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30 15:35:11

대한항공 803편 추락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Korean Air Flight 803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발생일 1989년 7월 27일
유형 조종사 과실
발생 위치
[[리비아|
파일:리비아 국기.svg
리비아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트리폴리
기종 맥도넬 더글라스 DC-10-30
운영사 대한항공
기체 등록번호 HL7328
출발지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서울 김포국제공항
1차 경유지
[[태국|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방콕 돈므앙 국제공항
2차 경유지
[[사우디아라비아|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제다 킹 압둘아지즈 국제공항
도착지
[[리비아|
파일:리비아 국기.svg
리비아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트리폴리 국제공항
탑승인원 승객: 181명
승무원: 18명
사망자 승객: 72명
승무원: 3명
지상: 4명
부상자 승객: 122명
승무원: 11명
생존자 승객: 109명
승무원: 15명
1. 개요2. 사고 경위3. 뒷이야기4.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파일:attachment/KE80301.jpg 파일:attachment/KE80302.jpg
파일:attachment/KE80303.jpg 파일:attachment/KE80304.jpg

1989년 7월 27일 서울발 대한항공 803편 DC-10-30 여객기가 트리폴리 공항에 접근 중 추락한 사고. 이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199명 중 75명, 그리고 지상에 있던 4명 등 모두 79명이 숨졌다.

2. 사고 경위

파일:adfsd.jpg
▲ 사고 6개월 전, 이타미 국제공항에서 촬영된 사고기의 모습. 사진출처

사고기는 미국 맥도넬 더글라스사가 1973년 9월에 제작했고 125번째로 생산하였으며[1] 이듬해인 1974년 11월에 지금은 사라진 태국의 민영 항공사였던 에어 시암(에어 시암 시절 기체 등록부호는 HS-VGE)에 인도되었으며, 1977년 2월 대한항공이 중고로 3,450만 달러에 도입해 운항 중이었던 DC-10-30 여객기(기체 등록부호 HL7328)였다.[2] 사고 이틀 전인 7월 27일 서울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하여 태국 방콕 사우디아라비아 제다를 경유하여 리비아 트리폴리까지 운항하는 정기 여객편이었다.

사고기는 트리폴리 국제공항에 착륙하기 위해 접근 중 동쪽 활주로 끝 3.6km 전방에 있는 지상 장애물과 충돌한 뒤 대파되었다. 당시 활주로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서 시정 거리가 240m 정도에 불과하였다.

이후 블랙박스 분석 등을 통해 원인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사고기가 말썽이 많기로 악명 높은 DC-10이어서 기체 결함의 가능성을 의심하기도 하였다. 803편 사고가 일어나기 8일 전 유나이티드 항공 232편 착륙 사고가 터진 탓에 DC-10에 대한 의심이 생길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결국 조종사가 악천후 속에서 무리하게 착륙을 시도한 것이 사고의 원인으로 밝혀졌다. 당시 조종사는 기착지인 제다로부터 트리폴리 공항의 계기착륙장치가 고장난 상태였다는 항공 공시를 수신한 상태였다. 또 사고 20~17분 전 트리폴리 관제소로부터 시정이 800m에서 50m로 악화되어 있다는 기상정보를 제공받았으며, 이에 따라 다른 항공기들은 인근 몰타 국제공항 등으로 모두 회항한 상태였다. 이때는 시정이 1,600m 이상이 되어야 NDB와 육안에 의지하여 착륙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기 조종사들은 일단 NDB 방식으로 착륙을 강행하되 행여나 ILS가 작동하지 않을까 기대하며 고도 200피트(60.96m)까지 강하해 본 뒤 여의치 않으면 복행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ILS의 작동 여부와 활주로 확인 등에 신경쓴 나머지 계기판을 소홀히 하여 정상적인 강하 속도인 분당 700피트(213.4m)의 3배에 달하는 분당 2,000피트(609.6m)로 급강하하고 있었고 어어 하다가 복행할 기회를 놓친 채 지상물에 충돌해 버린 것이었다.

당시 기내에서는 "안 보입니다. 위험합니다", "좀더 내려가 보자. 그래도 안보이면 돌아가자" 등등의 대화가 오갔으며 사고 7.7초 전에는 GPWS가 작동하였다. 그러나 기장은 이미 무리한 착륙 강행으로 마음을 정하였으며 관성이 붙은 비행기가 재상승하기에는 너무 늦은 것으로 보였다.

어떻게 보면 8년 후 같은 회사에서 일어난 참사와 놀랄 만큼 흡사한 패턴이다. 이는 물론 조종사 개인의 잘못도 크지만 근본적으로 당시 대한항공의 기업 풍토에 문제가 많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사고기의 조종사는 사고가 나기 10년 전인 1979년에도 방콕에 비가 퍼 붓자 다른 항공기들은 미얀마 등으로 회항했지만 착륙을 강행하여 무사히 착륙시킨 전력이 있었고 '역시 베테랑은 다르다'는 박수를 받았다던데... 그 때 규정을 어겨 가면서까지 착륙을 강행한 그를 징계했더라면 이 참사를 피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언론에서는 당시 군 출신이 대부분이었던 대한항공 조종사들이 민항기를 조종하면서도 군인 정신을 못 버렸다고 꼬집기도 했다. 군인이라면 당연히 임무가 자신의 안위보다 우선이어야겠지만 민항기 조종사들은 아무리 적은 위험이라도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기 때문이다.[3]

3. 뒷이야기

  • 803편의 승객과 승무원 199명 중 10명(리비아인 7명, 일본인 3명)을 제외하면 모두 한국인이었으며, 대부분 현지에서 일하던 근로자들이었다.
  • 사고 기체의 조종사들은 귀국 후 업무상과실치사상 및 항공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다. 제1심에서 김호준 기장 금고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최재홍 부기장과 현규환 항공 기관사도 각각 집행유예 등 유죄를 선고받았으며 고등법원과 대법원을 거쳐 확정되었다. 이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인데 왜냐하면 사고를 유발한 조종사들은 대개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형법에 따른 처벌이 이루어지는 일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이 사고의 경우는 적지 않은 사상자를 냈음에도 조종사들이 생존했기 때문에 처벌을 받게 된 드문 사례이다.
  • 김윤규 전 현대아산 부회장(당시 현대건설 전무)이 리비아 발전소 건설 관련으로 전력청 장관을 만나는 출장을 가기 위해 사고기에 탑승했다가 생존했으나 한쪽 눈 주위 근육이 떨리는 후유증을 앓게 되었다. 당시 사고기에 현대건설 직원들도 타고 있었는데 김 전무가 "현대, 뛰어내려!"라고 외쳐서 직원들이 탈출했고 그 덕에 상당수가 생존할 수 있었다. 여담으로 정몽헌 회장이 2003년 8월 자살하면서 남긴 유서에 "당신 너무 자주하는 윙크 버릇을 고치세요"라는 말이 이를 두고 한 농담이었다고 한다.
  • 객실 승무원 출신으로 임원까지 승진한 걸로 유명한 이택금 전 대한항공 상무도 당시 사고기에 승무 중이었다. 당시 의무 실장으로 구조 작업에 참가한 사람에 따르면, 그녀 역시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아야 함에도 승객들과 부하 직원들에게 치료 순서를 양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그녀는 평생 가장 잊지 못할 일로 이 사고를 꼽았으며 이후 비행 업무에 복귀하기까지 8개월이 걸렸다. 그나마도 이 사고에서 생존한 승무원 중에서는 가장 빠른 복귀였으며 끝내 복귀하지 못한 승무원도 상당수였다고 한다.
  • 탑승자 중 생존자인 이용수가 2019년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해서 당시 이야기를 짤막하게 전했다.
  • 사망자가 발생한 대형 항공사고들이 대부분 그렇듯 한동안 803편은 결번으로 남겨져 있었지만 2024년 8월부터 인천 톈진행이 1일 2왕복으로 증편되면서 추가편의 편명으로 쓰이고 있다.[4]

4. 관련 문서

한국 조종사들의 전형적인 착륙 고집이나 권위주의(고압적 상하관계)가 영향을 끼친 사고.
역대 대한민국의 대형 사고 및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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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2024년 6월 24일
23
2022년 10월 29일
159 이태원 압사 사고
2020년 4월 29일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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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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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 사망 사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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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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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 사망 사건명
2008년 1월 7일
40 이천 냉동창고 화재 사고
2003년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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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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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0월 27일
22 장수 88올림픽고속도로 추돌 참사

[ 199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99년 10월 30일
56 인천 인현동 호프집 화재 참사
1999년 6월 30일
23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 사고
1998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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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7월 31일~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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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8월 6일 228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
1996년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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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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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8월 21일
37 경기여자기술학원 화재
1995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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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4월 28일
101
1994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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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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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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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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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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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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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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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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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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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9월 1일
25 영동고속도로 섬강교 버스추락사고
[ 198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89년 9월 17일
24 전북 모래재 버스 추락 사고
1989년 7월 27일
79 대한항공 803편 추락 사고
1988년 3월 25일
22 안양 봉제공장 화재
1987년 11월 29일
115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
1987년 8월 29일
32 오대양 집단자살 사건
1987년 6월 16일
29 극동호 유람선 화재 사건
1986년 7월 30일
21 고창 거룻배 전복 사고
1985년 1월 11일
38 양강교 버스 추락사고
1984년 3월 24일
29 영덕 시루봉 CH-53 추락 사고
1984년 1월 14일
38 부산 대아호텔 화재 사건
1983년 10월 9일
25 아웅 산 묘소 폭탄 테러 사건
1983년 9월 1일
269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1983년 4월 18일
25 대구 초원의집 화재
1982년 6월 1일
53 청계산 C-123 추락사고
1982년 4월 26일
62 우순경 사건
1982년 2월 5일
53 제주 C-123 추락사고
1981년 11월 22일
33 부산 금정산 버스 추락사고
1981년 5월 14일
55 경산 열차 추돌사고
1981년 2월 28일
24 대림호 침몰 사고
1980년 6월 5일
23 광주 지하살롱 화재 사고
[ 197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79년 10월 27일
26 은성탄광 화재
1979년 4월 14일
44 함백 탄광 폭발사고
1978년 7월 23일
33 한강대교 버스 추락 사고
1977년 11월 11일
59 이리역 폭발사고
1976년 10월 28일
34 동해 어선 조난 사고
1976년 5월 18일
23 답곡리 버스 추락사고
1976년 2월 28일
32 화천 버스 추락사고
1974년 11월 3일
88 대왕코너 화재사고
1974년 6월 28일
28 대한민국 해경 경비정 제863호 침몰 사건
1974년 2월 22일
159 YTL30호 침몰 사건
1973년 8월 12일
32 영동역 유조열차 폭발 사고
1973년 5월 16일
22 영일 건널목 열차 추돌사고
1972년 12월 24일
30 파크로버호 침몰 사고
1972년 12월 2일
53 서울시민회관 화재 사고
1972년 8월 1일
26 의암호 버스 추락 사고
1971년 12월 25일
166~191 대연각호텔 화재
1971년 10월 13일
20 남원역 열차 추돌사고
1971년 5월 10일
80 청평호 버스 추락 사고
1971년 5월 10일
31 질자호 침몰 사고
1970년 12월 15일
326 남영호 침몰사고
1970년 11월 5일
31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1970년 10월 14일
46 모산 수학여행 참사
1970년 8월 21일
25 추풍령 고속버스 추락 참사
1970년 4월 8일
33 와우 시민아파트 붕괴사고

[ 196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69년 9월 17일
37 창녕 기관선 - 남지교 충돌 사고
1969년 1월 31일
41 천안 열차 추돌사고
1968년 10월 30일
48 산청 버스 추락 사고
1968년 1월 8일
41 함양 버스 추락 사고
1967년 10월 16일
42 금릉 버스 추락 사고
1967년 9월 15일
29 삼양수산 원양어선 침몰 사고
1967년 4월 8일
80 서울 청구동 C-46 추락사고
1967년 1월 19일
39 해군 당포함 격침 사건
1967년 1월 14일
93 한일호-충남함 충돌 사고
1967년 1월 1일
41 서문시장 화재
1966년 1월 18일
22 중구 남산동 판자 아파트 화재
1964년 7월 29일
95+ 서해 어선단 실종 사고
1963년 10월 23일
49 여주 조포 나룻배 침몰 사고
1963년 6월 25일
70 거제 장승포 산사태
1963년 1월 18일
140 연호 침몰 사건
1962년 9월 7일
36 한남동 나룻배 침몰 사고
1960년 3월 2일
62 부산 국제고무공장 화재
1960년 1월 26일
31 서울역 압사 사고
[ 195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59년 7월 17일
67 부산 공설운동장 압사 사고
1957년 2월 22일
21 한강 미 공군 C-124A 추락 사고
1956년 1월 12일
66 태신호 화재
1955년 3월 2일
42 부산역 열차 화재
1953년 11월 27일
29 부산역전 대화재
1953년 1월 31일
56 오산 건널목 추돌 사고
1953년 1월 25일
66 행운환 침몰 사고
1953년 1월 9일
330 창경호 침몰 사고
1952년 11월 16일
25 강릉 공항 미 공군 C-46D 추락 사고
1952년 10월 16일
44 양평 미 공군 C-119C 추락 사고
1951년 7월 11일
94 제5편리호 침몰 사고
1951년 7월 11일
30+ 제13호 침몰 사고
1950년 6월 30일
23 부산 미 공군 C-54G 추락 사고
[ 194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49년 10월 5일
71 평해호 침몰 사고
1949년 8월 18일
51 대강 터널 질식 사고
1948년 6월 8일
150 미군 독도 오폭 사건
1947년 8월 19일
23 태양환호 침몰 사고
1946년 11월 13일
42 영등포역 열차 충돌 사고
1946년 10월 22일
59 어청도 기뢰 폭발 사고
1945년 9월 29일
73 대구역 열차 충돌 사고
1945년 8월 24일
549​~𔁳,000+
우키시마호 사건
}}} ||




[1] 시리얼 넘버는 47887. [2] 「DC-10」어떤 기종인가(1989년 7월 28일자 매일경제신문 14면). [3] 사실 안전하게 승객을 도착지까지 운송하는 것도 민항기 조종사의 임무이다. [4] 기존편의 편명은 805/80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