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트 팀 | 일본 팀 | 야가미 팀 | ||||||
엘리자베트 | 듀오론 | 쉔 우 | 쿄 | 베니마루 | 다이몬 | 이오리 | 매츄어 | 바이스 |
아랑전설 팀 | 용호의 권 팀 | 이카리 팀 | ||||||
테리 | 앤디 | 죠 | 료 | 로버트 | 타쿠마 | 랄프 | 클락 | 레오나 |
사이코 솔저 팀 | 여성 격투가 팀 | 김 팀 | ||||||
아테나 | 켄수 | 친 | 마이 | 킹 | 유리 | 김갑환 | 화 자이 | 라이덴 |
K' 팀 | 에디트 캐릭터 | 히든 캐릭터 | ||||||
K' | 쿨라 | 맥시마 | 애쉬 | 빌리 | 사이키 | 불오리 | 네스츠쿄 | 가라데 |
중간보스 | 미러전 | 최종보스 | ||||||
사이키 | 이블 애쉬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 등장 최종보스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의 대전 전 대화를 정리하는 문서.
1. VS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2. VS
듀오론3. VS
쉔 우4. VS
쿠사나기 쿄5. VS
니카이도 베니마루6. VS
다이몬 고로7. VS
야가미 이오리8. VS
매츄어9. VS
바이스10. VS
테리 보가드11. VS
앤디 보가드12. VS
죠 히가시13. VS
아사미야 아테나14. VS
시이 켄수15. VS
친 겐사이16. VS
김갑환17. VS
화 자이18. VS
라이덴19. VS
료 사카자키20. VS
로버트 가르시아21. VS
타쿠마 사카자키22. VS
랄프 존스23. VS
클락 스틸24. VS
레오나 하이데른25. VS
시라누이 마이26. VS
킹27. VS
유리 사카자키28. VS
K'29. VS
쿨라 다이아몬드30. VS
맥시마31. VS
애쉬 크림슨32. VS
빌리 칸33. VS 변신 전
사이키34. VS 불꽃을 되찾은
야가미 이오리35. VS 네스츠편
쿠사나기 쿄36. VS
미스터 가라데37. VS
사이키38. VS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
1. VS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
- 엘리자베트: 애쉬…! 당신… 그, 모습은…?!
- 이블 애쉬: 후후…그 녀석은 이제 아무 것도 들리지 않아. 그래도 만나고 싶다면 만나게 해줄 수도 있지만… 내 몸 속에서 감동의 대면을 하는 거야! 멋진 계획이지?
-
이블 애쉬 승리대사
봤지? 이게 "시간"조차 지배하는 힘이다! 절망해라, 후회해라! 그게 너에게 내리는 벌이다!
-
엘리자베트 승리대사
이로써 "시간"은 바로잡힌다! 역사도 바뀌지 않아! 인간이 남고 너희가 멸망하는 것이 지구의 의지라고!
2. VS 듀오론
- 듀오론: 애쉬… 네 친구로서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이 정도다…
- 이블 애쉬: 뭐야? 설마 너, 이 녀석을 위해 나랑 한 판 붙을 생각은 아니겠지? 인간 따위가 진짜로 내게 이길 생각인가?! "시간"을 지배하는 나는 신과 다를 바가 없다고!
- 듀오론: …그 얼굴로 더 이상 지껄이지 마. 단 한 마디라도…!
-
이블 애쉬 승리대사
네 생각도, 인류의 역사도, 모두 무로 돌려보내주마… "시간을 "재"로 바꿀 시간이 왔다!
-
듀오론 승리대사
영원한 어둠으로 가라앉아라… 네놈에게는 그게 어울릴 것이다…
3. VS 쉔 우
- 쉔: 네놈은 애쉬 크림슨이냐? 아니면 내가 모르는 누군가인가?
- 이블 애쉬: 시시한 수다로 나를 화나게 하지 마라. 그래봐야 네가 죽는 다는 일에 변함은 없다.
- 쉔: 그래, 그래. 어차피 할 일은 정해져 있지. …네놈한테 한 방 먹이는 일 말이야!
-
이블 애쉬 승리대사
그 눈이야… 너, 그 눈이 마음에 안 들어.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더 이상 설치게 놔두지 않겠어!
-
쉔 승리대사
난, 어려운 건 모르고, 알고 싶지도 않아… 지금의 넌 그냥 마음에 안 들어!
4. VS 쿠사나기 쿄
- 쿄: 애쉬 크림슨…? 아니, 아니군. 네놈은 설마…?!
- 이블 애쉬: 뭐가 "설마"지? 하아… 무능한 놈들 덕에 일만 늘어났군. 왜 내가 이런 쓰레기까지 상대를 해야 하는 거지?
- 쿄: 쓰레기는 너겠지? 뒤탈이 없도록 모조리 불태워주마!
-
이블 애쉬 승리대사
화염에 불타는 기분은 어때? 억울하지? 크크크... 1800년이란 "시간"의 축적은 어차피 이런 거겠지?
-
쿄 승리대사
색깔만 바뀌었지 대단하지도 않군! 오히려 저 꼬마가 더 싸우는 보람이 있지 않았던가?
5. VS 니카이도 베니마루
- 이블 애쉬: 웃기는군… 겨우 인간 따위가 우리의 "시간"을 멈출 수 있다고 생각하나?
- 베니마루: 그래, 겨우 인간이야. 내가 바로 그 인간에게 패배해 쓰러지는 굴욕을 가르쳐주지!
- 이블 애쉬: 너희 인간의 미래는 내 손안에 있다! 분수를 알아라, 쓰레기!
-
이블 애쉬 승리대사
야, 가르쳐줘. 정말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어? 그런 길거리 곡예로? 그랬다면 구제불능의 바보로군.
-
베니마루 승리대사
어휴… 거창한 그 검은 화염도 내 승리를 화려하게 돋보이는 연출 밖에는 안 되는군!
6. VS 다이몬 고로
- 이블 애쉬: "시간"을 지배한다는 건 피할 수 없는 "죽음"도 장악한다는 거지. 안 그런가? 내게는 그 "힘"이 있다! 넌 단지 절망에 떨고 있으면 되는 거야!
- 다이몬: 자신을 극복하고 공포를 이겨낼 뿐… 상대가 누구라도 물러날 생각은 없다!
- 이블 애쉬: 그럼 그 무뚝뚝한 표정 그대로 죽어라! 네 "시간"을 내가 멈춰주마!
-
이블 애쉬 승리대사
기뻐해! 너의 고통도, 공포도 조만간 모두 없어질 거야! 너희들이 쌓아온 "시간"과 함께 말이지!
-
다이몬 승리대사
이제 조금은 질렸겠지! 자신의 미숙함을 깨달아라!
7. VS 야가미 이오리
- 이블 애쉬: 너 말이야… 자신의 화염을 되찾는다는 게 뭘 의미하는 건지는 알고 있어?
- 이오리: 성가신 놈이군… …그게 네놈과 무슨 상관이 있지?
- 이블 애쉬: 너 바보지? 바보 맞지? 나에게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 이오리: …우선 죽어라. 이것부터 처리해야겠군.
-
이블 애쉬 승리대사
크크크… 오로치의 힘도 썩어가는군. 처음부터 인간의 분에 넘치는 힘이었어.
-
이오리 승리대사
그 고통은 네 어리석음의 대가다. … 죽음의 순간을 차분히 맛봐라.
8. VS 매츄어
- 이블 애쉬: 분명히 넌, 오로치의 꼬리였던가? 이제 와서 바보같이 뭐 하러 나타난 거지?
- 매츄어: 이제 와서 나타난 건 당신들 쪽이 아니던가? 당신들은 벌써 멸망의 길을 걷고 있다고! 이대로 조용히 죽어버리시지. …내가 자장가를 불러줄게.
- 이블 애쉬: 내가 여기에 있는 이상 우리는 멸망하지 않는다… 난 "시간"을 지배하는 힘을 손에 넣은 거야!
-
이블 애쉬 승리대사
정말 너희들은 현실이 보이지 않는 모양이군. 이제 오로치의 힘은 내 것이다! 적당히 포기하라고!
-
매츄어 승리대사
영원히 깨지 않을 차가운 꿈의 세계로 온 걸 환영해… 미래 따위는 없는 당신에게 어울리는걸?
9. VS 바이스
- 바이스: 터무니 없는 도둑놈이군… 자, 그 "머나먼 땅"인지 어딘지로 돌아가는 게 어때?
- 이블 애쉬: 유감이지만 곧 "시간"이 바뀐다. 사라지는 건 우리가 아닌 네놈들, 오로치다!
- 바이스: 이런… 머리가 나쁜 것 같네. 그렇게 안 되도록 우리가 있는 것 아니겠어?!
-
이블 애쉬 승리대사
나와 대등하게 말을 하려던 무례는 용서해주지. 상쾌할 정도로 추한 모습을 보여준 보답이야.
-
바이스 승리대사
지금 당장 기어서 도망갈 건가? 아니면 숨통을 끊어줄까? 좋아하는 쪽을 선택해!
10. VS 테리 보가드
- 이블 애쉬: 용기와 무모를 헷갈렸나보군. 내 앞에 서서 뭘하고 싶은 거지?
- 테리: 글쎄… 평범한 내가 과연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몰라서 말이야. 하지만 널 이대로 두면 안 돼. …그것만은 확실히 안다고.
- 이블 애쉬: 무모함으로도 모자라 만용을 부리는군! 네 기일은 오늘로 정해졌다!
-
이블 애쉬 승리대사
이제 너도 명실공히 "전설"이 되는 거야! 기쁘지? 고맙다는 인사는 나중에 하라고!
-
테리 승리대사
"시간"을 지배할 수 있는 녀석이 왜 나한테 진 거지? …그런 힘은 처음부터 환상이었다고…
11. VS 앤디 보가드
- 이블 애쉬: 일단은 안심해도 괜찮아. "시간"에 휩쓸리는 것은 모두 똑같지. 너도, 가족도, 연인도… 인간의 역사는 모두 역류하는 "시간"에 휩쓸려 사라질 거다! 너희 자신을 포함한 세계의 모든 것이 말이야! 그러니 안심하고 사라져버려라!
- 앤디: 그런 얘기를 듣고 안심할 정도로 태평한 인간은 아니다. 네놈은 반드시 여기서 멈추겠다! …앤디 보가드, 간다!
-
이블 애쉬 승리대사
너희는 내가 지배할 가치도 없는 쓰레기들이야! 인간은 "시간"과 함께 사라지는 게 어울려!
-
앤디 승리대사
예로부터 시라누이류는 화염 다루기에 뛰어난 유파였다! 어떤 종류건 시라누이가 다루지 못하는 화염은 없어!
12. VS 죠 히가시
- 죠: 뭐지? 너는… 애쉬 크림슨이, 아닌가…?
- 이블 애쉬: 이봐, 지금 내가 누구인지 확인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지? 너희들이 쌓아온 "시간"이 "재"로 변하는 이 순간에 말이야.
- 죠: 자식, 핑계 대는 게 꼴 사납구나! 일단 눕혀주마! 질문은 나중이다!
-
이블 애쉬 승리대사
…할 일은 다했나? 그럼 슬슬 죽어라. 너에게는 그 정도의 가치밖에는 없어.
-
죠 승리대사
뭐야? 어떤 화염일까하고 궁금했었는데… 의외로 내 허리케인에 시원하게 날아가버렸잖아!
13. VS 아사미야 아테나
- 아테나: 이 재난과 같은 검은 기운과 화염은…! 당신… 애쉬씨가 아니군요!
- 이블 애쉬: 그래서 어쨌다는 거지? 전부 거슬리는군. 사랑? 평화?… 구역질이 난다고! 인간에게는 질투나, 미움… 그야말로 검은 욕망이 더 어울려! 그리고 그걸 전부 집어삼키고 우리들의 진정한 "주인님"께서 부활하시는 거다!
- 아테나: 그렇게는… 그런 일은 절대 가만히 놔두지 않겠어요! 이 생명을 바쳐서라도!
-
이블 애쉬 승리대사
너 아이돌이었지? 차라리 죽을 때까지 노래하라고. 목이 쉬어도, 피를 토하면서라도 계속 노래하라고!
-
아테나 승리대사
인간에 대한 적의와 증오, 수모… 그것이 삶의 모든 것이라니 너무 슬프지 않나요?!
14. VS 시이 켄수
- 켄수: 너! 나와 바오의 힘에 대해 뭔가 알고 있다면 실토하시지!
- 이블 애쉬: 그런 건, 이제 아무래도 좋아… 나도, 그 남자도 손에 넣지 못했으니 말이야… 난 그 대신에 이 힘을 손에 넣었다… "시간"마저 "재"로 바꿀 수 있는 힘을!
-
이블 애쉬 승리대사
…네게서 묘한 힘이 느껴지지만 …상관 없어. 이 힘을 손에 넣은 이상, 이제 볼 일은 없어.
-
켄수 승리대사
"시간"을 지배하는 힘이라고? 거짓말은 작작해! 대단한 척 말하더니만 나한테 간단하게 져버렸잖아!
15. VS 친 겐사이
- 이블 애쉬: 거기 할아범, 머지않아 자기가 확실하게 죽을 거란 건 어떤 기분이야? 인간은 어떻게 해도 세월에는 이길 수 없지! 즉, "시간"에는 이길 수 없다는 거겠지?
- 친: …그래서 사람은 뭔가를 남기는 거 아니겠나? 자신이 이루지 못한 것을 다음 세대로 건네주는 거지… …결국에는 내가 하지 못했던 것도 불초 제자들이 이어주겠지…
- 이블 애쉬: 너희들은, 정말, 머리가 나쁘군! 네 제자가 뭘 이어줄 수 있을 것 같나? 곧 인간의 세상은 없었던 것이 될 거다! 그 제자도 모두 "재"가 될 거라고!
-
이블 애쉬 승리대사
어이, 너! 올해 몇 살이지? 70, 아니면 80? 어느 쪽이건 헛되게 시간만 보냈나 보군.
-
친 승리대사
참 나, 사람을 늙은이 취급하고 말이야… 그것보다 자네, 사실은 나보다 더 늙었잖아?
16. VS 김갑환
- 김갑환: 애쉬군… 이렇게 되기 전에 자네를 바른 길로 인도했어야 했는데… 하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내가 자네를 막아보도록 하지!
- 이블 애쉬: 너, 방금 전부터 누구한테 말하는 건지 아직도 모르겠나? 정말 둔하군…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도 이해 못하다니! 인간은 그 정도로 쓰레기라는 건가?!
-
이블 애쉬 승리대사
과연… 정의라는 건 이렇게나 약하고 시시한 거였나. 인간에게 배울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고맙군!
-
김갑환 승리대사
나를 광대라고 비웃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세상에 악이 번성하게 놔둘 수는 없다!
17. VS 화 자이
- 이블 애쉬: 널 보면 알 수 있지. 인간은 완전히 진화의 방향을 잘못 잡았어.
- 화: 그게 무슨 소리지, 네놈?! 이 화님을 얕잡아보면 큰 코 다칠 걸?!
- 이블 애쉬: 최소한 태초의 인간에게는 후각이라도 있었지. 상대와의 실력 차이를 알아내는 후각이 말이다.
- 화: 멋대로 지껄이지 말라고! 당장 그 입을 닥치게 만들어줄 테니 각오해!
- 이블 애쉬: …구제할 수 없이 어리석은 생물체로군. 빨리 없애주는 게 자비롭겠지!
-
이블 애쉬 승리대사
좋아, 너! 상당히 마음에 들어! 격투가로서는 삼류이지만 배우로는 일류일지도…
-
화 승리대사
"시간"? "시간"이 뭐 어쨌다고? 아, 네 "시간"은 확실히 방금 전에 멈췄지!
18. VS 라이덴
- 이블 애쉬: 어이, 거기 돼지! 꿀꿀 울어봐라! 인간은 멸망하겠지만 돼지는 아니니까… 잘 울면 살려줄 수도 있다고? 어이, 왜 그래? 흉하게 울어보라고!
- 라이덴: 멸망해야 할 종이라고? 웃기는구나, 꼬맹이! 나는 라이덴! 돼지가 아니다!
- 이블 애쉬: 아니, 돼지다! "시간"을 지배하는 나에게 인간은 무력한 돼지나 마찬가지야!
-
이블 애쉬 승리대사
네가 돼지건, 소건 상관 없어! 결국 불에 타는 건 변함 없으니 말이지!
-
라이덴 승리대사
야, 프로레슬링 경기였으면 야유 먹기 딱 좋잖아?! 연출만 화려하고 실력 없는 악역은 나올 자리도 없어!
19. VS 료 사카자키
- 이블 애쉬: 극한류 공수도라… 흐흐흐흐… "극한"이면 "한계"라는 말이겠지? 쓰레기에게 어울리는 겸손한 작명이군! 분수라는 걸 알고 있구나!
- 료: 너,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군! 극한류 공수도란 자신의 한계를 넘는 권이다! 그와 함께 그 너머의 더 높은 곳을 지향하는 권이지! 그리 단순한 게 아니야!
- 이블 애쉬: 너, 바보지! 나와 싸우면 싫어도 인간의 한계를 알게 될텐데 말이야!
-
이블 애쉬 승리대사
너, 후회할 시간이 필요해? …유감이지만! 넌 지금 당장 죽는 거야!
-
료 승리대사
흔히 심두멸각이면 불도 시원하다고 하지! 빨갛건, 검건, 화염 따위를 두려워 할 극한류가 아니다!
20. VS 로버트 가르시아
- 로버트: 뭐야, 너, 분위기가 바뀌었는데? 색깔이 좀 어두워졌다…?
- 이블 애쉬: 눈이 있어도 제대로 못 보는군… 인간은 정말 어리석은 동물이야…
- 로버트: ?! 너, 애쉬 아니야?! 하지만 그 얼굴은 분명히…
- 이블 애쉬: 뭐, 최강의 호랑이라 불리는 인간도 어차피 자신을 초월하지 못하는 약한 인간… 네 "시간"은 여기서 멈추는 거다! 내가 멈춰주지! 각오는 되어있겠지?!
-
이블 애쉬 승리대사
너… 그 정도면 처음부터 태어나지 말았어야지! 내 귀중한 시간이나 낭비하고 말이야…
-
로버트 승리대사
"신"이라고 자청하는 놈만큼 썰렁한 놈은 없다고! 게다가 이렇게 약하면 눈곱만치도 봐줄 여유가 없어!
21. VS 타쿠마 사카자키
- 이블 애쉬: 5년? 아니면 10년? 네가 공수도에 쏟은 시간은 그 정도가 아니겠지? 하지만 반평생에 걸쳐 쌓아온 그것도 "시간"이 "재"로 변하면 모두 무로 돌아가는 거야! 그리 생각하면 모든 게 허무하고 고통스럽지 않아? 차라리 죽고 싶지는 않나?
- 타쿠마: 훗… 무슨 잠꼬대 같은 소리를 하는 거냐? 내 극한류는 내 주먹에서 숨쉬고 있다. 극한류가 무로 돌아갈 때는 바로 나의 권이 끝날 때 뿐이다!
- 이블 애쉬: 모르는 것 같군… "시간"이 "재"로 변하면 생각할 겨룰도 없이 너도 사라질 텐데?
-
이블 애쉬 승리대사
자비를 베풀어서 살려줬으니 어디 한번 오래 살아보라고… 뭐, 조만간 모든 것이 무로 돌아가겠지만…
-
타쿠마 승리대사
그러고보니 네놈, 악의에 몸을 팔았었군… 너무나 미숙하구나! 심신을 다시 단련하도록 해라!
22. VS 랄프 존스
- 랄프: 녹색, 파란색 등 여러 색을 너무 많이 섞어서 결국 화염마저 거무칙칙하게 되어버린 건가? …뭐, 지금의 네놈에게는 그게 어올리는 색깔일지도 모르겠군.
- 이블 애쉬: 어울린다라… 확실히 어울리는 것 같아. 너 같은 쓰레기를 태우기에는 제격이지! 검은 화염으로 전부 하얀 재로 바꿔주마! 너도! 다른 인간들의 부패한 "현재"도 말이야!
-
이블 애쉬 승리대사
지옥을 알고 있다고? 전쟁터가 지옥이라는 건가? 가르쳐주지… 네가 이제 갈 곳이 진짜 지옥이다!
-
랄프 승리대사
이봐, 우리는 평소에 포화 속을 돌아다니고 있다고? 네놈의 공격 따위 하나도 안 무섭잖아!
23. VS 클락 스틸
- 이블 애쉬: 용병이 나에게 무슨 용건이지? "시간"이 "재"로 바뀔 때나 기다리라고.
- 클락: 그 부분을 좀 더 자세히 들려줬으면 하는데… 가능한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겠나?
- 이블 애쉬: "시간"은 "시간", "재"는 "재"다… 그 외에는 비유할 것이 떠오르지 않는군. 그래도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음… 너희의 역사가 모두 없던 일로 되는 거겠지… 그리고 모든 것이 바람에 흩어져 사라진 후, 우리들이 새롭게 역사를 쓰는 거다… 알겠나? 대충 그런 것이다. 그 힘이 지금 내게 있다는 거라고!
- 클락: 알려줘서 고맙군. …도와주는 김에 본부까지 같이 갈까? 당신에게 그런 힘이 있다는 걸 안 이상,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지.
-
이블 애쉬 승리대사
글쎄… 한 2계급 특진 정도가 되지 않을까? 군인에게 명예롭게 전사하는 것 이상의 행복은 없지.
-
클락 승리대사
프로 용병이 이런 말을 하기는 그렇지만… 당신은 "세계평화"를 위해 이 세상에 존재하면 안 되겠어.
24. VS 레오나 하이데른
- 이블 애쉬: 보아라, 오로치의 딸이여! 너희들의 두목이 타고 남은 잿더미가 되는 모습을!
- 레오나: …나는 오로치 따위가 아니야. 인간으로서 당신을 막겠어…
- 이블 애쉬: 그러니까 너희들은 바보인 거야… …인간 따위가 나를 막을 수 있을 리가 없지!
-
이블 애쉬 승리대사
죽는다는 건, 어떻게 보면 가장 빠른 도망길이지. …하지만 그리 쉽게 죽이지는 않겠어.
-
레오나 승리대사
타인의 힘을 빌려 얻은 승리에… 무슨 가치가 있지…?
25. VS 시라누이 마이
- 마이: 당신은…? 그 애쉬라는 아이의 생이별했던 형제… 는 아닌 것 같은데…
- 이블 애쉬: 잊어라. 생각하는 것 자체도 허무하니 말이야. 죽을 때 정도는 조용히 가라고…
- 마이: 뭐야, 그 거만한 태도는?! 신입 주제에 건방지네!
- 이블 애쉬: 그 건방진 말투도 지금은 사랑스럽군. "시간" 앞에서 죽어갈 생물들에게 건배!
-
이블 애쉬 승리대사
네 전투에 대한 감상이라… 뭐 그리 나쁘진 않았어. …장기자랑 정도로 보면 말이지. 크크크…!
-
마이 승리대사
헷갈려, 정말! 다른 사람이면 그렇다고 말을 하라고! …뭐, 그렇다고 봐줄 생각 따위는 없었지만…
26. VS 킹
- 이블 애쉬: 마치 벌레 새끼 같군! 죽음을 알면서도 불길 속에 뛰어들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나?
- 킹: 우리 인간이 벌레 새끼 같다고? 그럼 지금의 너는 어쩔 도리가 없는 녀석이구나. 어떻게 봐도 마음에 든 장난감을 손에 넣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버릇 없는 꼬맹이라고…
- 이블 애쉬: 후후… 이 "힘"이 장난감인지, 어떤지, 네 몸으로 직접 맛봐라, 쓰레기!
-
이블 애쉬 승리대사
참고로 가르쳐 줘. 절망은 어떤 기분이지? 인간과는 달리 나와는 관련이 없는 감정이라서 말이야.
-
킹 승리대사
정말 이상하게 땀을 흘렸어… 왜 KOF에는 매번 이런 무리들만 몰려오는 거지?
27. VS 유리 사카자키
- 유리: 응? 애쉬군…이 아닌가? 에? 누구지, 당신은?
- 이블 애쉬: 휴… 얼굴이 알려진 것도 고민이군. 가는 곳마다 말하기도 짜증난다고… …요컨데… 빨리 일이나 끝내고 "있어야 할 장소"로 돌아가라는 거야.
-
이블 애쉬 승리대사
…정말 운이 없구나, 너. 격투기 따위에 발을 담그지 않았으면 죽을 일도 없었을 텐데.
-
유리 승리대사
혹시 애쉬군, 이중인격자… 인가? 뭐, 방금 쇼크로 원래 상태로 돌아왔네! 한 건 해결♪
28. VS K'
- K': 눈에 거슬린다… …곧장 끝내주겠어.
- 이블 애쉬: 눈에 거슬리는 건 네 쪽이겠지? …평범한 인간도 아닌 주제에 말이야…
- K': …시끄럽군. 너한테 이렇다, 저렇다, 듣고 싶지 않다고.
- 이블 애쉬: 너는 너 자신이 정말 싫은 거야? 안심해라. 내가 "재"로 바꿔줄 테니!
-
이블 애쉬 승리대사
신이 될 수 없었던 남자의 꿈의 파편이라… 즉, 네 가치는 그 정도였다는 뜻이겠지…
-
K' 승리대사
"시간"마저 "재"로 만들겠다고? 그런 거창한 화염은 필요 없어. …그쯤이야 너만 끝장내면 충분해.
29. VS 쿨라 다이아몬드
- 쿨라: …이 사람, 최악이야! 검은 화염 같은 건 진짜 싫어!
- 이블 애쉬: 화염이 싫다고? 마치 어린애 같군. 그럼 내가 한번 가르쳐줄까? 그 "시간"이 올 때까지 시간 때우기로 좋겠어. 너한테는 그 정도의 가치 밖에 없으니 말이지.
- 쿨라: 잘은 모르겠지만… 금방 끝내야지. 쿨라 혼자서도 충분하다고!
-
이블 애쉬 승리대사
무서운 줄도 모르고 여기까지 왔다니 대단하군. 스스로 맹수의 꼬리를 밟은 것도 모르고 있어!
-
쿨라 승리대사
이겨서 다행이지만, 뜨겁고, 무섭고, 이 씨, 최악이야! 검은 화염은 저엉말 싫어!
30. VS 맥시마
- 맥시마: 애쉬 크림슨의 힘을 흡수했다고? 단순히 힘이 배가 된 것 같지는 않은데… …어쨌거나 이건 까다롭군. 제어에 애를 먹겠어.
- 이블 애쉬: 이봐, 나를 이길 것처럼 뭐라고 지껄이는 거지? 100% 네가 죽는다고! 바보 아니야?
- 맥시마: 그런가? 분명 확률 상 내쪽이 불리하기는 하지만 과연 100%라는 게 있을까?
- 이블 애쉬: 그런 쓸데 없는 계산을 할 시간이 있으면 자랑스런 머리로 유언이라도 생각해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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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애쉬 승리대사
인간을 비틀어 죽이는 것도 싫증나기 시작했는데 꽤 재미있었어! 사이보그를 비틀어보는 것도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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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마 승리대사
일단 너에게는 감사를 표하는 게 좋겠군. 덕분에 꽤 재미있는 데이터를 모을 수 있었어. 고맙군.
31. VS 애쉬 크림슨
- 애쉬: …내 입으로 말하기는 그렇지만 가능하면 그런 모습은 보고 싶지 않아.
- 이블 애쉬: 그럼 아무 것도 안 보이게 해주마. …자, 너도 내 안으로 들어오라고!
- 애쉬: …정말 열 받기 시작하네. 넌, 여기서, 재나 되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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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애쉬 승리대사
조물주에게 대든 죄는 엄청나게 크겠지…? 각오는 되어있겠지, 애쉬 크림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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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 승리대사
내 것은 내 거야… 미안하지만 아무한테도 줄 생각 없어♪
32. VS 빌리 칸
- 이블 애쉬: 비켜라, 깡패 자식. 내 앞길을 방해하지 마라. …아니면 자살 충동이라도 있는 건가?
- 빌리: 하아… 그 정도까지 잘도 자기 상황에 맞춰 착각도 잘 하는군! 죽는 건 당연히 네놈이지! 네놈은 죽는 방법도 선택할 수 없어!
- 이블 애쉬: 무지는 죄악이건만 네놈은 구제불능이로군… 그렇지 않으면 그딴 말을 할 리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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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애쉬 승리대사
KOF에는 인간들 중에서 힘있는 무리들이 모인다고 들었는데 왜 너 같은 평범한 인간이 섞여있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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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승리대사
어라? 이거, 내가 세계를 위기에서 구한 셈이 되나? 이거 걸작이군! 내가 구세주님이라니!
33. VS 변신 전 사이키
- 이블 애쉬: 일이 터무니 없어졌군… 어때? 이쯤에서 흑백을 분명히 가리는 게 좋겠지?
- 사이키: 농담치고는 전혀 웃기지 않군. 좀 더 날 닮도록 노력해보라고…
- 이블 애쉬: 마치 자기가 진짜인 것 같은 말투인데 …결국 이기는 쪽이 "진짜"다!
- 사이키: 얼마 남지 않은 일족을 이끌고 숙원을 성취하려면 분명히! 압도적인 "힘"이 필요할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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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애쉬 승리대사
내가 이기는 건 당연하지. 너희 힘만이 아니라 애쉬 크림슨의 힘도 손에 넣었으니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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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키 승리대사
…어이, 그러고도 내 흉내를 내고 다니나, 응? 시뮬레이션치고는 아무 의미도 없잖아? 너무 약해.
34. VS 불꽃을 되찾은 야가미 이오리
- 이블 애쉬: 오로치의 힘을 흡수한 파란 화염이라… 하지만 내 검은 화연 앞에서는 열을 잃겠지… 난 "시간"을 지배했다! 신기도, 오로치도, 내 힘에 저항할 수 없어!
- 불오리: 수다를 떨고 싶으면 다른 곳으로 가라. 아니면… 빨리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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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애쉬 승리대사
크크크… 울어라, 외쳐라, 그리고 죽어라! 사람을 깔보는 네게 어울리는 최후지? 안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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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오리 승리대사
내 화염에 휩쓸려 사라졌군… 어차피 네놈의 화염은 그 정도밖에 안 되는 거였어!
35. VS 네스츠편 쿠사나기 쿄
- 이블 애쉬: 모든 것을 "닫을" 시간이 다가왔다… 우리의 싸움도, 너희의 "역사"도… 모두 말이야. 하지만 넌 그걸 지켜볼 수 없겠지. 왠지는 알겠지? 그래, 넌…
- 네스츠쿄: 자아도취해서 말하는데 미안하지만 네놈은 지나치게 말이 많아서 싸구려 느낌이 난다고! 쫑알대기만 하는 네놈한테는 질 것 같은 느낌도 안 들어! 빨리 덤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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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애쉬 승리대사
솔직히 네게 볼 일은 없었지만 그 "불로 정화하는" 힘은 귀찮아서 빨리 없애버리는게 상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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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츠쿄 승리대사
녹색 다음은 검은색인가? 우중충한 화염이었어! 그걸로 내 화염을 이기려 하다니 1800년은 일러!
36. VS 미스터 가라데
- 이블 애쉬: 강적과 싸우는 것이 네 소망인가? 어찌 보면 넌 욕심이 없군… 그런 그 소망을 내가 이뤄주지… 내가 바로 너에게 있어 최강의 적이다!
- 가라데: 훗… 그렇다면 너와의 사투를 맛보기로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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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애쉬 승리대사
여기서 죽어가는 너는 어찌보면 행복한 거라고. 가족의 최후를 눈으로 직접 보지 않아도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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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데 승리대사
타인의 힘을 손에 넣으려 하다니, 천박한 녀석이군… 빌려온 힘으로는 진정한 힘을 얻을 수 없다!
37. VS 사이키[A]
- 사이키: 그 모습은… 제대로 하지 못한 "나"인가… 실로 꼴 사납구나!
- 이블 애쉬: 크크… 결과적으로는 이 쪽이 더 좋다고. …그 증거로 "내"가 더 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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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애쉬 승리대사
"내"가 그렇게 한가하지 않은 건 "너"도 알지? 시간을 먹힌 만큼 "나"의 힘을 흡수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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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키 승리대사
이봐… 아주 가까운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봐라. 내가 손에 넣을 힘이라는 건 그 정도가 아니잖아?
38. VS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A]
- 이블 애쉬(1P): 너는 나의 "과거"냐, "미래"냐? 내 "현재"가 아닌 건 확실하지?
- 이블 애쉬(2P): 어느 쪽이건 상관 없잖아? 어쨌거나 지는 쪽이 이기는 쪽에 흡수되는 거지.
- 이블 애쉬(1P): 그리고 "나"는 더 강해진다… 언젠가 혼자서 "문"을 개방할 정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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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애쉬 승리대사
헤에… 이건 나도 의외였어! 자기 자신을 쓰러뜨린다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은 기분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