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21:31:36

노원역

노원역
파일:Seoulmetro4_icon.svg 파일:Seoulmetro7_icon.svg
역명 표기
4호선 노원
Nowon
蘆原 / 芦原 / [ruby(蘆原, ruby=ノウォン)]
7호선
주소
4호선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로 69-1 ( 상계동 602-5)
7호선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 지하1409 ( 상계동 729)
소속 영업사업소
4호선 상계영업사업소 노원(4)역
7호선 상계영업사업소 노원(7)역
운영 기관
4호선 서울교통공사
7호선
개업일
4호선 1985년 4월 20일
7호선 1996년 10월 11일
역사 구조
지상 3층 ( 4호선)
지하 3층 ( 7호선)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4호선)
복선 섬식 승강장 ( 7호선)
노선거리표
기점
노원창동선 창동차량사업소
0.8 ㎞ →

1. 개요2. 역 정보3. 역 주변 정보
3.1. 출구 정보
4. 일평균 이용객5. 승강장6. 연계 교통7. 사건 사고8. 기타9.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2. 역 정보

파일:노원역(4) 안내도(2023.8).png
역 안내도 크게 보기

2.1. 수도권 전철 4호선

파일:Nowon Sta_4.jpg
4호선 노원역사
파일:attachment/nowon1985.png
1985년 당시의 노원역

4호선 역사는 지상 3층에 있는 고가 역사이며, 4개의 출구를 가지고 있다. 공사역명은 '상계2'역이었으며, 1983년에 노원역으로 정식 역명이 정해졌다.[2]

상계로 위에 있으며, 상계로 상계역 - 중랑천 구간과 동시에 지어졌다. 중랑천을 지하로 통과하면 공사비용이 증가하므로 비용 절감을 위해 4호선을 상계역부터 창동역까지 지상으로 올라오도록 설계하고 중간에 창동차량사업소를 설치했다. 1980년대 초반 4호선이 계획될 당시 상계역, 불암산역 인근은 달동네주택 밀집지역이라도 있었지만 노원역 인근은 위 사진처럼 허허벌판 수준이었다. 즉, 2020년대와는 다르게 노원역 인근이 상계~불암산역 인근보다 더 건물이 적었던 셈.

이 역에서 창동역 방향으로 창동차량사업소와 연결되는 인입선이 복선으로 존재한다. 창동차량사업소에 있는 4호선 열차가 운행을 시작할 때에는 일반적으로 차량기지를 나와 회송으로 이 선로를 이용해 불암산역 혹은 진접역까지 간 후 영업운전을 시작하며, 가끔씩 노원발 또는 노원행 열차가 있다. 평일에는 불암산발 사당행 첫차(S4001)와 별개로 이 역에서 오이도행 첫차(S4515)가 출발한다(주말에는 불암산발 오이도행(K4509), 노원발 사당행(S4001)으로 운행). 창동차량사업소에서 창동 방향 승강장으로 바로 진입하며, 10량 정지 위치 표지판이 상계역 방향 끝 부분에도 있다. 1990년대 후반까지는 기지 입고 열차가 불암산역까지 운행하지 않고 노원행으로 운행했으며, 창동 방향 승강장으로 회차선을 타고 진입한 후 기지로 들어갔다. 노원행 열차(오이도역 발 서울교통공사 소속 열차)는 2000년대까지는 자주 보였다가 사라졌었고, 코로나19 시절 막차 시간대에 존재했다가 현재는 주말 막차로만 1대 존재한다.

4호선 사당행, 안산행, 오이도행 열차는 이 역을 지나는 순간 가축수송이 시작된다. 상계역에서 오는 열차를 보면 한 칸에 5~6자리 빈자리가 보이지만[3] 노원역을 지나면 뒤엉키는 상황이 발생한다. 중계동, 상계동의 인구가 4호선을 타려고 이쪽으로 몰리기 때문이다. 사당, 안산, 오이도 방면 4호선 탑승객이 이 역에서 앉지를 못하면 거의 100% 확률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는 앉아가지 못한다. 왜냐하면 다다음역인 쌍문역부터 길음역까지 계속 비환승역이고 한성대입구역과 혜화역도 비환승역이며, 대부분의 승객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환승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동대문역까지는 사람들이 거의 타기만 하고 내리지 않는다. 의외로 출퇴근시간대에 환승역인 성신여대입구역과 동대문역에서 내리는 사람이 꽤 적다.

반대로 퇴근시간 때 길음역부터 차츰 한산해지다가 창동역에서 1호선 환승객들로 인해 앉아 갈 수 있는 수준이 되며 노원역을 지나면 앉아 있는 사람들까지 90% 정도 하차한다.

2.2. 서울 지하철 7호선

파일:노원역 7호선.jpg
7호선 대합실

7호선 역사는 동일로 노해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있는 지하 3층짜리 지하역사이며, 6개의 출구를 가지고 있다. 이 중 하나(4번 출구)는 롯데백화점 노원점의 연결통로를 겸한다.

7호선 노원역은 7호선 강북 구간 승하차인원 1위를 기록한다. 출근시간대 7호선은 북쪽의 도봉산역에서부터 이미 동두천, 양주, 포천, 연천, 의정부 등지에서 1호선을 타고 내려와 7호선으로 갈아타는 승객들과 장암역~마들역에서 타는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자리가 거의 차고, 이미 노원역에 도착한 열차에 앉아 가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그리고 여기서 못 앉으면 거의 군자역 내지 건대입구역까지 서서 가야 한다.

7호선 노원역 지하 1층 대합실에는 간단한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 대구의 교대역처럼 종종 공연이나 행사가 치러진다.[4]

2.3. 환승

파일:IMG_8916[1].jpg
수도권에서 상당히 환승이 어려운 역(일명 막장환승)을 대표하는 역 중 하나이다. 이로 인해 한 때 '노원본좌'라는 별칭까지 생겼다.[5] 사진은 지하 7호선과 지상 4호선을 연결하는 환승통로에서 4호선 승강장 방향을 바라본 것으로, 정면에 보이는 계단을 한번 더 올라가면 4호선 승강장이다. 반대로 7호선 승강장으로 갈 경우 저 반대쪽으로 쭉 가서 크게 꺾어진 뒤 에스컬레이터를 무려 3번 갈아타고 한참 내려가야 한다. 정확히 말하면 해당 환승통로는 4호선과 7호선 두개의 역사를 잇기 위해 아예 야외에 설치된 긴 회랑 형태의 구조물이다.

7호선에서 4호선 환승을 요약하자면 지하 7호선 승강장 끝(마들역 방향) → 계단/에스컬레이터 → 조금 걷고 계단/에스컬레이터 → 바로 앞에 에스컬레이터 → 약간 긴 환승통로 → 바로 앞에 계단 → 지상 4호선 승강장 끝(창동역 방향)이다. 7호선에서 4호선으로 갈아탄다고 가정할 시 먼저 승강장(지하 3층)에서 계단으로 대합실(지하 1층)까지 올라간 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또 지상 1층으로 올라간 다음, 약간의 이동 후 다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상 2층으로 올라가서, 200m를 이동 후 계단을 올라가면 도착한다. 환승통로에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관계로, 휠체어 승객과 유모차 이용 승객은 역무원을 불러야 한다.

7호선은 지하 3층, 4호선은 지상 3층이다. 일반적인 상가나 주거용 건물의 층간 거도차이는 수직으로 약 3m이지만, 지하철에서 이 값이 대략 2배 정도(약 6~7m) 되는 것을 감안하면 10~12층 높낮이이다. 게다가 이 4, 7호선 승강장간 거리를 단순히 수평으로만 따져도 400m 이상이다. 지도상으로 보면 노원역 4호선 역사와 7호선 역사가 전혀 겹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다른 환승역에서의 환승을 '같은 건물 내에서 다른 층으로 옮겨가는 것' 에 비유한다면 노원역의 환승은 '한 건물에서 나와 길거리를 지난 뒤 근처 다른 건물에 들어가는 것'에 가깝다. 지상에서 노원역 사거리를 지나다 보면 고가 전철 선로 아래로 복도가 매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게 환승통로다. 이 환승통로는 무빙워크도 없어 환승 불편은 더욱 가중된다.[6] 네이버 지도에서는 환승 시 약 9분이 소요된다고 안내하고 있는데, 이는 열차 대기 시간까지 감안한 값으로 실제 성인의 빠른 걸음으로 약 5분 정도가 소요된다. 이렇다 보니 7호선에서 창동역/상계역을 간다면 한 정거장 더 가려고 갈아 탈 바에야 걸어가는 게 더 편할 수도 있다.[7] 만약에 환승통로의 반대쪽 끝에서 내렸다면 승강장을 끝까지 걸어야 하는 번거로움은 감수해야 한다.

노원역의 환승통로 통행 방식은 2023년 12월까지는 좌측통행을 유지하고 있었다. 심지어 대놓고 노원역 환승통로에서 우측통행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에 대한 현수막을 붙였을 정도. 이는 에스컬레이터의 구조가 좌측통행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점을 고려한 예외사례라고 할 수 있다. 환승통로 폐쇄 이후 2024년 8월 30일 재개통하면서 환승통로 통행방식 및 에스컬레이터 운행방식이 변경되면서 이제는 우측통행으로 되어 있다.

교통안전공단이 2014년 9월 4일 실시한 '대중교통 환승시설 실태조사 및 서비스 수준' 평가에서 당연하게도 환승서비스 수준이 가장 미흡한 역으로 선정되었다.[8]
파일:노원역 환승 but 야외.jpg
야외에 있는 환승 표지판의 모습

2023년 12월 20일부터 2024년 8월 30일 오전 10시 이전까지 에스컬레이터 전면 교체공사를 위해 환승통로가 폐쇄됐었다. 따라서 역 개찰구 밖으로 나와야 했으며 교통카드에 한해 간접환승이 적용되었고 정기권 또는 1회권으로 승차한 경우 비상게이트를 이용하여 환승해야 했다.[9] 30분 이내 환승해야 환승으로 인정이 되었으며 환승횟수는 1회 차감되었다. 2024년 8월 30일 오전 10시 재개통했으며 간접환승은 더 이상 불가능하다.

3. 역 주변 정보

4호선 개통 당시 노원역 주변은 마들평야라고 불렸는데 온통 논밭뿐이었다. 이 당시에는 오히려 상계역 주변이 번화가였는데, 쉽게 현재 아파트가 아닌 빌라촌인 곳은 1980년대에도 지금과 같은 주택지였다고 생각하면 된다. 저 광활한 평야는 이제는 노원구 주공아파트 대단지의 버프로 거대한 상권이 되었다.

상계동을 넘어 노원구의 중심이며, 서울 동북 지역에서의 역세권이 청량리역, 왕십리역, 수유역, 건대입구역, 상봉역 급으로 좋은 곳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그러나 이 일대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존재하지 않고, 버스의 목적지도 단순한 점이 발목을 잡는다.

롯데백화점 노원점(구 미도파백화점, 한동안 법인명은 롯데미도파)이 7호선과 지하통로로 연결되어있다.

노원구청7호선 노원역에서 7번 출구로 나와 창동역 방향으로 400m쯤 걸어가면 나온다. 4호선 노원역에서는 2번 출구로 나와 같은 방향으로 700m쯤 걸어가야 한다.

노원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노원역 역사에 문화의거리라고 써진 것을 볼 수 있다.

인근 주변 학교로는 서울상수초등학교, 신상중학교, 상계고등학교, 용화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파일:hge1.jpg 파일:hge2.jpg 파일:hge3.jpg
막 떠오르던 한고은의 유명세에 쐐기를 박은 FILA 광고가 노원역 환승로와 4호선 상계역에서 촬영되었다.[10]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전지현 차태현 에스컬레이터에서 서로 엇갈리는 장면으로 자세히 설명하면 차태현이 주저앉아서 반대편에 있던 전지현이 못 보는 장면이 여기서 촬영되었다. 정확히 말하면 7호선 역사 접근 부분에서 촬영했다.

영화 분홍신은 노원역 환승통로에서 촬영되었다.

3.1. 출구 정보

파일:Seoulmetro4_icon.svg 파일:Seoulmetro7_icon.svg 노원역 출구 정보
1 상계2동주민센터
상계2치안센터
상계119안전센터
상계6·7동주민센터
상계중학교
노원역지구대
성민복지관
2 서울상수초등학교
노원구청
노원역사거리
상계주공4·5·6단지
국민연금공단 도봉, 노원지사
롯데백화점 노원점
3 노원역사거리
4 상계2동
롯데백화점 노원점
성민복지관
5 상계6·7동주민센터
상계주공4·5·6단지
국민연금공단 도봉, 노원지사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방면
헌혈의집 노원역센터
6 상계주공1·2·3단지
상계6동우체국
상계고등학교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북부지사
노원구시설관리공단
7 노원구청
노원구보건소· 노원구의회
노원세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원지사
한국전력공사 노원도봉지사
(사)신용회복위원회 노원지부
8 도봉면허시험장
용화여자고등학교
서울상월초등학교
9 상계주공7단지
10 서울상계초등학교
상계10동주민센터
상계10동우체국
노원중앙도서관
온곡중학교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293896><bgcolor=#00a4e3> 연도 || 파일:Seoulmetro4_icon.svg || 파일:Seoulmetro7_icon.svg ||<bgcolor=#00a4e3> 총합 ||<bgcolor=#00a4e3> 비고 ||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1994년~2009년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1994년 86,194명
1995년 90,636명
1996년 73,843명 자료없음
1997년 56,089명
1998년 59,695명
1999년 자료없음
2000년 55,113명 32,236명 87,349명 비고
2001년 52,282명 38,272명 90,554명
2002년 53,485명 40,817명 94,302명
2003년 51,715명 42,333명 94,048명
2004년 52,146명 41,461명 93,607명
2005년 53,614명 42,576명 96,190명
2006년 55,669명 45,459명
101,128명
2007년 54,052명 44,705명 98,757명
2008년 53,393명 45,019명 98,412명
2009년 52,740명 45,028명 97,768명 }}}}}}}}}
2010년 52,418명 46,246명 98,664명
2011년 52,369명 47,465명 99,834명
2012년 52,101명 47,103명 99,204명
2013년 52,515명 47,173명 99,688명
2014년 52,744명 46,890명 99,634명
2015년 51,390명 45,697명 97,087명
2016년 50,347명 44,756명 95,103명
2017년 49,091명 43,860명 92,951명
2018년 47,712명 43,929명 91,641명
2019년 47,636명 44,297명 91,933명
2020년 35,060명 33,553명 68,613명
2021년 34,036명 33,814명 67,850명
2022년 37,075명 36,840명 73,915명
2023년 40,476명 40,087명 80,563명
2024년
출처
파일:Seoulmetro4_icon.svg 파일:Seoulmetro7_icon.svg : 서울교통공사 자료실[11]

노원구를 대표하는 역으로, 하루 평균 80,563명(2023년 기준)이 이용하는 역이다. 사대문안으로 가는 4호선, 강남구로 가는 7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이라 노원구의 상업/교통 중심지여서 유동 인구가 굉장히 많고, 은행사거리 같은 중계동 학원가(중계본동, 중계1동)처럼 철도의 사각지대에 사는 주민들도 적지 않게 흡수하고 있어 이용객이 많을 수밖에 없다.

7호선에서는 이용객 수 전체 4위로 최상위권이며, 7호선의 강북 구간 중 수요 1위의 역이다. 4호선에서는 이용객 수 전체 14위로 상위권이다.

2022년 기준 노원구 도시철도역 중에서 4호선 노원역이 승객 수 1위이고, 7호선 노원역은 2위이다.

노원역 상권은 이미 1990년대에 완성되어 2000년 당시에도 지금과 이용객 수는 크게 차이가 없었다. 두 노선을 합하여 87,349명이 이용했었다. 그 후 7호선 완전 개통의 영향이 처음 반영된 2001년에는 4호선에서 3천 명이 깎였지만, 7호선은 6천 명이 증가하여 두 노선이 대조를 보였고 강남으로 가는 수요가 흡수되면서 이용객이 차차 증가해 2006년에는 두 노선 합산 10만 명을 잠시 돌파했었다. 그러나 승하차객 10만 명을 넘자마자 다시 하락세를 보여 현재까지 10만 명 고지는 넘지 못하고 있다. 다만 2010년대 초중반 내내 하루 이용객 99,000명을 4년 연속(2012~2015년)으로 기록했다. 향후 진접선 도봉산포천선 개통 시 포천 주민들과 남양주 주민들의 수요 대다수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곳의 특징은 두 노선의 개찰구를 이용하는 승객이 뚜렷하게 갈라진다는 점이다. 일단 4호선은 고가, 7호선은 지하역으로 두 노선의 역이 각각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고, 동작구나 서초구 접경구역은 4, 7호선이 이수(총신대입구)역으로 모두 지나가지만 남양주시, 강북구, 사대문안( 종로구· 중구), 용산구, 동작구 동부, 과천시, 안양시, 군포시, 안산시, 시흥시, 인천광역시 남부권(미추홀구, 남동구, 연수구: 오이도역에서 수인·분당선 환승) 이동은 4호선, 의정부시, 중랑구, 광진구, 강남구, 서초구, 동작구 서부, 구로구, 광명시, 부천시, 인천광역시 북부권(부평구, 계양구, 서구)으로의 이동은 7호선으로 각자 수요처가 정확히 분산되기 때문이다. 동작구와 서초구는 4호선도 지나가지만 둘 다 번화가는 7호선 의존도가 높다. 따라서 각자의 목적지에 따라 처음부터 완전히 다른 개찰구를 이용하는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에 노원역의 수송량 집계는 다른 환승역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왜곡이 적다.

5. 승강장

5.1. 수도권 전철 4호선

파일:411_노원_20240513_청동새.jpg
4호선 역명판
파일:Nowon Sta 4_Platform.jpg
4호선 승강장
상계
창동
파일:Seoulmetro4_icon.svg 수도권 전철 4호선 상계· 불암산· 별내별가람· 진접 방면
창동· 충무로· 사당· 오이도 방면

4호선은 지상에 있는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으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2020년 8월 초, 양 방향으로 10-4 승강장 쪽 캡슐형 역명판을 제외하고 모든 역명판이 창동역과 함께 서울남산체로 교체되었다.

2023년 중반기, 마침내 양 방향 10-4 승강장 쪽 캡슐형 역명판까지 모두 서울남산체로 교체 되었다. 이로서 4호선 노원역에 모든 역명판이 서울남산체가 되었다.

상행 기준 마지막 환승역이다.[12]

5.2. 서울 지하철 7호선

파일:713_노원_20240513_청동새.jpg
7호선 역명판
파일:IMG_8914[1].jpg
7호선 승강장
마들
중계
파일:Seoulmetro7_icon.svg 서울 지하철 7호선 마들· 수락산· 도봉산· 장암 방면
태릉입구· 상봉· 강남구청· 석남 방면

7호선은 지하에 있는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으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6. 연계 교통

파일:노원역연계교통.png
A
11210 노원역9번출구 102 상계주공3단지 방면
N13
N61
1129 노원구청 방면
1138
1142
1154 도봉면허시험장 방면
8112
노원02 노원구청 방면
노원08
서울09 종점
1100 마들역 방면
11999 노원역.롯데백화점 1-8 노원구청 방면
72-1 도봉면허시험장 방면
B
11595 노원역2번출구 노원02 상계초등학교 방면
노원08
C
11211 노원역1번출구 102 상계초등학교 방면
1129
8112
1132 상계6.7동주민센터 방면
1138 상계중앙시장입구 방면
1142
1154 상계6.7동주민센터 방면
1-8 상계중앙시장입구 방면
D
11562 노원역10번출구 노원02 노원역9번출구 방면
노원08
E
11931 노원역8번출구 노원15 상계주공3단지 방면
147 노원구청앞 방면
F
11596 7호선노원역 1167 KT전화국 방면
노원05
G
11556 롯데백화점 노원05 노원구청앞 방면
H
11212 롯데백화점노원점 1132 노원역1번출구 방면
1167 도봉면허시험장 방면
I
11213 와우패션클럽 1132 롯데백화점노원점 방면
1167
J
11601 KT전화국 1167 상계6.7동주민센터 방면
노원05 순복음교회 방면
K
11255 상계주공6단지 102 노원역1번출구 방면
105 도봉면허시험장 방면
146
N13
N61
1137
1139
1144
3100
3200
3500
3600
11832 노원역 111
6100 마들역 방면
L
11186 도봉면허시험장 105 상계주공3단지 방면
146
1137
1139
1144
1154 노원역1번출구 방면
8112
1167 7호선노원역 방면
7 노원구청 방면
111 상계주공3단지 방면
3100
3200
3500
3600
M
11185 도봉면허시험장 105 상계주공7단지 방면
146
N13
N61
1137
1139
1144 상계주공10단지상가 방면
1154 상계주공7단지 방면
8112
1167 상계주공10단지상가 방면
7 상계주공7단지 방면
72-1
111
3100 마들역 방면
3200
3500
3600
파일:지하철 출구_7.png 번 출구
노원역7번출구 대여소 (1662)
파일:지하철 출구_5.png 번 출구
노원역 5번출구 대여소 (1673)
파일:지하철 출구_1.png 파일:지하철 출구_2.png 번 출구
KT 노원점 건물 앞 대여소 (1637)
파일:지하철 출구_1.png 파일:지하철 출구_2.png 번 출구
노원역1번출구 대여소 (1653)

7. 사건 사고

  • 2022년 11월 30일, 7호선 역사에서 한 노인이 끌고 탄 쇼핑 카트 앞 바퀴가 지하철과 승강장 사이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하철 직원들이 카트를 빼내는 과정에서 스파크가 튀었다.[13] 만약 전동차가 불연재로 개조되지 않았다면 이 스파크로 인해 심각한 화재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다.

8. 기타

  • 이 역에서 이수(총신대입구)역까지는 4호선으로는 46분, 7호선으로는 44분이 걸리므로 7호선이 조금 더 빠르다. 그러나 큰 차이는 아니며 두 역 모두 막장환승이므로 그냥 가까운 승강장의 노선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 한국에서 가장 싼 지하철역이라는 드립이 있다. 가격이 노(NO)원이라고(…)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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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정 전 11번. [2] 「地下鐵(지하철)4호선 1단계開通(개통)」, 동아일보, 1985-04-20 [3]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계역부터 입석이 발생한다. 진접발 열차라면 별내별가람역부터 입석이 발생하므로 더욱 혼잡하다. [4] 「7호선 노원역 가을문화축제 (노원신문)」, 노원신문, 2012-10-25 [5] 7호선 개통 당시에는 수도권 전철에서 이정도의 막장환승은 드문 편이었지만 9호선, 경의중앙선, 신분당선 등이 더 깔린 2024년 현재 시점에서는 노원역과 비슷한 수준의 막장환승역이 더 생겨나 '노원본좌'라고까지 불리지는 않는다. 그러나 여전히 환승거리와 환승 고저차에서 수위권의 막장환승역이다. [6] 무빙워크라도 설치해 줬다면 욕은 덜 먹었겠지만 환승통로는 무빙워크 설치 붐 전에 만들어진 것이고, 좁은 환승통로 특성상 무빙워크 설치 공사가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허공에 매달려 있는 구조물 특성상 무빙워크로 증가한 무게조차도 무시할 것은 못 될 것이다. [7] 다만 이 조언에 따를때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노원역에서 4호선의 창동역/상계역, 7호선의 중계역/마들역까지의 거리는 대략 1km 정도(개중 가까운 상계역이 800~900m, 먼 창동역이 1.3km 정도)로 역간 거리가 가까운 편이기는 하지만 성인 기준 제법 빨리 걸어도 10~15분은 생각해야 하는 거리이며 중간에 횡단보도 및 횡단보도도 없는 좁은 찻길 등도 여러개 있어 시간이 더욱 지체될 수 있다. 즉 정말로 걸어서 가면 적어도 20분은 생각해야 하므로 환승 열차 대기 시간을 감안해도 시간은 배 이상 더 걸린다. 다만 여정의 목적지가 '지하철역 자체'인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므로 만약 목적지의 위치가 노원역과 해당 역의 중간에 있는데 해당 역 쪽에 더 가까워서 인접역이 해당 역으로 나온 경우 등이라면 굳이 환승하기보다는 그냥 걸어가는 것이 좋은 선택일 수도 있다. [8] 「환승하기 가장 편한 역 '서울 2호선 성수역'」, 아시아경제, 2014-09-04 [9] 덕분에 이 환승거리가 얼마나 길었는지 실감하기 쉬워졌다. 노원역 상권의 중심인 노원 문화의 거리를 끝에서부터 끝까지 세로로 종단해야 한다. (그나마 노원 문화의 거리는 가로 방향이 더 길다.) 아니면 기존 환승통로가 지나가던 길목대로 상계로를 따라가다 좌회전하여 동일로를 따라가도 되는데 여하간 3~4블록 거리다. 한 블록을 다 차지한 거대한 백화점 건물을 포함하여 건물 대여섯채를 지나쳐야 하는 거리라는 뜻이다. [10] (1999년) 휠라 한고은 '윈드서핑'편 [11] 옛 자료 출처: 지하철 수송계획, 서울지하철경영 [12] 추후 8호선이 별내별가람역까지, 9호선이 차후 개통이 예정된 950정거장까지 연장시 이 타이틀은 깨진다. [13] 「쇼핑카트 끌고 지하철 타려던 노인…승강장 틈 바퀴 빠져도 물건만 '줍줍'」, 뉴스1, 202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