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우 감독 장편 연출 작품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성공시대 | 우묵배미의 사랑 | 경마장 가는 길 |
화엄경 | 너에게 나를 보낸다 | 꽃잎 | |
나쁜 영화 | 거짓말 |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 }}}}}}}}} |
1994년 국산 1위 흥행 영화 | |||||
1993년 서편제 |
→ |
1994년 너에게 나를 보낸다 |
→ |
1995년 닥터 봉 |
너에게 나를 보낸다 (1994) To You From Me |
|
|
|
{{{#!wiki style="margin: 0px -11px" | |
장르 |
멜로/로맨스
|
감독 | |
제작 |
유인택
|
원작 |
장정일
《너에게 나를 보낸다》 |
각본 |
장선우, 구성주
|
출연 | |
촬영 |
유영길
|
음악 | |
제작사 |
기획시대, 이우영상
|
개봉일 | |
상영시간 |
109분
|
관객 수 |
38만명(서울/최종), 87만명(전국/최종)
|
상영등급 |
[clearfix]
1. 개요
장정일의 동명 소설을 기반으로 한 1994년 한국 영화.정선경의 스크린 데뷔작이고 이 영화의 힘으로 '엉덩이 이쁜 여자'라는 별명과 함께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정선경이 신인여우상을 다 휩쓸었다. 성을 풍자한 내용이었고, 파격적 노출연기로 엄청난 화제를 일으킨 작품이다. 당시 큰 흥행을 했었던 영화다.
2. 등장인물
- '나'( 문성근)
-
바지(
정선경)
'나'와 똑같은 꿈을 꾸었다는 이유로 함께 동거를 시작한다.
- 은행원( 여균동)
3. 줄거리
'나'는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지만 표절시비로 소설가의 꿈이 좌절된 채 도색소설을 쓰며 살아간다. 어느날 세계적인 엉덩이를 갖고 있는 미니스커트 중독증에 걸린 '바지입은 여자'가 '나'와 똑같은 꿈을 꾸었다는 이유만으로 찾아와 동거를 시작한다. '바지입은 여자'는 섹스를 하는데 있어서도 '나'를 리드해 나가고, 그녀의 세계적인 엉덩이를 무기로 '나'를 철저하게 지배한다. 그럴수록 '나'는 그녀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 한편 '나'의 친구 '은행원'은 봉급을 타면 한 달에 한 번, 보너스를 타면 두번 사창가에 가는데 그 이유는 투입과 산출의 원리를 지켜야 한다는 그만의 독특한 철학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는 중압감으로 성적 기능이 마비된 인물이다. 그런데도 '나'와 '은행원'은 항상 쥬스라는 카페에서 성에 관한 얘기만 한다. '바지입은 여자'는 책에 정신병적인 편집증을 갖고 있는 반면 자신의 세계적인 엉덩이를 헤프게 휘두른다. 어느날 '나'의 이모가 죽자 모든 사람의 삶이 뒤바뀐다.
- KMDb 발췌-
4. 흥행
서울 관객수 38만명, 전국 관객수 87만명으로 추정된다.1994년 한국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하였다.[1] #
5. 평가
각본 장선우, 구성주, 장선우의 실험정신을 엿볼 수 있는 영화로 당시 외설적인 면이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으나 1980년대를 겪은 감독의 혼돈과 은유를 담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문성근의 전라 연기와 정선경의 신인답지 않은 적극적이며 공격적인 성 표현, 여기에 여균동의 연기가 가세하여 이제까지의 사회통념과 도덕률을 가차없이 파괴하는 작업을 펼친다.
이 세 연기자의 전폭적인 연기협조에 힘입어 장선우는 포르노그래피 영상을 형식의 틀로 마음껏 사용하면서 그 속에 감추어진 비인간화 현상을 관객들에게 어필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영화평론가 이효인(전 영상자료원 원장)은 “이 영화는 성적 욕망이 사회적 욕망을 장악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것은 단순히 두 욕망 간의 쟁투를 다룬 것이 아니라 성적 욕망으로 대두된 욕망이 사실은 사회적 욕망을 재점검하는 기제일 수 있다”
- 영화감독 봉준호가 뽑은 최고의 한국영화중 하나이다. #
6. 수상 및 후보
-
제33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
각색상 수상
여우주연상 후보
신인여우상 수상
-
제3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신인연기상 수상
-
제5회 춘사영화상
신인여우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