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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하나씩. 내가 그들의 길을 재설계 하겠어.
캐릭터 BGM - Theme of Ron (이재광) "나를 우습게 본 대가를 치러야지."
의심이 확신이 되는 순간 자신을 배신한 세상을 향해 분노하는 론의 테마입니다. 모든 것을 집어삼킬 것 같은 모래폭풍 속에서 살아남는 것은 과연 누구일까요? |
코드명 | SANDMAN | 근거리 | ★ |
본명 | 로널드 힐(Ronald Hill) | 원거리 | ★★☆ |
국적 | 미국 | 대인 | ★☆ |
신장 | 180cm | 공성 | ★☆ |
체중 | 70kg | 조작성 | 보통 |
소속 | 무소속 | 직업 | 무직 (최근까지 광업환경조사관으로 파견근무) |
연령 | 39세 | 생일 | 1월 20일[1] |
능력 | 모래를 자유자재로 만들어내어 사용할 수 있는 능력. 신체를 모래로 변형시킬 수도 있다. |
사이퍼즈의 59번째 캐릭터 " 모래 능력자" | ||||
격투가 에바 | ← | 설계자 론 | → | 폭룡 레오노르 |
1. 개요2. 배경설정3. 대사4. 능력치5. 스킬
5.1. 패시브: 샌드맨5.2. LC: 샌드 블래스팅5.3. Q: 브레이크 오버5.4. RC: 스팅어5.5. LC + RC: 더스트 볼5.6. Shift + LC: 와일드 블로우5.7. F: 디스페어5.8. Scroll: 브로큰 퓨리5.9. E: 궁극기
6. 평가 및 운영법7. 유니크 아이템7.1. 손: 자발적 복종7.2. 머리: 완벽한 계획7.3. 가슴: 화이트 플래너7.4. 허리: 검은 의도7.5. 다리: 계획적 행동이론7.6. 발: 모래위의 발자국7.7. 공목: 맹렬한 모래바람 / 맹렬한 모래바람 SU7.8. 방목: 고요한 모래바람 / 고요한 모래바람 SU7.9. 장신구4: 설계된 죽음 / 설계된 죽음 SU
8. 기타9. 플레이버 텍스트1. 개요
스토리 무비와 이클립스 소개 영상이 자연스레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배경설정 참고. |
추천 포지션 |
원거리 딜러 |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의 캐릭터. 성우는 윤용식.[2][3] 성우 인터뷰
2. 배경설정
론의 이클립스는 링컨 왓슨의 편지와 론의 시점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링컨 왓슨은 수용소에서 태어나 자란 거울 능력자[4]이며, 자신의 나이도 모른 채 한 달에 한 번 검사를 받으며 인생을 보냈다. 달라진 건 수용소에서 링컨을 찾아 이송하라는 임무를 받은 론이 오면서부터였다. 아무도 말을 걸지 않던 수용소에서, 론은 임무를 위해 링컨에게 말을 걸었고 이름을 물으며 그녀가 편하게 대할 수 있을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 주었다. 링컨은 여태 자신에게 그렇게 잘해주는 사람이 없었기에 론을 점점 신뢰하고 따르게 되었고, 론도 아이처럼 웃으며 자신을 의지하는 링컨에게 점점 마음을 연다.
론, 본명 로널드 힐은 아메리카 원주민[5]의 후손으로 태어나면서부터 부당한 대우와 인종차별에 시달렸다. 그러나 그가 모래를 다루는 능력자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그와 그의 가족은 공동체에서 쫓겨나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되었으며, 같은 학교를 3개월 이상 다닌 적이 없을 정도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다. 매우 궁핍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그가 일으킨 크고 작은 폭력 사건은 가족의 삶을 더욱 피폐하게 만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의무 교육을 제대로 이수하지 못한 론이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은 한정되어 있었으므로 어린 나이에 집을 떠나[6] 미군에 입대하게 된다. 이러한 어린 시절에 대한 자격지심과 사회의 차별은 론의 마음 속에 깊은 분노를 응어리지게 했으며, 자신의 계획과 설계대로 일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강박증을 지니고 있지만 정작 스스로의 분노 때문에 일을 망치는 모순적인 성격을 형성시켰다. 여러모로 간헐적 폭발 장애 환자일 가능성이 높으며, 브뤼노 올랑 말마따나 자유롭고 어디에 얽매이지 못할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어딘가에 속한 채 타인에게 인정을 받아야만 하는 남자.
교육을 제대로 못 받았는데도 머리가 상당히 좋았는지, 복무 기간 중에는 매우 우수한 작전설계 능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기록이 남아 있다. 능력을 인정 받은 이후 분노를 표출하는 방식을 더욱 교묘하게 바꾸었기 때문에 그나마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이지만. 결국 그의 분노는 더욱 치밀한 방법으로 표출되어 결국 부대원 간의 불화를 초래하고 폭력 사태를 일으켜 소속 대대장에게까지 파급이 일 정도였고, 그는 세계 대전 참전 용사임에도 끝내 불명예 제대했다. 그러나 그는 군을 떠나는 순간까지 자신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는 “미국인”들의 질투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불명예제대를 당한 뒤 론은 세계 대전에서 생긴 연줄이자 은인인 메이어 헤이스팅스[7]의 도움으로 더 다이아몬드[8]에 입사, 10년간 환경조사원으로 일했지만, 지속되는 인종차별과 자신을 비난하는 이들[9]에 대한 분노을 억누르기만 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심지어 론의 정체는 겉으로만 환경조사원일 뿐이지, 실제로는 다이아몬드의 비밀리에 진행되는 악행과 뒷공작을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설계자이자 뒷처리꾼이었으니 론의 분노는 커지지 않을 수가 없었다.[10] 그러던 어느 날, 아프리카에서 출장근무를 하던 중 론은 '미국 콜로라도의 수용소에 있는 링컨을 밖으로 호송시켜라'는 임무를 받고 이죽거린 채 미국의 수용소에 있는 링컨을 찾아갔다. 원래는 링컨을 '겁이 많아서 도망은 잘 치는 주제에 호기심을 못이겨 뒤돌아보기만 하는 아기사슴'이라고 생각했으며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점차 링컨과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가 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링컨의 순수함에 감화되는 한편 링컨을 내치거나 외면하고 싶어도 그러지도 못하는 자신에게 한심함을 느끼게 된다.
론은 '링컨을 데리고 밖으로 나갈 것이며, 나가게 되면 수용소 바깥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해주었지만 어째선지 나가기로 약속한 날에 그들은 수용소에 있었고, 한참이 지나도 론은 링컨에게 나가자는 말을 하지 않았기에 링컨은 의아해한다.[11] 한편 론은 자신이 토사구팽을 당한 걸 깨닫자 처음엔 배신을 이해하지도 믿을 수도 없어하는 반응을 보였지만, 이내 배신감은 분노로 바뀌기 시작했고 그는 ' 회사가 나를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며 다이아몬드를 엉망으로 만들어주겠다고 결심한다.
론은 계획이 바뀌었다며 링컨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했고 링컨에게 '곧 여기를 나가게 될 테니 기다리라'고 일러둔다. 그렇게 복잡한 기분으로 시간을 기다리던 링컨에게 론이 지시를 내리자, 론과 링컨은 모래 능력과 거울 능력을 이용해 '더스트볼'이라 불리는 거대한 모래바람을 일으키고 증폭시켜 수용소를 엉망으로 만들었다. 그 혼란의 틈을 타 여러 사람들이 탈출했고 론과 링컨은 파수꾼 A라는 까마귀를 부리는 능력자[스포일러]와 함께 수용소에서 나왔다. 파수꾼 A의 까마귀 떼는 더스트볼을 따라 장애물을 갈기갈기 찢었고, 그들은 수용소가 보이지 않게 될 정도로 멀리 떠났다. 이것이 그 슈퍼문 초반부터 언급되었던 그 ' 더스트 볼' 사건.[13]
파수꾼 A는 이후의 계획에 대해 물었지만, 론은 처음 설계한 대로 움직일 것이며 론과 링컨만으로 설계가 완벽하니 그의 도움은 필요 없다고 못박았다. 파수꾼 A는 그의 형제가 되면 더 빠르게 복수할 수 있다며 론에게 몇 번이나 포교했으나 론은 단칼에 거절했고, 이에 대해 파수꾼 A는 후회할 것이라 말하며 그들을 떠난다. 링컨은 이때 론이 파수꾼의 권유를 간단히 거절하고 위협한 것에 안도감을 느꼈다고 한다.
파수꾼 A와 헤어진 뒤, 론과 링컨은 워싱턴으로 향한다. 이후 론은 할 일이 있다며 링컨과 헤어지려 했지만, 그녀는 론을 붙잡았고 시키는 대로 하겠냐는 물음에 동의한다. 링컨은 그가 원하는 대로 능력을 이용해 론이 준 서류를 복사한다. 론은 그렇게 증거를 확보하고 판을 흔드는 일만 남았다며[14] 그들은 복사한 서류를 가진 채 미국을 탈출한다.
그 후, 론은 링컨과 동행하는 삶을 살면서 임무의 대상일 뿐인 링컨에게 점차 호감을 느끼지만 밑바닥의 해결사나 다름없는 나날을 보내온 론에게 있어 오픈카를 몰다가 링컨에게 느끼는 감정은 과연 무엇일지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미국을 떠나 그들은 영국에 도착한다. 론은 위험하기 때문에 링컨이 이곳에만 있어야 한다며 다음 계획을 진행하러 떠난다. 불안해 하는 링컨에게 론은 돌아올 것이라는 약속을 몇 번이나 해 주었고, 돌아오는 자신을 반겨달라고 한다. 이것이 론과 링컨의 마지막 만남이자 인사가 되었다.
론은 다이아몬드를 파멸시키기 위해 찾아온 영국지부로 와서 판을 설계하여 다이아몬드 사의 자멸을 부르는 사건사고들을 유도해내는 데 성공한다. 제이가 자신을 미행하는 걸 눈치챘지만 오히려 스릴을 느낄 수 있다며 좋아한 뒤, 일이 끝나고 난 후에 '다음에는 링컨에게 보여주고 싶은 건물이 잔뜩 있는 스위스로 갈까'라며 들뜬 기대감을 품은 채 링컨에게 돌아간다.
링컨에게 돌아가기까지의 론의 시점.
한편, 은둔하던 링컨은 어느 날 이클립스 편집부로 편지를 보낸다. 모르는 사람이 집에 찾아오면 론이 편지를 쓰라고 했다며.
"링컨 왓슨, 당신을 도우러 왔습니다."
그 때마다 나는 귀를 틀어 막고 커다란 거울로 가짜 문을 만들었어요. 그들이 나를 잡아가지 못하게요.
하지만 가짜 문을 아무리 만들어도 그건 나를 지켜줄 수 없어요. 무서워요.
혹시 내게 무슨 일이 생기면 론을 지켜줄 서류들도 모두 사라져요. 나를 만나러 와줘요.
론과 한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도와줘요.
링컨 왓슨
그 때마다 나는 귀를 틀어 막고 커다란 거울로 가짜 문을 만들었어요. 그들이 나를 잡아가지 못하게요.
하지만 가짜 문을 아무리 만들어도 그건 나를 지켜줄 수 없어요. 무서워요.
혹시 내게 무슨 일이 생기면 론을 지켜줄 서류들도 모두 사라져요. 나를 만나러 와줘요.
론과 한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도와줘요.
링컨 왓슨
뒤늦게 돌아온 론의 눈동자에 보였던 것은 이미 살해당해 싸늘한 시체가 된 링컨의 모습. 이 순간, 링컨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링컨을 죽인 것이 다이아몬드의 짓이라는 확신이 합쳐져 론의 가슴 속에 내재되어 있던 분노가 폭발하게 되었다. 론은 더 다이아몬드의 계획적 범죄라고 주장했으나 개연성이 없어 조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사망한 링컨 왓슨의 편지에는 작은 쪽지가 별도로 붙어 있었는데, 앨리셔의 아버지인 케빈 캘런과 메이어 헤이스팅스의 죽음엔 더 다이아몬드가 관련되어 있으며, 링컨에게 그 증거가 있다는 쪽지였다. 그러나 사건 현장 어디에서도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링컨의 죽음 이후로 이제 그는 완전히 복수귀가 되어 더 다이아몬드와 수뇌부 및 간부들을 파멸시키키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이 때문에 이곳저곳 들쑤시며 '설계'를 진행하고 있는데, 헌터인 루드빅의 심기를 건드리는 훼방을 놓는다던가 나이오비와 제이에게 접근하여 정보를 흘리는 등 다이아몬드와 연관된 이들 위주로 거래와 접촉을 시행하는 중. 빌로시티 폭동을 일으킨 노동자들을 도운 것도 그였다. 그 탓인지 루드빅과 웨슬리의 시선이 제일 곱지 않은 편.[15]
이후 1935년이 되도록 그렇게 복수를 기획하며 독고다이로 움직이던 중, 더 호라이즌의 수장 재뉴어리 칸트가 '이 자도 마침 제프 케이트를 적대하고 있다'는 이유로 리첼을 통해 접선을 요구한다. 이에 더스트 볼 사건 때 자신과 싸웠던 인물이 접근하는 상황에 호기심을 느낀 론은 그녀와 만나, 어떤 조건으로 거래를 했는지는 몰라도 '케니스를 유럽까지 안전하게 이송할 것'이라는 의뢰를 받아들인다. [16]
결국 메트로폴리스에 당도한 론은 안타리우스 신도와 괴물들에게 쫓기던 케니스를 구하게 되고, 서로 성격이 어긋나는 탓에 자주 투닥거리지만 나름 정이 붙은 듯 케니스와 어느 정도 친한 듯 굴게 되었다. 이동 중 론과 케니스는 휴이트 롱스태프 의원[17]을 구출하고, 때마침 재뉴어리와도 재회하게 되면서 일행은 함께 유럽으로 향한다.
3. 대사
3.1. 기본
보이스 박스
|
3.2. 보이스팩
- 판매일자: 출시당일
선택: 천천히 하나씩. 내가 그들의 길을 재설계 하겠어. /인사: 우리가 인사할 사이던가? /궁금: 내게 묻고 싶은 게 뭐야? /감사: 나중에 내 덕 볼 일 있을거야. /춤: 미쳤어? /슬픔: 하...너 때문에 계획이. /기쁨: 아주 엉망이군! 딱 좋아. /도발: 지금 날 못 죽이면 후회할텐데. |
3.3. 내레이션팩
출시 날짜: 2023년 5월 4일 /아군 타워 공략 시: 아군 타워 주변에 적이 몰렸군. /아군 타워 파괴 시: 빨리 타워 근처에서 도망쳐! /적 타워 공략 시: 습격에 유의하며 적 타워를 쳐라. /적 타워 파괴 시: 근처에 적이 존재하는지 확인해! /트루퍼 등장 예고: 슬슬 고철 하나가 나올 때가 됐다. /아군 HQ 공략 시: 지금의 상황은 발생하면 안됐어! /적 HQ 공략 시: 드디어, 마지막 퍼즐을 맞출 때다. /적 사망시: 뭐, 상대는 별볼일 없었어. /아군 사망시: 한심한 놈... 다음으로 넘어간다. /아군 위기상황일 시: 왜 공격을 받고 있는 거지? /아군 전방타워 전원 파괴: 전방 타워 파괴는 예상 범주 내다. /적 전방타워 전원 파괴: 전방 타워 파괴 계획은 성공했다. /아군 후방타워 전원 파괴: 후방 타워 파괴는 내 계획에 없었어! /적 후방타워 전원 파괴: 후방 타워 파괴 계획도 성공했다. /아군 트루퍼 처치 시: 고철을 두드려 팬 효과다. 마음껏 누려라. /적 트루퍼 처치 시: 트루퍼를 내주다니... 다음으로 넘어간다. /후방 타워 보호막 제거: 역시, 시간에 맞춰 타워가 약해졌군. /적 수호자 처치 시: 마지막 방해물이 제거됐다. /아군 수호자 처치 시: 머저리들보다는 훨씬 유용했는데. /크라센 등장 예고: 크라센이라, 고철보다는 덜 중요하지. /골드 센티넬 등장 예고: 골드 센티넬이라, 고철보다는 덜 중요하지. /폭탄 센티넬 등장 예고: 폭탄 센티넬이라, 고철보다는 덜 중요하지. /공식전 10인 매칭 시: 내 심기를 긁지 말고 빨리 참전해. /공성전 매칭 완료 시: 이번에 갈 곳은 저기다. 알았냐? /공식전 밴 순서: 설계를 방해할 만한 놈이 보이는군. /픽 완료 후 최종 카운트: 잠시 생각 좀 하러 가겠다. /로딩 완료 후: 없는 동안 계획은 잘 숙지했겠지? /게임 개시: 시키는 대로 해라. 건방지게 굴지 말고. 주사위 특수 대사 /앙상블 : 아직 못 미쳐 앙상블 /크레센도 : 쉽게 도달했군 크레센도 /콰르텟 : 콰르텟! 쓸만하잖아! /매그니피센트 : 이것도 중독이야 매그니피센트! 4. 능력치4.1. 기본 능력치 |
기본 능력치 | |||||
공격력 | 치명타 (%) | 체력 | 방어력 (%) | 회피율 (%) | 이동속도 | |
98 | 51 | 1400 | 8[25] | 51.5[26] | 260 |
위 수치는 샌드맨을 제외한 스탯이며, 샌드맨이 없을 때는 방어력이 시바 포보다도, 모든 능력자들 중 최하위이며 회피율도 최하위다. 패시브가 없을 경우 순식간에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전투시 위치를 잘 잡아야한다.
4.2. 특성 능력치
15레벨 이상 수식어는 '분노한 설계자의'이다.특성 능력치 | |||
LV 2 (얼굴 장식) | 샌드 블래스팅(L) 추가 공격력: +2% | LV 3 (가슴 장식) | 스팅어(R) 추가 공격력: +3% |
LV 4 (다리 장식) | 더스트 볼(LR) 추가 공격력: +3% | LV 5 (발) | 회피 +2% |
LV 6 (헤어) | 치명타 +2% | LV 7 (가슴) | 이동속도 +4 |
LV 8 (다리) | 방어력 +2% |
4.3. 추천 아바타 옵션
부위 | 옵션 |
Lv2(얼굴장식) | 스팅어(R) or 더스트 볼(LR) |
Lv3(가슴장식) | 스팅어(R) |
Lv4(다리장식) | 레이지 스톰(E) & 테러블 선데이(E) or 더스트 볼(LR) |
Lv5(발) | 방어력 |
Lv6(헤어) | 치명타 |
Lv7(상의) | 이동속도 or 공격속도 |
Lv8(다리) | 이동속도 |
주력기인 스팅어와 궁에 몰아주는 편이다. 궁극기가 연속된 하향으로 굼벵이가 된 후 더스트 볼이라도 쓰려는 사람들이 이클립스 모자 유니크와 함께 더스트 볼 히든 2개에 스팅어 히든 하나를 넣기도 한다. 공격속도가 높으면 플레이가 수월한 캐릭터이므로 7레벨에 공격속도 히든도 권장할 만 하다.
5. 스킬
사이퍼즈 캐릭터 역사상 최초로 SP스킬이 없다. 생존기인 샌드맨이 패시브인만큼 밸런스 조절을 위한 셈. 대신 Q스킬과 LR스킬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때문에 공용 특성 중 전세역전을 사용할 수 없다. 다만 사이퍼즈 시스템상 일단 장착은 되므로 주의.Space 스킬도 없고 Q 스킬 브레이크오버 관련 스킬링도 없어서, 론은 ALL 스킬링이 평타링과 잡기링밖에 없다.
5.1. 패시브: 샌드맨
론은 주변으로부터 모래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샌드 게이지가 차오르며 방어력이 최대 +6% 증가됩니다. 게이지가 가득 찼을 때 다운 상태가 되면 샌드맨으로 변신되며 샌드 게이지가 소모됩니다. 샌드맨 상태에서는 무적이며 시간이 다 되거나 좌 클릭시 해제됩니다. |
다운 판정 공격을 받고 샌드맨이 되었을 때 지속시간이 다르다. 1초, 1.5초, 2초로 감소되는 게이지량에 따라서 달라진다.
총 게이지 틱 수는 24틱이며, 1.59초마다 1게이지가 회복된다.[27] 쿨타임은 대략 38초가 된다. 샌드 게이지량에 따라 방어력을 추가로 얻는데 6게이지 당 1.5%의 방어력을 얻는다.[28]
게이지바가 다 차있을 때 다운 판정[29]의 공격을 받으면 자동으로 모래로 변하여 이동할 수 있다. 사이퍼즈 최초로 자동 발동하는 스킬이며 론에게 스페이스바에 해당하는 스킬이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운 판정의 공격을 받아 샌드맨 상태가 되면 약 70%의 게이지를 소모하고 남은 30%의 게이지가 소모되는 동안 샌드맨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데, 변신 도중에는 마우스 왼쪽 클릭으로 변신을 해제할 수 있어서 게이지 소모를 줄일 수 있다. 이클립스 영상에서는 이를 이용하여 잡기로 연계했다. 샌드맨이 지속시간이 다 되어 해제된 경우든, 플레이어가 직접 수동으로 해제한 경우든 해제된 후에는 모래에서 인간 형상으로 돌아오는데 0.5초 정도의 간격이 있다. 이 동안은 이동 외에는 어떤 스킬도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후딜동안 연계공격을 당하면 다시 한번 다운상태가 되어 높은 확률로 전광판행이 될 수 있다. 그러니 샌드맨이 발동되었다 하더라도 근거리 캐릭터 상대로는 역으로 받아치려다 되려 당할 수 있으니 후퇴하는 편이 이롭다.
이 샌드맨 하나 덕에 론은 상대를 다운시키는 연타스킬에서 자유롭게 벗어날 수 있으며 필요할 때 거리낌 없이 뒤를 돌 수 있다. 데미지가 2타로 나뉘어진 세계수, 암월비각은 약한 1타만 맞고 데미지가 쏠린 2타에 맞지 않으며, 화상 데미지가 무서운 초열지옥이나 탱커들의 각종 범위형 궁극기에서도 안전할 수 있다.
만능 회피기인 샌드맨에게 약점이 있다면 하나는 자동으로 발동한다는 점인데, 물론 자동발동은 예상치 못한 스킬샷을 피하게 해주는 장점도 있지만 역으로 말하면 상대의 견제기 한방에 모래 게이지가 빠져버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또 하나는 다운 판정의 공격에만 발동한다는 것인데, 유성창 같은 경직만 있는 스킬에 맞으면 발동이 되지 않아 빠져나올 수 없으며 얼음 쟁이들의 빙결공격에 맞는다면 효과 지속 시간 동안은 꼼짝없이 얻어맞아야한다. 설령 다운 판정 공격이 들어와도 론의 현재 체력을 넘기는 공격이 들어오면 죽는다.
또한 샌드맨이 발동 되더라도 디버프를 풀어주는 것이 아닌, 샌드맨 발동 중 디버프 면역을 부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호자의 위에서 아래로 내려 찍는 기절 공격에 당해서 샌드맨이 발동 되더라도 머리 위에 별 표시가 뜬 상태[30]에서 샌드맨을 풀 경우 남은 시간동안 기절상태에 빠지게 된다.
마지막으로 주의할 사항은, 샌드맨의 발동 시 마우스 왼쪽 클릭으로 변신을 해제한다는 것이다. 일단은 원캐인 데다가 Q스킬인 브레이크 오버가 평타 연사 속도를 늘려주기 때문에 평타를 굉장히 자주 쓰게 되는데, 평타를 쓰는 와중에 샌드맨이 발동되면 아차 하는 사이에 자신도 모르게 변신을 즉시 해제할 수도 있다. 트리비아와는 다르게 패시브 스킬에다가 하필이면 왼쪽 클릭이라 정말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패시브이기 때문에 리사의 월광 소나타, 마틴의 사일런트 나잇을 맞아도 정상적으로 발동한다.
샌드맨은 패시브 스킬이며 SP에 할당된 스킬이 아니므로 관련 포지션 효과를 받지 못한다. 모든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SP 스킬 특성이 활용 불가능하다. 이와는 별개로 유저들 사이에서는 그냥 편의상 스페기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거의 만능 생존기인 샌드맨이지만 약점이 하나 있는데 다운과 행동 불가 상태이상을 동시에 넣는 스킬은 막지 못한다. 그래봤자 이런 판정을 가진 스킬은 리첼의 바이올렛 쇼크 4타랑 에밀리의 빙결 속성 알케믹 로켓 둘 밖에 없는데다 리첼은 기가 막히게 4타만 맞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전에 1~3타 맞고 샌드맨이 발동해 있고 에밀리는 궁극기가 연계용으로 쓰는게 대부분이라 그냥 무시하자.
5.2. LC: 샌드 블래스팅
손에서 응집시킨 모래 덩어리를 발사합니다. | 쿨타임: 0.15초 |
0.85 공격력 |
대인 1.00 공성 1.00 몬스터 1.00 |
모래 덩어리를 생성해 양손으로 번갈아 가며 던진다. 투사체 속도와 사거리, 공격판정 모두 준수하며 Q로 강화까지 되는 사실상 론의 주력 딜링기이다.
공격하는 손에 따라서 사거리가 다르다. 양손 중 앞으로 뻗으면 900 거리, 오른손이 허리쪽으로 발사하면 860 사거리로 투사체는 정사각형 15 범위로 적중하거나 지형에 닿으면 반지름 80 범위로 공격한다.
양손으로 번갈아 던질 때 한쪽 손이 장애물로 가려져있다면 그 손으로 발사할 때마다 장애물에 막혀 딜로스가 일어난다. 숨어서 공격하는게 아니라면 제대로 나와서 평타를 던지자.
지형지물에 캐릭터가 붙어 있으면 정중앙으로 투사체가 고정되어 발사되기 때문에 모션에 따라서 장애물에 막힐 수 있는 상황에서는 투사체가 막히는 방향이면 붙어서 공격하거나, 붙어도 공격이 막힌다고 생각하면 자리를 바꾸고나서 공격하는 것이 좋다.
투사체는 지형에 닿으면 공격판정이 생긴다. 맞추기가 힘든 상황이 있다면 지형지물을 파악하고 스킬을 써 타격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지속 딜러임에도 불구하고 원거리 주력기가 2개 밖에 없어서 이 스킬의 적중률이 중요하다. 평타와 다른 스킬과의 연계로 최대한 딜량을 누적해야 제대로 된 딜을 뽑을 수 있다.
5.3. Q: 브레이크 오버
몸에 축적한 모래들을 공격적인 태세로 전환시킵니다. 방어력 증가 효과는 잃지만 다양한 강화 효과를 얻습니다. | 쿨타임: 28초 |
샌드 블래스팅(L): 쿨타임 0.03초로 고정 스팅어(R): 공격 범위 +10% 증가 더스트 볼(LR): 공격 범위 +10%, 공격속도 +15% 증가, 쿨타임 -25% 감소 샌드 게이지량에 따라 스킬 공격력 최대 +16% 증가 |
지속시간: 13초 |
참지 않겠어.
사용시 모래가 몸 주변을 휘몰아치는 이펙트가 생기며 론의 평타 속도와 스킬을 강화하며 발동 후 폭딜이 가능해진다. 비슷한 느낌의 질풍가도나 포이즌 퍼퓸과는 다르게 평타와 스킬을 모두 강화해주고 지속시간 또한 13초로 긴 편이지만 쿨타임도 그만큼 길며 이 스킬이 없을 경우 론의 딜링 능력은 크게 하락한다.평타의 경우 확실히 연사력이 빨라지는 것이 체감된다. 평타 후딜을 휠업으로 캔슬하지 않고 왼클릭을 연타하는 것이 더 빠르다.
스팅어의 경우 역시 투사체의 크기가 연습장 기준 기존 좌, 우, 앞, 뒤를 각각 적용하는 80 범위가 10 증가한다. 대신 크기도 커지고 타격 판정도 커져서 원하던 곳에 맞지 않을 수도 있으며 투사체 폭발 범위는 증가하지 않는다. 연습장 기준 반지름 205 범위를 갖고 있다.
더스트 볼의 경우 좌우로 모래먼지의 크기가 커지고 이후 패치로 공격속도와 쿨타임도 추가로 감소하게 바뀌었다. 약간 모자랐던 공간 장악 능력이 보완되고 경직 간격이 줄어들어 안에서 탈출하는게 꽤나 힘들어진다. 쿨타임 감소도 수치가 높기 때문에 브레이크 오버 지속시간동안 더스트 볼을 안정적으로 두 번 사용할 수 있다.
스킬 공격력 증가 효과는 평타와 궁극기를 포함한 모든 스킬에 적용되며, 샌드 게이지 3게이지 당 스킬 공격력이 2%가 올라간다.
특이하게 스킬링이 존재하지 않아서 스킬 강화나 쿨타임 감소효과를 볼 수 없다. 브레이크 오버를 통해 지나치게 강해지는 것을 막기 위함으로 보인다.
5.4. RC: 스팅어
압축한 모래 쐐기를 바닥에 심어 발사합니다. | 쿨타임: 10초 |
기본: 20 + 0.1 공격력 마지막 타격: 176 + 0.88 공격력 총합: 196 + 0.98 공격력 사거리: 930 |
대인 1.00 공성 1.00 몬스터 1.00 |
꿰뚫어라!
스팅어!
바닥을 통해 움직이는 모래 쐐기를 발사하는 론의 주력 스킬이다. 일직선으로 발사되지만, 에임을 고각에 두지 않고 사용해도 모래 쐐기가 구조물[31]을 관통한다. 하지만 피사체(적군, 센티널, 트루퍼 등)에 닿으면 즉시 폭발하며, 바닥을 타고 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드루이드 미아의 물결치는 뿌리와는 달리 번지 지역을 통과하지 못한다. 스팅어!
이 때문에 적과 론 사이의 직선거리에 번지 지역이 껴있다면 스킬 하나가 봉인되는 셈인데, 이는 고각스킬과는 확실히 다른 단점이지만 직선형 공격이 벽을 넘어서 공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른 지형무시 스킬과 차별화되는 장점은 일단 속도가 빠른 편에 속한다는 점이다. 스킬 모션의 선후딜레이가 짧으며 쐐기의 전진 속도도 빠르고 쿨타임도 짧다. 드렉슬러가 던지는 분열창의 지형무시 버전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스킬의 속도가 유사하다. 스팅어로 적을 넘어뜨린 뒤 더스트볼을 사용하여 콤보로 이어갈 수 있다.
하지만 이 스킬의 최대 단점은 바닥을 타고 가는 메커니즘 그 자체에 있다. 사이퍼즈의 시스템 상 사망 판정을 받으면 시체가 증발하기 전까지 잠깐 동안 시체 자체의 오브젝트 판정이 남아있기 때문에, 스팅어가 죽은 적군이나 철거반에게 터져서 허무하게 날아가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공격 범위가 커서 발사 경로에 작은 오브젝트라도 있으면 바로 폭발하므로, 사용시 주의해야 한다.
공격범위가 너무 커서인지, 타워링을 할 때 스팅어를 쓰면 박스만 맞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박스는 원거리 데미지에 강하므로 사실상 뻘스킬이 되는 셈이다. 스팅어를 타워에 쓰려면 타워를 대각선이 아닌 정면에서 바라보고 써야 타격을 할 수 있다.
사실 주력기는 맞지만 계수가 상당히 낮은 편이다. 일반 원딜들의 주력기의 계수와 비교해도 낮다.[32] 하지만 실제 맞는 입장에서 굉장히 아픈데, 우선 브레이크 오버의 스킬 공격력 16%가 적용되어 낮은 계수가 보완되고 인추공 옵션이 장갑에 붙어있어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샌드맨과 와일드 블로우의 안정적인 생존력으로 뒤를 노리는 플레이를 하게 되는 론의 특성상 깡공을 타는데다가 원딜에게 기습적으로 박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체감 데미지는 굉장히 위협적이다. 1티 정도만 착용하는 초반에는 임팩트가 있다면 딜러를 원킬로 보낼 수 있다.
두 타격 공격이 적중하기 전 모든 스탯이 실시간으로 적용된다. 즉, 스팅어를 날리고 맞추기 전에 소모킷을 쓰면 바로 반영된다. 하지만 임팩트의 사거리 추가옵션은 투사체가 나가기 전에 써줘야 한다.
2021년 10월 14일 패치로 사거리가 30 증가했다. 특성 개편 패치로 삭제된 18레벨 특성의 사거리 3%를 돌려준 셈이다.
5.5. LC + RC: 더스트 볼
목표 지점부터 전방으로 이동하는 모래먼지를 생성합니다. | 쿨타임: 12초 |
생성: 70 + 0.35 공격력 연타: 40 + 0.2 공격력 총합: 430 + 2.15 공격력 |
대인 1.00 공성 1.00 몬스터 1.00 |
망쳐주겠어.
론의 두 번째 주력 스킬로 지정한 위치로 천천히 이동하는 모래먼지를 생성한다. 모래먼지는 이동방향으로 적을 밀어내면서 최대 10번 타격하며 3초동안 유지된다. 기본적으로 모래먼지는 생성된 위치에서 론의 전방으로 이동하고, 선딜 후 모래먼지가 생성되기 직전에 S키를 누른채로 사용하면 후방을 향해 이동한다.[33]
더스트 볼을 사용하면 론이 90 거리를 전진하며 후방 소환을 해도 똑같이 앞으로 전진한다. 최대 거리에서 후방으로 소환할때 사거리가 95 증가하고 소환 한다. 좌우 범위는 각각 175의 범위를 갖고 있고 브레이크 오버 범위 증가 효과는 모든범위가 15 증가해 총 190의 좌우범위로 공격한다. 앞뒤 범위도 15 증가한다.
더스트 볼을 소환한 후 큰 넉백과 경직을 주고 개별적으로 처음으로 맞는 1타는 넉백과 경직 2타는 1타보다 절반의 성능으로 경직을 주고 이후 타격은 두 번에 한 번씩 1타와 같은 경직과 넉백을 준다.
더스트 볼은 다른 장판형 일반기와 마찬가지로 적 입장에선 예고 없이 깔린다. 따라서 지형을 끼고 선딜레이 문제를 커버한다면 적에게 선타를 넣기 좋다. 그런데 다른 장판기와 달리 바닥의 범위 표시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적들이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
풀히트 딜이 상당히 강력한데, 더스트 볼을 깔아놓고 평타와 스팅어로 나가지 못하게 막으면 풀히트가 가능하다. 다만 더스트 볼에 맞고 있는 적군에게 스팅어를 맞췄다는 것은 다운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는 뜻이라, 더스트 볼의 딜이 약해진다는 점을 유의해야한다. 그럼에도 풀히트 데미지는 데미지 감소를 감안해도 뛰어나고 스팅어로 선타를 잡는 것보다 제압력과 데미지 딜링이 훨씬 나아서, 상황만 된다면 되도록 더스트 볼로 선타를 잡고 혼비백산이 된 적들에게 스팅어로 쐐기를 박아버리는 것이 좋다. 스팅어로 선타를 잡으면 적이 밀려나는데다 더스트 볼 첫타부터 다운과 기상무적으로 인해 데미지를 많이 주기 어렵다.
또한 더스트 볼을 이용해서 한타시 진입해오는 탱커를 밀어내거나 추노시에 도망치는 적을 자신 쪽으로 끌어오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사거리가 조금 애매한 편이라 실제로 끌어오기는 어렵고 이미 가까이 있는 적이 도망치지 못하게 막아두는 정도로 사용할 수 있다.
더스트 볼 역시 스팅어처럼 지형을 무시할 수 있다. 스팅어와 다르게 번지 지역도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지만 양쪽 샛길의 벽은 뚫지 못한다. 단, 장판이 지형을 무시하고 이동할 뿐이지 공격 판정 자체는 대부분의 장판과 마찬가지로 중심점을 기준으로 벽을 뚫지 못한다. 만약 더스트볼이 번지 지역에 최초 생성되면 공격범위가 작아지거나 아예 없어질 수 있으니 적절한 위치선정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에임 지점에 있는 지형지물이 높낮이가 있으면 양옆 범위의 모래먼지가 사라져서 공격범위가 줄어든다.
더스트 볼 시전 타격에 꽤 큰 넉백이 있고 2타에 한번씩 경직을 주며 그 사이에 적들은 움직일 수 있는데, 더스트 볼의 진행방향의 반대 혹은 좌우로 이동하면 빠르게 빠져나올 수 있다.
더스트 볼이 딜링기로 쓰기 어려운 것은 맞지만, 각도에 조금만 신경쓰면 먼지에서 황사로 돌변하는 더스트 볼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더스트 볼이 최대로 활약하는 것은 바로 공성인데, 타워와 박스를 동시에 타격할 수도 있고 풀히트도 가능하며 시전 후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다른 행동이 가능하다. 드렉슬러의 유성창이 고평가 받는 이유와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S키를 눌러 소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타격이 적중했다면 그 다음 타격도 넉백과 경직이 생겨 두번 맞는동안 경직 상태가 되어서 끌어올 때 큰 효율을 볼 수 있다. 이 때 거리 조절이 중요하며 스팅어와 와일드 블로우가 앞으로 밀어내기 때문에 딜 기대치가 줄어들 수 있다.
움직이는 장판기가 2타에 1번 경직을 주고 범위까지 불분명하기 때문에 준수한 장악성능을 보여준다. 다소 길게 느껴지는 선딜이 단점이지만 그 외의 성능은 출중한 편이다.
더스트 볼을 소환한 후에는 스탯이 실시간으로 적용이 안된다. 반대로 준비된 한발 특성의 경우에는 모든 타격이 적용되어 효율이 높다. 그래서 소모킷같은 경우에는 선딜레이가 끝나기 전에 먼저 써주는게 중요하다. 시전 대사가 들릴 때 바로 도핑을 시도하면 정상적으로 적용된다.
5.6. Shift + LC: 와일드 블로우
전방으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특정 상황에서 모래를 분출하는 추가 공격이 발동됩니다. | 쿨타임: 6초 |
1타, 2타: 32 + 0.16 공격력 3타: 136 + 0.68 공격력 총합: 200 + 1.00 공격력 |
대인 1.00 공성 1.00 몬스터 1.00 |
블로우! / 브레이크!
에바의 브레이킹 엘보와 비슷한 스킬로, 빠르게 돌진하여 적을 만날 경우 몸으로 밀쳐내며 띄우고 주먹으로 멀리 쳐서 날리며 데미지를 입힌다. 이동경로에 적이 없다면 공격모션이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데미지의 68%를 차지하는 추가타가 하필이면 건물 판정의 오브젝트를 타격할 때는 발동되지 않기 때문에, 공성할 때 좋은 스킬은 아니다. 최대 피해를 주려면 철거반을 쳐서 스플래시 대미지를 입히는 식으로 활용해야 한다.
공격범위는 연습장 기준 1타 전방 100 좌우 60/2타 전방 125 좌우 80/3타 전방 280 좌우 100 범위로 공격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선딜과 이동속도가 너프되기 전 라이샌더의 모노 시클릿 수준으로 빠르다. 즉 도주기로서의 성능은 출중하다. 또한 판정이 굉장히 좋은 편인데, 슈아를 달고 들어오는 제이의 니들 소배트를 타이밍만 맞으면 쳐낼 수 있다. 이 미친 판정 때문에 다운기를 쓰지 않고 론을 상대하려는 근캐는 당황스러워진다.
성능과는 별개로 론도 원딜인 이상 돌진형 스킬을 사용하는 것은 리스크를 가지게 되므로 링을 낄 필요가 딱히 없다. 특히나 론의 경우 브레이크 오버로 강화되는 평타의 딜 비중이 꽤 크기 때문에 와일드 블로우 링을 빼고 평타 링을 넣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정 조건에서 발동하는 장풍버그가 있다고 한다 https://youtu.be/QH2CvbXvA3k
5.7. F: 디스페어
적의 발밑에서 모래를 솟아나게 하여 묶은 뒤 모래에 압력을 가해 터트립니다. | 쿨타임: 5초 |
200 + 1.00 공격력 |
대인 1.00 공성 1.00 몬스터 1.00 |
일반 잡기 | 상호 잡기( 거너 J) |
걸려들었군. 뭉개져라! /
이걸 받고, 날 도와!
평범한 잡기. 밀쳐내는 거리도 준수하다. 참고로 다운된 적을 스팅어로 띄워서 잡을수 있다.거너 J를 잡았을 때는 다른 잡기 모션으로 다이아몬드의 기밀 문서를 내던지며 거래를 하는 모션을 취한다
참고로 트리비아의 변이처럼 샌드맨 상태 후 잡기로 적을 잡을수있다.
적을 잡아서 터뜨리는 시퀀스 자체는 흔한 편이지만, 성격 파탄의 모래 사용자라는 점이 겹쳐 여러모로 사폭장송이 떠오르는 비쥬얼이다.
5.8. Scroll: 브로큰 퓨리
손가락 사이로 모래를 흘려보내며 끓어오르는 화를 다스립니다.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 공격력 +10 |
공격력을 올려주는 무난한 휠업. 단, 모래 흐르는 소리가 좀 크기 때문에 적진 근처에서 사용할 때는 조심해야 한다.
5.9. E: 궁극기
5.9.1. 1st: 레이지 스톰
전방으로 짧은 거리를 전진한 뒤 거대한 모래 폭풍을 일으켜 적을 휩쓸어버립니다. | 쿨타임: 100초 |
기본: 80 + 0.2 공격력 지상 1타~4타: 16 + 0.044 공격력 공중: 16 + 0.044 공격력 마지막 연타: 44 + 0.11 공격력 마지막 타격: 256 + 0.64 공격력 총합: 944 + 2.424 공격력 기본 이동 속도: 310 |
대인 1.00 공성 1.00 몬스터 1.00 |
[35]
시전 매크로 : 레이지 스톰!!
400 거리만큼 전방으로 돌진한 뒤 뛰어올라 공중에서 모래바람을 일으키며 주변에 데미지를 입힌다. S키를 누르면 전진모션 없이 제자리에서 바로 사용가능하다. S키를 누르고 사용하면 발동 속도가 빨라 들어온 적 근캐를 카운터 칠 수 있을 정도. 마지막 연속 타격 전까지 공중에서 이동이 가능하지만 전진키만 사용 가능하며 후방이나 좌우 이동키로는 움직일 수 없기때문에 바라보는 방향으로만 이동할 수 있다. 이때문에 초진공흡기 범위내에 있을경우 에임이 린을 향해 고정되어 이동으로 초진공흡기 밖으로 벗어나는 건 불가능하다.[38]
뛰어올랐을때 기본 계수 1회, 공중에 끌어올리면서 이동하는 공격은 최대 3초동안 16번, 마지막 연타공격과 타격은 8번과 1번 공격한다. 마지막 연타 후 공격범위가 20 증가하고 마무리 타격을 한다. 연습장 기준 작은 네모 2칸 증가한다.
레이지 스톰은 공격 범위안에 적이 스탠딩 상태라면 공중에 띄워지고 끌려간다. 하지만 다운된 적은 아군이 띄워주지 않으면 레이지 스톰으로 끌어올수 없다. 한 번 끌려간 적은 언덕 등에 걸려 바닥에 닿아 다운되어도 띄우기 판정이 들어간다.
비룡재천과 비슷하게 주변에 데미지를 입히는 장판궁이지만 원거리 판정 스킬이라서 뇌안도를 사용한 이글에게는 데미지를 제대로 입히기 어려울 수도 있다.
론의 부족한 딜을 채워주고 생존기로도 활용할 수 있는 유틸형 궁극기다. 자체 딜량도 괜찮은 편에 궁극기에 당한 적을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킬 수 있어 아군이 딜을 넣기 쉽게 해주고, 론 본인은 원한다면 낙사 지역으로 본진 귀환을 노릴 수도 있으며, 고지대의 적이 맞았을 경우에는 상대를 낙사지역으로 던져넣어 최대 체력의 35%의 고정 피해를 입힐 수 있다. [39]
다만 총합 계수에 비해 실제 딜량은 낮은 편인데, 보통 론이 안전한데서 궁극기를 켜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뛰어오를 때의 기본데미지나 모래폭풍의 지속타격데미지가 제대로 안들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궁극기 딜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궁극기 피니시 데미지가 칼질당해 체감이 더 크다.
궁극기의 회오리가 Z축이 엄청난 수준이라, 공중에 체공하는 상태의 적을 타격할 수 있다. 어느정도 수준이냐면, 세계수를 맞고 뜬 적군을 그 높이에서 회오리로 갈아버린다. 이를 이용해 고지대에서 스킬을 사용하는 몇몇 캐릭터들을 카운터 칠 수 있다.
궁극기 링을 찍지 않은 레이지 스톰은 데미지도 낮고 이동속도가 무척 느려서 도망치는 적을 따라갈 수가 없다. 못 따라갈 것 같으면 바로 번지하는게 좋다. 이동 속도가 300이며 궁링을 제외한 일체의 이속 증가 효과를 적용받지 못하는데 사이퍼즈에서 2신발을 찍고 이속킷을 복용하면 걷기만 해도 이속이 500에 조금 못 미친다. 3링을 찍고 써봐야 이속 증가율이 13% 내지라, 이속킷 없이 걷기만 해도 못 따라잡는다.
궁 후딜이 정말 상당한 수준인데, 궁에 갈리지 않은 적군이 있다면 궁이 끝난 후 역습당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궁극기를 써야 할 상황이라면 샌드맨 게이지가 가득 차 있는지 확인하고 쓰는 것이 좋다.
론의 궁극기 카운터가 가능한 캐릭과 불가능한 캐릭을 정리한 영상이 있다. https://youtu.be/DcxW_JG6Xuo[40]
출시 후 계속된 밸런스 패치로 지속적인 하향을 받아 선딜이 늘고 이동속도가 줄어들었다.[41] 이어진 공격속도 아이템 패치로 인해 기상궁이나 샌드맨 다이브 후 기습궁이 어렵게 되었다. 가뜩이나 느려터진 기본 이동속도를 궁링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했었지만 기본 이동속도 하향으로 정말 이젠 궁극기를 맞지 않은 다른 적을 따라가는 것보다 가까운 번지지역을 찾는게 나을 정도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낮은 이동속도로 인해 다수의 적에게 궁극기를 적중시키는 것은 어렵게 되었다. 따라서 이동속도를 증가시키는 궁극기 링에 투자해야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와일드 블로우, 디스페어, 근접 스팅어[42] 히트 시 확정적으로 궁극기를 연계할 수 있다. 와일드 블로우나 근접 스팅어를 타격하자마자 전진 궁을 쓰고 마우스 연타로 피니시를 날리면 하단 판정으로 연계가 가능하다. 만약 상대와 자신이 벽에 붙어 있다면 제자리 궁을 써야 타이밍이 맞는다. 이동 타격이 빠지기 때문에 데미지가 20%가량 잘려나가는 것이 단점이지만[43] 세계수보다는 세기 때문에 스킬 쿨이 다 빠졌거나 '죽지 않으려면 먼저 죽이는 수밖에' 없는 상황에선 쓸만하다. 이렇게 사용할 경우 번지도 불가능하고 막타 후 적이 바로 기상하기 때문에 죽이지 못하면 정말 자신이 죽는다.
여러모로 써먹기 쉽지 않은 궁이지만 론의 2% 부족한 딜을 채워주고, 테러블 선데이에 비하면 선딜이 짧으며 유사시에는 생존기 및 근거리 캐릭터 대처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궁이 늘 수요가 있는 궁극기다. 특히 테러블 선데이의 선딜 너프 이후로 핵을 제외한 궁극기 중 가장 긴 선딜을 가진 만큼 근거리 대처를 위해 레이지 스톰을 채용하기도 한다.
5.9.2. 2nd: 테러블 선데이
전방에 주변의 적을 집어삼키는 거대한 모래지옥을 만들어냅니다. 모래지옥은 스팅어(R)에 닿으면 폭발합니다. 총 3회에 걸쳐 폭발하며, 중앙부터 점점 커지며 200/250/450 의 범위를 타격합니다. |
쿨타임 : 105초 |
외곽: 20 + 0.04 공격력 외곽~중앙: 32 + 0.08 공격력 중앙: 40 + 0.20 공격력 중앙 4타 이후: 20 + 0.10 공격력 폭발 1타, 2타: 64 + 0.16 공격력 폭발 3타: 208 + 1.00 공격력 모래지옥 총합: 360[44] + 1.80 공격력 폭발 총합: 336 + 1.32 공격력 총합: 696 + 3.12 공격력 지속시간: 4.7초 사거리: 950 |
대인 1.00 건물 1.00 몬스터 1.00 |
기본 | 스팅어 사용시 |
시전 매크로 : 어디 한 번 도망쳐 봐라!!
(시전 시) 홀 인 더 샌드! / 테러블 선데이! / 신나게 허우적대 봐라!
(폭발 시) 분출해라! / 쏟아져라! // (마무리 시) 완벽한 설계였다! / 엔드 오브 플랜. / 흐하하하하하!!
지정 위치에 거대한 모래지옥을 생성한다. 선딜이 매우 길긴 하지만 시전 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모래지옥 안에 갇힌 적은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는다.(폭발 시) 분출해라! / 쏟아져라! // (마무리 시) 완벽한 설계였다! / 엔드 오브 플랜. / 흐하하하하하!!
중앙 반지름 80, 외곽~중앙 반지름 85~280, 외곽 반지름 285~580 범위로 적을 끌어모은다. 스팅어 투사체가 모래 지옥에 닿았다면 투사체가 소멸하여 모래지옥을 폭발시키고, 스팅어 투사체가 적에게 적중하여 폭발했을 때 궁극기 범위에 닿았다면 모래지옥이 폭발한다. 폭발 1타 반지름 200, 2타 반지름 250, 3타 반지름 450 범위로 공격한다.
총합 딜링이 굉장히 쏠쏠해보이지만 스팅어를 트리거로 폭발하기 때문에 스팅어 1회 분의 데미지가 사라지는 셈이며 모래지옥 데미지를 최대로 누적시키려다가 적 팀의 방해로 스팅어를 못 던지는 상황이 생기면 말짱 꽝이라[45] 풀히트가 쉽지 않다. 때문에 실질적 기대 딜링은 그렇게 높지 않은 편.
모래지옥은 범위 내의 적을 중심으로 끌어들이고 타격하며 타격판정이 중심부와 중간,외곽으로 나뉜다. 중심부는 매타격마다 경직이 발생하므로 탈출이 매우 어려운 반면 중간은 2회 히트마다, 외곽부는 4회 히트마다 경직이 발생하므로 뚜벅이가 아닌이상 빠져나가는 것도 매우 쉬우니 적절한 견제를 가해서 어떻게든 중심으로 집어넣어야 된다.
테러블 선데이 자체의 딜은 원거리 딜러 장판궁 중에서는 평범하지만 적을 모래지옥 안에 집어넣었다면 더스트 볼 풀타를 맞히기 최적의 상황이 된 만큼 스킬 연계가 잘 이루어질 때 테러블 선데이는 상당한 딜량을 자랑한다. 더스트 볼 경직까지 합치면 테러블 선데이를 벗어나기 정말 힘든만큼 가능하다면 더스트 볼과 연계하는 것이 좋다.
선딜레이가 정말 길다. 단순히 길기만 한 게 아니라 궁 시전범위가 시전동작을 취하는 순간부터 표시되기 때문에 넓은 범위에도 불구하고 단독 사용시 적을 중심부에 적중시키기 쉽지 않다. 따라서 사용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아군의 도움을 받아 안정적으로 궁을 시전하여 마무리 폭발까지 먹이는 방법과 스팅어로 먼저 눕힌 뒤 무력화된 적을 중심으로 궁극기를 시전하고 이후 더스트볼과 연계하여 지속 데미지를 누적시키는 것이다. 전자는 아군의 도움이 필요하고 후자는 선타를 스팅어로 시작하기 때문에 궁극기의 마무리 폭발을 실행할 수 없다[46]는 단점을 가지고 있으니 상황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
궁극기의 범위가 생각보다 넓고 지속시간도 나쁘지 않아서 상대 딜러에게 사용하여 딜하는 용도로 쓰는 것 뿐만 아니라 라이언의 궁극기처럼 아예 적팀의 진입로 한 곳을 일정시간 막아버리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특히, 후반부에 아군 탱커가 상대 탱커나 딜러를 물어 아군 진영으로 배달해서 적 팀이 백업을 오는 상황이거나 아군 진영까지 끌고 온 트루퍼를 빠르게 녹여버리려는 상황일 때 이러한 사용법이 유용하니 현재 게임의 상황과 적 팀의 조합을 보고 유동적으로 사용하자.
출시 초에는 유저들이 사용에 익숙하지 못한데다 스킬 자체 구조에도 약간 모자란 점이 있었기에 낮은 평가를 받고 1주일만에 상향 패치를 받아 흡입력와 폭발 범위가 증가했다. 허나 플레이 데이터가 쌓인 후에는 고평가를 받아 조금씩 하향이 누적되고 있다.
6. 평가 및 운영법
지형에 얽메이지 않는 주력기들과 뛰어난 성능의 자동 발동 무적기, 원거리 딜러 중에서는 굉장히 뛰어난 편에 속하는 근접전 대처 능력 덕분에 게임과 캐릭터 자체의 이해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모든 상황에서 상성을 크게 타지 않는 밸런스형 원거리 딜러다. 상대방과의 실력차를 낼 수 있는 판이라면 거의 가지고 노는 수준까지 농락할 수 있으며 이러한 환경에서 팀원이 각자 역할을 잘 수행해주기만 한다면 딜이 부족해질 수 있는 후반 구간이 오기도 전에 레벨 차이와 생존력을 십분 발휘해 게임을 끝내버릴 수 있어 소위 양학픽이라는 인식도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운영법은 간단한 편으로, 벽이나 언덕을 끼고 스팅어와 더스트 볼로 적들을 괴롭혀주다가 적이 습격해오면 와일드 블로우로 쳐내거나 무빙을 해서 레이지 스톰으로 역관광을 해주면 된다. 지형을 방패삼아 싸우면 웬만한 원거리 공격은 방지할 수 있으며 불가피하게 공격을 허용했어도 자동 발동되는 샌드맨이 있어서 일방적으로 당하지 않는다. 샌드맨은 존재 자체로 론에게 가해지는 치명적인 일부 공격들을 방지해주기에 적에게 얻어 맞더라도 생존력을 늘려준다.
적어도 교전 능력에서만큼은 별다른 단점이 없는 캐릭터이며 다만 약한 데미지 때문에 꾸준하게 적을 괴롭혀준다는 마인드와 공격적인 운영이 필요하다. '설계자'라는 단어처럼 차근차근 설계한대로 조립하듯이 꾸준히 딜을 누적해 흐름을 차근차근 가져오는 식의 운영이 필요하다.
6.1. 장점
지형 지물을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는 스킬과 범위가 넓은 스킬로 대부분의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이 뛰어난 원거리 딜러 캐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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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후 능력 구성을 통한 유연한 플레이
론의 능력 구성은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굉장히 범용성 있게 짜여져 있다. 이동기, 방어기, 회피기, 버프기, 번지[47], 근거리 공격, 원거리 공격, 지형무시, 장판기, 즉발기, 홀딩기[48]까지 모조리 갖춘, 원딜 휴톤이라 불러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만능이라는 말이 잘 어울린다. 스킬을 쏟아부은 뒤에도 평타 강화가 있어 현자타임이 길지 않고 주력기가 모두 고각 시전이 가능해 지형에도 크게 구애받지 않으며, 위기상황에 처해도 와일드 블로우로 회피하거나 샌드맨으로 살아 나갈 수 있어 근접전을 절대적으로 피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론은 이러한 유연한 플레이 스타일 덕분에 다양한 점수대에서 선택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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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공간 장악 능력
더스트 볼은 일반적인 장판 스킬과는 다르게 전방, 후방으로 이동하면서 경직과 피해를 주며 공격 범위도 표시되지 않는다. 이 스킬로 적의 이동 경로나 진형을 틀어막고 파괴할 수 있으며, 이런 스킬이 비채널링이기 때문에 시전 후 행동도 자유롭다. 2차 궁극기인 테러블 선데이는 이 공간 장악 능력에 더욱 특화된 스킬이며, 1차 궁극기인 레이지 스톰도 몸을 던져야한다는 약점이 있지만 무려 움직이는 장판기라는 점과 적을 띄운 상태로 끌어들인다는 유틸리티 때문에 성공만 한다면 더 큰 리턴값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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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생존성
와일드 블로우는 원거리 캐릭터로서는 우수한 이동 기능을, 샌드맨은 다운되는 즉시 자동으로 발동되어 생존성을 높여준다. 더스트 볼 역시 설치형 장판기라는 특성상 적의 추격을 차단하기 용이해 생존기로 응용할 수 있다. 한편 선딜이 짧은 다운기를 2개나 가지고 있기에 근캐와 근접 1:1에 돌입하더라도 어느 정도 대응이 가능하다. 론은 이러한 생존성과 상술한 유연한 플레이를 바탕으로 타 원딜보다 공격적이고 변칙적인 플레이를 하는 데 능하다. 심지어 원딜임에도 적진에 침투해 찌르고 빠지는 식의 플레이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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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범용성(레이지 스톰 한정)
레이지 스톰은 원거리 캐릭터가 가까이 붙어서 공격한다는 점이 큰 단점이긴 하지만 궁대박을 노리는 게 아니라 근접 캐릭터를 대응하는 목적으로 쓴다면 꽤 우수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딜 타임이 길어서 그렇지 나름 상위권인 총합딜과 공중으로 날아오르기에 적에 저격 카인이나 핵슬리가 있는 게 아닌 이상 견제에 어느정도 내성이 있으며 여차하면 번지 지역을 통해 도망도 가능하다. 거기에 딜타임이 길긴 해도 반격의 여지를 주지 않기에 다른 아군과 연계하면 판정을 믿고 들이대는 캐릭터들도 꼼짝없이 전광판으로 보내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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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범위의 지형무시 궁극기(테러블 선데이 한정)
넓은 범위에 구조물도 무시하고 타격을 가하는 2차 궁극기는 적절하게 사용하면 적을 효과적으로 묶어둘 뿐만 아니라 다른 범위 궁처럼 론과 아군이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거기에 최적의 조건 아래 사용한다면 그동안 론에게 가장 부족했던 부분인 딜링마저 채워준다. 특히 근거리 사용이 강제되는 레이지 스톰과 다르게 테러블 선데이는 론의 사거리에 맞는 궁극기인 만큼 사용 난이도가 훨씬 쉽다.
6.2. 단점
원할 때 샌드맨으로 변신할 수 없어 중요한 상황에서의 생존이 힘들 수 있으며, 스킬 간 연계가 원활하지 않습니다.
레이지 스톰'을 사용 할 경우 사용 이후 무방비 상태가 된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테러블 선데이'를 사용 할 경우 스팅어로 피니쉬를 발동하지 못했을 때 큰 대미지를 줄 수 없습니다.
레이지 스톰'을 사용 할 경우 사용 이후 무방비 상태가 된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테러블 선데이'를 사용 할 경우 스팅어로 피니쉬를 발동하지 못했을 때 큰 대미지를 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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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연계성
론의 스킬들은 분명 성능이 좋고 저마다의 역할이 확실하지만, 그 대신 스킬이 연계되지 않는다. 여러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스킬에 다양한 기능을 집어넣다 보니 생긴 문제점이다. 먼저 와일드 블로우와 레이지 스톰은 사거리 짧은 근거리 스킬이라 원거리 스킬과의 연계가 난감하다. 근접하면 모든 스킬을 쏟아부을 수 있게 되지만 아무리 론이 생존력이 좋다 한들 원캐에게 근접전은 기본적으로 좋은 상황이 아니다. 게다가 주력기 연계 면에서도 스팅어-더볼로 연계하면 더스트 볼의 짧은 사거리와 느린 전진거리 때문에 두세 대 정도 맞고서 상대가 일어나버리고, 더볼-스팅어로 연계하면 더스트 볼을 맞은 적이 스팅어로 다운되면서 다운 대미지 감소 보정을 받게 된다. 테러블 선데이를 써도 마찬가지로 스팅어는 선데이 폭발에 쓰이기 때문에 딜이 없고[49] 더스트 볼만으로 연계해야 하는데, 테러블 선데이는 선딜이 너무 길고 흡입력이 약해서 정중앙에 들어간 게 아닌 이상 더볼-선데이로 연계하면 선데이의 선딜이 걸리는 동안 더볼이 선데이 범위 안의 적을 밀어내서 방생하고, 선데이-더볼로 연계하면 선데이의 선딜이 걸리는 동안 적이 탈출하고 더볼이 허공을 가른다. 이렇게 따로 노는 스킬들을 얼마나 적재적소에 활용하느냐가 론 유저의 실력을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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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노는 딜링 구조로 인한 미묘한 딜링
론의 이론상의 스킬 계수는 낮아보이지만 브레이크 오버와 더스트 볼, 평타의 DPS 덕분에 미아, 드렉슬러, 멜빈같은 라인딜러와 비교될 수준은 아니다. 그러나 론의 스킬이 스팅어를 제외하면 모조리 다단히트 스킬이라서 딜타임이 긴 편인데, 브레이크 오버 때문에 스킬 쿨타임도 긴 편이다. 이 약점을 해결하기 위해선 평타를 자주, 잘 활용해야 하며 단순히 스킬만 활용하면 기대 딜량이 매우 낮아지기 때문에 스킬 간의 공백을 평타로 채워넣을 필요가 있다. 빅터만큼은 아니어도 좌클릭 누를 일이 많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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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후 능력으로 인한 애매함
론은 스킬셋은 굉장히 유연하게 짜여져 있지만 이런 육각형 캐릭터가 대부분 그렇듯 특출나게 뛰어난 분야는 없다. 모든 스킬이 연계성이 낮고 딜적으로 특출나지 않거나 좋다고해도 이론상 긴 시간동안 묶어서 풀타를 다 맞춰야하는 조건부가 딸려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딜러를 효과적으로 순살 하기도 힘들고 탱커를 녹이기도 라인전이 딱히 좋은것도 아니다.[50] 이러한 특징 때문에 레벨이 우위에 있을 경우 전장을 휘저으며 적들을 찍어누를 수있지만 반대로 레벨이 뒤쳐지거나 후반으로 접어들어 방템이 갖추어주기 시작하면 애매한 딜링능력으로 인하여 다른 딜러보다 유통기한도 빠르게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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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범위가 좁고 느림(레이지 스톰 한정)
우수한 범용성을 지녔으나 원거리 캐릭터가 적에게 접근해야하는 리스크를 짊어짐에도 범위가 좁고 이동속도가 느리다. 덕분에 적에게 아주 잠깐의 틈이라도 생기면 뚜벅이가 아닌 이상 손쉽게 빠져나간다. 게다가 스킬시전 중 어느정도 안전을 보장받는 대신 후딜이 매우 길어 적을 하나라도 방생했고 도와줄 아군이 없거나 번지에 실패했다면 그 뒤는 죽음 뿐이다. 사용법이 조금 줄어들지만 그냥 론에게 접근한 근딜이나 탱커를 응징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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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느린 시전 속도,피니시 발동을 위한 트리거로 주력기 소모(테러블 선데이 한정)
테러블 선데이는 넓은 범위,지형 무시 기능을 지녔지만 사이퍼즈의 궁극기 중에서 두번째로 긴[51] 선딜레이를 가지고 있고 공격범위를 선딜동안 전부 보여줘서 아군이 도와주지 않으면 걸어서도 피할 수 있다. 거기에 피니시를 위한 트리거로 반드시 스팅어를 소모해야 하는데 스팅어는 론이 보유한 기술 중 가장 사거리가 길고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력기라 스팅어 사용이 제한되는 것이 아쉬워지는 셈.
6.3. 공성전
공격이 필요한 상황을 잘 판단하여 '브레이크 오버'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과의 1:1 전투보다는 아군과 같이 행동하여 '더스트 볼'로 최대한 많은 피해를 주십시오.
'레이지 스톰'을 사용중이라면 적군의 홀딩과 동시에 이동이 가능하기에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테러블 선데이'를 사용 중이라면 스킬 시전에 앞서 적들이 회피기를 사용했는지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적들이 모래지옥에서 빠져나가기 전에 스팅어를 사용하여 공격을 마무리짓는 것이 좋습니다.
'레이지 스톰'을 사용중이라면 적군의 홀딩과 동시에 이동이 가능하기에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테러블 선데이'를 사용 중이라면 스킬 시전에 앞서 적들이 회피기를 사용했는지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적들이 모래지옥에서 빠져나가기 전에 스팅어를 사용하여 공격을 마무리짓는 것이 좋습니다.
공개영상을 보고 많은 이들이 론의 스킬셋을 보고 서브탱으로 채용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탱커로는 애매하다는 평가가 많다. 의외로 긴 스킬들의 선딜과 애매한 홀딩 능력으로 인해 탱커로 활용이 다소 어렵다.
출시 초기 완전체에 가까웠던 사기적인 성능이 여러 번 하향을 먹고 깎여나가며 좋지 않은 성적을 유지하다가 더스트 볼 위주의 상향을 받고 다시 한 번 날아오르며 출시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고성능 픽으로 자리잡았다. 여전히 스팅어 위주의 세팅으로 적 딜러진을 흔들며 히트 앤 런 플레이를 지향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이펙션과 더스트 볼 임팩트 세팅을 통하여 탱커 집중 공략도 가능해진 상황으로, 더스트 볼 풀타 적중 난이도가 높은 편이지만 이는 타 대인 딜러들도 혼자서 딜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건 비슷한 편이고 아군과의 협공 중 브레이크 오버를 킨 상태에서 날리는 더스트 볼과 엄청난 DPS의 평타는 타 대인 딜러 못지 않은 수준의 딜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적절한 스킬셋으로 타 대인 딜러보다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 덕에 더욱 고평가를 받고 있다.
다운시 무적 및 고속 이동이 가능한 샌드맨 때문에 처치하기 힘들고, 와일드 블로우를 위시한 근거리 대응력이 뛰어나서 애당초 물기부터가 힘들고, 빠른 지형무시 공격기 스팅어 덕에 상황을 가리지 않고 적을 캐치할 수 있다. 레이지 스톰은 괜찮은 데미지, 약간의 이동 성능, 제한적 번지 가능 덕에 꽤 좋은 궁극기여서 역전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다. 이렇게 약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성능 때문에 밴픽이 자주 되며, 이로 인해 개발진의 견제를 받고 예전만큼 힘을 쓸 수는 없게 되었다.
지형을 무시하는 스킬들과 높은 생존력을 이용해 최대한 교활하게 플레이를 하면서 적의 진입과 한타를 방해하여 짜증을 유발하고 숟가락 딜로 후려치는 트릭스터로서의 플레이가 가장 적합한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적 딜러를 스팅어와 더스트 볼로 찌르면 킬은 안 되더라도 적 딜러의 체력을 상당 부분 깎아낼 수 있고, 체력이 많이 빠진 딜러의 전투 진입을 어렵게 만든다.
이렇게 적 딜러진을 흔들고 앞에서 버티던 탱커가 고립되거나 깊게 들어왔을 때 아군과 탱커를 녹여버리는 플레이는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대처하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때문에 론은 상대가 자신에게 휘둘리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 샌드맨과 와일드 블로우를 백분 활용해야 하고 본인에게 쏠리는 어그로를 빠르게 파악해 위치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처럼 원딜 운영법이 안정화되면서 탱커 론은 잊혀지는 듯 했으나, 2021년 10월 24일 언택트 토너먼트에서 느닷없이 방론이 등장했다. 방론이 독보적인 활약을 보였다고까지는 할 수 없는 경기였으나 나름 서브탱커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보여주며 좋은 플레이를 남긴 데다 해당 게임의 승리를 기점으로 밀리고 있던 세트 스코어를 역전시켜 승리했기에 공방 유저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특히나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는 토마스가 근접 탱커들에게 강하지만 원거리 싸움에서 약하다는 점을 제대로 파악해 스팅어-레이지 스톰으로 토마스를 먼저 물어 터트리는 활약을 보여줬다. 물론 론의 스킬 특성은 대부분 지형을 활약한 이점에 있기 때문에 개활지, 특히 브리스톨에서 방론을 픽하는건 좋지 않다. 되도록 리버포드 계열 맵[52]에서 픽하자.
여러모로 좋은 성능이지만 1차 궁극기 레이지 스톰으로 어정쩡하게 밸런스를 유지하던 론에게 포지션에 딱 맞는 궁극기인 테러블 선데이가 등장한 이후로는 그야말로 미쳐 날뛰는 중이다. 3달 동안 승률, 픽률이 모두 5위 내에서 내려간 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막강한 성적을 내고 있음에도 제대로 된 밸런스 패치를 받지 않다가 8월 10일 테러블 선데이의 지속시간과 데미지가 하향되었다. 이제는 스팅어를 너무 여유롭게 쓰다가는 테러블 선데이의 폭발 피해를 주지 못하므로 신속한 사용이 필요하다.
6.4. 섬멸전
장애물도 많은데 번지 구역은 없어 론의 지형무시 기술들이 최고의 효율을 보인다. 빠른 탄속의 스팅어와 막강한 위력의 궁극기는 물론, 더스트 볼까지도 좁은 길목을 장악하는 흉악한 기술이 된다. 여기에 샌드맨과 와일드 블로우를 활용한 흉악한 생존성능까지 갖춘 섬멸전의 강캐.근래 섬멸전을 돌리는 유저가 줄어 APC가 자주 나오는 것도 론에게 좋은 이점이다. 플레이어와는 달리 더스트 볼을 멍하니 맞다가 죽거나 레이지 스톰을 피하지 않는 등 론의 흉악한 지속화력을 온몸으로 받아주는 코인셔틀이기 때문. 게다가 템을 찍는 속도도 느려서 레벨빨로 빠르게 눌러버리기 편하다.
론 출시 이후 약 한달간 섬멸전에서 같은 캐릭터를 중복선택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팀 전원이 론을 고르는 경우도 많았다. 이럴 경우 더스트 볼을 사방에 흩뿌리고, 레이지 스톰에 레이지 스톰을 연계하는 막장 콤보가 난무하게 된다. 이렇다보니 종종 3:3전에서 6론이 나오는 끔찍한 상황도 자주 접할 수 있었다고 한다.
6.5. 투신전
강약약강의 중위권 픽. 일단 샌드맨이 안 빠진 상태라면 서로 다운기를 내질러도 나는 샌드맨으로 피하고 상대는 얄짤없이 얻어맞으며 그렇게 다운에 성공하면 내 입맛대로 연계를 넣을 수 있다. 브레이크 오버로 평타 공속이 보정을 받아서 빠르게 평타를 우겨넣을 수 있고 와일드 블로우도 꽤 쓸만한 공격기라서 상대의 심리전을 흐리기 좋은 것도 장점.문제는 샌드맨이 빠지는 순간부터 론은 급격히 허약해진다. 일단 샌드맨이 빠지면서 생기는 모래 게이지 공백 때문에 화력이 줄어들고, 샌드맨이 다시 찰 때까진 회피기라곤 와일드 블로우밖에 없어서 잘못 쓰면 얻어맞아야 하는데 이 와일드 블로우도 공격기로는 쓸만하지만 회피기로는 노슈아에 돌진거리가 짧아서 그리 믿을 만한 회피기는 아니다. 따라서 최대한 샌드맨을 아끼면서 멀리서 짤짤이를 넣는 게 좋으며 1회 콤보 회피용 보험 정도밖에 안 되니 샌드맨을 너무 믿고 나대지 말자.
6.6. 기타
7. 유니크 아이템
7.1. 손: 자발적 복종
- 공격력: +249
- Eclipse - 스팅어(R) 인간추가공격력: +10%
- SuperMoon - 스팅어(R) 공격속도: +6%
이클립스 유니크는 론의 필수 유니크로 믿음과 신뢰의 인추공이 공격 아이템인 장갑에 붙어있어 효율이 좋은데다 부족한 스팅어의 데미지를 올려주는 꿀유니크다.
슈퍼문 유니크는 쓸모가 하나도 없는 스팅어 공속증가 옵션으로 공속투사체(모래 쐐기)의 이동속도를 늘려 주는 게 아니라 발사할 때 땅에다 주먹질하는 모션을 빠르게 해준다. 그렇다보니 체감은 전혀 되지 않고 무엇보다도 다른 원딜에 비해 순간 폭딜이 부족한 론에게 이클립스는 필수인 만큼 나오면 론 전용 제피 로얄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갈아버리자.
7.2. 머리: 완벽한 계획
- 치명타: +62.4%
- Eclipse - 더스트 볼(LR) 인간추가공격력: +10%
- SuperMoon - 더스트 볼(LR) 지속 시간: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믿음과 신뢰의 인추공 2. 더스트 볼의 위력을 강화시켜준다. 총 피해량이 엄청난 더스트 볼인만큼 다 맞으면 어마어마한 효율이 나오지만 이론상의 이야기다. APC를 상대하거나 섬멸전을 돌때 체감되는 옵션. 슈퍼문과 비교하면 한타상황에서 적은 타격에 많은 대미지는 효율상 이득이다.
슈퍼문 유니크는 더스트 볼의 사정거리를 강화시켜주고, 타격 횟수 또한 '10→11'로 늘려준다. 총 딜량은 이클립스와 큰 차이가 없다. 적 플레이어를 제외한 건물, 몬스터 대미지는 슈퍼문이 높지만 그외에는 이클립스에 비해 나은 부분이 없으니 나오면 이클립스로 바꾸자.
7.3. 가슴: 화이트 플래너
- 체력: +3120
- Eclipse - 와일드 블로우(SL) 인간추가공격력: +12%
- SuperMoon - 와일드 블로우(SL) 공격범위: +12%
이클립스 유니크는 누구에게나 인기만점인 인추공... 인데 하필이면 와일드 블로우에 붙었다. 론의 아이템 세팅은 와일드 블로우 링을 빼고 평타링을 넣는 게 기본이 되었으며, 설령 와일드 블로우를 쓰더라도 적과 거리를 벌리는 회피기로 자주 쓸 수밖에 없어서 적에게 지를 일이 잘 안 나온다 그래도 썩어도 인추딜이다 보니 가끔 예능삼아 '태권론'이라는 미명 아래 와블 4링+블로우 임팩트를 쓰는 론 유저들이 찾기도 한다.
슈퍼문 유니크는 돌진시 공격 범위를 티끌만큼 늘려주긴 하지만 크게 체감 되는 옵션은 아니다. 판정 자체가 나쁜 스킬도 아니고, 와일드 블로우한테 필요한 건 공속이라서 공격범위는 선호되는 옵션이 아니다.
거의 모든 유니크는 E나 S 중 하나라도 건질 옵션이 있지만, 론의 상의는 드물게 둘다 쓸모 없는 옵션이라 OM 레어 상의인 데스메탈재킷(체력 +3000, 스팅어(R) 추가공격력 +9%)을 쓰는게 정석이 되었으며 채용률이 80%대로 어느 티어에서든 필수인 레어 장비다.[53] 유니크끼리 비교하면 딜을 올릴 수 있는 이클립스쪽이 높은 편이다.
7.4. 허리: 검은 의도
- 회피: +62.4%
- Eclipse - 브레이크 오버(Q) 효과지속시간: +1.5초
- SuperMoon - 스팅어(R) 사정거리: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강화 버프스킬인 브레이크 오버의 지속 시간이 늘어난다. 실질적 쿨타임이 약 8.5초가 된다. 나쁘지 않은 옵션이나 후술할 슈퍼문이 굉장히 좋은 옵션이어서 없으면 차선책으로 쓰는 정도다.
슈퍼문 유니크는 주력기 스팅어의 사정거리가 증가하는 심플한 옵션이다. 원거리 캐릭터에게 있어서 사거리옵션은 최고의 유니크로 긴 사거리를 가진 캐릭터와 동등하게 싸울 수 있게 도와준다. 기존 사거리 930 투사체 범위 80으로 총 1010 거리까지 공격이 가능한 사거리가 1100(+90)으로 증가하며, 스팅어 임팩트를 쓰면 거기서 다시 1145(+45)로 증가한다. 브레이크 오버 버프 중이면 공격범위 +10으로 1155(+10)로 증가한다.
7.5. 다리: 계획적 행동이론
- 방어력: +35.2%
- Eclipse - 더스트 볼(LR) 공격속도: +6%
- SuperMoon - 더스트 볼(LR) 공격범위: +10%
이클립스 유니크의 공격속도 옵션은 더스트 볼의 긴 선딜을 줄일 수 있는 유니크로, 캔슬당하는 상황을 막아준다. 하지만 이 옵션이 적용되어도 선딜이 긴 편이라 액셀레이션과 조합을 고려해볼 수 있다.
슈퍼문 유니크의 옵션에 있는 더스트볼의 공격범위는 더스트볼 양 옆 범위가 아닌 앞뒤 범위가 증가하는 유니크이다. 자유연습장 기준 가장 작은 칸 1.5칸 쯤 늘어난다.
비록 둘 다 옵션을 적용받아도 성능이 그리 크게 늘어나는 감이 없으나 캔슬당하는 상황을 막아주는 이클립스 옵션이 체감이 잘 되는 편이라 실제 채용률은 이클립스쪽이 높다.
7.6. 발: 모래위의 발자국
- 이동속도: +126
- Eclipse 시즌 - 와일드 블로우(SL) 전진 거리: +10%
- SuperMoon 시즌 - 와일드 블로우(SL) 공격 속도: +6%
이클립스 유니크의 전진거리는 도주기로서의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옵션이다. 선딜이 짧은 와일드 블로우인 만큼 슈퍼문의 공속 옵션 없이 이클립스의 전진거리만으로도 안정적인 도주와 공격을 할 수 있는 유효거리가 늘어난다.
슈퍼문 유니크의 공격속도는 선딜 감소를 통한 빠른 도주나 다운을 유도하는 옵션이지만 애초에 선딜이 짧은 스킬이다보니 체감이 되지 않아 그냥 이클립스를 끼는 게 낫다.
7.7. 공목: 맹렬한 모래바람 / 맹렬한 모래바람 SU
- 공격력: +26
- 치명타: +25%
- 회피: -5%
- 이동속도: +20
- Eclipse 시즌 - 레이지 스톰(E) 공격 범위: +10% / 테러블 선데이(E) 시전속도 : +6%
- SuperMoon 시즌 - 레이지 스톰(E) 지속 시간: +10% / 테러블 선데이(E) 폭발 공격범위 : +10%
7.8. 방목: 고요한 모래바람 / 고요한 모래바람 SU
- 방어력: +13.29%
- 치명타: -5%
- 회피: +16%
- 이동속도: +20
- Eclipse 시즌 - 레이지 스톰(E) 공격 범위: +10% / 테러블 선데이(E) 시전속도 : +6%
- SuperMoon 시즌 - 레이지 스톰(E) 지속 시간: +10% / 테러블 선데이(E) 폭발 공격범위 :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본래의 공격 범위가 좁은 편이라 증가폭이 크지는 않지만, 사용중에 이동할 수 있는 스킬인만큼 이득은 확실하게 있는 옵션이다. 기본 반지름 270 범위, 마지막 타격 반지름 295 범위가 옵션 적용 시 기본 반지름 295(+25), 마지막 타격 반지름 325(+30) 범위를 갖게 된다.
슈퍼문 유니크는 공중에서 이동하는 중의 공격횟수가 1회 늘어난다. 이동거리는 연습장 작은 네모 2칸, 데미지는 이클립스 대비 ±30정도의 차이밖에 없다. 타라에게 던져주고 이클립스로 교환해달라고 해보자.
SU 이클립스 유니크는 안 그래도 긴 궁극기의 시전 선딜을 단축시켜준다. 정말 느려터진 선딜을 조금이나마 완화해줄 뿐더러 아군과 연계하기 어려운 상황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다.
SU 슈퍼문 유니크는 스팅어와 연계시 발생하는 폭발 범위를 증가시켜준다. 궁극기 자체의 범위는 넓으나 정작 폭발범위는 생각보다 작은편인 2차 궁극기의 폭발범위를 보완 해주지만 폭발도 사실상 흡입이 제대로 됐으면 무조건 맞는데다가 스팅어를 못쓰면 말짱 꽝이기 때문에 얌전히 이클립스로 바꾸자. 폭발 1타 반지름 200, 2타 반지름 250, 3타 반지름 450 범위가 옵션 적용 시 1타 반지름 220(+20), 2타 반지름 275(+25), 3타 반지름 495(+45) 범위를 갖게 된다.
여담으로 공목은 메인 일러스트에서 론이 차고있는 목걸이이다.
7.9. 장신구4: 설계된 죽음 / 설계된 죽음 SU
- 레이지 스톰(E) 추가공격력: +90%
- 레이지 스톰(E) 쿨타임: -5.88%
- 레이지 스톰(E) 이동 속도: +13.5%
- 테러블 선데이(E) 추가공격력 : +90%
- 테러블 선데이(E) 쿨타임 : -5.88%
- 테러블 선데이(E) 지속시간 : +0.9초
- 테러블 선데이(E) 흡입력 : +13.5%
레이지 스톰은 쿨감도 받고 가성비도 챙기는 무난한 궁 유니크. 레이지스톰의 기본 이동속도는 매우 낮은 편이라, 링을 찍어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레이지스톰 맥시머를 끼는 유저나 후반딜량 상승이 목적으로 4링을 쓰거나 궁극기의 지속적인 하향으로 딜링기로 쓰기 힘들어져 궁극기 링의 투자를 늦추는 유저라면 레그람 링을 쓰는 경우도 있었으나 2023년 6월 15일 레이지 스톰의 상향와 테러블 선데이의 몇 차례의 하향으로 그냥 궁유닉을 채용하는 편이 낫다. 실제로 4링과 레그람링은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다.
테러블 선데이는 유니크만의 옵션인 흡입력과 지속시간옵션이 있는 관계로 사실상 필수 채용장비. 지속시간은 체감되지 않지만 흡입력은 캐럴의 눈보라와 마찬가지로 있어서 나쁠게 없는 좋은 옵션이다.
8. 기타
- 장인 인터뷰 링크
-
성우 윤용식이 트위터에 설계자 론을 맡았다고 밝히자,
섬광의 벨져 담당 성우
정재헌이
"니 녀석이 이 나라에 황사를 불러온 장본인인가보군. 베겠다."라는 애드리브를 보였다. 이에 윤용식은 "
모든 것은 설계대로"라고 반응.
손발이 오그라든다하지만 성덕+캐덕들은 좋아 죽었다고또한 이따금씩 성우 본인이 자기 캐릭터를 플레이하기도 하는 걸 스트리밍을 통해서 생방송으로 볼 수 있어서 성공한 덕후의 참모습을 볼 수 있다.
- 네오플이 너무 우려먹어서 비판받는 백발에 이마 깐 캐릭터이다. 원안 중에서는 흑발도 있었으나 이후 사내 투표 결과에서 백발로 굳어졌다고. 그나마 아메리카 원주민의 후손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려 했는지 백발 사이에 흑발이 조금 섞여있다.
-
네오플에서 진행한 윤용식 성우와의 인터뷰에 첨부된 특별 보이스에는 론이 제이에게
아~이거 어쩌지? 니가 알고 싶어하는 진실은 모두 내게 있는데. 알고 싶으면 나를 도와, 헤이스팅스. 잘난 니 아버지가 어떻게 죽었는지 알려줄테니. 라고 어그로를 끄는 대사가 있다. 이에 대한 제이의 반응은 플레이버 텍스트에 적혀있듯 널 도와? 웃기는 소리. 네가 날 도와야지.
이 두 사람 협력이 가능하기는 할까하지만 이후에 의외의 인물로 케니스와 재뉴어리와 협업을 하게 되는데 블루문 시점에서 재뉴어리는 제프가 검은 속내로 더 호라이즌을 꾸린 것을 눈치채며 그에게 반목을 들며 케니스의 호위를 목적으로 그와 접선한 것이고 케니스는 액자를 지키는 건 물론 안타리우스가 세계 대전을 일으키려는 것을 막고자 혼자 움직이던 시점에서 조우하다 함께 활동하게 된 것. 그 과정에서 티격태격하는 면이 꽤 있지만 론의 입장에선 저 둘이 제법 마음에 들게 된 모양.[54]
- 캐럴의 이클립스나 슈퍼문 이클립스 등에서는 더스트 볼 현상을 론과 링컨, 파수꾼A 3인의 악당[55]이 저지른 재해 테러인것 마냥 묘사하고 있었는데, 이번 이클립스를 통해 밝혀진 대로라면 사실 원래의 목적 자체는 테러보다는 수용소에 갇혀있던 링컨을 탈출시키기 위한 소동이었고, 이 현상이 계속 증폭되면서 자연재해로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 한편으로, 3인 중 한명인 파수꾼 A는 나머지 두 명과는 큰 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닌 듯 한데, 계속 포교를 운운하면서 론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유적인 표현일 수도 있지만, 본작에서 '포교'를 할만한 종교단체는 안타리우스 정도밖에 등장하지 않았다. 실제로 이클립스 영상중에서는 레나와 제키엘을 상대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클립스 영상에서는 해당 주인공과 관련된 떡밥이 있는 캐릭터를 등장시키는 편이니 가능성은 열려있다.
- 히카르도, 드니스, 제이에 이은 또 하나의 복수귀 캐릭터. 다만 이미 복수가 아리송하게 끝난 드니스와 떡밥이 명확히 풀어지기 전까지 복수의 대상이 애매모호했던 히카르도와는 달리 제이와 같은 타겟, 즉 더 다이아몬드의 수뇌들을 복수로 삼았다. 그래서인지 론이 먼저 제이와 협력하는 게 어떻겠냐고 먼저 제의를 걸었지만[56] 제이 쪽이 일단 성깔을 보이며 불협화음을 보이는 중. 사실 제이는 이미 론의 설계에 따라 그가 바라는 바를 들어준 적이 있다. 바로 제이의 이클립스에 언급되는 연방정부 최고 권력자 켄 제이미슨 암살 사건. 이 사건을 계기로 제이는 경찰의 추적을 받게 되고, 론의 예상대로 제이를 막지 못한 웨슬리는 론에게 그 아이를 위험에 빠트릴 생각은 말게. 메이어가 자네에게 보여준 호의를 잊지 않았다면. 라고 경고한다. 관련 분석
-
꾸준히 언급된 것처럼 론과 웨슬리는 서로 적대 관계로 보인다. 특히 웨슬리는
사이퍼 인터뷰 웨슬리 편에서 그 자가 가지고 있는 것은 모두에게 위험이 될 뿐이다. 모쪼록 그 길 위에 더는 무고한 사람들을 끌어들이지 않기를 바랄 뿐이네.라고 평할 정도로 론을 고깝게 보는 중.
자기는 선배인 메이어를 메이어라고 부르면서 꼴랑 4살 어린 론은 로널드 군이라고 부르는 웨슬리
- 또한 루드빅과의 접점을 보이는 요소가 있었는데 바로 앨리셔의 부모를 납치하려 한[57] 루드빅의 계획에 트러블이 생기게 한 장본인이였다는 게 드러났다.[58]그 때문인지 루드빅은 론을 고깝게 보고 있다.
- 코드명이 SANDMAN이며 모래를 다룬다는 점, 아메리카 원주민의 후손이라는 점이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에 등장하는 샌드맨의 초기 설정을 연상시킨다. 죠죠의 샌드맨은 이후 본명이 사운드맨이라던가 하는 설정 변경이 있었기에 결론적으로 론과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가 되기는 했지만.
- 다른 캐릭터와 다르게 사망시 모래구름이 터져나오며 죽는다.
- 커플 브레이커 네오플이 또 한 건 해냈다는 평이 많다. 일부 유저들은 공식에서 살벌하게 싸우는 사이 나쁜 연인이라고 때려박은 루이스와 트리비아[59], 안타리우스에게 개조 당함으로써 끝난 카인과 레나[60]에 이어 론과 링컨까지 이렇게 찢어놓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61] 론의 살벌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말과 행동을 보인 유일한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 죽어버려 이 커플의 애잔함을 더한다.
- 론의 사이퍼 인터뷰 끝자락에는 성우가 녹음한 대사인 "링컨을 사랑하냐구? 아니, 이건 사랑이 아니야. 내 설계의 일부일 뿐이지. 그러니까 나는 아무렇지 않아. 아무렇지 않다고… 빌어먹을…!" 이란 대사가 숨겨져 있는데, 애써 아무렇지 않다고 하는 모습에 유저들은 더욱 애잔해한다. 클리브 역시 그 점을 눈치챈건지 인터뷰 논문 끝부분에 '그녀의 거울 조각을 지니고 다니는 것을 보면 드러내진 않았지만 배척당하고 차별받으며 계획에 따라 움직이던 그의 삶에서 처음으로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준 사람을 그리워하는 동시에 그녀를 잃은 것에 대한 엄청난 분노를 느끼고 있는 것 같다.'라고 서술했다.
- 하지만 2년 후에 새로운 커플링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다름 아닌 파수꾼 A. 이클립스에서도 그에게 자신과 함께할 것을 권유했으나 제안을 거절한 론에게 후회할 것이라고 답하면서도 계속해서 그를 예의주시하거나 안타리우스의 집행관인 니콜라스에게 그를 포교할 것을 적극 추천할 정도로 그를 놓지 않는 얀데레 기질을 보인다. 물론 링컨이 죽은 이후 사람과의 관계를 끊어버린 론에게 있어 그녀는 무시대상일 뿐이다.
- 지금까지 절대다수의 백인캐+아시아 출신이라지만 오히려 몇몇 백인캐보다 피부톤이 밝은 황인캐들+그나마 유색인종이라고 있지만 어중간한 피부톤의 카를로스가 있던 사이퍼즈에서 유일하게 피부톤이 짙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 목소리도 그렇고 얼굴도 그렇고 동안이다. 일단 휴톤과 도일이 론보다 연하이며 담당 성우가 말하길, 녹음 당시 론의 설정을 모르고 외형만 보고 연기해서 38세의 연령에 안 맞게 젊은 톤의 목소리를 냈다고 한다. 론의 나이를 알았다면 지금보다 낮은 톤으로 연기했을 것이라고.
-
취미는
미로 그리기다. 입구부터 그리지 않고 중간부터 그려서 입구와 출구를 만든다고.
9. 플레이버 텍스트
- 코어레너드 소재 한 여관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클립스 소속 기자가 인터뷰를 위해 여관을 방문했다가 열린 문 사이로 쓰러진 여성을 안고 있는 남성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용의자로 두고 조사를 진행했으나, 범행 추정 시각에 남성이 빌로시티에 있었다는 알리바이를 확인하고 수사 방향을 변경했다. 이 사건의 기이한 점은 피해 여성의 근처에 유리 파편이 수북이 쌓여 있다는 것이다. 잘게 부숴진 파편은 마치 수많은 거울이 여성의 주변에서 산산조각 나 쏟아져 내린 것 같지만, 정작 방 안에 있는 거울은 하나의 파손도 없이 멀쩡했다. 경찰은 방 안의 서랍장이 모두 열려 있고 신분증을 포함하여 일행이 주장하는 금품이 사라진 것에 주목하고 강도 사건에 초점을 맞춰 수사를 진행 중이나, 사건 현장이 일반 강도 사건과는 차이가 있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사망한 여성과 일행이었던 로널드 힐(38세)은 이 사건이 단순 강도 사건이 아니라 더 다이아몬드라는 미국계 기업의 계획적 범죄라고 주장했으나 개연성이 없어 더 다이아몬드에 대한 조사는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5379505, 도심 한복판에서 30대 여성 사망 (데일리 텔레그래프 기사 발췌)-
-
사망한 링컨 왓슨의 편지 안에는 작은 쪽지가 별도로 붙어 있었다. 링컨 왓슨이 작성한 편지의 진짜 의도는 해당 쪽지를 이클립스 편집부에 보내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사건 현장 그 어디에서도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5412370, 링컨 왓슨의 편지 속 쪽지 (이클립스 편집부)- - 케빈 캘런 장교 부부 사망 사건과 관련, 경찰은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캘런 장교는 벨기에의 서툰 외교를 비판하며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있던 벨기에인들의 기본적인 권리를 요구했던 인물로 유명하다. 경찰은 그의 정치적인 성향 때문에 외부의 적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나 그의 죽음이 정치적인 이슈와 연관될만한 근거는 찾지 못했으며, 시신 발견 당시 주변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던 점을 들어 우발적인 범행이 아닌 계획된 범행이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1405131, 케빈 캘런 장교 부부 사망, 라 리베르 벨지크(La Libre Belgique)지-
- 케빈 캘런 장교 부부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은 범인을 둔기를 사용하는 성인 남성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 능력자 전쟁으로 인해 초토화된 주변 상황을 고려하여 사건 현장을 사고로 위장할 수 있었음에도, 시신의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한 것으로 보아 자신의 행동을 알리고 싶어하는 성향의 인물이라고 추정하고 목격자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1405131, 케빈 캘런 장교 부부 사망 관련 추가, 라 리베르 벨지크(La Libre Belgique)지-
-
우선 더 다이아몬드는 꽃다운 나이에 불우하게 세상을 떠나게 된 링컨 왓슨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또한 남겨진 로널드 힐에게도 위로를 전합니다.
~중략~
로널드 힐은 더 다이아몬드에 입사 후, 다수의 폭행 사건을 일으키며 회사에 막대한 손실을 끼친 뒤, 피해에 대한 배상이 청구되자 자신의 능력을 활용하여 도피했습니다. 회사는 그를 해고 처리하는 것으로 사건을 종결 지었으나, 로널드 힐은 증거도 없이 전혀 상관 없는 사건들을 끌어들여 더 다이아몬드를 악의적으로 음해하고 있습니다. 로널드 힐이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는 일련의 사건들과 더 다이아몬드는 관련이 없음을 밝히며, 두 안타까운 사건들이 그에게 이용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5394107, 더 다이아몬드 반박문 (개럿 샌더스, 더 다이아몬드 영국 지사장)- - 뛰어난 두뇌로 만드는 설계 능력은 높이 살만 하다. 손안에 잡히지 않는 그 능력은 어떻고. 그가 가진 분노는 너무나 거칠고 거대해서 통제할 수 없어 보인다. 이미 연합에는 통제 불능의 능력자가 많이 있는데 하나 더한다고 달라질 게 없을지, 아니면 또 다른 혼란을 불어 일으키는 게 아닐지 확실히 판단하기 어렵다. 그의 분노는 목적이 분명한 것 같으니 일단 지켜보는 게 좋겠다. 휴톤과는 가벼운 술친구 정도는 될 수 있지 않을까? -요기라즈, 지하연합의 스카우터 리포트-
- 자유롭고 어디에 얽매이지 못할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어딘가에 속한 채 타인에게 인정을 받아야만 하는 남자다. 그런 의미로 회사는 그에게 아주 좋은 조건이지. 하지만 목적에 치중한 나머지 과정을 생각하지 않는 그의 방식은 너무 위험하다. 그를 데려오려면 고삐가 필요하겠다. -브뤼노, 헬리오스의 스카우팅 노트-
- 사건의 증거? 여기 있잖아, 여기. 모든 건 내가 설계한 사건들이라고! -론-
- 짧은 기간 군인이었다는데, 그에게선 절제, 용기, 배려, 아무 것도 찾을 수가 없다.[62] - 로라스-
- 딱 봐도 위험한 냄새를 폴폴 풍기는 구만~ -이글-
- 나한테 할 말이 있다면서? -나이오비-
- 그 아이를 위험에 빠트릴 생각은 말게. 메이어가 자네에게 보여준 호의를 잊지 않았다면.[63] -웨슬리-
- 왜 그렇게 화가 나 있어요? -에바-
- 널 도와? 웃기는 소리. 네가 날 도와야지. -J-
- 누가 이 미끼를 무나 했더니... ... 그날 날 방해한 게 당신이었습니까? -루드빅-
[1]
출처는 네오플에서 한정판으로 배포한 사이퍼즈 달력.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생일이 적혀있다.
[2]
액션 토너먼트에서 개발자가 밝혔다. 성우가 되기 전에도 사이퍼즈를 즐겨했으며, 사이퍼즈 캐릭터를 녹음하는 것이 소원이었다고 한다.
# 그리고 설계자 론을 녹음하면서 성공한 덕후 인증. 실제로 녹음 당시 계정 급수가 73급이었는데, 수천 판은 해야 찍을 수 있는 낮지 않은 급수다.
[3]
이후
같은 회사의 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
부조화의 로페즈를 맡았다.
[4]
문자 그대로 거울을 생성하는 능력이지만 거울에 비치는 것을 되돌려쳐내는 리플렉트와 카피가 가능한 능력.
인형실 끊기 작전에 투입된 5인 중 한명인 빅토르 위고 역시 이와 동일한 능력을 가졌다.
[5]
정작 그의 피부는 남미 원주민까지 합쳐 봐도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피부에 비하면 상당히 검다. 흑인과 원주민의 혼혈이라면 가능한 피부색이긴 하다.여러모로 여러 인종의 피가 많이 섞인 듯 하다 백발은 네오플 전통이다
[6]
이 때문에 정확한 가족관계를 알기 어렵다고 한다.
[7]
알다시피 J의 아버지다.
[8]
론의 이클립스에서 언급되는 '회사'는 사이퍼즈에서 '회사'라는 별명으로 언급되는
헬리오스가 아니라 더 다이아몬드다.
[9]
그는 과정을 고려하지 않은 결과론적인 계획과 오만한 성격 탓에 회사 내에서도 많은 비난을 받았다.
[10]
물론 메이어는 이를 모를테고 다른 수뇌부가 그에게 뒷처리를 맡겼을 가능성이 크다.
[11]
그 때 론은 회사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으며, 링컨은 론이 회사의 명령으로 왔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스포일러]
사실 파수꾼 A는 자신의 친부와 그와 관련된 능력을 찾는 임무를 위해 잠입하던 중 론이 마음에 들기도 했고 이용가치가 있어서 그에게 접근한 것이다.
[13]
원래 더스트 볼은 자연적으로 발생한 재해였으나 엄밀히 말하면 잘못된 농작법으로 토양이 파괴되어 사막화가 진행된 상태에서 발생한 인재와 자연재해가 섞여서 발생한 재해다. 그것을 사이퍼즈 세계관에 맞게 론의 능력이 당시 미국의 토지의 상태와 맞물린 것 덕분에 효율이 더 좋게 발생한 것으로 각색된 것.
[14]
서류를 받을 사람은
제이 헤이스팅스. '그 여자라면
제네럴 웨슬리도 움직일 수 없을 것이다'라는 론의 설계대로, 론은 J를 잡을 때 이 서류들을 J 앞에 뿌린다.
[15]
심지어 웨슬리는 메이어에게 입은 은혜를 생각해서 제이를 자신의 복수에 엮지 말라고 협박한다. 그래봤자 메이어의 죽음에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게 웨슬리인 만큼 론은 웨슬리의 협박을 가볍게 씹고 제이와의 딜을 주도하는 중이다. 게다가 루드빅의 경우 새로운 에피소드인 리 하이나에서 의뢰자인 윌라드가 보호를 위해 납치로 위장한 캘런 부부의 이송을 요구하여 이에 응했는데 하필이면 론이 복수를 위해 계획을 역이용한 탓에 때마침 독일과 접선 중인 안타리우스에게 살해당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러니 루드빅의 입장에선 자신의 의뢰를 어긋내게 만든 것도 모자라 보호 대상까지 죽게 만들었으니 살기를 드러내도 이상할 게 없는 입장인 것.
[16]
캐릭터들의 플레이버 텍스트와 론 스토리를 볼 때 론이 더 다이아몬드를 상대로 벌인 온갖 공작이 범인을 쫒던 더 호라이즌에 의해서 발각됐고 이를 재뉴어리가 덮어준 듯 하며 이것을 대가로 케니스에 관한 의뢰를 받아들인 듯
[17]
화이트 클라프가 보낸
암살자와 마피아들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놓였다. 대사를 보면 클라프의 정적이었으며, 능력자 차별 개선에 미온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괴물 출현 사건에 대응하여 각국간 연대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주화파로, 더 호라이즌은 주전파와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있다고 한다. 작명 모티브는
휴이 롱인 듯.
[18]
이클립스 영상에서만 들을 수 있다.
[19]
제이 상호작용 대사
[제자리]
시전시에만 들을 수 있으며, 보이스박스에는 없는 대사이다.
[제자리]
시전시 에만 들을 수 있으며, 보이스박스에는 없는 대사이다.
[22]
시전 시
[23]
폭발 시
[24]
마무리 시
[25]
근거리 방어력 5 ,원거리 방어력 11 .
[26]
근거리 회피율 50%, 원거리 회피율 53%
[27]
원래 1.25초 당 1게이지가 회복되었으나, 180104 패치로 회복 속도가 10%감소되었다(25초 당 18게이지 회복). 201015 패치로 10% 추가 감소되었다.
[28]
게이지량에 따라 0%, 1.5%, 3%, 4.5%, 6%가 적용
[29]
즉, 아군
릭으로부터 스페이스 링크를 받을 수 있게 되는 상태. 공격을 받고 바닥에 누웠을 때가 아닌 공격을 받자마자 즉시 발동한다.
[30]
즉, 기절 디버프 시간 동안
[31]
번지 지역을 제외한 터널, 벽을 타고 넘어간다.
[32]
RC 기술임에도 하랑의 서생원보다 낮다.
[33]
다시 말해, 선딜 동안 S키를 눌렀다고 해도 생성 직전에 다시 W키를 누르고 있었다면 앞으로 나가게 된다.
[34]
사이퍼즈 세계관 설정상 론은 '더 다이아몬드'라는 기업에 피해를 입고 복수하려는 캐릭터이고, 제이는 론이 복수를 위한 동맹으로 삼으려는 캐릭터이다. 따라서 위와 같은 상호잡기가 적용된 듯 하다.
[35]
초창기엔 궁딜+번지딜로 높은 데미지를 주는게 가능했지만 현재는 띄우는 높이가 낮아져서 위 움짤처럼 적을 번지시키는게 불가능하다.
[36]
전진하며 사용 시
[37]
제자리 사용 시
[38]
링을 찍지않은 초진공흡기는 평지에서 레이지 스톰 사용시 범위를 벗어나지만 린이 링을 찍거나 고지대에서 흡기를 사용하는 경우 범위를 벗어날 수 없다.
[39]
이전에는 평지에서 사용해도 적을 낙사지역으로 떨어트릴 수 있을만큼 상대가 높게 떠올랐지만 패치로 뜨는 높이가 대폭 줄어들어 과거처럼 평지에서도 적을 띄워 낙사지역으로 떨어트릴 수는 없게 되었다.
[40]
해당 영상에서는 마틴의 최면으로도 레이지 스톰을 캔슬시키는데 마틴의 경우는 버그이다. 최면 설명에 슈퍼아머가 있는 궁극기는 캔슬 못시킨다고 적혀있다. 이는 원거리 슈퍼아머가 있는 클레어의 글래머러스 빔에도 나타난다.
영상 참조 개발팀 내부에서도 논란이 되었는지, 11월 23일 패치에서 궁극기 슈아가 몇몇 상태이상 스킬에 캔슬되지 않도록 패치되었다.
[41]
하향 이전에도 맞추기 힘든 축이였는데 그나마 일단 맞추면 누킹 능력과 번지가 가능한 덕분에 궁링을 포기하고 진영에서 적팀을 제외시키는 플레이가 가능했으나. 정작 스팅어, 더스트 볼, 샌드맨 하향은 뒤늦게 했으면서 궁만 지나치게 하향을 연속으로 먹여버린걸 보면 밸런스팀의 잘못이 크다.
[42]
연습장 2칸 이내
[43]
뛰어오를 때 첫 타격+피니쉬 연타 및 막타로 688+1.72
[44]
중앙 최대 15히트 기준
[45]
단순히 적 팀이 견제하면서 스팅어를 끊는 상황이면 모를까, 타워 양 옆 박스나 번지구역 같이 스팅어가 막히는 지형물이 스팅어를 먹어버려서 폭발이 날아가는 골때리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46]
아무리 쿨타임 감소 아이템을 갖춰도 스팅어 쿨타임이 선데이의 지속시간보다 길어서 선데이 폭발 딜이 허공에 날아간다.
[47]
레이지 스톰 한정
[48]
테러블 선데이 한정
[49]
스팅어-선데이로 연계하는 건 불가능하다. 쿨감템을 갖춰도 스팅어 쿨타임보다 선데이 지속시간이 더 빨리 끝나서 선데이의 폭발딜이 그대로 허공에 날아간다.
[50]
아군이 사이드 언덕을 먹어주고 론이 지속적으로 더스트볼을 뿌려줄수있다면 의외로 뛰어난 철거력을 보여주지만 양쪽간의 공방이 팽팽할 경우 장판 한번 뿌리려다 소중한 패시브만 빠지고 도망칠 수 밖에 없다.
[51]
가장 선딜이 긴 스킬은 지원폭격이지만 이쪽은 사거리가 매우 길다.
[52]
리버포드, 메트로폴리스, 그랑플람 아시아지부
[53]
이만큼 채용률이 떨어지는 유니크는 스텔라의 모자, 클리브의 바지, 빅터의 모자 정도다. 특이 케이스로 레나의 목은 옵션이 나쁘지 않지만 레어 목걸이 블루 래빗이 워낙 고성능이라 채용률이 밀린다.
[54]
론은 배경설정에 나오듯 간헐적 폭발장애를 앓고 있는데다 연인의 죽음으로 복수귀가 되어 인간관계를 거부하는 성격의 소유자다. 그런 론이 티격태격하긴 해도 유한 면모를 보이는 점에서 저 두사람과의 사이가 제법 좋아보이는 모습은 특이점이라 볼 수 있다.
[55]
당시엔 이들에 대한 설명이 전무했고, 리사를 포함한 재뉴어리 멤버들이 이 현상을 조사하러 갔으나 말이 통하질 않아서 설득시킬 수 없었다는 말 때문에 악당처럼 생각했던 사람들도 꽤 있었다.
[56]
심지어 제이를 상대로 잡기가 성공할 시 더 다이아몬드의 기밀 서류를 뿌리는 모션이 나온다.
[57]
납치를 사주한 건 윌라드. 다만 윌라드는 앨리셔의 부모를 구하기 위해 루드빅에게 의뢰를 맡겼다.
[58]
집을 깨끗하게 청소해서 안타리우스측 소행으로 위장시키려했다. 음지의 헌터다보니 범행현장마다 깨끗한 청소를 남기고 간다는 그 검은 괴한에 대한 정보도 입수했던 모양. 애초에 루드빅은 헬레나의 제의 때문에 안타리우스에 대한 어느정도의 이해는 있어야 했다.
[59]
두 캐릭터의 설정과 클리브의 인터뷰 만화를 보면 루이스와 트리비아는 가치관이 달라서 싸울 뿐이지 서로가 서로를 가장 중요시하고 사랑하고 있는건 확실하긴 하다.
[60]
다만 링컨이 죽어서 다시 이어질 여지가 없는 론과는 다르게 레나의 기억이 돌아오고 있다는 묘사가 있어 카인과 다시 이어질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61]
플레이어블 캐릭터라 이 셋이 두드러지지만, 한 쪽이 스파이였던 루이스와 브랜다, 아예 사별한
헬레나 하스, 애 아빠가 누군지 밝혀지지 않은 채 미혼 상태인
잉게 나이오비, 한 쪽이 먼저 죽은
옥사나 야고비치와 안토니오 구마스도 어찌보면 가차없이 깨진 커플이다.
[62]
어떻게 보면 복수귀라는 설정을 매우 잘 표현한 부분이기도 하다. (끝까지 스스로 자각하지는 못했으나)사랑하는 이를 잃어버린 것을 기점으로 복수를 다짐 그리고 그 복수를 위해서라면
설령 자신을 위협하려는 존재가 있더라도 기필코 저지르고 말겠다는 집념까지 있으니 로라스 같이 정의랑 명예를 중요시하는 인물의 눈에는 좋게 보기가 힘든 게 당연하다. 하물며 웨슬리는
그런 상황에서도 적반하장 발언을 내뱉어 론의 분노를 더욱 자극하고 있으니 복수를 멈출 리도 없다.
[63]
여러모로 적반하장인 말로, 제이의 아버지를 오명 속에 죽게 해 제이를 복수귀로 만든 장본인은 웨슬리다. 론 역시 메이어에게 은혜를 입은 터라 웨슬리의 태도가 론에겐 적반하장으로 보이기 충분.
[64]
설계된 죽음SU 전용 텍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