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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커 Brea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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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커는 우수한 기동성과 강력한 한방을 보유한 클래스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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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스트아크 클래스 - 브레이커 트레일러 |
로스트아크 클래스 미리보기 - 브레이커 |
"한번 손에 쥔 건 놓치지 않지, 천명마저도!"
2023년 12월 20일 추가된 인파이터의 젠더락 해제 클래스다.
인파이터가 근접해서 싸우는 인파이터(Infighter)라는 이름과 다르게 뒤에서 때리는 클래스라는 비판을 의식했는지 브레이커는 대놓고 직업 모티브를 복서로 하고 기본공격+스탠딩+스킬모션의 대부분을 복싱기술에서 따왔다. 덕분에 로아에서 굉장히 희귀한 헤드 사멸[1]과 일반적인 비사멸 2가지 컨셉으로 싸우는 클래스로 기획되었다. 그중 헤드 사멸을 사용하는 직업각인의 경우에는 평타와 이동기 스킬이 바뀌게 되고, 비사멸쪽 직업각인은 기력스킬 사용 중 평타 캔슬이 들어간다고 한다.
2. 스킬
자세한 내용은 브레이커(로스트아크)/스킬 문서 참고하십시오.3. 직업 전용 각인
3.1. 권왕파천무
적에게 주는 피해량이 2/8/14% 증가하고 권왕태세의 지속시간이 15초로 변경된다. 권왕태세 시 기력 및 충격 에너지가 초당 3/4/5씩 회복되며 공격속도가 20% 상승한다. 권왕태세 중에는 '권왕십이식 : 낙화' 스킬이 활성화 된다. '권왕십이식 : 낙화' 스킬의 피해량이 20/50/80%, 치명타 적중률이 15% 상승하고 해당 스킬 사용 시 보유한 충격 에너지 1당 적에게 주는 피해가 4% 증가한다.
브레이커의 비 사멸 딜러 직업 각인으로, [2] 보유한 충격 게이지 양에 비례하여 피해량이 증가하는 '권왕십이식 : 낙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보유중인 충격 게이지를 모두 소모하여 소모량에 비례한 추가 피해를 주는 스킬들이 dps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기력스킬을 잘 분배하여 충격 게이지를 빠르게 끝까지 쌓고 털고를 반복하는것이 관건이다.
정리하면 기력 스킬을 사용하여 충격 게이지를 최대로 쌓은 후 각종 충격 스킬을 동원하여 빠르게 피해를 욱여넣는 방식이다. 단, 권왕십이식: 낙화를 포함하여 주력 딜링 스킬로 활용하는 충격 스킬들 대부분 캐스팅 시간이 길기 때문에 캐스팅 도중 아이덴티티의 시간이 끝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이덴티티 종료 전에 시전한 스킬이 아이덴티티 종료 후에 맞으면, 특화 스텟의 효과인 권왕태세 시 피해량 증가 효과를 받지 못하기 때문.
3.2. 수라의 길
기력 및 충격 에너지 총량이 30% 감소되며 X키로 호신투기 효과를 획득할 수 있다. 호신투기 사용 시 2초 간 피격 이상에 면역이 되고 최대 생명력의 40%에 해당하는 보호막을 획득하며 받는 피해가 20% 감소한다. 호신투기 사용 후 10초 간 투기흡수 상태에 들어가 호신투기를 사용 할 수 없다. 투지 에너지가 수라 에너지로 변경되어 기력 스킬 사용 후 충격 스킬을 사용하거나, 충격 스킬 사용 후 기력 스킬 사용 시 고정적으로 4% 획득한다. 전투 상태에 진입 시 투기효과를 획득하며 권왕태세가 수라 상태로 변경된다. 수라 상태 진입 시, 투기 효과가 수라결 효과로 변경되며 이동기 스킬이 변경되고 기본공격이 수라결 기본공격으로 변경된다. 수라결 기본공격은 치명타 적중률의 160/180/200% 만큼 피해량이 증가한다. 투기 및 수라결 효과 적용 시 각성기, 기본공격을 포함한 스킬 피해량이 5/15/25% 증가하며 이동속도가 15% 증가한다.
브레이커의 헤드 딜러 직업 각인이다. 보다시피 각인의 설명이 로아 직각들 중 역대급이라고 할 정도로 매우 긴데[3], 그만큼 캐릭터 구조에 큰 변화가 생긴다. 풀어쓰자면 다음과 같다.
1. 기력과 충격 게이지의 최대치가 30% 감소해 100에서 70으로 줄어든다. 하늘색 충격 스킬들에 달려있는 트라이포드 중에서도 충격 게이지를 한 번에 다 털어내는 대신 피해량이 더 강력해지는 "한계 돌파"의 효율이 크게 줄어든다.[4] 추가로, 전투 돌입 시 "투기" 버프가 적용되어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받고, 수라의 길 각인 단계에 따라서 평타, 각성기, 스킬의 피해량이 늘어난다.
2. 투지 에너지가 수라 에너지로 변경된다. 트라이포드와 특성을 통한 아이덴티티 게이지 회복 및 증가 효과들을 전혀 못 받게 되며, 그 대신으로 기력 스킬과 충격 스킬을 번갈아 써서[5] 고정적으로 4%씩 오르는 게이지를 채울 수 있다. 수라 게이지를 전부 채우면 "수라 상태"에 진입할 수 있게 되며, 진입 시 이동기가 변경되어 쿨타임이 초기화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투기" 버프는 "수라결" 버프로 변경되고 치명타 확률에 비례해 평타 공격이 강화된다. 해당 강화 평타는 마치 오라오라 러쉬를 연상케하는 호쾌한 연타 모션이 된다.
3. X키 사용 시 "호신투기" 효과를 받게 되며, 2초 동안 최대 체력 40%만큼의 실드와 피면 효과를 부여받는다.[6] 피격 시 3초가 추가되어 총 5초동안 효과가 유지되며, 스킬 사용 중이나 후술할 수라격 사용 중에도 발동할 수 있으며, 발동 후 10초 동안 디버프 형식으로 사용 불가 효과를 받기에 신속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4. 역사
항상 신캐는 OP로 나오는게 로아의 전통이었다고는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로아 역사상 최악의 사기캐로 등장했다.[7] 이전까지 최강, OP 캐릭터라 불리던 클래스들은 나름대로 강한 이유가 있고 유틸이나 생존력에 심각한 하자가 있었지만[8] 브레이커는 무력, 부파, 체방, 기동성, 안정성은 물론 전례가 없는 압도적 딜압축률로 인해 노리스크 사기캐로 출시가 된 것.[9]4.1. 2024년 1월 31일 패치노트
* 공통
* 기본 공격 및 각성기를 포함한 전체 스킬의 PVE 시 피해량이 5.1% 감소하였습니다.
* 아이덴티티
* '권왕십이식 : 낙화' 스킬의 PVE 시 피해량이 3% 감소하였습니다.
* '수라결' 기본 공격의 PVE 시 피해량이 2.7% 감소하였습니다.
그 정도로 엄청난 사기성을 보여주다보니 에키드나 출시와 함께 진행한 소규모 밸패에서 출시 당시부터 엄청나게 논란이 된 성능 문제로 인해 두 직각 모두 약 6~7%의 강한 너프를 맞았다. 하지만 이정도 하향에도 헤드 딜러한테 불리한 에키드나를 비롯, 전 구간 전 레이드에서 오버스펙 딜러들을 상대로 여유롭게 밑잔, MVP를 쓸어담으며 여전히 블레이드와 함께 0티어 개사기 직업 자리를 굳건히 유지중이다.* 기본 공격 및 각성기를 포함한 전체 스킬의 PVE 시 피해량이 5.1% 감소하였습니다.
* 아이덴티티
* '권왕십이식 : 낙화' 스킬의 PVE 시 피해량이 3% 감소하였습니다.
* '수라결' 기본 공격의 PVE 시 피해량이 2.7% 감소하였습니다.
4.2. 2024년 5월 8일 패치노트
* 공통
* 각성기 및 기본 공격을 포함한 모든 스킬의 PVE 시 피해량이 1.5% 감소하였습니다.
* 각인
* 수라의 길
* '수라결' 기본 공격의 PVE 시 피해량이 10.8% 감소하였습니다.
* '수라결' 기본 공격의 '마지막 타격' 피해량이 추가로 20% 감소하였습니다.
앞선 너프에도 각종 커뮤니티 등지에서 브레이커의 성능은 여전히 초월적이라는 의견이 이어졌고 특히 수라는 말도 안되는 퍼포먼스를 계속 보여주면서[10] 버스트 블레이드와 함께 24년 상반기 밸런스 논란의 핵심이 되는 바람에 2차 정규 밸패에서 수라결 11%에 끊어치기 테크닉을 겨냥한 너프까지 곁들여져서 도합 10% 너프라는, 전성기 처단자에 버금갈만한 떡너프를 먹었다. 옆에 있던 권왕도 쓰는 스킬은 비슷해서 같이 스플래시를 얻어맞은 건 덤. * 각성기 및 기본 공격을 포함한 모든 스킬의 PVE 시 피해량이 1.5% 감소하였습니다.
* 각인
* 수라의 길
* '수라결' 기본 공격의 PVE 시 피해량이 10.8% 감소하였습니다.
* '수라결' 기본 공격의 '마지막 타격' 피해량이 추가로 20% 감소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천외천에서 천상계로 내려온 정도라는 평가가 많다. 두 각인 다 사기적인 유틸과 구조는 그대로고 여전히 최상위권 딜량을 지녀[11] 잔혈 공무원인건 여전하다. 너프 전에는 아예 이길 각을 원천봉쇄하는 무조건 밑잔이였다면 이제는 레이드 상성에 따라 겨우겨우 이길 각이 보이는 정도.
4.3. 2024년 9월 25일 패치노트
* 스킬
* 권왕십이식 : 낙화 스킬의 PVE 시 피해량을 12%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 권왕십이식 : 풍랑 스킬의 PVE 시 피해량을 12%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 아크 패시브
* '무아지경'의 공격속도 증가 효과가 초반에 더 큰 폭으로 상승하도록 개선하였습니다.
* '무아지경' 패시브를 다음과 같이 변경하였습니다.
* 기존 : 수라결 기본 공격의 공격 속도가 5.0% 증가한다. (최대 35.0%까지)
* 변경 : 수라결 기본 공격의 공격 속도가 점차 증가하여 최대 44.0%까지 증가한다.
* '단전 호흡' 패시브를 다음과 같이 변경하였습니다.
* 기존 : 적에게 주는 피해가 2.0/8.0/14.0% 증가하고, '권왕태세' 중 기력 및 충격 에너지가 1초마다 5 생성됩니다.
* 변경 : 적에게 주는 피해가 2.0/7.0/13.0% 증가하고, '권왕태세' 중 기력 및 충격 에너지가 1초마다 5 생성됩니다.
* 권왕십이식 : 낙화 스킬의 PVE 시 피해량을 12%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 권왕십이식 : 풍랑 스킬의 PVE 시 피해량을 12%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 아크 패시브
* '무아지경'의 공격속도 증가 효과가 초반에 더 큰 폭으로 상승하도록 개선하였습니다.
* '무아지경' 패시브를 다음과 같이 변경하였습니다.
* 기존 : 수라결 기본 공격의 공격 속도가 5.0% 증가한다. (최대 35.0%까지)
* 변경 : 수라결 기본 공격의 공격 속도가 점차 증가하여 최대 44.0%까지 증가한다.
* '단전 호흡' 패시브를 다음과 같이 변경하였습니다.
* 기존 : 적에게 주는 피해가 2.0/8.0/14.0% 증가하고, '권왕태세' 중 기력 및 충격 에너지가 1초마다 5 생성됩니다.
* 변경 : 적에게 주는 피해가 2.0/7.0/13.0% 증가하고, '권왕태세' 중 기력 및 충격 에너지가 1초마다 5 생성됩니다.
모두가 예상했듯이 타대직업 중 유독 튀어나온 직업들이 너프되었고 그 중 권왕은 권왕십이식의 피해량이 대폭 깎였으며, 버프 피해량을 1퍼센트 줄였다.
수라의 경우 무아지경의 메리트를 크게 느끼기 힘들다거나 무아지경을 키면 더 약해진다는 피드백이 있었는지 무아지경의 최대속도가 증가했고 초반 공속 증가폭을 늘려주었다.
5. 평가
인파이터의 젠더락 해제 클래스지만 인파이터와는 완전히 다른 특징들을 가진 직업이다. 아이덴티티를 제외한 거의 모든 스킬의 성능과 이펙트가 달라졌으며, 수라의 길 채용시 아이덴티티마저 180° 바뀐다. 젠더락 직업들의 문제점으로 계속 지적되었던 '기존 직업이 요구하던 개선점을 젠더락 클래스에 몰아넣어 기존 직업의 완전한 상위 호환으로 출시한다'는 비판을 해결한 매력적인 젠더락 클래스로 평가받는다.다만 밸런스를 맞추지 못한 탓에 출시 직후에는 로스트아크 역사상 최고의 사기 캐릭터가 되고 말았다. 압도적인 기본 스펙과 편리한 딜 구조에 힘입어 그야말로 단점도 리스크도 없고 감히 비교할 대상도 없는 완전체 딜러가 나와버린 것이다.
이러한 사기성을 뒷받하듯 3차례에 걸친 떡너프[12]에도 여전히 상위권 딜러라는 평가를 받고 있을 정도다. 출시 직후에 얼마나 사기였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
5.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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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쾌한 타격감
원본인 인파이터도 상당한 타격감을 자랑했던 만큼 특유의 손맛과 타격감을 잘 구현했다. 권풍과 풍압이 휘날리는 이펙트와 적절한 줌아웃 연출, 시원한 효과음으로 때리는 재미를 잘 구성한 클래스로 타격감만큼은 누구에게나 호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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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기본 능력치
인파이터의 젠더락 클래스답게 높은 체방계수와 준수한 이동기, 다양한 무력화/파괴 스킬들을 갖췄다. 특히 그런 스킬들을 기믹에서 아낄 필요가 없도록 만들어져 있어 확실한 기믹 수행을 보장한다. 권왕태세의 공격속도 증가, 수라의 길의 이동속도 증가 효과 등 전투에 돌입했을 때의 편의성도 잘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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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딜과 높은 딜 압축률
출시 이후 여러 차례의 밸런스 패치를 거쳤지만 권왕과 수라 모두 순수 딜러로서 항상 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다. 단순히 딜이 강한 클래스들은 여럿 있지만 브레이커는 최신 직업인 만큼 깔끔하게 설계된 딜 구조로 소위 말하는 '몸 비틀기'없이도 우수한 딜량을 뿜어낼 수 있다. 여타 폭딜 클래스와 비교해봐도 극단적으로 핵심 스킬에 치우친 딜 구조로 인해 딜링과 기믹 수행 스킬을 명확하게 나누어 사용하며 적재적소에 스킬을 분배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5.1.1. 권왕파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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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딜 압축
권왕은 딜량의 대부분, 아니 전부가 파천섬광과 권왕십이식:낙화에 몰려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딜 사이클 돌입 직후 매우 짧은 시간에 두 스킬을 연달아 털어내게 되므로 순간적인 딜타임도 놓치지 않고 폭딜을 쏟아낼 수 있어 레이드 구조적으로 얻는 이득이 크다. 두 스킬 모두 범위가 넓고 낙화에는 피격이상 면역까지 붙어있어 적중도 어렵지 않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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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실전성
기존의 폭딜 클래스들은 딜타임에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제약을 가졌다. 일단 스킬을 써놓고 머리가 돌아가지 않기를 기도해야 한다거나, 아이덴티티 수급이 너무 느리다거나, 구조적으로 한 사이클이 긴 시간이 걸리도록 설계되어 있는 등 강한 폭딜에는 항상 큰 패널티가 따라왔다. 그러나 권왕은 비사멸 클래스인 만큼 포지셔닝이 자유로우며, 딜타임이 극도로 짧아서 상대적으로 몹의 패턴에 영향을 적게 받고, 차지 스킬인 파천섬광과 선딜레이가 긴 천문격파를 딜타임 직전에 미리 당겨놓는 식으로 더더욱 딜을 압축시킬 수 있어 사고가 나지 않는 안전한 실전 딜링을 보여준다.
5.1.2. 수라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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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폭딜
수라는 언뜻 보면 쉴새없이 스킬을 굴리는 지속딜러로 보이지만, 쌓아둔 수라결로 짧은 시간 막대한 폭딜을 뿜어내는 확실한 폭딜 클래스다. 정해진 딜타임에 최대한 딜을 몰아넣어야 하는 레이드에서 이러한 장점이 크게 두드러지며, '수각수'라고 불리는 수라결-각성기-수라결의 순간 딜몰이 능력은 수라가 많은 너프를 먹은 현재까지도 독보적인 입지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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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치명타율
치명타 여부에 따라 희비가 갈리는 모습은 수라에게는 남 일. 극치명 세팅이 필수적이고 아드레날린까지 채용하기 때문에 못해도 80%를 넘기는 치명타율로 회심 엘릭서, 창술사의 치명타 시 받는 피해 증가 시너지, 예리한 둔기와 사멸 세트의 치명타 피해량 증가 효과를 고효율로 누릴 수 있다. 흰 줄에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다는 것도 큰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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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기동성과 민첩한 포지셔닝
로스트아크에서 헤드 딜러는 보스의 위협적인 패턴을 가장 먼저 얻어맞는 만큼 이른바 '억까'가 많아 어렵고 힘든 포지션이지만, 수라는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이동속도 증가 효과, 기존의 느려터진 헤드 딜러들과 궤를 달리하는 이동기로 보스의 패턴을 요리조리 회피하며 전투를 이어갈 수 있다. 보스의 패턴을 알면서도 맞을 수밖에 없는 딜러들에 비해 스킬의 선후딜도 굉장히 짧아서 쾌적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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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신투기의 존재
수라의 개인 방어 스킬인 호신투기는 사용 시 최대 생명력 40%에 달하는 보호막, 받는 피해 20% 감소, 피격이상 면역, 보스 패널티 게이지 50% 감소[14]' 등 강력한 효과들을 최대 5초까지 지속할 수 있다. 심지어 별도의 스킬 키에 배정되어 있어 8칸의 스킬 슬롯을 차지하지도 않고, 시전 모션도 없는 즉발기면서 다른 스킬을 사용하는 도중에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
5.2. 단점
5.2.1. 권왕파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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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특화와 내실 요구
권왕은 4~5개의 스킬만으로 투지를 완충할 수 있어 아이덴티티 수급 사이클을 깔끔하게 정렬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일정량 이상의 고특화, 5레벨의 투지 수급 트라이포드, 많은 풍요 룬과 같은 기본적인 세팅[15]을 모두 충족했을 경우에 해당한다. 셋 중의 하나만 모자라도 투지 수급 사이클이 크게 늘어지고, 특유의 기력/충격 시스템과 함께 빡빡한 사이클을 만드는 데 일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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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직된 기력/충격 메커니즘
투지 수급이 빠듯하다는 점과 연계되는 단점으로, 원본인 인파이터에 비해 기력/충격 에너지 수급량이 적으면서 일망 타진처럼 충격 에너지 수급을 보조할 수 있는 수단이 없어 한 번 어긋난 사이클을 복구하는 능력이 매우 부족하다. 자연적인 기력 회복에는 한계가 있고, 주요 투지 수급 스킬의 긴 쿨타임과 묘하게 불편한 조작감 그리고 충격스킬의 한계 돌파 트라이포드 때문에 스킬 하나하나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추가적으로 파천섬광과 낙화 모두 차징스킬인만큼 차징하는 동안 방해받지 않는 타이밍과 포지션을 잘 잡아야 한다. 그나마 낙화는 사정이 좀 낫지만 파천섬광은 피면,경면이 없기 때문에 자칫 잘못썼다간 차징도중 끊겨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특히나 주의하자.
5.2.2. 수라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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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딜러
헤드 딜러는 로스트아크에서 언제나 가장 어렵고 불합리하기로 악명높은 포지션이다. 보스의 패턴 중에는 옆이나 뒤를 견제하는 패턴들도 여럿 있지만 절대 다수는 보스의 머리에서 정면을 보고 시작된다. 그나마 수라는 꼭 레이드 내내 헤드에 묶여있지 않아도 되는 편이고 다른 헤드 딜러에 비해 기동성이 특출나 상황이 좀 나은 편이지만, 어쨌든 수라결을 터는 동안 제자리에 고정되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6. 운용
6.1. 권왕파천무
기력/충격 에너지를 관리하면서 쉴새없이 투지 수급 스킬들을 굴려 빠르게 투지 에너지를 쌓고, 권왕태세(Z)를 켜자마자 파천섬광과 권왕십이식:낙화를 우선적으로 털어낸 후 쿨타임이 돌아온 기력 스킬을 이용해 평타 캔슬로 파천섬광의 쿨타임을 줄여 다음 사이클까지의 시간을 단축한다. 딜의 대부분이 파천섬광과 권왕십이식:낙화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권왕태세를 켜는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권왕십이식:낙화는 차징 중 충격 에너지가 완충되지만 파천섬광은 그런 기능이 없으므로, 권왕태세를 켜기 전 항상 충격 에너지를 100에 가깝게 충전해놓아야 한다. 만약 실전에서 급박하게 권왕태세를 켜느라 충격 에너지가 부족해 낙화를 먼저 사용했다면, 다시 충격 에너지를 100까지 채우는 데 드는 기력 스킬은 파천섬광의 쿨타임을 줄이는 데 사용할 수 없음을 인지하고 다음 사이클을 더 안전하게 구성할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만일 투지 수급 스킬이 많이 빗나갔다면 주저없이 천기심권을 사이클 복구용으로 사용해야 한다. 천기심권은 한계 돌파 트라이포드가 있기 때문에 충격 에너지를 완충하고 사용하면 상당량의 투지를 채워준다. 사이클이 통째로 밀리는 것보다 이번 권왕태세에 천기심권이 빠지는 것이 훨씬 이득이라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렇게 권왕태세 전에 사용한 천기심권은 홍염을 채용했다면 보스의 패턴과 평타 캔슬의 적중률에 따라 다시 권왕태세에서 사용할 수 있을 때도 있다.
권왕은 권왕태세 중에 기력 스킬의 평타 캔슬을 활용해 재사용 대기중인 스킬의 쿨타임을 5%씩 줄일 수 있다. 파천-낙화-천기심권을 성공적으로 털었다면 첫 사이클은 거기서 끝난 것이므로, 이제 남은 권왕태세 시간 동안 쿨타임이 돌아오는 기력 스킬을 계속해서 굴려 다음 사이클을 준비해야 한다. 이때 기력 스킬을 허공에 쓰는 것이 아니라 몹에게 적중시켜야 다음 평타에 쿨타임 감소 효과가 붙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기력 스킬의 마지막 모션이 종료된 이후에 평타를 눌러야 평타 캔슬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내가 채용한 기력 스킬과 트라이포드에 맞는 평타 캔슬 타이밍을 익혀야 한다. 평타 캔슬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권왕태세를 쓸 준비가 되었는데 파천섬광의 쿨타임이 돌아오지 않아 손가락만 빨게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만약 평타 캔슬을 거의 하지 못했다면 차라리 파천섬광의 쿨타임이 돌아올 때까지 권왕태세를 켜지 않는 것이 낫다. 파천섬광이 돌아오지 않은 상태에서 권왕태세를 켜면 결국 이번 사이클의 파천섬광 쿨타임을 줄이기 위해 다음 사이클에 써야 할 기력 스킬을 써버리게 되고, 그러면 다음 사이클에도 똑같이 파천섬광 쿨이 밀리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출시되는 보스들은 백스텝이나 내려찍기(강제모션캔슬패턴)또는 잡아먹기와 같이 불쾌한 패턴을 꼭 가지고 출시되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더욱 상기하고 주의해서 플레이 해야한다.
그러나 다르게 생각하면 평타 캔슬을 하지 못해서 얻는 패널티는 겨우 파천섬광의 쿨타임이 늘어진다는 것뿐이다. 즉 긴 시간이 소요되는 기믹을 코앞에 두고 있다면 어떻게든 파천섬광이건 낙화건 아무렇게나 우겨넣고 기믹을 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파천섬광 쿨타임이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면 된다. 이처럼 권왕은 보스의 기믹과 패턴을 항상 생각하면서 사이클을 굴리고, 자칫 실수로 사이클이 망가졌다면 그 망가진 사이클을 어떻게 복구할 것인지 빠르게 판단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권왕의 스킬 세팅은 한 자리를 제외하면 거의 고정되어 있다. 남은 한 자리에는 유성낙하, 연속전격, 징벌의 파도, 대지파쇄권, 진 파공권이 각자의 장단점을 내세우며 경쟁한다. 어떤 스킬을 채용하든 결국 권왕의 기본은 권왕태세의 가동률과 파천-낙화의 적중률, 다음 사이클을 준비하는 평타 캔슬이다. 남은 한 자리는 그저 보조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6.2. 수라의 길
기력/충격 스킬을 번갈아 사용하면서 수라결(Z)을 채우고 최대한 많이 적중시킬 수 있는 패턴이나 확실한 딜타임에 수라결을 털어낸다. 수라결을 쌓는 중에도 핵심 스킬인 파천섬광은 호신투기(X)를 소모해서라도 반드시 헤드로 맞힐 수 있도록 하고, 그 외의 스킬은 헤드가 아니라 아예 허공에 써버려도 좋으니 수라결 가동률을 최우선적으로 신경쓰면서 플레이한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스킬을 허공에 날려도 수라결은 찬다'는 점이다. 수라는 딜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쉴새없이 스킬을 굴리며 수라결을 채워야 하고, 이동이나 포지셔닝을 할 때도 자연스럽게 기력-충격 스킬을 반복해가며 이동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야 한다. 파천섬광을 제외한 모든 스킬을 수라결을 쌓는 데 활용한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언제나 모든 스킬의 쿨타임이 돌고 있는 것이 이상적인 수라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수라는 극신속 캐릭터처럼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하면서도 딜몰이 캐릭터처럼 언제 수라결을 털어야 하는지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수라결은 단순히 아무 데서나 털어내는 것이 아니라 헤드에 적중시켜야 온전한 데미지를 뽑을 수 있으므로 보스의 머리가 언제 어디로 고정되는지까지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보스가 나를 넘어갈 것 같다면 수라결을 내 뒤에 사용하고, 보스가 이 방향으로 움직일 것 같다면 도착할 위치에서 수라결을 사용하는 등 최대한 수라결의 헤드 적중을 고려한 플레이를 해야 한다.
수라는 수라의 길 각인 효과로 충격 에너지를 최대 70까지밖에 보유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3기력/5충격 스킬트리, 특히 충격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청월난무 트리를 굴리다 보면 단전 강화/집중 트라이포드를 충분히 찍었더라도 충격 에너지가 모자란 상황이 올 수 있다. 만약 파천섬광의 쿨타임이 거의 돌았다면 기력-충격의 반복을 포기하고 기력-기력을 사용해서라도 파천섬광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수라결을 채우는 정형화된 사이클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스킬을 분배해야 한다. 무력화 기믹이 나올 것 같으면 유성낙하와 진 파공권을 아끼고, 감금 해제를 준비해야겠다면 청월난무나 비상격을 뒤로 미루고, 카운터가 나올 것 같다면 휩쓸기와 비뢰격이 동시에 쿨타임이 도는 상황을 피하도록 하는 식이다. 이때 수라결을 쓰기 전에 파천섬광 쿨타임이 곧 돌아온다면 수라결을 켜는 것을 약간 미루고 파천섬광을 먼저 사용해 쿨타임을 돌릴 수 있도록 하면 좋다. 그만큼 파천섬광의 딜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수라는 보스의 패턴을 코앞에서 맞아야 하는 근접 헤드어택 딜러고, 수라결을 사용하는 동안 한 자리에 고정되어 있어야 하며, 호신투기라는 고성능 방어 스킬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맞딜은 필수를 넘어서 강제에 가깝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호신투기만 믿고 맞딜을 하는 것은 금물이다. 호신투기가 터져나갈 정도의 보스 패턴은 로스트아크에 차고 넘친다. 일부 보스 패턴은 맞으면 후속타가 나와 수라 본인과 공대원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도 있다. 수라는 누가 뭐래도 최상위권의 강력한 딜러지만 파티원의 딜링을 방해하면서까지 이기적인 플레이를 해도 될 정도로 강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7. 여담
- 이미 무도가의 젠더락 해제 클래스 스트라이커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젠더락 해제 클래스가 없는 마법사, 암살자, 스페셜리스트를 제치고 또 무도가의 젠더락 해제 클래스, 그것도 똑같이 건틀렛을 들고 체술 위주로 싸우는 캐릭터가 나오게 된다고 하니 2022년 로아온 윈터에서 브레이커가 처음 언급되었을 때는 기대보다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컸다.[16]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재학 수석팀장은 브레이커(당시 가제는 남자 인파이터)가 역대급 클래스가 될 것이라 호언장담했고, 임시 디렉터로 돌아온 금강선도 '여러분이 아는 인파이터와는 좀 다르다. 한 번 믿어보자.' 라며 여론을 전환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시간이 흘러 슬레이어와 소울이터가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자리잡자 도대체 역대급이라고 자신한 브레이커는 얼마나 재미있을지 기대하는 시선이 조금씩 생겨났고, 디어 프렌즈 페스타에서 공개된 티저 영상이 무척 잘 뽑히면서 이제까지 보여준 자신감이 허풍이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게임에 출시된 뒤에도 확실한 재미를 선보이며 이전 신규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많은 브레이커 유저들을 만들어냈다.[17]
- 처음 티저 영상을 공개한 디어 프렌즈 페스타 다음 주, 그러니까 단 3일만에 출시되어서 이전까지의 신규 캐릭터들과 달리 사전 예약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기존의 사전 예약 보상인 무기 아바타와 칭호를 브레이커 출시와 함께 준비해서 나왔다.
- 티저 영상 공개 후 인벤에서는 브레이커의 컨셉에 맞춰 격투 게임, 그 중 철권 시리즈의 남캐 커마가 유행하고 있다. 가장 많이 나오는 캐릭터는 애초에 컨셉이 유사한 스티브 폭스, 그 외에 카자마 진, 화랑 등이다. 이펙트 패치 이후엔, 호쾌한 펀치모션을 바탕으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나 북두의 권 시리즈의 캐릭터 커마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 출시 당시 수라결 평타 모션은 철권 시리즈의 스티브 폭스의 기술 '파라벨룸 콤비네이션'에서 따온 모션으로 추정되는데, 얼핏 보면 호쾌한 스킬 이펙트가 더해져 멋있어 보이지만 스킬 이펙트가 전부 꺼진 상태에선 몸은 고정된 상태에서 주먹만 빠르게 내지르는, 마치 돈까스주먹 같은 허접한 모션이라 놀림거리가 되기도 했다. 말 그대로 이펙트로 모션의 허접함을 가린 셈이라서 결국 전재학 디렉터가 2024년 새해 인사에서 수정하겠다고 언급했고, 이후 다음주 패치에서 몸을 위빙하면서 펀치를 화끈하게 연타하는 호쾌한 모션으로 변경되었다.
-
스트리머들은 수라의 길 각인을 많이 채용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사멸 직업이다 보니, 딜몰이에서의 딜뽕이 굉장히 크고, 그 중에서도 헤드 사멸이다 보니 몹과 정면으로 마주봐야한다는 점과 손이 바쁜 컨트롤, 그리고 평타가 변화한 수라결이
오라오라 러시,
북두백렬권을 연상케 하는 연타공격이라 낭만을 자극한다는 점이 방송으로 보여주기 상당히 좋은 소재이기 때문.
물론 헤드가 돌아가거나, 정면에서 수라결 연타하다가 죽었을때의 리액션이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는 이유도 있다.
- 초각성기 시연에서 명견지종 스킬이 뜬금없이 큰 종을 드르륵 밀어내는 폼이다보니 수많은 유저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7.1. 글로벌 출시 관련
- 스트라이커와 마찬가지로 영문 이름이 변경되지 않고 그대로 출시될 예정이다.
- 한국 서버 출시 3개월 만인 2024년 3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매우 빠른 시기인데, 덕분에 한국 서버를 기준으로 4개월 전에 나온 운명의 빛과 동시에 출시되며, 카멘 레이드와 가디언 정화 베스칼이 브레이커 출시 후 등장할 예정이다.
[1]
헤드 사멸 클래스는 브레이커의 추가 이전까지 OBT 시절 나온 워로드와 디스트로이어 단 2개 직업으로, 워로드의 전투 태세 각인은 비사멸로 취급된다는 걸 생각하면 직업 각인까지 포함해도 3개밖에 되지 않는다.
[2]
아이덴티티 스킬 권왕십이식 : 낙화가 사멸의 세트 효과를 받지 못하기에 환각 세트가 강제된다. 하지만 타격의 대가가 아닌 다른 딜 각인을 쓰는 것을 전제로 파천섬광과 유성 낙하의 '도전자' 트라이포드를 선택하지 않고 헤드 어택을 노리는 플레이로 고점을 조금 올릴 수 있다.
[3]
전각 안읽으면 인게임 설명칸이 꽉차서 마우스 휠을 굴려야할 정도다.
[4]
물론 각인 특성상 충격 게이지를 모두 사용하는 것은 효율이 매우 떨어지므로 쓸 이유도 적다는 게 다행.
[5]
기력 -> 충격, 혹은 충격 -> 기력
[6]
각인 설명에 적혀있진 않지만, 디버프 게이지도 절반만 쌓인다.
[7]
출시 직후 수라는 폭딜임에도 딜러 평균 대비 누적딜이 50% 더 강했다. 딜로 수라와 비견될 직업이라고는 전성기 갈증이나 잔재된 버스트 정도 뿐이다.
[8]
예시로 한때 압도적인 딜로 밸런스 논쟁의 머리 끝에 올랐었던 리퍼, 소서리스는 심각한 물몸에 무력화 기믹에서 약점을 보인다는 단점을 가졌고, 처단자 슬레이어는 매우 긴 딜타임과 낮은 딜압축의 사멸딜러라는 구조적인 단점을 보유하고 있다.
[9]
그나마 수라는 헤드 사멸 맞딜캐라는 무시하지 못 할 리스크를 지닌 캐릭으로 나왔으나 그런걸 씹어 먹을 정도로 유연한 사이클에 최상급 기동력, 기믹 능력, 리스크를 보완하고도 남는 압도적인 리턴값의 딜링, 방어 기술까지 문자 그대로 모든 능력을 가졌고 모든 능력치가 최상급이다. 권왕은 아예 비사멸딜러로 어디서 타격하던 일정한 딜이 나오는 타대딜러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포지션 리스크가 아예 없는만큼 편의성이 굉장히 높다. 물론 본인이 원한다면 포지션의 편의성을 버리고 작정하고 헤드딜러로 운용해서 고점을 끌어올릴 수도 있다.
[10]
엘8 브레이커가 카멘 4-3관에서 히든 카단때 수각수만으로 90억딜을 뽑고 베히모스에서 딱렙 12브커팟이 부파 딜몰이때 하이엔드 스펙인 산악회를 딜로 이기거나 눈가루가 카멘 하드 3관에서 노보석 23% 밑잔혈을 먹어버리는 상식 밖의 상황이 수도없이 나왔다.
[11]
너프 후 엔드스펙 권왕의 5분 누적딜은 5600만, 수라는 6500만으로 여전히 최상위권 누적딜, 폭딜을 겸비했다.
[12]
수라의 경우 2번, 권왕은 24년 5월 8일 패치를 포함해도 3번이나 너프를 받았다.
[13]
다만 낙화는 범위 내 지정 타격인만큼 꽤나 먼 거리 이동이 가능하지만 공중에 뜨는 것과 별개로 보스를 뛰어넘는것은 불가능하니 유의하자.
[14]
인게임 툴팁에는 적혀있지 않다.
[15]
말 그대로 기본적인 세팅이다. 다른 직업들도 다 그정도는 해야 제 성능이 나온다. 심지어 아크라시아 투어의 간단한 퀘스트를 통해 대부분의 필수내실을 채울 수 있으며, 트라이포드 또한 5레벨을 확정적으로 올려주는 아뮬렛 또한 굉장히 많이 퍼주고 있다.
[16]
당시 로아온 윈터 현장에서 브레이커를 언급하기 전 신규 클래스로
슬레이어와
소울이터가 공개되었을 때는 엄청난 환호가 터져나왔지만, 남자 인파이터가 등장하자 대다수가 갸우뚱한 반응을 보였다.
[17]
전재학 디렉터도 기존의 부정적인 반응을 알고 있었는지 쇼케이스 화면에서 브레이커가 등장하고 관중들이 환호하자 '억텐 아니죠?'라며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