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4:50:22

쌍날검

쌍인검에서 넘어옴
1. 개요2. 분류3. 실전성
3.1. 현실에서 쌍날이 달린 유사한 무기
4. 사용자
4.1. 가공의 사용자4.2. 현실에서의 사용자

1. 개요

손잡이를 기준으로 양 옆으로 도신이 두 개 달려있는 무기들 중에서 검이나 창을 나타내는 단어. 영어로는 double-bladed라고 한다. 물론 검이 아니라도 도신이 복수면 여기에 포함될 수 있지만 여기서는 칼과 창 형태의 무기 위주로 서술한다. 번역 문제로 쌍인검(雙刃劍), 양날검[1], 양검 등으로도 불린다.[2] 사실 이런 형태의 무기들은 도검류 보다는 장병기에 가까운 물건이라 쌍날이라고 부르기도 뭐하다.

2. 분류

달리는 칼날의 모양에 따라 생김새도 천차만별이다. 나무위키에서는 밑의 다섯 종류를 기준으로 구분한다.

1. 손잡이 양쪽 끝에 칼날이 달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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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손잡이의 양쪽 끝에 날이 달린 쌍날검. 더욱 에 가까워 보이기도 한다. ex) 다스 몰의 라이트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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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양쪽 끝의 날이 정방향으로 달린 외날검. 드물게 작두처럼 생긴 것도 있다. ex) 아지노스의 전투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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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minate!.jpg
1-3 양쪽 끝의 날이 역방향으로 달린 외날검. 베기 공격 사용시 하단 칼날-상단 칼날을 사용해 이중으로 공격이 가능하며 마치 부메랑이나 프로펠러처럼 회전시켜 날리기도 한다. ex) 겔구그의 나기나타 ex2) 타노스의 쌍날검

2. 손잡이 한쪽 끝에 칼날이 달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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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손잡이 한쪽 끝에 직렬로 달린 날. 마치 검신의 중앙이 빈 형태를 띄고 있다. 저 빈 공간에서 레이저가 나가기도 한다. ex) 우레폭풍 - 바람추적자의 성검, 바라기, 괴명검 ex2) 헤일로 시리즈 에너지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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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손잡이 한쪽 끝에 병렬로 달린 날. 형태가 마치 클로처럼 생겼으며 무게 때문에 주로 2~3개만 달리는 경우가 많다. ex) 칼사냥꾼 쵸우의 연인도, 파이널 판타지 7 어드벤트 칠드런의 카다쥬의 검, 엑소스 히어로즈 프리시오프의 검, 소냐(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스킨 중 슈퍼 소냐 스킨의 오른손 칼

일반적인 모습이라면 좌우에 달린 칼날의 길이가 같지만, 주로 쓰는 날에 비해서 반대쪽 날이 짧은 경우도 있고 극단적인 경우에는 폼멜 부분에 날을 세운 장검 + 단검의 조합이 되기도 한다. ex) 뉴 건담의 커스텀 빔 사벨

몇몇은 손잡이를 기준으로 분리되는 기믹이 있어서 주로 싸움 도중 기습적으로 분리하여 쌍검술을 구사하기도 한다. 베요네타 2 가면의 현자가 이런 식으로 기술을 사용하며 원래 분리기믹이 없으나 극중에서 상대가 손잡이를 두동강 내는 바람에 억지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아예 손잡이를 늘려서 '쌍날창'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거나 아니면 손잡이 크기 길이만큼 양날이 평소에는 수납되어 전투시에 사출되는 휴대성을 챙길 수도 있고 반대쪽 한 날은 수납하고 한쪽 날만 사출해서 나가마키처럼 쓰는 변종도 있다.

무기가 짧은 경우에는 쌍수로 들기도 하며, 한손에는 쌍날검을 다른 손에는 보통 검을 들기도 한다. 무기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 한손으로 사용하면 아예 쌍수를 드는 것도 적지는 않으며, 하나의 쌍날검만을 사용한다면 양손으로 쓰는게 정석이라고 한다. 스타워즈 다스 몰을 보면 이해가 빠르다.

주요 활용법은 역시 손잡이를 빙빙돌리는 풍차 돌리기 전법과 앞으로 내려 벤 다음 바로 위로 들어올려 당겨서 반대쪽 날로 바로 치는 통상의 양손검을 휘두르는 것보다 한대는 더 때릴 수 있는 정도의 연속 베기 전법이 있는데 이는 현실의 동양 무술의 대표적인 무기술인 봉술의 동작을 따온 것이다. 사용하기 힘든 물건이라는 설정이 대부분이라서 사용자쯤 되면 찌르건 베건 알아서들 잘한다.

특유의 간지가 흐르는 형상이라서 창작물에서 몇몇 캐릭터가 쓰고 있다. 물론 창작물이니까 가능하지 현실에서는 너무 무겁고, 사용자 본인이 역으로 공격 받게 될 우려가 있어 '쌍날검'의 형태의 도검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자루가 길어 안전한 장대무기의 경우에는 '쌍날'이 드물게 존재한다. 무예도보통지 곤방의 양쪽에 짧은 날을 달고 썼다는 기록이 있다,아예 짧아서 어지간하면 자신을 찌를 일이 없는 단검에도 드물게 쌍날이 존재한다.

놀랍게도 현실에서 쌍날 무기의 사용자가 존재하는데, 공손찬이 쌍날창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것도 삼국지연의가 아닌 정사 삼국지에서!

주로 할리우드 닌자 캐릭터가 쌍날검 형식의 무기를 자주 사용한다. 일본도처럼 생겼지만 손잡이를 기준으로 칼날이 위아래로 배치할 수 있는 기믹이 있어서 기습적으로 사용한다. 양키 닌자의 특징인 일종의 화려한 비주얼 요소로 보인다. 대표적 쌍날검 사용 서양 닌자 캐릭터로는 스톰 쉐도우가 있다.[3]

3. 실전성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실적으론 실전성이 없는 무기이다.

우선 만들고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이 검 두 자루 이상이란 것부터 치명적이다. 검 자체가 창이나 둔기에 비해 들어가는 금속도 많고 제작 과정에서 인건비, 기술력도 많이 요구하는데 쌍날검은 그러한 검을 두 자루 단단하게 이어붙인 모양새이므로 일반적인 검 두 자루 이상의 제작비와 유지비를 요구하며 휴대성도 극도로 떨어진다. 쉽게 말해 인간의 피지컬로는 비효율적이란 소리다.

냉병기 vs 냉병기 접전에서 대부분의 무기를 압도하거나 아무리 못해도 크게 불리하지 않게 사용 가능함에도 역사적으로 양손검을 운용하는 병종이 적었던 것은 비용 문제였다. 양손검 한 자루 만들 금속이면 한손검 두세 자루, 창이나 도끼, 둔기는 십수 자루에서 수십 자루가 쏟아져 나올 텐데, 이런 쇳덩이 잡아먹는 괴물인 양손검을 부대 단위로 제작하고 들려주기란 재정적으로 힘든 일이었고, 설령 그만한 군비가 있다 하더라도 '양손검이 위력적이긴 한데, 운용 비용을 다 감당할만큼 효과적인가?'를 따진 결과 양손검을 제식 장비로 채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그래서 자비로 장비를 마련하는 고급 용병인 도펠죌트너 같은 특수 병종 일부들이 남의 배 이상의 급료를 받아가며 채용하거나 일부 독전대, 호위대가 채용하는 등 특이 케이스가 일부 있을 뿐 널리 활용되지 못한 것.

그런데 쌍날검은 이런 양손검과 거의 비슷한 체급에 조건은 더 까다로운 만큼[4] 더 비쌀 것이 분명하다. 일단 재정적인 이유로 쓰기 곤란한 와중에 그래도 비싼 돈 주고 만들어 썼다고 쳐도 개인이 다루는 무기로써의 장점도 찾아보기 힘들다.

무기 자체가 무겁고 활용하기 위한 동작이 클 수밖에 없으니 체력 소모가 심할 텐데, 실질적인 유효 사거리와 위력도 양손검이나 장병기는 커녕 한손검보다 뛰어나다 보기도 힘들다. 무기의 한쪽 끝을 잡고 큰 궤적으로 휘두르는 다른 무기에 비해 중간 자루 부분을 잡고 운용해야 하니 전체 전장은 길어도 실제로 적을 향해 내뻗을 수 있는 유효 사거리는 그 절반밖에 되지 않아 일단 실질적인 무기 길이부터가 한손검 수준인 주제에 절반만큼의 반대쪽 날은 자신의 몸통을 향하고 있기 때문에 무기를 한번 휘두를 때마다 적이 나에게 검부리를 들이미는 격이 되는 꼴이 되며 양손으로 운용해야 하니 휘두르는 자세가 제한돼서 무기가 그리는 궤적은 한손검보다 짧은 대참사가 벌어진다.

어찌어찌 잘 휘둘러 때렸다 쳐도 무게 중심이 중앙에 쏠려있고 동작도 대부분 옆으로 비껴 내려치는 정도밖에 안되며 허리와 등 힘을 낼 수 있는 각도마저 제한되어있기 때문에 타격한 곳에 힘이 안 실려서 타격력도 절삭력도 특출날 게 없다. 그러니 쌍날검을 본인이 다치지 않게 휘두르면서도 강력한 위력까지 낼 정도로 근력, 지구력이 강한 실력 좋은 검사라면 그냥 같은 양의 금속을 가지고 양손검을 만들어 쓰는 게 낫다.

억지로 장점을 찾아보자면 정말 기껏해야 '실력이 뛰어난 사람이 잘 운용할 경우 상대가 경험해보지 못했을 동작과 공격 방식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정도. 정리하자면 비싸고, 휴대성 제로에, 체력 소모가 심하고 무거운데 그만한 위력과 사거리도 챙기지 못하는 무기다. 제식 장비나 표준 장비로써 연구되거나 이용된 사례는 전무하고, 있을 가능성도 없으며 개인이 사용했단 역사적 기록도 찾아볼 수가 없다. 기껏해야 기교가 뛰어난 개인이 자신의 무용을 과시하는 용도로 사용했을지도 모를 정도의 무기다.

그나마 비슷한 형상에 민간 쪽에서 널리 사용된 물건이 있긴 한데, 쓸데없이 칼을 양쪽으로 달아서 운용이 한정된 쌍날검과는 달리 쿼터스태프는 중앙을 붙잡고 돌리거나 빠르게 공수 전환을 할 수도, 그립을 바꾸어 길게 잡은 다음 큰 궤적으로 휘두를 수도 있는 극강의 유연성으로 개인이 다루는 무기로써의 유용성은 물론 단단한 나무를 잘 깎아서 지팡이로 쓰다가 무기로 활용 가능하다는 훌륭한 경제성과 휴대성까지 갖추어 비교가 미안할 정도의 실전성을 자랑하는 무기였다. 애초에 창작물에 등장하는 쌍날검을 운용하는 모든 동작의 실제 모티브가 쿼터스태프를 비롯한 봉술이라서 당연할 수 밖에 없다. 실제 봉술은 단순히 팔로 붕붕 휘두르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빠른 속도로 봉을 휘두르기 위해서 어깨, 겨드랑이, 허리에 받치고 이듯 온 몸을 이용해서 속도를 통제해서 자신이 최대한 다치지 않으면서 상대를 향해 휘두를 수 있게 컨트롤 하는 무기인데 봉 부분의 양쪽을 도검류로 대체하면 대부분의 봉술 동작을 시전할때 자신을 칼로 자해하는 격이 되는 꼴이 날 수밖에 없다.





다만 현대 검술 무술 수련의 한 갈래인 롱소드 대련에서는 의외로 실전성이 재발굴 되긴 했는데 호구와 슨도메, 페더슈베르트가 완전히 정착된 현대 롱소드 수련자들의 대련에서는 누굴 때려 눕히는 게 아니라 부위에 접촉해서 점수를 얻는 펜싱과 검도와 다를 거 없는 대련법 때문에 상술한 쌍날검이 무게 중심이 분산되서 타격력을 제대로 줄 수 없다는 약점이 사라지고 일반적인 롱소드나 양손검과 달리 2회 연속공격이 가능한 전법을 구사할수 있기 때문인데 이렇게 대련에서 속공으로 승부를 보는 전법을 구사할수 있다고 한다.[5]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친선 수련 목적의 현대의 스포츠로써의 검술에서나의 실전성이지 이게 실제 전쟁사에서 쌍날검이 이런 식으로 장점이 있다고 착각하지는 말자[6]이런 소소한 장점도 의미 없는 이유는 검vs 기타 무기의 친선 대련의 상황에서도 결정적으로 아까 말했듯이 완벽한 상위호환인 봉을 쓰는 게 차라리 낫기 때문.

3.1. 현실에서 쌍날이 달린 유사한 무기

쌍날검 TMI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창작물에서 만들어져 클리셰로 작가들이 너도나도 차용한 검술과 봉술을 합친 전법을 구사할 수 있는 장검과 장병기를 합친 무언가로써의 쌍날검으로써 비현실적인 것이지 창작물에서 묘사되는 고정관념을 벗어나 양손검 내지는 장검을 2개 합친 크기가 아니라 단검으로써의 쌍날 도검이라면 크기만 작지 쌍날검의 형태를 지니고 있는 무기는 실존한다고 볼 수는 있다. 또한 에스톡이나 트랜치 나이프 같은 베는 날이 세워져있지 않고 오로지 찌르기만을 위한 송곳날만 존재하는 도검으로써 까지를 가정하면 몇 가지 더 존재한다.



가령 고대 인도에서 몇몇 왕조를 세운 라지푸트족이 사용한 단검인 하라디가 있는데 21~30cm 남짓한 길이의 이 단검은 실제로 창작물에서 자주 묘사되는 쌍날검을 소형화시킨 형태를 지니고 있다. 쌍날검의 가장 큰 단점인 검날의 반대쪽 날이 자신의 몸통을 향해 노리게 되는 약점이 사라지는 크기이며 기껏해야 손목이나 팔을 각도를 잘못 놀리면 다칠 수 있는 정도로 위험성이 줄어서 단검술의 대표적인 두 전법인 세이버 그립으로 잡고 앞으로 찌르고 역수로 잡고 내려 찍는 두 전법을 손을 고쳐 잡지 않고 연속으로 동시에 구사할 수 있는 쌍날검이 원래 추구하고자 했던 장점만을 발휘 할수 있는데 단검술이 그래왔듯 검술보단 격투술에 좀 더 가깝게 구사한다고.





또한 17세기 인도의 마라타 동맹이 사용한 방패인 마루는 버클러에 영양의 뿔 두개를 붙여놓은 형태인데 이는 일리단이 사용한 전투검에서 칼날 대신 뿔 두개를 붙인 듯한 형태를 지니고 있는 듯한 형태로 이는 원래 목적은 버클러와 마찬가지로 소형 방패로 사용했으나 버클러뿐만 아니라 영양의 뿔 부분으로도 적의 공격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뿔 부분으로 찔러서 반격을 가할 수도 있는 공방일체의 무기이다.


또한 고대 로마의 투창중 하나인 필룸의 파생형 무기인 필룸 무랄리스는 나무의 양 끝을 뾰족하게 창처럼 깎은 다음 중간에 손잡이를 파서 만든 그야말로 창작물에 등장하는 쌍날검과 가장 유사한 형태로 우주의 기사 테카맨이 사용하는 무기와 매우 흡사하게 생긴 이 녀석은 주로 무기로 사용되기 보단 야영지와 주둔지에서 진지 방어용 임시 보루 혹은 말뚝과 같은 공구, 또는 3개를 합쳐 묶어서 닌자의 마름쇠를 닮은 바리케이드로도 활용되나 필룸 자체가 로마어로 투창을 의미하는 만큼 찌르고 던지는 보병의 무기로써 활용했다는 기록이 현대에 남아서 전해졌다고.

이 둘은 한쪽 혹은 양쪽에 베는 날이 세워지지 않아서 휘두르다가 자칫 자신을 벨 수 있는 위험이 없고 찌르는 송곳같은 날만 있기 때문에 쌍날을 지니면 생기는 단점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현실에 존재할 수 있는 무기이다. 무엇보다 금속제가 아니라 목제나 짐승의 뿔을 사용했기 때문에 생산 비용에서 매우 저렴한 덕분도 있고.

4. 사용자

4.1. 가공의 사용자

4.2. 현실에서의 사용자

위의 실전성 문단에도 나왔지만 역사에서는 매체에서 등장하는 형태의 쌍날검이 쓰인 적은 없다. 대신 쿼터스태프같은 봉 형태의 무기가 그나마 운용법이 비슷했으며, 자루 끝에 또 칼날이나 창머리를 단 쌍날창은 간혹 있었다.

현대 펜싱의 종목으로 자리잡은 라이트세이버(사브르 라제) 선수들 중 간혹 몇몇이 쌍날검형 라이트세이버를 들고 나오기도 한다.

[1] 다만 양날검은 엄밀히 말하면 칼등이 없고 그 자리에 날이 있는 검을 말한다. '양날의 검'이라는 숙어가 생길 정도이니... 이 쪽은 double-edged. 쌍날이나 양날이나 '두 개의'라는 뜻이기에 혼용되고 있다. [2] double-bladed를 양검으로 번역한 사례는 적은 편으로 보인다. 한편 시공전사 스필반의 대영팬더 수입판 더빙에서는 트윈블레이드를 '올 파워 쌍검치기'라고 불리운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쌍검은 검을 쌍수로 드는 이도류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혼동이 있을 수 있다. [3] 이쪽은 이도류 쌍검으로 쓰다가 손잡이를 합체시켜 쌍날검으로 사용한다. [4] 양쪽으로 날이 길게 서있어야 하며, 그 두 날의 위치와 균형이 절묘하게 유지되어야 하는 데다가 중간에 있는 손잡이도 견고하여야 한다. [5] 생각해보면 당연한 게 쌍날검의 유행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린 겔구그의 빔 나기나타와 이를 차용한 시공전사 스필반과 다스몰의 쌍날검도 실체 검이 아니라 닿기만 해도 고열로 슥슥 베어버리고 무게도 없는 광검이니 물리적인 무게감도 필요 없으며 무게로 인한 부담도 전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쌍날검의 단점을 상쇄할 수 있었다. [6] 실제 죽도와 호구를 활용한 검도 대련에서는 실제 진검을 들고 싸워야 할 가정에서는 소용 없거나 아예 자기 몸을 내주는 자살행위나 다름없는 대련용 테크닉과 동작들이 다수 존재한다. [7] 쌍날검보다는 쌍날창에 가까운 외형으로, 전용 무장 드래곤 로드가 라이징의 힘으로 강화되어 양 끝에 칼날이 장착되었다. [8] 전용 무장 스톰 할버드가 이름만 할버드지 실상은 외날형 쌍날창이다. [9] 전용 무장 샤이닝 칼리버 싱글 모드. 샤이닝 폼으로 강화하면 트윈 모드가 되어 이도류로 분리할 수 있다. [10] 전용 무장이자 라우저 카리스 애로우. 활로도 사용할 수 있다. [11] 각각 다이다이마루, 블러드 다이다이마루, 다크 다이다이마루를 무쌍 세이버에 합체시켜 나기나타 모드로 사용할 수 있는데, 외형은 쌍날검이다. [12] 전용 무장 간 건 세이버 나기나타 모드. 이름은 나기나타지만 외형은 쌍날검이다. [13] 시침, 분침처럼 길이가 다른 검 2자루를 사용하는데, 두 자루를 이어붙이는 것으로 쌍날검처럼 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14] 전용 무장 아타셰 칼리버 프로그라이즈 호퍼 블레이드를 합체시켜 쌍날검으로 사용한다. [15] 닌자 폼 전용 무장 닌자 듀얼러. 닌자 레이즈 버클을 사용해 변신한 다른 라이더 또한 사용할 수 있다. [16] 처음부터 양면으로 날을 발출시킬 수 있다. 다만 어째서인지 무장 이름이 빔 나기나타다. [17] 처음부터 양면으로 날을 발출시킬 수 있는 대형 빔 사벨이 있다. 그런데 위 겔구그와 달리 한쪽은 날이 커다랗고 한쪽은 날이 단검 수준으로 짧다. [18] 위에 설명된 뉴 건담의 빔 사벨과 비슷하게 주무장인 대함도의 반대편에서 또 다른 단검날이 발출된다. 여담으로 저 단검날은 원래 목적은 원거리 무기가 부재한 소드 스트라이크에게 빔 라이플처럼 빔을 쏠 수 있는 사격용 무장으로 개발하려고 했지만 기술력 부족으로 인해 빔 라이플의 기능 개발은 실패하고 그 부분에서 단검날을 사출할 수 있는 정도에 그치고 만 것이다. [19] 라케르타 빔 사벨을 연결하여 암비덱스트러스 할버드라는 이름을 가진 쌍날검으로 사용할 수 있다. [20] 소드 스트라이크의 슈베르트 게벨을 개량한 개량형 슈베르트 게벨을 사용하는데 여전히 대함도의 반대편에서 단검날을 발출할 수 있으며 소드 캘러미티를 제작할 때는 기술이 발달되어 소드 스트라이크 때는 개발에 실패했던 단검날 발출부에서 빔 라이플 비슷하게 빔을 쏘는 것이 가능해졌고, 추가로 병렬 연결을 통해 또 다른 쌍날검 형태로 활용할 수도 있다. [21] 엑스칼리버 대함도에 암비덱스트러스 폼이라는 연결기믹이 있어 쌍날검으로 사용할 수 있다. [22] 근접전 무장으로 빔 자벨린이라는 이름만 붙은 빔 사벨을 사용하며 저 이름 때문에 그런지 보통은 두 개를 연결하여 쌍날검 형태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용법이고 유사시 분리한 형태로도 사용할 수도 있다는 설정이 있다. [23] 아카츠키의 경우에는 빔 사벨의 형태부터가 아예 연결된 쌍날검 형태가 기본형이며 유사시에 분리해서 이도류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설정이다.(빔 사벨의 사용법에 두개를 연결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레전드 건담도 빔 사벨 수납은 분리된 상태로 양쪽 다리에 1개씩 수납한다.) 심지어 아카츠키는 애니에서는 빔 사벨을 분리해서 이도류를 하거나 검을 1개만 사용하는 모습 자체가 나오지 않았다. [24] 둘 다 두 자루의 실체검을 결합시켜 쌍날검의 형태로 사용하는데, 더블오 건담은 날이 양쪽으로 선 검의 자루 끝을 결합해 1의 형태로, 스사노오는 곡도 2자루의 손잡이 부분을 맞물려 결합시켜 3의 형태로 사용한다. [25] 특이하게 쌍날검을 쌍검으로 분리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합친 쌍날검 상태에서는 활로도 쓸 수 있다. [26] 쌍둥이 검이라서 연결 기믹이 있다. [27] 더 원에 연결기믹이 있어서 초반부에는 더 원과 진아를 연결하여 사용하다가 피어와의 싸움에서 진아의 손잡이가 파손되고 사정상 수리가 불가능하자 이후부터는 더 원과 어나더 사이드 더 원 블랙을 연결하여 사용한다. [28] 드라이와 앤 둘 다 이 검을 사용한 적이 있었고 작중에서는 앤 마이어만이 연결기믹을 사용하였었는데 듀란 맥그루거가 앤에게 M4소드 WP타입을 줄 때 드라이의 것과 같은 것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드라이의 M4소드도 작중에서 연결사용을 보여주지 않았을 뿐 앤의 것과 똑같이 연결기믹이 있다고 볼 수 있다. [29] 베아라 모드 한정 [30] 단단하기로 유명한 아다만티움을 쏟아부어서 만드는대도 엄청 깨먹는다.(...) [31] 가룸몬의 날개 2개를 붙인듯한 모양. 바람의 검심의 쵸우처럼 칼날 2개가 수평으로 거대한 클로처럼 붙어있다. [32] 캐릭터 소개 트레일러에서 1-3 유형으로 쌍날창을 들고 싸우는 것을 통해 볼 수 있는데 아마도 이 쌍날창이 직업 전용 무기로 나올 것으로 추측된다. [33] 쌍날의 용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거구의 체구이며 그가 사용하는 무기는 대검보다는 조금 작지만 그러한 검날에 짧은 창 같이 손잡이가 비교적 긴 편의 무기로 되어 있다. [34] 둘로 갈라서 쌍검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작화가 들쑥날쑥해서 가끔은 날이 양쪽에 달린 창처럼 그려지는 경우도 있다. [35] 일반 공격 시 쌍수로 사용하지만 스매시 공격을 하면 합쳐서 하나로 쓴다. [36] 드라마 진정령에선 한손검으로 나오지만 원작에선 분리가 되는 쌍날검으로 묘사된다. [37] 대거 키를 발동하여 소환하는 마탄 대거와 합체한 형태. 완구 번외 기믹으로 게키류켄과 갓 게키류켄도 합체 가능하다. [38] 남자의 몸으로 엄청나게 유연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사용한다. 우아함의 극치. [39] 쌍날창과 방패를 사용한다. [40] 기본 형태는 쌍검이지만 양 끝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기믹이 존재한다. [41] 양 날의 모양이 다르다. [42] 쌍날검이지만 기존의 도검류처럼 날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프로펠러 자체가 칼날의 역할을 하기에 수평으로 되어 있으며, 프로펠러를 회전시켜 그 회전력과 예리함으로 적을 공격한다. [43] 중화검 형태는 두개의 칼날이 직렬로 달려있다. [44] 이쪽은 쌍검으로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 [45] 이 경우는 손잡이를 분리해서 쌍검으로 쓸 수 있다. [46] 역시 쌍검으로 분리해서 쓸 수 있으며 이런 방식으로 더 자주 사용한다. [47] 이쪽은 팔이 4개라 쌍날 라이트세이버 2자루를 사용한다. [48] 평소에는 역수의 도다. [49] 전용 무장 루브 슬러거 블루. [50] 전용 무장 데커 실드 칼리버 칼리버 모드. 외날형이라 접어서 방패로도 쓸 수 있다. [51] 기본적으로 활 캐릭터이지만 전투 스킬 사용시 물 원소로 두 개의 검을 만들어 접근전을 벌이며 평타 4-6타 모션과 원소폭발 사용시 이 두 개의 검을 쌍날검 형태로 연결하여 사용한다. [52] 건의 칼날과 곤의 칼날이 따로 있는 요도이다. [53] 4, 7 한정. 8은 7편의 쌍인검을 사용하기는 하나 무쌍난무 발동 시작 모션에서 잠깐 결합하는 걸 제외하면 사용방식은 쌍검에 가깝다. [54] 5~7 한정. [55] 전투시 한정으로 양팔 바깥쪽에 붙어있는 칼날을 합쳐 쌍날검으로 사용한다. [56] 이름만 그럴뿐 형태는 일반적인 글레이브와 다르며 프레데터 무기 특유의 톱같은 칼날때문에 그다지 어울리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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