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7:24:51

아담 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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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윌크
Adam Wilk
본명 아담 로버트 윌크
Adam Robert Wilk
출생 1987년 12월 9일 ([age(1987-12-09)]세)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사이프러스 고등학교 - 롱비치 주립대학교
신체 188cm, 81kg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 입단 2009년 드래프트 11라운드 (전체 330번, DET)
소속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011~2012)
NC 다이노스 (2013)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2015)
뉴욕 메츠 (2017)
미네소타 트윈스 (2017)

1. 개요2. 선수 경력3. 구설수4. 피칭 스타일5. 여담6. 연도별 주요 성적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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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야구선수.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선수였다. 입단 당시에는 에릭 해커, 찰리 쉬렉과 함께 NC의 ACE 트리오의 선두주자로 기대를 모았지만, 한국에 적응하지 못하고 트위터 등지에서 한국에 관련된 부정적인 발언들을 남기면서[1] 다른 의미로 NC 다이노스 역사의 첫 페이지를 장식하였다. 브라이언 배스, 벤자민 주키치의 뒤를 잇는 트인낭을 실천한 인물로, NC 팬들에게는 금지어 취급을 받고 있거니와 팬들의 마음에 대못을 박은 인물이다.

2. 선수 경력

2.1. 마이너리그 시절

사이프러스 고교를 졸업한 뒤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해 야구 명문 롱비치 주립대[2]에 입학하여 3년간 뛴 후 드래프트 11라운드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지명받았다.

2010 시즌까지는 마이너리그에서 뛰다가 2011 시즌에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데뷔했다. 이 때 기록은 3.2이닝 2피안타 1볼넷 4탈삼진. 이후로도 종종 등판했지만 선발 등판은 없이 불펜으로만 등판하며 13.1이닝 10탈삼진 ERA 5.40을 기록했다. 2012시즌에는 선발로만 3번 등판했지만 11이닝 동안 비 오는 날 먼지나게 얻어터지며 7탈삼진 ERA 8.18로 부진했다. 통산 마이너 기록은 4시즌동안 83경기를 전부 선발로 나와 30승 23패 ERA 2.66 493⅓이닝 385탈삼진을 기록하여 준수한 편.

2012년 말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 선정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유망주 랭킹 10위에 올랐다. 전형적인 좌완 똥볼러로 평가받았으며, 4~5선발의 잠재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말인즉슨 조금만 더 마이너 경력을 쌓다보면 빅 리그 5선발 기회가 찾아올 것이란 말이었다. 그런데 예상 외로 일찍 마이너리그 생활을 접고 해외 진출을 도모했다. 그리고 2012년 12월 20일에 NC 다이노스와 계약금 5만달러 포함 총 30만 달러에 계약했다. NC팬들은 예상외로 어린 나이와 준수한 기록을 보고 환호하였고 디트로이트 팬들은 NC가 돈을 얼마나 불렀길래 이리도 일찍 메이저리그 도전을 포기하냐며 구단과 선수를 성토했다. 명색이 BA 선정 TOP 10급 유망주[3]를 전혀 예상치 못한 대한민국 리그의 팀에게 뺏기니 기가 막힐 노릇이긴 하겠다.

2.2. 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의 역사적인 첫 선발 투수로 내정되었다. 4월 2일, NC 다이노스의 역사적인 1군 첫 홈 경기인 마산 롯데전에 등판하여 6이닝 무실점으로 아주 잘 던졌지만, 타선이 상대 선발인 쉐인 유먼에게 완전히 막혀 결국 0-0 상태에서 내려와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그리고 아담 다음에 나온 이성민 팡야에게 홈런을 맞는 등 3타점으로 털리면서 4-0으로 NC가 패했다. 팀은 졌지만 아담의 호투 하나만큼은 그나마 위안거리였다. 벌써부터 2012 류뚱의 그림이 그려진다.

4월 7일 삼성전에서도 전혀 수비수의 도움을, 특히 외야수들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5이닝 3실점으로 나름 분투했지만 패배하고 말았다.

4월 12일, 어제의 기분좋은 팀의 첫 승에 이어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시즌 세 번째 선발로 등판하였다. 팬들은 1선발의 등판경기라 내심 2연승을 기대했지만 1회 한동민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고 3회 4회 연속 보크를 범하는 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6.2이닝 5실점(4자책)으로 연승을 잇지 못하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

4월 18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 하였다. 김태균에게 홈런 2방을 맞는 등 부진한 투구로 5이닝 동안 4실점. 팀이 6회 역전에 성공해서 승리투수의 희망이 생기기도 하였지만 불펜의 방화로 무산되고 결국 시즌 첫 승은 또다시 물건너가고 말았다.

4월 30일 LG전에서 6.2이닝 9탈삼진을 기록하며 자신의 시즌 첫 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팀의 9연패를 끊었다.

5월 8일 한화 이글스와의 마산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불펜 불을 제대로 질러서 역전패를 당했다. 웃기게도 그 전날인 5월 7일에는 찰리 쉬렉이 똑같은 꼴을 당했다.

2013년 6월 1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1회에 3점이나 내주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단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으며 퀄리티 스타트를 찍었다. 그리고 팀은 8:3으로 역전승했다. 이 경기 전까지 8경기 연속으로 홈런을 맞는 등 피홈런이 상당히 많았으나 이 경기에서 연속 피홈런 기록을 깼다.

이후 성적이 부진하고 어깨가 좋지 않아 2군으로 내려갔다가 8월 27일 자로 퇴출이 결정되는 듯 했으나 일단 재계약의 여지를 남겨둔다고 입장을 밝혔고, 팀은 아직까지 퇴출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그런데 본인이 미국 프로야구로 복귀한댄다(...).

ACE 트리오 중 가장 주목받았지만 결국 가장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고, 결정적인 트위터 사건으로 눈밖에 나는 바람에 결국 시즌 중 미국으로 돌아가게 됐다. 그래서 사실상 NC 외국인 용병의 첫 흑역사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김경문 감독은 아담을 보내고 이성민을 선발 로테이션에 넣는다고 선언했다. 이후 구멍난 선발 자리는 노성호와 이성민이 잘 메워 주었다. 사실 웨이버로 공시할 수 있는 기한이 지난 후 미국으로 보냈기 때문에 시즌 중 방출은 아니고 임의탈퇴 공시도 하지 않았으며, 2013 시즌 후 보류 선수 명단에도 올랐다. 하지만 재계약할 지는 미지수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마땅한 선수가 없다면 재계약 카드로 남기겠다는 의미에서 보험용이라는 것이다. 보류선수 명단에 넣었다고 하더라도 구단에서는 임의탈퇴로 묶어 버리거나, 구단의 재량에 따라 보류명단 공시 이후에도 시즌 전에는 얼마든지 자유계약 공시를 통해 선수를 방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2.3. 방출 이후

시즌을 마치고 NC 다이노스에서 완전히 방출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2014년 12월 23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2015년 7월 25일, 웨이버로 영입한 3루수 코너 길라스피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명할당 되었다. 시즌 기록은 1경기 2이닝 1실점.

2016년에는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트리플A에서 활동하였고, 이듬해 뉴욕 메츠와 계약하여 마이너리그 트리플A 라스베가스에서 2승 3패 5.91 5볼넷 29탈삼진을 기록하다 메이져리그에 콜업되었다.

2017년 5월 8일 규칙 위반으로 팀 내 3일 출장 정지를 당한 맷 하비의 대체 선발로 마이애미전에서 선발로 나섰다. 그리고 시작부터 라인드라이브로 어퍼덱 홈런을 맞더니, 이후 지안카를로 스탠튼에게 시즌 10호 홈런을 포함하여 백투백으로 홈런을 두들겨 맞더니 결국 3.2이닝 6실점으로 멸망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바로 DFA 조치. 마이너 옵션이 없었던 터라 웨이버 클리어 후 다시 마이너행을 위한 조치로 보인다.

2017년 5월 11일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아담 윌크를 영입하였다. 패전조 불펜으로 주로 나오는 중...이다가 얼마 못 가서 또 DFA되고 말았다. 이후 웨이버 클리어를 통해 마이너행. 6월 18일 다시 메이저리그로 올라와 클리블랜드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3 1/3이닝 6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된 뒤 곧바로 방출되었다.

2018년에는 AAA에서 27경기 164.2이닝 6승 9패 ERA 3.66을 기록하며 준수한 선발투수로 활동했으나 콜업은 없었다. 이후 기록은 없다. 은퇴하였다.

은퇴 후 2021년, 본인의 모교인 사이프러스 고등학교에 화학 물리학 교사로 들어가게 되었다. 현재도 교사겸 야구코치로도 활동 중.

3. 구설수

한국에서의 부진도 부진이지만, 이와 관련해서 이런저런 핑계를 늘어놓으면서 논란을 낳았다.
"힘을 가질 자격이 없는 사람이 힘을 가지는 것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 나는 이 모든 엿 같은 게 다 끝나면 매우 기쁠 것이다."
2013년 시즌 중, 트위터에 이런 말이 올라왔다. 이걸 본 NC 다이노스의 단장이 면담한 결과 본인은 프로로서 구단이나 감독에게 반하는 행동은 하지 않으며 극히 개인적인 일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어깨가 좋지 않아 2군에 갔다가 다시 왔지만 또 선발패를 당하고 2군행. 트위터 사건은 2번째 2군행 이후 일어났다. 그러나 첫 번째 2군행이 어깨 부상 외에도 팀워크에 저해되는 행위를 했기 때문이라는 뒷이야기가 나왔던 터라 트위터에 올린 발언은 의도가 어쨌건 감독에 대한 항명이란 의혹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여하간 트위터 사건 이후 김경문 감독이 시즌 아웃을 선언했다. 팀 동료 찰리 쉬렉 에릭 해커가 제몫을 충분히 하고 있는 동시에 멘탈도 수준급이라서 더욱 비교가 되었고, 아담의 이런 행보에 NC팬들도 실망을 금치 못하였다.

이후 2014시즌에도 한국에서의 생활과 관련해 발언했는데 내용이 참...충격적이다. ‘前NC’ 아담, 한국생활 6개월 폭탄발언 어째 삼성의 카리대도 안 했던 변명들이 참...주옥같다. 그나마 선후배 문화나[4] 삭막한 주변환경은 말은 된다쳐도 창원살던 사람이 전쟁걱정하며 일본으로 도망갈 궁리를 했다는 말에는 다들 할 말을 잃었다. 북한의 사격 사정권인 서울 - 경기도권의 외국인 선수들도 말이 없었는데 북한에서 가장 멀리 있는 경상남도에서 그런 소리를 했다는 것 역시 아담 측에서 핑계를 댔다는 반응이 대다수.[5][6] 게다가 퇴출 당시 피홈런 2위[7]였던 주제에 파워히터가 없다고 깐 것도 졸렬하기 그지 없다. 훈련방식에 대한 마찰이나 아파트가 사전에 들은 것과 다르다는 것은[8][9] NC 구단의 잘못이지만 그외 발언들은 어이가 없을 지경. 이런 일련의 배경에 대해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 기사도 나왔다.

그리고 이런 아담의 발언에 대해 3년 동안 롯데에서 뛰었던 사도스키 트윗에서 깠다.[10] 이와 같은 발언에 대해 일단 NC 측에선 무대응으로 대처하기로 한 듯하다. 외국인 선수들끼리는 웬만해선 서로를 까지 않는게 일반적임에도 사도스키에게 까이기까지 한 걸 보면 아담의 까탈스러운 성격은 외국인 선수들 사이에서도 구설수의 대상이었던 듯하다. 이 외에 헨리 소사도 인터뷰에서 그의 말에 전혀 동의하지 않으며 미국은 총기사고도 빈번히 나오지만 한국은 술을 먹고도 크게 싸움이 나는 경우도 본 적이 없다. 내가 아는 한국은 안전하고 사람들은 친절하다고 반론하였다.

그리고 디시와 엠팍에서 시즌초에 NC에 잠시 몸담은적 있었던 송신영이 팬들이 보는 앞에서 아담에 대해 안 좋은 소리를 했다는 이야기가 돌았을때 당시엔 썰로만 나온 얘기였고 속사정을 몰랐던 팬들은 그 당시엔 송신영을 비난하는 의견이 많았지만 한국을 떠날 때와 한참 뒤의 행적을 본 팬들은 다들 송신영의 당시 행동을 이해하는 분위기. 송신영이 아담에게 안좋은 소리를 했다는 증언이야 기사로 나온 적도 없고 가려들을 필요는 있지만 설령 그랬다해도 방출 후의 아담의 실망스러운 행적을 본 팬들은 성지라고 여기고 있는 중이며, 비록 송신영의 성격이 까칠한 것으로 유명하지만 노성호를 비롯한 후배 선수들의 인터뷰에서는 자주 이름이 언급되고 도움이 되고 있었다는 것으로 볼 때 송신영은 팀의 인화에 큰 불만이 없었다는 추측이 가능한 상황에서 당시가 시즌 초임에도 불구하고 동료 투수에게 공연한 욕을 먹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결국 아담이 팀 케미를 해치고 있었던 셈.[11] 이후 나온 구단의 해명 기사에도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베테랑 투수에게 야단 맞았다는 걸 보면 송신영 관련썰도 진실인 듯. 한국 이미지 폄하…전 NC 아담의 악담 진실은?

4. 피칭 스타일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기준으로 구속은 그다지 빠르지 않은 편이지만 수준급의 제구와 변화구를 가졌다. 실제로 마이너리그에서 BB/9는 1.3, K/BB는 5.27을 기록했다. 2012년 말 타이거즈 팜 시스템 내에서 'Best Control' 및 'Best Changeup'을 보유한 유망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자가 있을 때 투구 전 다리를 잠시 들었다가 놓은 뒤 견제를 하거나 투구를 하는 특유의 폼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방심하다 걸린 주자의 수가 꽤 되었다. 그러나 이 투구폼 때문에 2013년 4월 12일 견제 중에 보크 판정을 2번이나 받기도 했다.

5. 여담

  • 같이 뛰었던 찰리 쉬렉, 에릭 해커의 머리 글자와 본인의 머리 글자를 합치면 A.C.E.가 된다. 입단하기 전에는 NC 다이노스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싶은 마음에 가장 먼저 시작한 게 한글 공부라고 하였다. 이쯤되면 본인이 한국에서 얼마나 열심히 뛰려고 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정작 마산에선 전 소속팀 모자를 쓰고 다녔지 뭐 여러가지 문제로 퇴출되면서 아무 소용없는 일이 되긴 했지만.
  • 가정 환경이 불우한데, 아버지가 어릴 적에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혼자서 자신과 자신의 형을 키웠다고 한다. 가난해서 야구 장비도 제대로 못 샀고, 글러브는 5~6년동안 하나만 주구장창 쓰다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야 자기 것을 구했다고 한다. 이렇게 성장했기 때문인지 6살에서 13살까지의 어린이들에게 야구 장비를 지원하는 자선 재단을 만들기도 했다.
파일:external/67.media.tumblr.com/tumblr_o6qi8ubQwv1v87nl3o1_540.jpg * 컴투스에서 퍼블리싱하고 에이스프로젝트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인 컴투스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각 팀의 조커로, 팀의 상징이 되는 선수 중 하나인 에이스 카드로 NC의 아담을 선정하여 유저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게임을 켜서 에이스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이재학이 없고 처절한 능력치의 아담이 들어가 있다.
NC팬은 물론이고 야구팬들이 하루가 같이 변경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선정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밸런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회의 계획조차 없다고 일단락했다. 드럽게 못 한데다 한국 야구는 물론 한국 자체를 욕한 선수를..
2016년 상반기의 스탯 재평가 및 에이스 변경때도 살아남았다가 다행히 2016년 10월 11일 업데이트 예고로 노성호로 교체되었다.
  • 그리고 NC 시절 집 근처에 식당이 거의 없다고 SNS에 푸념했지만, 정작 저 분 쫓겨나시고 저 집에 태드 웨버가 오면서... 게다가 그 근처에 에릭 테임즈까지 왔다.
  • 좌완투수이지만 이 영상 15초 부근을 보면 오른손으로 펜을 들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원래는 오른손잡이지만 우완투수보다 비교적 유리한 좌투수로 전향하기 위해 후천적으로 왼손 투구를 습득했을 가능성이 높다.

6.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성적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1 DET 5 13⅓ 0 0 0 - 0.000 5.40 14 3 3 10 10 8 1.275
2012 3 11 0 3 0 - 0.000 8.18 21 4 3 7 11 10 2.182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3 NC 17 91⅔ 4 8 0 0 0.333 4.12 93 12 28 70 48 42 1.309
<colbgcolor=#ffff88> MLB 통산
(2시즌)
8 24⅓ 0 3 0 - 0.000 6.66 35 7 6 17 21 18 1.685
KBO 통산
(1시즌)
17 91⅔ 4 8 0 0 0.333 4.12 93 12 28 70 48 42 1.309

7. 관련 문서


[1] 무엇보다도 자신이 한국에서 부진했던 게 한국 문화와 맞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뉘앙스라 논란이 있었다. 게다가 그 근거라는 게 "마운드 상태가 안 좋았다" 라든지 "스트라이크존이 미국과 차이가 있었다" 같은 야구 내적인 문제들이 아니라 "전쟁날까봐 두려웠다" 나 "선수들이 아무때나 환호한다" 같은 다른 외국인 선수들이 들어도 어이상실할 만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2] 제이슨 지암비, 제러드 위버, 트로이 툴로위츠키, 에반 롱고리아 등이 이 학교 출신이다, 미국대학야구 챔피언 토너먼트인 College World Series에는 거의 단골급으로 출전하는 학교로 유명하며 대학야구 랭킹 상위권에 속하는 미 대학 야구명문 . [3] 사실 디트로이트는 특급 유망주를 마구마구 끌어다 쓰는 팀 정책 때문에 팜 수준이 낮다. 게다가 2012년의 아니발 산체스+오마 인판테 트레이드로 인해 더 엉망이 된 상태, 아담 윌크가 갑자기 10위로 뛰어오른 건 이 탓이 상당하다. [4] 이것도 핑계인 게 메이저리그는 한국처럼 나이, 연차로 서열을 따지는 수직적 관계는 없어도 메이저리거로서의 기본예의, 팀 문화, 신참이 지켜야 할 예의는 확실히 챙긴다. 30이 넘은 사이토 다카시가 장기자랑에 나가서 노래 부르고 어린 메이저리그 선배들에게 물이나 음료수 날라줬다는 일화에서 알 수 있듯 이건 나이 구분이 없다. 그리고 한국 스포츠계의 선후배 문화가 엄격하긴 해도 그걸 외국인 선수한테까지 강요하는 구단은 종목 불문하고 드물다. 게다가 원년부터 군기가 세기로 유명했던 해태-기아조차도 이종범 이후로 구타가 사라졌는데 하물며 신생팀에서 폭행이 있었다고 하면 믿기 힘들다. [5] 실제로 당시 KBO에 입단한 외국인 선수들이 한국의 안보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지만 한 목소리로 상관없다는 반응을 보였지, 불안하다고 말한 사람은 없었다. 다만 훗날인 2016-2017년에 한국에서 뛰었던 데이비드 허프는 한국의 안보에 대한 걱정을 하긴 했었다고 한다. 물론 2년이나 뛰면서 좋은 성적을 거둔 걸 보면 불안해서 못 뛸 정도는 아녔던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이적에 안보 문제도 원인이 되었다고 했다. [6] 물론 한국 사정에 무지한 외국인이 북한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는걸 이해 못할 건 아니다. 평창올림픽에서도 일부 국가 선수들이 비슷한 이유로 참가를 망설이기도 했으며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기욤 패트리도 번개가 치면 전쟁이 시작된 줄 알고 무서워한 경험을 말하기도 했다. [7] 시즌 종료 이후 전체 기록으로 봐도 피홈런 공동 9위. 당연히 혼자만 100이닝 미만 기록. 한술 더 떠서 위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선발 출전 8경기 연속으로 홈런을 맞았었다. 참고로 같은 팀의 에릭이 두배에 가까운 이닝을 던져서 기록한 피홈런이 아담과 같다. [8] 카더라로는 중앙동 지역이었는데 실제로는 마산역 주변에 있는 석전동 일대였다고 한다. 하지만 엔갤에서 나온 정보에 의하면 오히려 지은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새 아파트였다고 한다. 게다가 석전동 일대면 아담이 불평한 것 처럼 식당도 아무것도 없는 동네도 아니다. [9] 그리고 2014년부터 그 아파트에 살았던 테드 웨버 에릭 테임즈는 굉장히 만족했다고 밝혔다. 2015년에 입단한 재크 스튜어트도 해당 아파트에 거주했지만 숙소에 불만이 있었다는 얘기는 없었다. [10] 북한 때문에 겁이 났다는 것도 웃긴게 정작 사도스키가 뛰었던 2010~2012시즌에 북한의 도발이 더 심했다. 당장 2010년에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전이 있었다. 정작 아담이 뛰었던 2013년에는 별다른 도발도 없었다. [11] 심지어 노성호는 송신영이 넥센 히어로즈로 트레이드 될 때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