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13:39:49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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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같이 보기 (부계 호칭 · 모계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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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 명칭
남자 , ( 형님 (A)), 오빠( 오라버니) 남동생( 아우 (B), 오라비)
여자 누나( 누님), 언니 (1)( 형님 (A)) 여동생( 아우 (B), 누이)
(A) 원래 언니의 높임 표현으로, 동성의 손윗형제에게 사용했다.
(B) 동성인 손아랫형제에게 사용했다.
(1) 원래 동성의 손윗형제에게 사용했다. 남녀 공용 표현.




1. 개요2. 여동생과의 관계

1. 개요

여동생이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사이거나 일가친척 가운데 항렬이 같은 손위 여자 형제를 이르는 호칭.

존칭은 형님으로, 이 존칭은 주로 여자가 손위 시누이를 부를 때 쓰는 호칭 혹은 손위 동서를 부르는 호칭이다. 한자로는 姉(자), 반대는 여동생인 妹(매).

역사는 그다지 길지 않은 걸로 보이며 19세기 말에 처음 기록으로 나타난 이다. 따라서 사극에서 언니라 부르는 건 오류다.[1][2]

원래는 남녀 공용어로, 성별이 같은 손윗형제를 가리켜 사용하는 말이었다. 다시 말해 남자도 손윗 남성에게 '언니'라고 불렀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볼 수 있는 현상이었다.[3] 그러나 20세기 중후반에 들어와 급속도로 여성 사이에서만 쓰이는 단어로 정립되었고, 반대로 '형'은 남성 사이에서만 쓰이는 단어로 정립되었다. 원래는 남자건 여자건 동성의 손윗 사람을 '언니'이라 불렀으나, '형'라는 신조어가 급부상하면서 여자 사이에서만 쓰이는 단어로서 용도가 구분된 것.

최소 1950년대 이전에 출생한 남성 중에 사용했다는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있지만, 지금 1960년대 이후 출생한 남성 중에 '언니'라고 호칭하는 경우는 드물다. 단, 동남 방언의 경우 현재 1970년대 중반 출생의 동남 방언 화자가 어린 시절 언가, 언니따위로 손윗 남자형제를 호칭하는 경우가 있었다.

언니를 의미하는 경남 서부( 진주)의 사투리 단어는 '응가'인데, 이건 반드시 ' 응↗가↘'로 발음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을 뜻하는 단어가 된다. 방점을 사용하면 '·응가'로 쓸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방점이 사라졌다.

2. 여동생과의 관계

자매인 언니와는 초등학생에서 20대 초반에 이르기까지 꼬이고 꼬인 관계라고 말할 수 있다. 물론 서로 사이가 좋은 경우 단짝 친구처럼 잘 지내기도 한다. 좋아하는 연예인이 같으면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고, 서로 다른 연예인을 좋아하는 데다가 그 연예인이 라이벌 관계이면 으르렁댄다고 한다. 2D 문화의 경우도 마찬가지. 이 쪽은 같은 커플링을 지지하면 사이가 좋고, 다른 커플을 지지하거나 공/수 관계를 다르게 인식하면 정말 빡 싸운다. 사실 공동관심사나 서로 대립하는 관심사가 아니더라도 서로의 관심사에 불만을 가져 싸우는 경우도 많다.[4] 성격이 다를수록 관심사가 다를 확률은 더 높다.

언니와 여동생의 관계는 다른 매체에선 사이좋고 싸웠다가도 서로 사과하고 우애좋게 나오는데 현실은 형과 남동생 관계랑 거의 다를 게 없다. 둘 중 어느 한 쪽이 자존감이 낮은 성격이라 해도 자매들끼리 만나기만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있는 자존심 없는 자존심 다 세워가며 빽빽대고 때리고 차고 밟고 물고 할퀴고 다 한다.[5][6]

모든 형제자매 사이가 다 그렇듯 서로 사춘기일 때는 사이가 극도로 나빠진다. 언니는 언니대로 스트레스 받아 동생이 조금만 뭐해도 화를 내고, 여동생은 여동생대로 언니가 명령하고 간섭하는 게 싫어 싸우는 일이 잦다.[7] 또한 이견 대립으로 정말 피 터지게 싸우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정치적 사건이라든가. 그 이외에도 만약 언니가 좋아하는 것을 동생이 비난한다거나 하면...[8]

하지만 보통 사춘기가 끝나고 10대 후반이 되면 신경전이 조금씩 사그러들고, 성인이 되어가면서 자매끼리 싸우는 일이 점차 줄어들며, 친구 사이 못지 않게 우애깊은 관계가 된다. 특히 나이 차이가 6살 이상으로 많이 나는 자매의 경우는 언니와 여동생이 싸우는 일이 거의 없고, 오히려 언니가 동생을 부모님을 대표해 챙겨주는 역할을 맡아 성인인 언니가 미성년인 동생에게 용돈을 챙겨주거나 이것저것 뒤에서 도와주기도 한다.

언니와 동생이 자주 싸우게 되는 계기는 주로 "쟤가 내 인형(주로 둥글둥글하고 푹신푹신한 봉제 인형) 가져갔다", "쟤가 내 화장품/옷을 맘대로 썼다/입고 나갔다",[9] "내가 먹을 건데 쟤가 훔쳐먹었다" 정도.[10] 이런 사소한 것으로 싸우나 싶겠지만, 어릴 때는 정말 이런 사소한 것으로 싸운다. 주로 부모님에게서 받는 것, 예를 들어 용돈 같은 걸로 싸울 때도 있고, 같은 화제에 대하여 생각하는 것이 달라 싸우는 경우가 많다. 한바탕 크게 싸우면 사이가 원수 지간급으로 틀어지기도 하지만, 동성이기에 남매와 달리 화해하기도 한다. 성인이 되면 서로 멀어지는 형제와 남매와 달리 자매는 성인이 되면 웬만한 친구 사이만큼의 관계는 당연히 유지한다.

가끔씩 언니를 누나, 형님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이는 여동생이 오빠한테 형이라고 부르는 것과 상황이 비슷하다. 아마 언니가 여동생을 남동생 취급하면 그렇게 부르기도...? 사촌동생 중 일부 어린 (미취학 혹은 초등학교 1~2학년) 사촌동생이 그렇게 부르기도 한다. 실제 충청도 사투리, 전라도 사투리로 본인보다 나이 많은 여성을 형님(성님)으로 부른다. 그리고 굳이 이런 게 아니더라도 '첫째가 딸 - 둘째가 딸 - 셋째가 딸 - 넷째가 아들'이 순서대로 있을 경우, 넷째로 나온 아들 누나 세 명의 말을 들으며 자라 "언니"라는 표현을 쓰게 되기도 한다. 이 경우 백이면 백 부모가 항상 옆에서 교정해 준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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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세기 이전에는 남녀 불문하고 누이라고 했다. 누이라는 말이 누나를 뜻할 수도, 여동생을 뜻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듯, 원래 한국어에서는 가족에 대한 호칭이 매우 단순했다. [2] 다만 전근대 언어를 너무 완벽하게 반영하면 시청자들이 알아듣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사극의 인물들이 중세국어 또는 고대 한국어를 구사한다면 극소수의 전문가를 제외하고는 알아들을 수가 없을 것이다. [3] '졸업식 노래'에서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라는 가사에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4] 특히 관심사가 논란이 터졌거나 욕을 많이먹었거나 호불호가 세게 갈리는 경우. [5] 실제로 자매 지간인 양희은 양희경이 어릴 적에 이렇게 싸웠다고 한다. 둘 다 자존심이 강하고 한 성깔하는 성격인데다 힘도 좋아서 두 자매의 싸움이 흡사 UFC를 방불케했다고 한다. [6] 사실상 싸움에서 물러날 수 없는 이유가, 언니가 물러날 경우, 동생이 언니를 만만하게 보거나 심하면 기어오를 수도 있는 거고 동생이 물러나면 언니에게 온갖 비난을 듣을 수 있기 때문이다. [7] 그러나 간혹 동생이 언니가 찍소리도 못내게 서열을 잡아버리거나 혹은 언니가 너무 엄격해 동생이 조금만 따져도 혼나는 상황이면 싸움이 나지 않는다. 다만 한쪽이 스트레스를 가져간다는 문제점이 있다. [8] 특히 이러한 싸움은 소위 빻은 장르라 불리는 호불호가 갈리는 장르나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 연예인 등등을 덕질하면 더 잦게 일어날 수 있다. 이러한 것의 특징은 좋으면 좋을 수 있지만 싫으면 그냥 싫은 수준이 아니라 혐오스러울 수도 있기 때문. [9] 응답하라 1988에 등장하는 성보라- 성덕선 자매의 사례가 대표적. [10] 그러나 자매의 관계가 안 좋으면, 아무 이유없이 태클을 걸어 싸우기도 한다. [11] 이를 보면 알 수 있듯, 성별에 따른 차이와 같이 특정한 관계에 따라 그 양상이 달라지는 문법은 어릴 때부터 인위적인 교정을 받으며 습득한다. 단지 자신이 문법 교정을 받았다는 기억을 하지 못할 뿐이다. 아이가 무작정 말을 스펀지처럼 습득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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