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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클 팬덤 위키
한국의 바이오니클 팬 카페
1. 개요
2001년부터 2010년까지 발매된 레고의 테크닉 피규어 시리즈.2. 탄생 과정과 인기
레고 자체 액션 피규어 브랜드로서는 3번째 세대인 제품군이다.[2]1990년대 후반 레고의 암흑기 시절, 스타워즈 시리즈의 라이선스를 얻어 출시한 레고 스타워즈로 겨우 연명할 때 자체 브랜드로 활로를 모색해 보자는 매우 단순하면서도 필사적인 동기로 만들어진 브랜드이다. 프로토타입 중에서는 부두 헤드(Voodoo Heads)라는 물건도 있었는데, 가면의 디자인 등을 제외하면 이미 전체적인 부품 구성이나 형태가 바이오니클의 그것과 거의 다를 바 없이 완성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로보라이더 시리즈가 끝난 2001년에 실험작 개념으로 바이오니클 시리즈를 내놓았는데, 그 결과는 예상과 다르게 역대급 성공이었다.
대체적으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밝은 분위기를 지향하는 레고 브랜드로서는 매우 이질적인 특성을 가진 제품군이다. 겉으로만 보면 그저 그런 아동용 로봇 장난감이라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상상 이상으로 어두운 분위기와 방대하고 치밀한 세계관으로 팬들을 압도시켰다. 특히 설정이 얼마나 복잡한지 머리 나쁘면 팬도 못 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을 정도이다. 광고 영상에서도 활기차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띄는 여타 레고 브랜드와 달리 웅장한 배경음악과 서늘한 색감, 그리고 낮게 깔린 내레이터 토니 웨지우드(Tony Wedgwood) 옹의 목소리 등 묵직한 연출이 강조된다.[3] 특히 토아 마리 시즌의 광고는 심해라는 어둡고 무거운 공간적 배경과 적대 세력인 바라키들의 기괴한 디자인, 그리고 섬뜩한 연출 때문에 잔혹하고 공포스러운 느낌조차 들 정도이다.
스토리 또한 대단히 완성도 높고 흥미진진했다. 등장인물들의 매력적인 서사와 클리셰를 적절하게 비틀어 예상을 불허하는 전개 등,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사로잡아서 단종된 지 10년이 훌쩍 넘은 현재까지도 팬층이 매우 탄탄한 브랜드다. 레고사 창립 90주년 기념으로 인기 투표를 진행했을 때도 바이오니클이 압도적인 투표율로 1위를 차지했을 정도이다.
인간 및 유기물로 이루어진 동물들이 극히 드물며, 거의 모든 동물들의 육체가 기계로 구성된 매우 드문 설정의 SF물이라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4] 바이오니클 세계관의 생명체들은 대부분 선천적인 사이보그나 마찬가지다. 순수하게 생체 조직으로 이루어진 생물은 바라키 시리즈의 총알로 쓰이는 흡혈오징어 같은 몇몇 종류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 설정상 프로토더미스라는 물질로 세계의 거의 모든 원소들[5]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인데, 현실로 따지면 원자가 바로 프로토더미스이다.
기원은 일종의 실험작으로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를 구가한 덕인지 토아 메트루 시리즈부터는 TV 광고에서 보컬이 들어간 테마곡을 삽입하는 전통이 있었다. 그런데 이 음악도 단순 구색맞추기 용이 아니라 굳이 바이오니클 팬이 아니라도 노래가 굉장히 좋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었다. 특히 시리즈 후반에는 크라이오셸(Cryoshell)이라는 밴드가 테마곡을 전담했는데, 이 밴드는 본격적으로 바이오니클의 테마곡 하나를 위해 창설된 밴드다. 그렇다고 실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라 바이오니클 시리즈가 단종된 후에도 자체 곡을 내면서 나름 마이너 밴드로 이름을 날린 실력자들이다.
| Hero (토아 메트루 테마곡) | All Insane Kids |
| Caught in A Dream (토아 호디카 테마곡) | |
| Move Along (토아 이니카 테마곡) | All American Rejects |
| Crashed[6] (토아 마리 미국 지역 테마곡) | Daughtry |
| Face Me (토아 마리 유럽지역 테마곡) | Cryoshell |
| Creeping In My Soul (바라키 테마곡) | |
| Gravity Hurts (판토카 테마곡) | |
| Closer to The Truth (미스티카 테마곡) | |
| Bye Bye Babylon (글라토리안 테마곡) |
3. 리부트
2015년에 세계관이 리부트되어 재출시되었으나, 구세대만큼의 흥행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고작 1년 만에 단종되는 굴욕을 맛보았다. 구세대 바이오니클의 매력 포인트를 망각하고 지나치게 수위를 순화해 완전히 아동용 활극 애니메이션 수준으로 전락시켜 버린 것이 패착으로 꼽힌다.
4. 줄거리
5. 주요 설정
5.1. 등장 캐릭터
5.1.1. 아쿠아 마그나
5.1.2. 바라 마그나
5.2. 동물계열 생물/로봇/바이러스
5.3. 탈것들
5.4. 콜렉터블 아이템
5.5. 세계
- 마타 누이 섬
- 바라 마그나
- 메트루 누이
- 마리 누이
- 보야 누이
- 카르다 누이
- 보타 마그나
- 아쿠아 마그나
- 스페러스 마그나
- 아르타카
- 트렌 크롬 반도
- 카르자니
- 알티닥스
- 닥시아
- 데스트랄
- 오디나
- 스텔트
- 지아
- 위스파
- 자카즈
- 닌라
5.6. 도시
- 타-코로
- 가-코로
- 포-코로
- 오누-코로
- 코-코로
- 레-코로
- 타-메트루
- 가-메트루
- 포-메트루
- 오누-메트루
- 코-메트루
- 레-메트루
- 이코녹스
5.7. 조직
5.8. 언어체계
5.9. 스포츠
5.10. 그 외 용어
- 대격변(바이오니클)
- 위대한 존재(글라토리안의 엄청난 진화 버전으로 극소수다)
- 프로토더미스
6. 극장판
7.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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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콘솔 플랫폼
- 바이오니클: 더 게임 (2003)
- 바이오니클 히어로즈 (2007)
8. 기타
북미와 유럽에서 특히 엄청난 인기를 끌어 이 제품군의 부품을 응용한 2차 창작품들이 지금도 무수히 쏟아져 나오고 있다. 국내에서도 레고바이오니클+히어로팩토리 카페를 중심으로 창작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레고 제품답게 대충 만들면 조잡하기 그지없지만, 실력자의 손에서는 웬만한 프라모델 저리 가라 수준의 대작도 쏟아져 나온다. 레고 커뮤니티인 브릭셀프에서도 바이오니클 관련 창작자들이 많다.레고 하면 흔히 떠올리는 블럭 형태의 부품을 이용한 창작을 좋아하는 이들도 볼 형태의 관절이나 다양하고 멋있는 무기 구성으로 인해 많이들 찾는다. 특히 메카닉 계열 창작을 주로 하는 이들이 볼 관절 부품을 메카닉 관절로 많이 사용한다. 또한, 저런 메카닉에 쓰이는 관절이 매우 유용해 기존 제품에도 역수입이 많이 되었다. 대표적인 사례가 구난차의 구난 부분 관절, 건설차 관절에 붙은 테크닉 부품이 바로 바이오니클 출신. 다만 이 관절 부품들은 볼 부분과 관절 부분을 끼울 때 금이 가거나 깨지는 불상사가 발생하니 관리에 특히 유의하는 것이 좋다(특히 2007~2009년 제품들).
대부분의 설정과 고유명사, 세계관 내 신화들을 폴리네시아 신화에서 따 왔다. 이 때문에 2001년 당시 여러 바이오니클 언어들이 폴리네시아와 마오리족의 언어를 무단 차용했다며 마오리족에서 소송을 걸겠다고 항의하자 마오리 언어를 사용한 바이오니클 언어들 대부분이 대체되었다. (예: 토훈가 → 마토란)
후기 제품으로 갈수록 액션 피규어 제품뿐만 아니라 레고 캐슬 같은 브릭 제품도 '플레이 세트'라는 이름으로 자매품 출시되었다. 그러나 레고 이용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통짜 블록이 너무 많은데다, 토아와 적들을 소형화한 피규어가 원본을 잘 재현하지 못했다는 악평을 받았다. 그나마 2005~2006년 피규어는 캐릭터 구분이 제대로 되지만, 마지막 제품인 2007년은 피규어들 얼굴이 서로 똑같거나 똑같은 캐릭인데도 제품마다 얼굴이 다른 황당한 경우도 허다하다. 예시로 누파루 = 마토로, 휴키 = 잴러, 할리 = 콩구로 색깔만 바꾼 채 얼굴 조형을 우려먹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도 4편까지 나왔으며 4편 모두 한국어로 더빙까지 되어 방영되었다. 특히 마지막인 4편에서는 원래 바이오니클이 2010년 이후에도 계속 출시하려는 의지가 있었음이 엿보인다. 스토리가 제대로 완결되지 않고 떡밥만 잔뜩 뿌려 놓은 것이 그 반증이다.
의외로 크라이시스 시리즈가 우스갯소리로 진정한 바이오니클 게임이라는 의견이 있다. 바이오니클이 세프와 나노슈트의 디자인에 영향을 준 부분이 상당하기 때문에 이런 의견이 나왔다. #
동상이몽 37화에서 바이오니클이 나왔다. 바이오니클 부품으로 만든 창작이긴 해도 지상파 방송에서 시스템 브릭이 아닌 바이오니클 계열 레고가 나온 것은 전례가 거의 없었다. 바이오니클 팬이라면 꼭 보도록 하자. 참고로 거기에 나온 레고 매니아인 아들은 레고 창작팀 '레크닉'의 멤버 '빙글이사탕'이다. 명성도 자자한 편이다.
가면이 중요하다는 설정 때문인지 일각에서 돌가면 설정과 관련해 죠죠의 기묘한 모험과 엮이는 팬아트들도 나온다. #1 #2 #3 #4 #5 #6[7] #7[8] 다만 두 작품에서 가면이 지니는 특징의 차이점은 아주 명확한데, 바이오니클에서는 가면이 생존에 꼭 필요하고, 영웅을 탄생시키거나(예: 타카누바) 좋은 쪽으로 파워 업 시켜 주는 반면, 죠죠 쪽에서는 돌가면의 흡혈귀, 디오 브란도, 카즈, 완전생물, 인간을 그만두겠다 등의 예시들처럼 부정적인 요소들만이 즐비하다.
금손을 지닌 몇몇 죠죠러들에 의해 아예 바이오니클 레고 부품들로 직접 죠죠의 등장인물들( 디오 브란도, 쿠죠 죠타로, 죠르노 죠바나, 폴나레프 등)을 재현한 걸작들이 종종 발견되기도 한다. 다음은 그 예시 링크들이다. #1, #2, #3
그 외에 가면라이더나 무쥬라의 가면과 엮이는 팬아트들도 있다. #1, #2, #3
9. 시리즈 종료 이후
레고사 최초의 극장용 애니메이션인 레고 무비에서는 '와일드스타일'이 레고 세계에 대해서 설명할 때 잠시 토아 마타의 사진 하나가 지나가는 것으로 등장 끝이다. 아무리 그래도 한때는 레고를 견인해 온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데 등장 캐릭터 중 단 한 명도 카메오로 출현하지 않아 아쉬워한 팬들이 꽤 많았다. 하기야 일반적인 레고 브릭 사이즈 기준으로는 바이오니클 캐릭터들이 엄청나게 클 테고, 그렇다고 통짜 미니피규어로 액션신을 찍을 수도 없는 노릇이라 어쩔 수도 없지만 말이다.2022년 상반기 경, 레고에서 90주년 기념으로 전설적인 노란 성부터 나무오리, 파블랜드, 어드벤처, 닌자고 등 레고사의 시대를 대표한 명작 프랜차이즈들을 모아 미니어쳐화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함과 함께 투표를 실시하였다. 수많은 팬들이 경합하여 투표한 결과 30가지의 후보군 레고 시리즈들 중에서 바이오니클이 압도적인 비율로 팬 투표 1위를 차지하였다. 당연히 바이오니클 초창기 캐릭터 중 주인공 격인 타후도 레고 11021 90주년 파티에 "타후의 귀환"이라는 이름으로 수록되었다.
| 어느 양덕이 만든 팬메이드 광고 영상 |
시리즈가 존속했을 때는 레고의 주요 돈줄 중 하나를 담당했을 정도로 매출도 꽤나 짭짤했고, 단종된 지 수십 년이나 지났음에도 팬층이 매우 탄탄함에도 불구하고 급작스럽게 생산이 중단된 것은 제작 비용 문제 때문으로 추측된다. 기존의 블록 계열과 호환성이 떨어지는 테크닉 계열 제품이라 용도가 제한되는 부품이 매우 많은데, 새로운 기믹과 디자인에 맞춰서 금형도 다시 만들어야 하고, 이렇게 만든 부품들도 시즌이 지나면 용도가 애매해지니 계속 새로운 부품을 찍어내야 해서 예산이 훨씬 더 많이 든다. 시즌이 지날수록 기믹이 단순화되고 통짜 부품이 많아지는 것도 이러한 비용 문제의 영향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 예산을 들이부어도 판매량은 시간이 갈수록 기대에 미치지 못하게 되니, 회사 입장에서는 적자만 보는 상품을 더 이상 찍어낼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실제로 바이오니클 리부트 이후로 액션 피규어 제품군은 더 이상 출시되지 않고 있다. 이미 리부트가 대실패로 끝나서 회사에게 단단히 낙인이 찍혀 버린 만큼, 앞으로 바이오니클 시리즈 또는 바이오니클을 계승한 테크닉 피규어 시리즈가 다시 출시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다가 2023년에 기존의 테크닉 계열을 완전히 포기한 블록 계열 제품으로나마 다시 출시된다는 루머가 돌았고, 1월 경에 진짜로 타후가 블록형으로 리메이크되어 새롭게 출시되었다(요즘 레고 액션 피규어들이 이런 브릭 형식으로 나온다). 비록 정식 판매가 아닌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시 증정하는 경품 형태로 제공되었으나, 원작 모독 수준으로 막 만든 급이었던 전년도 제품과는 달리 원본의 프로모션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대다수의 관절에 가동률을 챙겼고, 부속품으로 박스 아트의 용암 서핑을 재현할 수 있는 스탠딩 보드와 타쿠아( 타카누바의 마토란 시절)까지 포함시키는 등 훨씬 성의있는 퀄리티로 나온 덕분에 반응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다. 그렇지만 결국 본래의 매력이자 아이덴티티였던 테크닉 부품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 단순히 부품에 프린트만 칠하고 끝낸 카노히의 재현도가 다소 아쉬운 점은 호불호가 갈린다. 어쨌거나 타후의 등장으로 다른 마타 멤버들 역시 블록 계열로 리메이크될 가능성이 생겼고 시리즈가 되살아날 가능성 또한 조금은 생겼으므로 팬들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다행인 셈. 게다가 최근에는 몽키키드 제품에서 오누아의 가면이 발견되어 팬덤은 완전히 난리가 났다. 그외에도 일부 특정 제품마다 이스터 에그 식으로 바이오니클 관련 타이틀이 있는 부품이 종종 나오곤 하였다. # 안그래도 2025년에 G3로 돌아온다는 루머가 있는데, 이게 그 떡밥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2023년에 재발매된다는 루머가 사실로 판명된 전적이 있는만큼 팬덤에서 기대를 하고 있다.
2024년 들어 레고가 옛 제품들에서 등장한 피규어를 리메이크하여 출시하는 가운데 바이오니클 혼자만 레고 롤러코스터 신제품(60421)의 FPS 게임으로 등장하였다. 하지만 2022년 팬 투표에서 여전히 인기가 엄청난 프랜차이즈라는 것이 증명되었고, 2023년에는 몇 년 만에라도 다시 돌아왔으니 희망을 내려놓기는 너무 이르다는 시선이 많다. #
[1]
Biological(생체) 혹은 biomechanical(생체기계)과 chronicle(연대기)의 합성어이다.
[2]
1세대는 슬라이저(Slizer), 2세대는 로보라이더, 4세대는
히어로 팩토리, 5세대는
바이오니클(리부트)이다.
[3]
참고로 토니 웨지우드는 팬 게임
바이오니클: 퀘스트 포 마타 누이에도 섭외되었을 정도로 올드 팬들에게 매우 깊은 인상을 남긴 인물이다.
[4]
비슷한 사례를 찾자면
초대 슈퍼로봇대전,
로봇(2005년 애니메이션 영화),
SD 건담 시리즈 중 일부(
SD건담 삼국전 및
SD건담 월드 히어로즈 등)도 여기에 해당한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SD 건담 시리즈는 좀 애매한데, 설정상 본 작품의 캐릭터들은 본질적으로는 생긴 것만 건담인 인간이기 때문.
[5]
물, 생명체, 불, 강철, 땅, 바위 등.
[6]
영상의 곡은 리믹스된 것이다.
[7]
꽤나 멋진 mashup이라는 댓글이 많다. 특히 어떤 댓글은 바이오니클을 좋아했던 어린 시절과 죠죠를 좋아했던 10대 때의 행복이 하나로 되어
천국에 도달하는데 성공하였다는 내용이다(...).
[8]
의외로 이 둘은 공통점도 있는데, 소중한 전우를 잃었다는 점과 신과 같은 존재와 싸워 이겼다는 점과 후반부에서부터 팍삭 늙어버렸다는 점이다.
[9]
그래도 나중에 결국 리뷰를 진행하긴 했다.
# 이후 이듬해에 나온 타후와 타쿠아 제품 역시 리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