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구 용어
Double Play; DP.한국 야구에서는 주로, 땅볼 타구가 나와 타자와 주자가 모두 잡히면서 두 개의 아웃 카운트가 생기는 경우를 뜻한다. 이 상황을 정확히는 그라운드 더블 플레이(GIDP, Grounded Into Double Play)라고 하지만, 한국 야구에는 이 경우만을 병살과 구분하여 더블 플레이라 부른다. 자세한 건 병살 문서를 참조하자.
2. 게임 용어
대부분의 게임은 1명의 플레이어가 1개의 컨트롤러로 조작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지만, 더블 플레이는 2인용 플레이가 존재하는 게임에서 2개의 컨트롤러를 혼자서 동시에 조작하는 플레이를 말한다. 처음엔 리듬 게임에서 사용된 용어지만 2인용 플레이를 지원한다면 전부 이런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해 사용되는 범위가 슈팅 게임으로도 확장되었다.
2.1. beatmania
이 때 당시에는 정식 모드가 아니었고 일종의 막장 플레이였는데, 첫 작품에 수록된 곡이 숨겨진 곡을 포함해도 7곡 뿐이라 고수들은 곡을 전부 깨고 더 이상 즐길 수 있는 요소가 없어서 동전을 두 개 넣고 2인용 패턴을 혼자서 플레이하곤 했다.[1] 이것을 신기하게 여긴 개발자들이 두 번째 작품인 beatmania 2ndMIX에서 '더블 플레이'라는 숨겨진 게임 모드를 넣었다. 당시에는 특수한 커맨드를 입력해야 했지만, 다음 작품인 3rdMIX에서는 일반 모드에서도 옵션으로 설정할 수 있었다.초기의 더블 플레이는 1P 게이지만 작동한다는 점을 빼면 2인용 플레이 화면을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패턴이 좌우로 갈라져있어서 시선 처리가 곤란했다. 중앙에 전용 스킨이 있는 더블 플레이는 후계기종 beatmania IIDX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것이며, 비트매니아 시리즈에는 IIDX 더블(센터 더블)이라는 이름으로 역이식되었다. 영상보기.
당시 비트매니아 시리즈는 2인 플레이 시 음원이 달라지는 곡이 있었는데, 더블 플레이 역시 2인용 음원을 따랐다. 대표적으로 20,november.
2.2. beatmania IIDX
자세한 내용은 더블 플레이/beatmania IIDX 문서 참고하십시오.2.3. EZ2AC 시리즈
1st와 SE에서는 1인용과 2인용 패턴이 따로 존재했다. 즉 2인용 플레이를 하면 서로 다른 패턴으로 합주를 하는 시스템이었던 것이다. SE에서는 2인용 패턴을 혼자서 플레이하는 더블 플레이 모드가 들어갔다. 애초에 2인용 패턴을 염두에 두고 만든 것이기 때문에 때로는 혼자서는 절대 연주할 수 없는 패턴이 나오기도 한다. 또한 페달을 두 개 다 밟아야 하는 노트도 나온다.2nd 이후에 2인용 패턴 시스템은 사라졌다. 10키와 14키는 더블 플레이와 비슷한 것이긴 하지만 조작부를 전부 사용하지는 않아서[2] 더블이라고 하지는 않고 유저들 사이에서 '다 키 모드' 라고 칭한다. 이들의 정식 명칭은 EZ2AC EC까지는 Club Mix와 Space Mix였고 EV 부터는 10,14K Maniac이다.
7th 시절에는 프로그램의 결함이 자주 보였는데 종종 2인 플레이 시 오류가 일어나 좌우가 다른 패턴이 내려온 적이 있었다. 물론 이것은 합주 패턴이 아니라 버그에 불과하다. 지금까지 관측된 사례는 Dreamy Flight(루비), Latino(7키), Break of Dawn(5키)이 있다.
엑스트라 모드인 CV2에서는 이펙터와 페달 모두쓰는 실질적인 더블플레이인 ANDROMEDA 모드가 존재한다.
2.4. 댄스 댄스 레볼루션
과거 버전에서는 2인이 플레이 할 경우 서로 패턴이 다르게 나왔으나, 발로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둘을 혼자서 플레이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양 발판을 모두 이용하는 1인 모드인 더블 플레이 모드가 따로 존재한다.싱글 플레이가 제자리에서 허리틀기 위주로 보면이 구성되어 있다면, 더블 플레이는 양 쪽을 이동해가며 밟는 식으로 패턴이 작성된다. 보통은 같은 곡의 보면이라면 더블 플레이의 보면은 싱글 플레이의 보면을 넓게 퍼트린 스타일로 보면이 작성되지만, 간혹 싱글, 더블이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보면이 작성된 경우도 있다. 또한 동일 곡의 더블 플레이의 보면은 싱글 플레이의 보면보다 노트수가 적은 경우가 많은데, 이는 싱글의 폭타 패턴이 더블로 옮겨진 때 약화되는 경향이 많기 때문이다. 더블에서도 폭타 패턴이 주를 이루는 펌프와는 대비대는 사항.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Valkyrie dimension의 싱글 챌린지의 정신줄 놓을 듯한 초고속 폭타가 더블에서는 익스퍼트처럼 프리즈 애로우로 양심적으로 변경된 것이다.
발판을 더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무조건 더 어려운 것은 아니며, 보면의 스타일이 다른 것이기 때문에 어느 것이 더 어려운지는 개인에 따라 갈린다. 하지만 각 부문의 최고 난이도(18렙 상급 ~ 19렙)를 비교했을 때는 더블 플레이가 압도적으로 더 어렵다. 대표적인 보스곡들인 EGOISM 440과 ENDYMION의 더블 챌린지 보면은 알려진 클리어자가 10명도 채 되지 않으며, 그보다 한단계 낮은 더블 18렙 최상위인 Pluto Relinquish 더블 챌린지의 경우 최상위 실력자들도 AAA를 못낼 정도.
또한 보면 작성에 제약이 없어 가끔 무리배치가 존재하는 타 게임의 더블 플레이와는 달리, DDR의 더블 플레이는 동시밟기를 넣을 때 제약사항이 있어 일정 거리 이상의 동시밟기는 공식 패턴으로 나오지 않음은 물론이고, EDIT패턴으로도 작성할 수 없다. 1P, 2P발판이 섞여 나오는 동시밟기는 ↑←, ↓←, →←, →↑, →↓ 이렇게 5가지를 제외하고는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정규시리즈가 아닌 댄싱 스테이지와 같은 스핀오프 작품의 경우, 1P, 2P 동일발판 동시밟기가 등장하는 곡도 있다. 정규 시리즈에서는 DYNAMITE RAVE ("AIR" Special)에서만 ↑↑동시 밟기가 나온다.
첫 작품부터 더블 플레이 모드가 존재했으며, 비트매니아와는 다르게 처음부터 1인 플레이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나 어째서인지 DDR A20 PLUS까지는 별도의 설정이 없으면 더블 플레이를 위해서는 2크레딧이 필요했다. 슈퍼노바 이전에는 더블 프리미엄 옵션이 없었으며 대신 조인트 프리미엄 옵션을 킬 경우 더블 플레이는 물론 2인 플레이도 1크레딧에 플레이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보통 켜놓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당시 더블 플레이 유저들이 곤혹을 치르곤 했다. DDR A3부터 싱글/더블 전환이 가능해짐에 따라 더블도 기본 설정이 1크레딧으로 가능헤졌다.
싱글 플레이와의 시스템적 차이라면 더블 플레이는 원래 Another(현 Difficult)보면까지만 존재했으나 DDR 3rd부터 더블 플레이에도 Maniac(현 Expert)보면이 생겼다. 더블 Maniac보면이 배정되어 있지 않던 구버전 곡들이 새로운 Maniac보면을 배정받게 된 건 DDR 4th부터. 그리고 이후 싱글 플레이에는 비기너 보면이 생겼지만 더블 플레이에는 비기너 보면이 존재하지 않는다.
유명한 해외 플레이어로는 TAKASKE-와 HADES가 있으며, 국내 유저들 중에서는 FEFEMZ와 RSS가 대표적인 탑랭커로 꼽힌다.
6th KAC에서 IIDX 쪽이 더블 부문을 개설한 반면에 DDR은 아직 더블 플레이 부문의 대회가 개최된 적이 없다.
2.5. 펌프 잇 업
첫 작품부터 더블모드가 존재했다. DDR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1크레딧으로 플레이가 가능했으며 EXTRA 부터 싱글, 더블의 전환이 자유로워졌다. 공식 대회에서도 싱글, 더블을 구분하여 진행하지 않고 유저들도 싱글, 더블 유저를 구분하지 않는 등[3] 아케이드 현역 리듬 게임 중에선 유일하게 더블 플레이가 메인 플레이 모드로 취급받는 게임이다.패턴의 경우 DDR쪽이 동시치기 등에 상당히 빡빡한 제한을 거는 반면 펌프는 그런 게 없기 때문에 다리를 쫙쫙 찢어야하는 동시치기[4]나 심지어 손까지 사용하는 것을 상정한 6발판 처리[5]까지 나오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체중이동의 경우 펌프는 싱글에서도 고각틀기를 위한 체중이동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존재하나, DDR과는 달리 중앙부분의 발판이 4(+2)개(왼쪽 발판 우상/우하, 오른쪽 발판 좌상/좌하 + 양쪽 가운데 발판)로 많기 때문에 체중이동이 좌/중앙/우로 이루어진다.
프렉스3가 나오기 전까지는 각 곡에 존재하는 더블패턴은 더블모드에 존재하는 한가지 패턴 뿐이었다. 프렉스3에서 고난이도의 더블 모드인 나이트메어 모드가 생기면서 기존의 더블패턴들은 프리스타일로 이름이 바뀌고 각 곡에 배정될 수 있는 더블 패턴이 2가지로 늘어났으며, 피에스타부터는 패턴의 이름을 없애고 레벨만으로 패턴을 구분하면서 갯수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패턴이 배정될 수 있게 되었다.
초기작에서는 2인 플레이시 1p와 2p의 패턴이 달랐으며, 더블 모드에서 유니온이라는 커맨드를 걸면 통상패턴+미러패턴이 합쳐져 2인용 패턴이 되었다. 이외에 1p와 2p 패턴을 같게 나오게 하는 싱크로, 1p와 2p 패턴을 서로 바꾸는 커플 모드도 있었다. 이러한 시스템은 리버스/프리미어 2때에 와서 완전히 사라졌다. 현재는 퍼포먼스를 위해 2명이서 처리할 것을 상정한 패턴은 남아있다.
그 외에도 기체 2대가 매우 가깝게 붙어있으면 UCS를 통해 쿼드라 플레이를 하는 기행을 선보이기도 한다.
2.6. 기타 리듬게임
기타프릭스는 게임 특성상[6] 더블 플레이는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약간은 다른 개념이지만, 초기 시리즈에서는 더블 플레이처럼 1P와 2P의 패턴이 달랐다. 7thMIX에서 삭제되고 영영 부활하지 못했지만... 그리고 V5에서 추가된 오토넥/오토픽 옵션을 사용해서 한쪽은 오토넥 걸고 한쪽은 오토픽 걸어서 더블 플레이를 하는 사람도 있다나 뭐라나... 초기 시리즈의 기타 배틀곡으로써의 더블은 MODEL FT2나 DRAGON KILLER, DEMON SLAYER, Six String Proof등의 곡에서 베이스 기타에서 기타연주를 하는 식으로 구현되기도 했다.키보드매니아에도 더블 모드가 있다. 1st에서는 동전을 두 개 넣고 스타트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되긴 하는데, 더블 모드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서 말 그대로 2인용을 혼자 하는 모드가 된다. 게이지가 1P쪽과 2P쪽에 따로 있어서 한 쪽만 쳐도 곡을 깰 수 있다. 이후 2nd에서 더블 모드가 정식으로 들어갔다.
DJMAX TECHNIKA 2에 두 명이서 플레이하는 모드인 Duo Mixing이라는 모드가 있었다. 정확히는 더블 플레이가 아닌 2인 플레이지만. 화면을 가로로 2등분하여 왼쪽과 오른쪽을 각각 한 사람씩 나눠서 플레이하는 모드이다. 다만 범용 BGA를 사용하는 데다가 패턴의 난이도도 그렇게 높은편도 아니었고 기타 여러가지 이유로 DJMAX TECHNIKA 3에서는 삭제.
태고의 달인 시리즈에서는 쌍타(双打)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스스로 2크레딧을 넣고 더블 플레이를 할 수도 있고 일부 곡은 2인 플레이를 할 시 쌍타 전용 악보가 나올 때도 있다. 일본 위키 정리글
코나미 리듬게임의 더블 플레이는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2인 플레이를 혼자서 하는 것'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근래까지만 해도 2크레딧을 넣어야 할 수 있었다. 그러다가 점차 오락실 방침에 따라 1크레딧 더블 등의 설정 기능이 생겼고, 오늘날에는 대부분의 게임장에서 1크레딧으로 더블을 플레이할 수 있다.
BMS에는 7키 패턴과 14키 패턴을 한번에 연주하는 트리플 플레이 라는 기행이 나온 모양이다(...)
더뮤지션에는 두 명이서 플레이하는 모드인 커플 모드가 있다. 세로 모드로 2등분하여 서로 마주보며 플레이한다. 양쪽 2개씩 총 4개의 원형 터치 포인트에 손가락이 인식되면 동시에 연주가 시작된다.
서로 다른 종류의 악기를 연주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의 문단 참조.
DJMAX RESPECT V와 EZ2ON REBOOT : R에 동시 수록된 PUPA 8+8키 패턴을 더블 플레이하는 사람도 나왔다(...)
2.7. 기타
슈팅게임도 이러한 더블플레이를 많이 하는데, 한손으로 한쪽 플레이를 담당해서 한다. 대개 크레딧 2개를 이용해 2인 플레이로 시작해서 더블 플레이를 하지만, 라이덴 3, 라이덴 4, 그리고 모양새는 다르지만 칼라드리우스 블레이즈에선 특이하게도 아예 더블 플레이 모드가 게임 내에서 공식적으로 지원되어 1크레딧으로 두 기체를 조종하는(그리고 잔기 수, 점수는 공유하는)것이 가능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기가윙 2, 이카루가, 식신의 성 등에서 더블 플레이가 유명하다.다만 2주차가 있는 케이브 게임은 2주 진출 조건이 1크레딧 기준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더블 플레이를 잘 하지 않는 편. 1주 모드를 통해 2주에 가지 않고도 히바치를 구경할 수 있는 도돈파치 대왕생 블랙레이블이나 2주차라는 개념이 아예 없는 벌레공주님 시리즈 정도가 더블 플레이 대상에 들어간다.
에뮬레이터로만 가능한 더블 플레이도 있으나 치트에 가까운 행위로, 방법은 1p와 2p의 조작을 동일하게 해놓고 1p와 2p를 활성화 시킨 후 같은 기체나 속도가 같은 기체를 겹쳐서 고화력으로 밀어붙이는 플레이를 하는 것. 다만 효과가 없는 게임이 상당히 많고[7], 기체가 겹쳐지지 않거나 같은 기체 선택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주의.
건슈팅 게임의 경우 1P, 2P의 총을 동시에 들고 플레이하는 플레이로, '쌍권총 플레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자체 더블 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은 있지만 매우 찾기 힘들다.
건슈팅 더블 플레이의 가장 큰 문제점은, 총 컨트롤러에 달려있는 특수버튼 누르기가 매우 난감한 점 등, 두 손을 이용해야 하는 것을 어떻게든 한 손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점이다.[8] 물론, 특수버튼이 없는 게임은 이런 문제에서 자유롭기에 더블 플레이를 하기 쉽다.
그 예로, 하우스 오브 데드 3의 샷건 장전은 총을 세워 위 아래로 흔들어재껴서 처리한다. 경험자의 말에 따르면 어느 정도 사용해서 헐거워진 샷건으로 해야지 새것으론 저렇게 못한다 한다.
타임 크라이시스 시리즈는 1P용 스크린과 2P용 스크린이 따로 나뉘어 있는 화면 분할 협력 플레이[9]가 있는데다, 멀티 스크린 배틀[10] 시스템 등으로 인해 더블 플레이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11]
타임 크라이시스: 레이징 스톰은 화면이 하나고 멀티 스크린 배틀 같은게 없어서 더블 플레이 자체는 쉬워보이나, 엄청난 무게의 건콘과 거기서 나오는 진동 때문에 팔에 무리가 가고, 장전및 엄폐 페달 간격이 꽤 길어서 다리에 무리가 가는 관계로 팔근육과 다리길이및 근육이 상당해야 가능한 수준이다. 진동 기능을 꺼놓아도 그 무게랑 페달은 어떻게 하기 힘들다.
건블레이드 NY 및 LA 머신건은 특수버튼은 없고 방아쇠만 존재하기 때문에 더블 플레이를 하기 쉬우나, 그 반대급부로 전용 컨트롤러의 진동 및 무게를 양 팔에 분산시키는 일반 플레이와 달리 각 손마다 전용 컨트롤러의 무게가 그대로 실리고 진동도 각각의 손에 그대로 전해진다. 이 때문에 손 및 손목에 걸리는 부담이 일반 플레이보다 몇배는 더 심하다. 다만 진동 부분은 기기 관리 문제 같은 이유로 꺼두는 오락실도 존재한다. 이런 오락실에선 진동 부담은 줄어드나 전용 컨트롤러 무게 문제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
트랜스포머 휴먼 얼라이언스도 더블 플레이를 하기 매우 쉬운 게임이다. 일단 2인 화면 점유 문제도 없고 무엇보다 오토봇 차량에 내장된 레이저 총이라는 설정상으로 재장전 자체가 없는 게임 시스템으로 장전 걱정 없이 레버 쌍수로 잡고 마음껏 쏠 수 있다. 크고 무거운 컨트롤러도 기기 고정형 기총이라 크게 상관없다. 거기에 크로스헤어를 같은 곳에 교차시키면 오토봇의 지원 사격도 나오니 쌍수가 익숙해지면 건콘 하나만 잡을때보다 쉽다.
야후 코리아와 한게임에 '더블 맞고'라는 게 있(었)다.[12] 야후는 맞고 판을 2개 벌여놓고 자기 턴에 한쪽을 선택해 플레이하는 방식이라면, 한게임은 하나의 판에 2벌을 넣고 그대로 플레이하는 방식이라는 차이가 있다. 그래서 한게임 거는 싼 걸 먹었는데 또 싸는(...) 경우가 일어날 수 있다.
노래방의 경우 두 개의 마이크를 잡고 노래하는 '더블 마이크'라는 것이 있다. 문제점은 반주기의 기능 버튼을 누를 때 엄청 힘들다는 것이다.
메탈슬러그 시리즈를 더블 플레이하는 유저도 있다. 자체적인 룰까지 정하고 원코인으로 플레이
3. 속어
양다리, 혹은 3P등을 이르는 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
당시의 2인 플레이는 오늘날처럼 1인용 패턴 2개를 두 사람이 동시에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별도로 제작된 2인용 패턴으로 합주하는 형태였다.
[2]
10키는 이펙터와 한쪽 페달, 14키는 페달을 사용하지 않는다.
[3]
오히려 숙련된 유저들이 본격적으로 입문하는 유저들에게 더블로 시작하길 권장할 정도다. 싱글만 하다가 더블을 하면 다시 익혀야되지만 더블에서는 싱글에서 사용하는 스킬들이 필연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4]
공식 패턴은 다리 길이 등의 개인차가 두드러지는 패턴을 자제하는 편이나 유저 제작 패턴인 UCS에서는 이런 유연성 테스트급 패턴이 가끔 나온다.
[5]
공식 패턴 중에서는
Achluoias D26,
Chimera D26 패턴이 유명하다. 다만 적극적인 활용은 아니고 마지막 부분에서 나온다. 일명 개구리.
[6]
GITADORA부터 나오는 신형 기체는 1인용으로 나와서 아예 불가능하게 되었다.
[7]
적 체력이 2배 증가하거나 아군 측의 화력이 1인일때와 다를 바가 없어지게 페널티가 걸리는 막장 밸런싱이 잦기 때문. 이건 건슈팅쪽도 대부분 마찬가지다.
[8]
그 일례로 하우스 오브 데드 4의 경우 더블 플레이시 수류탄을 쓰기 힘들다.
[9]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쓰는 양손잡이라면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양손잡이가 아니더라도 익숙해지면 어느정도 가능해진다.
[10]
4에서 차용된 시스템으로, 어떤 이벤트에서 몇개의 시점을 계속 번갈아가면서 모든 곳에서 몰려오는 적들을 소탕해야 하는 전투. 해당 방향으로 총을 휘두르면 화면이 그쪽 면으로 전환된다.
[11]
물론 아주 불가능은 아니고 좌뇌와 우뇌가 따로 노는 사람이 있다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사람이 적어서 문제지
[12]
야후 쪽의 명칭은
96장 맞고. 2008년 게임 서비스 업체가
엔씨소프트로 바뀌면서 사라졌다. 한게임에는 아직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