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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년 더불어민주당이 삼일절에 임시국회를 소집하면서 논란이 된 사건.
2. 상세
2.1. 개점휴업 국회
당시 여당 국민의힘에서는 이재명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이후 방탄국회의 오명을 피하기 위해 국회를 다음주에 여는 것을 제안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일하는 국회를 외치면서 단독으로 임시국회를 소집하였다.정작 3.1절 당일 국회 본회의장은 닫힌 상태였으며 출근한 사람들은 하나도 없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공휴일일지라도 회기가 시작인 것이지 그날 회의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면서 변명을 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은 "민생에 무심한 여당이 의사일정 합의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탓"이라고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 #
2.2. 민주당 의원들의 외국행
민주당 내 최대의원 모임 '더좋은미래' 민주당 의원 대다수가 베트남으로 2박 3일 워크숍을 참여한다며 불참했다고 한다. # 이후 정청래와 고민정, 조승래 등 스페인으로 출장을 간 사람도 있었으며 심지어 윤미향, 안민석, 임종성, 양정숙, 강선우 등 의원들은 3.1절에 일본 도쿄로 출장을 갔다.그리고 민주당 출신인 김진표 국회의장마저 8일부터 18일까지 튀르키예와 이스라엘 등으로 순방을 떠난다. 김진표 의장의 출장 일정은 이미 지난달인 2월 중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 부재 시 사실상 본회의를 열기 어려운 점을 알면서도 민주당이 임시국회 개회를 강행했다는 점에서 비판이 제기되었다. #
이와 비교되게 국민의힘 의원들은 아무도 해외출장을 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