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1:35:01

에펨코리아/별명


파일:에펨코리아 아이콘.svg 에펨코리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8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5px -13px"
관련 문서 특징 · 비판( 혐오 성향) · 별명
사건 사고 사건 사고 목록 ( 에펨코리아 정치/시사 게시판 포텐 금지 논란 · 문재인 대통령 접종 백신 바꿔치기 음모론 제기 사건 · 에펨코리아 익명게시판 성폭력 게시글 의혹 · 문재인 업적 카페 사건 · 보성고등학교 교사 페미니즘 사상 강요 및 갑질 사건 · 에펨코리아의 안산 남성혐오 의혹 제기 사건 · 잼미님 사망 사건)
게시판 게시판 목록 · 디지털(컴퓨터/폰/IT) · 해외축구 · 국내축구 · 치지직 · 아프리카TV · 야구 · 힙합 · 리그 오브 레전드 · 버튜버 · 정치/시사 · 스타
포항항 · 개축팬들한텐 미안하지만 김학범은 결과로 보여줌 · 얘들아 대통령이 일을 해
}}}}}}}}} ||


1. 개요2. 목록
2.1. 축리웹2.2. 펨베2.3. 남성시대2.4. 살코, 살인코리아2.5. 항코2.6. 대깨준2.7. 혐오코리아2.8. 축대남2.9. 공익코리아

[Clearfix]

1. 개요

인터넷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의 별명을 정리한 문서이다.

2. 목록

2.1. 축리웹

파일:축리웹 만화.png
참고로 위 만화의 원본은 일본의 극우(디시)과 한국의 일뽕(펨코)다. 서로 같은 소리를 하지만 일뽕은 일본에게 조센징이라며 뺨을 맞는 엔딩. #

축구 보는 루리웹. 축구 팬들이 많은 펨코[1]와 루리웹을 묶어서 비하하는 단어로 디시인사이드의 보수 성향 갤러리 등지에서 주로 사용된다. 디시를 빨며 디시인사이드를 닮고 싶어하지만 정작 디시 측에서는 펨코를 유기견 마냥 배척할 때 이 별명을 쓰니 디시를 좋아하는 펨코 입장에선 버림당한 자식 꼴이나 다름 없게 됐다.

에펨코리아는 랜선역사를 봤을 때 디시인사이트 파생 커뮤니티로 봐야 하지만 사이트가 급격하게 성장한 건 2020년 이후의 일이므로 사이트 이용자층은 디시와 그닥 겹치는 사이트는 아니었다. 그렇지만 그 사이트 규모 확장 와중에 디시나 일베 성향 이용자들이 대거 유입되며 사이트 분위기가 급격히 친 디시&친일화되고 디시발 유행어나 정치 관련 유행어가 펨코에 돌아다니기 시작했고(대표적으로 개추나 훠훠훠 같은 단어들.[2]) 유머 게시판도 줄여서 "유"이라 부르는 등 펨코는 이미 디시와 별 다를게 없는 사이트가 되어버렸다.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현재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펨코를 루리웹보다 더 혐오하는 경우를 매우 자주 볼 수 있다.[3][4]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같은 모두까기 성향의 갤러리는 마이너 갤러리들이 다루는 취미가 뭔지 모르면 아예 언급을 하지 않거나,[5] 무엇인지 모르다보니 대충 과장하며 까대기 때문에 오히려 갤러 본인들은 별 감흥이 없는 경우도 많다. 반대로 펨코같은 디시와 다른 형태의 모두까기 성향 커뮤니티는, 하단에 적힌 커뮤니티 자체의 시스템 문제로 인해 철 지난 디시인사이드 파생 드립을 쳐대면서 해당 취미에 대한 왜곡된 정보를 엄근진하게 아는 척 하며 모르는 사람들을 한심해하는 댓글이 베스트에 오르는 경우가 많고, 자신이 원하는 여론을 어떻게든 만들어내기 위해 짤이나 글의 전후사정 앞뒤를 다 잘라먹고 최대한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을만한 장면만 가져오는 등의 행위로 인해 글만 봐도 스트레스를 받는 취미 갤러리 유저들이 많은 것이다. 기본적으로 욕설이 붙거나 혐오글이기만 하면 사이다 취급되며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성향으로 인해 아는 척하며 일단 '해당 주제가 욕먹어야 하는 이유'를 나열하는 글에 추천이 많이 붙고 왜 거짓말을 하냐며 진실을 알려주는 제대로 된 댓글에 비추가 많이 붙는 모습으로 인해 더더욱 열불 터져하기도 한다.

위에서 언급했듯 디시&일베 유입 이전 펨코 이용자는 원래 그쪽 성향이 아니었던데다 펨코 자체적인 시스템(대표적으로 베댓, 블라튀)이 디시와는 약간 다른 사이트 분위기를 형성하게끔 유도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시스템과 디시스러운 분위기가 합쳐져 디시 이용자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디시의 단점+루리웹의 단점+축구에 미친 놈들이 혼합된 괴악한 모습의 커뮤니티로 보이게 된 것. 그렇기에 상기한 원인으로 펨코의 베댓 시스템을 극도로 역겨워하게 된 디시 이용자는 펨코도 루리웹이나 다름 없다고 주장하며 펨코에 축리웹 이라는 별명을 붙이고는 배척하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디시같았으면 베댓 같은게 없기 때문에 베댓이 되려고 일부러 아는 척하는 거짓말이나 선제 일침댓 같은 걸 달아서 추천 유도를 받을 일도 없고, 블라튀도 없기 때문에 보기 싫은 놈은 차단했으면 차단했지 먼저 온갖 욕설은 다 날리고 찌질하게 블라인드[6] 하는 짓은 안 하기 때문에, 저런 걸 찐따같은 행동이라고 보는 디시 이용자가 그들이 제일 싫어하는 사이트이자 완벽히 똑같은 시스템으로 똑같은 문제점을 가진 루리웹에 펨코를 빗대 조롱하는 것이다.

더불어, 기본적인 말투나 밈을 다루는 방식을 보면 펨코의 주 이용자층이 2030 커뮤니티보다는 30대~50대 커뮤니티로 보인다는 것도 펨코의 '축구보는 일베+루리웹' 인식이 강하게 씌이는 계기로 꼽힌다. 사실 정치적 성향을 거르고 본다면 펨코의 주요 댓글들은 루리웹의 주요 댓글들과 말투가 굉장히 흡사한 편이다.

디시도 처음에는 그닥 나쁘게 보지 않던 루리웹이 디시에서 본격적으로 혐오받기 시작한 계기는 정치 성향을 제외하고 본다면 저 '거짓 정보를 당당하게 뿌리는 베스트 글과 베스트 댓글', '위선적이고 오글거리는 말투'가 대부분이었기에, 펨코도 오늘날 비슷한 취급을 받는 수순을 걷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에펨코리아 포텐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은 디시에서도 선동 전문 갤러리라는 인식이 강한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싱글벙글 지구촌 마이너 갤러리와 비슷하며, 거기에 2차적으로 마이너 갤러리들이 역겨워하는 거짓 선동 베댓 시스템, 선동에 반박하는 이용자를 배척하기 좋은 블라튀 시스템이라는 결함 있는 체계가 합쳐진 결과 현 펨코 특유의 "축리웹"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2.2. 펨베

펨코 + 일베저장소. 같은 원리로 사이트 이용자들에게 일베충이 접두어로 붙은 ‘펨베충’이란 별명도 있다. 지칭 대상이 사이트 자체인지 사이트 이용자인지 여부 외에는 차이가 없으므로 한 문단에 서술한다.

에펨코리아 회원들은 일베저장소에 부정적이며 지향하는 바가 다르다고는 하나 정치적 성향이나 간혹 극단적이고 과격한 혐오 발언 수준 등이 일베와 별 차이가 없는 데다, 일베저장소가 틀라포밍당해 갈 곳을 잃은 일베충들이 인터넷 이곳저곳으로 퍼져나간 시기와 에펨코리아의 정치성향과 발언이 극우로 치닫은 시기가 정확히 겹쳐 생긴 별명이다.

일부에선 축간베스트라고도 불린다.

여담으로 펨코 이용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펨코 멸칭 중 하나다. 이거에 맞먹는 건 아래에 나오는 에펨재팬 정도 밖에 없다. 축리웹 같은 별명은 오히려 자기들이 즐겨 부르며 펨코 내에서는 멸칭이 아닌 애칭으로 굳어졌고, 아래에 있는 살코나 혐오코리아도 때때로 자조적인 멸칭으로 스스로 사용하는 모습이 나타나지만 이 단어는 펨코 내에서 썼다간 바로 비추 폭탄과 함께 "너는 펨베라고 부르면서 그 펨베는 왜 하는거냐?"라는 반응이 쏟아진다.

2.3. 남성시대

축성시대, 펨쿠, 판코, 펨스티즈, 축갈리아 등등은 여초 커뮤니티들에 빗댄 별명이다. 연예인 외모 비하, 악플, 내부 여론에 반대하는 사람을 반동분자로 몰아가는 점에서 여성시대와 유사한 분위기를 지닌 펨코를 까기 위한 별명으로 사용한다.

그중 남성시대는 블라인드 유저의 글로 별명이 확산되었다.

2.4. 살코, 살인코리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잼미님 사망 사건/반응과 입장 문서
번 문단을
에펨코리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5. 항코

항문 + 펨코. 20대 대선을 앞둔 2022년 1월 초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국민의힘 당대표인 이준석과 국민의힘 대선후보인 윤석열이 화해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전까지 철저히 반윤 성향이었던 펨코가 이준석과의 화해쇼 + 윤석열의 여가부 폐지 공약으로 인해 눈 깜짝할 사이에 대깨윤으로 변절해버리자 생긴 멸칭. 항문은 윤석열의 대표적인 멸칭 중 하나이다. 지금은 다시 반윤 성향으로 돌어서서 잘 안 쓰인다.

2.6. 대깨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대깨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7. 혐오코리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에펨코리아/비판/혐오 성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혐오+에펨코리아. 1년 365일 내내 혐오 발언을 풀가동하는 펨코를 까는 표현이며, 잼미님 사망 사건 이후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특정 대상, 직업 등에 대해 혐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을 내부에서 비판할 때 사용되고 있다.[7]

에펨코리아의 모든 것에 대한 비난과 혐오 수치가 극에 달한 것은 이미 전커뮤에서 유명한 상태인지라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알려진 유명인에 대한 고소고발 건수는 루리웹, 일간베스트,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싱글벙글 지구촌 마이너 갤러리를 뛰어넘어 에펨코리아가 압도적 1위를 겸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오고 있으며 몇몇 고소 진행자들이 이에 대해 "고소 대상자는 대부분 에펨코리아" 혹은 "여러분이 아시는 실명제 사이트" 등등의 표현으로 인증하기도 하였다.

즉 현재의 에펨코리아는 아이러니하게도 상기된 것처럼 '제2의 루리웹', '제2의 일베' 수준이 아닌,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루리웹, 심지어 일베마저 뛰어넘는 대한민국의 제1순위 혐오 커뮤니티로 당당히 등극했다는 소리다.

2.8. 축대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축대남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9. 공익코리아

직업군인인 장교 부사관에게 적대적이고 해병대에 대해서는 항상 조롱을 하지만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평판이 외부인이 생각했던 것보다 후한 편이다. 사회복무요원이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내용의 글에 이를 옹호하는 댓글들이 달리기도 했다. #


[1] 풋볼 매니저가 본격적으로 3D화가 되었을 때 풋볼 매니저 유저를 비롯한 많은 축구 팬들이 에펨코리아로 유입되었다. 역사 문단 참조. [2] 개추 같은 단어는 별 악의적 의미는 없기에 트위치 스트리머나 루리웹 같은 사이트에도 돌아다니는 단어가 됐지만 현재 펨코에서 널리 쓰이는 훠훠훠 같은 단어는 디시나 일베 성향이 아닌 트위치 스트리머 방에서 썼다간 거의 십중팔구 밴을 먹는다. 실제로 2019년 디시 난민과 일베 유입 이전까지 펨코에서 개추라던가 훠훠훠 같은 단어는 쓰이지 않았었다. [3] 정확히는 억까로 유명하던 루리웹에 2020년대 초반부터 억까 글을 유저층이 욕하고 배척하는 문화가 생기면서 정치적 성향을 제외하면 루리웹과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간의 충돌이 상당히 많이 사그라들었다. 예를 들면 예전에는 'OOO 게임이 병신같은 이유'라는 글이 올라오고 거기에 온갖 거짓 루머들이 점철되어 있다면, 댓글까지 선동에 참여해 해당 게임을 돌팔매질 하는 모습이 연출되었고, 당연히 해당 게임의 팬들이 모인 마갤 유저층은 루리웹을 '구라 치는 새끼들과 선동 당하는 병신들'이라며 철저히 적대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루리웹 유저층이 그런 거짓 선동으로 실제 고소 고발을 당하는 사건이 생긴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고 점차 선동을 경계하는 문화가 생겼기에 그나마 그런 적대 상황이 줄어들게 된 것. [4] 무엇보다 이 둘의 적대관계가 너무 오래되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사그라들기도 했고, 일부 유저들이 자기 맘에 안들면 근 부터 외치다 보니 거부감이 생긴것도 있다. [5] 그렇기 때문에 댓글이나 추천수가 몇십개밖에 안되는 경우도 자주 나타난다. [6] 단순히 글과 댓글을 가리는 기능 뿐인 디시의 차단과는 다르게 누군가를 블라인드 하면 그 사람이 내 글&댓글에 답댓을 못 단다. [7] 정말 극소수의 대상, 예를 들면 이준석같은 본인들이 지지하는 정치인이나 일본같은 나라를 제외한 대부분을 일반화해서 혐오할 정도로 혐오가 매우 심하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803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803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