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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닌텐도와 인텔리전트 시스템즈가 1988년부터 개발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대전략 시리즈에 영향받아 대전략을 패미컴에 맞게 어레인지한 게임이면서도 # 이후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토대가 되기도 한 게임 브랜드로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국내 외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게임이며 2001년 GBA로 발매된 어드밴스 워즈 시리즈가 해외 위주로 시리즈 중 완성도 면에서 제일 고평가 받는다. 때문에 해외에서의 인지도가 더 높은 편.북미에서의 제목은 'Advance Wars'.
대전략류의 턴제 전략 게임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전투 전 RTS처럼 유닛을 생산하고 시작하는 대전략과는 달리 맵 안에 생산 건물이 있다면 맵 안에서 유닛이 생산 가능한 것처럼 기본적으로 닌텐도의 게임답게 매우 심플한 구성이다. 헥사가 아닌 4각형칸에 병력을 생산하고 거점을 점령하고 최종적으로 적군을 전멸시키거나 적의 사령부를 점령하거나 하면 승리한다. 간단해 보이지만 닌텐도 게임답게 상당히 구성은 잘 짜여져있어 각유닛간의 뚜렷한 특성과 각 유닛간의 상성관계가 명확하게 짜여져 있고, 또한 운에 맡기는 요소가 거의 없다. 오히려 이런 심플함이 전략성을 느끼기에 좋은 작품.
각 작품의 시나리오는 최초시리즈엔 레드스타와 블루문 양국가간의 싸움에서 후반부에는 그린어스와 옐로우 코멧이 추가. 그리고 '어드밴스 워즈 2'에선 앞의 4개 국가가 연합해 완전한 악의 군대인 블랙 홀 군대와 싸우는 내용이다.
국가의 구분이 있다고 해도 색깔과 약간의 형태가 다를뿐 같은 유닛은 어느나라든지 성능은 같다. 국가마다 특정 장군(co)의 경우 어느계통에 강하고 어느계통에는 약하다 정도만 있거나 특수능력(이하, 특능)이 존재하는 정도의 차이 뿐.
패미컴 워즈가 나름대로 인지도를 가지기 시작한건 어드밴스 워즈에서 일신된 그래픽과 설정을 도입하면서부터이며, 이것이 어드밴스 워즈2와 어드밴스 워즈 듀얼 스트라이크에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데이 오브 루인'에선 그 작품들의 아기자기한 분위기와 갖가지 설정을 죄다 없애버리고 세기말 스러운 스토리를 들고 나왔다. 몇몇 코어팬들은 몇가지 떡밥적인 요소들을 들어 두 작품이 사실 이어져있지는 않을까 하고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글쎄...[1]
데이즈 오브 루인이 발매된 후 신작이 나오지 않고 있다. 게다가 이 DoR은 일본엔 발매도 안되고 있다가 2013년에 플래티넘 회원 특전으로, 2014년 후에야 3DS 다운로드 컨텐츠, 거기에 클럽닌텐도 포인트로만 구매가능한 식으로 겨우 나왔다.
Advance Wars By Web
신작은 나오지 않지만 인터넷으로 패미컴 워즈 대전을 즐길 수 있는 북미 사이트가 있다. 패미컴 워즈 DS 버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금지 사령관이나 유닛을 설정할 수 있는 등 원작 이상으로 대전에 충실한 옵션을 제공한다.
- 사기나 노잼 캐릭터인 이완(콜린), 하치, 캐서린(넬), 빌리(그릿), 키쿠치요(칸베이), 야마모토(센세), 헬보우즈(슈트룸), 폰 볼트는 금지다. 비트맨(하비에르)는 통신탑 개수가 많은 맵에서 금지.
- 대부분의 맵에서 블랙 봄과 스텔스는 금지.
- 직접 대미지를 주는 CO는 전장의 안개 맵에서 CO 파워 발동 시 이펙트의 발생 위치로 간접적으로 적의 위치를 탐지 수 있는 기능이 있었는데 이 이펙트가 사라지면서 메리트가 다소 사라졌다.
2. 기본적인 시스템
2.1. 승리 조건
어드밴스 워즈 시리즈의 승리조건은 다음과 같다.- 적의 본부(HQ) 점령
- 적군의 유닛 전멸
- 미션의 조건 달성
2.2. 유닛의 이동과 배치
유닛은 보병, 궤도, 타이어, 선박, 수송, 항공, 파이프의 이동 형식을 갖고 있다. 날씨와 지형, CO의 능력에 따라 유닛의 이동거리는 달라진다.유닛이 배치된 칸 위에 유닛을 배치할 수 없다. 아군 유닛의 칸은 지나갈 수 있지만 적군 유닛이 배치된 경우 어떤 유닛이든 지나갈 수 없다.
포그 오브 워(Fog Of War)에서는 보이지 않는 필드에 적이 배치된 경우에, 유닛의 루트가 그 지점을 통과하는 경우 복병 알림이 뜨면서 유닛은 적 유닛 앞에서 정지하고 행동을 끝내게 된다.[3]
2.3. 전투
전투는 직접 공격과 간접 공격으로 나뉜다. 직접 공격은 맞닿은 칸의 유닛에 대해 공격하는 것을 말하며 간접 공격은 근접한 칸(자주포와 전함은 상하좌우 1칸, 로켓포와 대공미사일은 2칸)을 제외한 범위 내의 공격을 말한다.간접 공격 유닛이 공격 할 때는 공격 받는 측에서는 반격이 불가능하다. 마찬가지로 간접 공격 유닛들도 공격 받게 되면 반격이 불가하며, 이동한 차례에도 공격이 불가능하다.[4]
전투의 데미지는 퍼센트로 표시되며, 100%의 전투 데미지를 받게 되면 유닛이 파괴된다. 데미지를 받은 유닛에는 오른쪽 하단에 조그맣게 1의 자리 숫자를 뗀 수가 표시된다. HP는 공격력과 지형 방어력 보너스에도 비례한다.
2.4. 점령
보병 유닛(보병, 메크, 바이크)은 건물을 점령할 수 있다. CO가 특수능력이 없다면 체력 만큼 점령 포인트를 주며, 점령 포인트가 20이 되면 모든 건물은 점령된다.2.5. 시야
일반 전투에서는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나 포그 오브 워[5]에서는 시야가 아주 중요하다. 앞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막 유닛을 움직였다가 시야에는 없었던 적 유닛이 이동경로에 위치했을 경우 복병이 있다는 알림이 뜨며 그 자리에서 바로 행동이 종료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백업수단을 미리 마련해놓지 않은 이상 바로 적 턴에 두들겨 맞는 건 당연지사.숲이나 암초와 같은 은폐 지형에서는 적 유닛이 숲과 암초 바로 옆으로 다가가지 않는 한 발각되지 않는다. 마찬가지 이유로 숲이나 암초에 위치한 유닛은 다가가서 발각되지 않는 한 넓은 사정거리를 가진 블랙홀의 캐논도 잡아내지 못한다. 단 하늘을 날아다니는 공중유닛은 은폐가 당연히 불가능하니 주의. 또한 보병 유닛은 산에 올라가면 시야 보너스를 얻는다.
GBA1~2때는 인공지능이 시야 밖에 있는 유닛을 잘만 공격하는 불공평함이 있었으나[6] DS에선 수정 그래도 어디에 어떤 유닛이 있는지는 인지하는 듯 하다. 숨겨 놓은 유닛 바로 옆에다가 핀포인트로 유닛을 대서 스캔 뿌리고 때리는 걸 보면...
2.6. 생산과 재정
일반 게임에서는 건물 당 1000의 재정을 확보할 수 있다.[7] 이 확보된 재정으로 유닛을 생산할 수 있는데, 모든 건물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다.Base(육)[8], Port(해), Airport(공)에서만 유닛 생산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생산 거점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일부 맵에서는 생산 건물이 없는 경우도 당연히 존재한다.
2.7. 연료와 탄약, 보급
유닛은 연료(gas)와 탄약(ammo)를 가지며, 연료는 이동한 칸만큼씩 소모된다. 연료가 고갈되면 육군은 이동이 불가능한 상태에 그치지만 공, 해군은 고갈되고 난 다음 턴에 곧바로 추락하거나 침몰한다. 여기에 더해 잠항 중인 잠수함과 공군은 이동을 하지 않아도 매 턴 시작시 연료를 추가로 소모한다. [9]탄약은 주무장과 부무장으로 다시 나누어지며, 주무장은 탄약 제한이 있는 반면 부무장은 무한이다. 주무장과 부무장은 유닛 유형에 따라 자동으로 선택되어 공격하게 되지만, 어느 한쪽의 탄약이 소모되면 공격이 불가능하거나 맞지 않는 유형의 무장으로 공격하게 된다.[10]
이런 재앙을 방지하기 위해 보급을 실시할 수 있다. 보급은 지상 유닛의 경우 기지나 본부 혹은 도시에서 이루어지며, 공중과 해상 유닛은 각각 자기가 생산되는 시설에서 보급을 받을 수 있다. 즉 공중은 공항, 해군은 항구.
또한 건물을 경유하지 않아도 APC라는 유닛이 이동하면서 탄약과 연료를 보급할 수 있다. APC가 무슨 보급 메커니즘을 가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함선은 물론 폭격기와 전투기에도 보급을 수행할 수 있다. 게다가 APC가 보급을 한다고 해도 특정 자원이나 자금이 줄지 않아서 APC가 2대 이상만 있어도 무한 보급이 가능하다.[11]
3. 발매된 시리즈
3.1. 패미컴 워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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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미컴 워즈
패미컴, 1988년 8월 12일 발매. 맵은 총 17개. 세이브 데이터 날라가기 쉽다. 심지어 본체로부터 빼는 것만으로 날아갈 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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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패미컴 워즈
슈퍼 패미컴, 1998년 5월 1일 발매. 닌텐도 파워 독점 소프트. 로딩시간 대폭 단축, 신맵, 신유닛, 4인 대전등의 신요소가 대폭 추가되었다. 사고 패턴이 다른 4인의 장군과 특능을 가진 장군 3명까지 총 7명의 캐릭터가 생겼으며[12] 이후의 어드밴스 워즈 계열에도 반영되었다. 다만 이 때문에 밸런스는 역대 최악으로 평가받는다. 특수능력을 지닌 장군이 지나치게 강력한데, Mr. 야마모토는 시작부터 2랭크로 진급(공방 140%)된 상태로 생산, 빌리 게이츠는 매 턴 자금 +10,000, 캐롤라인은 모든 교전에서 랜덤한 양의 추가 방어력 무시 대미지를 입힘.. 이라서 PVP용으로는 쓰지 말라고 만든 수준.
3.2. 게임보이 워즈계
닌텐도와 인텔리전트 시스템즈가 아닌 허드슨 하청 제작(1편은 제외). 유닛의 밸런스가 본가와 차이가 크고, 전투가 여타 시리즈의 4각형 맵과는 달리 6각형 HEX 맵에서 펼쳐지기에 플레이 감각이 상당히 다르다. 거점의 점령치가 커맨드를 내린 유닛과는 관계없이 유지되며, 아군 거점의 점령치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아군 보병을 해당 거점에 이동시켜서 구축 명령을 실행시켜야 한다는 점이 특이한 부분. 본가와는 다른 신선한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지만, 독자적으로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점점 밸런스가 산으로 가는 바람에 뒤로 갈 수록 평가가 낮아진다. 평가가 가장 좋은 건 1편의 개선판인 터보. 사족이지만 허드슨 제작의 전략게임 넥타리스도 6각형 HEX 맵에서 펼쳐진다.-
게임보이 워즈
게임보이, 1991년 5월 21일 발매. 맵은 총 36개. 밸런스 및 맵 구성에 대한 평가는 좋지만, 적 턴이 1턴 진행될 동안 컵라면 하나는 끓여서 먹고도 남을 정도로 적의 사고시간이 길어서 평가를 다 깎아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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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보이 워즈 터보
게임보이, 1997년 6월 27일 발매. 맵은 54개로 증가. 로딩시간이 대폭 감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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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보이 워즈 2
게임보이 컬러, 1998년 11월 20일 발매. 로딩시간이 더욱 더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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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보이 워즈 3
게임보이 컬러, 2001년 8월 30일 발매. 게임시스템, 유닛시스템이 대폭 변경되었다.
이전 게임보이 워즈와 달라진 점은 다음과 같다. 자원이 자금(資金) 말고도 한가지 더 있다. 이 자원의 이름은 자재(資材), 자재는 오직 점령한 공장의 내구도 총합에 비례하여 턴 시작시 수입이 발생한다. 자금은 점령한 수도, 도시, 항구, 공항의 내구도 총합에 비례하여 오른다.
건물 부분은 기본적으로 수도의 내구도는 200 (최대 400), 도시, 공장, 항구, 공항, 통신탑은 기본적으로 100 (최대 300), 간이공항은 기본100 (최대 200) 이다. 건물 내구도에 영향을 주는 행위는 공작차의 건축, 폭격, 보병계의 점령이 있으며, 건축은 한번 건축당 건축을 실행한 공작차 부대의 유닛수*10 만큼 내구도가 오르며, 점령은 한번 점령당 점령을 실행한 보병계 부대의 유닛수*10 만큼 내구도가 감소한다. 점령으로 내구도를 0으로 만들면 점령측의 건물이 된다. 폭격을 받으면 한번에 내구도가 100씩 날아가며 폭격으로 인해 내구도가 0이 되면 붕괴도시, 붕괴공장, 붕괴항구, 붕괴공항(다만 예외적으로 간이공항은 평지가 된다.) 이 되며 이것은 후술하는 공작차만이 복구할 수 있다. 수도와 통신탑은 아무리 폭격을 받아도 내구도가 절대로 0이 되지 않고 1까지만 떨어진다. 폭격으로 수도가 날아갈 염려는 없다.
공작차(コウサクシャ)라는 유닛이 있는데, 이 유닛을 이용하여 건물내구도 증가, 지형의 변화(황무지나 숲 등을 평지, 도로로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다리도 건설할 수 있다.), 간이공항(항공유닛의 보급만을(보수는 안됨) 가능케 하는 건물)을 건설, 붕괴건물의 복구를 할 수 있다. 건물의 내구도를 높여 턴당 수입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유닛이며, 자체 전투력은 보병보다 아주 약간 나은 정도.
폭격기의 경우엔 기존 폭격기가 하던 역할은 전투기와 공격기가 차지하고 있으며, 이 작품의 폭격기는 전략폭격기로 운용하게 된다. 폭격을 실시하면 폭격기 주변으로 1칸씩 총 6칸을 폭격하게 되며, 폭격당하는 건물은 내구도 100 감소, 지형의 경우 숲은 평지로, 평지는 황무지로, 다리는 다리가 파괴되어 강으로 변하게 된다. 폭격당하는 유닛의 경우도 일정량 유닛 수가 깎인다.
여타 시리즈와는 달리 특이하게도 보급유닛인 보급차의 경우에는 보급물자라는 무장아닌 무장을 들고나오며 이게 보급 가능 횟수다. 보급물자 바닥나면 주변 유닛에 보급이 불가능하다. 공장이나 수도에서 다시 보급물자를 보급받아야 한다.
캠페인모드가 상당히 방대하다. 분기도 있으며, 자신의 군대를 키워나간다는 느낌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승리조건은 적의 유닛 전멸 or 적의 수도 점령. 캠페인 한정으로 유닛이 생산시에는 D등급부터 시작, 전투를 거치면서 C, B, A, S 등급이 오른다. S 등급시에는 일부유닛에 한해 "진화"가 가능. 또한 한 캠페인이 끝나도 생산되었던 유닛의 수량과 등급이 저장되어서 다른 캠페인의 생산시설에서 "생산" 대신 "배치"라는 커맨드를 이용, 계속 육성시킬 수 있다. 클리어 했던 캠페인 다시 플레이 할 수도 있으므로 쉬운 캠페인을 이용. 유닛 육성 노가다도 할 수 있다. 등급이 오를수록 유닛도 점점 강해져서 D등급 유닛과 S등급 유닛 싸움 붙이면 꽤 차이가 난다. 다만 캠페인에서는 가면 갈수록 적 세력의 초반배치가 무지막지하게 많은지라... 캠페인 모드에서 아군의 부대수 제한이 50부대이므로 적절히 유닛조합을 하자, 50부대 많아보여도 금방 부족해진다. 후반으로 갈수록 상대의 초기배치가 엄청나진다. (시작부터 진화유닛을 들고 나온다.)
유닛타입은 지형상으로 육상, 항공, 바다 유닛 이렇게 3가지가 있으며, 육상유닛은 장갑유닛(전차계 등)과 비장갑유닛(보병계, 차량계 등)으로, 바다유닛은, 바다 유닛(잠수함계 빼고 전부), 잠수함(잠수함계만) 이렇게 또 나뉜다. 무기마다 각 유닛 타입에 따라 공격력이 달라진다. 전투시에 상대의 유닛타입을 잘 고려하여 자신의 유닛을 배치하자.
전투부분에서는 특이하게도 간접공격(장거리무기)들이 이동후에도 사용이 가능하여(!!!) 닥치고 돌격을 하면 쉽게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또한 탄수가 무한인 무장이 전혀 없다. 보병의 무장인 머신건 조차 탄수제한이 있다.
유닛마다 이니시어티브 라는 수치가 있고 이동시 이동력당 소모되는 이니시어티브 수치가 정해져 있다. 이 이니시어티브 는 공격우선치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전투시에 상대보다 이니시어티브 수치가 높을 경우 선제공격을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대공전차의 이니시어티브는 17, 소비 이니시어티브는 3이며, 보병의 이니시어티브 는 10이고, 소비 이니시어티브는 3 이다. 만약 대공전차가 이동력 2만큼을 소비한 후 보병과 전투를 벌일 경우 이니시어티브는 17 - 3×2 = 11이 되어, 보병보다 선제공격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이동력 3만큼을 소비한 후 보병과 전투를 벌일 경우 이니시어티브는 17 - 3×3 = 8이 되어, 상대측의 보병이 선제공격을 한다. 장거리를 이동하면 이동할 수록 이니시어티브 수치가 많이 까이니까 적당히 고려하면서 하자. 근데 원거리무기는 공격시 절대 반격받지 않으니까, 간접공격유닛은 이니시어티브 그거 먹는 거임? 우걱우걱 하면서 난사하면 만사 오케이다. 이래저래 장거리무기 우대.
넥타리스에서 가져온 듯 한 포위시스템이 있다. 아래 그림처럼 유닛 두개 이상로 상대를 포위하면
.□△.
□◇□
.△□.
□ = 빈곳, △ = 공격측 유닛, ◇ = 공격당하는 유닛
공격당하는 측에는 ! 표시가 뜨며 공,방 수치가 절반으로 토막나는 사태가 발생한다. 포위만 잘하면 상성을 꽤 크게 극복하는 것도 가능.
적과 붙는 건 가능하지만, 붙어서 적을 벽으로 삼아 벽을 타듯이는 이동할 수 없다. 특히 포위당한 유닛은 이동이 불가능해서 포위를 이용해 상대 유닛을 묶어둘 수도 있다. 하지만 일부유닛은 적의 영향을 무시하고 이동할 수 있다.
전투를 선택하여 유닛을 공격할 때 공격할 유닛 위에 커서를 올리고 START 를 누르면 전투할 유닛의 정보를 볼 수 있어서 어느정도 전투의 예상을 할 수 있다.
맵에 존재하는 통신탑을 점령하면 모바일 GB 시스템을 이용하여 특수유닛을 생산 가능하다. 대부분 용병~ 이라는 이름이 붙는다. 용병시리즈는 다들 능력이 킹왕짱이다. 용병계 유닛중 특수보병은 바다도 다닐 수 있다.
맵은 비기너맵16개 캠패인45개 스탠다드60개.
이하는 특수키조작 설명
START + 상 or 하 (지도위의 지형만을 표시)
START + 좌 or 우 (미행동 유닛을 검색하여 그 쪽으로 커서 이동)
START + B (캠페인 모드에서 미션브리핑 다시보기)
START + SELECT (현재 커서가 올려진 지형 설명 보기)
SELECT (커서가 유닛이 없는 곳에 올려졌을 경우는 전체 유닛설명을 볼수있는 목록표시, 유닛이 있는 곳에 올려졌을 경우는 해당 유닛의 설명을 볼 수 있다.)
대전쪽 평가는 역대 패미컴 워즈 시리즈 중 최악. 캠페인에서의 부대 육성 시스템 탓인지 고급 유닛의 비용이 지나치게 비싼데, 그 탓에 대전시에는 구경을 할 수가 없다. 보병이 100G인데 전차는 3000G 전후, 로켓런처나 자주포등의 간접병기는 4000G 전후, 전투기류는 최소 6000G 이상, 폭격기는 15000G, 함선류는 2~3만G를 훌쩍 넘는다. 아래의 워즈 어드밴스기준으로 적혀있는 등장유닛 비용과 비교해보자. 이렇다 보니 대전시에는 보병과 500G정도의 최저가 차량정도만 쏟아진다. 어드밴스로 치자면 보병과 정찰차량만 가지고 싸우는 노잼 게임이라는 것.
제작년도는 2001년으로 GB 말기. 자기만의 부대를 육성하는 나름의 신선한 재미는 있으나, 상기의 간접공격 만만세인 막장 밸런스에 전략형 대전 게임으로서의 의의가 사라지고 사실상 캠페인 전용겜이 되어버린 점과 과금을 유도하는 모바일 GB 시스템 등등으로 인해 게임보이 워즈 시리즈 중 평가는 가장 낮다.
3.3. 어드밴스 워즈계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333,#55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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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스 워즈 (Advance Wars, 이하 AW1)
게임보이 어드밴스, 북미 2001년 9월 9일 발매. 사실상 패미컴 워즈가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인 작품. 덕분에 패미컴 워즈 시리즈를 아예 '어드밴스 워즈' 시리즈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북미판은 DS버전조차 어드밴스 워즈라는 이름이 붙었고...
게임보이 어드밴스 출시 초기에 나온 게임으로, 여러가지로 친절한 게임이다. 특히 모든걸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10화가 넘는 튜토리얼이 백미.그래서 미션의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이후 시리즈에서도 캠페인 초기에 여러가지를 설명하고 넘어가긴 하지만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튜토리얼은 오직 어드밴스 워즈 1에만 있었다.
튜토리얼은 블루 문의 CO 호이프(올라프)가 오렌지 스타 영역을 침공하다 발리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본격적인 전쟁으로 이어지는 캠페인도 물론 있으며, AWDS까지 이 게임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워룸 시스템이 이 때부터 등장했다. 캠페인의 경우 전작처럼 분기는 있지만 결국 통하는 길은 하나로 같고, 딱히 유닛을 육성하거나 하는 전작의 시스템은 계승하지 않았다. CO의 특수능력이 체계적으로 정립되고, CO Power의 탄생도 이 때부터인데, 그만큼 아직 밸런스가 제대로 잡혀있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당초 발매 예정이였으나 미국에서의 다발 테러사건(9.11) 때문에 결국 발매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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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스 워즈 2 (Advance Wars 2: Black Hole Rising, 이하 AW2)
게임보이 어드밴스, 북미 2003년 6월 23일 발매. 어드밴스 워즈 1을 잇는 작품. 주인공도 같고, 스토리도 이어진다.
캠페인이 분기 스타일에서 스테이지 셀렉트 스타일로 바뀌었다. 특정 맵에서 특정 도시를 점령하면 특정 유닛[13]을 얻을 수 있는 맵으로 이어지는 내용은 여기서 처음 등장했다.
이후 작품도 그렇지만, 해당 미션에서 그 도시가 있다고 스토리 상으로 친절하게 설명해 주니[14] 대충대충 넘어가지만 않으면 놓칠일은 없다. 다만 그 특정 도시가 상당히 이상한 곳에 있어서[15] 해당 도시도 점령하면서 높은 랭크까지 받기는 어려운 경우가 좀 있다.
CO Power 시스템에 Super CO Power이 추가되었다. 게이지를 '작은 별 + 큰 별' 단위로 나누었는데, 작은 별만 채울 경우 CO Power, 큰 별까지 채울 경우 Super CO Power. 전작의 뭔가 미지근했던 CO Power에 비해 파격적인 효과를 보유한 경우가 많다. 큰 별까지 채운 상태에서 Super CO Power가 아닌 그냥 CO Power를 사용할 경우, 그 소모량에 맞춰 게이지가 남게 된다. 다만 이럴 경우 Super CO Power를 패스하고 일반 CO Power만 연속해서 쓰는 전법에 페널티를 주는 차원에서 별 게이지에 손해를 보도록 만들어져 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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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보이 어드밴스 워즈 1+2
게임보이 어드밴스, 2004년 11월 25일 발매. 9.11 때문에 무기한 연기되었던 어드밴스 워즈를 속편과 함께 발매했다. 이미 북미판 어드밴스 워즈로 익숙해진 사람들에게는 되려 이쪽이 어색하기도..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333,#55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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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미컴 워즈 DS (Advance Wars: Dual Strike, 이하 AWDS)
NDS, 일본 2005년 6월 23일 발매, 북미 2005년 8월 22일 발매. NDS로 기종이 바뀌어 나온 어드밴스 워즈의 후속작. 북미판 제목은 아예 어드밴스 워즈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기까지 했다.
주인공은 바뀌었지만 여전히 스토리는 이어지고, 전작의 캐릭터들도 대부분 건재하다.[17] 다만 캠페인에서 선택적인 요소가 거의 사라지고 일직선 진행이 되었다. 전작에서는 특정 도시를 점령해서 연구소 미션이 떠도 그냥 무시하고 해당 대륙의 최종 미션을 클리어하면 클리어 판정이 났지만, 이번에는 그런 도시를 점령할 경우 연구소 미션을 무조건 클리어해야 한다.
전작의 추가 유닛이었던 네오 탱크가 굉장히 만능적이고 편리한 유닛이었던 것에 반해, 본작에서 얻게 되는 유닛들은 뭔가 사용하기 애매한게 많다.[18]
AWDS의 가장 큰 특징은 2화면을 이용해 상단 맵과 하단 맵을 따로 표시하거나 두 명의 CO가 협력하는 Tag 시스템 등, 말 그대로 '더블'적인 요소가 추가된 것. 상단 맵과 하단 맵을 따로 표시하는 경우 맵 두 개를 플레이하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상단 화면을 인공지능이 조작하며 intel 메뉴에서 수동이나 공격적/방어적 인공지능으로 바꿀 수도 있다. 하단 맵에서 상단 맵으로 유닛을 보내줄 수는 있지만, 그 반대로는 안 되며, 그렇게 보낸 유닛을 이상하게 꼴아박는 인공지능 플레이를 보고 있자면 열이 뻗칠 것이다. 인공지능 유형을 제일 공격적인 타입으로 했을때 상대방의 이동거리와 사거리를 고려 안하고 무작정 달려들어 먼저 쳐맞는 멍청한 플레이를 보여주므로, 노멀이나 방어적인 타입을 고르면 그나마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된다.[19]
Tag 시스템의 경우 CO 두 명이 한 팀을 이루어 한 맵에서 플레이하며 턴 종료시 교대하는 시스템이다[20]. 두 CO의 능력이 동시에 적용되지는 않지만 이렇게 '교대'함으로써 두 CO의 능력을 효율적으로 강화/보완할 수 있다.[21] 태그를 맺은 두 CO의 CO Power 게이지가 꽉 차면, 그 두 명이 번갈아 Super CO Power를 쓰는 Tag CO Power의 사용이 가능해진다. 말 그대로 교대하며 턴이 한 번 더 돌아온다. 그 두 번의 턴에 각 CO의 Super CO Power의 효과까지 겹치니 한 방에 전세가 역전되기 일쑤. 공격 팀보다 방어 팀의 CO 게이지가 빨리 차는 게임 특성상, 상대 적 팀이 Tag CO Power를 쓰는 경우가 훨씬 많아 플레이어를 빡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Tag시 두 CO가 스크린에 뜨면서 싱크로 게이지가 뜨는데, 두 CO가 얼마나 궁합이 맞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이 궁합은 1~3의 레벨로 구분되는데, 레벨 1은 110%, 레벨 2는 120%, 레벨 3은 130%이다. 둘 사이에 상성관계가 없으면 뜨는 기본 게이지는 100%.[22] 상성이 좋은 CO끼리 태그를 맺는 경우 간혹 상성이 좋은 만큼의 보너스 데미지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23]
이런 특수 능력은 게임의 재미의 요소로서는 좋게 작용할지 몰라도, 전략적 요소로서는 지나치게 사기적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자신 있으면1명의 CO로 미션을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24] 또한 프리 배틀에서는 지휘관의 능력치를 무시하고 순수한 유닛 싸움만 하는 옵션도 걸 수 있다.
그 밖에 자원,턴수,시간에 제한을 두어서 최대한 많은 미션 맵을 클리어하는 서바이벌과 아예 바주카병,경차량,전차,자주포 하나로 실시간으로 컨트롤해서 무쌍을 찍는 콤뱃 모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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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스 워즈 : 데이즈 오브 루인 (유럽/호주: Advance Wars: Dark Conflict, 이하 DoR)
NDS, 북미/유럽/호주 2008년 1월 21일 발매. 이전작들의 아기자기하고 밝은 분위기를 싹 버리고 세기말적 분위기의 파멸된 세계에서 싸워나간다는 스토리로 돌아왔다. 캐릭터 일러스트 역시 현대적으로 변경되었다.
운이 개입할 만한 요소를 거의 삭제하고, CO의 특수능력도 대폭 축소해 초심의 순수 전략게임으로 돌아왔다. 시리즈의 백미였던 워룸 시스템은 표면적으론 사라졌지만, 대신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하나 둘 해금되는 트라이얼 맵이라는 형태로 바뀌었다. 하지만 전작들의 워룸 시스템에선 CO를 자유롭게 고를 수 있었던 반면, 캠페인 내에서 수행하는 트라이얼 맵은 무조건 지휘관이나 조건이 정해져 있어 바꿀 수가 없다는 면에서 자유도는 약간 떨어진다. 물론 전작의 대전모드인 프리 배틀 모드에서는 트라이얼 맵을 포함한 다양한 맵들을 제약없이 플레이할 수 있으므로 이 점은 문제되지는 않는다.
일본에서는 발매가 되지 않았지만, 미국판에 일본어 데이터가 존재하긴 하므로 굳이 일본어로 즐기고 싶다면 액플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꺼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어드밴스 워즈 : 데이즈 오브 루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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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스 워즈 1+2: 리부트 캠프
Nintendo Switch, 서구권 한정 발매. 두 차례나 발매가 연기되었다.[25] 2022년 3월 9일 이전 기준으로 같은 해 4월 8일 발매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닌텐도에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세계 정세의 영향으로 발매를 연기했다. # 게임 스토리의 시작이 소련을 모티브로 한 블루 문의 선전포고이기 때문에 닌텐도 측에서 국제적인 정서 상 출시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2023년 4월 21일로 발매일이 확정되었다.
데이즈 오브 루인 이후 10년이 넘도록 소식이 없었던 패미컴 워즈 시리즈의 신작. 완전 신작은 아니고 GBA판의 리메이크다. 개발은 샨테 시리즈로 알려진 미국의 게임 제작사 웨이포워드 테크놀러지스가 담당했다. 시리즈의 인기가 서구권에 편중되어 있다는 반증인지, 한국, 일본, 중화권 등 서구권 이외의 지역에서는 발매 계획이 없다.
3.4. 기타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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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 패미컴 워즈(Battalion Wars)
게임큐브, 2005년 10월 27일 발매. 전략시뮬이 아니라 특이하게도 진 삼국무쌍의 현대판같은 느낌에 TPS와 RTS적 요소가 추가된 게임 쉽게말하면 삼국무쌍같은 조작감각의 rts이며 그래도 패미컴 워즈의 요소(기본적인 유닛구성)은 거의 비슷하지만 등장인물이나 각종 유닛들에게 양키센스가 듬뿍 들어갔다. 유일하게 해군 유닛이 안나오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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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 패미컴 워즈 VS(Battalion Wars 2)
Wii, 일본 2008년 5월 15일 발매, 북미 2007년 10월 29일 발매. wi-fi대응의 프리대전,시나리오 대전,협력 플레이3개가 메인. 전작에서 해군유닛이 추가되었다. Wi-Fi가 대응되는 프리 대전은 2014년 12월 14일을 기점으로 Wii본체의 WFC가 중단됨에 따라서 같이 서비스가 중단된 상태.
4. 등장 국가 및 캐릭터 정보
- DS2 데이즈 오브 루인
- 돌격! 패미컴 워즈 시리즈
돌격! 패미컴 워즈 시리즈 세계 지도
5. 공통 유닛 정보
아래의 유닛 정보는 AW1에서부터 DoR까지를 주로 설명한다.모든 유닛은 이동에 필요한 연료가 있으며, 기본적으로 한칸 움직일 때마다 1씩 소모하고 일부 유닛은 매 턴마다 일정량을 더 소모하게 된다. 이 연료가 다 떨어지면 움직일 수 없거나(지상유닛의 경우) 아예 박살(해상유닛, 공중유닛)나게 되며, 대개 양은 99이지만 특정 유닛은 연료가 더 적다. 연료는 육상의 경우 도시와 공장 혹은 본부에서, 공중유닛은 공항, 해상 유닛은 항구에서 대기할 시 회복되며 공통적으로 APC나 해상의 경우 블랙보트가 보급해줄 수도 있다. 또한 유닛들의 주무장은 모두 탄약제한이 있으며 이것 또한 연료와 같은 방식으로 보급된다.
가격과 이동력, 사정거리는 지휘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빌리(그릿)는 모든 장사정 포격 유닛의 사정거리가 1 증가하고 이완(콜린)의 경우 모든 유닛의 가격이 20% 저렴한 식.
많이 혼동되는 부분인데, 표기된 수치는 체력이 아니라 병력의 숫자라는 개념이다. 즉 한 유닛은 처음 나올 때 10개체로 구성돼있다는 뜻. 간단히 이야기해서 보병 옆에 10이라고 써져있는게 보병의 체력이 10이라는 뜻이 아니라 보병이 10명 있다는 뜻이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의 그것을 생각하면 좋다.
왜 이 숫자라는 개념이 중요하냐면 공격순서에 따른 차이인데 전체적으로 선공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공격을 받은 쪽은 반격을 하지만 일단 공격을 먼저 받고 살아남은 병력으로 반격을 하는 식이라서, 간단하게 예를 들면 10명의 대전차병이 10대의 전차에게 공격을 가했고 7대를 잡았다면 남은 3명의 전차가 반격해봤자 3명정도의 전차병만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체력이 줄은 것과 병력이 줄은 것의 차이. 물론 상성이 안되는 싸움, 즉 보병이 전차를 선공해봤자 피해 자체를 입힐 수 없으므로 소용이 없는건 마찬가지이다.[26]
안개가 껴서 시야가 제한되는 맵에서는 각 유닛의 시야도 신경써야 한다.
5.1. 지상유닛
지상의 이동타입은 보병, 바주카병, 무한궤도, 타이어로(DoR에서는 평지에서는 이동거리가 감소되지 않는 타이어 B가 추가)나눌 수 있는데, 보병과 바주카병은 거의 모든 지형을 이동할수 있으며 무한궤도는 강,산을 통과할 수 없다. 타이어는 거기에 한술 더 떠서 평지에서도 이동력이 감소하고 도로,도시, 해안에서만 제 속력이 난다.기본적으로 태반의 유닛이 지상유닛이므로 주력으로 안쓰기는 힘들다. 다만 공항이 있다면 우선순위에서는 밀려나게 된다. 그러나 공중유닛들은 대체로 가격이 비싸고 대공 유닛에 취약하므로 지상유닛으로 보조해줄 필요가 있다.
가격:1000/DoR에선 1500 이동거리:3 시야:2(산지에선 5) 연료(전투식량):99
주무기 : 없음, 부무기 : 기관총 (탄약제한 무)
웬만해서는 거의 모든 시리즈에 나오는 유닛 중 가장 약하고(어지간한 공격에도 털린다), 공격도 같은 보병 외에는 별다른 피해를 주지 못하므로 사용이 까다롭지만 점령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유닛. 장점이라면 가장 저렴한 가격에 바다를 제외한 모든지역을 오갈 수 있다. 그럼에도 산지에서 이동력이 1 줄어들긴 하지만.
한 유닛당 1의 점령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즉 10명의 보병은 한 턴에 10의 점령 포인트를 얻을 수 있어 점령시 두 턴이 필요하고, 5명의 보병은 한 턴에 5의 점령 포인트만 얻을 수 있어 점령시 4턴이 필요하다.
또 설정에 따라 전 맵을 다 볼수있는 일반전투와 시야가 제한된 포그 오브 워가 존재하는데 포그 오브 워의 경우 산에 위치한 보병은 높은 방어력과 5라는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되므로 전략적으로 중요해진다.
사실 보병은 어느 기점까지는 무조건 뽑아서 빨리 점령하는게 이득이라 (건물 1채당 매턴 1000포인트가 들어오는데 보병의 가격도 1000포인트라 무조건 많이 뽑아 빨리 점령하는게 이득)너무 사기적이었다 판단했는지 DoR에선 1500포인트로 올랐다. DoR에선 점령이 가능하면서 보병보다 이동력이 좋은 바이크가 추가되었고 바주카병의 가격도 줄었기 때문에 입지가 줄었지만,그래도 가장 싼 유닛이라 고기방패및 저렴한 점령을 위해 자주 쓰게 된다.
가격:3000/DoR에선 2500 이동거리:2 시야:2(산지에선 5) 연료(전투식량):99
주무기 : 대전차무기 (탄약제한 3), 부무기 : 기관총 (탄약제한 무)
주로 준말로 메크(Mech), 혹은 통칭 바주카병으로 불리는 보병인데, 일반보병과 다른 점은 대전차무기를 가졌다는 점과 이동력이 낮아졌고 세 배나 가격이 뻥튀기되었다는 점이다. 단 육상 지형이라면 어디라도 이동력 감소없이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차와 같은 위력의(!) 대전차무기는 경장갑인 간접공격 유닛들과 일반전차는 물론이요, 심지어는 보병의 천적인 대공전차나 경차량에게도 선공을 가할 경우 막대한 피해를 입힐 정도로 상당한 화력을 가지고 있으나 중형전차 이상의 고급전차에게는 흠집만 낼 수 있는 수준이므로 막타 넣을 때나 쓰자. 유닛 자체는 보병이 대전차무기를 든 것 뿐이라 내구력은 종이이므로 선공이 중요하다. 산이나 점령지 등 지형 보너스를 받는 곳에 배치해서 이 점은 보완할 수 있다. 그러나 탄환이 3발뿐이라 보급을 자주 해주지 않으면 일반 보병과 다를 게 없다는 것. 이동력까지 낮아서 APC 및 수송헬기와 찰떡같이 붙어다니지 않으면 활용이 어렵다.[27] 보병과 마찬가지로 산에 올라가면 시야 보너스가 있다. 산으로 이동이 많이 제한되는 곳에서 그나마 쓸만하다. DoR에선 성능에 비해 3000포인트는 너무한 감이 있다고 생각했는지 가격을 2500원으로 줄였다. 게다가 이 녀석들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왔던 중형전차 이상 고급 전차들이 전부 하향되어 바주카로도 중형 전차까지는 충분히 잡을 수 있게 되었다.[28] 특히나 차량유닛들의 천적인 대전차포를 지상에서 최소한의 피해로 잡을 수 있는 유일하다시피한 직접공격 유닛이라 중요도가 많이 올라갔다.
- 경차량(정찰차)
주무기 : 없음, 부무기 : 기관총 (탄약제한 무)
가장 싼 장갑유닛. 보병 상대로만 강하고 그 외의 모든 지상유닛에게는 약하다.[29] 특히나 풀피인 기계화보병에게 덤빌 경우 이쪽도 피해가 만만치 않다.(이 정도인데 선공을 당하면 말할 것도 없다.) 대신 시야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포그 오브 워에서는 쓸만하나 그런 경우가 아니면 거의 쓸모가 없다. 이동타입도 타이어이므로 도로와 도시가 아닌 곳에서는 이동력이 굉장히 떨어진다. 가장 일반적인 평지에서 이동력이 절반으로 감소하니...워즈 지상유닛 중 가장 긴 이동력과 넓은 시야가 아니었음 외면당할 뻔한 유닛이다. 도로가 정말 잘 발달된 지형이라면 빠른 스피드로 초반 적의 점령을 방해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지형보너스가 없다면 소형탱크에게마저도 80%의 치명타를 입으므로 주력으로 굴릴 생각은 안하는게 좋다. 기동력이나 넓은 시야를 제외하면 별로 쓸모가 없어서 굳이 보병을 처리할 생각이라면 장갑이 더 단단하고 대보병 화력이 저승사자급인 대공전차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좋다. 그래도 시야가 대체 불가능해서 없으면 눈 뜬 장님 신세이므로 안개가 있다면 어느 정도는 확보해둬야 한다.
차량이기 때문에 대전차화기의 공격대상이 된다는 것을 이용, DS의 메가탱크에게 공격을 걸어 정찰차에게 탄을 낭비하게 만드는 전략을 쓸 수 있다.
- 전차(경전차)
주무기 : 전차포 (탄약제한:9), 부무기 : 기관총 (탄약제한 무)
지상의 왕자 전차. 상위전차를 제외한 모든 지상유닛에 강하지만 장갑은 약한 편이라 대전차무기, 상위전차나 공중, 해상유닛에겐 정말 약하며, 보병에게도 강하지만 대공전차나 중형전차처럼 한 방에 처리하지는 못한다. 그래서 싸움의 규모가 클 경우 잘 뽑지 않게 된다. 그래도 궤도 이동 유닛 중에는 이동력이 가장 좋아 기동력이 훌륭하며 적절한 가격에 자기보다 상위 탱크를 제외한 모든 육상유닛에게 유효하므로 급할때 운용하거나 원거리 유닛 제압 용도로 쓰기엔 좋다. DoR에서는 모든 전차의 상성이 '같은 조건에서 상위 전차에 선공하면 비긴다'로 정리되는 식으로 고급전차가 크게 하향되었기에 비중이 제법 늘었다.
- 중형전차
주무기 : 중전차포 (탄약제한:8), 부무기 : 기관총 (탄약제한 무)
중장갑과 강한 화력을 지녀 대전차무기에는 가벼운 피해만 입으며 보병은 물론이고 일반 전차에게까지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히는 터프함이 장점이지만 일반전차보다 두 배 이상의 가격과 낮아진 운용 편리성(이동력,연료,시야등)이 발목을 잡는다. 충분히 지원을 해주고 원거리 유닛이나 공중유닛들만 조심한다면 지상에서는 두려울것이 없는 녀석. GBA 2와 DS1에서는 모든 면에서 우월한 네오탱크에 밀려 소외되는 처지가 되었고, DoR에서는 네오탱크가 삭제되어 숨통이 트였으며 지휘관 탑승용으로 나름 입지를 갖추게 되었으나[30] 가격과 성능이 같이 하향되어 문자 그대로 '중간 탱크'에 걸맞은 애매하게 강한 성능이 되어버렸다. 어느 정도냐면 이전 같았으면 헬기의 공격에도 잘 버틴 방어력이 DoR에서는 선공당할 경우 반피 가까이 빠질 정도.
가격:8000/DoR에선 7000 이동거리(궤도):6 시야:2 연료:50
주무기 : 발칸 (탄약제한:9), 부무기 : 없음
보병계와 공중 유닛을 제거하는데 특화된 유닛. 저렴한 축에 속하는 가격으로 비싼 축에 속하는 공중 유닛을 쉽게 처치할 수 있고 이동력도 제법 높아 선공당할 우려도 적다. 헬기는 대공전차에게 덤빌 수 없으며[31] 폭격기에게도 이동력으로 딱 1 뒤진다. 비행기 계열 공격 시 입히는 데미지는 65%정도로 헬기류를 상대할 때에 비해 제압력이 조금 떨어져 상대가 폭격기라면 반격에 손실을 좀 보지만 그래봤자 HP 2~3정도의 가벼운 수준이고 오히려 가격이 비싸고 지대공 공격에 대한 방어력이 없다시피 하는 비행기 계열의 특징을 생각할 때 저 정도로도 치명타이다. 말그대로 공중공격으로부터 아군 육군을 호위하는데에 만능인 유닛. 제공권 쟁탈전에서 전투기와 함께 세트로 같이 다닐 정도로 필수다. 게다가 설령 공중 유닛이 없더라도 모든 보병 계열을 상대로 전차류보다 강한 화력을 발휘하고[32][33] 경차량은 물론 위협적인 자주포나 로켓 등의 원거리 유닛도 반파시킬 정도로 굉장히 유용하다. 사실상 전차류를 제외한 모든 지상유닛에게 강하다. 몇 안 되는 단점을 꼽자면 장갑유닛 치고는 방어력이 경전차보다도 물렁살이라 전차 계열의 공격은 물론이요, DoR의 대전차포, 간접 공격 같은 고폭탄 계열 무기는 맞는 순간 전멸 직전까지 몰리며, 일반전차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유닛인 주제에 가격이 결코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는 8000이라는 것. 상성상 아래에 있는 기계화보병도 주무장이 대차량화기라 선공을 허용하면 피해가 어마어마하다. 방어력에 있어서는 가격이 1000포인트 싼 일반 전차보다도 못한 수준. 또한 폭격기를 압도적으로 제압할 수 있다지만 이건 선공을 할 때 이야기이고 지상 유닛을 말려버리다시피 하는 폭격기의 공격력 특성상 선공을 허용하면 역시 예외없이 쓸려버리니 신중하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 DoR에서는 가격이 1000 포인트 저렴해졌으며 순양함처럼 공대지 공격에 대한 방어력이 꽤 올라가서 제아무리 폭격기라도 건드리기 꺼려졌다. 지형보너스까지 받아버리면 폭격에 살아남은 대공포가 더 많아지는 덕에 오히려 반격에 폭격기가 반파 이상의 피해를 입어버릴 정도로 교환비가 역전되었다. 하지만 전차 계열이나 간접 사격에 취약한 점은 여전한지라 밸런스 붕괴까지는 아니며 이 정도면 오히려 균형이 잘 맞추어진 편이다.
- 대공미사일
주무기 : 미사일 (탄약제한:6), 부무기: 없음
공중 유닛 상대로 가장 강력하여 풀피인 공중유닛들도 한 방에 지워버리는 공격력과 넓은 사거리를 자랑하지만 지상 간접 유닛들의 보편적 특징인 물장갑과 타이어 이동 타입은 물론이요 그 이동력마저 4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도로, 도시를 제외한 곳에서 이동능력이 무의미한 수준.(평지에서 2칸, 숲이라도 껴있을경우 1칸밖에 움직일 수 없다) 덕분에 거점 방어가 아닌 능동적인 배치는 거의 불가능하다. 게다가 지형에 구애받지 않는 공중유닛들만 상대하는 주제에 꼴랑 3~5칸밖에 안되는 유효사거리도 오히려 약점이라 일단 비행기 유닛들이 최대사거리 밖에서 알랑거리다가 엄청난 기동력으로 순식간에 접근해오면 전멸 확정. 덤으로 가격까지 심하게 비싸서 피 눈물 나온다. 대공전차와 비교하면 가성비가 너무 좋지 않다. 그래도 미사일을 쓰기에 방어력에 상관없이 모든 공중유닛을 한 방에 격추하기에 사거리에만 들어온다면 화력은 보장하지만... 얘를 제대로 쓰려면 CO로 빌리(그릿) 정도는 배치해야 쓸만해진다. 그러므로 상대가 어지간한 공중 유닛 위주로 오지 않으면 잘 쓰이지 않는 유닛.
이렇게 치이기만 한 유닛이 DoR에서는 사정거리가 3~6으로 상향되고 이동거리도 로켓포랑 동일해진 덕에 활용도가 높아져 전작에서 힘도 못 쓰던 그 대공미사일이 맞나 싶을 정도. 공중유닛을 대공미사일 사거리 안에 배치해 적 공중유닛에게서 보호받는 것이 가능하며, 대공전차를 사각지대 안에 배치하여 호위하는 식으로 운용하면 적 공중유닛이 다가오기도 전에 미사일 다 처맞고 증발하는 현장을 구경할 수 있다. 시야도 정찰 차량과 동급인 5칸이지만 정찰 차량은 말그대로 정찰에 특화된 유닛이라 기계화보병에게도 쪽도 못 쓰고 털릴 수준으로 전투력이 있으나마나 한 거지 이쪽은 떨어지는 기동력으로 넘사벽급의 이동력을 자랑하는 공중유닛을 전문으로 상대하는 부대니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능력이다.
가격: 6000 이동거리(궤도):5 사거리:2~3 시야:1 연료:50
주무기 : 포 (탄약제한 9/DoR에선 6), 부무기: 없음
2~3칸의 간접 공격에 방어력이 없다시피 하는 지상 간접 공격 유닛들 중에서는 얼마 안 되는 장갑과 궤도 바퀴까지 갖추었지만 장갑 방어력이 대공전차와 동급이라 역시 폭발 계열 공격에는 취약해 다른 원거리 지상 유닛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큰 피해를 입는다. 궤도와 약간의 장갑으로 기동력과 생존력을 살린 대신 사거리를 약간 희생한 케이스. 그래도 싼 가격, 다른 기갑유닛들과 보조를 맞출 수 있는 이동능력, 중장갑 및 해상 유닛에도 상당량의 피해를 입히는 간접 공격 유닛이라 무난하게 뽑을 수 있다. 간접 사격이 더욱 부각되는 안개 맵에선 그야말로 양산에 양산을 거듭해야 한다. 역시 탄약제한을 주의. DoR에서는 고급전차의 하향으로 활약할 기회가 늘었지만 탄약 수가 로켓차량과 같은 수로 줄어들어 보급을 자주 해주어야 하는 애로사항이 생겼고 비슷한 능력과 같은 최대사거리에 사각이 전혀 없는 대전차포라는 선택지도 생겼다.[34]
가격:15000 이동거리(타이어):5 사거리 3~5 탄약:6 시야:1 연료:50
주무기 : 로켓 (탄약제한:6/DoR에선 5), 부무기: 없음
통칭 로켓 혹은 로켓포로 불리며 자주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전통적으로 엄청난 사거리와 일단 맞았다 하면 중형전차든 떡장갑 전함이든 어지간한 지상 및 해상유닛들에게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안겨주는 절륜한 능력을 가졌지만 화력증가 대비 심하게 비싸고(자주포에 비해 최대화력이 고작 1.5배 정도 증가했다) 장탄수도 자주포보다 적어 보급을 제때 해주지 않으면 공세를 이어나가기가 어려워진다. 또한 타이어 이동이기 때문에 기동력도 좋지 않다. 그나마 이동거리마저 짧은 대공미사일에 비하면 나은 편이긴 하지만. 당연히 근접방어력도 경차량 수준으로 약해 장갑을 갖춘 자주포와는 달리 접근을 허용하면 속수무책으로 털린다고 봐야한다. 즉 이쪽은 자주포와 반대로 화력과 사정거리의 극대화를 기동력과 장갑 방어력의 희생이라는 대가로 치른 케이스라서 최대한 직접 공격을 당하지 않도록 운용해주는 것이 관건.
DoR에서도 여러 유닛들이 너프를 먹은 가운데 혼자서 그 강력한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여 새로 등장한 대전차포보다도 여전히 우위에 있으므로 자금이 충분히 조달되면 중후반 지상 원거리의 중추라는 건 변함이 없다. 하지만 낮은 방어력과 기동력은 그대로니 전차 계열들의 호위는 여전히 필수이며 DoR 특유의 적재량 너프의 칼날에서 자유롭지 못해 안 그래도 적은 편이었던 장탄수가 5발로 줄어들어 중요한 순간에 공세가 끊어지지 않도록 보급도 신경써야 한다.
가격:5000 이동거리(궤도):6 시야:1 연료:70
무기 : 없음
DoR의 바이크병을 제외한 보병계 유닛을 한 기 수송할 수 있으며, 아군 유닛에게 탄환과 연료를 보급하는 장갑차량. 점령싸움에서 필수불가결한 유닛이다. 거기에 연료의 보급이 필수적인 공중 유닛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 가격도 싸고 존재 자체가 큰 위협이 되는 것은 아니라서 꼭 표적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중요할 때 없으면 심하게 괴롭다. 아무런 방어수단이 없어 보호받지 않으면 간단하게 전멸당한다.[35] 주변 유닛의 연료를 무제한으로 보급해줄 수는 있지만
데이 오브 루인에선 이름이 "공병차량(Rig)"으로 바뀌며 그 이름에 걸맞게 보급 외에도 평지나 해변에 생산은 불가능한 대신 보급과 수리를 행하는 간이 공항/항구를 1기당 1개소씩 건설 가능한 기능이 추가되었다. 보병의 건물 점령처럼 20 포인트가 필요하고 남아 있는 체력 수치 만큼 턴 당 포인트가 올라가므로 HP에 의미가 생겼다. 또한 연료 및 탄약 부족에 자주 시달리는 함재기를 항공모함의 작전 반경보다 더 먼거리로 운용하려면 필수적으로 대동시켜야 하므로 중요도가 더욱 올라갔다.
5.2. 공중유닛
크게 고고도를 날아다니며 무지막지한 이동력을 지닌 대신 가격과 유지비가 비싼 비행기 계열, 그리고 저고도를 날아다니며 지상 유닛들과 거의 차이가 없다시피할 정도로 부족한 이동력을 지닌 데다 반격에 많이 노출됨과 더불어 비행기 계열에겐 대응도 못하는 약점을 가졌으나 저렴한 가격에 대공전차와 순양함을 제외한 나머지 지상/해상 유닛들에게는 강력한 공격력과 방어력을 자랑하는 헬기류로 나뉜다. 지형의 제약을 받지 않으며 비행기 계열 한정으로 기동력도 매우 우수하지만, 연료가 다 떨어지면 멈춰버리는 것에 그치는 지상유닛과는 달리 턴이 종료되기 전에 보급을 해주지 않으면 다음 턴 시작과 동시에 그 자리에서 추락해버린다.[36] 거기다 비행기 계열 공중유닛은 매턴 연료를 5씩 추가로 더 소모하기까지 한다. 따라서 연료는 공항(혹은 간이 비행장)에서 대기하거나 APC의 보급을 통해 상시 채워줄 필요가 있다. 또한 카운터유닛이 명확하고 한번 걸리면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는다.- 전투기
주무기 : 공대공 미사일 (탄약제한:9), 부무기: 없음
대공능력 최강. 패미컴 워즈의 모든 유닛들을 통틀어 최고의 이동력으로 그 어디든 가로질러 상대 공중유닛을 격추해버릴 수 있다. 같은 전투기와 스텔스 전폭기를 제외한 모든 공중유닛을 상대로는 한 방, DS의 스텔스 전폭기 상대로는 80%, 같은 전투기 상대로는 반파 정도의 화력을 발휘한다. 이 미칠 듯한 화력과 이동력 덕분에 한번 전투기에 의해 장악당한 제공권을 되찾으려면 엄청난 희생이 따르므로 공중유닛으로 진격할 경우 전투기 숫자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지대공 방어력은 폭격기보다는 강한 편이라 순양함의 공격에 45%.[37], 대공전차에 60% 정도의 피해를 입는다. 하지만 공대공 유닛인 터라 반격을 아예 할 수 없다는 점에서 완벽한 역상성. 특히 대공전차는 자주 보이는 유닛이므로 긴 이동력으로 최대한 피해다녀야 한다.
의외의 장점이지만 전투기를 공격할 수 있는 유닛이 별로 없고 이동력이 매우 높다는 것에 착안해 공중유닛이 없어 쓸모가 없어진 이 유닛으로 길막이라든지 상대 생산기지 틀어막기 등의 악랄한 수법이 가능하다(...) DoR에서는 공격력이 너프를 먹어 동형 유닛들을 제외하면 한 방이었던 화력이 경전투기 상대로 80%, 폭격기나 함재기 상대로는 65%로 공격력이 낮아져 중요도가 떨어지긴 했지만 어쨌든 제공권 장악의 핵심이 되는 유닛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 폭격기
주무기 : 항공 폭탄 (탄약제한 9/DoR에선 6), 부무기: 없음
전투기만큼은 아니지만 비행기 계열다운 엄청난 이동능력에 더불어 모든 지상과 해상 유닛에 대해 압도적인 파괴력을 자랑한다. 중형전차 이상의 고급 지상 유닛은 물론 잠수함이라면 한 방에 격침하지 못하는 떡장갑 전함도 수장시킬 정도. 그러나 강력한 화력을 가진만큼 대공유닛에게 취약하므로 모든 공격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애초에 비행기 타입이라 고고도를 날아다니기에 이 녀석을 공격할 수 있는 유닛이 제한적이지만, 방어력이 없다시피 한 건 치명적인 약점이라서 일단 선공을 당했다 하면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는다.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것이 관건. 그 사기성 때문인지 DoR에서는 장탄수가 줄어들어 장기간 공세를 이어가기 힘들어졌으며, 순양함의 상향으로 항구가 있는 맵에서는 마음놓고 다닐 수 없게 된 데다 경전투기라는 저렴한 대항수단도 생겨버려서 몸을 많이 사리는 운용이 필요해졌다.
- 전투헬기
주무기 : 공대지 미사일 (탄약제한:6) 부무기 : 기관포 (탄약제한 무)
보병과 경장갑 지상유닛, 그리고 일반전차에게는 효과적이지만 중형전차 이상 정도의 적에게는 공격력이 썩 좋지 않다. 그렇다고 중형전차 이상의 기갑유닛에 대한 방어력이 딸린다는 소리는 아니어서 풀피일 경우 상대가 대공전차가 아닌 이상 전차들이 먼저 덤벼들지는 않으며, 설령 선공당해도 가벼운 피해만 입는다. 비행기 계열과 마찬가지로 모든 대공공격에 취약하고 여기에 더해 헬기류의 특징인 저고도 비행 탓에 비행기 계열에게는 공반격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싼 가격으로 상당히 유효한 지상공격이 가능하다는게 최대의 장점. 대공전차한테 걸리지만 않으면 깡패가 따로 없지만 걸리면 순식간에 털리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움직임을 읽히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안개 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와서 탱크나 자주포를 털어먹고 유유히 안개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 이녀석의 유닛 상성관계가 상당히 특이한데, 같은 전투헬기끼리의 전투에서는 그 어떤 유닛보다 서로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무려 74%...)중형탱크와 전투헬기 끼리는 우습게도 서로가 10~20%의 피해밖에 주고받지 않는다. 서로가 소 닭 보듯 하는 관계.
DoR에서는 고급전차의 하향에 힘입어 전차 킬러가 되었지만(전차 70%,중형전차 45%,워탱크 35%),천적 유닛이 너무 많이 추가되었는지라(한때 전투헬기의 밥이었으나 잇다른 버프로 무적이 된 순양함, 원거리 공격/반격이 가능한 철벽방어 대전차포, 전투기의 반값 수준으로 전투헬기를 완전히 압도하는 경전투기)입지가 오히려 줄었다(...)
- 수송헬기
무기 : 없음
보병을 실어나를수 있는 헬기. 헬기이기 때문에 지형의 영향을 받지 않으나 APC와는 달리 보급능력은 없다. 전투능력은 물론이요 헬기류답게 방어력도 없다시피 하므로 APC보다도 더 두터운 호위가 필수다. 보급이 필요없는 맵이라면 APC보다 이쪽이 유용하다.
5.3. 해상유닛
GBA때는 가장 비싸고 가장 뽑을일 없고 가장 쓸모없는 유닛을 모아놓은, 한마디로 돈지랄 유닛. 참고로 연료가 다 떨어지면 공중유닛처럼 다음 턴 시작과 동시에 침몰한다. 공항이 존재한다면 뽑을 이유가 전혀 없으나 해상유닛들만 따지고 볼 경우 상성관계는 나름 잘 정리되어 있는 편이다. 해상유닛은 동급 지상유닛의 두세배 가량의 가격을 뽐내는 주제에 공중유닛의 공격에 취약하며 이동력도 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대공능력을 책임지는 순양함은 그야말로 형편 없었다. 공항이 없는 경우에나 울며 겨자먹기로 비효율적인 싸움을 해야할 뿐이었다. 대체적으로 방어력이 약한 편이지만 전함과 수송함은 그나마 중장갑인 덕에 역상성 유닛들의 공격에 바로 침몰하지는 않으며, 육군의 전차포는 해상 유닛에게 효율성이 상당히 떨어진다. 대신 원거리 유닛, 개중에도 로켓포는 주의해야 한다.듀얼 스트라이크에서는 순양함이 크게 강화되고 항공모함의 추가로 대공능력이 올라가 공군을 상대로도 어느 정도 경쟁력이 생겼고, DoR에서는 전체적인 가격과 밸런스 조정, 신 유닛의 추가로 더욱 쓸만해졌다.
일단 바다내에서는 자유롭게 이동가능한 편이지만 암초가 지상의 숲 역할을 해서 이동력을 줄이고 방어 및 은폐 보너스를 준다.
- 전함
주무기 : 함포 (탄약제한:9), 부무기: 없음
다연장로켓을 뛰어넘는 넓은 사거리와 압도적인 지상, 대함능력과 중장갑을 가졌지만 근접공격이나 대공, 잠항 중인 잠수함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당연히 원거리 공격 유닛인 만큼 이동 후 공격불가능. 무척이나 비싼 유닛이지만 모조리 비효율적인 유닛 뿐인 해상유닛 중에선 그나마 쓸만한 유닛이다. 폭격기, 잠수함을 조심하면서 싸우자.
데이 오브 루인에선 이동 후 공격이 가능해져서 엄청나게 강화되었다.
- 순양함
주무기 : 대함미사일 (탄약제한:9), 부무기 : 대공기관포(탄약제한 무)
GBA 시절에 해군을 약체로 만든 주범이다. 비싼 가격에 비해 공격가능한 대상이 매우 극단적으로, 오로지 공중유닛과 잠수함만 공격가능. 대공무장이 부무기인데도 불구하고 위력 자체는 대공전차의 발칸과 동급의 화력을 자랑할 정도로 부무장의 일반적 특징인 약한 화력이라는 클리셰를 정면으로 깨버린다. 하지만 장갑 자체가 어느 유닛에게 공격당해도 데미지를 크게 입을 정도로 약해서 그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인데, 대공 유닛임에도 분명 컨셉상 한 끼 식사거리로 잡아먹어야 하는 전투헬기에 선공을 당하거나 폭격기에 선공을 가했을 때의 반격으로 무려 반 이상의 체력이 깎여버린다.(...) 해군인 만큼 가뜩이나 공군에 비해 이동 제약이 큰데, 이동력이 같은 전투헬기는 순양함의 반값밖에 되지 않으며 폭격기에는 이동력이 1 뒤지므로 결국 이 밥값 못하는 순양함 때문에 해군은 공군에 비해 늘 열세다. 공항과 항구가 모두 있는 맵이라면 굳이 해군을 뽑을 필요가 없을 정도. 다행히 잠수함에 대해서 만큼은 데미지와 방어력 양쪽 모두 강한 완전한 천적이므로, 이 녀석의 의의는 사실상 대잠 초계함 역할. CO가 맥스가 아닌 이상 한 방에 격침시키는 건 어렵지만 실피만 남길 정도로 큰 치명타를 입힌다. 그 외 부가기능으로 헬기를 두 기 실을 수 있는데 굳이 이 약해빠진 순양함에 헬기를 2기나 실어야 할 상황이 별로 나오지 않는다. 폭격기의 반격에도 아파할 정도의 물장갑인데 선공당하면 나가죽는다(...)
다행히도 듀얼 스트라이크부터는 대공방어력이 크게 올라 전투헬기 따위는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존재이자[38] 폭격기에 선공을 받아도 비기는 유일한 유닛이며, 그리 강하지는 않지만 대함 공격도 가능해져 나름 제 값을 하게 되었다. DoR에서는 한 술 더 떠서 전투헬기의 선공에 대한 내성이 더 오르고[39] 폭격기, 전투기같은 모든 공중유닛을 선공하면 일격에 즉사시켜 버릴 정도로 완벽한 대공 유닛이 되어 더 이상 공군만으로 해군을 제압하는게 어려워졌다. 잠수함을 제외하고는 장식 수준이었던 대함 공격력도 제법 상향(포함에 85%, 같은 순양함에 28%, 전함과 항공모함에는 38%)되어 모기처럼 돌아다니며 괴롭히는 포함 제압력도 뛰어나다. 게다가 성능은 이렇게 대폭 상향된 반면 가격은 오히려 16000으로 저렴해져서 해군이 당당히 제 자리를 찾는데 큰 공을 세웠다.
단, 전함이 이동 공격이 가능한 유일한 원거리 유닛으로 격상됨에 따라 역상성 유닛이 공군에서 전함으로 바뀌었으므로, 이쪽도 잠수함을 병용해서 엄호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 신 유닛인 포함에 대해서도 화력 상성에서 좀 더 앞선 위치에 있지만 포함도 공격력이 준수하기 때문에 일반전차보다도 싼 가격을 앞세워 물량으로 덤벼올 경우 밀릴 수 있다.
여담으로 AW2 초기기획단계때는 지상보병도 공격할 수 있었던것으로 보이는데, 대공포를 장비한 유닛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약하다.
- 수송함(상륙정)
무기 : 없음
지상 유닛을 2 부대까지 실어나를수 있는 유닛. 수송헬기/포함과 달리 차량을 수송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 유닛의 승/하선이 해변이나 항구에서만 가능한 탓에 수송헬기로 보병 날라 그쪽에 있는 기지 점령하는게 훨씬 편하겠지만, 생산거점이 아예 없는 섬이거나 상대의 방어가 잘 갖춰진 경우 유용하게 쓰인다. DoR에서는 가격도 내려갔다. 대신 수송유닛답게 공격능력은 없으며, 장갑이 약하지는 않아도 전함만큼 두껍지는 않은지라 잠수함에게 걸릴 경우 치명타 혹은 침몰이니 자금의 여유가 있다면 순양함 등의 호위는 붙여줘야 한다.
- 잠수함
주무기 : 어뢰 (탄약제한 유), 부무기: 없음
대함 수상유닛. 공중으로 치면 전투기와 비슷한 역할이지만 이동력은 그리 좋지 않다. 이 유닛만의 가장 큰 특징은 잠수기능. 잠수할 경우 접근하지 않으면 상대방에게 보이지 않고 같은 잠수함과 순양함만이 공격할 수 있다는 게 최대의 특징. 이 상태의 잠수함은 폭격기가 폭격하는게 불가능하므로 어쩔 수 없이 맞잠수함이나 순양함을 뽑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이 유닛은 전함의 무지막지한 사거리에 대한 카운터로 내놓은 유닛이라고 봐도 무방하다.[40]
역상성인 순양함 상대로는 전통적인 천적 관계로 매우 약하며 잠수하는 동안은 매턴 연료를 5씩 추가로 소모하여 잠수중 연료가 다 떨어지면 그대로 침몰한다. 잠수함의 낮은 연료와 어우러져 보급없이는 제대로 된 운영이 매우 힘든 유닛. 대신 시야가 정찰차량과 같은 5라서 매우 넓어 수상유닛을 쓸 수 밖에 없는 포그 오브 워라면 좋은 시야확보 유닛이 되어 줄 수도 있다. 그 이외의 경우는 헬기 몇 기 뽑아 정찰시키는게 훨씬 이득.
상대가 제대로 된 대공방어를 갖추지 못했다면 해상유닛을 격침하는 데 있어 잠수함보다는 그냥 폭격기를 운용하는것이 몇배는 더 편하다. 어차피 대공방어 가능한 순양함은 잠수함보다 폭격기로 처리하는게 더 편하니까.
DS에서는 블랙보트로 쉽게 보급이 가능하고, DoR에서는 자체 연료량이 늘고 생산 즉시 잠수 상태라서 운영이 조금 더 편해졌다. 전함을 상대로 변함없는 공격력을 과시하는 건 물론이요, 특히 함재기를 날려보내는 강력한 항공모함과 유리대포 포함에게는 완벽한 저승사자라 잠항하여 접근해 한 방에 가라앉힐 수 있기에 항공모함 공격 또는 호위를 위해 자주 쓰이게 되었다.
5.4. 몇몇작품에만 등장하는 유닛
비교적 최근작인 어드밴스 워즈 이후의 작품에서 출연하는 몇몇유닛- 우지움 (Oozium)
무기: 없음.
DS에서만 등장하는 적 전용 유닛. 괴상한 슬라임같은 유닛으로 이동 경로상의 모든 유닛을 삼켜버린다. 전투로 유닛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므로 반격도 못해보고 그냥 삭제된다. 바다 이동은 불가능하지만 항구에 정박해 있는 가정하에 해상유닛도 모두 삼킬 수 있으며, 땅바닥에 붙어 기어다니는 슬라임 주제에 공군 유닛도 여지 없이 삼켜버리니 요주의. 슬라임 타입이라서 공격을 일부 튕겨내는 설정인지는 몰라도 CO 파워가 아닌 이상 한두번의 공격으로는 피해가 잘 들어가지 않으며 특히 원거리 공격은 근접 공격보다도 방어력이 좋아 흠집만 간신히 내주는 수준이다. 여기다가 체력을 아무리 빨피까지 깎아도 다음턴에 똑같이 유닛 하나를 뭉개버리므로 눈에 쓰나미가 밀려오는 경험을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제거할 목적이면 최소 2-3기 이상의 유닛이 한번에 공격해서 공격한 턴에 파괴해야 하며, 막타를 넣을 수 없다고 판단되면 처음부터 공격 자체를 말고 피해가는 것이 상책이다. 중형전차급 이상의 고화력 지상 근접유닛들이 가장 큰 데미지를 주며 의외로 보병이나 경차량의 딱총질로도 데미지가 잘 들어가므로 2대 이상의 고화력 유닛들로 상대하든가 보병과 일반전차를 합세하여 4기가 들러붙어 끝장을 내는 것이 좋다.
- 바이크
주무기 : 없음, 부무기 : 기관총(탄약제한 무)
DS 최신작 데이 오브 루인에서 나오는 새로운 차량화(?) 보병. 거점 점령은 물론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탑재된 경기관총을 쓰기 때문에 일반 보병보다 빠르고 전투력도 조금 더 낫다. 하지만 기동력에 좀 더 초점을 맞춘 유닛이다 보니 기계화보병보다는 공격력에서 조금 떨어지며 대전차무기도 없다는 것은 단점. 여기에 덧붙여 차량을 이용하다 보니 수송헬기나 장갑차, 포함에도 탑승할 수 없어 수송함이 아니면 지상은 무조건 자체적으로 이동해야 하며, 산악지형도 이동이 불가능하다. 역시나 보병계열답게 정찰차, 플레어, 그리고 대공전차에 속수무책인 점도 똑같다. 즉, 빠른 이동력으로 신속한 초반 점령을 통해 자금 조달을 원활히 하거나 최전방 거점 선점에 쓰라고 내놓은 유닛. 다행히 이동방식은 타이어 B형인 덕분에 평지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니 전장 상황을 잘 판단하여 뽑도록 하자.[41]
- 네오탱크(신형전차)
주무기 : 신형전차포(탄약제한:9), 부무기 : 기관총 (탄약제한 무)
블랙홀군이 개발한 전차로서 지 혼자서 무슨 외계인의 병기마냥 생겨먹었다. 어드밴스 워2에서는 미션 중 특정 도시를 점령하면 나오는 연구소 미션을 성공적으로 클리어하면 나오는 숨겨진 유닛이다. 4개 국가가 동맹을 맺었음에도 제대로 협력이 안 되는지, 연구소 미션은 4개 국가 별로 하나씩 다 있고 각각 클리어 해야 해당 국가 캠페인에서 사용 가능해진다. GBA 2 이후를 그린 DS에서는 당연히 그냥 등장한다.
중형전차보다 공격력과 방어력이 소량 증가했으며 이동력이 6이라 운용 편이성이 일반전차와 동급이다. 한마디로 만능 지상유닛. 중형전차보다 전투력이 월등히 앞서는 수준은 아니지만, 이동력이 1 더 긴 덕분에 중형전차와 붙으면 거의 대부분 선공을 하게 되어 생각보다 꽤 이득을 본다. 너무 작위적인데다 스토리상 편입된 유닛이므로 이전 작품과 관계없는 DoR에서는 안나온다.
* 메가탱크(거대전차)
주무기 : 거대전차포(탄약제한:3), 부무기 : 기관총(탄약제한 무)
그린 어스군의 비트맨이 개발한, 네오탱크를 능가하는 전차계의 황제라 할 수 있는 유닛으로, 무슨 만화에서 나올 법한 디자인을 하고 있어 마치 걸어다니는 성채라는 느낌을 준다. 전함처럼 최대체력 기준으로 5발을 적에게 발사한다. 이동능력이 낮으며, 포는 중형전차는 물론 네오탱크까지 일격에 고철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무지막지한 화력을 자랑하는데다 장갑도 끝내주게 두꺼워서 간접공격도 꽤나 잘 견뎌낼 수 있을 만큼 튼튼하지만 장탄수가 3발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저렴한 정찰차로 공격을 걸어 탄을 거덜낸 다음 전차로 피해 없이 공격하는 더러운 꼼수가 가능하다. 설령 그런 꼼수에 당하지 않더라도 탄이 순식간에 거덜나는 데다가 가격도 전함의 가격과 동급을 차지할 정도로 지상유닛 중 가장 비싸다. 따라서 APC의 보조를 받거나 방어적으로 운용해야 한다.
압도적인 파괴력과 초현실적인 디자인 덕택인지, 돌격 패미컴 워즈에서도 나온다.
- 워탱크(궁극전차)
주무기 : 초대형 전차포 (탄약제한 5), 부무기 : 기관총 (탄약제한 무)
최근작인 데이 오브 루인에 등장한 전차. 메가탱크와 네오탱크를 폐지하고 생긴유닛. 본작의 분위기에 맞게 외계병기같은 네오탱크와 만화에 나올 법한 거대전차보다는 비교적
화력은 네오탱크 수준에 메가탱크의 이동력과 중형전차보다 약간 떨어지는 장탄수로 밸런스를 맞춘 유닛. 그래도 새로 추가된 천적 대전차포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지상유닛을 압도할 수 있다. 대신 그놈의 거지같은 기동력 때문에 공격보다는 방어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는 건 거대전차와 똑같으며, 역시 폭격기와 로켓, 전함의 공격은 조심해야 한다.
- 대전차포
주무기 : 대전차 포 (탄약제한: 6), 부무기: 없음
데이 오브 루인에서 나오는 신유닛. 자주포와 최대사거리가 같으며 이동력은 더 떨어지지만 방어력이 우수하고 다른 간접공격 유닛과 달리 최소사거리[42]가 없으며 특히 차량유닛에게 매우 강한 화력을 과시하여 여기에 견뎌내는 지상유닛이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단위부대의 화력을 반토막낸다. 단, 간접 공격 유닛이라 이동 후 공격은 근접한 적을 상대로도 불가능. 그다지 강력하지는 않지만 (수송헬기에 55%,전투헬기에 45%) 헬기유닛들도 공격 가능하며, 전투헬기에 대한 방어력도 제법 높아 전차의 호위수단으로도 유효. 단 보병유닛의 선공에는 저항력이 낮은데다 (보병에 30%, 기계화보병에 70% 피해). 특히 거의 모든 지상 유닛의 천적 폭격기에게는 당연히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다. 이동타입은 타이어 B형이라 평지여도 이동력에 손해는 없지만 문제는 이동 거리 자체가 궁극전차와 똑같은데 험로가 걸리면 그나마 궁극전차는 궤도라 이동력 감소가 덜한 반면 이쪽은 아예 발이 묶이는 꼴이라 능동적인 운영을 바란다면 차라리 자주포 다수나 사거리가 긴 로켓이 훨씬 낫다. 또한 간접 사격 유닛 중에는 유일하게 해상 유닛을 공격하지 못하는 것도 큰 약점이라 전함이 사정거리 안에서 돌아다니며 펑펑 쏘아대는 함포 앞에서는 다른 간접 유닛들과 똑같이 평등해지니 이 때는 얌전히 로켓이나 잠수함으로 상대하자.
- 항공모함(Carrier)
주무기 : DS-대공미사일(탄약제한:9) DoR-없음 부무기 : DS-없음 DoR-대공포
DS에서 처음 등장한 해상유닛.[43] 항공모함답게 기본적으로 공중유닛을 수송할 수 있다. 다만 차이점이 있는데, 공중유닛이라면 헬기든 비행기든 상관없이 최대 2기까지 수용할 수 있고 매 턴 시작 시 수용 중인 공중유닛에게 자동으로 보급을 실시하며, 이동한 직후에는 간접 사격처럼 공중 유닛을 드랍할 수 없다. 사실 이쪽은 부가적인 기능에 가깝고 오히려 주 역할이자 진짜 목적은 바로 해상버전 대공미사일, 즉 전함처럼 간접 공격 유닛이다. 해상 버전 대공미사일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화력은 모든 공중유닛을 한 방에 격추할 수 있는 수준이며 그 사거리가 무려 3~8이라는 경이적인 범위를 자랑하므로 어설픈 사정거리에 느려터지기까지 한 육군의 대공미사일을 생각하고 생각 없이 폭격기를 닥돌시켰다간 순양함의 대공포 보조에 힘입어 문자 그대로 공중분해되는 꼴을 보게 될 것이다.[44] 장갑도 그 거대한 덩치에 걸맞게 중장갑이라 육군의 전차포나 순양함의 대함미사일은 간지러운 수준. 전함, 로켓, 잠수함 같은 천적들만 잘 피해다니면 피를 볼 일은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놈의 가격이 쓸데없이 잘 고증이 되어 뽑기가 어려울 뿐 일단 생산하면 대공미사일과는 달리 그 밥값은 제대로 해내는 유닛.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유닛을 활용할 정도의 넓다란 바다와 공중유닛과 해상유닛을 충만하게 활용할 여지가 풍부한 맵이 드물기 때문에 여전히 제 값을 못하는 유닛이란 인상이 강하다.
하지만 DoR에서는 DS에서의 무지막지한 대공미사일이 아닌 사거리 1짜리 대공포로 바뀌어서[45] 전작의 사기적인 화력, 사정거리와 기동력은 대공미사일에게 넘겨주고 별 볼일 없는 직접 공격 유닛으로 약화된 대신, 15000 포인트의 함재기(seaplane)를 최대 4기까지[46] 자체적으로 생산이 가능한데, 이 함재기가 대공전차를 제외한 모든 유닛을 상대로 준수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이걸 생산해서 마치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우주모함마냥 활용하면 킹왕짱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게 된다. 현실의 항공모함을 제대로 고증했을 뿐만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유닛으로 재탄생한 셈. 물론 항공모함 가격 28000 포인트 와 함재기 4대 60000을 합해 총 88000이라는 등골 빼먹을 수준의 고비용을 감수할 수 있다면 말이다.
뿐만 아니라 DS에서 탑승한 공중유닛을 옆으로 꺼내는 데만 1턴을 소모하고 그마저도 말그대로 그냥 다른 수송유닛처럼 하선하는 것과 다름없었던 반면, DoR에서는 현실의 항공모함처럼 진짜로 수납 중인 공중 유닛들을 해당 공중유닛의 최대 이동거리만큼 사출함과 동시에 공격이 가능하다![47] 굳이 함재기가 아니어도 일반 공중유닛을 태워서 적군의 대공 포화망을 무시한 채로 접근하여 융단폭격을 날려버릴 수 있는 항공모함만의 독보적인 장점. 깨알같지만 DS에서는 보급만 해주던 것이 DoR에서는 자금이 충분하면 항구처럼 수리도 가능하게 바뀌었다. 특히 손실이 큰 공중유닛의 도피처로 안성맞춤. 기껏 빨피로 만들어 놨더니 항모로 도망가서 반격의 기회를 엿보는 경우만큼 신경이 거슬리는 게 없다. 공항에서 새롭게 유닛을 뽑지 않고도 수리만으로 공중유닛의 전선 공세 속도를 유지시켜주는 데에 아주 탁월한 유닛.
대신 상술한 대로 그만큼 생산비용이 DoR 전체 유닛 통틀어서 가장 비싸고 전반적인 방어력과 기동력도 많이 낮아져 전작보다 오히려 척살 1순위로 올라간 건 주의해야 할 부분. 또한 전함의 함포에 체력이 반토막나는 건 그대로인데 화룡점정으로 잠수함과의 관계는 헬기/대공전차 및 순양함/잠수함 간의 극단적인 먹이사슬과 동급이 된 지라 잠수함에게 접근을 허용하는 순간 어뢰 맞고 한 방에 격침당하니 순양함을 거의 필수적으로 대동시켜야 한다.
- 경전투기(duster)
무기 : 기관포 (탄약제한 유)
데이 오브 루인의 신 유닛. 공격기 비슷한 개념인 듯..한데 생긴 모습은 2차대전풍 프로펠러 전투기 .헬기를 제외한 공중유닛 중에서 가장 저렴하다.
- 함재기(seaplane)
무기 : 미사일 (탄약제한 유,3발)
DoR의 항모에서 생산가능한 새로운 비행기 계열 공중유닛. 장탄수와 연료 적재량이 극단적으로 낮지만[48] 모든 유닛을 상대로 폭격기/전투기에 버금가는 묵직한 피해를 입힌다. 생산 가능한 자재(마테리얼) 수가 항모 한 척 당 4기로 제한되어 있으나 가격은 전투기나 폭격기보다 매우 저렴하다. 경전투기보다 살짝 비싼 정도. 방어력 역사 폭격기와 대등한 수준인데다 피해를 입는다고 해도 항모로 돌아오면 그만. 단 항공모함을 일격에 침몰시킬 수 있는 잠수함은 공격을 못하니 주의가 필요하며, 대공전차에게는 전멸에 가까운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데다가 대공미사일에게는 역시 예외 없이 한 방에 격추당하니 조심해야 한다. 또한 연료 40에 장탄수가 3발이라는 점은 치명적인 약점이므로 근처에 항공모함, 공병차(Rig, 구 APC)나 간이 공항을 깔아줘야 지속적인 비행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은 명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 스텔스 전폭기(Stealth)
어드밴스 워즈 듀얼 스트라이크에서 처음 등장한 유닛, 성능이나 기능이나 완벽한 잠수함의 공중버전이다. 은신 상태에선 접근하지 않는 이상 역시 발견되지 않으며 이 상태에서는 같은 스텔스 전폭기나 전투기만 공격이 가능하여 지대공 공격은 완벽하게 피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공항이 1개소 뿐인 맵에서 공항을 점령하고 요놈을 뽑으면 상대방은 막을 유닛이 없다. 공격력은 DoR의 함재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모든 유닛에게 상당한 피해를 주지만 폭격기나 전투기처럼 한쪽에 특화된 유닛에 비해 양쪽이 조금씩 떨어진다. 의외로 전투기의 경우 스텔스 입장에선 공중의 순양함과 같은 존재임에도 스텔스의 공격력이 약하지는 않아 선공을 가하면 서로 반파로 끝난다. 대신 기동력이 전투기에 비해 넘사벽급으로 딸리는 스텔스다 보니 보통은 선공을 당할 확률이 훨씬 높다. 따라서 선공할 수 있음 하되, 그렇지 못하다면 무조건 피해다녀야 한다. 사실상 이 유닛의 의의는 잠수함이 가진 역할처럼 DS의 무지막지한 항공모함 사정거리에 대항하라고 내어준 유닛. 역시 단점이라면 공중 유닛 중 가장 비싼 가격, 허약한 기동력과 방어력이라 스텔스만 믿고 깽판을 부리다가는 보급을 받지도 못하고 자멸하기 딱 좋으며, 비행기 계열답지 않게 방어력도 독보적으로 약해 전투기 선공에는 치명타, 스텔스를 푼 상태에서 대공전차에게 공격당하면 한 방에 전멸당하니 대공전차가 돌아다닐 시에는 절대로 스텔스를 풀면 안 된다.
- 블랙보트
DS에서 처음 등장한, 악의 군대 블랙홀이 개발한 보병 수송, 보급용 다목적 소형 고속정. 미션 중 특정 도시를 점령하면 나오는 연구소 미션을 클리어하면 나온다. 수송함보다 저렴하면서 보병계 유닛을 2기까지 실어 나를수 있고 보급과 수리[49][50]도 행하며 이동거리도 해상 유닛 중 가장 빠른 7칸이라 순양함 뺨치고 폭격기와 동일한 수준이다. 이 엄청난 이동력 덕에 보병만 수송한다면 수송함은 쓸 이유가 없다. 덕분에 공중 및 해상 유닛들이 바다에서 연료 걱정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대신 단점이라면 최대 연료량이 잠수함과 스텔스와 같이 너무 낮은 탓에 보급 없이 지나치게 먼 거리를 이동하다간 연료 다 고갈되어 침몰할 수 있으니 반드시 2대 이상을 운용해주는 것이 사실상 필수.[51]
- 블랙봄
역시 악의 군대인 블랙홀이 개발한 무인 조정 자폭 미사일. DS에서만 나오며 미션 중 특정 도시를 점령하면 나오는 연구소 미션을 클리어하면 나온다. 모든 대공 공격에 한 번에 격추당할 정도로 물장갑이나,[52] 전투기와 똑같은 이동력에 자폭할 경우 폭심지를 중심으로 3마스안에 5의 고정피해를 입힐 수 있다.(유닛제거 불가) 엄청난 이동력에 이동 후 자폭이 가능해서 전투기, 대공미사일이나 항공모함이 사전배치 되어 있지 않으면 거의 막을 수가 없으므로 상당히 짜증난다. 정작 플레이어가 쓰려면 최악의 연료량에 1회용이라는 사실 때문에 손이 잘 안가고 대박으로 터뜨리지 않으면 돈이 아까운 편. 물론 잘 쓰면 좋다. 비싸고 잘 뭉치는 원거리 유닛들을 뚫는 데 쓰면 매우 유용하고[53], 이걸 싸게싸게 뽑을 수 있는 하치, 콜린(이완), 샤샤가 집어도 패널티가 전혀 없기에 이득을 보기 훨씬 쉬워진다. 잘 계산해보고 블랙봄 생산가보다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곳에 터뜨려주자.
- 파이프러너
역시 블랙홀군이 개발한 유닛. DS1에서만 등장. 특수지형 파이프 및 공장내에서만 활동가능,공장이 파이프와 연결되어 있지 않다면 공장이 포탑으로 변하는 것 뿐이지만(....)파이프 안에서는 상당히 재빠른 편이다. 게다가 원거리 유닛치고 방어력이 상당히 높아 기관총 공격은 거의 안 먹히며, 대공전차의 발칸 공격도 제법 잘 견딘다. 모든 유닛을 상대할 수 있으며 화력의 경우 지대지는 로켓, 지대공은 대공미사일과 동급으로 일단 뽑아주면 비싼 가격에 뒤떨어지지 않는 값을 해준다. 또한 최대 사정거리는 로켓과 동일하며 최소사거리는 자주포, 전함과 같기 때문에[54], 걸린 순간 끝이라고 봐야한다. 단 바주카, 전차포나 원거리 공격 같은 폭발형 무기엔 굉장히 취약하므로 접근을 허용하지 않도록 호위를 붙이거나 근접 유닛들이 접근할 수 없는 파이프 모서리 같은 사각지대에 배치해서 싸워야 한다. 미션 중 특정 도시를 점령하면 나오는 연구소 미션을 클리어하면 나온다.
- 조명차(Flare)
주무기 : 조명탄(탄약제한 3) 부무장 : 기관총 (탄약제한 무)
데이 오브 루인의 신유닛. 경차량과 비슷한 정찰용 유닛이나 그 방식이 이동이 아닌 조명탄을 발사해 발사한 턴 동안만 시야를확보하는 방식이다. 은폐지형에 접근 없이 시야를 확보해 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단 조명탄도 일종의 원거리 공격 취급이라 이동한 후에는 발사가 불가능하다.
당연하게도 조명탄 발사는 안개 전장이 아니면 쓸모가 없지만, 부무장인 기관총의 공격력과 장갑의 방어력이 높아 전차류를 제외한 지상유닛을 상대로 밀리지 않으며, 이동방식도 무한궤도라 험지돌파력이 좋다. 하지만 이동력이 차량 중에선 하등한 5인데다 연료량도 적어 대차량 능력이 필요하다면 더 빠르고 강한 전차를 쓰기 마련이며 보병 견제에는 더 싸고 빠르며 대보병 화력도 같은 리컨(정찰차)이 더 낫다는 것이 불편한 진실. 다만 리컨에 대한 공격력과 방어력이 각각 60%, 30%이라 작정하고 쓴다면 못 쓸 것은 없는 유닛. 의외로 리컨이 절대 덤비지 못하는 대공전차를 조명차는 45%가 넘는 반파 데미지를 넣을 수 있어서 맞상대 용도로 나쁘지 않은 편이다.
- 포함(gunboat)
주무기 : 대함 미사일 (탄약제한 1발)
데이 오브 루인의 신유닛. 쓸데없이 비싼 해상유닛들 사이에서 6000이라는 독보적인 저렴함과 가장 우수한 기동성을 갖추고 있다.물론 해변도 이동 가능. 이 덕분에 보병을 한기 실어나를 수 있어 바다가 많은 맵에서는 수송헬기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세 배 가까이 비싼 순양함을 웃도는 수준의 대함미사일(포함에 75%,수송선에 55%,그 이외에는 40% 공격력)을 장비하고 있어서 해상견제용으로 쓸만하다. 단 장탄수가 1발이므로 쏘고 바로 보급이 필요하며,[55] 순양함에 얻어맞아도 체력의 절반이 넘게 날아가고 해상유닛의 공통특성인 지상 근접 공격 유닛에 대한 저항력조차 전무한, 싼 값을 제대로 하는 방어력을 갖고 있다.
6. 지형설명
6.1. 일반지형
- 평지
평범한 지형. 타이어 타입은 이지형을 지날 때 이동력이 추가로 1 감소한다.DS2에서는 Rig로 생산을 못하는 간이공항을 건설할 수 있다.
- 숲
보병을 제외한 모든 지상유닛은 이 지형을 지날 때 이동력이 추가로 감소한다.(무한궤도는 1,티이어는 2)방어보정을 제공하며 안개전에서는 이 지형에 있는 유닛을 찾기위해서는 바로 옆에 유닛을 대기시켜야 하기 때문에[56] 굉장히 중요한 지형이 된다.다만,공중유닛은 이 곳에서 숨을 수 없다.
- 산
차량은 통과할 수 없으며 일반보병도 이동력이 크게 감소한다.
안개전에서 보병 유닛을 올리면 시야가 크게 좋아진다.하지만 숲처럼 숨겨지지는 않으므로 포격을 조심할 것. 바주카병은 이동거리 감소 없이 이동할 수 있으므로 이 지형이 정말 많다면 고려해 볼것.
- 강
차량은 통과할 수 없으며 바주카병이 아닌 보병도 이동력이 감소한다.방어보정이 없으니 적의 공격이 예상되지 않을 때만 이용하자.
- 도로
모든 지상 유닛이 제 속력을 내지만 방어보정이 없기에,이동방식이 타이어가 아닌 이상 껄끄러운 지형.
- 해변
모든 지상/공중유닛과 지상유닛을 수송하는 배가 움직일 수 있으며 이 지형에서 수송을 담당하는 배의 유닛탑승/상륙이 이루어진다. 수송 가능한 배 외에는 해상 유닛이 이동할수 없다. DS2에서는 Rig로 생산을 못하는 간이항구를 건설할 수 있다.
또한 도로와 마찬가지로 모든 지상유닛이 제속력을 낼 수 있다.
- 바다
육상유닛은 들어갈 수 없다.방어보정이 없다는 점이 해상유닛의 낮은 방어력과 훌륭한 궁합을 이룬다.
- 암초
배의 이동력을 줄이며 안개맵에서 유닛을 숨길 수 있다. 육지의 숲과 같은 역할
- 파이프
- 폐허
데이 오브 루인에서 추가된 지형.안개맵에서 유닛을 숨길 수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평지와 같다.
- 해무
데이 오브 루인의 등장 지형. 해상 지형으로 방어 소폭상승에 안개맵에서 해상 유닛을 숨길수 있다.암초와 달리 이동력 감소가 없다.
- 거친 바다
데이 오브 루인의 등장 지형. 해상 지형으로 해상 유닛의 이동력이 줄어들고 방어보정을 준다.암초와 달리 유닛을 숨길 수 없음.
6.2. 점령가능지형
보병으로 점령할수 있는 지형.대개 점령할 시 한 곳에서 매턴마다 1000씩 자금을 제공하며 각자 담당하는 유닛에게 보급과 치료를 제공한다(체력회복 2).- 도시
지상유닛에게 보급과 회복을 제공한다.
- 공장
지상유닛에게 생산과 보급, 그리고 회복을 제공한다.
- 공항
공중유닛에게 생산과 보급, 그리고 회복을 제공한다.
- 항구
해상유닛의 생산, 보급, 회복을 담당하는 건물이다. 또한, 여기서 수송선이나 포함에 지상유닛이나 보병유닛을 탑승시킬 수 있다. DoR에서는 수송유닛을 제외한 해상유닛으로는 적 항구를 틀어막을 수 없게 되었다.
- HQ
육상유닛에게 보급과 회복을 제공한다. 여기를 점령당하면 게임오버, 적의 HQ를 점령하면 승리한다.
- 간이공항/간이항구(DoR에서 추가 됨)
- 선전탑
- 미사일 사일로
- 레이더(DoR에서 추가 됨)
6.3. 파괴 가능한 지형
대개 적의 것이다. 체력은 99. 특이한 맵이 아니라면 육상공격을 받는다.방어력은 모두 중형전차와 비슷한 수준.- 파이프 이음매
- 작은 대포
- 대형 대포
- 레이저
- 블랙홀 공장
- 블랙 오벨리스크
- 탤론 건
- '둥지'
- 운석/플라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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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콜더의 회복능력, 클론등의 떡밥 때문에 콜더가 사실 앤디의 클론이 아닐까 하는 이야기가 나오곤 했었다.
[2]
그러나 두 기 이상의 유닛 사이에 빈틈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그 사이로 비집고 빠져나가는 것은 가능하다. 즉 아군이 지나가는 경로 양 옆에 유닛 둘이 있으면 끼어버리는
ZOC가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직접 공격시에는 위치 선정이 중요해진다.
[3]
하지만 ai는 그렇지 않고 공격할 수 있다.
[4]
예외인 경우가 딱 두 가지 있는데, 전부 DoR 유닛들 한정이다. 전자는 바로 대전차포로, 최소사거리가 없어서 직접공격을 당할 경우엔 반격을 하며, 후자는 전함으로 이 시리즈 한정으로 이동 후에 간접공격이 가능하다.
[5]
AW1~2에서는 맵 설정에서 적용해야 생기지만 DS에서는 비가 오면 설정에 상관없이 1턴동안 생긴다.
[6]
이 때문에 이걸 피하기 위해선 은폐지형에 유닛을 미리 숨겨 놓아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7]
COM 타워나 데이즈 오브 루인의 레이더 같은 수입이 없는 건물도 존재한다.
[8]
DoR에서는 Factory
[9]
주의해야 할 것이 출발위치가 생산 건물이나 APC 근처가 아닐 경우 유닛을 이동시켰다 취소를 해도 연료는 고스란히 소모된다. 따라서 비행유닛이나 잠수함같은 연료가 중요한 유닛은 조심해야 한다.
[10]
가령, 전차의 포탄이 다 떨어지면 적 전차에다 기관총을 쏘는 암울한 광경이 벌어지며, 대공전차는 아예 부무장이 없어 주무장인 발칸이 동나면 하위 상성인 전투헬기에게도 대응을 하지 못하게 된다.
[11]
단, 수리는 불가능하다.
[12]
실존 역사의 인물을 모티브로 한 장군들이 있는데
야마모토 곤노효에를 모티브한 Mr.야마모토,
빌 게이츠의 패러디인 빌리 게이츠, 지금의 닌텐도 게임에서는 어림도 없는
아돌프 히틀러를 모티브한 헤틀러.
[13]
AW2의 경우 블랙 홀 군의 네오탱크
[14]
미션 시작 부분 블랙홀군 CO가 비밀 지도는 잘 숨기고 왔냐고 부하에게 묻는다거나 그런 식으로 플레이어에게 다 눈치채게 만든다. 이런 대사가 나오는 미션의 도시들만 뒤져보면 다 찾을 수 있다.
[15]
전략적으로 전혀 점령하러 갈 필요가 없는 바다건너 외딴 섬에 해당 도시가 있는 경우 등.
[16]
예를들어 일반 CO Power인 작은별 3개, Super CO Power인 큰별 3개를 가진 캐릭터가 있고 6개를 모두 채운 상태에서 일반 CO Power를 쓴다면, 3개가 감소하는게 아니라 4개 이상이 감소해서 손해를 보게 되어있다.
[17]
다만 캠페인 모드에선 몇몇 캐릭터들이 등장하지 않는다.
[18]
파이프 러너는 화력은 좋으나 파이프가 없으면 이동 자체가 불가능하고, 블랙 봄은 가격이 비싼 1회용 자폭 유닛이며, 블랙 보트는 해상 유닛들의 떨어지는 범용성을 고려.
[19]
플레이어가 조종 가능한 예외적인 맵이 몇 있기는 하다. 캠페인 이외에서는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다.
[20]
턴 종료시 두가지의 선택권이 있는데, 현재 CO를 교대하면서 턴을 종료하거나 현재 CO를 유지하면서 턴을 종료하는 선택권이 있다.
[21]
그리고 현재 지휘중인 CO의 CO Power 게이지가 빨리 차기 때문에 Tag CO Power를 효율적으로 많이 쓰려면 교대를 많이 해주어야 한다.
[22]
각 상성 태그에는 고유한 이름이 붙어있으며, 상성없는 태그의 경우 '듀얼 스트라이크'로 이름이 고정된다.
[23]
실험 결과, 운에 따라 달라지는 요소이다.
[24]
1명의 CO로 미션을 클리어할 경우 CO 경험치에 보너스가 붙는다.
[25]
최초로 공개된 발매일은 2021년 12월 3일이었으며, 이 때는 개발 상의 이유로 발매를 2022년 4월 8일로 연기했었다.
[26]
물론 전차의 병력 바가 보이지 않을정도의 실피라면 보병의 총격으로도 파괴 가능하긴 하다.
[27]
하지만
기계화보병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게임상으론 운용이 어려워도 납득이 가는 설정인 건 맞다. 실제 기계화보병은 장갑차와 페어를 이루어서 작전을 수행하는 것이 정석이니...
[28]
대신 이 경우 이쪽도 반격에 크게 피해를 보기 때문에 서로 비기는 셈.
[29]
그나마 보병 상대로 강하다는 데미지도 일반전차의 대보병 데미지와 동급이라 한 방에 처리하는 건 특능이 아닌 이상 불가능.
[30]
전차는 너무 약하며, 궁극전차는 너무 느리다
[31]
대공전차의 장갑이 자주포급으로 부실한데도 불구하고 전투헬기가 풀피 상태에서 선공해봤자 15%의 데미지밖에 입지 않고 이동력도 헬기와 똑같은 6이다. 무엇보다 대공전차가 풀피 상태에서 헬기류 상대로 선사하는 데미지가 무려 120%. 한마디로 상대가 안 된다.
[32]
공중유닛은 헬기류를 제외하면 보통 바로 전멸시키지 못하지만, 풀피 상태 기준으로 방어보정이 들어가지 않은 보병 계열이 공격대상이면 무조건 깔끔하게 전멸시킬 수 있다. 그 공격력도 110%대를 넘어가기에 100%를 간신히 넘어가는 중형전차급 이상의 기관총 공격력을 능가한다.
[33]
발칸포는 "기관총"이 아닌 "기관포"다. 즉 대포급 포탄만큼은 아닐지언정 일반적인 총탄은 견주지도 못할 고폭탄이란 소리.
[34]
다만 대전차포는 이동타입이 타이어 B형이라 평지가 많은 전장에서만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가격도 11000으로 비싼 편이다. 그리고 제아무리 대전차포도 다른 간접 유닛들의 포격에는 반격하지 못하며 가격은 여전히 이쪽이 반값 수준으로 훨씬 저렴하므로 숲이나 황무지 혹은 폐허가 많은 맵이라면 가성비든 화력이든 자주포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35]
그래도 장갑차량이라 최소한의 방어력은 있어서 기관총 및 대공전차의 발칸 공격은 어느 정도 견뎌내므로 급할 경우 길막으로 쓸 수는 있다.
[36]
특히 블랙보트는 직접 수리 명령을 내리지 않으면 보급/수리를 실시하지 않기 때문에 연료가 동난 공중유닛과 보트를 서로 인접시키기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당연히 다음 턴 시작과 동시에 해당 공중유닛은 추락해버린다. 주의할 것.
[37]
이건 GBA까지만 해당되는 얘기. DS에서는 85%, DoR에서는 한 방이다
[38]
원래부터 대공능력 자체는 헬기를 한 방에 보내버릴 수 있었으나, 전투헬기의 선공에 의한 방어력이 대폭 올라가서 대공전차처럼 건드리기도 싫은 유닛으로 대폭 강화되었다.
[39]
전투헬기가 순양함에 입히는 피해가 DS의 20%에서 5%(!)가 되어, 말그대로 흠집만 간신히 낸다. 랜덤 고정 대미지 (0~9%)가 더 잘 나올 지경.
[40]
물론 전함 자체가 비싼 가격에 걸맞게 장갑이 매우 두꺼운지라 한 방에 가라앉히지는 못하지만...
[41]
하지만 숲이나 황무지 등이 많을 맵일 경우 오히려 기동력이 심하게 떨어지니 이 경우엔 보병이나 기계화보병을 많이 뽑는 것이 더 낫다.
[42]
다시 말해 가까이 붙은 유닛도 공격이 가능하며, 직접 공격을 당할 경우엔 반격까지 한다!
[43]
사실 첫 등장은 그 옛날 패미컴 워즈 시리즈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단지 실험적인 목적으로 등장시킨 거라 존재감이 거의 없다시피 했을 뿐.
[44]
당연하겠지만 아무리 해군이 육해공 삼군 중 비용이 가장 비싸다 한들 상대가 항공모함 뽑으면서 그 호위함인 가장 싼 순양함을 안 뽑았을 리가 없을 테니...
[45]
순양함의 대공포를 기대하면 안 된다. 즉 전차들의 부무장인 기관총의 대 기계류 유닛 공격력을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선공 당하면 없는 셈 쳐야 한다.
[46]
이 최대 4기라는 건 제작 자재(마테리얼)의 수를 의미한다. 쉽게 말해 공장이나 공항, 항구처럼 무한정으로 1턴 당 1기씩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4번 생산을 하고 나면 재료가 바닥나게 되어 더 이상의 생산이 불가능해진다. 이 자재의 수량은 장갑차의 보급으로도 회복이 불가능하며, 오로지 특정 CO의 특능으로만 원상복구가 가능하다.
[47]
단, 항공모함의 유닛 사출도 원거리 공격으로 취급하기에 본체가 이동 후 공중유닛을 발진시키는 건 불가능하다.
[48]
그 포함에 비하면 양반이긴 하지만 그래도 3발은 공세를 유지하기엔 한참 부족한 숫자이며, 엄청나게 낮은 연료 적재량을 가졌던 DS의 스텔스 전폭기도 이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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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유닛을 수리할 수 있지만 수리비는 들어가며, 수리 양도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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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C와는 달리 아군 유닛과 인접하면 보급이 아닌 수리 명령이 뜨는데 이걸 탭해주면 자금이 충분할 경우 수리와 보급, 자금이 부족하면 보급만 실시한다. 무조건 수동으로 커맨드를 실행해주어야 하며, 턴이 시작할 때마다 APC가 자동으로 실시하는 보급도 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연료량을 신경쓰면서 일일히 컨트롤해줘야 하는 것이 좀 번거로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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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C의 경우 자체 연료가 부족해지면 거점을 거쳐갈 수 있고 최대 연료량도 제법 높은 편이지만 해상 유닛의 경우엔 블랙보트를 제외하면 항구에 정박하거나 번거롭게 해안까지 접근하여 APC의 도움을 받는 방법 외에는 보급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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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이 유닛은 비행기로 분류된다. 즉 헬기류로는 대응이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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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위에 나온 미사일 + 대공전차 조합. 가까이 가서 한번 뻥 터트려주면 죄다 HP가 반토막나므로 후속 공중유닛들로 맛있게 정리해주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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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사각지대가 전후좌우 1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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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할 때도 탄약이 소모된다. 다시 말해 사실상 선공으로만 쓸 수 있는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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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지휘관의 CO파워는 이렇게 숨은 유닛을 드러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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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가 누구냐에 따라서 방어력까지 올라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