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11:14:30

정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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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인터넷 신조어로서의 파생
2.1. 사회에서의 정치질2.2. 학교에서의 정치질2.3. 게임에서의 정치질
2.3.1. 어록
3. 유명 사례4. 관련 문서

1. 개요

질 / Workplace Politics · Office Politics · Play Politics[1][2]

정치질이란 정치(政治)에 접미사 이 붙어서 생긴 파생어이자 비속어이다. ~질은 주로 특정 행동을 비하하는 뜻이므로 부정적인 모습의 정치와 결합된 것으로 보인다. 보통 "정치질한다."고 표현하며 이런 말을 쓸 법한 상황에서는 문맥상 그냥 "정치", "정치한다."라고 표현해도 잘 알아먹는다.

합성 과정만 보면 "정치를 하는 행위"이기는 하지만 여기서의 정치란 국가의 운영 또는 이 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활동이 아니다.

정치질이라고 하면 권력 및 지위 및 이권 획득을 위해 선동과 날조, 분탕 등을 하는 행위[3] 즉, 공정하지 않은 이권 투쟁의 뜻으로 주요 사용된다. 학술적으로는 칼 슈미트정치에 대한 정의(=적과 동지의 구별)부정적인 승리욕과 결합되면 이에 가깝다. 즉, 쉽게 말해 편가르기라 보면된다.

예를 들어 대중의 시각에서 정치인들이 선동이나 계파 갈등 같은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 이외에도 일상 생활에서 사람들이 편을 가르거나, 인신 공격하는 등의 다소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행위도 정치질이라고 일컫는다.

정치를 담당해야 하는 국회의원과 같은 정치인들이 싸움과 분탕질, 남을 까내리고 비난하며 선동하거나 사실을 날조하는 행위가 만연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음에도 그런 의식이 박혀서 이러한 단어가 생겨났다고 볼 수 있다.

보통 정치질은 단순히 내분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집단 전체의 사기 저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필연적으로 집단의 이익 / 경쟁력을 희생해 자신과 자신의 측근들의 이익만 얻는 경우가 빈번하다.

2. 인터넷 신조어로서의 파생

대체로 순수한 목적을 위한 단체 또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권력 및 지위 및 이권 획득을 위해 선동이나 날조나 분탕 등을 하는 경우에 쓰인다. 물론 이런 것들은 삼가야 할 자세이다.

일부 구성원의 빈번한 교류 및 유대관계에 의해서 문제가 일어날 경우 친목질과 호환하여 쓸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게임에서는 개인이나 집단이 어떤 실패를 누군가의 잘못으로 선동하여 몰아가는 행위를 칭할 때 사용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인터넷 사이트에서 사용자가 자신의 이해력 부족을 인정하지 못하고 무려 남들이 다 보는 곳에서 괜히 작성자를 탓하는 행위도 일종의 정치질이라고 볼 수 있겠다.

2.1. 사회에서의 정치질

당연히 사회 교과서에서 설명하는 그런 정치가 아니다. 여기서 말하는 정치질이란 권모술수, 모략을 의미한다. 회사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내 정치가 있다.

2.2. 학교에서의 정치질

사실상 학교 사내 정치라고 보면 된다. 작게는 교내 형성된 특정 집단에서 개인의 잘못[4] 혹은 상부에 잘못 보여서 숙청되는 것부터 크게는 교내 영향력 있는 인사 두 명이 반목하며 헤게모니를 차지하기 위해 정쟁을 벌이는 수준까지 일어난다.

주로 발생하게 되는 경위는 질투 시기 열등감 혹은 어떤 두 학생이 사이가 좋았는데, 무언가의 이유로 사이가 벌어져서 상대방을 매장시키기 위해서 시작된다. 사이가 벌어진 두 학생은 상대 학생에 대해 악소문 또는 소위 뒷담화를 시작하고 편가르기를 시작해 학교의 다른 학생들이 자신을 지지하고 상대를 매장시키도록 유도한다. 이렇게 시작해서 서로가 파벌을 형성하게 되는데, 작은 파벌에서 서서히 이탈자 또는 배신자가 나오기 시작하고 결국에는 한쪽의 파벌이 완전히 붕괴되거나 극소수만 남게되고 그 파벌의 수장과 핵심 인사들은 학교 혹은 심하게는 그 지역 전체에서 왕따로 전락해버리게 된다. 이때 그 개인이 매장되는 정도는 주류 파벌의 수장의 영향력에 비례한다.[5] 인기가 좋았던 학생도 예외가 아니라서 1학년 때 학급 회장이었다가 2, 3학년 때 매장당하는 경우도 흔하다.

통상적으로 정치질에서 승리하는 쪽은 이성 또래 집단들에게 자신의 편을 들어달라고 하는 쪽이다. 그 이유는 동성 집단에 비해 이성 집단이 편을 들어달라고 하는 쪽의 말을 상대적으로 잘 들어주기 때문이다. 특히 정치질을 행하는 파벌과 교류가 많은 이성 집단일 경우 오히려 따돌림과 괴롭힘의 행위에 적극적으로 편승하는 경향이 높다. 이성에게 잘 보이고 싶어 하는 마음이 정치질에 동조하게끔 만드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물론 대학에서도 정치질이 일어난다. 이 쪽은 학회비 같은 돈이나 학과 중요 사항 집단 회의 등이 걸려있기 때문에 스케일이 당연히 커진다.

2.3. 게임에서의 정치질

단체 협동적 성향을 띄는 게임일 경우 주로 발생한다. 보통은 패배의 원인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게임에 대한 몰이해도 원인이 되고 혹은 지인들과의 팀을 맺어 진행하는 경우 지인들 탓을 할 수 없어 다르게 인원으로 들어온 솔플에게 책임을 떠 넘기는 경우도 있다. 가장 잘못했다고 정해진 사람을 두고 당선되었다고도 한다.

정치질을 하는 사람이 역관광당하는 경우도 있다. 본인부터가 일단 못하고 욕지거리만 엄청 해대면 분명 욕먹은 사람들이 해당 사람을 까면서 오히려 정치질한 사람만 팩트로 구타당하는 경우. 티어가 높거나 한 사람이 유난히 정치적 성향을 띨때 나온다.

물론 대놓고 한사람이 트롤짓 하는 경우라면 모르겠지만 팀 전체적인 기량이 너무 낮아서 패배했거나[6], 반대로 자신들이 트롤짓하면서 한 사람에게 모는 상황처럼 누가 봐도 정치질 당한 자의 실책으로 패배했다 보기엔 그 책임이 너무 미미할 때 정치질 당하는 개인이 받는 스트레스는 굉장한 편이다. 그럴 땐 그냥 채팅창 끄고 즐겜가면 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유저들이 티어를 겨루고 패널티가 존재하는 경쟁전 류의 게임을 기피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심각할 경우 게임 그 자체에 대해 외면하는 유저들이 많아지므로 많은 게임들에서 관리 체제를 통해 개선해 보려 시도했다. 그러나 결국 패배는 승리로만 풀리기 때문에 패자가 존재하는 팀 게임의 경우 어떻게든 정치질이 생기기 마련인지라 효과는 미미한 편.

사실 진짜 문제는 경쟁전 안에서 정치질이 일으킬 수 있는 변화가 유저 수 말고 없다는 것. 현실에서야 부작용은 많더라도, 책임을 진 사람이 더 오래 일하거나, 뭔가를 배워오거나, 혹은 나가고 더 좋은 사람이 올 기회가 생기는 등 뭔가 일어나긴 하기에 필요악 취급을 받지만[7] 경쟁전에서는 이런게 없다. 1시간이 안 되는 게임 시간 안에서 드라마틱한 성장을 해내는건 당연히 불가능하며, 나간다고 누가 새로 오지도 않는다. 설령 게임이 끝난 후 열심히 복기해서 실력을 키워오더라도, 랭킹 1위가 된 게 아닌 한 더 높은 곳으로 끌려가서 못 하는 사람이 될 뿐이다(....)

여담으로 마피아 게임에서는 이 정치질이 필수다. 특히 특수 직업이 없고, 오직 시민 마피아 뿐인 오리지널에서 가장 심한데, 서로 누가 마피아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마피아는 승리를 위해 무고한 시민에게 화살을 돌려야 하기 때문에 정치질로 몰아가는게 필수기 때문이다.

2.3.1. 어록

여튼, 그만들 좀 하시오. 정치질은 필패의 지름길인 걸 모르오?
(정치질: 지면 하게 되거나, 해서 지게 되는 것)
에코의 난 본편 - 정통 사극 드라마 | 오버워치

3. 유명 사례

4. 관련 문서


[1] 어조는 흡사하나 완벽하게 대응되는 표현은 아니다. [2] Play는 활동적인 또는 논다는 의미가 있어서 정치질이라는 의미로도 사용할 수 있다. [3] 정확히는 "자신과 자신의 파벌을 위해 정치적 내분으로 아군 / 국가 / 집단 전체를 말아먹는 행위를 말한다." [4] 물론 이 경우에는 대체로 교내에서도 숙청되는 것이 당연하다는 여론이 형성되며, 교내 이미지도 더욱 크게 추락한다. 영향력을 행사하던 인물이 잘못을 저지르면 더욱 크게 비판받기 때문. 국가 정치의 사례로 둘자면, 차세대 중국 주석 후보로 주목받던 인물에서 순식간에 부패 범죄자로 전락한 보시라이가 있으며 보시라이는 반 시진핑 반중주의자들도 몰락한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수준으로 여론이 나쁘다. [5] 예를 들어 주류 파벌의 수장이 단순히 학교를 주도하는 양아치 수준에 불과하다먼 학교 내에서만 숨죽이고 살아가는 정도이나, 수장이 지역의 전체적인 학생 집단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이라면 먼 지역으로 이사가지 않는 한 아예 재기불능 수준으로 답이 없다. 주류 파벌의 수장의 영향력이 극도로 크다면 초등/중학교때 이런 일을 겪었을 때 비슷한 지역에 상급 학교에 진학한다면 본인과 같은 학교 출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런 식으로 매장된 경위를 잘 알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인물들도 이미 그것이 진실이든 거짓이든 주류 파벌이 주장하는 언론플레이와 소문을 정설로 받아들이고 부정적 인식을 가지고 시작하기 때문에 같은 지역이라면 전학을 가거나 상급 학교에 진학해도 답이 없다. 이때 그 특정한 지역이 생활권이 한정되어있는 고립된 지역이라면 훨씬 더 재기가 힘들어진다. [6] 쉽게 피할 수 있는 공격을 너무 많이 맞았다든가, 중요한 목표물이 있는데도 팀원 전체가 그걸 깨닫지 못하고 허송세월이나 했다던가, 제대로 단결하지 못해서 승부를 뒤집지도 못할 만큼 격차가 커졌다던가, 팀 내부에서의 분열이라던가, 게임이 시작할 때부터 상대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주던가 등등으로 아주 많다. [7] 다만, 현실에서도 당연히 정치질이 없는게 가장 괜찮은 상황들이다. [8] 국가 정치의 의미가 아니다. [9] 인디고 뮤직, 저스트 뮤직, 위더플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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