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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고등학교(서울)/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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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역사탐구반
1.1. 개요1.2. 연혁1.3. 일반1.4. 활동1.5. 트리비아
2. 양정윈드오케스트라
2.1. 개요2.2. 역사2.3. 악기들의 목록 및 단원 수
2.3.1. 관악기2.3.2. 타악기2.3.3. 현악기2.3.4. 사물놀이패2.3.5. 총계
2.4. 인프라 현황2.5. 여담
3. 산악반
3.1. 개요3.2. 연혁3.3. 일반
4. YBS
4.1. 개요4.2. 연혁4.3. 개설4.4. 트리비아
5. HAM반
5.1. 개요5.2. 일반5.3. 활동
6. Polaris
6.1. 개요6.2. 트리비아

1. 우리역사탐구반

1.1. 개요

2007년에 개설된 양정고등학교(서울)의 한국사 관련 동아리이다. 준말은 '우역탐'
공식 동아리 카페

1.2. 연혁

2007년 : 양정역사탐구반'이라는 이름으로 계발활동 동아리 시작
2009년 : 정식 동아리로 승격, 제 4회 전국 청소년 역사체험 발표대회 대상 수상 (주제 : 동북아 역사갈등 현안)
2010년 : 제 5회 전국 청소년 역사체험 발표대회 수상 (주제 : 끝없는 갈등, 해결책은?)
2011년 : 제 6회 전국 청소년 역사체험 발표대회 수상
2012년 : 제 7회 전국 청소년 역사체험 발표대회 수상 (주제 : 일제 식민지 수탈기관 흔적 체험학습 코스 개발), 월계축전 첫 참여
2014년 : 제 9회 전국 청소년 역사체험 발표대회 3등상 수상 ( 일본 미디어물 속 역사왜곡 실태)
2015년 : 제 10회 전국 청소년 역사체험 발표대회 2등상 수상 (국제적 문건으로 알아보는 우리땅 독도), 내일신문 인터뷰
2016년 : 제 11회 전국 청소년 역사체험 발표대회 1등상 수상 (강제징용! 그들 아픔의 치유는 언제?)

1.3. 일반

양정고등학교의 한국사 동아리이다. 우리역사탐구반이라는 상대적으로 긴 이름 때문에 우역탐이라고도 불린다. 원래 정말 역사덕후들이 모이는 마이너리티한 동아리였다. 상설동아리이나 소수정예로 운영되었기에 축제에도 참가하지 않았으며 2012년 이전까지 교내 축제에 참가하지도 않는 동아리여서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동아리였다. 한국사라는 마이너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는 동아리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애로사항이다. 2013년 처음 축제에 참가하였으며, 매년 당해 나온 역사영화를 주제로 동아리의 테마를 이끌어간다. [1] 2014년 전국대회를 출전 후 전교생 앞에서 전국 청소년 역사체험 발표대회 수상주제인 극우 미디어물에 관하여 발표를 한 이후로 조금 인지도가 높아졌다. 단 칸코레 부분은 컴덜의 비판글을 표절했으며,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욱일 문양을 보고 일본 제국 욱일기를 연상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재하지 않거나 미디어 매체에서의 욱일 문양 사용이 제국주의 군국주의의 부활을 노리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글이 치우쳐진 부분이 있다.
인문계열(사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이 동아리를 통해 전국 청소년 역사체험 발표대회에 나가는 것이 후에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문과 성향의 동아리임에도 불구하고 2015년을 기점으로 문과생보다 이과생의 비율이 높으며 이는 현 2016년에도 마찬가지이다.[2]

1.4. 활동

  • 3월 중 면접을 통하여 부원을 뽑는다. 누가 이런 동아리를 갈까? 하고 생각하겠지만 2015년 10기 선발 당시 후반 경쟁률이 3 대 1에 육박하였다. 부원으로 합격된다면 우리역사탐구반을 나타내는 뱃지를 수여한다. 1학년을 대상으로 기장선거가 이루어진다.
  • 4월 중 전국 청소년 역사체험 발표대회에 나갈 인원을 뽑는다. 보통 2학년과 1학년을 합하여 5명 내외로 구성되는데 이 대회에 나가게 되면 실질적으로 동아리를 이끌게 될 드림팀이자 진짜 역덕들의 모임이며14년엔 오덕들의 모임이였던게 문제, 차기 단장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교내 개최 통일골든벨이 실시된다.
  • 5월 중 첫 교외체험이 이루어진다. 2014년에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에 다녀왔다. 당시 이주호 교과부 장관과의 간담회도 가졌다. 2015년엔 메르스 여파로 취소되었다. 2016년엔 세종문화회관 특별전시전을 관람하였다.
  • 6월 중 역사 토론 혹은 역사 다큐멘터리 감상이 진행된다.
  • 7,8월 중 대회에 출전한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한 결과물을 1차로 동아리 앞에서 발표한다. 보통 이때 대회 예선과 본선이 이루어지는데, 본선 2주전부터 대회참가자들은 항상 학교에 11시경까지 남아 작업을 한다. 이 또한 추억일까 사실 지도교사만 없으면 추억이다
  • 2학기 중 두 번째 교외체험이 이루어진다. 2014년엔 판문점(7월 중), 2015년 (10월)엔 정선박물관을 다녀왔다. 2016년(7월)엔 독도수호학교 선정 기념으로 독도를 방문했었다
  • 12월 중 월계축전 기획, 준비가 이루어진다. 월계축전 종료 직후, 차기 단장선거를 하고 모든 권한을 이임한다. 월계축전에선 투호, 국궁 등 전통 놀이나 손금, 관상을 봐주는데 손금과 관상 덕분에 학생들이 바라는 사람들이 많이 오는 편이다

1.5. 트리비아

  • 반명의 유래는 우역탐의 창시자이신 지도교사께서 누가봐도 역사를 탐구할 것만 같은 반으로 보이도록 이름을 선정하셨다. 그 결과 양정의 역사를 탐구하는 양정역사탐구반이 생겼고, 이후 우리역사탐구반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참고로 이 선생님, '우리역사연구회' 회장이다.
  • 수년전부터 학생들 사이에서 반명을 바꾸자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지만 '탐구반' 이라는 단어를 절대 빼기 싫어하시는 지도교사께서 완강히 반대하고 있어 초기 이미지가 낡은 학구파 동아리의 느낌이 드는 손해가 있다. 실제로 2015년 반명교체를 위해 2학년 주요단원들이 국어사전과 옛말사전을 뒤졌으며, 학생들 사이에서 투표로 통해 정해진 비공식 동아리명은 'chronicle', 배찌역시 크로니클의 라틴어표기로 제작할 예정이었으나 한국사동아리가 영어를 쓰냐며 지도교사의 반대로 반명변경이 무산되었다.[3]
  • 전국청소년역사체험발표대회는 동북아역사재단이 주관, 교육부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유일무이하다시피한 청소년 역사대회이다. 매년 주제는 동북아시아 역사갈등 현안이고 그것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낀 점을 발표해야한다. 양정고등학교는 2009년 이후 2013년[4]을 제외한 모든 대회에서 본선진출과 동시에 수상을 거머쥐었다. '대충하면 상받겠지 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 그 지도교사가 엄청나게 쫀다. 깐깐징어니깐 지도교사랑 친해지면 노예가 된다고 한다.

2. 양정윈드오케스트라

2.1. 개요

아래의 글은 2015년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착한 오케 단원들의 업데이트를 바랍니다.

오케수드라노예수드라
Slave Of Sookwan

양정고등학교의 인기노예동아리.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관악반이다. 관악반답게 사용 가능한 악기로는 목관악기[5]와 금관악기[6]가 있으며 현악기는 연주할 수 없다. 그런데 드럼 타악기도 쓴다.[7] 2015년에는 양정 110주년 음악회를 위해서 태평소 사물놀이패가 추가되기도 했다.

애초에 윈드오케스트라 자체가 관악기와 타악기가 주를 이루고 콘트라베이스 한두개 정도 추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8] 보통 콘트라베이스는 1학년 초반에 할 줄 아는 악기 쓰라는 종이에 첼로라고 쓰면 알아서 납치해간다.

2.2. 역사

교내에서 오케스트라가 차지하는 존재감에 비하면 2006년에 창단되어 역사는 그렇게 길지 않다. 오케스트라가 생기기 전에는 "밴드반"[9]이 있었는데, 원래 1930년대부터 계속 이어져 온 유서깊은 동아리였다. 그러나 어느 순간 RCY와 함께 교내를 주름잡는 날라리 동아리로 탈바꿈하게 되었고(...) 결국 그냥저냥 활동을 이어 나가게 된다.

그러나 2000년대 초반 어느 날, 음악 선생님의 갈굼에 결국 폭발한 밴드반 학생이 음악 선생님의 자동차 사이드미러를 부수는 대형사고를 저지르고 결국 이 사건을 계기로 해서 음악실의 김 모 선생님은 밴드반을 해체시킨다. 막상 해체를 시키고 보니 양배전에서 응원을 할 팀이 없어 음악을 틀거나, 중학교를 동원하고(...) 양정 OB들까지 불러서 연주를 하던 끝에 김 선생님이 야심차게 재창단한 동아리가 현재의 양정 윈드 오케스트라이다.

그 이후로는 분위기도 쇄신되어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이며 덤으로 단원들을 고생시키며 행복한(?) 나날들을 이어 오고 있다.

2.3. 악기들의 목록 및 단원 수

(2015년 기준)

2.3.1. 관악기

2.3.2. 타악기

2.3.3. 현악기

2.3.4. 사물놀이패

2.3.5. 총계

97명

2.4. 인프라 현황

이 학교에 들어와보면 알겠지만, 이 학교가 관악반에 특히 거의 병적으로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인지 확실히 관악반에 한정해서만큼은 진짜 잘 되어 있다는 게 느껴진다. 맨날 점심시간마다 끌려가서 연습해야하는 영고라인 노예부원들은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실제로 부원도 교내 모든 동아리 중에서 제일 많다.

학교에서 이 동아리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한 예로 YCWO가 성적도 좋고 한창 잘나갔을 때 연세가 너무 많으신 이사장님과 교장선생님까지 대회 때 춘천, 순천 가리지 않고 응원하러 오신다.

학교 행사마다 빠짐없이 참가하여 악기를 분다. 그런데 학교 행사가 너무 많아서 거의 노예취급받는 것도 그때문이다. 특히 양배전 때는 6시간정도 악기만 분다. 그래도 양배전이 끝나면 실력이 엄청 늘어난다카더라.

또한 뿐만 아니라 2015년에는 양정고등학교 창학 110주년을 맞아서 5월 15일에 KBS홀에서 연주회가 있는 바람에 곱절로 바빠져서, 3월부터 5월까지는 KBS 준비, 5월부터 8월까지는 춘천관악경연대회 준비, 8월부터 10월까지는 세종문화회관 '모두를 위한 오케스트라' 준비, 10월부터 12월까지는 연말 음악회 준비라는 엄청난 스케줄이 생겨버렸다.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양배전 마저 11월로 연기되어 버리자, 10월과 11월에 해야 할 일들이 아주 많아지고 말았다.

2.5. 여담

  • 원래 이전 항목에는 담당 선생이 친일파라 되어 있었는데, 이것을 사실과 다르다. 담당 선생은 단지 일본 학교의 실력을 보고 배우자는 생각이지, 일본을 맹목적으로 좋아하는 일빠와는 다르다. 고로 친일이라 볼 수 없다. 라고 하기에는 신입생 OT때 부터 강당에 모인 학생들의 태도를 항상 당신이 경험한 일본 학생들 태도에 견주며 3년 내내 나무랐다.
  • 해마다 관악경연대회에도 출전한다. 주로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 출전하며 2011년, 2013년 남자고등부에서 2등상인 우수상을 수상한것이 최고 성적이다.[10]
  • 6,7기의 2011년 2등상인 우수상, 7,8기의 2012년 3등상인 금상, 8,9기의 2013년 다시 한번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이뤄냈으나 이듬해 폭망하고 담당 교사가 자리에서 물러났다 카더라[11](어떤식으로 이렇게 와전되었는지는 몰라도 사실은 두 교사의 깊은 불화가 끝을 본 것이다)
  • 양배전 때 나가서 교가와 응원가를 합주하는데 방송반 에서 시끄러운 유행가를 틀면 담당교사가 빡쳐하는 걸 볼 수 있다(...)
  • 입학하게되면 오케스트라의 간지에 모든 사람들이 헉헉거리면서 오케 입부를 원하여 수십명이 지원을 하나 정작 들어가면 노예질에 열정페이까지 곁들이게 되어 만족율이 바닥에 달하는 동아리이다. 사실 본인이 악기를 취미로 좋아한다면 아주 좋은 동아리이다. 그냥 멋있다고 들어가면 매년 양정 음악회, 졸업 50주년 기념식, 양배전, 양정 육상대회, 입학식, 졸업식, 관악경연대회, 월계축전 등에 끌려다니면서 악기를 불게 되니까 정말 악기 하나쯤 다뤄보고 싶다는 생각 아니면 들어가지 말아라. 진짜 들어가지 말아라 모 졸업생은 트라우마가 생겨서 울려라 유포니엄마저 맘 편히 감상하지 못한다 카더라 음악 좋아하는 사람은 꼭 들어가라. 진짜 2년 동안 행복해진다(...)
  • 만족률이 바닥을 긴다고는 꼭 그렇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부외자가 보기에는 그냥 노예처럼 보이긴 하지만 다들 불평불만을 하면서 동아리 활동을 거의 관뒀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몇명을 빼면 꾸역꾸역 열심히 활동한다. 힘들기도 하지만 그만큼 보람있고 의미있는 추억으로 남는 동아리이기도 하다. 당장 활동이 끝나게 되는 3학년 때만 되도 1학기 초에는 마치 은퇴한 회사원이 회사에 들락날락하듯 음악실에 왔다 갔다 하는 부원들도 많다. 자사고인 양정고이므로 공부가 최우선이기는 하지만 고등학교 때 특별한 활동, 기억의 남는 활동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최고의 동아리이기도 하다. 몰론 취향 탈 수 있으니 신입생들은 입학 후 꼭 참관하고 결정하기를 바란다.(이때는 연습을 느슨하게 하고 선배가 된 2학년들이 신나서 대체로 분위기가 좋은 상태이니 있는 그대로 보지는 말자.)
  • 대학 진학 후 사람들에게 고등학교때 이 동아리를 했었다고 하면 90% 당신을 새롭게 볼 것이다. 대학의 관악부가 존재하는 경우 YWO출신 학생은 영입대상1순위이기도 하여 가끔 먼저 대학에 진학한 선배에 의해 납치당하기도 한다 카더라
  • 단 담당 교사의 지도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는 수준이다. 학생들이 더 따르던 여자 지도 교사 분과의 의견 충돌로 그 선생님이 학교를 떠나시는 등, ㅠㅠ 양면이 존재하는 동아리
  • 위의 담당 교사는 2017년 8월 24일 정년퇴임하셨다. 대신 2015년에 부임하신 새로운 이 모 선생님이 동아리를 지도하고 계신다.

3. 산악반

3.1. 개요

양정고등학교(서울) 의 산악 동아리.

3.2. 연혁

1937년 국내 최초의 산악반[12]으로 시작
1987년 산악반 50주년
2005년 산악반 졸업생들이 양정창학 백주년 기념으로 국내 백대 명산에 등반,에베레스트 정상 등반
2014년 전국체전에서 산악등반 고등부에서 수상

3.3. 일반

서울시 소재 고등학교 중 암벽등반이 가능한 암벽체험장이 위치해있는 유일한 학교인 양정고등학교에서의 암벽등반은 모두 이 동아리 차지이다. 사실 아주 가끔 올라가지만 보통 학교자랑용도, 동아리 홍보용도로 쓰인다.
체육담당이 자 자칭 양정의 개이 신 지도교사께서 매일아침 정문 앞에서 교복,두발 단정 검사를 자처하였고, 급식 지도 관리에 앞장서신다. 이분은 자기와 친분관계가 있는 자신의 반 학생이나 동아리 아이들을 좋아하시는데 그런점에서 이 동아리는 스펙보단 학교생활에 이득이 된다, 즉, 이 반에 들어가면 급식을 빨리먹을 수 있고 정문에서 머리가 길어도 통과할 수 있으며 급식 맛있는 것은 더 먹을 수 있다.
축제 비인기 동아리 중 하나이지만 2014 월계축전 당시 계단 앞 요지를 차지한 기가막힌 위치선정과 지도교사의 호객행위로 인해 불가피하게 인기가 많았던 동아리이다. 2015년 월계축전 때도 계단앞에 자리했다.3층이지만 위치선정이 기가막히다.

2016년 담당 동아리 지도교사께서 타 동아리를 개설하심으로써 위에 언급된 산악반만의 어드밴티지가 없어졌다.

4. YBS

4.1. 개요

1966년 개설된 양정고등학교(서울) 의 방송 동아리. 영문명 : Yangchung Broadcasting System (준말 : YBS)

4.2. 연혁

1966년 방송반 창설
1970년 제 1회 방송제 개최
2016년 방송반 50주년

4.3. 개설

방송반은 2014년 50기를 선발하였고, 2016년을 기준으로 50주년을 맞는다[13]. 모든 행사에 참여하여 양정의 순간순간들을 녹화한다. 오케스트라를 뒤이은 양정의 대표노예집단 거의 모든 행사에 방송반이 빠지지 않다시피 참가를 하다보니, 생활기록부에 동아리 관련 페이지가 한두페이지를 그냥 점령하고 있다. 대신에 성적을 잃을수도 있다 월계축전 공식행사 하루전, 그리고 한시간 전에 멀티미디어실에서 방송제[14]를 한다.

4.4. 트리비아

  • 양정에서 몇 안되는 선후배간 서열이 엄격한 동아리이다. 1학년들이 수습부원으로 처음 동아리에 들어가게되면 종이를 한장 받는데, 그 종이 안엔 군대에서나 볼 수 있는 엄격한 규율들이 적혀있다. 먼저 전화를 끊지 마는둥..
  • 사실 재학중의 선후배서열이 그대로 졸업 후에도 연결된다. 나이 60이 넘어가는 졸업 동문들이 여전히 방송반 MT, 방송반 체육대회 등으로 모이고 있으며, 학교 방송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학교의 행사때마다 나타나시는 5기 선배님을 조심하도록 하자
  • 양정고와 배재고가 각각 만리동과 정동에 있었던 시절, 양배전을 하려 효창운동장, 혹은 동대문운동장에 방송반이 제일 먼저 경쟁하듯 가 먼저 음악을 트는 학교가 승리를 했다는 전설도 내려오고 있다.
  • 양배전이 끝난 이후에 양 학교 방송부끼리 닭싸움을 한다고 한다. 2015년 배재고의 승리였다. 2016년에는 닭싸움과 팔씨름을 했는데 닭싸움을 패배했지만 팔씨름은 승리했다. 어째 닭싸움을 못한다..
  • 월계축전, 양배전과 같은 행사가 끝나면 똥개라는 양정구호 두번, 방송반의 구호, 양정교가를 외치는 행사가 있다. 장소는 매번 다르다. 부원들의 협의 하에 정한다. 2015년 졸업식에 학생회와 방송반이 학교 기념탑 앞에서 누가 더 크게 부르나 경쟁이 펼쳐졌다

5. HAM반

5.1. 개요

공식 동아리 카페
양정고등학교의 아마추어 무선통신 동아리이다.

5.2. 일반

HAM반은 신관쪽 본관 옥상에 옥탑방 동아리실로 사용하고 있다. 폴라리스에서 야간관측할때마다 털린다.많은 학생들이 무선통신 노잼하면서 입반을 꺼리지만 의외로 활동에 필요한 적지 않은 기기가 갖춰져있기 때문에 가장 실습하기 좋은 동아리 중 하나이다. 반장, 부반장에게 동아리실의 열쇠가 있으니 동아리실에 출입하고 싶다면 이쪽에 물어보면 된다. 무전기의 자유소지가 가능하기에 봄에 떠나는 학급소풍에 반강제적으로각자 무전기를 가져가서 통신하기도 한다. 단 출력이 약한 무전기를 들고 가면 수신은 가능하나 이쪽에서 보낸 전파가 닿지 않아 포기해야한다.[15]
양정고등학교 HAM반의 호출부호는 6K0E이다. 식스 킬로 제로 에코라고 읽는다.
활동을 중간 이상만 하면 아마추어 무선통신 3급 전화 자격증을 딸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 운이 모든것을 좌우한다. 동아리에서 보유하고 있는 문제가 너무 낡아 최신 기출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자격증은 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다.

5.3. 활동

동아리시간 학교 앞 용왕산에 올라가서 학교와 이중으로 통신하는 것이 유일하다시피한 교외활동이다. 기말고사가 끝나면 인천 등으로 1박 2일 캠프를 간다.
상설 동아리이기 때문에 동아리시간 뿐 만 아니라 점심시간을 비롯한 모든 시간에 활동이 이루어진다. [16] 국내외에 있는 아마추어 무선통신사들과 교신할 수 있으며 보통 해외라고 하면 중국, 일본이 대부분이지만 전파 상태가 좋거나 시간대가 잘 맞으면 유럽이나 아메리카 대륙이 얻어걸리기도 한다. 최장거리기록은 아르헨티나와 교신한 기록이며, [17] 대북 선전 방송을 수신한 적도 있다.
교내 축제에서 무선통신과 관련된 정보들을 선보인다. 2014년 교내 축제에서는 항공 관제 및 모스부호 퀴즈를 선보였으며, 이 때부터 남고 축제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여자 방문객 수가 폭증했다.
2015년 교내 축제에서는 부단장과 항공 덕후가 합심하여 사실 둘 다 항덕이다. 조이스틱을 가져와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를 메인으로 내세웠다. [18]

6. Polaris

6.1. 개요

양정고등학교의 천문학 동아리 하지만 낮에는 관찰이 힘들기 때문에 자습이나 다른 활동을 한다. 2016년에는 지도교사가 고3담임이기 때문에 다른 활동은 한번밖에 없었다.

6.2. 트리비아

  • 천문관측 동아리 Polaris는 천문 관측동아리이다 보니 주로 야간관측 그리고 점심시간에 태양 관측도 한다. HAM반과는 다른쪽인 반대쪽 옥상을 쓴다. 2014년엔 담당선생님이 고 1담임이셔서 활동이 많았는데 2015년 부터 고 3담임을 하시는데다가 물갈이사건이 동아리에 둘면 지도교사가 있을 시에는 적당히 눈치껏 자습하자이 있어서 2015년 신입생들은 아무것도 누리지 못한 불운의 기수이다. 형들이 미안해 하지만 지도교사가 2017년에도 고3담임을 맡음에도 불고하고, 올해에는 동아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할 것을 예고하셨기 때문에 전 기수들보다는 사정이 나을 것으로 기대된다.

[1] 2013년엔 영화 관상의 흥행으로 축제에 관상을 도입했으며, 2014년엔 명량의 흥행으로 용포입기가 도입되었으며, 2015년엔 응답하라 1988의 흥행으로 1980년대 시대상을 다룬 퀴즈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2] 이 동아리(이하 우역탐)는 학기초에는 학생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였으나 활동 시작 후에는 오케스트라, 비보이부 다음으로 대회 참가자들을 많이 불러 활동시켰다. 결국 활동실적은 YWO 다음으로 높으나 교내 홍보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3] 반명투표에서 한가람, 단재, 양문관, 다섯즈믄 등이 나왔으나 영어가 다 제쳤다. 사실 옆에 한가람고등학교만 없었어도 한가람이 반명이 될뻔했다. [4] 이 해에 지도교사께서 3학년 담임을 하셨고, 참가학생들 전부가 버스를 타려는 경향에 아무도 체험행사에 참가하지 않아 팀이 붕괴되었다. 그래보이더라 [5] 색소폰, 클라리넷, 플루트, 피콜로 [6] 트럼펫, 트롬본, 튜바, 호른 [7] 원래 윈드 오케스트라는 타악기를 많이 사용한다. [8] 일본은 부활동으로 이러한 취주악부가 중고등학교에 발달되어 있지만 한국은 당연히도 그렇지 않다. 그렇기에 담당 교사 또한 이를 잘 아므로 친일 성향을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일본의 자매 결연 학교에서 학생들이 오면 꼭 소개시켜준다. [9] 일본의 취주악반 형식 [10] 참고로 다른 참가 학교들은 대부분 공고이며 전공자들도 포함되어있는 전력을 보유하고있다. 전공자도 없고 단지 점심시간에 30분씩 연주하는 것으로 이정도 성적을 낸것은 대단한것. 담당 교사가 아무리 까여도 성적을 내게한것은 동아리 부원들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11] 7,8기는 2012년 금상을 타고 자기들이 못 하는줄 알았다고 한다. [12] 국내 최초의 산악반인지라 분단 이전 백두산을 비롯한 묘향산 금강산 등 한국 명산들을 자주 올랐다고한다 [13] 1973년 창사한 한국방송 KBS보다 무려 7년이나 앞서있다. 한국에선 문화방송 MBC의 창사를 이어 두번째로 창사한 방송국!!. [14] 2014 방송제 때 700석 정도의 대강당에 약 100명정도만 참석을 하여 2015년에는 150석가량의 멀티미디어실로 방송제 장소를 옮겼다. 그러나 대박을 쳐서 자리가 부족하였다. [15] 무전기에 의외로 날카로운 부분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16] 학기 초에는 매일매일 옥탑방 문을 열기에 반원들이 활동을 열심히 한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올라와서 무전기만 틀고 먹방을 찍는 등 늘어진다. 여담으로 한 때 HAM반은 옥상에서 스타하는 동아리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17] 가장 먼 곳에서 수신한 건 이소연이 우주에 갔을 때 국내와 교신했을 때이다. [18] 워썬더 배틀필드 4도 계획에 있었으나 정작 축제때는 항덕의 반발로 취소되고 조이스틱 작동 테스트용으로만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