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NTV 드라마에 대한 내용은 여왕의 교실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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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학원물, 어린이 드라마, 청소년 드라마 | |
방송 시간 | <colbgcolor=#fff,#1f2023>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 | |
방송 기간 | 2013년 6월 12일 ~ 2013년 8월 1일 | |
방송 횟수 | 16부작 | |
제작 | MBC&IOK MEDIA[1] | |
채널 | MBC | |
제 작 진 |
<colbgcolor=#2f4141><colcolor=white> 연출 | 이동윤 |
극본 | 김원석, 김은희 | |
원작 | 닛폰 테레비 여왕의 교실 | |
출연 | 고현정, 김향기, 천보근, 김새론, 서신애, 이영유, 강찬희 外 | |
타이틀곡 | '초록비' - SHINee | |
<colbgcolor=#2f4141><colcolor=white> 시청 등급 | 12세 이상 시청가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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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꿀 수 없다면, 살아남아라! 평범한 너희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
2013년
6월 12일부터
8월 1일까지 방영된
MBC의 16부작
수목 드라마이며,
2005년
일본의
닛폰 테레비 드라마
여왕의 교실을 리메이크했다. 독선적이고 웃지 않는 차가운 교사와
학생들의 1년 여에 걸친 갈등과 투쟁을 그리고 있다.2. 시놉시스
산들 초등학교 6학년 3반,
마여진이라는
교사가 새로운 담임 선생님으로 부임하게 된다. 아이들은 학교에 처음 부임해온 선생님에 대한 기대로 마음이 들뜨게 되나 새로 부임한 마 선생님은 다정한 선생이 아닌 뭐든지 성적을 최우선으로 보는 사람이었다. 개학식 첫날부터 쪽지 시험을 봐서 성적 순으로 특권을 주지만, 꼴찌인 2명에게는 '꼴지 반장'이라는 반장직을 주고 온갖 궂은 일을 시키는 마 선생. 그리고 그런 마 선생의 방침에 반기를 드는
심하나. 하나는 마 선생에게 선생님은 틀렸다고 말하지만 마 선생은 그런 하나에게 모질게 대할 뿐인데...
과연 아이들은 무사히 1년을 마치고 뻔데기에서 나비가 될 수 있을까?
과연 아이들은 무사히 1년을 마치고 뻔데기에서 나비가 될 수 있을까?
3.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여왕의 교실(MBC)/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4. OST
OST Part.2 초록비의 풀 버전 뮤직비디오OST Part.2 초록비의 뮤직비디오[2]
OST 제작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전담했으며, 의외로 SM 작곡진의 참여는 KENZIE 작곡의 엔딩곡 '초록비' 이외에는 사실상 없다.
국내 드라마 OST로는 예외적으로 해외 가수가 참여했다.
극이 후반부에 접어들었음에도 공개된 OST 곡은 많지 않은 편이며, 엔딩곡인 '초록비' 이외에는 극에 잘 삽입되지도 않는다. 이 곡들 중 '초록비'가 상당한 호평을 얻었다. 힐링송으로 적합. 2013 MBC 연기대상에서 샤이니가 아역 출연진들과 함께 초록비 무대를 선보였다. 그만큼 반응이 좋았었다.
Part.1 : 써니 두번째 서랍
Part.2 : 샤이니 초록비
Part.3 : 잉거 마리 I Will Be Yours
Part.4 : 려욱 Maybe Tomorrow
5. 시청률
- 굵은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합니다.
-
시청률 제공 :
닐슨코리아
회차 (방영일) 부제 대한민국(전국) 변동 서울(수도권) 변동
1회 (2013.06.12) 제가 3반 담임 마여진 입니다! 6.6% - 7.6% -
2회 (2013.06.13) 저와 개별 면담을 하시는 게 어떨까요? 7.8% 1.2%▲ 9.2% 1.6%▲
3회 (2013.06.19) 너는 이제 왕따가 아니야 7.9% 0.1%▲ 9.2% -
4회 (2013.06.20) 앞으로 친한 척 하지 마! 7.9% - 9.2% -
5회 (2013.06.26) 들키지 말았어야지! 7.0% 0.9%▼ 8.2% 1.0%▼
6회 (2013.06.27) 포기하면 편해 8.2% 1.2%▲ 9.6% 1.4%▲
7회 (2013.07.03) 넌 아직도 가식이 나오냐? 9.0% 0.8%▲ 10.1% 0.5%▲
8회 (2013.07.04) 유학 갈 거야 9.5% 0.5%▲ 10.9% 0.8%▲
9회 (2013.07.10) 저랑은 상관없는 일입니다! 7.5% 2.0%▼ 8.4% 2.5%▼
10회 (2013.07.11) 너희들의 선택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각오해야 될 거야. 8.9% 1.4%▲ 10.7% 2.3%▲
11회 (2013.07.17) 하나야, 우리 다시 될 수 있겠지? 7.5% 1.4%▼ 8.9% 1.8%▼
12회 (2013.07.18) 한 놈 밟아놨거든, 이제 우리도 슬슬 움직일 때가 된 거 아냐? 8.6% 1.1%▲ 9.3% 0.4%▲
13회 (2013.07.24) 좋은 선생님일지도 모른다고? 7.2% 1.4%▼ 7.9% 1.4%▼
14회 (2013.07.25) 이건 제 문제에요, 좋은 선생님이라고 믿고 있으니까요 7.3% 0.1%▲ 8.0% 0.1%▲
15회 (2013.07.31) 담임선생님을 돌려주세요! 8.0% 0.7%▲ 8.9% 0.9%▲
16회 (2013.08.01) 다들 작별 인사해 8.2% 0.2%▲ 9.2% 0.3%▲ - 아역들의 면면을 보면 거의 익스펜더블급인데다, 탄탄한 원작, 고현정 주연 등으로 무난한 1등이 예상됐으나, 안타깝게도 옆동네의 초능력 미소년이 나오는 드라마에게 밀려 평균 시청률은 한번도 10%를 못 넘고 깨지기만 했다.
- 평균 7~8%대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KBS 2TV 칼과 꽃이 더 총체적 난국이라 2위로 드라마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SBS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20%대 초반에서 노는 넘사벽을 유지하며 종영했다.
- 헌데, 재방송 시청률은 5~6% 대로 높은 편이었다. 사람들의 관심은 많았지만, 너목들에게 우선 순위를 뺏기는 바람에 본방의 시청률은 시원치 않았던 것이다.
- 너목들이 한주 먼저 시작한 터라 예정대로 종영한다면 마지막 1주일만큼은 시청률이 반등하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설상가상으로 너목들이 2회 연장을 결정하면서 결국 마지막까지 7~8%대를 맴돌았다.
-
극이 진행될수록 고현정과 아역들의 연기가 호평을 받기 시작하고, 원작과 차별화를 시작해
카카오톡으로 이루어지는
왕따라든가
국제중, 학부모 문제 등 실제 한국 교육 현실의 문제들을 다루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종영 후에도 저조한 시청률에 비하면 의외로
시청자들과 비평가들 양측의 호평이 이어졌다. 그러나 마여진의
아동 학대라고도 볼 수 있는
쓰레기같은교육방식을 목적으로 과연 정당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비판도 있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만 없었으면 시청률 10%는 넘을 수 있었을 거라고 보는 사람도 많다. 선술했듯이 재방 시청률은 특이하게 5, 6프로에 달해, 제작비가 적게 든 것을 생각하면 재판매 등 부수입은 쏠쏠할 듯. - 이렇게 시청률은 비록 2위로 마무리지었지만, 삽입곡인 초록비가 흐르며 아이들이 주는 감동, 주옥같은 마여진의 명대사들은 시청자들을 감동시키고 눈물짓게 했다. 시간대가 영 좋지 않았던 아까운 드라마라는 평이 많다.
6. 평가
초반부는 일본 원작 드라마를 충실히 따라가는 모양새이다. 여기서 부터 한 가지 커다란 문제점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원작 드라마가 방영되던 시절 일본 소 학교 교육은 전체적으로 지나치게 방만하고 아이들을 풀어주는 문제점( 유토리 항목 참조 바람)이 상당히 심각했기에 주인공의 어찌 보면 무자비한 훈육이 논란을 사면서도 받아 들여질 수 있었지만, 유치원 때부터 경쟁이 치열하다 못해 애를 잡는 지경인 한국 학교를 무대로 원작의 내용과 주제 의식을 그대로 반영할 경우 비호감 사고 욕 얻어 먹기 딱 좋기 때문이다. 같은 일드 원작이지만 직장의 신에서 다룬 비정규직 문제는 일본이나 한국이나 모두 심각한 사회문제였기 때문에 호평을 받았던 것과는 정반대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원작이 깔아 놓은 길을 거의 그대로 밟아가서, 막판 반전을 알고 있는 젊은 층의 흥미를 끌지 못했다는 점도 패착이다.방영 초기에 고현정이 제작 발표회 때의 발언이나, 원작의 아마미 유키보다 카리스마가 안 난다고 많이 까였다. 학교마다 한 명씩은 있다는 심술궂은 선생으로 보인다던가, 이미지가 아마미 유키와 닮았고 악역 연기로 이름난 김서형을 캐스팅 했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3] 또한 예상과는 다른 저조한 시청률로 고현정의 '못해도 중박 신화(5작품 연속 15%)'는 완전히 깨졌지만, 1화의 무 표정부터 최종 화의 미소까지 회당 1밀리씩 미소에 가까워지는 표정 연기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단, 원작 여왕의 교실보다 이야기가 넓지 않아 팬들에게 비판을 많이 받았다. 마여진의 과거 편이 제일 핵심적인 문제였는데... 마여진이 이렇게 된 이유를 마지막에 딱 몇 마디하고 끝냈다. 원작을 본 사람들은 알 수 있듯이 마여진이 마녀가 된 이유는 꽤 중요한 내용이었다. 오히려 김도진의 이야기를 빨리 끝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들이 팬들에게서 나오고 있다. 말하자면 중요한 내용이 뒷전으로 가고 오히려 생략해도 되는 이야기가 중심이 되었다는 것
다만, 정서나 수위 문제나 혹은 판권 수입에 차질이 생겨서 따로 마 선생의 과거를 다뤘던 sp판 스토리를 자세히 다루는데 문제가 생기거나 해서 그냥 스토리를 원작보다 좀 더 6학년 3반 아이들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걸로 아주 방향을 바꾼 걸 수도 있다.[4]
어찌됐든 마녀의 과거가 다뤄지지 않은 건 분명 아쉬운 일인 듯...
마여진의 작전과 그 작전에 빠진 6학년 3반 아이들에 의한 집단괴롭힘, 심하나 왕따 만들기가 4화부터 본격적으로 나오면서[5] 시청자들이 매우 불쾌함[6]을 느끼며 좀 다른 의미로 막장 드라마인 아동 학대 드라마가 되어갔었다. 때문에 이에 대한 비판과 비난도 적지 않았었는데, 시청자들이 대부분 일본판 원작을 보았을 리 없으니[7] 원작처럼 이게 다 너희들을 위해서였다라는 의지드립격 발언 식으로 결말을 지으면 욕 한 바가지 먹을 듯. 때문에 이런 후폭풍을 회피하고자 새로운 시나리오를 추가하였는데 후반부에 원작엔 없었던 김도진을 추가시키면서 하나가 아이들과 사이좋게 친해지며 반 아이들이 단합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처럼 후반부 내용은 원작과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원작과의 무리한 비교는 피해야 할 듯하다. 결국 마지막에는 해피 엔딩으로 막을 내려서 대부분 호평하였다.
그 외에도 고나리가 절도, 불법촬영[8] 성범죄이기도 하다.], 이것들을 전부 심하나에게 누명 씌운 것, 학교 방화 미수라는 심각한 범죄를 저질렀는데도 처벌은커녕 징계도 없이 아이들이 용서해 준 것도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당연히 현실 학교에서 이 정도 범죄를 별 징계도 없이 넘어가 주는 학교는 없다. 실제로 해당 영상에서도 "당시엔 감동이었는데 지금 다시 보면 너무 현실성이 없다"는 혹평 댓글들이 있다. 사실 본작이 방영된 2013년 당시에는 극단적 온정주의의 폐해에 대해 대중의 경각심이 낮았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만약 본작이 극단적 온정주의의 폐해에 대해 대중의 경각심이 높아진 2010년대 후반 이후에 방영되었다면 단순히 비판을 받는 정도를 넘어 작품 자체가 극단적 온정주의를 미화하는 졸작이라고 까였을 수도 있다. 특히나 2020년대 이후라면 더더욱 심한 문제거리다.[9]
7. 수상
<rowcolor=#ffffff> 연도 | 시상식명 | 수상 부문 | 수상자 |
2013년 |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 | 남자 아역상 | 천보근 |
여자 아역상 | 김향기 | ||
MBC 연기대상 | 아역상 | 이영유, 서신애, 김새론, 김향기, 천보근 |
8. 명대사
"불투명한 내일에 겁먹지 말고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라."
"실패를 생각하지 마라. 해보지도 않고 피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자신의 꿈을 향해 포기하지 말고 노력해라."[10]
"아이들은 기적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교사는 그저 안내자일 뿐 스스로 갈길을 찾은 아이들은 자신의 삶과 세상을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죠."
9. 기타
- 원작에서는 엔딩에서 EXILE의 엔딩곡 EXIT에 맞추어서 EXILE과 아역배우들이 춤을 추는데 한국판 역시 메인 주제곡을 부른 샤이니와 아역배우들이 그에 맞추어 춤을 추는 엔딩 테마곡은 샤이니가 부른 초록비이다. 다만 원작에서는 아마미 유키(마야 役)가 웃으며 아이들과 같이 춤을 추는 장면이 나오는데 반해 한국판에서는 그런 장면이 없어서 아쉽다는 평이 있다.[11] 동작이 좀 안 맞기도 하고.
- 드라마 제작 발표회에서 아역 배우들에게 배울 점이 많았다는 최윤영의 발언에 고현정이 갑자기 딴지를 거는 발언으로 논란이 있었다. 고현정은 "사실 어린아이들에게는 배울 것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아이들은 아이들일 뿐이다","얼마나 넋을 빼놓고 사는 어른이면 아이에게서 배우겠느냐 제대로 어른이 돼서 아이들에게 많이 가르쳐줘야 한다."라고 말했으며 [12] 일단은 농담조 로 여겨져서 기자들이나 다른 배우들도 웃어 넘겼다.[13] 해명을 했다. [14] 그런데, 제작 발표회에서 고현정이 최윤영에 대해 딴지를 걸었던 게, 드라마에 그대로 나온다.[15] 대본으로 옮겨 놓았거나 대본에 있던 대사를 제작 발표회에서 말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제작 발표회에서 최윤영과 대립 캐릭터인지라 돌발적으로 연기했을 수도 있다고 본다.
- 팬덤에서는 '아역 올스타'라고 할 정도로 호평을 하고 있다. 주요 인물에 캐스팅 된 아역들만 보더라도 방영일 기준으로 연차가 5년은 넘는 데다[16] 대표적인 히트작들도 하나씩 보유하고 있다.[17] 아역이 대부분이다 보니 아역들을 위한 독서대를 만들어주는 등 상당한 배려를 해주고 있다.
- 3회, 13회에서 아이들이 학원을 땡땡이치고 간 오락실은 고양특례시에 위치한 일산 게임토피아. 3회에서는 무용 연습 때 은보미의 미숙한 무용 실력 때문에 심하나와 같이 강당 청소를 끝내고 오동구가 무용 잘 하는 비법(...)[18]을 가르쳐 준다고 데려간 곳이었고, 13회에서는 아이들이 농구 게임을 하는 장면에서 농구 게임 뒤편에 'GAMETOPIA'라는 마크가 보이며, 에어 하키 뒤편에 배경으로 비트매니아 IIDX, DJMAX TECHNIKA 3, 사운드 볼텍스, 펌프 잇 업 등이 보인다.
- 마지막 회에서 어쩔 수 없는 옥에 티를 보여줬다. 드라마 진행상 여름에 마지막화가 방영되어 막을 내렸기 때문에 졸업식 시즌인데 매미가 울고 딱 봐도 여름인 게 티가 났다. 무엇보다 그 무더운 여름에 겨울처럼 두꺼운 옷을 입고 촬영해야 해서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19] 물론 강당 안에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주었지만 그래도 한여름에 두꺼운 옷을 입고 있어서 가장 힘든 촬영 장면이었다고 한다.
- 김도진이 지하철 투신자살 시도하려고 들어간 지하철 역은 수도권 전철 5호선 신정역 이었으나, 정작 승강장은 서울이 아닌 일산신도시에 있는 수도권 전철 3호선 주엽역이다.[20][21] 이 점은 어쩔 수 없는 것이 촬영 시점인 2013년도엔 서울 지하철 내 모든 역사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투신자살이 불가능해졌다. 따라서 당시엔 아직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지 않는 일산선 구간에서 촬영할 수 밖에 없었다.[22] 2023년 현 시점에서는 이미 수도권 전철 전 구간에 스크린도어가 모두 설치되어 운용 중에 있다. 드라마라 망정이지 실제로 투신자살하려고 승강장 끄트머리에 저렇게 서 있다간 바로 위험하니 노란 선 안쪽으로 한걸음 물러나라는 안내방송이 송출되고 승강장 내 CCTV를 통해 지켜보던 역무원이나 철도 사회복무요원이 바로 달려와서 제지한다. 그 전에 지하철을 기다리던 승객들이 다가와 제지할 것이다. 드라마 장면 촬영이지만 혹시라도 정말 사고가 나지 않을까 우려하여 전동차를 운행하던 철도 기관사는 경적까지 울려대며 서행하며 매우 조심스럽게 촬영했다고 한다.
- 1회에서 교실에서 시험을 보던 도중 마여진이 심하나를 화장실에 보내주지 않아 결국 실례를 하는 에피소드[23]와 흡사한 사건이 국내에서 실제로 일어났다. 과연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 잔혹하다. 극중 심하나는 김서현의 도움으로 교실을 빠져나오기라도 했는데, 이 사례에서는 교실을 벗어나지도 못했으니.
-
원작처럼 애플 제품이 나오지 않는다.
- 진경, 이지오, 윤여정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나온적이 있었다.
- 여왕의 교실 양민희 역의 최윤영은 이채영과 신고은과 같은 드라마인 비밀의여자 오세린, 정겨울역으로 방송 출연했다.
10. 외부 링크
[1]
흔치 않은 MBC 자체제작 드라마에 속한다.
최고의 사랑,
아랑사또전의 계보를 잇는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IOK 미디어는 주연배우 고현정의 소속사.
[2]
SHINee 샤이니_초록비 메이킹필름+인터뷰(From MBC Drama "여왕의 교실") MV Making film + Interview
[3]
원작의
마여진 역할인 마야를 맡은
아마미 유키. 진짜
김서형과 싱크로 율이 매우 높다. 특히 2018~2019년,
JTBC
SKY 캐슬의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역을 맡으면서 그 외모, 복장이 오히려 원작의 마야로 오마주된 느낌이다. 아마도
SKY 캐슬 일본판이 만들어지면 아마미 유키가 이 배역을 하면 찰떡 캐스팅이다.
[4]
엔딩
OST에 맞춰 춤을 췄던 것이 아이들이었던 것에서도 보면 이
드라마의 중심을 마 선생보단 아이들로 세운듯한 모습이 보인다.
[5]
4화부터 슬슬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5화~6화가 아주 절정이었다. 애시당초
심하나가
지갑을 훔친
고나리의 잘못을
소꿉친구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대로 뒤집어 써줬지만 않았어도 이런 일이 생기진 않았을 것이다. 특히 6화 초반 부에 심하나가
사물함 문을 여는 순간 쏟아지는 쓰레기들의 모습을 보고 반 아이들이
단체로 폭소를 자아내며 반 전체가 대놓고
왕따를 시키는 것과 사라진 책걸상을 찾으러 창고로 간 심하나에게 대놓고 물벼락을 뒤집어 씌우는 등 정말 심각한 수준이다. 심하나가 그것을 참고 견뎌내는 것이 정말 대단할 지경이며 웬만한 초등학생이라면 절대 참아내지 않고 문제를 공론화 시키고도 남았을 것이다.
[6]
실제로 이런
학교폭력이나
집단괴롭힘을 겪었던 사람들은
트라우마가 생겨서 본 장면을 시청하는 것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심지어 보다 못한 몇몇 시청자들이
MBC에 온·오프라인으로 항의 민원을 넣었다.
MBC 측에서는 원작인
여왕의 교실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었으며, 실화가 아닌 드라마적인 요소가 가미되었다고 해명했다. 원래
신발장이나
사물함에서 온갖 쓰레기들이 쏟아지는 픽션은 일본 학교
이지메의 흔한 픽션이다. 다만, 그것을 우리나라에 반영시키기엔 여론이 좋지 않았다는 게 핵심이긴 했지만...
[7]
일본 드라마라
저작권법 문제로 인하여 원작을 보려고 해도
유튜브에서 무료로 시청이 불가능하다.
[8]
거기다 이건 탈의실에서 샤워하는 친구의 모습을 찍은 거라
[9]
비슷한 경우로 애니메이션 중에는
디지몬 테이머즈(
임프몬(디지몬 테이머즈) 문서 참고)가 있고 다큐멘터리 중에는
SBS 스페셜 - 용서, 그 먼 길 끝에 당신이 있습니까?가 있다.
[10]
마지막 화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11]
아 물론 있었다면 레전드가 될거 같다는 평도 있다.
[12]
나름대로는 작품의 주제와 관련된 얘기를 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고현정은 과거에도 드라마
대물 제작 발표회에서 뜬금없이 '누가 내가 말하는데 부스럭거리는 소리 내냐'며 ’어허~!!’는 덤 기자들에게 훈계를 했던 사건이 있었던 지라(…). 여담으로 드라마 상 이 둘의 관계를 아주 잘 보여주는 딴지이기도 하다.
[13]
헌데 드라마가 경쟁작에게 밀리면서 이것도 묻히고 말았다...
[14]
고현정은 당시 발언에 대해 "어른의 책임감을 툭 얘기한 것"이었다며 "곧이곧대로 얘기하면 애들한테 배우는 게 왜 없겠냐. 천진함은 늘 부러운 것이고 나도 잃고 싶지 않은 것이다. 내 마음가짐은 애들이 나한테 보고 배우는 점이 많이 있어야 좋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라고 해명했다.
[15]
해당 대사는 "어린이에게 배울 게 있냐고요? 별로 없죠. 우리가 제대로 된 어른이 돼서 제대로 아이들을 가르쳐야죠. 애들은 애들이에요. 얼마나 넋 놓고 사는 어른들이면 애들을 통해 뭘 배우려고 하겠어요"로제작 발표회에서 한 발언을 그대로 말했다.
[16]
김향기 2006년 데뷔(8년차), 천보근 2008년 데뷔(6년차), 서신애 2004년 데뷔(10년차), 김새론 2009년 데뷔(5년차), 이영유 2003년 데뷔(11년차)
[17]
김향기(마음이), 천보근(해운대), 서신애(지붕뚫고 하이킥), 김새론(아저씨) 등.
[18]
DDR스크린에
카라의 스텝업 뮤직 비디오가 나온다.
[19]
여담이지만 반대로
공부의 신 같이 배경이 여름인 장면을 겨울에 찍은 드라마들도 있는데, 이 경우는 배우들이 추운 겨울에 얇은 옷을 입고 촬영하면서 고생했다.
[20]
그런데 김향기 배역 뒤 벽에 붙어있는 역명판에는
311번이 적혀있는데, 원흥역 개통 전의 역 번호다.
[21]
아마도 MBC 일산 드림센터가 있어서 영향이 크다.
[22]
그나마 신정역에서 가장 가까운 한국철도공사 관할 구간이다. 이 장면 하나 찍자고
과천선이나
분당선 구간까지 내려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분위기를 살려야 하니 지상 구간인
경원선이나
경부선,
경인선 구간에서 찍기도 뭐하다.
[23]
원작에도 실제로 있던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