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1:57:51

에펨코리아 리그 오브 레전드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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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0c0c0><colcolor=#456bc1> 에펨코리아 리그 오브 레전드 게시판
파일:에펨코리아 리그 오브 레전드 게시판 대문.png
종류 에펨코리아/게시판
주제 리그 오브 레전드
주소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규모3. 특징
3.1. 반(反) 갈드컵 정서3.2. 해외 리그에 대한 관심도3.3. 디시 롤갤과의 관계
4. 문제점
4.1. 롤 팬덤 문화의 문제
4.1.1. '세계정부' 계승4.1.2. 업보론4.1.3. 갈드컵
4.2. 펨코 자체적인 문제점4.3. 해외 리그 위주 유저와 국내 리그 유저간의 갈등4.4. 게임에 대한 몰이해
5. 사건/사고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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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펨코리아 리그 오브 레전드를 주제로 다루는 게시판. 현재는 디시인사이드 롤갤과 마찬가지로 게임 자체에 대한 커뮤니티라기 보단 LoL e스포츠 갤러리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떡밥의 99%가 선수나 팀, 리그 이야기다. 상주 인원 상당수가 게임을 안하고 대회만 보는 이들이라 게임 자체에 대한 고급 정보를 얻기는 힘드니 참고할 것.

2. 규모

펨코 전체 게시판 중 이용자 순위 3위로, 2위인 유머 게시판이 종합 게시판인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펨코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은 게시판 중 하나. 사이트 근본인 축구 게시판보다도 게시판 순위가 높을 때도 많다. 포텐에 본인이 관심 없는 주제가 올라오면 '이게 왜 포텐임? 롤충들 지들만 아는 얘기하네.'와 같은 식으로 시비를 거는 포텐 대법관들도 롤 게시판만큼은 그렇게 쉽게 잘 건드리지 못한다. 오히려 롤갤의 유저들이 포텐 혹은 유머 게시판 유저들을 수준이 낮다며 무시하고 매도하는 편이다. 그리핀 사건 롤드컵, LCK 등 굵직한 롤 대회 및 사건이 터지면 포텐 터진 게시판을 점령할 정도로 화력이 좋다. 디시 롤갤과 인벤이 쇠퇴하며 자연스레 펨코 롤갤로 유저들이 모이게 되었다. 꽤나 커진 규모 때문인지 펨코 롤 게시판을 본다고 언급한 관련 유명인들도 꽤 많다.

3. 특징

3.1. 반(反) 갈드컵 정서

게시판 자체 규정으로 갈드컵을 금지하고 있다. 규정 외에도 디씨 롤갤이 2021년 이후 완전히 갈드컵을 중심으로 갤러리가 돌아가기 시작하자 이에 지친 유저들이 이주해 왔기 때문에 상주하는 유저들은 대체로 갈드컵에 부정적인 성향이다. # 때문에 평상시에는 선수나 팬덤을 비하하거나 타 팀 팬으로 위장하는 글 또는 댓글이 보이면 비추를 맞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당한다.

다만 그렇다고 리그 오브 레전드 게시판이 완전히 갈드컵 청정 지대는 아니다. 국제전이나 T1 등의 인기 팀 경기가 있는 날에는 유독 작성글이 없거나 가입일이 최근인 유저들이 어그로를 끌러 많이 몰려온다. 사이트 관리자도 악성 유저들에 대한 규제가 느리다 보니 경기 종료까지는 한동안 게시판이 시끄러워진다. 게시판 내에서도 이 주체에 대해 '정상적인 척 하는 유저들이 뒤에서 부캐로 갈드컵을 한다' vs '외부에서 계정을 생성해 어그로를 끌려 몰려온다'로 의견이 갈렸는데, 관리자가 이에 대해 대부분 신규 회원으로 추정되며 부캐는 별로 없다고 밝혔다. #

파일:멀티는생각보다별로없음.png
포텐 금지를 해제해서 포텐 터짐 게시판에 올라간 글도 갈드컵의 타깃이 된다. 비슷한 시기에 올라온 비슷한 글이라도 포텐 금지가 해제된 글 설정된 글은 댓글 반응이 크게 갈린다.[1]

하지만 간혹 갈드컵을 유발하는 글이 포텐에 올라갈 때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일단 게시판 내에서 추천을 받아야 포텐에 갈 수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무조건적으로 포텐 유저들을 비판하는 논리에는 맹점이 존재한다. 선수 비하 글에 외부 어그로 유저들보다도 게시판 내에서 자체적으로 추천을 먼저 누르는 경우가 종종 확인되는 만큼 완전한 반(反) 갈드컵 사이트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3.2. 해외 리그에 대한 관심도

타 롤 커뮤니티와 구분되는 특징은 해외리그에 대한 관심도로, 해외 롤 리그 관련 글 리젠율은 다른 롤 커뮤니티와의 비교를 불허하는 수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의 LCK의 국제전 부진 때문인지 2020년 들어서부터 해외팀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아졌다.

해외리그 중에서는 LEC의 인기가 유독 높은 편. 정규리그가 단판제로 진행되는 특성상 변수가 많아서 예측이 안 되는 점도 있고, 매우 풍부한 LEC 자체 컨텐츠 덕분에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LEC 경기가 있는 날은 한국 시간 기준 새벽임에도 글 리젠율이 꽤 높다. LEC 관련 밈들은 펨코 롤갤에서 만들어낸 것이 대부분으로, 가장 대표적인 밈이 ' 힐교수님'과 '로그 타임'.[2] 아예 이런 LEC 칼럼만 쓰는 유저도 있을 정도로 LEC 팬덤이 활성화되어 있다.

그 다음으로 인기가 있는 것은 LPL. 다만 새벽 시간대에 중계하는 LEC와는 달리 LPL은 LCK와 중계 시간대가 겹치는 탓에 자체적인 결집력을 가지지 못한 경우가 많다. 또한 리그나 팀 팬 문화가 강한 LEC 팬과는 달리 LPL은 대부분 한국 용병들을 따라 입문한 경우가 대다수라 선수 팬 문화가 더 강한 편이다.

다만 해외선수들인만큼 수위가 지나친 비판이 난무하는 편이기도 하다. 또한 간혹 우린 LCK빠들이랑 다르다는 선민의식을 가지는 이들도 있다.

이런 분위기 덕인지 해외리그 관련 소식들이 빠르게 업데이트되고 인터뷰 번역 등도 많이 올라온다. 심지어 EU 마스터즈, LDL, 마이너 리그까지 챙겨보는 초하드코어 유저들, 소위 누렁이[3]들도 생각보다 제법 있어서 해외리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커뮤니티이다.

기존 펨코 롤갤이 친목질을 하다가 걸려서 물갈이된 이후 누렁이들의 비율이 꽤 늘어나면서 특정 팀 관련 글이 올라오면 바로 누렁이들이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친목질의 우려를 하는 유저들도 있지만, 이는 에펨코리아의 특성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해하면 된다. 에펨코리아의 대표적인 시스템 중 하나는 닉네임 옆의 아이콘 장식인데, 이 장식을 통해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누구인지 타인들도 쉽게 알 수 있다. 이 아이콘으로 누가 어떤 팀을 응원하는지 타인에게 노출이 되기 때문에, 단순히 친목질로 인한 추천이 아닌 진짜로 웃기는 의미로 추천을 준다고 할수도 있다. 요컨대 친목질의 의도가 크지 않거나 보이지 않는다는 점. 펨코 롤갤 이용자들도 이를 인지하고 있어 친목질의 기미가 보이면 바로 잘라내는 등 이에 대해선 강경하게 대처하는 편.

2020년 이후로는 롤인벤 난민들의 입김이 매우 강한 편이지만, 그럼에도 자체적인 결집력과 화력을 보유한 해외리그 팬덤들[4] 덕분에 게시판 탭마다 분위기가 사뭇 다른 것이 특징이었으나,게시판 다수 분위기와는 다소 동떨어져 있으면서도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코어 유저들이라는 괴리감 때문에 해외파, 국내파 간의 갈등의 골이 상당하며, 이로 인한 사고도 수시로 터진다.

국내 선수에 비해 해외 국적 선수나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은 선수 평가가 국내 팬덤의 눈치 볼 것 없이 편하다 보니 선수 평가에 근거도 없는 프레임이 잡히기도 한다. 특히 LPL에서는 전혀 비슷하지 않은 유형의 미드라이너들을 양산형이라고 퉁쳐 비하성 프레임을 잡는 건 기본이고 충분히 클래스 있는 선수들 또한 던진다는 프레임을 계속해서 씌워 LPL을 안보는 사람들은 정말 그 선수를 못하는 선수라고 인식하게끔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

게다가 해외에서 뛰는 선수나 중국 선수들은 말할 것도 없고 유럽이나 북미 선수들을 향한 무차별적이고 원색적인 비난/욕설이 가해진다는 것도 큰 문제다. 던지는 프레임이 씌워진 재키러브는 말할 것도 없고 특히 라센 선수의 AMA에서 눈치없는 롤갤러가 경박밈을 소개하여 해당 선수가 노골적으로 기분 나빠한것은 LEC 탭의 대표 흑역사.특히 초창기 화력이 크지 않았던 시기만 하더라도 경기날에만 올라오는 휘발성 게시판이 주였지만,점점 새벽 시간대의 분위기에 혹해 본격적으로 쌍욕을 박기위해 참가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경기가 없는 날에도 떡밥이 굴러가거나 국내외 선수에 대한 발언 수위를 노골적으로 달리하는 내로남불형 유저들 역시 대거 늘었다.

3.3. 디시 롤갤과의 관계

유저들 중 디시 롤갤에서 넘어온 유저들이 꽤 있고 펨코의 성향이 디시와 유사하다 보니, 디시 밈이나 용어에 대한 거부감은 없다. 유저들 스스로 자신의 커뮤니티를 부르는 명칭이 디시식 명칭인 펨코 '롤갤'이라는 점에서도 잘 드러난다. 디시 롤갤에서 재미있는 드립이 나오면 이를 그대로 퍼 오거나 밈을 재활용하는 등의 문화 공유도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편.

다만 전반적인 정서가 다르다 보니 유저들 사이의 관계는 좋지 않다. 디시 롤갤은 펨코 롤갤의 글을 저격 후 왜곡해 갈드컵 소재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펨코 롤갤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디시 롤갤이나 팀 마갤의 갈드컵 글이나 저격글을 퍼 오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간혹 LCK 굿즈 되팔이 미성년자 섹트 사칭 사건처럼 커뮤니티 간에 서로 저격글이 오갈 때면 상대 커뮤니티의 유저층과 선을 그으며 디시 측을 비판하는 편이다. 디시의 용어나 밈은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유저들 간에는 선을 긋는 모습을 비판하는 글이 인기글에 올라올 때가 있다.

4. 문제점

현재 펨코 롤갤은 망한 롤 인벤, 과도한 갈드컵과 선수 비하 분위기에 질려 도망친 롤갤 이용자들을 흡수하여 성장한 커뮤니티인데, 당연히 이들 커뮤니티의 문제점을 그대로 답습할 수 밖에 없다.

현재 그 악명높은 롤갤이랑 성향이나 하는 행동들이 비슷하나고 볼 수있기에 롤갤이 가지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갈드컵을 유발하기 위해 팀마갤 글을 자주 올려 팬덤 싸움을 일으키거나, 응원팀 아이콘을 단 유저가 오히려 응원팀을 까내리는 가면놀이를 벌이거나, 롤갤에서 현재 지속적으로 념글을 차지하는 선수 과거 폄하나 빈집론을 들고와 논쟁을 벌이거나, 선수들이나 특정 인들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과 욕설, 유저간의 친목질[5], 내로남불, 에펨코리아를 관통하는 선민의식 등이 큰 문제점이다. [6] 본인들은 디씨 롤갤보다야 낫다고 주장하지만, 서로 물고 뜯으며 싸울 때 보면 지들도 이 꼬라지인 주제에 디씨 롤갤을 욕하냐는 소리를 해도 무방할 정도로 디씨 롤갤 못지않게 매우 추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롤갤의 행태를 욕하거나 혐오하는 글에는 펨코 롤게는 디시 똥 받아 먹는 곳이라며 딴 소리를 하며 디시에 이상한 자부심을 드러내거나 하는 댓글에 많은 수의 추천이 박히기도 한다.

4.1. 롤 팬덤 문화의 문제

펨코 롤갤뿐만 아니라 예전 롤 인벤, 롤갤 등에서 나타났던 공통적인 문제점으로, 이 정도면 롤의 팬덤 자체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롤 팬덤 문화는 기성 스포츠 팬덤 집단의 문제점을 그대로 답습하면서도 커뮤니티 위주로 형성된 E스포츠만의 특이한 생성 과정으로 인해 상당히 독특한 모습을 나타낸다.

이는 롤 인벤 시절부터 지적된 지나친 팬클럽화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OGN 시절의 스타 마케팅과 15년도 이후로 가속화된 해외 이적 등이 팬들로 하여금 선수들에 대해 높은 충성도를 가지게 만들었고, 이것이 지나친 팬클럽화로 변질된 것. 물론 이는 롤 E스포츠의 기형적인 형태[7] LCK의 빈약한 자본으로 인한 셀링 리그화로 인해 필연적인 부분이 있긴 하나, 이런 문화가 유저로 하여금 지나친 과몰입과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는 없는 부분이다.

4.1.1. '세계정부' 계승

롤 인벤은 예전 '세계정부'라 불리던 극도의 이중잣대의 억까 커뮤니티였는데, 펨코 롤갤도 뭔가 이슈 하나 물면 3일 내내 서로 뇌피셜 섞어서 불타오르고, 이중잣대 심하고, 팀 차원에서 과다 대응을 요구하는 등의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 선수나 관계자 개개인의 발언 및 행동에 굉장히 엄격한 태도를 취하는 건 기본이고, 특정 유저의 개인적인 의견에도 특정 단어의 사용이나 뉘앙스에 대해 면밀하게 검수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팬덤에 대한 도전으로까지 확대해석하는 모습 또한 자주 보인다. SNS를 통한 도발이나 트래시 토킹에 민감하며, 나중에 트래시 토크를 한 선수가 지기라도 하면 해당 발언 짤을 올려놓고 죽일 듯이 매도한다. 그래서 그렇게 공격 당한 선수들이 전부 착한 말만 하고 사리면 '롤판은 왜 이렇게 재미 없게 다 사리냐? 맨날 순둥순둥하게 말한다' 면서 찡찡대는 이중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은 덤.

T1 최성훈 감독-LS 코치 영입 논란 와디드가 트위터에 좋아요 눌렀다고 외퀴 새끼들 빨아서 돈 많이 벌어라, 명예백인, 개빡대가리 등 온갖 욕설을 일삼다가 와디드의 추가 트윗으로 몇 시간만에 와디드 선생님이라고 빨아주는 광기를 보여줬다. 그 외에도 피글렛 펠다 사건에서 클템 피글렛에 과도한 비난을 한 적도 있으며, 지나친 팬덤 간 싸움에 환멸을 느껴 떠나는 유저의 글에 비추 테러를 가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각종 커뮤 발 날조된 선동글을 퍼오고 단기적인 비난 여론을 조성하는 등 커뮤 특유의 이중잣대와 갈대 같은 여론이 유독 심각한 모습을 보여준다. 자기들 맘대로 뇌피셜 섞어서 어떤 사람 죽일 놈으로 단정 짓고 악플을 다는 짓이 그 옛날 세계정부식 인민재판과 흡사하다. 본인들은 대형 팬덤들은 롤 관계자가 눈치를 보고 무슨 말도 못하게 한다고 하지만, 본인들도 롤 관계자가 본인들 입맛에 맞지 않는 얘기를 했을 때는 온갖 쌍욕과 비판을 가장한 비난을 인기글 1페이지를 가득 채울 정도로 쏟아붓는다는 점에서 다를 것이 하나도 없다.

4.1.2. 업보론

대형 팬덤 팀 관련 떡밥이 아니더라도 게시판의 주류 의견과 조금이라도 어긋나가거나 다소 가치중립적인 의견에도 날선 반응을 보이는 게 특징. 이는 LCK탭 고유의 문제점인데, 오랜 갈드컵과 팬덤간 고지전 때문에 모든 유저를 팬이 아니면 안티로만 인식하기 때문이다. 이런 전형적인 진영논리, 흑백논리 때문에 리그 자체를 즐기는 스탠스가 자리 잡지 못하고, 주류 의견에서 벗어난 분석이나 생각은 어그로 유저로 낙인 찍고 비추 테러와 박제, 조리돌림을 하는 문화가 자리 잡은 것.

이것이 심화되어 '니네가 우리 팀 깠으니 우리도 니네 팀 깐다'는 식의 업보론으로 이어진다. 가면놀이하는 롤갤러가 T1 팬인 척 담원 까는 글 몇 번 써주면 나중에 T1이 졌을 때 '슼갈들이 먼저 이러이러한 글로 패악질 부리던데 티원도 조롱 당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님?' 이라면서 열심히 티원을 혐오하고, 담원 팬인 척 T1 까는 글 몇 번 써주면 나중에 담원이 졌을 땐 '담갈들 업보 제대로 맞아부렸쥬^^' 라면서 조롱하는 식. 온갖 가면놀이 어그로들이 혼재되어 있는 상태에서 누가 먼저고 나중이고를 따지는 것이 의미가 있나 싶지만, 자기합리화 기제 때문인지 서로 '상대 팀이 먼저 공격해서 대응한다'는 웃기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 게 재밌는 점. 당연하지만 보통 서로 조용히 팬질하는 팬은 조용히 있고 대부분 욕하던 사람이 계속 욕하기 때문에, T1이 까일 땐 열심히 T1을 욕하던 사람이 또 담원이 까일 땐 같이 담원을 까고 있는 가면놀이는 덤이다.

이러한 업보론은 선수 및 관계자들에도 적용되는데, 펨코 롤게에서는 인기 팀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선수는 잘하면 세상 끝까지 빨리다가도 못하면 포텐에 올림과 동시에 세상 죽일 듯이 까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모습이 갈드컵과 엮이면서 A선수가 잘하면 B선수를 까내리며 찬양하고, B선수가 잘하면 A선수를 까내리며 찬양하는 모습이 반복된다는 것. 관계자들이라고 예외는 아닌데, 평소에는 좋게 보던 관계자라도 인기 선수에게 (자기 기준에서) 거슬리는 행동을 한다 싶으면 언제 빨았냐는듯이 죽일 듯이 까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는 디씨 롤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인데, 이 때문인지 관계자나 선수를 대상으로 사고를 칠 때는 같은 편에서 사고를 치는 경우가 매우 많다.

4.1.3. 갈드컵

본디 펨코 롤게가 성장하게 된 계기는 유저들도 종종 얘기하는 대로 디시인사이드 롤갤이 자체적인 컨텐츠를 생산하기 보다 갈드컵에 미쳐 돌아가는 상황에 질려 이주한 유저가 모여 큰 성장을 이루어 냈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러나 펨코 롤게가 크게 성장한 이후 갈드컵에 질려 이주했다는 말이 무색하게 점차 롤갤을 욕하기도 뭣한 갈드컵을 생산하고 있는 혐오 사이트가 되어가고 있다.

물론 실명인증제 사이트다보니 유동으로 패드립 및 욕 댓글을 쓸 수 있는 롤갤보다는 갈드컵이 적긴 하지만, 그냥 딱 고소가 두려워서 쌍욕만 못할뿐 비아냥과 인신공격은 롤갤 갈드컵 저리가라 수준이다.[8] 표면적으로는 '우리는 갈드컵을 싫어한다, 갈드컵하고 싶으면 롤갤에나 가라'는 스탠스를 취하긴 하지만, 특유의 '우리는 다르다' 라는 선민의식으로 인하여 직설적인 화법은 자제하는 것일 뿐,[9] 실상은 모든 사이트의 2중대인 펨코답게 그냥 롤갤 2중대. 갈드컵을 그 누구보다 혐오하는 사이트지만 롤갤이 만든 물로켓론과 양대인 감독이 언급한 돌발행동등은 서슴치 않고 사용하는 전형적인 내로남불과 이중잣대를 보여준다. 성적이 좋은 팀들은 사소한 사건도 크게 부풀려지거나 왜곡되는 경우가 많으며, 반대로 부진한 팀들은 뇌피셜과 억까에도 비교적 관대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샌드백이 되기 십상이다. 이에 대해 반발해도 오히려 묻지마 비추 테러에 당할 뿐이다. 특히 그 글이 포텐으로 가면 더욱더 개판 5분 전 상태로 바뀌기 때문에 상당수의 유저들은 미리 포텐을 막아두는 것을 권장하는 수준이다. 또한,타 팀 이이콘을 달고 그 팀이나 선수를 비난하는 글을 올리거나 특정 다른 팀을 아주 열심히 쉴드쳐주는 가면질까지 보여준다.

슼갈 새끼들 빅토르로 던진거 ㅈㄴ 쉴드치네
축리웹 새끼들 긁는거 뒤지게잘하던데 ㅋㅋ

대표적인 갈드컵 방식이 '제목을 본문으로 사용' 하는 방법이다. 제목에 선수 비하나 팬덤 싸움을 일으킬 말을 실컷 적어놓고 꼴에 쓰레기 어그로 취급 받는 것은 싫은 지, 욕먹는 걸 방지하기 위해 본문에는 "OO 라고 할 뻔 ㅋ" 류의 글을 써서 마치 장난이었다는 듯이 빠저나가는 수법이다.
[제목] 슼갈년들 꼴이 좋아ㅋㅋㅋ
[본문] 틸라가 쎄요~ 아틸라가 쎄요~
제목으로 할말 다해놓고 마치 장난/낚시였다는 듯 빠져나가는 흔한 예시.
이 수법이 어찌나 자주 사용 되었는 지, 펨코 유저들도 어떤 목적으로 쓴 건지 바로 눈치 채고 댓글에다 '이런 건 제목이랑 닉만 기억하면 된다' 라고 쓸 정도고, 디시 롤갤에서도 '축리웹 놈들 역겹게 비꼰다' 라고 역으로 펨코를 역겨워 할정도 유명한 방식이지만. 갈드컵을 즐기는 사람들 덕에 언제나 이런 글은 높은 추천을 받는다.

가면놀이 또한 펨코 롤게의 또 다른 갈드컵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데, 자신이 욕하고 싶은 선수에게는 할 말 다하며 실컷 욕하지만 정작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욕 먹을 때에는 입 싹 닫고 정의로운 척 하며 갈드컵을 증오하듯 행동하곤 한다. 이 경우 또한 윗 방식 만큼 많이 알려져서인지 펨코 롤게에 '저격' , '케틀궁' 만 쳐봐도 사례가 한 무더기 나올 만큼 흔하다. 이제는 펨코 롤게는 갈드컵을 혐오한다라는 말을 믿는 건 펨코 유저들 뿐이고 타 롤 커뮤에 이런 소리를 하면 비웃음만 당할 만큼 갈드컵에 절여진 사이트가 되었다. 롤갤과 다른 점은 롤갤은 눈치 안보고 할말 안 할말 내뱉는 느낌이면 펨코 롤게는 비꼴수 있을 만큼 비꼬고 마지막에 가식을 부린다는 차이, 그리고 펨코 롤게에서는 관리자가 직접 나서서 어느 정도 게시판을 관리하려고 시도라도 한다는 것 #에 비해 디시 롤갤은 아예 관리자가 게시판 관리에 손을 뗐다는 차이 정도이다.

4.2. 펨코 자체적인 문제점

추천, 비추천으로 포인트를 버는 사이트 구조상 선동과 날조에 취약하며, 특히 이용자가 많은 커뮤니티일수록 한 번 여론이 발화하면 그 속에서 합리적인 의견을 제시하기 매우 어렵다. 광기에 휩쓸려서 적당히 같이 욕을 하면 추천을 많이 받아 포가 쑥쑥 들어오고, 옳은 말을 하는 사람들은 비추 테러를 받아 더욱 숨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니, 정화 작용이 되지 않을 수 밖에 없다. 더 심하면 포빨이를 위해 날조와 선동까지 하는 악성 유저도 있는 마당이고, 특히 롤 관계자가 진행하는 롤 관련 토론 프로그램의 경우 앞뒤 내용을 빼버리거나 교묘하게 내용을 수정해서 뉘앙스를 아예 바꿔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걸 보고 롤 관계자들을 까는 사람들이 생기고, 방송을 본 사람들은 그게 아니라고 설명해주지만 그걸 듣는 사람은 없다시피 하다.
  • 당장 상술한 와디드 사건만 보더라도 "트위터의 하트 기능은 단순 추천 기능이 아니다. 자기 피드에 남겨서 보려는 와드용(스크랩 용) 기능도 있다"고 말하는 이성적인 사람도 소수 있었으나, 광기에 눈이 먼 사람들의 와디드빠, 억실러 등의 욕설과 함께 비추 세례를 받고 격퇴되기 일쑤였다.
  • 너구리 FPX의 이적이 거의 반 확실시 되자 도인비의 발언 논란[10]으로 인해 이미지가 다소 나빠진 FPX에 반감을 느낀 나머지 유저들 중 한 명이 너구리는 잘하더라도 FPX는 롤드컵에 못 갔으면 좋겠다는 글이 공감을 받으며 인기글에 올라간 적이 있다가 서민석 감독의 저격[11]이후에 비추 폭탄을 받고 도로 내려간 적이 있다.[12][13] 물론 이러한 경향은 대형 커뮤니티라면 거의 무조건 겪게 되는 문제점이긴 하지만, 펨코 내부에서조차 "커뮤니티가 으레 다 그렇지만 여기는 특히 첫 댓글에 의해 여론이 너무 쉽게 흔들린다", "완전히 같은 내용과 의도의 글이나 댓글이 어떨 때는 추천을 많이 받고 어떨 때는 비추 폭탄을 많이 받는다"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혐오를 주 컨텐츠 삼아 덩치를 키운 에펨코리아답게 롤 게시판의 혐중 역시도 본인들이 그토록 혐오하는 유갤이나 포텐과 다를 바가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LPL을 보는 유저들이 많으니 그나마 유갤의 혐오보다는 낫다고 정신 승리를 하지만 LPL을 열심히 챙겨보는 유저들 중에서도 틈만나면 맥락에 맞지도 않는 중국 비하 발언이나 착짱죽짱 같은 전체주의적 혐오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는건 심각한 모순이다. 최근에도 BLG가 탈락하자 몇몇 유저들은 5 chinese can't win 같은 비난 밈에 집착하면서 경기에 집중하는게 아닌 국수주의와 혐오 채우기에 더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유럽 혐오도 중국 혐오 못지 않게 심한데, 실제로는 북미와 유럽 관계자를 서로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확히 따지자면 '영어 이용자'에 대한 혐오에 더 가깝다.[14]

4.3. 해외 리그 위주 유저와 국내 리그 유저간의 갈등

상술했듯 펨코 롤게는 해외리그 리뷰어로 인해 한 번 덩치가 커지며 자체적인 문화를 형성했으나, 이후 사이트의 덩치가 커지며 각지에서 몰려온 유저들로 인해 기존의 분위기가 퇴색 되가는 중이다.

이 과정에서 기존의 '종합 롤리그 커뮤니티'라는 롤 펨코만의 특색을 만들어내던 유저들과 주로 LCK와 국제전을 위주로 시청하는 유저들 간의 갈등이 상당하다.

상술한 무지성 중혐, 유혐, 북혐 역시 18년도 IG가 우승하기 이전까진 당연시 되던 것으로, 이것이 펨코 특유의 혐오 문화와 결부되어 시너지가 난 것은 맞지만 원래 없던 문화가 생겨난 것은 아니다 보니 기존의 '국뽕, 해외 혐오'에 익숙한 유저들은 해외리그를 즐기는 행위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불편해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국제전 기간이 되면 해외리그 팀의 팬을 싸잡아 ' 조선족', '명예 백인', '유뽕', '새벽 좆목단' 등으로 몰아가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의 게시물에 비추, 댓글 테러를 가하거나 심할 경우 쪽지로 욕설을 날리는 경우도 많다.

그 덕에 소수임에도 커뮤니티의 코어 유저로서 가장 왕성할 활동을 이어가는 해외리그 시청 유저들은 국제전 기간에는 활동을 극히 제한하는 게 대다수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술한 테러로 인해 이 기간만 되면 아이디를 바꾸고 잠적해버리거나 아예 탈퇴해버리는 경우도 왕왕 있다.

대표적인 것이 2020년 월즈 기간에 탈퇴한 TES의 팬이다. 이 유저의 경우 담백하게 중국발 소식을 스크랩해 번역해주는 유저였으나 TES가 월즈 직전 강력한 우승 후보였음에도 부진한 경기력으로 탈락한 탓에 이것이 이른바 '업보론'에 의거해 온갖 비난을 받았으며, 이 화살이 특정 유저에게까지 뻗치며 탈퇴하고 만 것.

한국에서 LPL의 인기와 언급량이 많아지고 중국선수 관련 밈을 엄청나게 활용한다. 한국인 용병이 섞인 팀에게는 국제 대회가 아니면 호의를 베풀어 주는 척 한다. 하지만, 한국인 용병이 없는 순혈팀들에 대해서는 꽤 반감을 표출한다. RNG와 같은 경우 특혜 이슈로 반감이 더 해진것도 있지만 그러한 사건이 터지기전에도 밈을 엄청나게 사용할 정도로 호감 선수가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이 없는 팀이나 순혈팀의 경우에는 반감을 가지는 유저들도 많고 특히 국제 대회에서는 그 팀들의 응원글에는 수많은 비추가 달리며 많은 유저들의 원색적인 비난과 견제를 받기도 한다.

또한 2021년에도 LEC에 대한 소개 리뷰에[15] 비추, 댓글 테러를 가해 결국 해당 유저가 공들인 리뷰를 삭제하게 되는 등 문제점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16]

이는 해외파, 국내파 이전에 헤비 유저와 라이트 유저간의 갈등으로 해석 가능하며, 주로 게시판에 상주하며 온건한 입장을 내비치는 인원보다 경기 당일 또는 국제전 당시에만 출몰하는 유저들이 대다수이자 과격한 행보를 보인다는 점에서 갈등이 비롯된다.[17]

역으로 이런 라이트 유저와의 갈등 와중에 해외 리그 시청자 사이의 갈등도 가끔씩 수면 위로 올라오기도 한다. LEC, LCS 팬덤의 경우 정보 전달, 지식 과시의 연장선에서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유저부터 특징 문단에 언급된 다소 LCK와는 이질적인 방식의 팬질을 하는 경우, 아예 LCK와 비슷하게 선수와 팀에 강하게 몰입하는 경우까지 유저들의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서로 라이트 유저와의 갈등에 대처하는 자세도 다르고 이 과정에서 충돌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

4.4. 게임에 대한 몰이해

티어가 낮거나 롤을 하지 않아도 프로 경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자유고, 문제가 되는 부분도 아니다. 그러나 아예 게임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조차 없는 것을 드러내며 여러 갈등을 고의적으로 유발하는 이들이 많아 자주 시끄러운 게시판이다.
  • 아이돌식 선수 응원: 연고제가 없는 e스포츠의 특성상 9할 이상의 팬들은 선수를 따라 응원팀을 이동한다. 이에 자연스레 최애 선수 한명을 쫓아다니는 개인팬들이 절대 다수인 문화가 자리잡았다. 문제는 게임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이런 사람들이 팬심을 앞세워 사실관계를 왜곡한다는 것이다. 인게임 상황을 제멋대로 해석하거나, 과거의 경기들을 전혀 보지 않아놓고 팬덤의 화력만으로 역체 여론을 찍어누르려고 하거나, 특정 해설을 음해해 직장에서 잘리게 만들거나 하는 패악질들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이들은 여론이 험악할 땐 숨어있다가 팀의 성적이 호전되어 팬덤의 목소리가 커지기만을 기다려 다시 커뮤니티를 점령하는 식으로 활동한다. 인게임, 선수평가를 팬덤들의 땅따먹기 싸움 수준으로밖에 인식하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 애초에 논리적으로 게임 내부 근거로만 시시비비를 가릴 수준의 식견이 없는 유저들이 대부분이라 어쩔 수 없는 문제다. 이 괴정에서 실제로 부진한 선수를 홍대병에 걸려서 진지하게 쉴드치고 억빠하는 사람들마저 생겨나 되려 진짜 팀 팬들을 갈드컵 종자로 몰아가는 경우도 있다.
  • 야스오 궁극기 에어본: 사실상 펨코 롤갤 내부에 게임을 아예 하지도 않는 사람들의 비중이 상당히 많음을 크게 드러내어 현재까지도 셀프 디스로 자주 언급되는 사건[18] 으로, 2023 lck 스프링 2라운드 T1 vs 리브 샌드박스 2세트 경기에서 오너의 리신이 궁극기로 엔비를 찬 것이 궤도에서 살짝 옆에 위치했던 카엘까지 제우스의 야스오의 궁극기 연계에 휘말린 것을 두고 '야스오의 궁극기에 에어본 효과가 있어서 맞았다'라고 우기는 사람이 나온 것.[19] 심지어 해당 유저는 '방금 분석데스크에서 정확히 설명해줬다. 그럼 분석데스크가 잘못 말해준 것이냐'며 자꾸 분석 데스크를 끌고 왔는데, 실제로는 분석데스크에서 그런 말은 일언반구도 없었고 오히려 '애쉬가 지나가다가 이 리신의 궁극기 판정에 같이 얻어맞게 되는 모습이었어요'라고 정확히 설명까지 해줬었다. 덕분에 빛돌, 울프 등 관계자들이 리플레이로 이 상황에 대해서 설명했고 울프는 특히 이것이 설명까지 해야하는 상황이냐며 어이없는 실소를 터뜨렸을 정도. 워낙 유명했던 일화다보니 선수 평가 등에 대하여 갈등이 생길 때 야스오 에어본 갤러리에서 무슨 제대로 된 평가를 바라냐고 진정시키는 용도로 자주 쓰인다. 최근 자매품으로는 좀비와드 텔 갤러리가 있다.
  • 19 KT 강팀설: 2023년 엄티가 높은 개인 지표에도 불구하고 고통받는 원장롤을 하자 '단 한번이라도 엄티가 강팀에서 제대로 게임을 해봤으면 좋겠다'는 동정론이 많이 돌았는데, '19KT 같은 직전 우승팀이었던 강팀에서도 증명을 못 했는데 무슨 소리냐'는 지적이 달린 일화. 19KT는 직전 우승팀이었다고 하는데 정작 마타, 유칼, 폰, 데프트, 러쉬를 전부 놓아주며 그 로스터가 제대로 유지도 되지 않았고, 현재까지도 디펜딩 챔피언이 승강전 행을 당한 역대 최악의 시기로 꼽힌다. 이를 두고 '당시 경기를 보지도 않고 나무위키에 적힌 것들을 가져다 말한다' 라는 비판이 있는데 정작 나무위키의 2019 KT 롤스터 문서조차도 '사전 예상대로 대실패로 끝났다' 라고 적혀있다.

5.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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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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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때문에 신규 유저들이 포텐을 풀고 글을 올리면 포텐 금지를 안내하는 유저들이 자주 보인다. 또한 분쟁 유발 가능성이 있는 게시물을 포텐 금지 없이 올리면 일반적으로 유저들은 이 자체를 갈드컵 유발로 간주한다. [2] '로그 타임'은 강퀴가 조 추첨식에서 언급하여 공식화되었고, 아예 LEC 쪽에 수출 되면서 확인사살. '힐교수님'이라는 별명은 한국 중계는 물론 해외 중계에도 언급될 만큼 힐리생의 대표 별명으로 자리 잡았다. [3] 누렁이들이 이것저것 안 가리고 잘 먹듯 아무 리그나 안 가리고 다 본다 해서 누렁이라고 한다. [4] 해외리그 팬들 자체가 롤인벤에서 루리웹으로 이주했었던 올드 유저들과 2018년 롤드컵 대격변 이후 신규 유입된 유저들이 적절하게 섞여있다 보니, 과거의 롤 인벤스런 분위기에 강한 내성을 가지고 독자적인 세력을 유지하는 편이다. [5] 대놓고 님 왜이렇게 포인트가 없어짐? 이라는 댓글을 서슴치 않게 달고, 여성유저를 네임드화하여 친목 댓글이나 별 이유없이 추천을 누른다던가, LOL계의 관계자가 등장하면 맹목적인 지지를 보내는 등 [6] 정작 자신들은 에펨코리아 유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포텐게시판/유머게시판 유저들이 질이 나쁘다며 에펨코리아 롤갤만의 선민의식을 갖고 있다. 자기들 게시판 이용자 수가 순위권임에도 불구하고. [7] 잦은 메타 변화로 인해 필연적으로 기복이 잇따를 수밖에 없으며, 선수 생명이 짧다. [8] https://www.fmkorea.com/best/3726130868 병신 한마디 쓴 댓글이 추천 700개를 넘겨서 운영자가 댓글 닫은 적이 잇을 정도 [9] 그러나 MSI나 롤드컵 같은 갈드컵 열기 딱 좋은 시기에는 그 자제력 마저 잃는다. [10] 같은 프로게이머 라스칼의 눈빛만으로 온갖 궁예질을 넘어 정치질을 시도했으며, 한국 팬들을 비하하는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되었다. [11] 파일:서감독.jpg [12] 명심할 것은 기성 스포츠에서도 챔스 우승팀의 핵심 전력이 타 리그의 경쟁 클럽으로 이적하는 행위에 대해서 진심으로 응원하는 경우는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배신자 소리 들으며 계란이나 안맞으면 다행인 셈. 저게 문제가 된 이유는 다양한 리그, 클럽의 팬덤이 모여있는 사이트인 만큼 서로를 자극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었을 뿐, 저런 생각 자체로 문제가 될것은 없다. [13] 오히려 이에 대해 '외화를 벌어오니 애국자'라는 식의 구시대적 발언이 과연 적절한가를 먼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프로 선수도 결국 개인 사업자일 뿐, 이들이 벌어온 외화가 곧 국가 경쟁력이며 이에 대해 무조건적 응원을 강조하는 시대는 지났다. 당장 현재 BTS가 국위선양을 빌미로 군면제를 시행하려 하자 여론이 박살난것을 보라. [14] 실제로 '유럽 관계자가 LCK를 후려쳤다'면서 LPL 영어 중계자를 예시로 들거나, 유럽 소속의 발언을 북미 소속으로 바꿔버리는 등 본인들 입맛에 맞게 바꿔버리는 편이다. [15] 해당 리뷰는 해외리그를 보지 않는 유저들을 위한 소개를 목적으로 쓰여, 유럽 팀에 대한 찬양이나 타 리그 팀과의 비교 없는 순수한 소개글이었으며, 심지어는 해당 팀과 선수에 대한 비판점과 한계 역시 상세하게 서술되어 있었다. [16] 뿐만 아니라 LEC의 그날 경기에 대한 리뷰를 주로 쓰던 꽤 유명한 유저의 글에까지 비추테러와 댓글테러를 가한 전적도 있다. [17] 실제로도 국내리그 시청자 역시 다수 라이트 유저의 업보를 대신 맞는 경우가 압도적이다. [18] 이것 말고도 T1 - 젠지전의 알리 w 논타겟 논쟁, KT - 한화전의 비에고 은신도 있다. [19] 야스오의 궁극기 자체에는 에어본이 전혀 없으며, 에어본 상태인 적 챔피언을 1초 더 붙잡아두는 효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