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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맥스 코리아/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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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방영작 ( 년도별 방영작 · 동시방영작) · 비판 ( 심의 · 더빙 문제점 · 더빙 포기 문제)

1. 개요2. 더빙을 하던 시절의 퀄리티 문제3. 자체 심의 문제4. 번역 문제
4.1. 목록
5. 날이 갈수록 줄어드는 고연령대 애니 방송 시간대6. 부실한 단속 문제
6.1. 자막 단속
7. 기타8. 관련 문서

1. 개요

한국의 애니메이션 전문 방송사 애니맥스 코리아에 대한 비판 및 논란을 정리하는 문서이다. 2013년 이후 동시방영 채널로의 전환과 더빙 포기 논란에서 파생된 의견들이 다수.

2. 더빙을 하던 시절의 퀄리티 문제

애니맥스는 2014년 1월 7일자로 더 이상 12세/15세/19세 시청가 등급의 애니메이션의 더빙을 하지 않으므로 아래에 있는 내용들은 애니맥스가 과거에 했었던 일들을 살펴 보는 용도로만 쓰는 것이 좋다.

2.1. 연출력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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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고연령층 애니메이션 더빙 영구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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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체 심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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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번역 문제

과거 지적되었던 문제점으로는 번역 상태가 매우 좋지 못하였다는 것. 번역가들이 날로 해먹었는지 몰라도 번역의 질이 아마추어만도 못한 수준으로 오역한 것이 태반이었어서, 더빙에 우호적인 성우 갤러리에서도 더빙 시절 기준으로 애니맥스의 번역을 ' 초등학생의 필력'이라며 좋게 봐주질 않았으며 더 심하면 한국어조차도 제대로 못 배운 수준 같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하였었다.

애니를 처음보는 사람이 봐도 상황이나 캐릭터 성향과 도저히 맞지 않는 정신나간 번역들이 엄청나게 많은 편. 이에 대한 예시는 오역/애니메이션에서 애니맥스 항목을 참조할 것.

주제가의 경우 원곡에 자막만 씌워주는데도 가사를 번역가가 자기 멋대로 뜯어고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였고[1] 단어 순서를 바꾸는 건 의역에 의한 것이니 그럭저럭 넘어갈 수 있지만, 문제는 단어나 문장 자체를 통째로 바꿔버리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는 것.[2], 그나마 번안한 주제가들도 가사가 너무 직역한 티가 나는 게 문제.[3]

그리고 어째서인지 화폐단위를 무리하게 원화(₩)로 바꾸려는 경향이 있었는데, 작중 인물명이나 지명 등 배경은 죄다 일본 이름을 쓰는데 화폐 단위만 한국 이니 이질감이 심하게 돋는다. 특히 직접적으로 나오는 장면은 누가봐도 일본 돈인데 원화를 쓰니 이질감이 더욱 심해진다. 하야테처럼!(1기 한정), 케이온!, NHK에 어서 오세요 등 여러 작품에서 쓰이고 있으며 심지어는 자막작 ReLIFE에서조차 쓰이기도 하였다.[4]

번역부터 이 모양이다보니 대본도 엉망진창이라 인명과 지명, 관직명이 제멋대로 엉켜있으며 음독도 제대로 안 되어 있는 채운국 이야기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5]은 워낙 심해서 성우들이 대사치는데 급급하는 안쓰러운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으며, 몇몇 애니들은 오타나 전혀 다른 문단을 삽입하는 오류의 수정도 전혀 하지 않아 팬들을 경악시키기도 했다.

케이온!에서는 오역이라고 하긴 애매하지만 일본어 모에모에 큥을 그대로 내보냈는데, 애초에 단어 자체가 한국어로 정의하기 어려우나 그래도 그 상황에 맞게 의역을 했어야 했는데 너무 성의없고 창의력도 없지 않느냐는 반응이 많았다. 국내 더빙팬들이 가장 많이 제시한 예로는 '두근두근 뿅'으로, 아니면 차라리 투니랜드 자막판의 '끝내주지'라는 평범한 번역이라도 그대로 내보낸 것 보단 더 낫다는 사람도 있다.

초기 시절 자막작들도 더빙작들에 비하면 그나마 사정이 좀 나은 편이었지만, 퀄리티가 그다지 좋진 않았다. 일단 더빙작들과 마찬가지로 외주 제작인것과 별개로 타 방송사와 비교시 오역은 물론이고 오타마저도 눈에 띄게 많은 편이었다.

원작이 정발된 경우, 등장 인물의 이름이나 정발된 원작의 대사 번역과 비교시 다른 경우는 흔한편이었다. 물론 원작과 번역이 다른 경우는 번역의 저작권 문제도 있고, 패러디 변경 등을 포함한 애니 오리지널 전개나 애니화과정에서 설정 변경의 여지도 있긴하지만, 일부 작품은 등장인물 이름까지 바뀌는 경우도 잦은편.

위의 서술의 대부분은 개국 초기와 동시방영 사업 초중기의 이야기이며, 차차 퀄리티 발전이 이루어지면서 과거보다는 좋은 편이나, 아직 사투리를 표준어로 통일하거나 일본식 센스 같은 것들은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편이라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4.1. 목록

  • 심지어 다른 방송사에서는 웬만해선 잘 안 나오는 숫자 오타까지도 나왔다.
    • 클레이모어에서는 (넘버 9)을 넘버 7으로 표기한 적도 있었고
    • 동시방영작인 큐티클 탐정 이나바도 1화에서 로렌초가 이나바 히로시에 대해 보고하는 장면에서 이나바의 신장(174cm)을 177cm로 오타냈다.
    • 이외에도 화폐단위를 무리하게 원화(₩)로 바꿀때 단위 환산 누락이 잦은편이다.
  • 지나친 의역. 물론 쓸데없이 어순을 뒤바꿔놓는 일도 흔했다. 2012년 하반기 이후 동시방영 채널로 바뀌면서 점차 나아지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문제가 많다.
    •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S에서는 1기(더빙방송)의 번역을 그대로 반영해 성으로 부르든 이름으로 부르든 상관없이 이름으로 통일해서 말이 많았다.
    • 헌터×헌터 2011도 76화부터 자막방송으로 전환하자 전반적인 번역 퀄리티가 기존 1~75화(더빙방송)보다 내려갔다.
    •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1기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의역이 심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의 경우 서적과 달리 각주로 처리 불가능한 것을 반영한 것인지 온라인 게임 용어를 거의 대부분 바꿨는데, 높은 식질 퀄리티 및 자막이 원본 텍스트 색상을 반영하는 연출과 별개로, 정작 온라인 게임원작 말고을 아는 사람과, 일반인 모두 이해가 어렵고 어색하단 지적이 있었다.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은 개그가 생명인 작품인데도, 지나친 의역으로 많은 개그 요소를 날려먹었다.
  • 작품에 대한 이해도 부족. 물론 원작이 이미 정발된 경우, 등장 인물 이름이 다르다거나 한건 흔하니까 제외해도, 코미디물에서 자주 나오는 말장난, 패러디, 장르 등을 살리는 센스 역시 애니플러스 대원방송에 비해 부족한 편. 허나 2020년대 들어서는 많이 나아진 편이다.[6]
    • 특히 팝 팀 에픽은 서브컬처 패러디/오마주가 주 소재인 작품 특성상 이런 점이 굉장히 치명적으로 작용하면서 같은 애니맥스 방영작의 패러디[7]도 애니맥스 기존 번역 반영도 없이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 등 결과적으로 패러디도 제대로 못 살리고, 캐릭터들의 대사도 전반적으로 평범하게 번역해서 상당한 아쉬움을 샀다.
    • 또한 판타지 퓨전사극인 바질리스크 오우카인법첩에서도 2인칭으로 '오누시'를 쓸 때 자막에서는 '자네'도 아니고 그냥 '너'로 번역하는 등 옛날식 말투를 그다지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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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날이 갈수록 줄어드는 고연령대 애니 방송 시간대

과거에는 애니플러스처럼 저녁 6~7시 무렵부터 청소년 애니를 방영해왔으나, 2012년 1월부터 맥스 10으로 블록명을 바꾸면서 밤 10시로 밀어넣더니 2013년 1월부턴 아예 맥스 11으로 바꾸면서 밤 11시로 또다시 밀어넣었다. 그리고 동년 3월에 맥스 11을 맥스 나이트로 개명한 뒤 이대로 계속 이어져 오나 싶었는데 기어이 2018년 4월부터 밤 12시로 또 밀어넣고 동시방영작의 전주재방을 없애 버리기에 이른다.[8] 즉, 검정 고무신[9]이나 명탐정 코난[10] 같은 애니가 밤 12시까지 계속된다는 얘기다. 2018년 3분기에는 아예 동시방영 신작 수 자체가 적어져 모든 동시방영작 방송이 밤 12시부터로 고정되어 버렸다.

당연히 애니맥스 본방으로 보는 사람은 극소수일 수밖에 없다. 특히 15세도 12시에 넣으니깐 거의 볼 리가 없고, 특히 19세는 1시쯤에 하는 경행이 심해 아이는 물론 어른도 거의 볼 일이 없다. 만약 불법 애니 스트리밍 사이트도 없었더라면 아이러니하게도 애니는 어린애들이나 보는 거라고 오해하기 딱 좋다. 게다가 어디선가 "누가 이런 늦은 시간에 블러처리되고 스트리밍보다 늦게 나오는 애니를 보겠는가?"라고 묻는다면, 그야 당연히 애니덕후들 중 극소수만 본다고 할 것이다. 안 그래도 애니맥스 VOD로 보는 것도 돈낭비라고 생각해 유튜브, 블로그, 토렌트, 애니 스트리밍 사이트 등지에서 보는데 단속도 없으니 오히려 애니맥스로 구매한 사람이 호구가 되는 현상도 생긴다.

이 문제가 심각할 수 밖에 없는 게, 동시방영작 방영 시간대인 맥스 나이트가 2시간으로 정해져 있다는 거다. 2018년 3분기부터는 0시부터 2시까지 동시방영작이 방영되기 때문에 맥스 나이트 때가 아니면 고연령층/매니아 애니메이션은 방영하지 않는다. 현재 밤 12시~새벽 2시 외 나머지 시간대는 안녕 자두야, 헬로카봇, 반지의 비밀일기 같은 아동용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뚜식이, 총몇명, 도티& 잠뜰, 겜브링 같은 유튜브 영상으로 채우고 있다.

그리고 2019년 2분기 동시방영작은 이보다 30분 늦춰진 밤 12시 30분부터 2시로 정해졌다. 물론 어린이 채널이라는 인식은 2010년대 중반부터 애니맥스 키즈 페스티벌 등 아동용 행사도 자주 열던 것이나 반지의 비밀일기 등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의 성향 때문에, 굳이 ANIMAX MUSIX FALL 2010을 중계하거나, 수입 애니메이션 더빙하던 2010년대 초반과 굳이 비교하지 않더라도 적지 않다지만, 이후 애니맥스 플러스 서비스 종료 등 때문에 동시방영작 자체 VOD 서비스를 폐지하면서 아예 투니버스처럼 어린이 채널로 바뀌는 게 아니냔 우려까지 나왔을 정도.

고연령대 애니 송출 시간이 늦어지고 짧아지는 이유는 아무래도 광고 때문인듯 하다. 저연령층 애니가 송출할 때는 장난감, 게임, 생활용품 등의 광고를 송출하여 수익을 낼 수 있으나, 고연령층 애니 송출 시간에 동일한 광고 송출시 광고효과도 없어 손해이기 때문이다. 애니플러스의 경우도 11시~이후 기준으로 광고가 붙지 않아 TV홈쇼핑이 광고시간대 송출되는게 전부이다.

6. 부실한 단속 문제

또 애니맥스는 단속이 약하다. 어느 정도라면 유튜브는 물론이고 네이버, 다음 블로그에 애니맥스 신작 영상이 24분 풀로 올려진 것이 널려 있다. 애니플러스의 경우 서버가 해외에 있어서 단속하기 어려운 불법 사이트는 애니플러스에서도 터치하지 못하지만 적어도 유튜브, 네이버, 다음 블로그 등 합법 사이트는 제대로 단속한다.

애니플러스 신작을 전체공개로 올렸다간 거의 채 하루, 길어도 이틀을 못 넘기고[11] 게시나 재생이 중단되며, 심지어 네이버 블로그 쪽은 서로이웃 공개[12]로 올린다고 할지라도 신고가 오면 접게 한다. 또한 불법 사이트의 이용자는 자기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날아갈 위험을 감수하고 보기라도 하지만 이런 합법 사이트는 바이러스 위험이 없다. 굳이 애니맥스에 돈 주고 애니를 볼 메리트가 전혀 없다.

스스로 나서지 않는 애니맥스에게 일부 애니맥스 회원들이 단속하라고 불만을 표하자 그제서야 몇 게시물을 게시 중단시키고 있기는 하지만 새발의 피다. 2016년 4분기 때 잠시 독이 올라 몇 블로그가 폭탄 맞았지만 정말 잠시뿐이었다.

그리고 현재 구 애니24, 애니갓 등과 달리 다양한 스트리밍 사이트는 전 애니 스트리밍 사이트하고는 다르게 바이러스도 없어졌으며 그렇지않아도 애니맥스에서 방영 한 작품이 토렌트에 공공연하게 설치지만 오히려 애니맥스는 애니 스트리밍 사이트보다도 낮은 화질이나 안좋은 자막에 그것도 심한 검열을 한 채로 보여주므로 애니를 불법루트로 보게 강요하는 것처럼 보일때도 있다.

또한 2021년 3월에 있었던 성우 홍시호의 유튜브 홍시호의 홍SHOW에서 당사가 국내판권을 가지고있는 귀멸의 칼날 애니메이션이 당사의 공식 허가도 없이 업로드되어 성우들이 더빙한 일이 생겼고 명백한 저작권법 위반에 속하지만, 국내 판권사이면서도 이에 대해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13]

6.1. 자막 단속

애니맥스 코리아가 2018년 들어 단속을 영상이 아니라 개인 자막제작자 중심으로 잡는 것도[14] 비판이 있다. 단속 자체는 영상 쪽이 단속하기 어려우니 자막이라도 다운로드를 제한 하려는 것 같지만, 문제는 애니맥스의 영상 서비스와 번역이 영 좋지않은 것과 맞물려서, 2010년대 기준으로 제휴콘텐츠(합법)로 무자막 원본을 받고, 개인제작 자막을 써서 봐야 될 정도인 경우가 잦았다보니 문제가 되는 것.

2022년 3/4분기 기준으로 현재는 자막 단속은 그만둔 듯. 물론 2020년대 들어 번역이 나아져서 개인제작 자막이 불필요한 경우도 늘어난 것도 있다.

7. 기타

  • 몇몇 작품들은 자막의 전반적인 편집 상태도 엉망이었다.[15]
    • 충사 11화에서는 깅코가 무지카의 제자를 만나면서 "제자가 있었군"이라고 독백한 뒤 그에게 "이걸 물고 있어라"라고 말하는데, 문제는 애니맥스 자막판에서는 마치 이 둘이 하나의 대사인 것처럼
      제자가 있었군
      이걸 물고 있어라

      이런 식으로 두 줄로 나누어서 한 번에 다 표기해 버렸다.
      이후 플라네타리안: 작은 별의 꿈 4화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졌는데, 폐품상이 유메미가 넘어지자 "이번이 14번째군"이라고 독백하다가 "한눈팔지 말랬잖아"라고 핀잔을 주는 장면에서
      이번이 14번째군
      한눈팔지 말랬잖아

      이런 식으로 표기했다.
    • 스피드 그래퍼에서 '롯폰기'를 '록폰기'로 표기하거나 # 인류는 쇠퇴했습니다에서 '잃어버린'을 '읽어버린'으로 표기하는 등 자잘한 오타가 수두룩하다.
    • 심지어 2010년대 중후반 동시방영작에서도 가끔 벌어지는데, 대표적인 예로 뱅 드림!의 경우 엔딩 곡 반짝임과 꿈으로 ~Sing Girls~에서 이 세상은 계속 돌고 있어가 들어가야 할 부분에서 첫 구절인 꿈꾸는 도중에 너를 만났어 (그때부터)를 복붙하는 실수를 저질렀고, 이는 끝까지 수정되지 않았다. 근데 나머지 부분은 멀쩡히 번역된 걸로 보아 오역보다는 자막 편집 오류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은 3화 엔딩 제목을 1~2화 엔딩 제목인 변덕스러운 로맨틱으로 적는 편집 오류가 있었다. 이후 4화에선 수정이 확인.
  • 9월 신작발표에서 건담 배틀 파이터즈라고 표기하는 오류를 저질렀다.
  • 팝 팀 에픽 1기 2화가 일본보다 먼저 방영하는 방송 사고가 있었다. 이는 번역[16] 이외에도 NEW GAME! 1기 방영 당시 진행한 원작 서적 지급 이벤트에서, 원작의 간바루조이! 대사를 이벤트에만 원작 번역을 가져올때[17] 지적된 작품 이해도가 낮은것이 번역에서만 드러나는게 아닌 극단적 사례. 이 여파로 해당 애니 제작사와의 관계에 문제가 생겨 이후 방영이 무기한 보류되기도 했다가 겨우 재개. # 다행히도 나중에 다시 재개되었다.
  • 2019년 5월 31일에 발생된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8월에서야 공지하여, 애니맥스 코리아 측이 사과문을 공지해도 모자를 판에 오히려 "주민등록번호은 이미 암호화 되어 있고, 유출된 정보를 삭제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의 개인정보는 안전하나, 가능한 빨리 아이디, 비번 바꿔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식의 자랑글, 즉 자신의 행동에 대한 자랑으로 점철된 저급한 통보공지을 게재해 이용자들의 비판을 사고 있다. #, ##
  • 애니맥스 플러스의 한국 서비스가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
  • 2020년 4월 30일부로 네이버 시리즈on의 모든 애니맥스 방영작들을 애니맥스의 요청에 따라 non-DRM에서 DRM으로 전환하였다. # 네이버 시리즈 ON 뿐만 아니라 시네폭스 등 정식 VOD 다운로드가 가능했던 콘텐츠 유통 사이트들도 같은 이유로 스트리밍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으로 바뀌는 등의 변화가 있었는데, 여전히 드물게 일부는 non-DRM 상품으로 제공되고 있다. [예시] 그러나 nonDRM을 일부 제공하는 시네폭스조차도 2분기 신작은 1화 이외 소장 불가, 3분기 이후는 소장 불가 등의 제약이 있기 때문에 애니맥스 플러스 종료 이후에도 VOD 다운로드로 파일을 모아왔던 사람들에게는 날벼락과 같은 소식. 완전 소장을 위해서는 사실상 기기 제약을 두고 이용하거나, 스트리밍 소장 방법을 써야 하기 때문에 영 상황이 좋지 못하다. 더군다나 네이버 시리즈on의 애니맥스 방영작들은 몇몇을 제외하고는 무삭제판을 지원하지 않다보니 DRM으로 구매할 가치가 떨어진다.
  • 그나마 각종 웹하드에서 제휴콘텐츠로 non-DRM 다운로드를 지원하긴 하나, 이마저도 2019년 4분기 이후 작품들은 720p 해상도만 지원한다. 다만 제휴콘텐츠는 공식 릴뿐만 아니라 비공식 릴도 지원하며, 시간이 지나면 BD판도 나오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다.

8. 관련 문서



[1] 특히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블리치 3기가 심하며, 카논 2006도 본방 초기에는 가사 자막이 워낙 오역 천지라 논란이 많아서 결국 엄청난 수정이 이루어지는 등의 우여곡절도 있었다. [2] 사실 이는 대원방송에서도 꽤나 흔한 일인데, 특히 심한 건 유유백서(더빙판) 오프닝 '미소의 폭탄'. 예시로 나온 유유백서 더빙판의 주제가 가사 자막의 경우 자막판의 가사를 그대로 쓰지 않고 새로 다시 번역했는데, 지극히 일부분만 빼면 자막판의 번역이 훨씬 더 좋다. [3] 그 예로 마루코는 아홉살을 들면 투니버스와 애니맥스 모두 원곡을 번안하였는데, 비교시 원곡과 좀 다르더라도 부르기 편하고 적절히 뜻을 살려서 의역한 투니판에 비해 애맥판은 원곡 가사에만 너무 충실히 번역한 나머지 노래 리듬과 안 맞는 부분도 군데군데 보인다. [4] 그나마 하야테처럼!과는 달리 단위 환산은 제대로 하긴 했지만 (1천 엔 → 1만 원)... [5] 하도 오역 천지라 홈페이지에서 해명글이 올라왔으나 일본 문화로 인한 것이라 어쩔 수 없다는 핑계를 댔는데, 실상 엎어놓은 대사들은 이와는 전혀 상관없는 대사들 뿐이라 되려 까이는데 일조했다.(…) [6] 대표적으로 우자키 양은 놀고 싶어!에서는 원작 한국판에서 철저히 배제되었던 슴다체를 살렸으며, 작중 나오는 패러디 대사 또한 그대로 나오고 위에 패러디한 작품의 명을 각주로 달아주기까지 했다. [7] 예를 들어 애니맥스 방영작 패러디 중 간바루조이!의 경우, 원작의 "오늘 하루도 힘내자오!"나 애니맥스 자막 번역인 "오늘도 힘내서 일합시다!"가 아닌 "오늘 하루도 화이팅!"으로 따로 번역했다. 물론 방향성 자체는 지옥소녀4기에서 엔마 아이 한번 죽어볼래를 엔마 아이가 말할땐 "한번 죽어보겠느냐?" 엑스트라 여고생이 장난칠때 인용하며 말할땐 한번 죽어볼래로 한 것 처럼 말투 자체를 의역으로 고친 것 일수도 있으나, 이게 패러디 물인 작품과 잘 안 맞아서 문제된 것. [8] 애니플러스에서는 이미 신작 재방 시간대 축소가 2015년 3분기부터 시작됐으나 이는 결제를 유도하기 위한 상업적 수단이었고 재방 시간대에는 19세 완결 애니를 방영했으므로 애니맥스가 시도한 것과 의도도 방향성도 다르다. [9] 그것도 친숙한 1~3기가 아닌 안 좋은 쪽으로 유명한 4기. 다만 2023년 저작권 문제로 인해 그림 작가가 사망한 후로는 편성에서 사라졌다. [10] 재방영으로 추정. [11] 빠르면 고작 몇 시간이기도 한다. [12] 사실 이는 서로이웃 공개 악용으로 매우 악랄하고 방자한 짓이다. [13] 보통 애니메이션 업로더들이나 유튜브에서 나오는 성우 지망생이 아닌 현직 성우들이 하였던 일인데다가 애니맥스 코리아 본사에서도 캐스팅한 전적이 있는 성우들도 있어서 입장을 밝히기가 어려울 수 있다. 또한 홍시호 성우가 동시에 KBS 성우극회 극회장도 맡고 있는데다가 성우계의 원로인지라 입장을 밝히기도 난감할 수 있다. [14] 자막/ 대본 파일만 푸는 것도 저작권에 걸린다. [15] 애니플러스 초창기 작품들(특히 2010년 상반기의 외주제작 작품들)에서도 이런 일이 종종 벌어지곤 했다. 다른 장면의 대사를 복붙해서 전혀 상황에 맞지 않는 엉뚱한 자막이 나오는 등. [16] 패러디 반영 만 들어가는건 아니다. [17] 이벤트/원작: 오늘 하루도 힘내자오.
대사: 오늘 하루도 힘냅시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이벤트에서만 가져온 것이라 비교되는 것도 있지만, 뉴게임 1기 판권 있던 시절에 올라온 4화 클립에서 이 부분이 나올때 댓글에서 호불호가 갈리던 사항 이었다.
[예시] 시네폭스 내청코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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