3.2. 현실에서

연예인만큼은 아니여도 인플루언서라는 직업 특성상 외모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직업이니만큼[11] 본인의 얼굴을 가꾸는 데에 시간을 굉장히 많이 들인다. 팔로워 수천명만 되어도 게시물 당 좋아요를 최소 몇백개를 받으니 영향력이 상당한 편이고, 그러다보니 게시물 올리는데에 굉장한 공을 들일 수 밖에 없는 직업.

주로 협찬, 광고를 받으며 업을 하거나, 셀카를 찍거나 혹은 사진사에게 의뢰해서 퀄리티 높은 사진들을 찍어 포스팅한다.

인플루언서는 팔로워 몇십 만이 아닌 이상, 현실에서 봤을 때 못 알아채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당연하다. TV에 대문짝하게 나와 알아채기 쉬운 연예인하고는 달리 인플루언서는 SNS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활동하기 때문.

일과 일상의 경계가 허물어질때가 많다. 본인의 일상을 포스팅해서 올리는 사람들이니..

3.3. 비주얼 인플루언서

SNS, 특히 인스타그램에서 대부분을 차지 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유형이다. 이들은 대부분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관리된 외모로 인해 외모가 매우 뛰어나며[12] 주 컨텐츠는 당연히 본인들 얼굴이다. 스튜디오를 대여해서 촬영을 한다던지, 본인들의 셀카, 일상 사진 등을 올려 사람들에게 주목 받는다.

외모로 뜬 사람들인만큼 외모 관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엄격하게 자기관리를 하진 않더라도 대부분 본인을 가꾸고 꾸밀 줄 아는 사람들이다. 어떻게 해야 사진에 본인이 잘 나오는지, 어떤 화장을 해야 본인이 더 예쁘고 멋져 보이는지, 어떤 컨셉과 옷이 본인에게 잘 맞는지 굉장히 잘 알고 있고, 카메라 앞에 많이 서보는 사람들인지라 사진을 찍고 사진에 찍히는 걸 좋아하며 포즈 취하는 것도 자연스럽고 카메라 앞에서의 표정도 자연스럽다는 게 특징.

인스타그램에 많이 분포하는 인플루언서들인만큼 인스타그램을 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보이고 재력과 몸매에 비해서 진입장벽이 낮다는 특징 때문에 인스타그램을 많이 사용하며 인플루언서를 동경하는 10대, 특히 초등학생들이 인플루언서를 시작해볼 때 많이 도전해보는 분야이기도 하다.

3.4. 재력 과시형 인플루언서

재력 과시형 인플루언서의 주 컨텐츠는 고가의 명품 시계, 명품 의류 자랑하기, 외제 스포츠카 자랑하기 등이 있다. 부동산이 폭등하면서 고가 부동산을 자랑하는 컨텐츠도 있다. 대부분의 사업가들이 그러하며, 그중에서도 윤효혁, 함연지, 송지아가 대표적이다. 다음 예시를 보면 느낌이 딱 온다. ‘재벌3세’ 함연지, 보석만 16개! ♥남편이 준 럭셔리 프러포즈 링 공개(‘햄연지’)

3.5. 몸매 과시형 인플루언서

  • 인기를 얻는 경우: 운동 동기 부여 영상, 바디 프로필, 댄스 커버 등이 있다. reels나 shorts 등 숏폼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 여성의 경우 그냥 몸매가 훌륭하면 비키니 사진 몇 장 만이나 수영장 reels만으로도 팔로워 수가 확확 는다.
    • 일명 헬창으로 불리는 남성들은 3대 500을 칠 것 같은 크고 아름다운 근육질 떡대를 자랑하거나 대회 사진으로 팔로워를 올린다.[13] 대게 보디빌더로 활동한다. 예를 들면 황철순. 하지만 이런 떡대형 인플루언서들은 댓글이 대부분 외국인이거나 동성인 남성들이다. 적당한 근육이나 슬림근육을 가진 인플루언서들이 보다 여초에서 인기가 많기 때문이다.[14]
    • 얼굴(소위 "비주얼")로 유명새를 탄 인플루언서가 몸매 공개를 통해 이 쪽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예컨대, 노출을 전혀 하지 않고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벌이던 여성 인플루언서가 여름이나 해외여행을 맞아 비키니 사진을 잔뜩 푸는 경우. 남성의 경우, 순둥한 외모나 잘생긴 이목구비나[15] 사업가거나[16] 인맥이 넓거나[17], 엄청난 재력 일명 영앤리치로[18] 팔로워를 모은 뒤 갈고 닦은 몸을 바디 프로필을 통해 선보이는 식이다. 이때문에 나이대가 상당히 차이 나는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남녀들이 같이 어울려 다니는 경우가 상당하다.
    • 체대생 커플이나, 헬스 트레이너 커플과 같은 경우 커플 유튜버와 몸매 과시형 인플루언서의 성격을 둘 다 갖게 된다. 그 외에 커플 유튜버가 자극적인 소재를 위해 노출을 감행하는 경우도 본 문단의 특징과 겹치게 된다. 이때문에 후술하지만 많은 체육계 남성들이 유명 여성 인플루언서들이랑 많이 알고 지낸다.
  • 수익 창출 형태: 다이어트약 공동구매, 헬스용품 공동구매, 닭가슴살 공동구매, 헬스장 운영이 일반적이다. 일부는 19금 화보집까지 진출하기도 한다.
    • SNS에서 유명세를 확보하면 인터넷 쇼핑몰을 창업하거나, 디저트 카페, 술집을 개업하기도 한다. 이러한 루트는 2010년대 페북스타 시절이나 얼짱시대 시절부터 내려오는 유구한 전통.
  • 비판
    • 과한 보정이나 필터로 비판받기도 한다. 보정은 개인의 자유라는 주장과, SNS 속 자신의 얼굴 속에 살지말고 현생을 살아야한다는 비판이 서로 맞붙는다.
    • 근육 과시형 남성 인플루언서는 로이더[23]라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

4. 문제점

인플루언서가 자영업자에 관한 유언비어를 퍼뜨린 후 피해자인 자영업자에 의해 고소당하거나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으면 구석진 공간의 댓글까지 찾아내 피말리는 고소전으로 대응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표현의 자유의 수혜를 본 인플루언서가 오히려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또한 인플루언서가 일반인에 비해 큰 영향력을 가지고 문화 전반에 행사하는 힘이 강한데 반해 그만큼 일반인에 비해 지적, 윤리적으로 뛰어난가에 대한 의문이 있다. 물론 선생님이 제자보다 꼭 뛰어날 필요 없고 상담자가 내담자보다 똑똑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선생이나 상담자는 적어도 일정한 학력에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특정 분야에서만 활동한다. 불특정 다수에 영향을 끼치는 인플루언서가 자기가 잘 모르는 분야 혹은 자기도 잘못 알고 있는 분야에 대해 잘못된 지식과 유언비어를 퍼뜨리거나 옳지 못한 주장을 하게되면 그 악영향은 이루 말할 수 없게 된다. 선행 유튜버로 알려졌던 이가 알고보니 억대 횡령범죄자거나, 학력이 미미하고 직장생활 경험도 없는 이가 직장생활과 연애에 대해 상담을 하는 등 그 신뢰도가 바닥에 떨어진 예는 수없이 많다. 물론 기성 방송도 이런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고, 많은 우수한 인력들이 모여 방송을 제작함에도 여러 병크들이 터지곤 한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제작자와 수익자가 분리되어 있고, 일정한 체계 안에서 돌아가는 기성 방송도 그러한데 1인 방송들은 오죽할까.

5. 인플루언서 마케팅

[친절한 경제] '인플루언서' 마케팅 빛과 그림자 / KBS뉴스(News)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을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불리고 있다. 즉 가까운 한국어를 찾으면 ' 홍보대사' 정도가 있다. 업계 특성상 '앰버서더'라는 거창한 말로 포장하기도 한다. 광고주의 장점은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쓰는 것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고, 인플루언서는 광고를 통해 광고비를 얻음은 물론 인지도까지 쌓을 수 있다.

이후 단순히 홍보하는 것에서 더 진화해서 공동구매를 추진하는 형태의 인플루언서 마케팅도 활발하다. 인플루언서가 알려주는 특정 코드를 입력하면 선착순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는 식으로 하여 인플루언서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충실하게 자주 들어오는 팔로워들이 할인을 받는 구조이다. 인플루언서 입장에서는 충실한 팔로워를 확보하고, 업체 입장에서는 고객을 늘릴 수 있다.

하지만 이것도 결국 바이럴 마케팅이므로 바이럴 마케팅의 문제점을 고스란히 안고 있다. 대표적으로 누가 봐도 허술한 제품을 허위 과장 광고를 한다는 것. 유명 연예인이라면 아무 광고나 받다가는 이미지가 실추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런 제품의 광고는 잘 승낙하지 않는데, 인플루언서들은 이미 유명한 연예인보다는 상대적으로 이미지를 덜 고려하고 무엇보다 수익과 인지도를 얻는 것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정말 아무 제품이나 돈만 쥐어 주면 광고를 한다. 가령 어떤 인터넷 쇼핑몰의 특정 제품 페이지 소개란 상단에 여러 미남, 미녀가 제품을 들고 찍은 셀카가 수십 장이 있다면 바로 이것이다. 현재는 이러한 행위를 팔이피플이라고 부르고 있다. 자세한 것은 팔이피플 문서 참고 바람.

다만 위의 비판은 전형적인 한국식으로 변형된 안 좋은 사례임을 명심할 것. 기본적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고, 다른 광고 매체 프로젝트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프로젝트로 이전되는 경향이 많이 보인다. 요즘은 대세 마케팅이라는 인식이 커 대부분 기업들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6. 버추얼 인플루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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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플랫폼별 인플루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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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인터넷 방송 플랫폼

7.2. 인터넷 미디어 플랫폼

7.3. 블로거

7.4. 마이크로 블로거

8. 인플루언서 관련 웹 사이트

9. 관련 문서



[1] 다만 순수 인플루언서일 경우 가수, 배우에 비해서 인증배지가 팔로워 대비 잘 붙지 않는 편이다. 가수, 배우 등등일 경우 경우에 따라 팔로워 1만명 미만이라도 붙는 경우가 있는 반면 순수 인스타그램 유명인일 경우 10만명이 넘어도 붙는 수가 상당히 적다. 그리고 애프리처럼 선정적인 콘텐츠로 정지를 받아 공식 뱃지를 박탈 당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2023년 2월 이후로 (한국에서는 2023년 12월 이후) # 월 구독료를 내고 일반인도 누구나 인증배지를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인증배지 받는 인플루언서가 상당히 늘어나고 있다. 2023년 12월 이후로 인플루언서 중 인증배지가 있는 사람이 급격하게 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인증만 받으면 팔로워수, 남녀노소 상관없이 받을 수 있다. 그래서 후술하겠지만, 사업하는 아저씨들은 대부분 공식 뱃지가 있다. 예를들어 강남 클럽 고액 손님이자, 현재 잭리빈 클럽 사장이며, 플렉스티비의 대표인 헤미넴도 인스타그램에서 공식 마크를 달았다. [2] 인플루언서를 넓은 의미로 따지면 방송연예인까지 포함시키기도 한다. [3] 예를들어 유명 아이돌이 SNS에서 상당한 인기를 끈다고 해도 인플루언서보다는 연예인 활동으로 유명해진 만큼 아이돌로 보는 시선이 강하다. 다만 그렇게 SNS에서 활동한 결과 타 아이돌보다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한다면 역으로 인플루언서로 볼 수도 있다. [4] 반대로 백종원 같은 경우는 원래 유명한 요리사 및 사업가이고 이후 활동은 부차적인 것에 가깝지만, 요리업계에 주는 영향력이 워낙 크기 때문에 인플루언서로도 볼 수 있다. [5] 대표적으로 중년게임 김실장과 슈카월드 같은 경우는 본래 그 분야 전문가이며, 유튜버로 활동하면서 유명세가 더해져 해당 분야에서 대중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6] 외모가 특출나서가 아닌 단순 관종끼로 유명한 일부 사람들도 해외를 다니면서 영어 등 외국어들을 배웠다. [7] 트레이너나 보디빌더 등 체육계 사람들도 해외 대회 진출 및 해외 선수들이랑 소통을 하려 상당수 영어를 배우고 있다. 예를 들면 황철순 [8] 다만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사람이 프로로 데뷔하는 경우도 적지 않고, 유튜버 등의 경우는 상당한 수익을 올리기도 한다. [9] 그렇다고 단순히 유명하다고 인플루언서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예를들어 축구선수 손흥민 같은 경우는 누구나 알 정도로 굉장히 유명하지만 그렇다고 인플루언서러고 허지는 않는 식. [10] 이근, 에이전트 H, 야전삽 짱재, 로건, 덱스, 김계란처럼 최근 가짜사나이 교관들을 비롯하여 군인 출신 인플루언서도 많아졌다. [11] 외모가 아니더라도 본인의 매력, 특기 등으로 어떻게든 영향력을 발휘해야하기에 본인만의 분야에서 상당히 노력한다. [12] 매우까진 아니더라도, 준수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13] 때문에 키가 작은 헬스인도 우람한 근육 덕분에 키가 커 보이게 만든다. [14] 남자가 몸을 키우면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다진다는 속설이 적용되는 셈. 물론 비키니 사진을 올리는 여성들도 그를 팔로우 하는 등 유명 여성 팔로워도 상당수 생긴다. 황철순 이쪽은 워낙 유명해지다보니, 레이싱 모델이나 맥심 모델들도 상당히 많이 팔로잉 하고 있다. 해외에서 황철순 같은 보디빌더형 인플루언서(예 로니 콜먼)들은 팔로워가 거의 1000만에 육박한다. [15] 예를 들면 김인호나 윤효혁(잘생긴 외모로 25만 팔로워까지 모았다가 현재는 감소중), 공교롭게도 둘이 친분이 있다. [16] 이쪽은 기존 10~20대 인플루언서들에 비해 나이대가 쫌 높아 대부분 30대에서 4~50대도 있다. 팔로워가 생각보다 적은 사업가도 팔로워 대부분이 인플루언서인 경우도 종종 있으며, 최근들어 그들도 공식 마크까지 붙는다. 예시 상세 네이버 프로필 영상에 나온 사람은 여성들과 많이 어울리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는데 현재 40대임에도, 갓 성인이 된 2005년생 인플루언서까지(구글 세이프서치에 걸리는 선정적인 콘텐츠 때문에 자주 비활성화 됐다.) 인맥이 있다. 윤효혁과 같은 장소를 운영한다. 그리고 플렉스티비의 대표 헤미넴과 친분이 깊다고 하고, 그 외에 알고 지내는 남성들도 유명 여성 인플루언서들이랑 인맥이 상당히 많다고 하는데, 이들 대부분이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맞팔로잉 하고 있는 특정 인물들이다. [17] 특히 클럽 이사장이나 고위직 MD 여성이 많이 오는 클럽 특성 상 이들은 여성들을 게스트로 맞이해 돈이 되고, 그들 중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많다. 후술할 고액팸들도 마찬가지. 고액팸을 담당할수록 인플루언서들도 더 많이 알게 된다. 강남의 모 클럽 직원은 88년생인데 갓 20살된 04~05년생 여성 인플루언서들이(1명은 선정적인 콘텐츠로 비활성화 됐다.) 그를 팔로우 하고 있다. 나무위키에 등록된 인플루언서다. [18] 예를 들면 강남 클럽의 고액, 이쪽도 대부분 사업가 출신이며, 인스타 피드에는 슈퍼카 사진들과 함께 클럽에서 1억 이상 쓴 날에 게시물을 올리며, 그들의 팔로워 목록을 보면 유명 인플루언서나 맥심 모델들이 상당히 많이 팔로잉 하고 있다. 이때문에 일부 인플루언서 팔로워로부터 염탐을 하게 되는데, 이것때문에 비공개 계정으로 돌린 사람들도 있다. 현재 강남 클럽에서 이런 인플루언서 여성들은 다른 싸구려(싸구려라고 해도 인당 최소 50만원이다.) 테이블에 가지 않고, 항상 기본 수천만원 이상 ~ 억때까지 올라가는 초고액 테이블에 붙어다닌다. [19] 비슷하게 체대 계열 남학생(특히 군대를 전역한 3~4학년)들이 '대학교여신', '인스타스타', '페북스타', '인스타모델'이라 불리는 팔로워 많은 여학생들이랑 많이 친해지기도 한다. 때문에 분수도 모른 채 여학생 인플루언서들에게 번따 등을 시도하다가 다른 학과 학생한테 걸리면 쿠사리 주는 정도에서 끝나지만, 같이 가던 체대생한테 걸리면 그자리에서 온갖 똥군기, 가혹행위를 당할 수 있다. [20] 남자도 마찬가지로 상탈한 전신 근육이나 대회 사진들 위주로 올리거나 아예 프사로 설정한다. 이러한 남성들도 대부분 나이가 30대 정도로 오랜 기간 동안 활동한 베테랑 헬창들이다. 어떨 때는 현직 4세대 걸그룹과 2~2.5세대 보이그룹들간 나이차 못지 않게 띠동갑 이상 차이난다. 예를 들어 2000~2005년생 정도 되는 4세대 걸그룹 나이대의 20대 초반 여성 인플루언서가 맞팔로잉 하는 등 알고 지내는 운동선수나 트레이너 등 헬창 남성들은 2~2.5세대 보이그룹 나이대 정도 되는 30대 중후반인 1988~1990년생 정도나 그 이상도 있다. [21] 예시 영상을 올린 트레이너 권혁TV는 1989년생인데, 같이 나온 여성은 2001년생으로 무려 띠동갑이다. 게다가 이 여성은 성인 그라비아 웹화보 모델이다. 이 여성도 팔로잉 목록을 보면 권혁과 더불어 대부분 3대 500급의 근육질에 떡대있고 카리스마 뿜뿜하는 헬스계 남성 위주이며, 나이대는 연하인 0x년대생 부터 띠동갑 되는 30대 중반인 88~90년생, 또는 사업가처럼 그 이상 나이대까지 다양하다. [22] 하지만 대부분은 몇살 더 많거나 비슷한 나이대끼리 교류하고 친목질을 하는 것이 일반적. 여기서도 문신돼지같이 덩치 크거나 근육질인 남성도 상당수 있다. 팔로워가 높아지거나, 활동 연차가 많아질수록, 활동을 더 많이하게 되면서 예를 들면 김인호의 방송에 여성 게스트로 섭외되어 출연하는 등 다양한 나이대의 이성들과도 교류하는데,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조합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일 뿐. 그리고 이 30대 중후반 남성들도 인플루언서답게 잘 보이기 위해 빡센 관리를 해 연예인 못지않은 상당한 동안이고, 30대에서의 남성미가 흘러넘친다. [23] 스테로이드와 같은 이른바 "약물"을 도핑한 사람을 뜻한다. [24] 하지만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카페멤버는 이를 향해 여왕벌이라고 부른다. [25] 특히 카페 등급이 매우 높을 경우, 카페 운영진, 운영자에게 들어오는 수익은 매우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