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1 19:54:23

카르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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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괴식물 카르자니3. 폭군 카르자니
3.1. 보야 누이3.2. 마리 누이3.3. 스페러스 마그나
4. 카르자니 섬

1. 개요

Karzahni

카르자니 바이오니클에 등장하는 용어이며 총 3가지의 카르자니가 존재한다.

2. 괴식물 카르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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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자니는 마쿠타 테리닥스가 만들어낸 괴식물이며, 메트루 누이를 침공한 모부작의 프로토타입이다. 카르자니란 이름은 2번 항목의 폭군 카르자니처럼 난폭하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식물이지만 영리한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성질 또한 대단히 사납다. 테리닥스는 카르자니의 이러한 능력을 이용하여 메트루 누이의 마토란들을 노예화할려고 하지만, 테리닥스는 후에 모부작이라는 카르자니보다 더욱 뛰어난 괴식물을 만들게 되면서 역시 통수제왕 테리닥스 아니랄까봐 카르자니를 버리게 된다.

카르자니는 테리닥스가 자신을 버린 것에 대해 증오를 느끼게 되고, 테리닥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을 더욱 강력하게 변화시킬 에너지 프로토데르미스를 노리게 된다. 테리닥스의 대격변 이후 토아 메트루는 메트루 누이에 남겨진 마토란들을 마저 구하러 가게 되는데 이 와중에 노카마가 라히 누이에게 습격을 받아 부상을 입게 된다. 부상을 입은 노카마를 본 카르자니는 노카마에게 자신이 치료를 해주는 대신 에너지 프로토데르미스를 자신에게 가져오라고 요구한다. 토아 메트루들은 카르자니에게 에너지 프로토데르미스를 건내주고 카르자니는 노카마를 치료해준다.

하지만 에너지 프로토데르미스를 이용하여 좀 더 강해지겠다는 욕심이 과해지자 결국 에너지 프로토데르미스의 힘에 억눌려 온 몸이 산산조각나서 사망하고 만다.

이후 카르자니의 파편은 토아 메트루가 타고 다니게 될 선박인 '리칸II'의 부유 장치로 사용되었다(...). 그런데 이 와중에 카르자니의 파편은 리칸II가 메트루 누이의 은색 바다(Silver Sea)를 지나가자 거기에 있던 액체 프로토데르미스를 흡수하여 자신의 신체를 복구시켜 메트루 누이로 돌아간다.

메트루 누이에 도착하자 마자 카르자니는 테리닥스의 환상에 홀려 포-메트루에 있던 바카마를 붙잡지만 비소락 보가락의 개입으로 멈추게 된다. 이후 토아 메트루가 하늘에서 추락할 때 바카마를 구해주고 그에게 자신이 오더 오브 마타 누이의 일원에게 들은 내용을 들려준다. 내용은 대강 마타 누이가 테리닥스가 생각하였던, 토아가 될 운명의 여섯 인물들을 다시 바꾼다는 것이다.

토아 메트루를 보내준 카르자니는 결국 테리닥스와 만나게 되면서 그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이름과 달리 토아 메트루를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역할을 하였다. 사실 이 둘의 적이 테리닥스라는 공통점이 있기도 하고.

3. 폭군 카르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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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를 봐, 상처 입었고, 망가졌고, 무질서하지. 이 세계는 누군가가 돌봐줄 필요가 있어... 모든 것과 모든 사람들을 말야, 영원히."

카르자니는 자신의 이름을 붙인 섬에서 마토란들을 노예로 부려먹는 독재자이다. 그는 아르타카의 형제이자 위대한 존재에 의해 창조된 창조물이며, 창조의 카노히를 차지하기 위해 아르타카와 싸우게 되지만 결국 창조의 카노히는 아르타카의 것이 된다. 이 이후로 카르자니는 아르타카를 일방적으로 증오하게 된다.

그는 원래 자신의 섬에서 고장난 마토란들을 수리해주고 태만한 마토란들을 훈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었지만 카르자니는 마토란을 수리하는 일을 잘 하지 못했고 그의 '재건'을 받은 마토란은 되려 이전보다 힘이 약해지고 몸이 뒤틀리게 되었다.[1] 이것에 대한 보상으로 마토란들에게 자신을 지켜줄 각종 무기를 선물해주지만. 자신의 실책이 들키는 것을 두려워한 카르자니는 수리가 끝난 마토란을 본래 있던 섬으로 보내지 않고 남부 대륙으로 보내버린다. 각지의 투라가들은 카르자니 섬으로 보낸 마토란들이 돌아오지 않자 더 이상 카르자니 섬으로 마토란들을 보내지 않게 되고. 카르자니는 이것이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 마토란들의 잘못이라며 자신의 영역에 있는, 그리고 어쩌다가 새로히 들어오는 마토란들을 노예로 부리기 시작한다. 또한 이러한 일의 연장선으로 마토란들의 카노히를 빼앗아 다른 카노히를 씌우는데, 카노히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마토란들의 카노히를 제멋대로 굴리면 마토란들은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자칫하면 생사의 갈림길에 설 정도로 매우 위험한 짓이다 이로 인해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 버리기 까지 하니 카르자니 섬의 가혹한 환경과 이런 행동으로 인해 카르자니의 마토란들은 하나같이 제정신이 아니다.
카르자니의 노예가 되지 않을려면 그냥 카르자니 섬으로 가지 않으면 되겠지만 미쳐버린 투라가와 친(親) 카르자니 마토란들의 이기심으로 인하여 카르자니 섬으로 마토란들이 보내진적도 있다.

사용하는 카노히는 대체 미래의 카노히 올리시를 사용하며, 상대방에게 대체 미래 또는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미래의 환상을 보여줘 혼란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사용자 스스로도 볼 수 있고, 여럿에게 동일한 환상을 보여줄 수 있다. 이 환상은 그저 현혹을 위한 가짜가 아니라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또는 실제로 일어 날 수 있었던 일에 대한 환상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그것이 일부 진실을 보여주는 것도 가능 하다.[2] 또한 그저 환각을 본다기 보단 실제로 겪은 것과 거의 동일한 체험을 주기 때문에 정신적인 고통이 상당하며, 이 환상속에서 아주 긴 시간을 체험 할 수도 있다. 무기로는 화염 사슬(전), 스퀴드 런처(후)를 사용한다.

종합하자면 사이코패스 폭군 독재자. 테리닥스만큼은 아니어도 카르자니 특유의 똘기(...) 덕분에 충분히 악질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3.1. 보야 누이


천여년간의 혼수 끝에 마타 누이가 몇 주 뒤면 죽게 될 것이라 예견되자, 마타 누이를 살릴 방법인 전설적인 위대한 생명의 카노히, 이그니카를 찾기 위해 토아 누바 팀들이 보야 누이에 파견되나 피라카들에게 붙잡히고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될 쯔음, 토아 누바들을 돕고 스스로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겠다고 결심한 마타 누이 섬의 마토란 잘라, 할리, 콩구, 휴키, 누파루, 마토로 그리고 토아 타카누바가 보야 누이로 몰래 떠난다. 이들은 여정 도중 카르자니의 섬의 영역에 들어가게 되는데 마토란만 들어갈 수있으면 되돌아 오지는 못하는 장벽에 막혀 마토란들은 타카누바와 헤어지게 된다. 그리고 그 섬에 있는 마나스 군단에게 의해 어디론가 끌려가게 되고, 이 도중 괴상망측하게 개조된 마토란들을 본 일행은 무언가 무기력하고 영혼 없는 이들의 모습을 보며 의구심을 품고, 곧 카르자니 앞으로 끌려가게 된다. 카르자니는 정말 오랜만에 자신의 섬에 들어 오게 된 이들을 이제 자신의 영역에서 살아가게 될 것임을 선언하고,마토란들은 카노히를 뺏기고 노역에 처하게 된다. 잘라는 자신의 카노히를 주는 것을 거부하지만. 카르자니는 자신의 카노히를 이용하여 잘라에게 대체 미래의 환상을 보여준다. 바로 락시 침공 당시 잘라 대신 타쿠아가 죽게되는 환상인데, 잘라는 빛의 토아가 될 수 있었던 타쿠아가 죽게 되면서 결국 마쿠타가 마타 누이를 지배하게 된다는 끔찍한 환상을 보게된다. 결국 잘라와 일행들은 카노히를 주고 새 카노히를 받게된다. 하지만 콩구는 몰래 받은 카노히를 버리고 여정중에 발견한 술레투를 착용한다.

그러던 중 잘라의 일행중 당시 기록자였던 할리를 불러내어 외부의 이야기를 들려 달라 요청하고 할리가 알고 있던 마타 누이 섬의 이야기와 투라가들에게 들었던 천년 전, 메트루 누이의 이야기를, 위대한 영혼 마타 누이, 반란을 일으킨 마쿠타, 토아 영웅등에 대해 듣게 된다. 카르자니는 여태껏 자신의 섬에 틀어박힌 채로 지냈던지라(...) 바깥 상황을 전혀 모르고 있었고 이런 요소에 대해 흥미로워 하고, 할리의 요청에 따라 자신과 자신의 섬의 역사를 할리에게 말해주기도 한다, 허나 할리의 말을 미친 소리라 판단 하고 토아 캐니스터를 통해 섬을 탈출할 계획을 세운 잘라 일행이 할리를 찾아보려 할 쯔음 그들을 찾아내 할리를 그들에게 내던지고 탈출은 있을 수 없으며, 모든게 거짓말이고 이 세계엔 자신과 이 섬, 그리고 자신이 부리는 마토란들 뿐이라며 현실 부정을 시도하고 끔찍한 미래를 보여줄 것이라며 그들이 탈출 하지 못하게 협박한다. 이때 마토로가 카르자니에게 카노히 올리시를 사용하여 우리가 거짓을 말하는지 판단 해 보라며 도발 하고, 이내 카르자니는 올리시를 사용하여 마타 누이가 죽고 우주가 멸망하는 환상을 보게 된다. 이 환상은 여러가지 미래중 한 가지를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거짓이 아니라 실제로 일어 날 수 있는 가능성이기도 했고, 이로 인해 마타 누이의 존재와 마타 누이가 죽게 되면 우주가 멸망 한다는 것이 진실임을 깨닫고 자신이 모르는 강대한 존재와 세계의 진실에 대해 잠시 깊은 생각에 빠지게 된다. 이 와중에 잘라 일행은 캐니스터를 작동시켜 카르자니 섬에 빠져나오는데에 성공하고 이후 보야누이에 도달하며 토아 이니카가 된다

이후 내린 결론은 마쿠타 테리닥스를 자신의 적수로 삼고, 마타 누이 로봇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로 결심한다. 한마디로 말해서 세계정복. 이 쯤되면 그냥 중2병 같다. 잘라 일행이 떠난 뒤 카르자니는 자신의 계획을 달성시키기 위해 자신의 노예 마토란과 마나스 군단으로 군대를 편성하고, 감히 자신에게서 떠난 마토란들을 추적해 보야 누이로 떠나고, 그들이 토아 이니카가 되는 것과 피라카들과의 전투를 목격하기도 하고 그들을 쫒아 바다 아래로 내려간다.

3.2. 마리 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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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자니와 타-마토란인 사르다(위), 그리고 가-마토란인 아이드리스(아래).

2007년 시리즈의 배경인 마리 누이와 피트에 등장하였다.이 때 검은 바다의 심해에 퍼져있던 피트 뮤타겐에 의해 신체가 변형되고 자신의 올리시가 얼굴에 융합된다.[3]

변이로 인해 토아 이니카 팀을 좇던 걸 놓치고 심해를 떠돌던 중, 첫번째 토아 팀인 토아 코르닥의 레소빅과 한 때 자신의 노예였던 사르다와 마주치자 그들과 싸우게 된다. 레소빅은 한 때 자신의 실책으로, 자신의 팀이 전부 죽게 되는 일이 벌어져 미쳐버린 투라가에 의해 친구인 마토란들이 카르자니 섬으로 보내진 적이 있었고, 그들을 구하기 위해 그의 섬에 침입하는 것을 몇년 간이나 시도 한 적 있었음을 밝히고, 카르자니는 자신의 화염 사슬로 레소빅을 궁지로 몰아 넣지만 사르다의 응원으로, 되려 레소빅에 의해 화염 사슬 한 짝이 파괴된다. 싸움에서 패배한 카르자니는 앞으로도 계속 레소빅과 사르다를 위협하겠다고 선언하고 어디론가 떠난다.

이후 다시 바닷 속을 떠돌다가 토아 마토로와 그의 능력으로 언데드로 부활한 투옛, 그리고 피트의 경비로봇이었던 막실로스[4]를 보게 되고, 그들이 아르타카의 지팡이에 관한 얘기를 하는 걸 듣게 되자 카르자니는 자신이 싫어하는 형제 얘기를 하는 것이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그 셋을 공격한다. 카르자니의 공격으로 언데드 투옛은 사망하고[5] 그리고 나서 자신의 카노히인 올리시의 능력을 사용하여 테리닥스의 영혼이 빙의된 막실로스에게 한 미래를 보여주면서 혼란을 주는데, 그가 보여준 미래는 무려 마타 누이가 깨어나 힘을 되찾는다는 내용. 테리닥스는 이 미래를 보자 무려 비명까지 지르게 된다(...).[6]

하지만 테리닥스의 정신 공격으로 카르자니는 큰 부상을 입게 된다. 이후 부상을 입은 카르자니 근처의 동굴을 임시 피난처로 삼는데, 여기서 또 다시 레소빅과 사르다, 그리고 아이드리스를 만나게 되고 이들과 다시 한 번 싸우게 된다. 카르자니는 레소빅에게 정신 공격을 시전하는데 무려 레소빅에게 그의 죽은 동료들의 환영을 보여준다.[7] 레소빅은 무려 이 대체 미래의 환상에서 2년 동안이나 보내지만(실제로는 몇분 지나지도 않았다.)이 정신공격을 극복하고, 카르자니는 사르다와 아이드리스가 미리 준비해둔 함정에 꼼짝없이 붙잡히고 만다.

이후 마타누이 기사단의 일원인 보타가 카르자니를 끌고 가서 자신들의 본부인 닥시아에서 카르자니에게 죄를 물게 하고, 새로 만들어진 피트에 수감시킨다.

2007년에 완구로 출시되었으며 사르다와 아이드리스, 그리고 카르자니를 붙잡은 함정 장치와 함께 동봉되어 있다. 완구는 바이오니클 시리즈 중에서도 거의 유일한 디오라마 형식이라 평가가 좋다.[8] 현재로서는 본래 가격 대비 가장 몸값이 오른 제품중 하나인데 본래 가격이 30달러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2021년 현재 가격은 중고가 20만원을 우습게 넘긴다.

3.3. 스페러스 마그나

마타 누이 스페러스 마그나를 복구시키고 떠난 뒤, 카르자니는 스페러스 마그나의 철 협곡으로 풀려난다. 그런데 이후 순찰을 돌던 포하투 코파카카르자니의 시체를 발견한다. 그의 몸에는 레소빅의 무기가 꽂혀 있었기에 사람들은 카르자니를 죽인 범인을 레소빅으로 지목하지만...

범인은 무려 일개 포-마토란 벨리카... 가 아니라 그가 그저 포-마토란이 아니라 본래는 위대한 존재의 일원이며 자신의 육체를 떠나 포-마토란으로 위장하여 살아 가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4. 카르자니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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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항목의 카르자니가 지배하고 있는 섬. 본래는 마토란 수리와 훈계를 위해서 존재하는 섬이지만 당연히 본래 목적을 잃어버리고(...) 강제 노역 환경으로 변해버린 상태. 카르자니가 세계 정복 계획의 시작겸 토아 이니카 팀을 잡기 위해 섬을 떠났을때 일부 마토란들은 기뻐했으나 대부분은 그게 그저 속임수라 생각하고 탈출할 생각조차 못했다고 한다. 물론 카르자니가 피트에 수감되고 토아 누바 팀이 임무를 위해 이곳을 방문 한 뒤 노예로 살아온 마토란들 전원이 풀려나 메트루 누이로 보내져 원래 받았어야할 제대로 된 재건을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빼앗겼던 잘라의 노블 하우를 회수 한 건 덤

섬 환경이 정말 괴악하기로 유명한데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 땅이 지진이 일어나는 것 마냥 쾅쾅 거리고 지열은 메트루 누이의 용광로보다 더 높다고 한다.
  • 화산에서 불타는 얼음이 뿜어져 나온다.
  • 물 첨벙이는 소리가 천둥 소리에 필적할 정도이다.
  • 폭포에서는 물 대신 먼지 비슷한 것이 떨어진다.
  • 결정적으로 열심히 일하지 않는 마토란들이 앉아서 오래 쉬면 다리부터 점차 굳어지고 그대로 굳어버려 석상처럼 변한다. 카르자니는 이를 획기적인 아이디어라 생각하는 듯(...). 이렇게 굳어버린 마토란은 카르자니가 풀어줄 수 있다. 자기 마음대로라서 문제지

이 쯤되면 거의 데스 월드나 다름없는 지역(...). 섬 주인도 미쳤고 섬까지 미쳤다.

[1] 훗날 카르자니 섬에 도달한 잘라와 5명의 마토란은 본래 카르자니가 하는.일이 마타 누이 섬에서 자신들이 겪었던 '재건'과 동일한 일임을 알아챈다. 문제는 여섯 투라가들이 행하고 가르쳐준 재건이 카르자니가 행한 수리보다 더 나았다. [2] 후술 하겠지만 카르자니는 이를 통해 자신이 믿지 않던 세계에 대한 진실을 깨닫는다. [3] 그래도 토아 호디카와 달리 카노히 능력은 멀쩡히 쓸 수 있다. [4] 사실은 테리닥스의 영혼이 빙의된 막실로스. [5] 사실 이 투옛은 진짜 투옛이 아니라 대체 세계에서 온 투옛으로 그녀의 대역이다. 진짜 투옛은 마타누이 기사단에 의해 주머니 차원에 유폐 되어 있었다가 다른 세계로 탈출을 한다. [6] 당시 테리닥스가 가지고 있던 계획은 한 끗만 빗나가도 마타 누이가 온전히 부활 하던가 아예 세계가 멸할 수있는 굉장히 아슬아슬한 계획이었다. 그런 줄타기 도중에 이런 미래를 겪게 되니 시종일관 비명을 지르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7] 레소빅의 동료들은 자이글락의 공격으로 전부 사망하였다. [8] 디오라마로서는 비소락 전차 시리즈나 토아 터레인 크롤러처럼 블록류 부품이 들어간 제품을 제외한 대형제품 중에선 유일하며, 창작에 유용한 부품과 카노히가 많은 것도 한 몫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