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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 Stri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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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는 질풍처럼 적들을 몰아붙이는 무도가 클래스입니다. 빠른 움직임에 다양한 체술을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에 순식간에 적을 타격한 후 화려한 공중 콤보를 이어갈 수 있으며, 강력한 엘리멘탈 스킬들을 활용해 전장의 판도를 뒤집을 수도 있습니다. | |||||
클래스 | |||||
무도가(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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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 | 대표무기 | ||||
엘리멘탈 버블 |
엘리멘탈 건틀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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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 소개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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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스트아크 클래스 스킬 - 스트라이커 |
"오로지, 극을 향하여 나아갈 뿐!"
배틀마스터의 젠더락 해제 클래스며 2021년 3월 17일 추가되었다. 태권도처럼 발차기 기술 위주의 공격이 많은 게 특징이다. 엘리멘탈 버블이라는 특수 자원을 사용하여 강력한 오의 스킬을 사용하는게 특징이다.
2. 스킬
자세한 내용은 스트라이커(로스트아크)/스킬 문서 참고하십시오.3. 직업 전용 각인
참고로 일격필살과 오의난무를 동시에 채용하는 경우, 일격필살에 의해 엘리멘탈 구슬 개수는 4개로 늘어나지만 피해량 증가와 구슬 소모량은 오의난무만 적용된다.3.1. 일격필살(Deathblow)
엘리멘탈 구슬의 최대 개수가 1개 증가하며, 오의 스킬 사용 시 남아있는 엘리멘탈 구슬을 추가로 모두 소모한다. 추가로 소모한 엘리멘탈 구슬 당 해당 오의 스킬의 피해량이 17%/26%/35% 증가한다.
스트라이커 폭딜의 원천으로, 오의 스킬을 사용할 때 현재 쌓아놓은 버블들을 추가로 소모하고 그만큼 스킬 피해량을 늘려준다. 일격필살 3레벨 각인 기준 주로 사용하는 오의 스킬들의 피해량이 무려 70%나 늘어나는데, 이 때문에 스킬 한방딜은 로스트아크 내에서도 최상급에 속한다.
일격필살 각인을 채용한 스트라이커는 최대한 빠르고 간결하게 4버블을 수급하기 위해 고특화 위주의 세팅을 맞추게 되며, 이것이 오의 스킬 자체에 붙은 특화 계수와 맞물려 안그래도 높은 데미지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솟아오르게 된다. 다만 각인 1레벨과 3레벨의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의 수준으로 커서[1] 무조건 3레벨이 강제되며, 후술할 단점항목에도 서술되어 있듯 타협이 어려운 특화스탯을 주스탯으로 삼는 직업 특성상 세팅이 경직되어 있고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다는 문제도 있다. 다만 이러한 역경과 고난을 헤치고 완벽하게 세팅이 완료된 일격 스트라이커는 오의스킬 한방에 억단위의 데미지를 심심찮게 뽑아내는 로아 최고의 폭딜러로 거듭나게 된다.
현재는 거듭된 상향과 운용방식의 정립으로 인해 2오의는 사장되었고 3오의가 대세인 상황. 딜, 기믹이 전체적으로 상향되어 오의난무에 뺏긴 파이를 되찾아오고 있는 상태.
3.2. 오의난무(Esoteric Flurry)
오의 스킬 사용 시 엘리멘탈 구슬을 반드시 1개만 소모하며, 오의 스킬의 피해가 15/22/30% 증가한다.
과거에는 오의스킬 피해량을 크게 깎아내린다는 점 때문에 상위권으로 갈수록 데미지가 잘 나오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두드러지면서 일격필살에 밀려나는 추세였으나, 2021.09.29에 실시된 클래스 밸런스 패치로 피해량 감소가 없어지고 반대로 추가 피해가 생겼다가, 그리고 10월 20일 오의스킬 피해 증가량이 전레벨 구간 8%씩 상향되었다. 이후 2023년 5월 17일 밸런스 패치에서 15/22/30%로 다시 한 번 상향되었다. 1레벨만으로도 딜증 15%와 메커니즘 변경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어서 3레벨이 반쯤 강제인 일격필살과 달리 세팅상의 유연함이라는 매력적인 차별점이 생겼다.
4. 역사
오의 스킬, 그 중에서도 뇌호격과 호왕출현 + 폭쇄진에 모든 걸 내건 일격필살 각인과 더 많은 오의를 채용하여 유틸성을 챙기면서 딜도 보완하는 구조인 오의난무 각인 두 가지로 나뉜다.출시 이래로는 오로지 고점 위주의 각인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일격필살 각인이 꾸준하게 메이저 각인이었다. 그러나 오의 : 뇌호격과 호왕출현에 거의 모든 것을 내건 극한의 극딜 각인인 일격필살의 디메리트가 점점 부각되고, 스트라이커만큼의 리스크를 지지 않으면서 딜은 비슷하게 뽑아내고 동시에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체감이 가는 지표인 기믹 수행까지 좋은 딜러들이 속출하면서 스트라이커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 거기에 더해, 세우라제 카드 세팅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일부 악성 유저로 인해[2] 세우라제가 터질 때에만 딜을 넣는다는 괴담까지 퍼지면서 딜만 세고 기믹은 안 하는 이기적인 딜러라는 인식까지 붙으면서 일격필살 스트라이커에 대한 인식은 바닥을 치게 되었다. 한창 인식이 안 좋을 때는 비매너 일격필살 유저들이 위장취업용으로 오의난무 세팅을 해두고 레이드 입장 후 일격필살로 바꾼다는 소문까지 돌면서 오의난무 유저들까지 덩달아 인식이 악화되었을 정도. 실제로 스트라이커의 인식상 전성기라고 볼 수 있는 22년만 해도 7천골드에 육박했던 일격필살 전설 각인 가격이 물가를 고려하더라도 23년에 들어 500골드 수준으로 무려 약 15분의 1로 깎였으며, 오의난무 각인의 상향으로 스트라이커 출시 이래 최초로 오의난무 각인이 일격필살 각인보다 선호도가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다.
반면 오의난무 각인은 과거부터 주목받은 높은 기믹 수행 능력과 더불어 다양한 세팅이 가능하다는 장점, 거기에 더해 극특 5오의라는 새로운 세팅의 등장으로 일격필살에 크게 뒤지지 않는 수준의 딜세팅이 가능해지면서 새로이 메이저한 각인으로 떠올랐으며, 무엇보다 기믹 수행 능력이 웬만한 기믹 딜러들만큼 좋은 수준임이 부각되면서 다양한 컨텐츠에서 활약하게 되었다. 단적으로 오의 : 나선경까지 채용하는 세팅의 경우 나선경의 부위 파괴 2레벨 + 카운터라는 훌륭한 유틸성으로 핵심 기믹인 무력화/카운터/파괴 중 둘을 커버 가능하며, 무력화 수치 또한 오의 : 풍신초래로 호왕출현 이상의 수치를 뽑아낼 수 있어 대부분의 기믹을 안정적으로 수행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파티 선호도 또한 난무가 압도적으로 높으며, 많은 유저들이 일격필살에서 넘어와 오의난무 각인을 채용하게 되었다.
박살난 인식과 예전처럼 일격필살의 메리트가 없는 상황에 5오의라는 돌연변이 세팅이 나오며 고점을 뚫는 현상들이 일어나기 시작하자 2023년 10월 18일 밸런스 패치로 배틀마스터, 인파이터와 함께 크게 변화하였다.
일격필살과 오의난무 둘 다 순간치적이었던 번개의 속삭임의 치명타 적중률이 줄어든 대신 지속시간이 늘어나 상시치적으로 바뀌어 시너지 효율이 올라갔고, 상위 레이드에서 불쾌함을 유발하던 단일 타격 트라이포드의 삭제와 엘리멘탈 게이지 수급량 조절이 들어왔으며 딜 자체는 강력했지만 거리조절이 필요한데다 시전시간까지 길어 울며 겨자먹기로 써야 했던 폭쇄진의 2트포에 집중 폭발 트라이포드를 주가하면서 기존의 폭쇄진의 매커니즘을 가진 대폭발 트라이포드에 비해 딜량은 떨어지지만 즉발에 가까운 시전시간 및 거리조절의 필요성을 없애주는 편의성이 추가되어서 운용 난이도를 낮추었다.
일격스커의 경우 일반스킬의 밸류 상승 및 집중폭발 폭쇄진, 호왕출현 1트포의 빠른 준비가 극한의 효율 트라이포드로 바뀌며 딜량 및 기믹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전체적으로 큰 상향을 받았지만 오의난무의 경우 5오의의 고점이 비정상적으로 높다고 생각했는지 나선경의 부위파괴가 1로 줄어들고, 기존에 2개였던 딜 트포가 1개로 줄어들어 딜이 낮아진데다 폭쇄진에 신규 트포인 집중폭발 채용시 치적시너지를 묻히는게 힘들어지지고, 호왕출현의 트라이포드에 빠른 준비가 삭제됨으로써 사이클 복구가 힘들어지는 등 상향폭이 굉장히 작고 오히려 고점이 낮아졌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대놓고 딜링 간접너프를 하였다. 반면 풍신초래의 후딜개선 및 폭쇄진의 즉발 트포 및 일반스킬의 밸류를 높여서 4오의난무는 오히려 상향이 되었다.
5. 평가
젠더락 해제 캐릭터답게 기존 배틀마스터 유저들의 개선안(시너지 스킬의 통일, 오의스킬의 활용도 증가 등)을 어느정도 수용한 모습으로 출시되었다. 스킬 구성은 배틀마스터와 거의 흡사하나 각 스킬들의 성능과 범위, 모션 등에 미묘한 차이가 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배틀마스터의 장점과 단점을 뒤집은 모습을 가지고 있는 점인데, 강력한 유틸기를 가진 대신 플레이가 유틸기 활용에 묶인 배마와 달리 스커는 유틸성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오의스킬이 매우 강력한 필살기 위주의 캐릭터로 등장했다.배마의 젠더락 해제 캐릭터답게 강력한 시너지 스킬인 번개의 속삭임을 가졌으며 뇌명각 10레벨을 찍지 않으면 기동성이 좋지 않다는 단점까지도 공유하기 때문에 뇌명각대신에 운룡각을 채용하여 기동성을 어느정도 챙긴다. 그리고 스트라이커는 배마와 달리 (일격스커의 경우) 신속을 전혀 줄 수 없고 기본기로 아이덴티티 게이지를 모아 오의를 통해 몰아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게이지를 거의 주지 않는 뇌명각을 채용하면 딜사이클과 아덴수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또, 스커의 기술들은 대부분 10레벨을 찍기 전엔 제 구실을 하지 못하는 나사빠진 것들 투성이라 스킬포인트 내실을 완벽하게 끝낸 원정대도 58레벨 정도에나 뇌명각을 무리없이 채용 할 수 있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스트라이커는 (현재 주류 각인인 일격필살을 사용하는 경우) 기동성이 저열하고 강력한 한방을 노리는 스타일이 디트와 닮아 '좀 빠른 디트'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데빌헌터와 함께 전국하위호환협회 멤버라는 농담으로 몇달동안 놀림 받아왔지만, 2021. 09. 29 밸런스 패치로 데헌은 사람구실을 할 수 있게 된 반면에 그렇게 부르짖던 뇌호격 관통 버그나 한방딜+백어택+특화&치명이라는 족쇄 걸린 딜 사이클 등 스트라이커 유저들이 원하던 패치는 없어 유저들의 한숨만 깊어졌다. 오히려 스마게 측에서 캐릭터의 이해도가 떨어지는 옆그레이드를 했다가 급하게 롤백을 하는 촌극을 벌였는데, 기본 아덴 수급량을 20% 증가시키고, 대신 특화수치로 올라가는 아덴 수급량을 줄였었다. 하지만 패치 이후 기존 딜 사이클대로 굴리면 0.2~0.3버블씩 모자란 현상이 나타났고, 결국 해당 변경점은 롤백되었다.
다만 오의난무를 채용한 스트라이커 유저들에게는 기존의 피해량 감소 효과가 삭제되고 3레벨 기준 피해량 18% 증가로 버프가 되었기에 사용할 여지가 생겼다. 여전히 일격필살보다는 고점이 낮다는 단점이 존재하나, 일격스커보다 리스크가 적다는 점은 그대로이기에 해당 패치 이후로 오의난무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다. 22년 기준 오의난무는 사멸 상향 이후 기존의 '환각의 속삭임' 세트 대신 '기습의 대가' 각인+'사멸의 대지' 세트를 입는 세팅이 새로 연구되었다. 사멸을 입기 시작하면서 기대 화력 또한 눈에 띄게 상승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에도 우수했던 자유로운 스킬난사를 통한 지속딜, 기믹수행 능력은 물론 빠른 속도로 3오의를 쑤셔넣는 한방 데미지 역시 강력한, 일격필살에 가려진 숨은 꿀캐릭터 취급을 받고 있다.
사멸 세트를 사용하는 딜러들 중에서도 불합리한 구조로 인한 스트레스가 매우 큰 직업이다 보니, 로아온 윈터에서 사멸 세트의 문제점에 대해 설명할 때 그 예시로 스트라이커가 나오기도 했다. 쿤겔라니움의 백어택 위치에서 뇌호격을 차징하는 스트라이커로 등장.
메타의 변화, 지속된 밸런스 패치에서 손해를 보며 과거 사멸의 왕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유입되었던 딜딸 유저들이 세우라제를 관리한답시고 기믹에 참여하지 않는데다 자체 기믹력까지 좋지 않았던 일격스커들로 인해 영수증 하나 빼면 특출날 것이 없는 스트라이커의 인식이[3] 박살나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서 오의난무를 쓰던 스커유저들과 정상적인 유저들까지 피해를 보고 말았고 그 오의난무마저 5오의라는 세팅이 등장하고 그 세팅을 한 유저들의 만행 덕분에 5오의 세팅을 한 스트라이커도 일격과 같은 취급을 해버리며 여러모로 인기가 많이 줄어들었다.
2023년 10월 밸런스 패치로 일격, 오의 모두 정상 궤도로 돌아왔으나, 함께 패치된 타 클래스들이 너무나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 탓에 여전히 줄어든 인기를 회복하지 못하는 중이다.
5.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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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이펙트와 호쾌한 타격감
배틀마스터는 로스트아크에서 가장 재미없는 직업으로 손꼽히는 반면 스트라이커는 신캐릭터답게 타격감과 이펙트의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배마와 달리 시원시원하고 강력한 오의 위주의 운영을 하기 때문에 굉장히 재밌다는 평이 많다. 호쾌하고 강렬한 이펙트와 함께 터지는 높은 수치의 데미지는 상당한 쾌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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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시너지
뿌리 클래스가 시너지가 맛있기로 유명한 배틀마스터인 만큼 스트라이커도 우수한 시너지를 가지고 있다. 개편 이후 1티어 시너지로 평가받는 치적이 상시 치적으로 바뀌었고, 거기에 공이속 지원까지 가능하다. 특히나 사멸 딜러 중에서는 강무 데헌과 더불어 유이한 치적 시너지를 가지고 있기에 항상 치적이 모자라서 안달인 블레이드와 같은 사멸 직업군들에게 매우 환영받는다. 서로 시너지 면에서 완벽하게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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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우마르가 오리라' + '라제니스의 운명' 카드 세트와의 시너지
타 직업이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세상을 구하는 빛(일명 세구빛)' 카드는 6장 풀각시 성속성 데미지 15% 증가 효과를 지니고 있는 반면, 풀각성 '세 우마르가 오리라(일명 세우)' 세트는 백어택 피증 12%를 제공하며 풀각성 '라제니스의 운명(일명 라제)' 세트는 속성피해 2%와 공격 적중시 일정 확률로 8초간 속성 피해 24%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마침 스트라이커는 주력으로 사용하는 오의 스킬들에 백어택+속성피해라는 두 카드세트를 완벽하게 이용할 수 있는 조건을 다 갖추고 있다. 덕분에 타 직업이 카드 효과로 얻을 수 있는 화력 증강 효과는 세구빛 30각의 15%에 그치는 반면 스트라이커는 세우15각+라제10각의 백어택 공격시 12%+속성피해 2%에 더해 일정 확률로 8초간 모든 속성 피해 24% 증가까지 더해져 카드 세트를 통해 세구빛 30각 이상가는 화력 증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4]. 이로 인해 라제니스 10각 옵션 발동 상태에서 백어택으로 오의스킬을 꽂아넣는 스트라이커는 일격, 난무 가리지 않고 타 직업을 압도하는 한방 화력을 낼 수 있다.
5.1.1. 일격필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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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높은 한방딜
일격필살 채용 시 기본적으로 버블 최대 개수가 1개가 증가하며, 오의 스킬 사용 시 모든 버블을 소모하는 대신 추가로 소모하는 버블 개수만큼 피해량이 증가한다. 일격필살이 3레벨인 경우, 오의 스킬의 피해량이 추가로 소모한 버블당 35%가 증가하는데, 버블 최대 개수인 4개를 모으고 오의 스킬을 사용하면 기존 소모값 2개 + 나머지 추가 소모값 2개로 오의 스킬 피해량은 70%만큼 증가하게 된다. 기본 깡딜도 나쁘지 않은 오의스킬은 트라이포드로 오의 스킬의 피해량도 크게 증폭시킬 수 있는 상태인데, 여기에서 또 큰 폭으로 딜이 상승하기 때문에 한방딜로 유명한 디스트로이어만큼이나 한방딜 자체는 매우 높다.
5.1.2. 오의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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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리스크와 자유로운 스킬 난사
각인 이름 그대로 스트라이커의 핵심 딜 스킬인 오의들을 마음껏 난사할 수 있다. 따로 스킬 룬이나 각인 등을 세팅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몇몇 일반 스킬의 버블 게이지 상승 효과만 찍어주고 일반 스킬을 두 세번만 쓰면 금세 버블 게이지 1개가 완성되고, 특화 스텟에 조금만 투자해주고 풍요룬을 끼워주면 3버블 수급도 손쉽게 가능하다. 여기에 모든 오의 스킬을 버블 하나로만 시전 가능해서 직각을 못 쓰는 깡통 시절에 비해서도 오의 스킬의 부담이 적으며, 일반 스킬 사이클을 압축시켜 3버블을 한 번에 모으면서 모든 시동기를 다 쓴 후 버프 시간 내에 오의 스킬 3개를 몰아서 쓸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오의 스킬들의 선택 폭, 기용 개수가 넓으며, 자신이 사용하고 싶을 때 얼마든지 오의 스킬들을 난사할 수 있다. 상술했듯이 오의 스킬의 버블 소모량이 적기 때문에 스킬이 한두개 정도는 빗나간다고해도 타격이 크지도 않은 것은 매우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일격필살이 내거는 한방딜에서는 약세를 보이지만, 오의난무는 스킬 난사를 통해 딜을 때려박는 스타일로 설계되어있어 특성 선택에 있어서도 일격필살에겐 매우 중요한 특화 수치를 아예 투자하지 않더라도 오의난무로 인해 버블 소모값이 줄어든 오의스킬들을 사용하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때문에 3버블 운용에 필요한 최소 특화 수치만큼만 투자한 뒤 남는 스탯을 신속이나 치명에 투자하여 세팅 가성비를 챙길 수 있으면서도 운영에 있어서 편의성과 스킬 회전율도 끌어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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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기믹 수행 능력
대부분 세팅에서 특화를 적게 투자하는 만큼 신속에 더욱 투자하는만큼, 자체 기동성이 상당히 좋아지고 스킬 쿨타임도 짧아지게 되며, 딜 자유도가 높은 만큼 기믹에 투자할 수 있는 스킬 개수가 많다. 대부분의 기믹에 있는 준비 시간 동안 딜을 위해 사용했던 스킬의 쿨타임이 돌아오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스킬 쿨타임으로 인해 기믹 파훼을 놓치는 경우가 매우 적다. 특히 4오의 스킬트리 채용시에는 평균적인 무력 수치가 준최상급 무력화 수치 스킬들을 난사해줄 수 있으며, 폭풍 소환 트포 채용시 사용 후 큰 딜레이 없이 이동이 가능해 룬의 자유도가 높아 출혈룬을 채용하는 경우도 많은 풍신초래에 압도룬을 채용할 경우 순간적으로 매우 높은 수치의 무력화를 넣을 수 있다. 번개의 속삭임-풍신초래(상, 압도)-호왕출현(상, 압도)-월섬각(중)-폭쇄진(중)으로 이루어지는 무력화 콤보는 모두가 무력화가 강하다고 생각하는 워로드와 비교해도 크게 부족하지 않은 수치이다. 부위파괴 역시 뇌호격(2레벨), 번개의 속삭임(1레벨)의 쿨타임이 15초 이내로 돌아와 부담없이 질러줄 수 있고 세팅에 따라서 서브딜링기로 월섬각, 격호각 대신 섬열란아(1레벨)의 채용또한 가능하다보니 각종 기믹에 무리없이 대응하는 게 가능하다.
5.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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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을 제대로 뽐내기 힘든 나사빠진 구조
스트라이커는 데미지 포텐셜이 상당히 뛰어나지만, 구조적인 문제로 인하여 이를 제대로 뽑아내기가 어렵다. 스트라이커는 기동성이 좋기로 정평난 애니츠 답지 않게 슈샤이어에 비견될 정도로 상당히 느린 캐릭터이며[5], 핵심 자원인 버블을 쉽게 수급하기 위한 스킬 모션 자체도 공격 속도가 어느 정도 따라주지 않는다면 상당히 답답한 편이다. 이러한 문제점과 함께 반강제되는 백어택 포지션이 역시너지를 내게 되어 캐릭터 운영에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또, 기본기로 게이지를 수급해야 오의스킬을 사용 할 수 있는데 그 기본기가 빗나간다면 딜사이클이 뒤틀려 오의스킬의 쿨타임을 제대로 돌릴 수 없게 된다. 이는 모든 데미지가 오의에 몰려있는 스트라이커에게 치명적이며, 특히 빠르게 버블을 모아 한방딜을 내는 일격필살 스트라이커 심각한 딜로스를 초래한다.
이러한 문제점은 근본적으로 형편없는 특화계수로부터 기인하는데, 스커의 원본 캐릭터인 배틀마스터는 특화효율이 전직업 중 압도적으로 낮아 2021년 3분기까지도 오의스킬을 아예 버리는 빌드가 주류빌드가 될 정도였다. 그러나 스커는 건슬링어-데빌헌터 간에 있던 특화 스탯의 기능 차이가 있는 것과는 대비적으로 배마와 완전히 동일한 특화스탯을 가졌으며 심지어 스트라이커쪽은 계수가 더 낮기까지 하다. 그럼에도 컨셉 자체가 오의 스킬에 거의 모든 데미지가 집중되어있는 필살기형 캐릭터이기 때문에 오의를 버리고 기본기에 집중하는 배틀마스터식 빌드는 불가능하다.
대부분의 유저가 채택하는 일격필살 빌드는 특화를 정말 최소로 잡아도 1200이 강제되며, 대부분의 유저는 안정적인 버블수급을 위해 1400 정도, 극특의 경우 최소 1650을 챙기고 있다. 심지어 버블 소모량을 감소시키는 오의난무조차 특화를 어느정도 올리는 것이 강제될 정도로 오의 스킬과 버블 수급의 중요성이 상당히 높게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치명에 투자할 여력이 줄어들게 되며, 낮은 치명타 적중률로 인해 오의 스킬들의 포텐셜을 극대화하기 힘든 편이다. 다만 이러한 결점은 극도로 높은 고점을 제한하기 위해 어느정도 개발진의 의도가 담긴 결함으로 추정되는데, 실제로 치명타 적중률이 보강되는 하누마탄 레이드를 보면 스커는 어느 직업과도 비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그렇다고 특화 의존도가 낮은 난무 스트라이커가 좋냐 하냐면 그것도 아닌 것이 문제. 충분히 내실을 다진 상태에서도 기본기로 3버블을 무난하게 채우기 위해서는 3오의+치신이나 4오의+치특신이 강제되는데, 상술했듯이 스트라이커는 버블 수급이 좋은 스킬들이 하나같이 모션이 구려서 여전히 답답함을 지워낼 수 없다. 특화에 스텟이 얽매이지 않는 만큼 스텟 배분은 유동적이게 되지만, 신속을 올리면 치명이 낮아져 딜이 낮아지며 치명을 올리면 모션이 답답해지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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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열한 잡몹 처리 능력
스트라이커의 모든 기술은 기본적으로 범위가 매우 좁은데 오의 이외의 스킬 딜들이 기본적으로 낮으며 시드 이하 추가 데미지 트포가 달린 스킬도 번속과 풍신초래인데, 이 두 스킬은 트포를 박아도 잡몹 처리 능력이 상당히 저열하다. 그나마 몹을 끌어주는 광폭진은 시드 이하 몹 트포가 없어서 딜이 낮아 몹 처리가 힘들며, 겉보기엔 잡몹처리에 좋아보이는 초풍각 역시 시드 이하 트포가 없어서 딜이 낮아 잡몹 처리가 힘들다. 심지어 넓은 범위의 단타기도 적어 선수필승의 힘을 빌리기도 힘들다. 때문에 세트 변환으로 배신셋을 따로 맞출 수 있기 전까지 상당히 고통스러우며 스트라이커에 진입할 유저들에게 상당한 진입장벽을 요구하게 된다.
5.2.1. 일격필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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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진입장벽
일격필살 스트라이커의 첫 번째 단점이자, 초보 유저에게 일격필살 스트라이커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 오의 스킬의 압도적인 데미지와는 별개로 버블 게이지 관리가 어려운 편이다. 일격필살을 채용하면 자연스레 버블 게이지가 4개가 될 때까지 오의 스킬을 쓰지 않기 때문에 버블 게이지를 빠르게 채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일격필살 빌드로 플레이할 예정이라면 아이덴티티 게이지 수급량을 높여주는 풍요룬을 2오의 기준 최소 전설 1개 + 영웅 1~2개 + 희귀 1~2개 정도는 필수적으로 채용해야만 하며, 3오의 극특 빌드를 탈 예정이라면 최소 전영희희,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서는 전영영희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풍요룬이 없거나 모자랄 경우 스킬 이후 평타로 남은 버블을 채우거나 다른 스킬을 사용하는 등 시간이 더 오래 걸리게 되어 DPS 하락 및 콤보 안정성 감소로 이어진다.
사실상 가지고 있는 최고의 풍요룬을 오의 스킬을 뺀 모든 스킬에 넣어야 하는데, 전설 풍요룬은 수급 방법이 오직 알비온에게 오르페우스의 별 5개를 내야만 획득이 가능하다. 오르페우스의 별 수급 난이도 자체는 크게 어렵지는 않으나,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운이 좋아야 한다는 것이 문제.[7][8] 영웅 풍요 두 개 중 하나는 블루홀 섬의 보상으로 랜덤하게 등장하며, 하나는 아예 최악의 습득 난이도[9]를 가진 룬으로 평가받는다. 게다가 현재 스트라이커의 밸런싱 기준은 세우라제 세팅에 기반되어 있는데 이 세팅은 사실상 스트라이커만 사용이 가능한 세팅인지라 안그래도 세구빛에 전선팩 투자하기도 바쁜 와중에 세우라제까지 하기에는 매우 빡세 접근성이 매우 낮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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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 오의스킬 의존도
스트라이커의 모든 일반기술은 오의를 위한 들러리에 불과 할 정도로 모든 데미지가 오의에 치우쳐 있다. 물론 대부분의 클래스들은 일부 스킬의 피해량이 타 스킬 대비 높아서 주력기와 보조기가 나뉘긴 하지만, 스트라이커는 오의스킬을 제외한 다른 스킬들의 딜은 무의미할 정도라서 문제. 위의 딜압축률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그대로 단점으로 계승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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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믹 후 비교적 큰 딜 손실
2023년 10월 18일자 패치로 아예 기믹고자에 가까웠던 일격스커의 기믹 능력이 대폭 상승하긴 했지만 일격필살 각인의 특성상 버블을 추가로 소모할수록 피해량이 강해지기에 기믹수행 등으로 인해 1버블 호왕 2버블 폭쇄진을 바로 털어버릴수 밖에 없거나 하는 상황이 오면 기존과 똑같이 딜량이 많이 떨어지는 상황이 여전히 발생하긴 한다. 기믹수행을 실패해 레이드를 터뜨릴 확률이 줄어든 것은 당연히 좋은 일이긴 하나, 일격필살 각인의 구조상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단점이라 항상 가지고 가야 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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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이상으로 저열한 누킹능력
출시 당시에는 사전작업이 짧은 시간으로 유명했지만 여러 밸런스 패치로 다른 직업들이 사전작업에 대한 족쇄가 해방되고 최근 캐릭터들이 아이덴티티 게이지를 모으고 이를 사용해 스킬을 한방에 터는 구조를 가진 캐릭터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평균적으로 스킬 2개->오의 1개를 터는 구조를 가진 일격 스커는 이러한 직업들에 비해 누킹 능력이 매우 밀리게 됐다. 이때문에 지속딜 측면에서도 안좋은데 한방 누킹 능력도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되어 오히려 이러한 메타에 어울리는 난무 스커쪽이 대세가 된 가장 큰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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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컨텐츠에서 불리함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풍요룬과 주딜기[11]와 아이덴티티 충전 트포 트포[12] 레벨, 버블 수급기 쿨감 보석의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이 셋의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 도전 레이드/도전 어비스 던전의 보정 컨텐츠에서는 힘이 많이 빠질 수밖에 없다. 도전 레이드와 도전 어비스 던전에서도 룬 사용이 가능해진 패치로 인해 어느 정도는 숨통이 트인 상황. 하지만 이전보다 조금 나아졌을 뿐, 단타기 누킹 의존도가 높은데 안그래도 낮은 치명타 적중률의 부족함 + 낮아지는 특화로 인한 버블 수급의 어려움 + 부족한 유틸 성능이 더해져서 일격스커는 여전히 보정 컨텐츠 최악의 직업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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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아크 패시브(T4 한정)
아크 패시브 메인 4노드인 구슬의 축복의 디메리트가 매우 심각하다. 이 구슬의 축복은 오의 스킬 피해량을 감소시키는 대신 오의스킬 사용시 쿨타임이 돌고 있는 오의의 쿨타임을 초기화시키고 초각성 타입의 오의스킬은 20초의 쿨타임을 줄여주며, 또한 버블을 소모한 만큼 스택이 쌓이는데 이 스택이 16스택이 된 상태에서 오의 스킬을 사용 시 강력한 피해량을 줄 수 있는 아크 패시브이다. 하지만 이 아크 패시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저놈의 오의 스킬 피해량 감소수치가 심각할 정도로 높다는 것인데[13], 출시됐을 당시에는 찍게 되면 오히려 기존 세팅보다 더욱 약해지는 기묘한 노드였으며 초각성 스킬이 추가된 현재 오의 : 청염각과 맞물려 돌아가는 설계였음이 드러났지만 여전히 구슬의 축복을 1만 찍으면 기존보다 더 약하며 최소한 2는 찍어줘야 기존 세팅보다 강하다. 즉 일격스커의 성능은 아직도 하자가 크다는 이야기이다. 깨달음 포인트가 더 풀려 3이상을 찍거나 혹은 개편으로 16스택을 12스택으로 줄이는 등의 개선이 있지 않는 한 여전히 약캐일 수 밖에 없다.
5.2.2. 오의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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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구조와 맞지 않은 주력기
오의 스커는 폭딜러라고 얘기하기엔 주력기도 많고 사이클도 빠른 편이라 딜 압축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사멸 지속딜러’에 해당되는 직업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스킬 자체는 타대 폭딜러에나 적합한 구조를 지녔다. 차징기인 뇌호격, 긴 선후딜과 설치기보다 약간 나은 히트 타임을 지닌 폭쇄진, 그리고 홀딩기이자 로또딜인 스택 폭발형 스킬 풍신초래까지, 호왕 출현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 구조적으로 지속 사멸을 위한 매끄럽고 변수가 적은 형태와 정확히 반대되는 스킬들 뿐인데다가 이것들은 모두 신속으로 커버할 수 없는 부분들이며 심지어 스커는 특화 치명 모두 절실한 직업이라 후순위인 신속을 일정 이상 투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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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문제를 보완하는 이동기의 부족
기본적으로 지속적인 딜링과 회피를 전제하기 때문에 최상급 이동기와 공이속을 가지고 있는 보통의 사멸 지딜과 달리 오의 스커는 이동기는 훌륭하나 이것이 고특이 주류인 캐릭터가 나사빠진 스킬 다섯개를 맞춰야 하는 현상황을 커버할 정도로 뛰어나진 않은데 일반 스킬의 딜비중도 10퍼센트가 넘기 때문에 서브딜링기로 하나는 무조건 채용을 해야한다. 이 때문에 운룡각을 제외한 이동기는 채용할 수 없다.
6. 운용
6.1. 일격필살
일격필살 스트라이커는 오의 스킬 채용 개수에 따라 2오의 일격 스트라이커와 3오의 일격 스트라이커로 나뉜다.2오의 스트라이커는 호왕출현과 뇌호격을 주딜기로 사용하고 나머지 스킬은 유틸기와 아덴 수급기 용도로 사용할 스킬을 채용한다. 일반적으로 운룡각을 채용해 아드레날린 각인 스택을 쌓은뒤 번개의 속삭임-붕천퇴-뇌호격-격호각-월섬각-호왕출현 사이클로 폭딜을 넣는 형태로 운영한다. 뇌호격과 호왕출현이 딜의 대부분을 차지하기에 나머지 스킬은 백에 꽂을 필요 없이 아무 곳이나 박고, 주딜기를 스페이스바 혹은 이동기를 사용해 백어택 위치에 다가가 꽂는 방식으로 운영하면 굉장히 쉽게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3오의 스트라이커는 호왕출현과 뇌호격에 더해 폭쇄진 또는 사파트리로 풍신초래를 채용한다. 3오의 스트라이커는 딜사이클이 거의 고정되어 있어 정해진 딜사이클을 사용한다. 운영시 중요한 점이 있다면 뇌호격의 쿨밀림을 유의해야 한다. 스트라이커는 뇌호격이 주력기이지만 숙련도가 낮은 유저의 경우 폭쇄진을 사용하다가 뇌호격의 쿨이 밀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이 경우 호왕출현의 쿨타임도 같이 밀리기에 쿨밀림을 주의하지 않는다면 2오의 일격이나 난무스커보다 못한 dps를 내게 된다. 따라서 본인 판단하에 폭쇄진 각이 나오지 않는다면 딜사이클에서 폭쇄진을 건너뛰고 바로 뇌호격과 호왕출현을 박는 유동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T4 아크 패시브 세팅으로 넘어가게 되어 깨달음 메인 4노드인 구슬의 축복을[14] 찍게 되면 다시 2오의 빌드로 회귀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초각성 스킬인 오의 : 청염각때문이다.
구슬의 축복이라는 노드는 기존에 초각성이 없었을 당시에는 찍을 경우 오히려 기존 스커보다 약해지는 해괴한 노드였으나, 이 노드 자체가 초각성 스킬인 청염각과 맞물려 설계되어있음이 초각성 패치 이후에 드러난 것. 따라서 이동기와 버블 수급기들을 챙기고 호왕(4버블)-뇌호격(4버블)-호왕(4버블)-뇌호격(4버블)[15]을 연달아 사용해 16스택을 쌓고 이 16스택을 청염각에 몰빵해 털어내는 빌드로 다시 태어났다. 뇌호격과 청염각이 차지 스킬이므로 해당 사이클을 유연하게 돌리기 위해 기존에는 뇌호격 몰빵 예능세팅으로만 쓰던 슈퍼차지 각인이 대세로 떠올랐다. 다만 청염각은 경직 면역 스킬이라 피격이상에는 얄짤없이 캔슬되며, 16스택 청염각의 딜 비중이 어마어마하게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하며 사용해야 한다.
6.2. 오의난무
오의난무의 딜 사이클은 가장 먼저 번개의 속삭임으로 아이덴티티 수급 겸 치명적인 번개 트라이포드 효과로 적에게 치명타 저항률 감소 디버프를 걸고, 붕천퇴를 사용하여 바람의 축복 버프 효과를 받아 돌격대장 각인의 피해랑 증가율을 더 올리고, 역시나 아덴 수급을 한 후 버프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까지 뇌호격을 필두로 한 오의 스킬들을 모두 때려박는 것이 목표이다. 즉, 사실상 오의 스킬들이 주력 딜링기이며, 나머지 일반 스킬들은 짤딜기, 혹은 버프나 아덴 수급용으로 사용된다.대부분의 스킬이 백어택이기 때문에 가장 추천되는 유물 방어구 세팅은 사멸 세트이며, 간간히 4오의를 채용한 환각난무 세팅도 있다. 환각을 갈 경우 딜량은 사멸세트 대비 딜량은 조금 낮아지지만 굳이 백어택을 위해 뒤 포지션을 고집하지 않고 보스가 앞을 보던 옆을 보던 그대로 스킬을 난사하면 되기 때문에 포지셔닝 스트레스가 적어지는 장점이 있다.
5월 16일 상향 이후로는 특치 5오의라는 새로운 빌드가 주목받고 있는데, 딜은 일격에 비해 소폭 낮아지는 것에 그치는 반면 풍신과 나선경 채용으로 기믹 수행 능력이 대폭 증가해 말 그대로 꽉찬 육각형 직업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 스트라이커의 문제점이였던 '빈약한 기믹수행에서 나오는 이기적인 플레이'를 완전히 뜯어고친 빌드라 인식도 굉장히 좋은편. 상향이후로는 대세가 서서히 일격에서 난무로 옮겨가고 있다. 다만 신속이 빠지면서 질증, 돌대의 효율이 많이 낮아진데다 오의난무 전각 가격이 무려 10배나 폭등하면서 저렴한 세팅비용의 메리트는 많이 줄어들었다.
각인은 딜러의 기본인 원한은 무조건 채용이고, 직각인 오의난무를 3 혹은 1로 놔두고, 그리고 기습의 대가와 돌격대장 까지를 보통 고정으로 박아두는 편이고, 나머지는 예리한둔기, 질량증가, 아드레날린, 저주받은 인형중에 선택한다. 유물 악세일 경우에는 오의난무를 1 채용했을때, 보통은 아드레날린에 2를 주고, 나머지 각인을 고르는 편이다.
그리고 주력 딜링기 대부분이 자체 속성을 지니고 있어서 카드 세팅은 세상을 구하는 빛 보다는, 속성 피해량을 올려주는 라제니스 세트와 백어택 피해량을 올려주는 세 우마르가 오리라 세트를 장착하여 일명 세우라제세팅을 사용한다. 다만, 18각부터도 실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세상을 구하는 빛 세트와는 달리, 세우라제 세트는 모든 구성 카드가 풀 각성이 되어있어야 비로소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세우라제 카드 전부를 풀각성 하기 전까진 특별한게 없으면 세구빛 18각을 사용하는 편.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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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터마이징 세트가 아주 잘 뽑혔다는 평이 많다. 특히 기본 외형이
이소룡과 닮아서 아재 유저들에게도 은근히 인기가 있다. 몸을 단련하는 직업이면서 언뜻 봐서는 체형이 헌터와 비슷하게 보이는[16] 부분 때문에 몇몇의 유저들에겐 호불호가 갈리지만, 얼굴의 기본 조형만큼은 거의 독보적으로 잘 뽑혀서 억지로 못생기게 만들려고 해도 힘든 수준. 헤어스타일 역시 선택권도 많고 비주얼도 좋은 편인데, 현실의 배우나 아이돌 스타일의 머리를 포함한 각종 인기있는 머리스타일을 스트라이커 하나에 때려박은 수준이다.[17] 때문에 여성 유저들의 선호도가 높다. 그래서인지 아바타 프로모션 등에도 스커가 남캐 중에선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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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밸런스 패치 후 일격필살 각인 채용시 엘리멘탈 버블 수급량이 해당 던전 플레이 타임에 따라 무한히(...) 올라가는 버그가 있었는데[18] 이때 한정으로 일격난무(…)가 가능했다. 일격필살임에도 오의스킬 5개를 모두 채용해서 보정이고 레이드고 다 박살을 내버리는 위용을 보여줬다. 그러다 약 7시간만에 오류수정 패치로 인해 수정되었고, 꿈같은 7시간을 보낸 스트라이커 유저들은 눈물을 흘렸다.
9.29 뇌호절
- 현재 일본 서버에서 가장 오랫동안 이식되지 않고 있는 직업인데, 사전조사 결과 다른 미출시 직업들 중에서 선호도가 가장 떨어져서라고 한다. # 그 때문인지 스트라이커보다 소서리스가 먼저 출시되었으며, 심지어 가장 나중에 출시된 도화가보다 추가가 늦어지는 굴욕을 겪었다. 일본 유저들의 대체적인 성향상 여성이거나 주무기가 검인 캐릭터를 선호하기 때문인 듯하다.
- 초각성 스킬들이 몇가지 공개되며 스커가 성능 외적으로 많이 악평을 듣게 되었는데, 진천각의 강화버전 스킬의 퀄리티에서 상당히 말이 많이 나왔던 것. 안그래도 밸런스 관련 문제로 이야기가 많은 와중에 초각성 스킬의 모습이 스커의 상징인 호랑이는 어디 갖다 팔아먹고 웬 수정을 솟아오르게 한 뒤 거기에 모아차기를 갈기는 일명 '미네랄킥'(...)이라 불리는 심각한 퀄리티로 나와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같은 이유로 바드의 초각성기도 악평을 듣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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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킥'이 웃음벨이 되는 한편 스트라이커 유저들은 나머지 초각성기 하나를 반신반의하며 기다렸는데, 23일에 업로드된 초각성 영상 중 그야말로 하이라이트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전까지 미공개였던 폭열각의 강화 스킬은 시전 시 언리얼 3 엔진으로 만들었다고 믿기 힘든 압도적인 품질의 호랑이가 배경을 가득 채우는 강력한 연출에 스킬 모션과 이펙트 모두 고퀄리티라 유저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고 악평받던 진천각도 수정이 솟아오르는 연출이 발을 굴러 낙뢰를 내리치는 것으로 대체 되었다. 개발진들도 폭열각의 연출이 유저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받을 것을 예상했는지 연출로 등장하는 호랑이가 다른 전 직업들을 제치고 당당히 단독 썸네일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진천각의 수정 버전도 나름 괜찮긴하나 폭열각의 연출이 워낙 압도적이었던 탓에 관심이 덜하며 업데이트 이후 폭열각만 쓸 것 같다는 소감과 전망이 우세하다.
대신 초각성기의 웃음벨은 종치기를 받은 브레이커가 가져갔다...
7.1. 글로벌 출시 관련
- 북미 버전에서는 여러 직업 이름이 변경되어 출시되었는데, 스커는 그대로 출시되었다.
[1]
2버블 추가 소모를 기준으로 34%와 70% 추가 피해가 적용되는데, 로스트아크에서는 다양한 스펙업 상승이 곱연산이라 각인에서 조금이라도 배율이 높은것의 딜 상승량이 높다.
[2]
소위 세우라제가 터져야 딜을 넣는 '세우라제 컨트롤'을 의미하는데, 실험 결과 오히려 컨트롤을 신경쓰지 않는 쪽의 딜이 더 높은 것으로 판명되어 빠르게 사장되었다. 그럼에도 한번 나빠진 인식이 돌아오긴 요원한 편.
[3]
사실 영수증마저도 최근에는 타대 폭딜러들이 더 높은 상황이라 정말로 특출날거 하나없는 0점짜리 캐릭이 되어버렸다(...)
[4]
라제니스의 내부 쿨타임을 따로 감안해서 계산해야 한다 해도 이미 세구빛의 15%를 넘어가는 뎀증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다리가 딱딱 맞아떨어져 딜몰이 타이밍에 때마침 라제니스의 운명 효과가 발동됐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5]
우스운 점은 위 공식 소개문에서 볼 수 있듯 원래는 일반적인 애니츠 클래스처럼 높은 기동성과 콤보 스킬을 강점으로 내세운 클래스였다는 것이다. 실제로도 운룡각 1/3트포, 월섬각 2트포, 뇌명각, 잠룡승천축, 초풍각, 화조강림 등 이동기 개수 자체는 나름 많지만, 배마와 달리 피해량이 답이 없는 기본스킬/매우 강력한 오의스킬의 형태로 분배된지라 연구 과정에서 자연스레 특성은 극특화/기본스킬은 버블수급만을 따지게 되었고, 그 결과 가뜩이나 신속도 없는데 아덴 수급도 안 되는 이동기와 콤보 스킬들은 도태된 것.
[6]
리메이크 전 잔재 블레이드와 비슷한데, 당시 잔재 블레이드는 특성투자가 개판이라 포텐셜을 다 깎아먹어서 직업 하위권을 전전하다가, 나중에 패치로 특화 효율이 개선되고 나서 정상화 되었다. 하지만 스트라이커는 21년 9월 패치로 버블 수급 특화 계수가 너프를 먹었기 때문에 사실상 사용법이 반쯤 고정된 캐릭터 설계를 억지로 비틀어내는 직각이라 극적인 변화를 맞이하기엔 힘들어 보이는 게 문제.
[7]
3티어 핵심 내실인 오르페우스의 별을 획득하는 방법 중 3티어 초반 구간에 배분된 것들은 3티어 파푸니카 퀘스트 완료 / 니아 호감도 신뢰 / 필드보스 / 태양의 주화 8천개 / 비탄의 섬의 망가진 스텔라 / 에포나 평판 채우기 / 베른 남부 던전이다. 이 중에서 파푸니카 스토리는 자연스럽게 완료하면 자동으로 1개를 획득할 수 있지만, 나머지는 전부 운빨과 시간이 필요한 퀘스트들 뿐이다.
[8]
대표적으로 시간은 걸리지만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별은 니아 호감도 신뢰 / 에포나 21일 평판 채우기 / 태양의 주화 8천개 / 스토리 클리어 정도이고 결국 이것을 다 해도 4개인지라 확률을 뚫고 나머지 1개를 얻어야 한다.
[9]
모험물 34개
[10]
세우라제의 파츠 중 하나인 에스더 갈라투르 카드가 다른 유저에게
어떤 인식인지를 생각해 보자.
[11]
특히 뇌호격은 트포 3개가 모두 딜트포이기 때문에 데미지가 삼분의 일토막난다.
[12]
붕천퇴의 자원 증폭, 월섬각의 백열각, 번개의 속삭임의 엘리멘탈 갈취 등.
[13]
1레벨 기준 27.5% 심지어 이 피해량 감소수치는 16스택 구슬버프에도 동일하게 들어간다(...)
[14]
오의 스킬 피해량이 낮아지고 소모한 엘리멘탈 버블 갯수만큼 스택이 쌓이며 16스택을 쌓아 오의를 사용하면 해당 오의스킬의 피해량을 크게 늘려준다. 또한 오의스킬 사용 시 쿨타임이 돌고 있는 오의 스킬의 쿨타임을 초기화시켜준다. 초각성 스킬은 20초 감소.
[15]
호왕, 뇌호격의 첫순서는 상관없다 뇌호뇌호를 하던 호뇌호뇌를 하던 16스택을 쌓고 청염각을 털어내기만 하면 되기 때문.
[16]
전체적인 체형은 헌터와 비슷하지만, 잔근육의 묘사나 어깨와 가슴의 너비, 몸통과 허벅지의 둘레는 확실히 스트라이커 쪽이 더 도드라져있다. 인게임에서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
[17]
같은 남성 캐릭터인 전사는 외모의 선이 너무 굵은데다 머리스타일도 대부분 투박한 모양새고, 헌터의 경우 얼굴 템플릿은 준수한 편이지만 머리카락의 양이나 펌의 크기가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과장된 편이다.
[18]
플레이 타임이 길어지면 평타 한대에 버블 4칸이 가득 찼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