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 교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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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DB94D><colcolor=#ffffff> 철도 | 일반철도 |
경북선 · |
역 | 상주역 · 함창역 · 청리역 · 옥산역 | ||
고속도로 | 노선 | 서산영덕 · 중부내륙 · 상주영천 | |
나들목/분기점 | 남상주 · 동상주 · 북상주 · 상주 · 점촌함창 · 화서 / 낙동 · 상주 | ||
일반도로 | 국도 | 3 · 25 · 37 · 59 | |
국가지원지방도 | 32번 지방도 · 49번 지방도 · 68번 지방도 | ||
지방도 | 901번 지방도 · 912번 지방도 · 916번 지방도 · 997번 지방도 | ||
버스 | 시내 | 상주시 시내버스 ( 상주여객) | |
시외·고속 | 상주종합버스터미널 | ||
시외·고속버스 노선 | }}}}}}}}} | ||
경상북도의 교통 |
1. 철도
철도는 운행 편수 다 합해야 1일 왕복 10회로 악명높은 경북선이 지나가는 지역으로, 공성면에 옥산역, 청리면에 청리역, 시내에 상주역, 함창읍에 함창역이 있다. 상주역이 상주시, 아니 경북선 수요 상당수를 캐리하고 있다는 게 그나마 특이할 점. 소요시간이 도로에 비해 많이 걸리는 편인 데다가 모든 열차가 경북선 구간운행만 하기 때문에, 서울이나 부산 방면으로 가려면 김천역에서 갈아타야 한다.[1] 다만, 문경까지 중부내륙선이 개통되고 김천 ~ 문경 구간 이설 및 개량화가 이루어진다면, KTX-이음으로 수도권에 직통으로 진입이 가능해지므로 철도의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다.[2] 다만 읍면지역에 소재한 나머지 역 3곳은 중부내륙선 개통을 기해 폐지될 예정이다.2022년 11월 28일 국토교통부에서 기획재정부가 문경 ~ 상주 ~ 김천 철도 개량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켰다고 발표했다. # | @ | $ 2023년 초 기본 계획 수립에 들어가 실시 설계를 거쳐 2026년에 착공한다고 한다. 2030년에 개통할 예정이다.[3]
또한 충북 보은군에서는 청주공항-보은-의성-영덕간 철도를 만들려 했던적이 있었으나 청원-상주간 고속도로를 건설하기에 바빠서 그런지 실현되지 못해 상주지역의 동서철도노선 연결의 찬스도 놓쳐 버렸다.
2. 도로
말 그대로 도로 초강세 지역이다.2.1. 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시작으로 여러 고속도로들이 상주시에서 교차하여 새로운 교통의 요지가 됐다.2004년에 개통한 중부내륙고속도로 점촌함창 나들목, 상주 나들목, 북상주 나들목이 있어 고속도로 접근성이 편리하고, 추가로 서산영덕고속도로 낙동 분기점, 상주 분기점(낙동면), 화서 나들목(화서면, 화령)과 남상주 나들목, 동상주 나들목(낙동면)이 있다. 두 고속도로의 잇따른 개통으로 서울까지 주행 시간이 2시간 30분 이하로 줄어드는 등 타 지방으로의 연결이 굉장히 편리해졌다.
특히 서산영덕고속도로는 주말과 공휴일에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시행 때문에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내려오는 영남권 고속버스들이 대개 이쪽으로 우회한다. 2017년 6월 28일에는 상주영천고속도로가 개통하여 영천, 경주, 포항, 울산, 부산으로 가는 중요한 통로 역할을 한다.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서울, 대전, 대구 등 주요 대도시로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되면서 새로운 물류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2.2. 국도
3번 국도, 25번 국도가 시내를 지나난다. 또한 중동면과 낙동면 쪽으론 59번 국도가 지나고 있고 37번 국도가 화북면을 잠깐 지나간다. 국도별 상황은 다음과 같다.- 3번 국도: 김천시에서 넘어와 공성, 청리, 상주시내, 외서, 공검, 이안, 함창을 거쳐 문경시로 넘어간다. 전 구간 왕복 4차로 이상이고, 청리면 터골에서 부터 김천시경계까지는 자동차전용도로로 등록되어 있다. 상주시내에서 문경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영남대로라 불리며 전통적으로 영남과 서울을 잇는 간선 도로였다. 다만 지금은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으로 고속도로의 보조 역할을 하는 상태.[4]
- 25번 국도: 구미시에서 넘어와[5] 낙동면을 거쳐 상주시내를 북쪽으로 우회하였다가, 다시 서쪽으로 향하여 내서, 화서, 화남을 거쳐 보은군으로 넘어간다. 시내 동쪽 구간은 최근에 개량되어 선형이 잘빠진 도로이지만, 서쪽으로는 굽이굽이 산골을 따라 흘러간다.
- 37번 국도: 화북면 운흥리와 중벌리를 지나간다.
- 59번 국도: 구미시에서 넘어와 낙동,중동면을 거쳐 의성군 다인면으로 넘어간다. 상주시 동쪽을 살짝 스쳐가는 국도.
2.3. 지방도
3. 버스
3.1.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고속버스는 상주종합버스터미널을 이용하며, 서울경부행에 금호고속, 천일고속, 한일고속이 들어온다. 다만, 동서울행 시외버스보다 비중이 낮은 편. 시외버스는 동대구/대구북부, 청주, 동서울로 가는 노선의 운행 편수가 가장 많다.코리아와이드 계열의 시외버스 업체인 진안고속의 차적지가 상주시다.
3.2. 시내버스
시내버스는 하루에 모든 노선을 다 합쳐 150편 정도가 다니고 있다. 주요 노선[6]의 경우 하루 15개 전후의 차선이 배치되고 그 외에 차선은 보통은 5~6개, 인구가 적은 곳은 아침, 낮, 저녁 3회 정도 운행한다. 요금은 입석 1,300원(교통카드 1,200원), 좌석 1,700원.(교통카드 1,600원)이 동네 역시 경상북도 북부 지역답게 티머니를 주요 교통카드로 이용하고 있다. 2011년 9월부터 문경시와 함께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에서 메인으로 사용하는 전국공용 티머니가 개통되어 현금 승차 외에 교통카드 승차도 가능하게 되었다. 환승의 경우 티머니 개통 당시에는 대기 시간이 30분이었으나, 상주시에서 30분 가지고는 환승이 가능한 곳이 없어서 2012년 4월부터 1시간으로 늘어났다.
상주여객에서 운행 중인 모든 시내버스는 시간표 운행제로 터미널을 시발점으로 하여 종점에 도착한 후 종점에서 터미널로 다시 돌아오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상주시의 버스 시간표에는 터미널발 시간과 종점발 시간만 적혀 있다. 모든 정류장에도 각 정류장의 정차시간이 아닌 터미널발 시간과 종점발 시간만 적혀 있으므로, 터미널에서 타고 오지 않는 이상 각 정류장에 오는 버스 시간은 각자 외워서 타고 다녀야 한다. 2012년 6월 현재 정류장별 정류시간이 추가되었는데, 솔직히 안 맞다. 게다가 종점행은 대충 맞을지 몰라도, 터미널행은 정말 맞는 게 없다. 잘 외워서 타고 다니자. 게다가 시내 순환버스 따위는 없으므로 시내의 경우 자전거가 없다면 생활이 매우 힘들다. 예컨대, 상산전자고등학교부터 상주시청까지 3km를, 다른 지역들은 상상하기 힘들지만 상주시에서는 이 정도는 다들 그냥 걸어다니거나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
최근 상주고등학교에서의 조사에서 상주지역 14~19세 청소년은 하루 평균 14km의 거리를 자전거로 이동한다고 과제를 통해 발표했다. 이와 관련된 내용들은 아래 상주와 자전거 문단 참조. 시내버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상주시 시내버스 참조.
4. 택시
경북 상주시 택시 | |
일반택시 | |
기본요금 4,000원(2km) | |
추가(병산제) 100원(31초/131m) | |
심야 및 시계 외 할증 20% / 복합 할증 63% | |
유료도로 이용료 승객 부담 |
[1]
단, 모서면·모동면 주민들은 고개 너머에 있는
경부선
황간역을 많이 이용한다.
[2]
거기에
수서광주선까지 개통되면 바로 서울로 진입이 가능하다.
[3]
설계 3년, 공사 5년 정도 걸릴 예정이다.
[4]
여담으로 상주시 구간에서는 타 지역과의 거리 표지판이 상주에서 상당히 먼 지역까지 나오는데, 문경 방면은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까지 나오고, 김천 방면은
경상남도
산청군까지 나온다. 심지어 해당 국도 연선 상 두 지역과의 거리는 약 290km로 300km에 육박하는 거리이다.
[5]
확포장 이후 구미시에서 의성군을 잠깐 경유하고 넘어온다.
[6]
터미널-청리·선산, 터미널-화서면, 터미널-함창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