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27:25

신천지 국민의힘 경선 윤석열 몰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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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단독] 신천지 간부 탈퇴자, "윤석열 위해 당원 가입하라 지시" 폭로(노컷뉴스)

2022년 2월 10일, 신천지 前 간부가 신천지 내부에서 국민의힘 경선에 개입했다고 주장하며 촉발된 논란이다.

2. 상세

2022년 2월 11일, 기독교방송 산하 뉴스인 노컷뉴스 윤석열 경선 승리를 위해 신천지에서 단체 당원 가입을 하였다 신천지 前 간부 A의 폭로 주장을 인용해 단독보도하였다.

A의 말로는 2021년 7월 12일[1]에 신천지 청년회장이 지시를 내렸다는데 그 내용은 " 이만희가 구속 당시 편지를 하나 써줬는데 한 사람이 나를 도와줬다는 식의 내용이 있었고, 그 한 사람이 바로 윤석열 검찰총장이며 그 분 덕분에 나올 수 있었으니 우리가 은혜를 갚아야 하지 않겠냐"면서 신천지 고위간부 및 신도들에게 집단적 입당을 지시했다는 것이다. A는 "이만희 총회장이 구속 중이다가 보석으로 풀려나서 진짜 혐의가 없어서 그런가보다 생각을 했는데[2] 윤석열 검찰총장 관련 얘기를 들으니 관련이 없진 않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가입된 신천지 회원들이 모두 윤석열 후보 쪽으로 몰표를 해 여론조사 50%+당원투표 50% 방식이었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이 당원투표에서의 압도적인 격차로 인해 윤석열 승리로 끝났다는 것이 논란의 핵심이다.

게다가 신천지는 제17대 대통령 선거 당시에도 신도들을 동원해 한나라당 조직적으로 개입하는 등 이미 선거개입으로 몇 차례 논란을 빚은 바 있어 더욱 의혹이 커졌다.

서울지역 신천지 교역자였던 B씨에 의하면, 지난 해 여름 국민의힘 당원 가입이 집중적으로 이뤄졌고, 윗 사명자로부터 신천지 신도들을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시키라는 지시를 받았으며, 자신 또한 직접 당원 가입을 지시했다고 한다. B씨는 "윗선에선 '국민의 힘'이란 말이 텔레그램 등에 문자로 절대 돌아다니면 안 된다고 계속 말조심을 시켰다", "구두로 당원 가입을 지시했다"고 했다.

최초 폭로자인 신천지 간부 탈퇴자 A씨는 "간부만 기본적으로 천 명대는 넘을 것 같다"며, "간부들이 신도들을 관리하기 때문에 몇 만 명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씨는 신격화된 이만희 총회장을 중심으로 절대 복종의 구조를 갖춘 신천지가 이번 대선 국면에도 조직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를 했다.

3. 반응

3.1. 홍준표

파일:신천지 홍준표 경선.png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온라인 청년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신천지 개입은 이번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왜 당시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경선 직후에 알았으며 이제는 늦었다"고 답했다. 또한 "진 것은 진 것"이라며 경선 결과에 대해서는 승복하는 의견을 냈다.
홍준표는 경선 당시에, 투표결과가 발표나기 전날 청년들과 만나기 위해 마지막으로 홍대에 갔는데 거기에서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여 패배를 직감한 것 같다는 소리가 나왔었다. 홍준표는 그 즈음에 신천지 개입 소식을 전해듣고는 낙선을 예감하여 하루전에 홍대에 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해당 건에 이의제기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윤 후보가 직접 관련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고, 민주당을 향해서는 더 이상 자기 발언을 악용하지 말라고 쏘아붙였다.

홍준표는 12일 청년의꿈 청문홍답에서 '이영수가 신천지 11만표 만들어 낸 범인인가'라는 질문에 이만희와 이영수가 가까운 사이인 건 사실이라 답했다. 그리고 자신은 2006년 3월 서울시장 경선 때 63빌딩 루프가든에서 이만희 교주와 이영수 회장 소개로 딱 한번 오찬을 한 일이 있지만, 당내 경선에 이렇게 개입하는 방법이 있는 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고 했다. 그리고 신천지가 본격적으로 개입해 줬으면 서울시장 후보는 자신이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유감이지만 다 끝난 일이다, 이영수 회장에게도 다 끝난 일이니 유감이 없다는 말로 답변을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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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선 캠프의 선대위원장이었던 이언주 역시 3차 당원투표에서 가파르게 올라가던 추세가 신천지의 몰표로 인해 푹 꺾여 경선에서 지게 된 것에 대해 속이 쓰리다고 털어놓았다.
▷ 신장식: 그 최근 어제 오늘 논란이 되었던게 CBS에서 윤석열 후보와 신천지 관련설, 즉 이만희 총회장이라고 하죠? 이만희 총회장이 편지를 남겼고 그래서 '우리가 은혜를 입었으니 국민의힘 들어가서 경선에 당원이 되어서 경선에 관여하자'라고 하는 얘기를 받았다. 그리고 홍준표 의원이 청년의꿈에 '나도 알고 있었다. 경선 직후에 알았다. 이제는 늦었다' 이런 발언을 하셨어요?

▶ 이언주: 네.

▷ 신장식: 그러면 경선 전후해서 마지막 경선 때 홍대 앞으로 간 이유가 '아, 이거 신천지 쪽에서 이렇게 들어와서 이게 당원투표에서 지겠구나'라는 판단을 스스로 해서 홍대 앞으로 갔다, 이런 취지로 읽히는데 그 때 선대위 계셨잖아요?

▶ 이언주: 네, 제가 위원장이었죠.

▷ 신장식: 네.

▶ 이언주: 그 때 이제 홍대 앞에 간게 그건지는 제가 잘 모르겠고요. 근데 어쨌든 그 때 어떤 흐름이 있었나면 우리가 어쨌든 당원 여론은 급격하게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었고, 여론조사는. 그 다음에 이제 당원투표에서도 올라가는 추세였거든요. 1차, 2차.

▷ 신장식: 네, 그랬어요.

▶ 이언주: 그리고 실제로 지역에 가보면 상당히 많이 따라붙었다, 또 심지어 일각에서는 역전했다 이런 이야기도 있었고.

▷ 신장식: 예, 당원 안에서도, 예.

▶ 이언주: 많이 이렇게 변화가 있었거든요. 처음에는 가능성이 없다 생각하다가 이게 여론이 올라오니까 '그럼 가능성이 있나?' 이래서 또 지지하는 분들도 늘어났구요. 그런데 왜 3차에서 갑자기 푹 꺾였냐? 굉장히 큰 차이로 당원에서 져버렸죠.

▷ 신장식: 그리고 그 3차에 앞서서 권성동 의원이라든지 이런 소위 윤석열 후보쪽이 굉장히 여유있게.

▶ 이언주: 11만명 뭐 이런거 있었죠.

▷ 신장식: 예, 굉장히 여유있고, 10만 얘기가 그 때 나왔어요 사실.

▶ 이언주: 그 때 권성동 의원이 그 얘기 하신 것 같아요, 예.

▷ 신장식: 한 10만 얘기가 나왔어요.

▶ 이언주: 네, 그 때 나왔었죠. 그래서 저희가 이거 뭔가 아주 집단적인 조직이 개입된게 아니냐? 그 때 그런 문제제기도 하고.

▷ 신장식: 네.

▶ 이언주: 또 사실 내부적으로도 어쨌든간에 이게 조직적으로 당원가입을 한다라니깐 시켰어야 하는데, 우리는 사실 2030을 믿고 있었잖아요?

▷ 신장식: 네.

▶ 이언주: 그런데 2030의 당원가입, 신규당원 가입 숫자가 그렇게 아주 압도적으로 많지는 않다 이런 얘기를 들으면서 사실 저희가 아 뭔가 하여튼 조직적으로 당원가입이 많이 됐구나. 그래서 이게 어떤 조직일까? 그런 얘기는 인제 있었습니다. 갑론을박이 있었구요.

▷ 신장식: 네.

▶ 이언주: 근데 어쨌거나 이제 다 끝나서 졌는데 뭐 어떻게 해서 졌건 이게 사실 대통령 선거라는게 투표 끝나고 나서, 경선이든 본선이든 끝나고 나서 그것을 일반 작은 선거처럼 뭐 어떤 문제제기를 해서 뒤집긴 굉장히 어렵잖아요?

▷ 신장식: 네.

▶ 이언주: 그러니까 인제 저희도 그냥 승복하고, 바로. 그냥 더 이상 얘기하지 않았죠.

▷ 신장식: 그러니까 이 얘기 나오기 전까진 한번도 이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신 적이 없어요. 오히려 CBS에서 나오고 청년의힘, 청년의꿈인가요? 거기에 질문이 올라오니까 질문에 답변했을 뿐이지, 홍 후보도, 홍 의원도 그렇고 우리 이언주 전 선대위원장님도 먼저 언급한 적이 없단 말이죠? 어떻게 참고 계셨어요?

▶ 이언주: 뭐, 어떻게 할까요?

▷ 신장식: 와, 대단하다. 뭐 이걸 다 떠나서 '진짜 억울했을텐데 대단하다' 생각이 솔직히 들었어요. 솔직히 인간적으로.

▶ 이언주: 네, 네. 어떻게 해주실래요?

▷ 신장식: 대단하십니다, 예. 그 부분은 정말.

▶ 이언주: 말씀을 계속하시면 더 속이 쓰리니까. 뭐 어쨌든 저희도 그러나 진 거는 진 거잖아요?

3.2. 기독교

3.2.1. 천주교

한국천주교유사종교대책위원장인 이금재 마르코 신부 가톨릭평화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신천지와 정치권의 오랜 유착에 대해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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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상: 신부님, 안녕하십니까?

▶ 이금재: 네, 안녕하세요?

▷ 이기상: 지금 신천지 대선 개입문제에 대해서 짚어보고 있습니다. 신부님께서는 자타공인 신천지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데 신천지와 정치권의 유착 관련해서도 살펴보신 적 있나요.

▶ 이금재: 요즘 제1야당 대통령 후보가 신천지와 연관되어 있는 의혹이 뉴스로 나오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저도 관심 있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 이기상: 20대 대선뿐만 아니라 과거 정치권에서도 이런 내용들이 문제 제기 됐던 적이 있었나요.

▶ 이금재: 신천지 문제는 지금 제1야당 국민의힘의 아주 전신, 오래 된 한나라당 때부터 새누리당 이럴 때 그리고 오늘날 국민의힘까지 커넥션이 있는가 하는 의혹이 계속 불거졌고 선거 때마다 이 이슈는 계속 나옵니다. 그런데 항상 정치권은 이를 부인했고 구체적으로 보면 2002년 당시 대통령 선거에서도 한나라당 대표가 신천지 교회에 도움을 청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2003년에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개입한 것으로 보이는 문건들이 자세히 드러난 사실도 있었고요. 2007년 이명박 후보,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신천지 신도들이 특별당원으로 가입하면서 활동했다는 내용들이 있었고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이라고 하는 당명이 변경될 때도 이만희 교주가 지어줬다는 폭로가 있었는데 새누리당은 이를 부인했었고 또 신천지 청년회장출신이 한나라당 부대변인 활동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고 그래서 신천지하고 제1야당하고는 계속 커넥션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혹들이 쭉 있었습니다.

▷ 이기상: 신천지도 그렇고 일부 유사 종교에서 정치권과의 유착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것들은 뭘까요.

▶ 이금재: 3가지로 보는데요. 신천지는 정통 그리스도교, 개신교를 비롯한 가톨릭 이런 그리스도교에서 사이비 이단으로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활동이 어렵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첫 번째는 정치권의 힘을 빌려서 자신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것. 그래서 정치권의 행사, 투표하는 선거 이런 때 사람과 후원금 등을 보내주면서 자기들을 여러 가지 법적으로 또는 사회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힘을 자기들이 받으려고 하는 것 하나와 또 하나는 유명 정치인이나 정당과 연결돼서 이들의 신천지 세력의 확장과 힘을 키우는 데 이용하고자 하는 측면이 있고요. 신천지 의장단체들이 정치권의 줄을 많이 대고 후원하면서 자신들의 힘을 키워나가는 거죠. 마지막 세 번째로 신천지가 나쁜 곳이 아니다. 사이비가 아니라고 하는 홍보용으로 정치권의 사람들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정치인들은 이런 행사나 이럴 때 축전, 축사 같은 것을 하거든요. 사실 그런 것을 통해서 정치인들은 자신도 모르게 신천지 홍보대사가 됩니다. 신천지 사람들이 전도 활동할 때 우리가 나쁜 곳이라면 우리가 사이비라면 이런 유명인들이 와서 이런 일이 있겠냐고 하면서 자신들의 전도활동에 활용하기도 합니다.

▷ 이기상: 종교계에서 가끔씩 정치권에 쓴 소리를 하기도 합니다. 그런 일이 있을 때 종교가 왜 정치에 개입을 하느냐. 이런 비판이 나오기도 하는데 지금 그런 정치권에 대한 개입에 대한 논란과 신천지 이슈와는 어떤 차이가 있다고 이해를 하면 될까요.

▶ 이금재: 모든 인간의 활동은 정치적입니다. 정치적이지 않은 것이 없거든요. 특히 정통 종교계, 그리스도교, 개신교, 가톨릭 이런 데에서 정치권에 쓴 소리를 하죠. 비판도 하는데 사실 이것은 종교가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라와 국민들의 이익, 삶을 대변하면서 올바른 길로 나아가도록 이끌어가는 빛과 소금의 역할처럼 이야기를 하고 비판의 소리를 내거든요. 그런데 신천지나 유사종교 사이비들은 자신 단체만을 위한 장치로서 이런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특정종교, 그리고 비밀리에 정치권과 결탁해서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 만나고 동원하는 일이 있기 때문에 사실은 신천지의 그런 것과 정통 종교계하고의 비판의 소리는 사실 비교할 수는 없죠.

▷ 이기상: 알겠습니다. 한국천주교유사종교대책위원장인 이금재 신부와 함께 말씀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금재: 감사합니다.

3.3.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에 참여했던 추미애 "홍준표도 인정한 신천지 개입 의혹에 대해 윤석열 대선후보가 답해야 한다"라는 의견을 냈다.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제 윤석열 후보가 답할 차례다. 또다시 '몰랐다, 아니다, 허무맹랑한 이야기다'며 회피한다면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며 “제기된 의혹이 사실이라면, 윤석열 후보는 공권력을 사이비종교 봐주기에 사용한 데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져야 한다”라고 했다.

이재명 대선후보는 2월 12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공약 발표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서 위 보도를 인용하며 "윤 후보로부터 은혜를 입은 신천지가 (윤 후보를) 도와주라는 조직적 지시를 해 10만 명 정도로 추정되는 숫자가 당원으로 가입, 경선 결과에 영향이 있었다는 건 대체로 사실에 접근해 보인다"면서 윤석열 검찰총장 재직 당시의 신천지 압수수색 거부 의혹에 대한 특검을 요구했다.

한편 지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도 3차 선거인단 투표만 유독 여론조사와 이전까지의 투표와 경향이 다른 것에 대해 신천지가 개입되었다는 의혹과, 11월에 이재명 캠프 광주공동선대위원장의 신천지 활동 이력이 드러나 사퇴했었던 사건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3] 프레시안 노컷 조선

3.4. 국민의힘

노컷뉴스 보도에 대한 당 차원의 논평은 내지 않았으나, 당 대표인 이준석은 이재명의 위 발언에 "당원이 10만 명 가량 가입했다는 이재명 후보의 발언은 사실관계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당 대표로서 경선 과정 중에도 세심하게 들여다 봤지만 이 후보가 언급한 특이한 형태의 가입패턴이 발견된 바가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당원들에 대한 허위정보 유포에 대해 법적대응을 검토할 것을 실무라인에 지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이준석은 이후 2월 16일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관련 질문을 받자 "경선 때도 이상당원 현상이 있는지 공개적으로 얘기가 나오길래 당원통계를 들여다봤다"면서 "보통 집단적인 가입이 일어났다면 지역별 편차 같은 게 드러나는데 확인 결과 전혀 그런 게 없었다"고 답변했다. 이어서 홍준표 이언주가 오해하고 있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선거 후 패인 분석 등을 할 때 잘못된 정보가 여럿 들어오기도 하는데 그런 오해가 있으시다면 세부 통계 등을 가지고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인터뷰 내용 전문 보기


[1]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후보 예비등록이 시작된 날 [2] 보석은 혐의가 없거나 불분명한 사람을 풀어주는 제도가 아니다. 추가로 보석 결정은 판사가 하기에 윤석열이 보석을 했다는 것은 완전히 딴 판의 소리이다. [3] 다만 해당 인물은 기사에 나온 대로 신천지를 탈퇴한지 오래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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