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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52484><colcolor=white> 더불어민주당 당사 Democratic Party of Korea Off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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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민주당사 |
영문 명칭 | Democratic Party of Korea Office |
종류 | 업무시설 |
주소 | |
층수 | 지하 1층, 지상 10층 |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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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제1야당이자 국회 원내 제1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중앙당사.2. 역사
현재 사용하고 있는 중앙당사는 국회의사당 인근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소유 건물로 건물 자체는 1991년에 지어졌으나 중앙당이 둥지를 튼 것은 제19대 대통령 선거 직전인 2017년 2월 13일이다. 이전에는 '장덕빌딩'이라는 이름의 오피스 건물이었으며 민주당이 매입하기 직전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소유로 순복음영산신학원이 이용하고 있었고 민주당 중앙당 사무처의 일부 사무실이 입주해 있었다.빌딩은 대지면적 777㎡(235평) 건축면적 403㎡(122평) 지상 10층 지하 4층 연면적 6,046㎡(약 1,829평) 규모로 되어있으며, 건물 가격은 원래 230억 원이 넘는다고 알려졌으나, 협상을 통해 200억 원 이하로 낮춰 매입했다고 한다. 최종적으로 2016년 9월 6일에 192.5억에 매입했다. 매입 비용의 80%는 10년 분할상환을 조건으로 은행에서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건물 앞에 마당이 있는 구조인데 이 부분도 구매하는 데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민주당계 정당은 이 당사로 오기 전에도 당 역사의 대부분을 여의도에 마련된 당사에서 보냈다. 1980년대 후반 김대중이 창당했던 평화민주당은 1987년 창당 당시부터 1991년 당 해산 전까지[1] 여의도를 떠나지 않았다. 1991년부터 1995년까지는 마포구 용강동에 당사를 차렸다가[2] 1995년 김대중의 정계 복귀로 새정치국민회의를 창당하면서 다시 여의도로 돌아오게 된다. 이후 새천년민주당으로 당을 개편하면서도 여의도를 떠나지 않았다.
그러다 2003년 민주당의 분당과 열린우리당의 창당 과정에서 영등포 청과물시장의 창고 건물로 당사를 옮겼는데 영등포 당사는 2000년대 민주당의 역사를 상징하게 된다. 이후 대통합민주신당으로 당을 개편하는 과정에서 잠시 여의도로 돌아왔다가 통합민주당으로 당명을 바꾸면서 이번에는 당산동으로 당사를 옮겼으며 민주통합당이라는 간판으로 당을 운영하던 시절에는 다시 열린우리당 시절의 영등포 시장 당사로 돌아가게 된다.
민주당계 정당의 당사가 여의도로 완전 복귀한 것은 2013년 민주당 때부터다. 당시 민주당은 여의도 대산빌딩을 임대해서 중앙당사로 꾸몄고 2014년 안철수의 새정치연합과 합당을 거쳐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당을 개편한 후에는 신동해빌딩으로 당사를 옮겼다. 그러다가 2016년 9월 민주연구원 등 4개 빌딩에 흩어져 있던 당 조직을 한 곳으로 모으고 사무처 안정화 및 정당 운영 비용 절약을 위해 당사 매입을 결정한 것이다. 당사를 임대가 아닌 매입으로 마련한 것은 월 임대료보다 은행에서 빌린 차입금 이자 금액이 더 적기 때문이라고 한다. 매입 절차를 마친 후 2017년 2월에 당사 이전을 단행했다.
3. 내부 구성
<colbgcolor=#152484><colcolor=white>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 |
10층 | 민주연구원 정책연구실, 전략연구실 |
9층 | 당대표비서실 / 당대표집무실 / 민주백송홀 |
8층 | 민주연구원 운영기획실, 정책네트워크실 |
7층 | 홍보국 / 디지털전략실 / 젠더폭력신고상담센터 / 성평등문화공간 / 중앙당후원회 |
6층 | 조직국 / 전략기획국 / 교육연수국 /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 |
5층 | 총무조정국 / 전국노인위원회 / 제2회의실 |
4층 | 사무총장실 / 전국장애인위원회 / 대회의실 |
3층 | 민원국 / 법률국 / 국민소통위원회 |
2층 | 더불어민주당 당원존 |
1층 | 경비실 / 우체국 |
지하 1층 | 스튜디오: D / 달구지(한식당) |
2019년 4월 8일, 8층과 10층에 당의 정책연구소인 민주연구원이 입주했다.
2022년 1월, 송영길 전 대표는 " 세종특별자치시는 문재인 전 대통령 말씀처럼 참여정부의 혼이 담겨있는 곳이다. 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세종당사 시대를 주도하겠다"며 "지난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당 세종당사 시대를 열겠다는 건 더불어민주당이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세종특별자치시를 행정수도로 만들겠다는 뜻"이라며 "대통령과 행정부, 입법부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한데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의하는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와 선대위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시민연대는 여의도 정치 종식과 강력한 지방분권 추진을 견인하는 역사적 상징이자 정책적 의지로 평가받을 것이라며 다른 야당들도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할 것을 촉구했다. 경향신문, SBS, 연합뉴스
2022년 10월 5일, 당사 2층에 당원의 소통공간 ‘당원존’을 개관했다.
3.1. 흉상과 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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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 노무현 · 문재인 전 대통령의 액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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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시절 문재인 전 대표 시기 신익희 액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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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시기 김구 액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입구 1층에는 민주당계 정당의 두 거물 정치인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흉상이 설치돼 있다.
당사 내부 당대표실과 회의실에는 독립운동가인 김구 전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신익희 전 국회의장과 장면 전 국무총리, 윤보선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진이 있다. 김대중, 노무현의 흉상과 액자는 민주당 시절부터 있었던 것이며 모두 김대중 전 대통령 2주기에 제막한 것이다. 신익희와 장면은 새정치민주연합 당시 문재인 전 대표가 걸었던 것이며 문재인의 액자는 더불어민주당 시기 이재명 대표의 직접 지시로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