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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Blade/Deathbla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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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는 쌍검과 장검, 총 세개의 검을 사용하는 암살자입니다. 항상 차분한 이성을 유지하며, 날렵한 쌍검과 묵직한 장검에 혼돈의 힘을 담아 빠르고 절도 있게 적들을 공격합니다. 특히, 쌍검과 장검을 활용한 연계 공격은 숨쉴 틈 없는 공격을 난사해 적을 제압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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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소개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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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스트아크 클래스 스킬 - 블레이드 |
"내재된 악마성을 절제하며, 혼돈의 검을 휘두르는 자!"
2019년 7월 31일 업데이트로 암살자 뿌리 직업군 중 데모닉과 함께 가장 먼저 등장한 직업.
암살자라기보단 검사에 가까운 직업컨셉을 가지고 있으며, 쌍검 두자루와 장검 한자루, 총 세 자루의 검을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공격을 펼치는 직업이다.
2. 스킬
자세한 내용은 블레이드(로스트아크)/스킬 문서 참고하십시오.3. 직업 전용 각인
3.1. 잔재된 기운
블레이드 버스트 스킬의 피해량이 30% 감소하지만, 아츠 발동 시 즉시 블레이드 오브를 소모하여 블레이드 버스트가 발동되며, 소모한 블레이드 오브 개수에 따라 30초 동안 공격/이동속도 6/9/12% 및 공격력이 10/12/15%, 20/24/30%, 30/36/45% 증가한다.
블레이드 오브를 최대한 많이 채우고 버스트를 쓰도록 유도하는 각인이다. 일정 수치 이상의 특화를 확보하고 효과 지속시간 30초 안에 버스트를 다시 터뜨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킬에 공백기가 생기면 좋을 게 없기 때문에 쉴새없이 스킬을 퍼붓는 식으로 운영하며 암살자보단 전사에 가까운 플레이 스타일을 지향한다. 오브 수급량을 늘려주는 마엘스톰과 보이드 스트라이크를 잘 굴리는 것이 중요하며, 높은 등급의 풍요 룬 또한 필요로 한다.
과거에는 딜을 위한 치명, 오브 수급을 위한 특화, 속도를 위한 신속을 모두 올려야 해서 투자가 어렵고 딜사이클 또한 복잡했지만 ,2021년 4월 밸런스 패치로 버스트 데미지가 상향되면서 고특화 블레이드가 연구되었고 오래지나지 않아 정석이 되었다. 딜사이클 또한 오브 2개를 넘기자마자 버스트를 쓰는 소위 2.1버블 딜사이클이 정석이었지만 고특화 블레이드는 오브에 여유가 생겨 3버블을 꽉 채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력기에 차징이 달려서 슈퍼 차지 각인을 쓰기도 하지만, 쓰지 않는 경우도 많다. 슈퍼 차지 각인을 쓸 경우 차징기 소수에 의존한다는 단점이 있으나 차징기의 오브 수급량이 많아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쓰지 않을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많아져 딜링 능력이 상승하지만 오브 수급에는 차질이 생길 수 있다.
3.2. 버스트
블레이드 버스트 스킬 사용 시 보유한 블레이드 오브 개수와 상관없이 최고 단계의 블레이드 버스트가 발동된다. 블레이드 아츠 상태에서 기본 공격을 제외한 스킬 적중 시 타격 수에 비례하여 버스트 강화 효과가 중첩된다. 해당 효과는 블레이드 버스트의 피해량을 최대 45/60/85%까지 증가시키며 최대 중첩인 60중첩 시 2배로 적용된다. 블레이드 아츠 종료 시 버스트 강화 중첩 수에 따라 블레이드 오브 게이지를 최대 100%까지[1] 획득한다.
딜량의 상당수를 블레이드 버스트에 의존하는 각인이다. 오브가 쌓이는 즉시 아츠를 발동하고 최대한 빨리 스택을 쌓아 버스트를 적중시켜야 한다. 버스트의 딜 비율은 아무리 낮게 잡아도 반 이상이며, 심한 경우엔 70% 이상의 딜량을 버스트에 의존하기도 한다. 각인 세팅은 일반적인 딜러들처럼 원한, 예리한 둔기, 저주받은 인형, 아드레날린, 기습의 대가같은 순수 딜각인을 채용해 버스트의 피해량을 끌어올리며, 특성 또한 버스트 피해량을 위한 특화에 대부분을 투자한다.
4. 패치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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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밸런스 패치
긴 시간 동안 직업각인이 외면받아오던 차에 직업 각인인 잔재된 기운이 상향받았다. 또한 전체적인 스킬 대미지가 소폭 상향되고 기본적인 아이덴티티 게이지 획득량이 크게 늘어났으나, 버그를 명분으로 특화관련 쿨다운 너프와 특화로 얻는 아이덴티티 획득량을 도합 2번 너프시켜서 괜히 여론만 롤러코스터를 태웠다. 거기다가 블리츠 러쉬의 마지막 트라이포드에 버그를 고치는 대신 섀도우 러시를 상향시켜서 섀도우 러시를 쓰게금 유도한 걸로 버그 고칠 능력이 없고, 하루 사이에 특화와 신속 세팅을 왔다갔다 바꿔야 했다는 비난은 피하지 못했다. 그래도 결과적으로 10월 밸런스 패치로 중하위권 직업들과 함께 단체로 약캐 신세를 탈출해서 파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10월 밸런스 패치 직후 소수 큰손들에 의해 시세 통제가 이뤄지면서 무과금~소과금 유저 대부분이 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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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4일 밸런스 패치
블레이드 버스트의 대미지 증가와 다크 악셀 상향의 끝으로 사실상 손을 대지 않았다. 다크 악셀은 선호도가 밑바닥인 스킬이고 블레이드 버스트 역시 보통 잔재된 기운 발동용으로만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사멸 세트 2세트 옵션이 하향되면서, 사멸 의존도가 컸던 직업인 만큼 간접 하향을 당했다는 평이 대다수다. 덕분에 이번 밸런스 패치에 대한 가장 불만이 큰 직업인데, 블레이드라는 직업이 가진 구조적 결함에 대해 어떠한 피드백도 없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그냥 블레이드라는 직업에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냐는 불만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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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6일 추가 밸런스 패치 예정 공지
블리츠 러시 버그 수정을 위한 트라이포드 개편과 구조적 문제 개선을 언급했지만 어디까지 이루어질지는 미지수. 현재까지 블리츠 러시가 수정되지 못한 이유를 기술적 문제로 꼽았는데, 이 부분은 블레이드에 대해 아예 무관심했던 건 아니라는 것이다보니 민심이 조금 가라앉게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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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8일 밸런스 패치 A/S
전체 PVE 스킬의 피해량이 4.5% 증가하였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블리츠 러시에 대한 스킬 리뉴얼이 진행되었다. 이번 A/S를 통해 버그 개선 및 기본 성능의 소폭 향상 정도는 진행되었다는 평이 많다. 다만 전체적인 딜 메커니즘의 문제점은 전혀 건드려 지지 않아 추후 과제를 남겨놓게 되었다.
적어도 이동기로 쓰는 스핀 커터의 쿨다운 감소 등의 편의성 정도는 건드려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주로 나오는 편이다.
- 2021년 7월 14일 밸런스 패치
PVP에서의 문라이트 소닉의 데미지가 감소하였다. 대장전에선 꽤 성능이 좋은 편이라 장점중 하나였던 콤보데미지를 줄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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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9일 밸런스 패치
시너지 효과에 헤드/백어택이 아니어도 붙는 최소한의 공증이 생겼고, 직업 각인 버스트가 개편되었다. 본래 기획과 정반대로 뒤집혀버린 잔재된 기운에 맞춰 버스트도 본래의 기획과 반대로 버스트 스킬에 의존하는 폭딜형 각인이 되었다.덕분에 스트라이커의 뇌호격을 넘어서는 진짜 숫자딸 낭만캐릭이 됐다버스트에 아츠 버프가 적용되게 바뀌어 잔재된 기운을 채용해도 버스트 데미지가 조금 오른 건 덤. 또한 아이덴티티 게이지 획득량이 증가하였다. PVP에서는 버스트 데미지가 감소하는 하향을 받았다.
문제는 이후 연구를 통해 로아 역사상 최흉최악의 직업으로 항상 언급되는, 12스택 사이클로 버스트를 굴리는 일명 "잔재된 버스트"가 탄생하면서 그야말로 공방을 파괴하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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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27일 밸런스 패치
강한 위력을 자랑하던 버스트 각인, 그중에서 엄청난 문제가 된 잔재된 버스트를 크게 너프되었다. 대미지도 줄었지만 블레이드 오브 회복양이 줄었는데 그로인해 12스택 버스트 딜 사이클이 사장되었다. 카운터 스킬의 헤드어택을 제거하면서 어스 슬래시에도 헤드어택이 없어졌다. 이로 인해 얻어맞은 너프량만 12~14% 라는 상당한 너프폭일 정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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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3일 밸런스 패치
시너지 증뎀이 최저 4%, 최대 9%로 변경되었으며, 잔재된 기운 각인의 공증량이 증가했다. 시너지의 고점이 상당량 너프되어 버스트는 암울해졌고, 잔재된 기운의 경우 각인의 공증량 상승이 무색해져서 제자리 걸음이나 마찬기지인 상황이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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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8일 밸런스 패치
잔재와 버스트 둘다 리메이크급의 대규모 패치를 받았다. 버스트는 최대 스택이 20스택에서 60스택으로 늘어났고 완충을 해야만 버스트 스킬 데미지가 2배로 늘어나는 패널티를 받았으나 본래 0.4초 있던 스택 쿨타임이 사라져서 업타임이 훨씬 빨라져 딜몰이가 세졌고 40스택만 채워도 게이지 전부를 돌려받는 패치가 동반되어 아츠 버프의 안정성이 좋아졌다. 잔재는 블레이드 아츠를 켜지 않아도 바로 버스트 스킬이 나가고 차징 스킬들 일부가 일반 스킬로 타입이 바뀌거나 트라이포드로 바꿀 수가 있게 되어 딜 포텐셜을 방해하던 슈퍼 차지 각인을 포기할 수 있게 되었고[3] 플레이 스타일과 어울리지 않던 차징의 삭제 및 아츠를 켜는 동작의 삭제로 스킬의 선후딜이 대폭 감소하여 백어택 난이도가 감소하였다. 다만 잔재의 경우 테스트 서버에서 과도하게 높은 딜을 뽑아낸 결과[4] 원래 받기로 했던 아이덴티티 게이지 획득량 증가가 롤백되고 기존 획득량도 너프가 되는 바람에[5] 패치 방향이 어정쩡해졌다는 비판도 받았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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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0일 밸런스 패치
버스트를 제외한 일반 스킬들의 피해량이 4.4% 감소하였다. 현재 카멘 레이드 등에서 최상위 내부지표를 알음알음 보여주고 있던 잔재 블레이드를 대놓고 겨냥한 패치이며, 잔재 특성상 주력기의 비중이 고르게 분포되어있기에 꽤 뼈아픈 너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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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31일 밸런스 패치
최근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던 버스트 블레이드를 겨냥한 너프가 진행되었다. 직각 3레벨 기준 85%에서 80%로 하향되었고 버스트 자체의 피해량도 2프로 가량 너프가 되었다. 최근 카멘 더퍼스트 스피드런 대회 등에서 강력한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주던 버스트였던지라 너프를 예상하는 분위기였긴 했지만 여러모로 말이 많은 편이다. 거기에 잔재는 너프를 받은지 얼마나 됐다고 버스트를 겨냥한 너프를 스플래시로 같이 맞아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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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8일 밸런스 패치
버스트 블레이드가 다시 너프되었다. 블레이드 아츠의 공격력 증가 수치가 10/20/30%에서 8/16/24%로 감소했는데, 버스트는 블레이드 아츠를 상시 키고 다니기 때문에 버스트 스킬 포함 모든 스킬 데미지 너프나 마찬가지다. 반면 잔재 블레이드는 아츠를 켜자마자 꺼지고 버스트 스킬도 직업 각인의 공격력 증가만 받기 때문에 영향이 없다.
4.1. 블리츠 러시의 차징 패치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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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4일 밸런스 패치
약 1년간 인지되었던 블리츠 러시 쉐도우 러시 트라이포드 적용 시의 타격 위치 버그가 이번에 수정되었다고 "알려진 버그" 공지에 내용을 올렸지만 정작 인게임에선 그대로 발생하고 있었던 해프닝이 있었다. 밸런스 패치 내용과 맞물려서 로아 인벤 블레이드 게시판은 불만으로 넘쳐났었다. 오후에 이르러서는 재차 확인이 되었는지 "4월 14일 지속 발생 추가"로 수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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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5일 임시점검
해당 내용을 1번 항목으로 적용하여 버그를 수정하였다고 공지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블리츠 러시에는 잔여한 버그가 몇개 더 있는데[7] 이 부분은 아예 버그목록에 조차 올라와있지 않다. 이 버그들 역시 유저들이 계속해서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리포팅한 버그인데 아예 목록에도 안올린 것으로 여전히 민심은 좋지 않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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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6일 추가 밸런스 패치 예정 공지
블레이드 유저들의 지속적인 항의가 빛을 보았는지 4월 28일 때에 추가 밸런스 패치를 통해 블리츠 러시의 버그 수정을 위한 트라이포드 개편을 진행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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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8일 밸런스 패치 A/S
모션, 성능, 판정 모두에 버그가 존재하던 트포 3단계 두 가지가 모두 개선되었다. 쉐도우 러시는 잔상이 직선상의 모든 적을 관통하여 공격하는 모션으로 변경되었고, 듀얼 블리츠는 기본 피해량과 치명타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상향을 받았다.
5. 평가
암살자 클래스이긴 하나 실제 전투 방식은 암살자보단 마검사에 가까우며, 단검 두 자루와 장검을 이용하여 적을 상대하는 클래스다.비교적 오래된 캐릭터인데다가, 태생부터 가지고 있는 캐릭터의 구조 문제, 운영의 문제가 커다란 스트레스요소로 와닿긴 하지만 그만큼 고점 하나만큼은 직각에 관계없이 확실하게 뚫려있는 직업이다. 파티 시너지도 좋고 잔재와 버스트 둘다 극특치를 가는 딜러임에도 불구하고 실전에서는 신속 딜러만큼 빠른데다, 버스트의 경우 질량 증가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아츠+마엘스톰+갈망 버프로 인해 공이속 디버프가 전혀 체감될 일이 없다. 거기에 포지셔닝을 유리하게 해주는 여러 이동기들이 존재하고 보스를 넘어갈 수 있는 다크 악셀같은 스킬의 존재 덕분에 신속 딜러임에도 그냥 뚜벅이처럼 걸어가서 백헤드를 잡아야하는 타 딜러와는 다르게 리퍼처럼 백각을 편하게 잡을수도 있다.
보정 컨텐츠에서 힘을 못 쓴다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로아의 컨텐츠 구조상 그렇게 크게 와닿지 않고 난이도의 문제나 낡은 아이덴티티 구조 등의 문제도 결국에는 내가 레이드에 익숙해지고 딜 각을 점점 더 능숙히 잡아갈수록 해결되는 문제기 때문에 블레이드 유저들이 불만을 표하는 와중에도 항상 인기순위에 상위권으로 들어가는데다 카멘 레이드 퍼클런 이벤트에서도 잔재 버스트를 가리지 않고 기용될 정도로 실성능 자체가 좋다보니 타 직업에게 아이덴티티 구조나 불쾌함등을 아무리 설명해봐도 비웃음만 돌아올 뿐이다. [8]
잔재는 잔재된 기운 각인을 통해 주어지는 쿨감과 공이속으로 쉼없이 딜을 넣는 지속 딜러이며 버스트는 아덴을 켜서 스택을 쌓은 뒤 버스트로 털어내는 한 방 딜러이다. 두 각인 모두 극특치를 주며 아이덴티티 스킬인 버스트의 의존도가 매우 높다. 이때문에 재빠르고 날렵한 삼도류 검사를 기대하고 잔재를 선택했다간 마엘스톰과 갈망 없이는 잔재3이 켜져도 비교적 느린 공이속에 실망할 수 있으며 묵직한 한 방 딜러를 기대하고 버스트를 골랐다간 기믹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요구하는 스택 방식 아이덴티티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앞서 설명했든 온갖 패치를 다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의 구조문제 자체가 해결이 안된 캐릭터이다보니 운영 난이도가 높아서 초보자에게 추천하지는 않는 직업이지만 삼도류에 매력을 느낀다거나, 딜만큼은 확실히 강한 것을 원하는 사람들이 유입이 많이 되고 있다.
그렇기에 굳이 블레이드를 키울 초보자들에게 추천을 하자면 잔재된 기운보다는 버스트를 쓰는 것이 좋다. 캐릭터의 운영 난이도는 잔재보다 버스트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잔재 블레이드는 하술할 단점에 적힌 내실 기준 미달시 딜이 약한걸 떠나서 그 약한 딜조차 굴릴 사이클마저 제대로 안 돌아갈 정도로 성능이 매우 나쁘기 때문이다. 버스트도 기존에는 내실 요구치가 높았으나 현재는 풍요룬을 쓰지 않고 스킬 포인트에 영향을 비교적 크게 받지 않게 되었기 때문.
5.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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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높은 고점과 이론상 완벽한 직업
버스트와 잔재 모두 dps 상으로는 로아 최상위권에 들 정도로 딜링 능력이 높은데, 이는 지속딜러나 다름없는 잔재는 물론 블레이드 버스트에 딜이 몰려있는 버스트도 스택을 쌓고 빠르게 털어낸 뒤 다시 스택을 쌓는 지속딜 구조이기 때문. 즉, 이론상으로는 기믹 시너지 딜까지 완벽한 직업이다.[9] 하지만 두 직각 모두 구조적 한계 때문에 최고점 플레이를 완벽히 수행하는 건 매우 어려운데, 이는 단점 항목에 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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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시원시원한 플레이
잔재와 버스트 둘 다 극특화 직업이라 신속에 투자하지도 않고 효율까지 낮아서 신속 자체를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는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실전에서는 신속 딜러만큼 빠르다.[10] 평소에 아무 버프도 없을 때는 특화 직업 특유의 굼벵이 이속으로 다니긴 하지만 실제 레이드에서는 잔재 또는 아츠 버프 + 갈망 버프 + 마엘스톰 버프까지 거의 준 상시수준으로 유지하다보니 평소와는 다른 재빠른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에 각인 상관없이 각종 이동기들을 채용하는 덕에 포지셔닝까지 빠른 수준에 속해 레이드 트라이 단계에서는 택틱이 꼬여 조금 불안할 수 있어도 레이드에 익숙해지면 이 빠름을 최대로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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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하고 안정적인 파티 시너지
블레이드의 파티 시너지 효과는 약점노출(백/헤드어택 피해 9% 증가)과 순간 공이속 증가가 있다. 약점노출은 사멸 딜러한정이지만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며 마엘스톰은 6초간 이동속도와 공격속도 12.8%를 파티 전체에 뿌리는데, 공이속 시너지는 한 손에 꼽을 정도로 그 숫자가 적은 데다가 수치도 높고, 잔재와 버스트 둘다 가동률이 상당히 높아 풀공이속이 안 나오는 대부분의 특화 캐릭터들과 궁합이 매우 좋다. 사멸딜러에겐 워로드와 함께 최고의 파트너이며 사멸이 아니더라도 유용한 시너지를 두루 지닌 매력적인 직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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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한 기믹 수행 능력
주력기 대다수에 중 이상의 무력화가 부여되어 누적 무력은 1인분 이상, 순간 무력도 1인분은 능히 해낸다.[11] 잔재 블레의 경우 상기한 스킬들을 난사할 수 있는데다 슈차 블레는 주력기의 무력이 대폭 증가해 누적 무력은 상위권이다.[12] 부위파괴도 스킬셋을 조정하면 1레벨 부위파괴를 최대 4~5번[13] 넣을 수 있고, 이는 부위파괴 수치로 보았을 때 파괴폭탄 2개를 능가하는[14] 수치이다.
5.1.1. 잔재된 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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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을 초월한 고점과 지속딜
로아의 대표적인 "허수아비의 신" 직업으로, 아주 높은 이론상 고점을 가지고 있다. 높은 지속딜량은 기믹 사이의 텀이 짧아 사이클을 많이 굴릴 수 없는 카멘 이전까지의 대부분 레이드에서는 단점으로도 다가오지만 현 시점 최종 컨텐츠인 카멘 2관문부터 이어지는 사멸&지속딜 친화 레이드에서는 숙련도만 뒷받침 된다면 무호흡으로 이론에 가까운 딜을 때려박을 수 있게 된다. 23년 10월 18일에 진행된 밸런스 패치에서 마엘스톰의 퀵 캐스트 트라이포드가 마엘스톰을 2스택까지 쌓을 수 있게 변경되어 마엘 스톰의 버프 효과가 사실상 상시 적용이 가능하게 됐고, 인해 돌격대장 채용이 상수가 되었다. 마엘스톰의 상시화와 돌격대장 채용 덕에 사이클 사이의 텀이 줄어들고 피해 증가가 상승하며 고점이 크게 상향되었다. 또한 해당 패치에서 채용되지 않던 즉발 스킬들의 데미지가 대폭 상향되었는데, 이 때문에 즉발스킬들을 주로 사용하는 고점이 높은 즉발 잔재 빌드가 메인 세팅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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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한 육각형 클래스
잔재 블레이드의 요소들을 각각 뜯어보면 A급이나 S급으로 보기는 힘든 부족한 요소는 있어도 D급 이하의 폐급 요소는 찾아보기 어렵다. 딜량도 준수하고, 지속무력수치와 부위파괴 수치는 매우 좋다. 다크 악셀이라는 보스를 넘을수 있는 S급 기동기에 보조 이동기로 스핀커터 등이 있고, 소울 앱소버도 쓰기에 따라선 준 이동기로 활용가능하며, 잔재된 기운과 마엘스톰에 이속증가 버프가 있어서 이동기, 이동속도면에서도 준수하다. 체방지수도 이동능력이 받혀주는 근접 딜러중에서는 좋은편에 속한다. 서포터나 느려빠진 워로드, 디트등의 논외의 대상을 제외하면 몸빵도 좋은편. 백헤드 버프 수치는 2023년 1월에 너프를 먹긴 했지만 그래도 마엘스톰과 스핀커터 덕분에 팀에게 주는 시너지 버프도 1인분 이상은 한다. 더군다나 차징기에는 전부 경직면역이 붙어있고, 빠르게 아이덴티티 게이지를 채워서 때리는 버스트에는 피격이상면역까지 붙어있어서 피면기와 경면기도 많다. 여기다 심지어 인기 많은 여캐중 하나라서 커마까지 괜잖다. 딜링, 몸빵, 무력, 부위파괴, 이동기, 이동속도, 피면기, 경면기, 팀 시너지, 외관까지 어딜 뜯어봐도 최소 1인분 이상은 하는 '나사 빠진것 같은 요소'를 찾기 어려운 직업. 덕분에 성능과 별개로 유저들 사이에서 인식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레이드 파티 구직중에도 블레이드라는 이유만으로 기피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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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세팅과 그에따른 가성비 취사선택 가능
잔재 블레이드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진다. 차징 3신기 + 슈퍼 차지 각인 사용하는 슈차잔재와 즉시발동 스킬들로 무장한 즉발잔재이다. 두 세팅 모두 서로만의 장단점이 뚜렷하게 나뉘어지며 본인의 성향에 따라 이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역시 큰 장점이다. T3 악세서리 값이 싸진 현재 시점에서는 큰 장점은 아니게 되었지만 슈퍼차지 각인 자체가 돌격대장 각인에 비해 싼 각인이다 보니 T4 유물 각인 세팅에서도 나름 이득을 본다. 각인값이 싸다고 해서 딜과 시너지 모두 하자가 있는 캐릭터가 아니기에 이 효율성은 확실한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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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아크 패시브(T4 한정)
이론상 우수한 성능을 가졌지만 실전에서 운용하기 까다로운 점이 발목을 잡아 버스트에게 여러모로 밀리는 상황이였으나 아크패시브의 추가로 인해 상황이 역전되었다. 깨달음 4티어 메인노드인 극한의 몸놀림을 찍게 되면 블레이드 버스트가 지점 공격으로 바뀌게 되는데, 이 지점 공격은 보스 몬스터를 관통하는 성능을 가진데다 어디서 적중시키던 백어택 판정을 받는다. 따라서 백을 잡고 있을 때는 마우스를 캐릭터 가까이 놓아 버스트 딜링을 하면 되고 보스가 헤드를 돌린다면 보스 뒤로 버스트로 넘어가 공격을 하면서 포지셔닝까지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인 셈. 거기다 잔재 블레이드 특성상 딜 비중이 분산되어있긴 하지만 버스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1,2 위를 다투기에 버스트가 어디서든 백으로 적중한다는 메리트는 아주 크다.
5.1.2. 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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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려있는 딜비중을 활용한 극한의 딜링플레이
적절히 스택을 쌓은 뒤 각종 각인과 특성, 사멸 장비 효과까지 받은 버스트 스킬은 로스트아크 내의 손에 꼽을 정도로 강력한 한방 딜링을 자랑한다. 그만큼 대부분의 딜이 버스트에 몰려있어 버스트와 메인 딜링 스킬 두 세개에만 멸화를 주고 홍염을 빙 둘러 빠른 템포로 딜을 욱여넣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로 인하여 다른 스킬이 몇 번 빗나가는 정도는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다. 버스트를 제외한 일반 스킬들은 전부 버스트의 스택을 채우는데에 중점을 두고 있어, 특히 스택을 알차게 채워주는 윈드 컷, 스핀 커터, 서프라이즈 어택은 쿨타임이 5~6초 내외로 굉장히 짧아 기믹이 강제로 발동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메인 딜링 스킬인 블리츠 러시와 블레이드 댄스조차도 버스트에 비하면 딜의 비중이 한참 뒤떨어져있기 때문에 굳이 백어택을 고집할 필요도 없다. 백어택에 60스택 버스트만 박아넣으면 끝이기 때문. 기믹이 발동되었다한들, 보스의 뎀감상태를 오히려 추가로 스택을 쌓아나가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그 고점을 유저의 숙련도로 받쳐줄 수 없다 평가되는 잔재와 달리 유저의 숙련도만 있다면 극한의 성능을 곧이 곧대로 보여줄 수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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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내실 요구치
1월 개편 전까지만 해도 버스트 블레이드 역시 높은 등급의 풍요룬과 메인 스킬트리에 포인트를 투자해야 할 추가 스킬포인트까지 여러모로 내실이 많이 요구되었으나, 현재는 버스트 강화 스택의 내부쿨이 사라지고 40중첩만 쌓아도 3버블을 환급받기에 사실상 내실을 신경쓸 필요가 없어졌다. 극단적인 실수로 모든 버블을 잃어서 복구가 힘들어질 것 같아도 풍요 룬 없이 스킬 몇개로만 채운 1버블 아츠로 40스택을 순식간에 수급해 다시 3버블 아츠를 굴릴 수 있을 정도로 아이덴티티와 관련된 매커니즘이 개선되어 현재 버스트 블레이드는 오브 수급기나 풍요룬이 아예 필요 없다. 거기에 대부분의 피해량이 버스트에 몰빵되어 있어서 스킬 포인트가 부족해 블리츠 러시나 블레이드 댄스, 혹은 터닝 슬래시같은 버스트 다음으로 데미지가 강한 주력기들을 12레벨을 찍지 않더라도 딜량에 큰 차이도 없다. 보석 효율도 좋은 편이라 다른 클래스보다 저렴하게 요구치의 스펙을 마련할 수 있으며, 딜링 난이도도 다른 백어택 사멸 직업군보다는 쉬운 축에 속해 현재 자타공인 투자 및 난이도 대비 가장 강력한 최상위권 딜러이다.
5.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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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동이 느린 주력기
잔재와 버스트를 가리지 않고 두 직각이 사용하는 주력기들은 발동이 비교적 느린 편이다. 슈차잔재의 경우 주력기 3종이 모두 차징 기술이라 보스의 패턴에 따라 적중 여부가 크게 달라지며, 즉발 잔재는 이 족쇄가 비교적 덜 하지만 주력기인 소울 앱소버와 보이드 스트라이크가 선딜이 꽤 길다. 버스트는 주력 스택 스킬인 블리츠 러시와 블레이드 댄스가 시전시간이 긴 편에 속하고 결정적으로 버스트의 발동 시간이 유독 느린 편이다. 아츠 버프로 거의 상시로 공격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게 위안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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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인 아츠의 쿨감 시스템 문제
잔재와 버스트 모두 아츠를 발동시킬 시 특화계수에 따른 스킬들의 쿨감을 적용받는다. 문제는 이 쿨감이 남은 쿨타임 비례 감소라는 괴상한 방식이라, 전 직업 중에서 속행, 단심같은 쿨감 요소의 효율이 독보적인 꼴지에 속한다.
특히나 이게 문제시 되는건 각종 쿨감 기믹들[15]의 경우로, 다른 직업은 쿨감의 효율을 온전히 받아 주력기를 난사하면서 dps를 무진장 뻥튀기 시키는게 가능하지만 블레이드의 경우 극단적으로 말해서 기믹을 받거나 말거나 딜사이클이 변하는 것이 없을 정도로 효율이 극악에 달해서 기믹적인 손해가 엄청나다.
5.2.1. 잔재된 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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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내실 요구치와 내실 미달 시의 낮은 성능
잔재 블레이드는 특유의 시너지 효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지만, 요구하는 내실이 상당히 많고 제성능을 뽑으려면 레이드 숙련도 역시 매우 중요해 신규 유저가 첫 캐릭터로 키우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 잔재는 '한 사이클에 3버블을 채우는 것'이 핵심인데 이를 위해서는 상당한 특화 수치와 아덴 수급 관련 트라이포드 레벨, 그리고 전설&영웅 등급 풍요 룬이 필수적이다. 특히 풍요룬은 돈으로 커버가 불가능한 영역으로, 전설 풍요룬을 얻기 위해 모으는 오르페우스의 별은 물론이고[16] 영웅 풍요룬 또한 블루홀 섬 드랍 + 항해 모험물 34개라는 극악의 내실[17]을 요구하기 때문. 만약 룬이 받쳐주지 않으면 특화 1800을 뚫는 것 말고는 1사이클에 3버블을 채울 수 없는데 그랬다간 스킬 회전률이 크게 떨어져 끝도 없이 내려가는 저점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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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컨텐츠에 취약함(
조율의 서 적용 컨텐츠 제외)
딱 한 번만 아덴을 채우면 그 뒤로는 버블 수급에 신경 쓸 필요가 없는 버스트와 달리, 잔재는 지속적으로 아이덴티티를 소모하기 때문에 아이덴티티 수급 스킬과 트포, 특화 수치, 풍요 룬 의존도가 높은데, 조율의 서가 존재하지 않는 보정 컨텐츠[18]에서는 룬을 제외한 모든 스탯이 미적용 혹은 감소되기 때문에 성능이 매우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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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이고 쌓인 구조적 문제
잔재를 설명할 때 항상 따라오는 말이 구조적 문제로, DPS 최상위권에 준수한 시너지와 기믹능력을 지녔음에도 유저간, 레이드간 dps 편차가 극단적이라 수많은 개편 요구를 받는 직업이다. 대표적인 문제는 다음과 같다. -
캐릭터의 자체 부조화
아이덴티티 게이지의 회복량 때문에 특화 특성이 필요한데 정작 특화 수치의 피해량 증가가 버스트에만 붙어있어 효율이 매우 낮고, 그러면서 각인 자체에 버스트 스킬의 피해량 감소가 붙어 있다.[19] 그렇다고 특화를 포기하자니 긴 스킬 쿨타임 때문에 딜 사이클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아 울며 겨자먹기로 특화를 올려야만 한다. 게다가 게이지 수급량이 높은 스킬이 소울 앱소버나 보이드 스트라이크로 한정되어 있고, 이들이 빗나가는 순간 해당 사이클에서 3버블 운영은 불가능해진다. 가장 압권인 건 직업 자체가 '남은 쿨타임 비례 쿨감'이라는 괴상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홍염 보석/단심&속행룬/신속 스탯 효율이 전 직업 꼴찌고 쿨감 기믹이 있는 레이드[20]와의 궁합도 의미가 없을 정도의 최악의 효율이다. -
폭딜과 지속딜의 단점만 합쳐진 기형적인 딜 구조
잔재 블레이드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긴 대신 강력한 주력기들의 쿨타임을 아이덴티티로 깎아 난사하는 딜구조를 가지고 있다. 폭딜의 단점인 제한시간과 특정 스킬에 몰린 중요도[21]와 지딜의 단점인 무호흡 딜링이 동시에 요구되는데 미적중에 대한 리스크까지 매우 커서 하나라도 빗나가는 순간 딜은 물론 유틸까지 나락으로 향한다. 스킬 하나 빗나갔다고 사이클이 밀리는 것은 흔하나, 잔재 블레이드는 아츠 발동 시의 쿨타임 감소량이 특화의 영향도 받기 때문에 3버블 쿨타임 감소량 75%가 2버블시 50%로 감소해 전체 스킬 쿨타임이 제때 돌아오지 않아 딜 감소는 물론이고 사이클도 안 돌아오는 이중 리스크를 안고 있다. -
극악의 딜 압축률
즉발 잔재는 6개, 슈차는 4개의 주력기를 지니며 딜비중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딜압축이 상당히 나쁜 편이다. 특히 마엘 안에 모든 걸 다 집어넣어야 하는 특성상 리스크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후술할 사멸 지딜이라는 단점이 합쳐져 매우 높은 기믹 이해도를 요구하며 눈도 손도 바쁜데 사멸 스트레스까지 유발하는 피로도 끝판왕 캐릭터가 된다. -
사멸 지속 딜러
지속 딜러는 쿨타임이 놀지 않도록 쉬지 않고 스킬을 때려박아야 하는데, 사멸 딜러는 포지션(백)을 잡지 않으면 딜이 45%가량 줄어든다. 무호흡 딜링과 포지셔닝이 동시에 요구되는데 정작 로스트아크의 보스들은 한 곳에 진득하게 있어 주기는 커녕 레이드 내내 머리가 휙휙 돌아가고 이리저리 날뛰면서 온갖 기믹과 전멸기로 딜로스란 딜로스는 다 일으키고 다닌다. 거기다 지속딜러라는 점이 이 단점을 극대화 시키는데 이론상 dps는 최상위권이지만 이는 5분 이상의 딜타임에 대한 결과다. 잔재의 한 사이클에 걸리는 시간은 8초로 하위권이며 8~15초 dps는 중위권이다. 즉 쿨감을 이용해 남들 쿨돌릴 0.1초까지 극한으로 스킬을 난사해 그 짤딜이 누적되고 누적되어 5분이 넘는 딜타임이 나와야 최상위권 딜이 나온다는 것.
상술한 모든 단점들이 합쳐져 잔재는 내실 등 초기 투자가 많이 필요하고 숙련도도 높아야 하며 손까지 바쁜데도 불구하고 끔찍한 저점과 안정성으로 인해 실수 한 번이 용납되지 않는 초고난이도 직업이 되어버렸다. 정작 실력조차 어느 정도 쌓여도 레이드 상성에 따라 성능이 오락가락하는 문제까지 있어 굉장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22]
5.2.2. 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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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버스트 스킬 의존도
버스트 블레이드의 딜 지분은 버스트 스킬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버스트가 빗나갔을 때 리스크가 굉장히 크다.[23] 또한 블레이드는 사멸을 채용하는 딜러라 백 어택 유무에 따른 딜 편차도 굉장히 크기 때문에 보스가 버스트를 회피하는 것은 물론 갑자기 고개를 돌리는 것도 고려하며 사용해야 하고, 특히 전조도 없이 급작스럽게 딜로스 패턴에 진입하게 된다면 남은 시간 동안 아츠 버프가 꺼지기만을 기다리게 된다. 이 경우 스택을 충분히 쌓아놓지 않은 상태라면 쿨타임도 꼬일 수 있기 때문에 딜로스를 크게 겪는다. 이러한 위험 요소들을 일일히 통제해야하는 것은 매우 큰 스트레스가 된다.
게다가 치명타 의존도가 매우 높은 한방 딜러의 특성상 버스트에 치명타가 터지지 않을 때의 스트레스도 어마어마하다.[24] 파티 시너지 등의 외부적인 방법을 제외하면 통상적인 버스트의 치적은 백어택 기준 평균 60~65%인데[25], 낮은 확률은 아니지만 그래도 3번 중에 1번 꼴은 노크리를 볼 수밖에 없다. 이는 특히고점을 위해 사멸이나 예둔 등의 치피증을 다수 채용하는 딜러인 블레이드에게 매우 거슬리는 문제점이다. 이는 유저가 컨트롤할 수 없는 영역이라 버스트의 가장 근본적인 진입장벽으로 꼽히는 요소이다. 때문에 운에서 억까를 당할 경우 버스트의 저점은 한없이 낮아지며, 특히 달인 엘릭서와 고성능의 팔찌, 치적 시너지 파티원 등을 채용하지 않은 버스트라면 반드시 이론상의 성능을 뿜어낼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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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검 스킬의 구조 문제
쌍검 스킬들은 많은 타수 덕분에 버스트의 스택을 쌓는데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하나같이 쌍검을 활용하기만 하면 사거리가 지나치게 짧아지는 문제가 있다. 버스트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메인 딜링기인 블레이드 댄스와 블리츠 러시(듀얼 블리츠)는 둘 모두 장검 스킬에 비해 너무 범위가 좁다.[26] 게다가 서프라이즈 어택의 검풍은 돌진 전 위치에서 돌풍을 만드는 기괴한 효과인데다 돌풍 자체의 범위도 매우 작기 때문에, 보스에게 딱 달라붙어서 사용하지 않으면 스택이 제대로 쌓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검풍만 맞춰도 문제인 것이, 서프에 있는 시너지는 검풍에 적용되지 않아서 여러모로 매우 쓰기가 불편한 스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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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 딜증가(T4 아크 패시브 한정)
본래 버스트는 어떻게든 블레이드 아츠 상태에서 60스택을 쌓은 뒤 버스트만 백으로 적중시켜도 밥값을 하는 구조였으나, 아크 패시브 단계로 오게 되었을 때 이 버스트 스킬을 추가 강화 시켜주는 스킬들이 죄다 시간제한이 걸린 조건부 딜 증가 스킬이다. 깨달음 4티어 메인노드인 검기 압축은 블레이드 버스트 사용 시 60초간 버스트의 피해량을 상승시켜주는 버프를 걸어주며 2중첩까지 쌓아 높은 딜뻥수치를 얻을 수 있지만 2중첩이라는 예열 시간이 문제. 60초라는 나름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좀 긴 컷신이나 기믹들로 인해 잘못하면 꺼지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며 이보다 더 심각한 것은 서브 노드인 에너지 강화 인데, 블레이드 버스트 적중 시 12초간 블레이드 버스트 피해 증가라는 빡빡한 조건부를 들고오는 바람에 기존처럼 여유롭게 60스택을 쌓아 각을 봐서 버스트를 털어내는 플레이를 하기가 힘들어졌다. 이러한 조건부 노드를 2개나 달고 나오는 바람에 T4기준으로 잔재로 갈아타는 유저들이 매우 많아졌다. 심지어 브레이킹 문의 도약 2티어 노드에 달린 브문 사용시 5초간 버스트 치명타 피해량 증가까지 사용한다 치면 무려 로아 역사상 전무후무한 3중 족쇄가 달린 캐릭터가 된다.
6. 운용
자세한 내용은 블레이드(로스트아크)/운용 문서 참고하십시오.7. 여담
- 기본 전투 자세가 독특한 편이다. 오른손은 정수(正手)로 쥐는데 왼손은 역수(逆手)로 쥐고 있는 자세인 것.[27] 덕분에 출시 직후에는 삼도류에 특이한 검술인 점에서 롤로노아 조로의 컨셉이냐는 말이 심심치 않게 소환되기도 했다. 실제로 세번째 검을 입에 물고있는 잔재된 기운 각인의 아이콘은 누가봐도 롤로노아 조로. 기공사 각성기[28]처럼 패러디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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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층이 상당히 다양한 직업이다.[29] 과거 암살자 직업군에 블레이드와 데모닉 밖에 없던 시절에는 일반적인 '암살자' 이미지에 블레이드가 좀 더 가깝게 생겨서 암살자를 키우고 싶던 사람들이 블레이드로 시작했고, 이후 성능이 더 뛰어나고 암살자라는 컨셉에 더 가까운[30]
리퍼가 등장하자 대부분이 갈아타고 블레 유저는 이미 본캐를 바꾸기에는 너무 오래한 사람, 삼도류와 쌍검의 낭만, 혹은 외모를 보고 시작한 사람들[31] 정도가 남았다. 리퍼가 사지분해를 당한 뒤에도 블레이드는 치특신 세팅과 각종 버그(특히 블리츠러시)로 인해 여전히 비주류, 힙스터픽 정도의 인식으로 살고 있었으나, 21년 9월 잔재는 블리츠 개편과 아덴 수급량 조절 이후 극특빌드 개발, 버스트는 직각 개편으로 성능과 인식이 말 그대로 떡상을 하자 캐릭터의 성능을 중시하는 유저들이 찾아와 현재 본캐 블레이드 유저들은 애정캐, 힙스터, 외모 중시, 성능 중시 등등이 혼재된 모양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낭만과 외형으로 키우던 유저들은 한순간에 성능충 취급을 받게 됐다.
- 워로드와 같이 가지고 있는 '약점 노출'에 대해 왈가왈부가 굉장히 많다. 사멸 유물세트에 한해서 순간 시너지나 서포터의 낙인보다도 높은 피해 증가 수치를 제공하기 때문인데, 이것이 사멸과 타대의 고저점차와 리스크-리턴 수준, 거기서 파생되는 형평성 논란에 엮여 이런저런 말이 나오는 것. 특히 두 약노가 중첩되기 때문에 한 공대에 워로드 블레이드가 같이 있으면 열이면 열 둘을 한 파티에 묶어놓는데,[32] 이로 인해 워로드의 아군 보호 능력이나 블레이드의 공이속이 필요한 각각의 공대 딜러들이 효과를 받지 못해 죽는 소리를 내기도 한다.
7.1. 글로벌 서버 출시 관련
- 글로벌 버전에서는 여러 직업 이름이 변경되어 출시되었는데, 블레도 그 중 하나다. 외국 기준에서는 블레이드라고 하면 이쪽 블레이드가 대표적이라 그런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데스 블레이드 (Death blade)'로 변경되었다.
[1]
40스택일 때 최대치에 도달한다
[2]
이마저도 테섭때 비하면 양반으로, 테섭시절에는 무려 버스트 데미지 50% 너프로 무려 전성기 리퍼랑 버금가는 22% 너프를 맞을 뻔했다.
[3]
차징 3종(소-블-보)의존도가 크게 줄어들어서 자연스럽게 슈퍼 차지 각인을 빼는 세팅이 연구되고 슈차적용이 안 돼서 버려지던 터닝 슬래시, 데스 센텐스, 트윈 섀도우 등의 스킬도 모두 채용할 수 있게 되어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수많은 스킬트리들이 연구되었다.
[4]
차징3종이 풀히트해야 3버블이 차던 기존 사이클에 상술한 구조개선이 들어와서 사이클 속도가 30%가까이 빨라졌고, 여기에 딜상향이 더해져 최소 30~ 최대 50% 가까이 되는 dps 상승이 있었다.
[5]
소울 앱소버가 차징일 때는 게이지 회복량이 두 배지만 일반기일 때는 60% 증가에 그치거나, 폴스타는 26% 증가에서 46% 감소로 줬다가 뺏었다.심지어 보이드 스트라이크는 뜬금없이 26.6% 감소하였다.
[6]
사실 테스트 서버에서도 딜이 너무 높았을 뿐, '구조 개선'이라는 거창한 코멘트와는 달리 단지 아츠 게이지 획득량을 늘리는 것으로 땜빵한 형태였다. 잔재의 문제점은 빗나갈 경우 다른 게이지 캐릭터와 비교해도 2배 이상의 손실을 입는 쿨타임 감소 구조가 문제였지, 단순히 게이지 수급량이 적다는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땜빵밖에 안되는 구조개선이라도 받아낸 걸 다행으로 여긴 잔재지만 롤백을 넘어 너프까지 되었고, 이를 호소하려해도 고점상향 자체는 사실이라 반응은 싸늘할 뿐이다.
[7]
예를 들면 블리츠 러시를 쓰고 바로 이동기나 평타 등을 쓰면 여기에 씹혀서 아예 환영이 출현 안하는 버그가 있다.
[8]
이런 비웃음에 화답하듯 23년 12둴 20일자 패치로 대놓고 카멘에서 최상위권 내부지표를 보여주던 잔재 블레이드를 대놓고 너프하며 운용과 실 성능상의 괴리를 더더욱 보여주며 타 직업들은 잔재 유저들에게 저렇게 강한데 불만이였냐며 징징이 인식이 생겼으며 잔재 유저들 본인은 극도로 불쾌한 운용을 꾸역꾸역 하며 찍은 고점이기에 더욱 더 억울해지는 결과가 나타났다.
[9]
플레이어 숙련도가 높을수록 딜과 시너지가 모두 효율이 높다. 이 때문에 자본과 시간을 투자하는 상위권 플레이어로 갈수록 높은 선호도를 보이며 레이드 공략대에서 맹활약을 보여준다.
[10]
잔재는 물론이고 버스트만 따져봐도 스택을 쌓고 버스트를 터는 데까지의 시간이 느리다고 느끼는 것이지 블리츠 러쉬를 제외한 스킬 하나하나의 딜레이는 매우 짧은 편이고 시전 속도 역시 상당히 빠르다. 버스트의 경우 극특직업임에도 질량 증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직업이기도 하다.
[11]
트윈 쉐도우의 무력이 55% 너프, 어스 슬래시 도약공격의 대폭 상향으로 대지폭발이 사장화됨에 따라 무력 최강자라인에서 내려왔다.
[12]
쌍검 스킬을 다량 채용하는 버스트의 경우도 비록 잔재 블레에 비하면 단발적인 무력화 수치 자체는 좀 낮지만, 쌍검 스킬들의 쿨타임이 워낙 짧은 덕분에 1인분 이상은 거뜬하게 수행할 수 있다.
[13]
터닝슬래쉬 부위파괴강화 + 트리플턴, 잔재는 소울앱소버, 어스슬래쉬
[14]
부위파괴 데미지는 1레벨 기준 1, 1레벨 초과 시 레벨당 0.6씩 증가하므로 파괴폭탄(3레벨)의 부파 데미지는 2.2다. 부파 1레벨 5개=부파 데미지5이므로 빛파폭+파폭과 같은 수치다.
[15]
칼엘리고스, 하누마탄, 스콜라키아, 혼돈의 상아탑의 라카이서스
[16]
총 28일이 걸리는 파푸니카 섬의 정화 의식 평판, 니아 호감도 신뢰를 위한 57,800의 호감도와 400 가량의 성향, 파푸니카 앞바다의 작살아귀 헌팅선에서 교환할 기에나 주화 7000개처럼 시간이 많이 필요하거나 필드 보스, 비탄의 섬, 혼돈의 사선처럼 아예 랜덤으로 드랍하는 경우 뿐이다.
[17]
항해 모험물은 내실 중에서도 가장 복합적인 내실을 요구한다. 총 49개 중 항해 컨텐츠를 제외하면 모험의 서 9개, 관련 호감도 6개, 필드 보스 1개 / 영지 상인 6개 / 평판 1개, 퀘스트 1개로 총 24개라 10개를 더 필요로 하는데, 떠돌이 상선(항구에서 주기적으로 교대하는 작살아귀 헌팅 길드선과 텀벙게 어업 길드선.) 6개, 호감도 3개, 일반 섬 4개, 모험 섬 3개, 필드 보스 1개, 섬의 마음 수집 보상 2개, 난파선 4개 중 골라야 한다. 상선이야 상시로 교대하고, 항해 주화는 상자로 바꿔먹는다 쳐도 호감도와 섬마 수집 보상을 제외하면 전부 확률 획득이다.
[18]
도전 가디언 토벌, 도전 어비스 던전, 메데이아/블루홀/고요한 안식의 섬 등 대부분의 모험섬
[19]
보통 다른 직업은 특화가 스킬 전반의 데미지를 올려주거나 직업 각인 중 하나가 특화 없이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으나 블레이드는 둘 다 해당되지 않는다.
[20]
칼엘리고스, 하누마탄, 혼돈의 상아탑의 라카이서스, 스콜라키아
[21]
마엘 안에 모든 스킬을 적중해야 한다. 특히 아덴 수급의 핵심인 소울 앱소버와 보이드 스트라이크는 절대 놓쳐선 안 된다.
[22]
이 문제는 캐릭터가 탄생했을 때부터 존재해왔고 버스트가 내실이 필요없는 수준으로 개선되는 와중에도 잔재는 이를 개선받지 못했으며 테스트 서버에서는 개선이랍시고 그냥 깡 오브수급량을 늘려버려 땜빵을 하는 수준으로 받았는데 정작 이마저도 본섭에서는 과도한 성능을 낸다는 이유로 오브수급량이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가버리며 말짱 도루묵이 되었다. 이를 아무리 개선 요구를 해도 고점이 뚫린 것 자체는 사실이고, 실 성능의 편차와 다르게 인식 자체가 워낙 좋은 직업이다보니 "배가 불렀다, 고점이 뚫린 주제에 말이 많다." 라며, 타 직업 유저들의 비웃음만 이끌어내며 공감조차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
[23]
치명타 미발동 기준으로도 최소 절반 이상이 버스트의 지분이며, 치명타가 정말 잘 터졌다면 70% 이상 넘게 차지하기도 한다.
[24]
치명타가 터지지 않을 경우 사멸 세트의 치피증 65%, 예둔 50%까지 덤으로 증발하는 셈인데, 심지어 버스트 스킬 하나에만 점유율이 극단적으로 모여 있어서 다른 직업에 비해 더욱 손해가 막심하다.
[25]
엘릭서의 달인 효과(7%), 고대 팔찌의 정밀 옵션(3%, 4%, 5%)까지 채용하면 10~12% 정도는 직접 증가시킬 수 있다.
[26]
심지어 블레이드 댄스는 난도질 트라이포드로 범위를 강화시켜도 고작 어스 슬래쉬의 장검 공격 범위에 달하는 수준이다.
[27]
npc인 검은이빨과 같다.
[28]
1각성기인 천하섬멸옥은 만화 드래곤볼의 원기옥, 2각성기인 극상마섬광은 마찬가지로 드래곤볼의 셀전 부자 에네르기파의 패러디다
[29]
이 직업을 키우는 이유가 매우 다양하다는 뜻이다.
[30]
리퍼는 주무기가 단검이고, 스킬 컨셉도 암살자라는 느낌이 들도록 짜여있다. 반면 블레이드는 삼도류라는 점은 둘째치더라도 버스트를 포함한 대부분의 주력기가 쌍검 스킬이 아닌 장검 스킬이고, 해당 스킬들도 차징 스킬이거나 비교적 느리지만 강하게 공격하는 스킬이라서 암살자보다는 마검사에 가까운 컨셉이다.
[31]
외형과 대부분의 아바타는 같은 직업군 내에서 비슷비슷하게 나오지만, 깔끔한 수납 모션과 적당한 크기의 무기를 가지고 있어서 암살자 중 아바타빨을 제일 잘 받는다는 평을 받는다. 데모닉은 무기 외형이 기묘한데다 사이즈도 크고 변신하면 외모 커스터마이징과 아바타가 싹 날아가며, 리퍼는 크기가 비교적 작은 단검이라 강화 이펙트건 아바타건 잘 보이지 않기 때문.
[32]
버스트가 주류 각인으로 떠오르면서 잔재된 기운 블레이드들을 시너지를 주는 사멸 룰루라고 부르는 유행어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