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8:08:33

토아 메트루(호디카)

토아 메트루
바카마 노카마 마타우 오네와 웨누아 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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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아 메트루 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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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아 호디카 때의 모습

Toa Metru/Toa Hordika

1. 개요2. 구성원3. 마토란 시절4. 위대한 카노카 디스크5. 대격변6. 호디카, 그리고 바카마의 배신7. 루다카와의 결전8. 운명의 완수

1. 개요

본부 메트루 누이
리더 토아 바카마, 토아 노카마(부 리더)
현 상태 투라가가 됨
목적 메트루 누이 수호(이전)
우호 마토란, 투라가, 오더 오브 마타 누이[1], 리칸, 키통구, 토아 하가
적대 모부작, 테리닥스, 카르자니, 다크 헌터, 비소락, 바키

바이오니클 토아 팀 중 하나.

바이오니클 스토리에서 두번째[2]로 나온 토아 팀으로, 2001년에서 2003년까지의 배경인 마타 누이를 벗어나 그 밑의 잊혀진 고대 도시 메트루 누이 과거를 다룬 이야기의 주인공들. 영화 네 편 중 세 편에 출연한 진주인공이다. 신적 존재의 지령을 받고 내려온 토아 마타와는 달리, 원래 출신이 마토란인 탓에 초반에 실수도 많았고, 팀 간의 불화도 많았다. 그러나 역시 토아인 만큼 여러 업적을 쌓았는데 결정적으로 대격변 때 테리닥스의 계획을 크게 틀어놓아 마타 누이의 죽음을 유예하고 메트루 누이 마토란들이 테리닥스의 수하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했다.

그 이외에도 제품상의 특징으로 토아 메트루부터 메트루식 머리부품과 다관절 팔, 다리가 정착하게되었고, 토아 호디카로 출시되었을 때는 공용 무기(로투카 런처)를 최초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토아 이니카와 함께 바이오니클 팬덤을 폭발시킨 기폭제.[3] 스토리 상으로도 토아 마타(누바)만이 유일한 토아 팀이 아니었다는 약간의 반전과 함께 토아 마타들의 장로인 투라가들의 과거 썰풀이, 그리고 앞으로도 새로운 토아들이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해 바이오니클의 세계관이 얼마든지 확장될 수 있음을 드러내었다.

마토란 언어로 '메트루'는 ' 도시, 지역' 등을 뜻하며, '호디카'는 '반인반수, 수인, 태고의, 원시적인' 등을 뜻한다.

최종보스인 테리닥스와는 그야말로 철천지 원수. 테리닥스의 계획이 첫걸음을 내딛었을 때부터 토아 메트루에게 엄청난 방해를 받았으며, 범접할 수 없는 무력을 가진 그를 한 차례 봉인시켜버리기까지 했다. 봉인에서 풀려난 후에도 리더인 바카마의 협상을 빙자한 협박에 당해 엄청난 손해를 봐야 했다. 그 뒤에도 약 1000년 간 투라가가 된 토아 메트루와 마타 누이에서 전쟁을 벌였으며, 토아 마타, 토아 이니카 등 이들이 양성한 후진들과도 끊임없이 싸웠다.

바이오니클 유니버스에 공식적으로[4] 등장하는 토아 팀 중에 가장 정통성 있는 토아 팀이기도 하다. 마토란-토아-투라가의 성장과정을 스토리 내에서 모두 보여줬기 때문.[5]

2. 구성원

  • 토아 팀
토아 카노히 도구[6]
바카마 - 불의 토아 후나 - 은폐의 카노히 카노카 디스크 런처(메트루), 블레이저 클로(호디카)
노카마 - 물의 토아 라우 - 해석의 카노히 하이드로 블레이드(메트루), 핀 바브(호디카)
마타우 - 공기의 토아 마히키 - 환영의 카노히 에어로 슬라이서(메트루), 팽 블레이드(호디카)
오네와 - 바위의 토아 코마우 - 정신 지배의 카노히 프로토 피턴(메트루), 클로 클럽(호디카)
웨누아 - 땅의 토아 루루 - 야간시야의 카노히 어스쇼크 드릴(메트루), 텀퍼(호디카)
누주 - 얼음의 토아 마타투 - 염동력의 카노히 크리스탈 스파이크(메트루), 호디카 티스(호디카)
  • 투라가
투라가 카노히 도구
바카마 - 불의 투라가 노블 후나 - 은폐의 노블 카노히 불지팡이
노카마 - 물의 투라가 노블 라우 - 해석의 노블 카노히 삼지창
마타우 - 공기의 투라가 노블 마히키 - 환영의 노블 카노히 카우 카우 지팡이
오네와 - 바위의 투라가 노블 코마우 - 정신 지배의 노블 카노히 돌망치
웨누아 - 땅의 투라가 노블 루루 - 야간시야의 노블 카노히 오누아의 드릴
누주 - 얼음의 투라가 노블 마타투 - 염동력의 노블 카노히 얼음 곡괭이

3. 마토란 시절

대격변이 있기 두 달전, 괴물나무 모부작이 메트루 누이를 침공한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토아 망가이가 다양한 임무에 보내졌으나, 그 누구도 돌아오지 못했고, 오직 불의 토아 리칸만이 남았다.[7] 다크헌터가 다시 출몰하자 계속 시간의 카노히 바히를 요구하는 투라가 두마를 의심한 리칸은 토아 스톤 6개를 훔져 각 메트루의 여섯 마토란에게 건내주고, 자신은 마침내 붙잡힌다. 이 여섯 마토란이 바로 토아 메트루이다.

4. 위대한 카노카 디스크

토아 스톤으로 토아가 되자마자, 바카마는 모부작을 멈출 수 있는 6개의 전설적인 카노카 디스크의 환상을 보게 된다. 팀의 일부는 그 환상에 의심을 품었지만, 어쨌든 디스크를 찾기로 하고, 그 위대한 디스크들의 소재를 알고 있는 여섯 마토란들을 찾으로 떠난다.

모부작을 격퇴하고 바키에 맞서며 마토란들을 찾으며, 마침내 토아 메트루는 위대한 카노카 디스크 6개 모두 모으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마토란 누리의 도움으로 모부작의 뿌리에 접근하는 데 성공하고, 6개의 위대한 디스크를 이용하여 마침내 괴물나무를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5. 대격변

모부작 처치과 6개의 디스크, 그리고 바히를 만들라는 투라가 두마의 요구는 모두 테리닥스 낚시 계략이었다. 투라가 두마로 변장해 있는 동안 콜로세움의 기운을 모두 흡수한 테리닥스는 마침내 대격변을 일으키고, 마타 누이는 마침내 혼수 상태에 빠진다. 뭐가 어찌됐든 일단 테리닥스를 막아야 하는 상황. 토아 메트루는 리칸 II라 이름붙인 바키 수송선에 타고 테리닥스에게 돌진하고, 그 와중에 바카마 혼자 테리닥스를 상대하게 된다.

바카마는 자신이 만들어낸 카노히 바히로 테리닥스의 공격을 저지할려고 하지만 바히는 시간을 늦추기만 할 뿐 테리닥스의 공격을 막을 수는 없었다. 테리닥스의 공격으로 바카마가 위험에 빠지지만 마침 나타난 투라카 리칸이 대신 맞아주면서 바카마는 살아남게 된다. 허나 테리닥스의 공격으로 쓰러진 리칸은 바카마에게 마지막으로 조언을 주고 사망하고 만다.

리칸의 희생으로 자신의 카노히 능력에 각성한 바카마는 자신의 은폐 능력으로 테리닥스를 물리치고, 마침 도착한 다른 토아 메트루 팀들과 함께 테리닥스를 봉인해버린다.

6. 호디카, 그리고 바카마의 배신

테리닥스를 봉인한 메트루 팀은 마토란들을 구하기 위해 메트루 누이로 향한다. 그러나 메트루 누이는 라히들의 소굴이 된지 오래였고 결국 토아들은 비소락에게 붙잡힌채 독에 감염되어 호디카가 되고만다.

간신히 풀려난 토아들은 라하가가 된 토아 하가와 만나 호디카 독을 해독할 존재인 키통구에 대해 알게 된다. 그러나 키통구가 진짜로 존재할지도 불확실한 와중에 마타우는 시도때도 없이 바카마의 리더쉽에 의문을 품고 반발을 계속하고 결국 노력했음에도 실패로 끝난 자괴감, 계속된 마타우와의 대립으로 인해 폭발한 바카마는 팀을 떠나 루다카의 편에 붙어 메트루 팀을 배신하고는 노릭을 제외한 라하가들을 붙잡는다.

7. 루다카와의 결전

노릭을 통해 바카마의 배신을 전해들은 나머지 토아들은 여러모로 충격을 받았고 특히 시도때도 없이 바카마의 리더쉽을 의심하며 대립한 마타우는 그제서야 자신이 바카마에게 너무 심하게 대했음을 깨닫고 자책한다. 호디카의 본능에 사로잡혔을지도 모를 바카마를 되찾고 마토란들을 구하기 위해 토아들은 키통구를 찾기위한 여정을 떠난다. 길고긴 여정 끝에 키통구를 찾아낸 토아들은 도움을 요청하고 마토란을 구하겠다는 토아들의 의지와 바카마와의 우정에 감동한 키통구는 협력을 약속한다.

그렇게 메트루 팀은 비소락의 군락지로 쳐들어간다. 다른 동료들이 비소락 군대와 전투를 벌이는 사이 마타우는 바카마를 되찾기 위해 홀로 탑을 오른다. 당연히 바카마는 늘 자신과 대립해온 마타우에게 증오를 내뿜으며 탑에서 떨어뜨리려 하지만 리더의 책임감을 모른채 그저 바카마를 압박해 미안하다는 마타우의 후회와 사과, 그리고 그가 일깨워준 토아의 의무에 정신을 차리고는 탑에서 추락하던 마타우를 구한 뒤, 팀으로 복귀한다. 다시금 뭉친 토아 메트루는 루다카를 제압하지만 바카마가 날린 최후의 일격으로 프로토데미스 결정이 부서지면서 테리닥스의 봉인이 풀리게 된다.

비록 오랜 적을 풀어주는 실책이 있었지만 마토란 구출이란 사명을 완수한 토아들은 키통구의 도움으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뒤, 마토란들이 잠든 캡슐을 싣고 메트루 누이를 떠난다.

8. 운명의 완수

메트루 누이 위의 섬으로 향한 토아 메트루는 자신들의 토아 파워를 이용해 마토란들을 깨우고 투라가가 된다. 모든 마토란이 깨어난 와중, 바카마는 카노히가 부서진 어느 마토란에게 리칸의 노블 하우를 씌워주고는 섬의 이름을 위대한 영혼의 이름에서 따와 마타누이라 칭한다.

그렇게 투라가가 된 토아 메트루들은 마토란을 이끄는 장로가 되어 테리닥스의 라히 군단에 맞서 싸우는 한편 후대의 토아 팀들을 육성해 테리닥스에게 대항한다.


[1] 본인들도 모르고 있었지만. [2] 토아 누바는 토아 마타의 강화판이므로 생략. [3] 그 이전 토아 마타, 누바 때는 다관절이 없었다. 타이탄 제품이던 테리닥스조차 다리는 여러부품으로 구성되었지만, 무릎꿇기도 못했다. 공용무기의 경우 바키가 맨 처음 시작한 것이지만, 토아에 최초로 적용된건 토아 호디카 시절. [4] 제품군이 존재하는 [5] 토아 마타는 창조될 때부터 토아였고, 토아 이니카는 투라가가 되지 않았다. 그 외에도 토아 하가나 토아 망가이도 있지만 마토란 시절이 없거나 투라가 시절이 없다. [6] 호디카 시절에는 로투카 런처를 공용으로 사용한다. [7] 사실 토아 망가이가 이 임무를 받고 난 뒤, 투라가 두마로 변장한 누군가 다크헌터에 소속된 니디키 크레카, 그리고 엘리미네이터를 고용하여 토아 망가이의 일원들을 차례 차례 제거하라고 지시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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