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김포-부천을 연결하는 노선에 대한 내용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D노선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808080><colcolor=#ffffff> 김부선 Kim Boosun

본명	김근희(金根熙)[1]
출생	1961년 7월 10일 ([age(1961-07-10)]세)[2]
출생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하모리[3]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본관	광산 김씨
가족	딸 이루안 [4]
신체	169cm
학력	대정여자고등학교
소속 정당	[[무소속(정치)\| 무소속 ]]
데뷔	1983년 영화 '여자가 밤을 두려워 하랴'
링크	\|

1. 개요2. 활동3. 정치 활동4. 논란 및 사건 사고5. 여담6. 주요 출연작

6.1. 드라마6.2. 영화6.3. 예능/방송

7. 소속 정당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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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데뷔 초기의 예명인 염해리로도 잘 알려져 있다.

2. 활동

1980년대에 패션모델로 활동. 부산의 어느 호텔에서 패션쇼를 하던 도중 영화 기획자에게 캐스팅되어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캐스팅 당시 본인은 모델이라서 연기 경험이 없다고 거절했으나, 맡을 역할이 패션모델 역할이라는 말에 승낙. 결국 '여자가 밤을 두려워 하랴'[5]라는 영화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다.

서구적인 훤칠한 키에 동양적인 마스크를 가진 독특한 여배우로 주목받을 즈음, 그 유명한 애마부인 3에 출연.[6] 인기는 치솟았지만 이로 인해 평생 에로 배우라는 타이틀이 따라다니게 되지만, 본인은 유독 자신에게 에로배우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것을 탐탁지 않아 한다.[7]

사실 에로영화 에로배우가 따로 있는 건 아니지만, 1980년대 김부선에게 에로배우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유는 당시 그의 대표작이 하필 애마부인이기 때문이었다.[8] 당대에 심야에 야한 영화를 상영하는 문화 속에서[9] 양산되던 에로영화 중에서 애마부인은 그시절 가장 유명하면서도 속편도 많은 작품이었으며, 총 13편이나 나오는 동안 각기 주연 여배우가 신인급으로 제대로 연기 경험이 많이는 없는 상태에서 오로지 외모 몸매를 기준으로 뽑았다. 실제 김부선도 모델출신으로 많은 연기 경험이 없던 상황이었다. 역대 애마부인 가운데 배우로 커리어를 이어간 경우가 드물 정도로 해당 배우들은 눈요깃감으로 소모되었고, 마치 본드걸처럼 몇대 애마란 수식어가 붙는다. 그러나 21세기엔 말죽거리 잔혹사의 이미지를 얻었고, 난방열사, 대마초운동 등 다양한 이미지로 과거 3대 애마를 기억하는 사람은 없다시피하다.

이후로도 몇몇 영화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나가던 도중, 몇 차례의 마약 복용 사건으로 그녀를 찾는 사람들이 뚝 끊기게 된다. 거의 1년에 1편 내지 2편 정도의 영화를, 그것도 비중이 극히 적은 역할들만 맡으며 배우로서의 인생을 마감하려나 싶던 찰나에, 2004년 특별출연한 말죽거리 잔혹사를 통해 이슈가 되며 재기한다. 그리고 " 이것 좀 만져봐"라는 두고두고 회자되는 희대의 장면을 탄생시켰다.[10] 그러나 이 작품에 출연하고 6개월도 안 가 또 다시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되었다. 재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며, 같은 해 대마초 처벌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넣었으나 기각되었다.

이후로 다시 몇몇 작품을 찍게 되었으며, 내 머리속의 지우개, 친절한 금자씨, 너는 내 운명,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의 작품에 단역으로만 활동하였다.

하지만 현재는 배우 활동보다는 각종 논란을 일으키며 구설에 자주 오르고 있다.

3. 정치 활동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윤석열을 지지했기 때문에 보수로 전향했다고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는 상대 후보인 이재명과의 갈등 때문에 차선책으로 선택한 것일 뿐 오랫동안 진보 쪽 의제를 대표하는 활동을 해왔다. 이재명과의 갈등이 부각되기 전까지 한국에서 진보적 의제에 목소리를 내는 대표적인 인물로 유명했다.

라스에서 밝히길 수많은 집회에 참가했으며 안 나가본 집회 없이 열심히 다녔다고 밝혔다. 본인의 가족사가 얽혀있는 제주 4.3 사건 진상규명 집회부터 미군 여중생 압사 사건, 이라크 전쟁 파병 반대,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반대집회, 최진실법, 장자연 자살 사건 관련 진사규명 집회 등에 참여했다. 심상정, 노회찬, 홍세화, 김탁환이 민주노동당을 탈당해 진보신당을 창당했을 때 같이 입당해 정당의 홍보대사로 활동하였으며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 때 지원유세도 다녔다. [11] 사실 그가 사회 운동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 더 직접적인 계기는 1986년의 구속 수감 때였다. 당시 10.28 건국대 항쟁이 일어났고 관련 학생들이 구속되면서 그와 같은 곳에 수감된 것. 교도소로 이감된 이후로도 몇개월 간 운동권 대학생들과 교류하며 그들과 친해진 것도 있었다. 더불어 상류층과 파티하며 마약을 하는 연예계의 추한 일면과는 정반대로 신념을 위해 목숨까지 거는 사람들의 존재에 큰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본인은 술회하고 있다.

또한 대마초 비범죄화 운동에 오랫동안 참여해왔는데, 대마초는 마약이 아니라는 주장을 오랫동안 해오고 있다.[12] 함께 대마초 비범죄화 활동을 같이 했던 신해철과 의견이 비슷한데, 대마초를 비롯한 마약을 하는 사람들은 그저 아픈 환자일 뿐이며 이들을 무조건 형사처벌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주장이다.[13] 실제로 미국이나 캐나다 등 대마초를 합법화한 국가에서는 소프트 드러그에 대해서 처벌은 어느 정도 포기하고 양지로 올려주는 대신 전문적인 마약치료를 제공해주는 쪽으로 마약정책을 끌고 있다는 걸 보면 꽤 일리 있는 주장이다.

하지만 진보신당이 해산된 이후부터는 총선 때마다 민주당을 지지했는데 민주당은 정작 자신의 소송을 도와주는 의원들이 없었다며 실망을 표하였다. 그리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이기라며 당시 새누리당 대표인 김무성을 응원하며 민주당을 비꼬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사실 이때까지는 민주당이 장자연 사태 등에 미온적인 것에 대한 아쉬움의 표시였지만 이 이후로 더불어민주당과 소속 의원들을 비판하는 입장을 점차 개진하기 시작했다.

2017년 대선에서 안철수를 찍었다고 밝혔다.[14]

4년동안 무료변론으로 김부선의 소송에서 대리인을 맡아줬던 박주민 변호사 조차도 김부선은 공격대상으로 삼았다. 박주민은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던 2018년 김부선에게 비판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박주민 비난 발언 논란 참고. 김부선 "박주민, 무능한 패소 변호사...믿을 정치인 없어" 공개 비판

20대 대선을 앞두고서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했고 당선되자 춤을 추기도 했다. 대선에서 낙선한 이재명이 인천 계양 을로 출마하자 어차피 질 게임 우스갯소리로 김부선을 공천하자는 말이 나왔는데 기사에서는 윤희숙과 저울질이라고 한다. 이준석 대표는 이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며 정치를 희화화해서는 안 된다며 인천 계양을에 연고가 있고 다음 총선에서도 출마할 수 있는 사람이 나가야 한다고 밝혔고, 실제로 그 지역에서 오래 의사 일을 한 윤형선 당협위원장이 20대, 21대 총선에 이어 재출마했다. 다만 22대 총선에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천되었다.

4. 논란 및 사건 사고

자세한 내용은 김부선/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

5. 여담

제주도 출신인 김부선의 어머니도 수많은 제주 4.3 사건의 피해자 중 한 사람이라고 한다. 첫 남편과 아들들을 사건으로 인해 모두 잃고, 새 남편과 재혼하여 김부선 남매를 낳았다.[15]

개그우먼 안영미가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본격적으로 김부선 흉내를 내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 김부선은 자신을 희화화하는 것에 못 마땅하기보다 오히려 자신을 홍보해주는 효과 때문에 고마웠다고 했다. 그래서 나중에는 심지어 특별손님으로 그 코너에 등장하여 안영미와 함께 연기하기도 했다. 그런데 안영미가 방송에서 그녀를 흉내낼 때 "어머~ 세상에 할렐루야다. 라면 먹고 가, 라면"이라는 대사를 무조건 하는데, 이 중 '할렐루야다'는 김부선이 말죽거리 잔혹사를 비롯해 어떤 영화와 방송에서도 전혀 해본 적이 없는 대사라 안영미가 김부선의 실제 경력과 무관하게 그냥 지어낸 것이다.[16] 그리고 사실 "라면 먹고 가, 라면"[17]도 라면이 아니라 떡볶이[18]다. 그냥 말죽거리 잔혹사 출연 당시의 행동과 말투만 흉내낼 뿐, 대사는 김부선이 했던 대사가 아니라 사실상 안영미의 창작 수준이다.[19]

결국 공지영 남편과의 불륜설로 인해 딸과 의절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 김부선 "딸 이미소와 인연 끊었다"…애틋하더니 무슨 일 있었나. 2018년부터 공지영과의 악연은 2020년까지 진행되었고, 김부선도 공지영 작가를 SNS 절필 선언을 하게 만들정도로 매우 집요하게 반격했다.

김부선의 딸 이루안이 김부선을 패륜 행위 고소, 본인 몰래 결혼하고 호적 정리까지 한 것을 알고, 본인이 괴물을 키웠다고 말했다. #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데도 병명은 심실 중격 결손증. 정작 그녀가 한때 2년 이상 필로폰 흡입은 심장에 좋지 않았다.

온몸에 전갈과 장미 문신이 있다.

매콤한 음식을 좋아하며, 특히 고추장이 듬뿍 들어간 떡볶이를 좋아한다고는 한다.

2017년 11월, 라디오스타에서 말하길 주변을 폭행한 난방비 사건 이후로 몇 년간 끊던 담배를 다시 피운다고 한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을 경기도 김포에서 부천까지만 연결하는 계획이 속칭 "김부선"이라고 불리면서 논란이 되었다. '김부선'이 뭐길래···이재명 "실망이 크다" 이낙연 "불편 오죽하겠나"라고 낚시성 제목을 단 기사까지 나왔다.

6. 주요 출연작

6.1. 드라마

<rowcolor=#fff> 연도	방송사	방송명	배역
2004		불새	강지선 역
2006		드라마시티 - 쓰리의 전설	심원장 역
2007		히트	특별출연
2007		별순검	특별출연
2008		신의 저울	노세라 모 역
2011		여제
2011		천일의 약속	이서연 모 역
2012		아랑 사또전	9대 조상할머니 역
2013		네 이웃의 아내	국영자 역
2014		모던파머	이용녀 역

6.2. 영화

<rowcolor=#fff> 연도	제목	비고	배역
1983	여자가 밤을 두려워하랴	주연
1984	여자는 남자를 쏘았다	주연	민수옥 역
1984	애마부인 3	주연
1986	토요일은 밤이 없다	주연
1986	몸 전체로 사랑을 2	특별출연	마리 역
1987	여자는 바람 여자는 바람	주연	문옥 역
1988	지금은 양지	조연	유미 역
1989	굴레를 벗고서(독립영화)
1990	화대	주연	경아 역
1991	이태원 밤하늘에 미국 달이 뜨는가
	러브 러브	조연	미스 홍 역
	유혹의 강	주연	모델 역
	비너스 여름시	주연
1992	데카당스 37도 2분	주연
1994	너에게 나를 보낸다	조연	마담 역
1994	게임의 법칙	조연	전 마담 역
1995	리허설	조연
1997	3인조	조연	안의 처 역
1997	비트	단역	신 마담 역
2002	H	조연	강형사 모 역
2004	말죽거리 잔혹사	특별출연	떡볶이집 주인 역
	인어공주	단역	정 언니 역
	내 머리속의 지우개	조연	오 마담 역
2005	친절한 금자씨	조연	우소영 역
2005	너는 내 운명	조연	김 여인 역
2006	구세주	조연	마성숙 역
2006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우정출연	홍 여인 역
2007	황진이	조연	장덕 역
2014	몬스터	조연	경자 역
2015	오늘의 연애	우정출연	현우 모 역
2019	내안의 그놈	특별출연	분식집 할매 역

6.3. 예능/방송

<rowcolor=#fff> 방영일	방송사	방송명	비고
2003.10.12		토크쇼 임성훈과 함께	게스트
2004.04.07		차 한잔을 마시며	게스트
2005.03.09		100분 토론	<대마초 합법화 논란> 특집[20]
2007.02.24		그것이 알고싶다	게스트
2007.05.15		시대의 초상	게스트
2007.08.06		정치에세이 달콤쌉싸래한 인생	게스트
2009.06.21		생방송 오늘아침	게스트[21]
2010.08.12		기분좋은 날	게스트
2011.03.03		미인도	게스트
2011.08.08		공감토크쇼 놀러와	게스트
2012.01.20		설 특집 - 배우팝 스타	참가자
2012.02.12		도전 1000곡	게스트
2012.02.14		강심장	게스트
2012.06.20 ~ 06.27		강심장	게스트
2012.07.13		SNL 코리아	<SNL - 슈퍼주니어 편> 특별출연
2012.10.03		여유만만	게스트
2012.11.24 ~ 12.06		동치미	게스트
2012.12.20		코미디 빅리그	<세 여인들> 코너 게스트
2013.01.26		무한도전	무한도전 뱀파이어 헌터 특집 출연
2013.02.06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남자	게스트
2013.03.20		표창원의 시사돌직구	게스트
2014.01.15 ~ 22		미용실	게스트
2014.03.28		SNL 코리아	< GTA - 동급생> 게스트 출연
2014.04.18		여유만만	게스트
2014.08.23		SNL 코리아	게스트
2014.09.18		생방송 모닝와이드	게스트
2015.01.08 ~ 02.12		작정하고 본방사수	고정 패널[22]
2015.01.03 ~ 31		시간여행자 K	고정 패널
2015.04.15		라디오 스타	게스트
2015.04.25 ~ 07.11		엄마가 보고 있다	고정 패널
2017.11.22		라디오 스타	게스트

7. 소속 정당

<rowcolor=#fff> 소속	기간	비고
[[진보신당\| ]]	2008 - 2012	입당
[[무소속(정치)\| 무소속 ]]	2012	정당 해산
[[민주통합당\| ]]	2012 - 2013	입당
[[민주당(2013년)\| ]]	2013 - 2014	당명 변경
[[새정치민주연합\| ]]	2014 - 2015	합당[23]
	2015 - 2016	당명 변경
[[무소속(정치)\| 무소속 ]]	2016 - 현재	탈당

8. 관련 문서

[1] 데뷔 초기엔 염해리(廉海里)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2] 호적상의 출생일은 1963년 7월 7일. [3] 現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4] 본인과 같은 직업인 배우로 활동 중이며 '이미소'에서 개명. 현재는 딸에게 일방적으로 의절당한 상태. [5]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과 달리 야한 영화는 아니고, 음모와 배신을 담은 스릴러 영화이다. [6] 이 작품을 찍을 때가 25살. 나이도 어리고 에로티시즘 장르의 연기를 하기 어려워서 실비아 크리스텔의 연기를 따라했다고 한다. [7] 그도 그럴 것이 1980년대 당시엔 수많은 에로티시즘 영화들이 쏟아져 나왔고 많은 배우들이 출연했지만, 그들에겐 김부선처럼 에로배우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지 않는다. 예를 들면 '야생마'의 이미숙,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의 장미희, '앵무새는 몸으로 울었다'의 정윤희, '심봤다'의 유지인, '무릎과 무릎사이'의 이보희, '변강쇠'의 원미경 등. 심지어 애마부인 3에서 김부선의 상대역으로 나왔던 이정길 역시 에로배우라고 불리지 않는다. [8] 미국에 13일의 금요일 할로윈 시리즈 등 10편 넘게 이어지는 공포영화 시리즈가 있고, 일본에는 고질라 시리즈가 있는 것처럼 한국에는 13편을 이어가던 애마부인 시리즈, 산딸기 시리즈라는 에로계의 양대 산맥이 있었다. [9] 엠마누엘이라는 초대박 히트작을 모델로 80년대 통행금지 해제와 3S정책으로 성에 대해 완화된 화 내부사정 등으로 에로영화 시리즈가 심야극장에서 남자를 홀렸다. [10] SNL 코리아에서도 2차례 패러디했다. [11] 한 진보계열 계간지인지 서적에서 언급된 적이 있다. 계간 인물과 사상으로 보인다. [12] 이는 분명 잘못된 주장이며, 대마초는 엄연한 마약류가 맞다. 합법화되어 있는 술과 담배 역시 마약으로 분류되며, 이 둘은 대마초나 LSD의 의존/중독성을 뛰어넘고 코카인, 케타민 등의 마약과 위험성이 비슷할 정도로 소프트 드러그와 하드 드러그의 중간 단계에 속한다. 차라리 '대마초는 마약이긴 하나 술과 담배처럼 오락용으로 즐길 수 있는 가벼운 마약이다' 라는 논리가 더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대마초는 소프트 드러그에 속한다. [13] 또한 대마초 이외의 마약에 대해서는 굉장히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일치한다. 메스암페타민을 비롯한 마약을 끊는데 6년이 걸렸다며, 그 기간동안 돈과 정신을 다 날렸다고 인터뷰한 적이 있었다. 자신의 딸에게도 마약하지 말라는 걸 유언으로 남기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14] 그리고 곧 이어 자신이 문재인 정부의 블랙리스트 1호라며, 그 이유는 대선 때 안철수를 공개 지지하고 찍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아무런 증거를 제시하지 못 하였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단순 음모론으로 밖에 판단된다. 김부선 “블랙리스트는 문재인 정부도 존재하는 것 같다” [15] 이 이야기는 김부선이 미혼모가 되어 고향으로 내려갔을 때 어머니가 직접 고백한 것으로, 그녀의 남매들은 그 이야기를 믿지 않는다고 한다. [16] 이러한 영향인지 김부선하면 할렐루야를 떠올리는 사람들도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스트리머 유신인데 패러디 극장 코너등 방송 도중 할렐루야다를 종종 외친다 흠좀무 [17] 말죽거리 잔혹사는 1970년대 배경이라, 사실 라면은 설정상 이상해 지는 부분이 크다. 라면이 분식집에서 주력으로 팔리는 메뉴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라면은 1960년대부터 나와서 꼬부랑 국수라 불리며, 첫 1~3년간 상류층들의 주요간식이자 서민의 특식이었다가, 계속 정부의 가격인상 억제정책의 주요 식품으로 찍혀 지내면서(정부가 하도 못 올리게 해서 삼양이 과자 같은 다른 음식 제품들로 이익을 내려했다.) 다른 식품들 가격 올릴때 제대로 못 올리고 30년의 세월을 거쳐 서민용으로 싸진 식품이다. 처음 라면이 팔리던 1960년대 중반에 짜장면이 15원일때, 그냥 라면이 1봉에 10원이었다. 짜장면은 조리를 다 한게 그 가격인데 조리도 안한 라면이 10원이라는건, 조리한 라면 1봉이 짜장면보다도 비쌀 수 있는, 얼마나 값비싼 음식이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라면은 1960년대에 가까울수록 비싼 음식이고, 멀 수록 싼 음식이 되는 해방 이후 한국사에서 극도로 특이한 식품이다. 즉 60년대에서 10여년밖에 안 지난 영화 시점에는 라면은 떡볶이처럼 값싼 음식이 아니었으니, 분식집에서도 학생들이 자주는 먹지 않았다. 70년대에 집에서 라면 자주 먹던 애들은 중산층 이상이었고, 서민은 어쩌다 한번씩 먹는거지 자주는 꿈도 못 꾸었다. [18] 그 이전에 온라인과 방송에서 화제가 되었던 여성이 썸타는 남성을 유혹하는 대사 "라면 먹고 갈래?"를 갖다 쓴 것이다. 이것의 모티브가 된 것은 배우 이영애와 유지태가 주연한 로맨스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이영애가 유지태를 유혹하던 같은 내용의 대사 "라면...먹을래요?"이다. 영화가 큰 흥행을 못해서 당시 묻혔음에도 후대에 그 장면만 재발견되어 연예인들이 연예오락 방송에서 토크에 쓰면서 퍼진 것. [19] 대신 안영미가 케이블 프로그램에서는 김부선이 실제로 했던 대사인 "이거 좀 만져봐"까지 합쳐서 한 적이 몇 번 있다. 지상파 방송에서는 방송심의위원회의 경고 같은 제재 가능성 때문인지 하지 않는다. 사실 한 적은 있을 가능성이 높다. 제작진이 그 부분 영상을 편집으로 제거하고 방송에 내면 되는 부분이라... [20] 전화연결로 출연했다. 당시 패널로 신해철이 나왔다. [21] 주진우 기자와 인터뷰를 했다. [22] 딸 이미소와 함께 출연했다. [23] 새정치민주연합에 흡수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