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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네, 3등이어도 행복하거든요~ 서민인지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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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Nature ナイスネイチャ 나이스 네이처 |
|
| 마에다 카오리 | |
| 4월 16일 | |
| 157cm | |
| 변화 없음 | |
| B79 · W56 · H80 | |
|
서민 동네 출신의 이렇다 할 욕심도 없는 우마무스메. 자신을 조연으로 여기는 탓에, 과도한 기대를 피하고 싶어한다. 그래서인지 실력에 비해 결과가 아쉬운 편. 서민 가정 출신이기 때문인지 생활력이 높고, 요리나 빨래 같은 걸 시간이 남을 때 하는 편. 고향의 할머니나 어르신들에게 사랑받는 마을의 명물인 소녀. |
|
[clearfix]
1. 개요
|
해볼까요, 나름대로ー 샘플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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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나이스 네이처.
2. 캐릭터 소개
| 공식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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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애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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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센 학원 학생 소개 Vol.04 「나이스 네이처」 |
3.1. 프로필
| 초기 해방 | |
| 기대는 사절인 시니컬한 소녀 | |
| 아… 나이스 네이처입니다~ 아하하, 역시 『멋진 소질』[1]이라는 이름값을 못한다고나 할까… 뭐, 슬슬 해보자구요~ | |
| 중등부 | |
| 릿토 생활관 | |
| 4월 16일 | |
| 친밀도 랭크 1 | |
| 157cm | |
| 변화 없음 | |
| 친밀도 랭크 2 | |
| 탁구, 맛있는 안주 찾기 | |
| SNS | |
| 친밀도 랭크 3 | |
| 네짱이라는 말을 들으면 무의식적으로 반응한다. | |
| 밤중에 몰래 손질한다. | |
| 친밀도 랭크 4 | |
| 좌우 모두 22.0cm | |
| 친밀도 랭크 5 | |
| 집에서 하는 가게에 딸에 대한 기사를 걸어두었다. | |
| [RUN&WIN] 나이스 네이처 | |
| 다리가 뭉치면 대나무를 밟으며 마사지[2] | |
| 친가 근처에 살고 있는 고양이 사진 | |
| 무의식중에 자신의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림 | |
| [소원의 카사네] 나이스 네이처 | |
| 국어, 스포츠 영양학 | |
|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 |
| 오뎅무 (국물이 잔뜩 배어든 것) | |
3.2. 인게임 정보
3.3. 작중 행적
심드렁한 구석이 많고 살짝 애늙은이 같기도 한 성격의 우마무스메로 등장한다. 국내판에서 트레이너를 부를때 쓰는 호칭은 쌤. 레이스에서 항상 어딘가 삐끗해서 3등(착)이라는 미묘한 성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보니, 본인도 우승은 거의 자포자기하는 모습을 보인다. 개인 스토리에선 선발 레이스를 본 주인공이 네이처에게 스카우트를 제의했을 때, 왜 1등인 테이오가 아니고 하필 자기냐며 순간 경악하기도 했을 정도. 이런 모습은 원본마의 대표 업적(?)인 '아리마 기념에서 3등을 3회'를 반영한 것으로, 자신에게는 3등이 딱이라거나 자신은 조연 정도가 어울린다고 자조하는 습관은 여기서 비롯된 것이다. 이는 레이스에서만 그런게 아니고, 평소에도 주인공으로 돋보이는 것을 꺼린다거나 너무 튀는 옷은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등의 모습으로도 나타난다.참고로 레이스에서만 3등 전문인 게 아니라 제비뽑기 같은 것들에서도 3등 전문인 것으로 묘사되는데, 그게 워낙 유명해서인지 학교 주변 상가에선 네이처의 별명이 ' 브론즈 콜렉터'일 정도다.[3] 3년차 1월의 제비뽑기 이벤트에서도 3등상인 당근 1개에 당첨되면, 3등 신기록 갱신이라며 유쾌해하는 상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반대로 네이처는 " 내 인생 어딜 가나 이 숫자(3)가 따라다녀!"라며 경기를 일으키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개그. 게임 내 스토리에서 유일하게 1등을 해본건 여름 합숙 때 얼떨결에 참여한 봉오도리 컨테스트뿐이다. 트레이너들에게도 라이브에서 네이처를 3등으로 세우는 건 이미 국룰 수준.
이렇듯 3등에 시달린 탓인지,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의 모습을 살펴보면 2~3등을 하더라도 1등을 했을 때처럼 환한 표정으로 손을 흔든다. 대부분의 우마무스메들이 2~3등을 하면 처음에 아쉬워하다가 이후 미소만 짓는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4] 네이처는 2~3등만 해도 자기 기준에선 굉장히 잘한 것으로 생각한다는 의미.
하지만, 자기는 조연일 뿐 3등 정도가 적당하다며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아도, 마음 속엔 승부욕과 승리에 대한 갈망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밤 늦게까지 트레이너실에서 남몰래 테이오의 레이스 영상을 보며 분석한다거나(개인 스토리 3화), 자기도 1등을 거머쥐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욱해서 말한다거나(개인 스토리 4화), 더 이상 3등이 알맞다느니 하는 말 뒤로 숨지 않겠다고 말하는 등(육성 시나리오), 인게임 스토리 여러 곳에서 이런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어느 쪽이든, 자기는 조연일 뿐이라며 자조하다가 시간이 흐르며 숨겨오던 승부욕을 불태우며 변화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네이처 스토리의 감상 포인트.
한편 친모가 고향의 상가에서 바를 운영해왔던 터라, 상가 사람들과 금세 친해지는 붙임성과 친화력도 가지고 있다. 트레센 학원에 오고나서 학원 주변 상가 사람들과 안부를 물어보며 다닐 만큼 친해져, 네이처의 레이스에 종종 상가 사람들이 응원하러 올 정도. 심지어 육성 시나리오에선 원정 레이스 답사로 한두 번 찾아간 게 다였던 코쿠라 지방의 상가 사람들과도 금세 친해져, 그쪽 상가 사람들이 원정 레이스에 네이처를 응원하러 오기도 한다. 그리고 이것도 모자라 육성 막바지의 쥬니치신문배에선, 네이처를 응원하러 원정온 고향의 상가 사람들이 학원의 상가 사람들과 만나고는 함께 응원단을 결성하는(...) 지경에까지 이른다. 네이처 본인은 자신이 그저 말 걸기 편해보이는 우마무스메라 그런 것일 뿐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그만큼 주변 사람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우마무스메인 셈.
승부복을 자세히 보면 크리스마스의 대표 컬러인 빨강-초록 조합의 리본과 소매로 이루어져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육성 시나리오에서 네이처 승부복에 관련된 이벤트를 통해 그 유래를 알 수 있다. 어릴적 네이처의 친모가 혼자 딸을 키우느라 고생하는 탓에[5] 평소엔 어리광도 잘 안 부렸는데, 유일하게 크리스마스 때만 친모의 가게에서 단골 손님들과 함께 소소한 파티를 했던 것에 대한 추억이 승부복에 담겨있다고.
의외로 개그 취향이 아재개그인 것으로 묘사되는데, 남들은 모두 질색하는 심볼리 루돌프의 썰렁한 다쟈레도 웃기다고 일일이 맞장구치면서 좋아한다. 아예 보건실 이벤트에서는 루돌프와 아재개그 대결을 벌이는 꿈을 꿀 정도다. 이 역시 고증이라면 고증인데, 루돌프의 원본마는 30세까지 장수하고 죽었고, 네이처의 원본마는 35세까지 장수하고 죽었기 때문.
3.3.1. 개인 스토리
- 1화 : 안녕하세요, 서민파입니DA
선발 레이스가 시작되고 1등을 한 토카이 테이오가 모습을 드러낸다. 여러 트레이너들에게 우수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스카우트 되는 테이오를 바라보는 네이처는 번쩍번쩍하다며 테이오를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본다. 어느새 자신이 출전할 차례가 왔고 네이처의 레이스가 시작된다. 상점가 사람들의 응원을 한몸에 받으면서 네이처는 선두를 제치기위해 최선을 다해 차이를 좁히려 한다. 트레이너는 그런 네이처의 스퍼트를 보고 놀라워하며 눈을 뗄 수 없어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네이처는 3착이라는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네이처는 힘껏 뛰어봐도 그 결말에는 3착이라는 자신의 한계에 힘을 잃은 듯 말했지만 트레이너는 그 아쉬운 결과의 달리기에서는 분명 무언가가 빛나는게 있었음을 확신했으며 주저없이 네이처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손을 내민다.
네이처는 테이오를 스카우트하는 것을 자신에게 실수로 말한 것이라 자기최면을 걸어보며 방금 막 일어난 일을 부정하려 했지만 트레이너의 재요청에 크게 당황한다. 거절은 아니며 오히려 제안해줘서 감사한 마음이지만 정말 자신으로 괜찮은 거냐며 당혹스러운 기색을 숨기지 못한채 트레이너의 담당 우마무스메로 결정되었다.
- 2화 : 노스탤직 우마무스메
함께 단련하였음에도 다른 우마무스메와의 모의 레이스에서 이전과 같이 동일한 3착의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전속 트레이너도 생긴데다 열심히 단련했음에도 제자리 걸음이라며 이전과 같은 결과에 목소리에 힘을 잃은 네이처. 그런 네이처에게 잘했는데 아쉽다며 북돋아 주는 트레이너에게 역시 자신은 3착 정도가 한계가 아닐까라며 '목표는 1착, 완벽한 우승!', '트윙클 시리즈 제패!'와 같은 소리는 아무래도 못 한다는 네이처의 말을 듣고는 트레이너는 말해도 된다며 네이처를 힘내게 해주려 한다.
네이처는 자신은 대단한 우마무스메가 아니라며 말한다. 트레이닝은 열심히 할거고 큰 무대에서 달릴 수 있으며 최선을 다할 생각이지만 우마무스메로서의 실력과 한계, 자신에 대한 것은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다며 1착은 그저 꿈에 지나지 않는다는 듯 한계에 마주한 자신의 현실을 받아들이며 말한다. 그렇게 이야기를 마치고 슬슬 마무리하려는 찰나에 갑자기 트레이너의 뱃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들려온다. 네이처는 부끄러운 듯이 말하는 트레이너의 사과에 웃으면서 괜찮다며 말하고는 한창 먹을 때의 젊은이는 당연히 그렇다며 애늙은이스럽게 말한다. 그러면서 좋은 곳을 알고 있다며 어디론가 데려간다.
누가 봐도 네이처가 더 어리지만 그 사실을 지적할 틈도 없이 트레이너는 어느 상점가에 도착한다. 네이처는 핫바, 닭똥집 같은 음식을 자신이 아닌 트레이너에게 먹게 해주고 싶다며 추천으로 몇 개 포장해줄 것을 요청한다. 네이처의 입에서 튀어나온 트레이너란 말을 뒤늦게 캐치한 가게 주인은 당신이 네이처의 담당 트레이너냐며 크게 놀란 반응을 보이면서 추천메뉴를 싸그리 모아온다며 재빨리 몸을 움직인다[6].
이런 일이 생길 줄 알고 비밀로 할 생각이었는데 무의식적으로 말해버린 탓에 자책하는 네이처. 이러한 모습들을 보고 상인들에게 사랑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된 트레이너의 말에 네이처는 엄마가 작은 바를 운영하여 자신의 본가도 이런 상점가에 있었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일손을 도왔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상인들이나 단골 손님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많다보니 애늙은이처럼 자라왔다며 말한다. 그 덕분에 자신과 마음 편히 이야기할 수 있으며 사이 좋게 지내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덧붙인다.
그렇게 이야기하다 생각난 대각선 막과자집의 허리가 아프신 할머니의 안부에 대해 궁금해하거나 얼굴은 무섭지만 꼬맹이일 때 과자를 자신에게 더 주는 등 좋은 분이었다며 말하는 것을 보고 트레이너는 네이처가 고향에서도 사랑받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네이처는 그냥 자신의 주변에 있는 모두가 상냥했던 것 뿐이고 자신은 그렇게 대단하지 않다며 자신을 낮춘다. 그러면서도 발이 조금 빠를 뿐인 자신을 항상 응원해주고 격려주는데다 고향을 떠날 때 만국기에 현수막에 축제마냥 온 마을을 꾸미면서까지 자신에게 힘을 주었지만 화려한 우승 같은걸 기대했었던 결과가 고작 이런 것 뿐이라며 한편으로는 그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그렇게 이야기하다 어느새 가게 주인이 네이처를 잘 부탁한다며 음식을 잔뜩 가져온다. 음식이 식기 전에 얼른 먹어두라는 네이처에게 누군가가 저멀리서 소리치며 달려온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토카이 테이오였으며 트레센 학원의 명물인 종목별 경기대회의 출전 그룹에 네이처의 이름이 올라온 것을 알리러 왔다. 가게 주인은 상점가의 사람들 싹다 데리고 응원하러 간다며 말하자 네이처는 매번 고맙다면서 멋쩍게 말하면서도 설마 그것을 알리러 여기까지 온거냐며 테이오에게 묻는다.
테이오는 네이처가 잔디 2000m코스에 신청한 것을 알게 되었고 이에 자신도 신청했으며 같은 그룹이 되었기에 오늘 선전포고하러 왔다며 자신과 승부할 것을 요청한다. 네이처는 마음 속으로 테이오랑 레이스를 하게 된 것에 적지 않게 놀란다.
- 3화 : 도달할 수 없는 장소
수상한 낌새지만 트레이너는 일단 열쇠를 빌려주었고 네이처는 감사인사와 함께 방을 나선다. 몇 시간 후, 릿토 생활관 반장인 후지 키세키가 네이처의 담당 트레이너가 맞냐며 트레이너에게 전화를 걸었다. 후지는 통금시간이 1시간을 넘어섰음에도 네이처가 아직 방으로 돌아오지 않았으며 어디로 갔는지에 대해 묻기 위해 전화를 걸었던 것이었고, 놀란 트레이너는 다급히 트레이너실로 곧장 간다.
그렇게 트레이너실 앞까지 온 트레이너의 귀에는 테이오의 경기영상과 관련한 중계소리가 들려왔고 문을 열어보니 토카이 테이오의 경기영상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던 네이처가 있었다. 네이처는 목이 뻐근하게 느껴져도 테이오의 전개과정, 후반 위치선정 등등 이것저것 살펴보면서 페이스에 휘말리게 될 경우까지 고려하는 등 나름대로 고민하며 보고 있었다.
테이오에 관해 연구하고 있었냐며 묻는 트레이너를 발견한 네이처는 크게 당황했고 어째서 여기에 있냐며 놀라 묻는다. 생활반장인 후지 키세키의 연락을 받았는 트레이너의 말에 잠시 벙찌더니 뒤늦게 통금시간을 놓쳤다는 것에 크게 자책한다. 그러면서 트레이너에게 거짓말해서 죄송하다며 사과한다. 그리고 생활 반장에게도 사과하겠다며 열쇠를 돌려준다. 트레이너는 방금까지의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연구에 몰두하깅 위해 영상에 집중하고 있던 네이처가 인상깊었는지 테이오를 이기고 싶냐며 묻는다.
네이처는 그 말에 자신은 그 정도까지의 그릇이 아니라며 애써 부정하지만 조금 분하다는 듯한 표정이나 말투에는 전혀 그렇지 않음이 드러난다. 네이처는 그렇게 중얼거리다가 천천히 창가로 걸어가더니 밤하늘을 올려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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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말이지, 1등성 같은 건 아니야. 그 정도로 반짝반짝 빛날 순 없어. 모두를 비추는 주인공은 될 수 없어. 물론 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시기가 없었던 건 아니라구? 그게 아니면 이런 학원 안 오잖아. 그런데 말이야... 이미 내 기억 속에는 각인되어버린거야. 달리고 또 달려도, 절대 닿지 않은 뒷모습이 말이야. 엄청난 응원도 받고, 화려하게 고향을 떠났지. 그런데 진정한 빛을 가진 애들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에 맞부딪친거야. 그러니까, 흔한 이야기에 나오는 흔한 엑스트라에 지나지 않아, 나는. 그 정도 밖에 될 수 없단 걸... 내가 제일 잘 알고 있어. 이런 녀석이 말이야, 1착을 바라는 건 진짜 안 어울리고... 꼴불견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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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트레이닝 후 네이처는 무언가 결심한 듯한 표정으로 이따 테이오 영상을 보러가도 되겠냐며 묻는다. 딱히 테이오에 대항할 대책을 세우는데에 혈안이 된 것은 아니지만 1착을 한다거나 우승한다거나 그런 것은 못해도 선전하고 싶은 마음은 자신한테도 있다며 조심스레 말한다. 트레이너는 그런 네이처의 마음을 당연히 알고있었던 듯 좋아, 해보자! 라며 외친다. 네이처도 주먹을 불끈 쥐고는 그럼 가보자며 테이오의 경기영상을 분석하러 갔고 1분 1초도 아껴가며 트레이닝을 했다.
- 4화 : 『그래도』라고 말해
경기가 진행되는 와중 제1코너를 도는 우마무스메들. 3번인 네이처는 4위에 위치했었고 1마신 반 뒤에는 5위인 2번 토카이 테이오가 위치한다. 후방의 테이오에 대한 엄청난 압박감을 느낀 네이처지만 아직까지는 전개가 좋다며 계속해서 달린다. 이때 테이오가 급속하였고 단숨에 순위를 올리며 네이처를 제친다. 이에 살짝 흔들린 네이처는 이대로 내버려두면 밀려나게 된다며 테이오를 추격하기 위해 집단에 뛰어들어 바짝 달린다. 제4코너, 테이오가 선두, 네이처는 3순위. 테이오를 맹렬히 추격하기 위해 네이처는 있는 힘껏 달려보지만 어느새 2마신에서 3마신까지 점점 차이를 벌려가며 리드하던 테이오가 골인을 하고 말았다. 끝까지 놓치지 않으려고 바짝 달려갔음에도 테이오가 승리한 결과를 맞이하자 헐떡이던 네이처는 끝내 아쉬움이 가득한 짧은 한숨을 내뱉는다.
경기가 끝나고 네이처는 아쉽지만 3착도 그렇게 나쁜 결과는 아닌데다 자신에게 딱 알맞은 사이즈의 행복이라며 역시 이 자신은 이 정도가 딱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표정은 숨길 수 없었고 자신은 역시 이제 한계임을 말한다. 그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고 선생님 A가 들어오더니 네이처가 있냐며 실례와 함께 묻는다. 네이처는 어리둥절하며 그에 답하자 선생님 A는 그녀의 앞으로 물건이 왔다며 두고 나간다. 해당 교사가 가져온 것은 상자였는데 그 안에는 네이처에게 쓴 편지로 가득했었다.
여러 편지들은 제각각 네이처를 향한 성원으로 꽉 찼고 네이처는 어째서 자신의 모습이 힘이 되는거냐며 어안이 벙벙하면서도 혼란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인다. 트레이너가 네이처에게 모두에게는 너가 빛나보였던 거라며 말하자 네이처는 잠시 흠칫거린다. 그러다 갑자기 괴성을 한껏 내지르며 젠장을 연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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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아아아아~!!! 악~! 아아아악~!!
씨이... 진짜아아아아아!! 젠장, 젠장, 젠자아아앙!
뭐냐고, 3착이! 맨날! 맨날, 맨날, 맨날!!
선전했어? 아까웠어? 나쁘지 않아? 이게 내 한계라고? 그런 거, 납득할 수 있을 리 없잖아! 그런데 꼴불견이라느니, 안 어울린다느니 멋대로 자학하고, 쉴드 치고!! 쬐끄만 자존심 지키려고 차갑게 지껄이고! 절망하고 싶지 않고, 절망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상처받는게 무서우니까, 기대하지 말라고나 하고!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아.
(트레이너 : 그래)
응원해주고 있단 말이야. 힘이 된다고 했단 말이야, 이런 나를. 그러니까...!
제대로... 보여주고 싶잖아. 가장 반짝반짝 거리는 모습을...!! |
- 5화 : 앞으로 인기 투표 3위 캐릭터
그런 트레이너의 말에 귀가 접힌채 또 자신을 비행기 태우려고 한다며 아연질색하는 반응을 보이는 네이처. 그러면서 자신은 이 울고 있는 주인공 옆에 있는 조연 같은거라며 자신을 낮추며 말한다. 해당 캐릭터가 말한 대사[9]까지 외우며 자신이 할 것 같은 말이라며 무심코 떼스지 마라고 말하고 싶어진다는 등 네이처의 생각 외의 귀여운 모습을 연거푸 보여준다.
그렇게 서로 담소를 나누던 중 네이처의 친구가 문을 똑똑 열고 들어오더니 방금 그 만화의 신간을 가져왔다며 책을 건넨다. 책을 받은 네이처가 고맙다며 인사를 건네면서 트레이너랑 만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며 말한다. 그러면서 맨날 주인공 옆에 있는 조연 캐릭터에 대해 덧붙이려던 찰나에 네이처의 친구가 그 조연이 신간에서 대활약이라며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에 꽃히더라며 어느 한 부분의 대사[10]가 명장면이라며 흥분한 듯 말한다. 본의 아니게 스포를 당한 네이처. 하지만, 그 조연이 어째서 그런 대사를 했는지 궁금해 한다.
이 상황을 옆에서 보고 있던 트레이너는 해당 조연이 네이처랑 똑 닮았다며 말하자 네이처는 황급히 부정하며 자신이 그런 대사를 할 것 같이 보이냐며 묻자 친구는 달리기에서도 진심이 느껴지는 등 그러고보니 네이처가 전보다 더 진지해졌다며 같이 치켜세우자 네이처는 더욱 당황하며 애써 자신을 낮추며 부정한다. 많이 부끄러운지 슬슬 트레이닝 시작하자며 빨리 코스로 가자며 재촉한다. 트레이너는 그런 네이처가 귀여웠는지 웃기 위해 힘내자며 말하였고 네이처는 그 말을 듣자마자 트레이너가 못마땅했는지 그건 내 대사가 아니라며 크게 외친다.
- 6화 : 편자 반짝
며칠 후, 평소 학원 매점에서 구매한 탓에 전문점에 오니 긴장하면서도 기대하는 듯한 네이처. 종류가 매우 많은 편자 때문에 무엇을 고르면 좋을지 고민하는 네이처는 맛있는 수박을 고르는 법은 과일가게 아줌마한테 물어보았듯이 이번에는 트레이너에게 자신에게 딱 맞는 것을 찾아달라며 부탁한다. 그렇게 트레이너는 여러 편자의 장,단점을 설명하면서 네이처에게 맞는 편자를 찾아갔다.
네이처는 트레이너가 골라준 편자가 기대되면서 한편으로는 달릴 때 습관이나, 힘을 발휘하는 자세와 같은 자신을 정말 잘 관찰했다며 내심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렇게 학원으로 돌아가려던 찰나에 네이처는 무언가를 발견하고는 그것을 향해 달려간다. 옷가게 앞에 있던 한 옷을 발견한 네이처는 잡지에 실렸던 거지만 실제로 보니까 인상이 다르다며 흥미로워했다. 네이처는 뒤늦게 두고 온 트레이너에게 사과하지만 괜찮다며 천천히 구경하라는 트레이너의 말에 딱히 사려던 것은 아니었다며 말한다. 그러면서, 귀여운 옷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사려고 하면 망설여지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 옷도 모델이 귀여워서 옷도 귀여워 보이는 거 아닐까라며 둘러대지만 트레이너는 진열된 옷에 상당히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는 네이처를 위해 입어보면 어떻겠냐며 말한다. 네이처는 뭔가 부끄러운지 아니면 괜히 안 어울릴거 같았는지 괜찮기는커녕 실망할거라며 거절하려한다. 그와중에 가게 직원이 와서 한번 입어보겠냐며 권유하였고 네이처는 안 어울릴거라며 사양한다. 직원은 당연하게도 어울릴거라며 치켜세웠고 네이처는 직원분 영업 잘한다며 상황을 넘기려 했지만 트레이너 역시 직원의 말에 동의한다.
당황한 네이처는 편자를 구매했으니 더 이상의 지출은 피하고 싶은 거였다며 변명한다. 그렇게 가게의 진열된 옷을 입어볼 기회를 넘기고
- 7화 : 자랑스러운 것 하나
그렇게 둘이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한 우마무스메가 축제 때 가져올 유카타를 깜빡해하는 말을 듣는다. 다른 우마무스메는 무슨 옷을 입든지 축제가 즐거운 건 변함 없다며 뭐 어떠냐는 식으로 답한다. 네이처와 트레이너는 축제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트레이너는 네이처에게 축제에 가보자며 권유한다. 네이처는 축제는 좋다고 말하면서도 엄청 큰 축제말고, 동네공원 같은 간소한 축제를 더 좋아한다며 말한다. 덧붙이며 네이처는 이래뵈도 친구들 사이에서 '축제 춤의 달인'으로 이름을 날렸다며 몇 없는 특기 중 하나가 '축제 춤'이라며 말한다.
그렇게 옛날 이야기를 좀 하다가 축제에서 신나게 놀게 된 두 사람. 네이처는 야키소바, 군옥수수, 오징어 통구이 등 여러 음식거리를 보며 들뜬 네이처. 이때 사회자가 축제 춤 그랑프리 접수에 대해 안내하자 트레이너는 네이처의 축제 춤을 보고 싶다며 요청한다. 정작 춤을 추기에는 창피한 네이처는 잘 춘다는 것은 친구들 사이에서 그런거고 대회 같은데에서 보여줄 만큼 잘하지는 못한다며 거절한다. 쪼그만 공원에서 동네 사람들이랑 노는 정도가 자신에게 딱 좋다며 말하는 네이처에게 친구들한테는 인정받았지 않았냐며 묻는 트레이너. 네이처는 부추기는 거 참 좋아한다며 난감해하였고 춤보다는 통감자 버터구이 먹으러 가자며 상황을 돌리기 위해 허둥지둥 도망간다. 트레이너는 그런 네이처를 따라가며 축제 춤 그랑프리는 나중에 생각하기로 한다.
그렇게 먹고 싶은 거 다 먹은 네이처는 배가 꽉 찼다며 즐거워한다. 그렇게 내일도 트레이닝해야하지 않겠냐며 슬슬 돌아가려 할 때 아까의 사회자가 축제 춤 그랑프리 참가와 관련해 잠시 후 마감이라며 안내하자 귀가 접히며 말을 잇지 못하는 네이처. 그리곤 정말로 자신의 축제 춤을 보고싶냐며 조심스럽게 묻는다. 트레이너는 당연하게 꼭 보고싶다며 말했고 네이처는 마지못해 참가하게 된다. 그러면서 오래간만에 추는거니 기대는 하지말라며 덧붙이며 말하지만 트레이너는 이왕이면 우승을 목표하라고 한다. 네이처는 다시 귀가 접힌채 너무 기대하지말라며 질색했고 축제 품 그랑프리에 12번으로 참가하게 된다.
기대하지 말라는 네이처의 말과는 다르게
이후 합숙소 앞. 설마했는데 우승이라는 결과에 놀라워하는 네이처에게 축하하는 트레이너. 네이처는 웃으면서 고맙다며 말하면서도 자신이 생각해봐도 잘도 참가할 생각을 했구나 싶었으며 트레이너랑 같이 있다보니 쉽게 휩쓸리는 성격이 된 건가라며 말한다. 네이처의 성격이 솔직해졌다며 말하는 트레이너의 말에 어차피 배배 꼬인 애라며 받아치는 네이처지만 내일도 열심히 트레이닝하자며 마음을 잡으며 말한다. 다음엔 레이스에서도 우승이라는 말을 거의 내뱉으면서 아차 싶어하는 것으로 스토리는 끝.
3.3.2. 이벤트 스토리
3.3.2.1. Brand-new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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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하자마자 통금시간을 어긴 벌로 1주간 청소 당번이 된 키타산 블랙과 사토노 다이아몬드가 담소를 나누던 중 어디서 트윈 터보가 비명을 지른다. 무슨 일인가 싶어 비명소리가 들린 교문으로 가본 블랙과 다이아. 알고보니 터보가 네이처에게 장난을 친 듯한 상황이었고, 진흙투성이가 된 네이처는 터보에게 응징을 하려던 중 이었다. 예상보다 네이처가 데미지를 세게 받은 탓에 겁을 먹은 터보. 네이처는 터보에게 자신은 무섭지 않다며 조곤조곤 얘기하지만 주먹을 우두둑거리며 돌변하였고 터보는 귀신이 나타났다며 줄행랑을 친다. 도망친 터보를 뒤쫓다가 놓치는 바람에 두리번거리던 네이처는 이러한 상황이 재밌었는지 갑자기 난입한 헬리파머 듀오에 놀라며 끼어들지 말라며 당황한다. 결국 궁지에 몰린 터보를 붙잡기 직전 이쿠노가 수첩으로 “짝” 소리를 내며 주의를 주며 다가왔을 때 모두와 놀란다.
이쿠노가 터보에게 수업 중 교실을 뛰어다닌 벌로 청소 중인거 아니었냐며 묻자 터보는 부회장한테 진정하라며 부탁받은 것인 거라며 변명모드로 전환하는 것을 '그럼 그렇지' 라는 듯한 표정이 되었지만, 다그칠줄 알았던 이쿠노가 그랬던거냐며 순순히 물러나자 '어째서?!' 라는 듯한 표정으로 변하며 당황한다. 직후 이쿠노가 마지막으로 네이처에게 바라보며 말하다가 생각해보니 네이처는 어째서 여기있는가 싶어 묻는다. 네이처도 뒤늦게 생각났는지 자신도 묻고싶다며 기운 빠지게 말한다. 이 상황을 보고 있던 다이아와 블랙이 이건 콩트를 연습하는 거였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며 팁까지 준비하려 하자 옆에서 가만히 듣던 네이처가 못 참고 콩트 하는거 아니라며 반박한다. 그런데 네이처는 입학한지 얼마 안된 블랙과 다이아를 처음보았기 때문에 멈칫하며 의문스러워한다.
일단 모두와 청소를 끝낸 뒤 물론 헬리오스가 갑자기 시작한거였다. 헬리오스가 뜬금없이 시작한 '키타사토의 입학축하 환영회'에 대해 네이처가 어째서인가 싶어하는 것을 보고 이쿠노는 입학한지 얼마 안된 둘을 선배로서 격려하고 싶은거라고 하며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흘러간다[11]. 블랙과 다이아가 알고보니 같이 벌로 청소 중인 것을 알게 되었다. 벌친이었냐며 묻는 헬리오스가 친근하게 운동장에서 나가시 소면(?), 복도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타다가 벌 받는 거였냐며 물어봤을 때 터보가 바다를 만들고 있었던거라며 반박한다. 왜냐하면 골쉽이 파도를 모으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이를 듣던 네이처가 아니면 마블러스 계획에 휘말려들었지 않냐며 키타사토에게 손을 내밀고는 오싹하게 겁을 준다. 그러자 메지로 파머가 웃으면서 학원에 이상한 애들만 있는게 아니라며 블랙과 다이아의 우군이 되어주자 저 메지로 아가씨는 무슨 말을 하는 거냐며 특유의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는 자신은 이상한 애들 중 속한 것이 아니라는 듯 말한다.
이후, 돈가스 카레를 먹을까 말까하던 탄호이저와 터보, 헬리오스가 “메가급 레인보우 돈가스 카레”로 떠들다가 라스트로 가볼까며 터보에게 무언가 부탁을 하는 헬리오스. 당연히 터보는 쫑긋해진 귀와 함께 재밌겠다며 바로 실행에 옮기고 이에 따봉을 하는 헬리오스를 보고는 뭔가 불길하다며 안절부절하는 네이처. 네이처의 불길한 예감이 적중한 듯 알고보니 헬리오스와 터보는 언제 가져왔는지도 모를 DJ 세트로 축하파티를 시작하려던 것이었다. 그렇게 DJ 헬리오스가 뮤직 스타트를 지시했고, 신나하던 터보는 바로 스위치를 누른다. 하지만, 헬리오스의 지시였지만 음량을 너무 크게 틀어버린 나머지 터보는 기절하고 만다. 당황한 헬리오스가 도움을 요청하지만, 음압과 엄청난 소음으로 인해 다들 귀를 틀어막는 아수라장이 되고만다. 이러다 파머가 그녀가 올지도 모른다고 하자마자 바로 그녀가 나타났고 네이처는 그녀를 힐끔 보고는 얼굴이 새파래지며 파머에게 뒤를 바라보라며 두 눈을 찔끔 감는다. 파머는 잘 안들렸지만 뒤늦게 그녀를 본 뒤 네이처와 똑같이 얼굴이 새파래졌고 둘은 이 난리부르스를 보고 씨익 웃는 그녀의 표정과 함께 앞으로 다가올 끔찍한 일들을 머릿 속에 그려보며 두려워한다. 그렇게 인근소란죄로 또다시 청소를 하는 일행들. 이쿠노 말로는 당분간 학생회가 주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될거라고...
네이처와 탄호이저는 우마무스메 유치원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 어린 우마무스메들이 네이처를 보자마자 달려오더니 TV에서 본 것보다 예쁘다고 하자 부끄러우면서도 어쩔 줄 몰라한다. 그러다 어린 우마무스메들이 귀와 꼬리를 만져보며 푹신푹신하고 귀엽다며 만지작대거나 노래를 불러달라고 하거나 좋다고 앵겨붙는 등 온갖 수모를 겪게 되자 탄호이저보고 도와달라고 외치다가 제발 그만해달라는 등 고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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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우마무스메들의 천진난만함에 지쳐 심장병 걸리기 일보직전인 네이처는 블랙과 다이아가 어린 우마무스메들을 맡는 동안 탄호이저와 잠시 숨을 돌리게 된다. 그런 엄살을 떠는 네이처에게 탄호이저 나이차이도 안 나면서 태클을 걸려던 중 어린 우마무스메 C가 탄호이저에게 다가온다. 하지만 어린 우마무스메 C가 천진난만함 속에 가려져 있던 철퇴[12]를 탄호이저에게 후려쳐 치명타를 맥이며 쓰러뜨리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조심스레 탄호이저에게 이따 주스 사주겠다며 나름 위로라도 해주는 네이처.
키타산 블랙이 어린 우마무스메들을 이끄는 모습을 보고 어느새 대장이 되었다며 감탄하였고, 옆을 보니 탄호이저가 아까 철퇴를 휘둘렀던 어린 우마무스메 C에게 조언을 듣고 메모장에 받아적는 것을 보고는 그래도 괜찮은 거냐며 영 미심쩍은 듯한 표정을 짓기도 한다. 즐거워보인다며 웃던 사토노 다이아몬드가 어린 우마무스메 C의 레이스 전 카레를 먹으면 잘 달릴 수 없다는 징크스가 있다는 말을 듣고 반드시 깰테니 알려달라며 돌변하는 것을 보고 너까지 왜그러냐며 당황한다. 그러면서 오늘 태클담당은 나 자신 뿐 이냐며 영원한 나만 정상인 포지션이라는 사실에 혼란스러워 하기도 한다.
어린 우마무스메 C와 탄호이저가 약속을 하고 난 이후, 갑자기 탄호이저가 혼자 무우웅오오오옷하며 괴성을 지르자 네이처와 블랙이 놀란다. 탄호이저의 애한테 멋진 모습 보일거라며 열심히 할거라는 말에 자신은 그저 그랬지만 얼마전 신입생 환영 레이스 때도 잘 했잖냐며 기운을 내게 한다. 옆에 있던 블랙이 뜬금없이 둘이 나갔었냐며 묻자 탄호이저와 함께 나갔었는데?!라며 울컥한 듯 말한다. 테이오 이외에는 눈 밖이었다는 키타산 블랙의 말에 상대가 반짝이는 주인공이었으니 뭐 어쩔 수 없다는 반응과 함께 재능있는 주인공과 그 뒤를 쫓는 들러리 역할과는 격이 다르다며 말하는데 개인 스토리 때처럼 자신을 낮추었고 기세가 떨어져 있는 네거티브한 모습을 보였다. 이 말을 듣고 그래도 열심히 하겠다며 사기가 오른 블랙과 다이아의 모습을 보고는 역시 젊다며 자신도 저런 시절이 있었을까라며 애늙은이 네이처가 되어버렸고 오히려 사기가 더 저하되어버렸다.
그 말을 듣고 다이아와 블랙이 멈칫하자 의욕이 충만한 것 좋지만 학원에는 의욕을 잡아먹는 마물들이 많으니 조심하라며 충고한다. 덩달아 두려워진 탄호이저까지 새파래지자 농담이었다며 말하고는 테이오랑 맥퀸 뿐만이 아닌 꿈이 있고 그에 걸맞은 실력에 라이벌까지 있는 주인공들이 많다며 말을 덧붙인다. 이에 그러한 주인공이자 마물들을 더 알아보고 싶다는 키타산 블랙을 위해 직접 설명해주는 탄호이저. 먼저 파머와 헬리오스를 소개하는데 어째 어딘가에 숨어서 얘기하고 있었다. 네이처는 먼저 가서 말을 걸면 되지 않냐며 태클을 걸어보지만 정찰이라고 한다면 닌자다며 신난 반응의 탄호이저. 다음은 BNW 멤버들, 평소처럼 말다툼 하고 있는 보드카와 스칼렛 등 학원에 서식 중인 여러 마물들을 소개하지만 시간이 늦어 여기까지만 한다. 이렇게까지 분석하고 있다며 다이아몬드가 놀라워하자 이 정도는 보통이라며 자신만만해하는 탄호이저. 네이처는 너가 말하는 보통이 이 보통이 아닌 것 같다며 머리를 긁적이면 츳코미를 장전해 날리려 했지만 저멀리서 터보가 달려오는 바람에 장전된 츳코미는 불발된다.
이후, 봉사활동이 종료될 때 헬리오스가 다들 열심히 했으니 이에 따른 석방을 자축할 때 자업자득이지 않냐며 아까 츳코미를 건다. 뒤이어 파머가 다들 이제 시간이 생겼으니 서로 협력해서 실력을 끌어올리자고 하고, 딕터스 역시 이 작전회의에 동의하자 네이처는 너네랑 있으면 어딘가에 휘말려서 항상 뭔가 손해보는거 같다며 뭔가 못마땅한 반응을 보인다. 불참하려는 듯한 네이처에게 터보가 함께 달리고 싶다며 말한다. 물론 네이처는 안 한다고 한 적은 없다며 받아친다. 그렇게 작전 회의를 시작했고, 이를 저 멀리서 지켜본 키타사토의 감상평이 이어졌고, 둘의 회상에 아까 네이처가 했던 충고가 다시 재생되는 것으로 등장은 종료.
3.3.2.2. 1주년 스토리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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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쿠노 딕터스와 마주보며 서있던 도중 마치카네 탄호이저가 다가온다. 세 명이 아침 일찍 모여 인사한 뒤[13], 식사하자마자 탄호이저가 운동복차림으로 바로 아침훈련을 하러나가려 하자 어제의 레이스로 인해 피로감도 상당했을 탓에 괜찮은거냐며 의아해한다. 탄호이저는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지만 다들 강하고 좋은 부분을 보여주지 못한채 졌다고 말하였고 이에 이쿠노와 함께 숙연해진다. 졌으니까 더 열심히 해야지 라는 마인드로 웃으면서 말하는 탄호이저를 보고 그녀와 함께 트레이닝에 함께 참여할 의향을 이쿠노와 내보인다.
그 때, 저 멀리 마치땅을 부르며 달려오는 터보. 탄호이저가 미호 기숙사에서부터 달려온 듯한 터보를 놀라워하던 중 터보는 빨리 달리자 달리자며 뭔가 신난 듯이 재촉한다. 이쿠노는 어제의 탄호이저의 달리기를 보고 터보가 자극 받은 것을 정확히 맞췄고, 터보 역시 탄호이저의 달리기에 크게 감탄하였기에 그녀와 달리고 싶어했던 것이다. 터보는 옆의 이쿠노에게도 같이 달리자고 하였고, 네이처 역시 안 그래도 모두와 함께 달리고 싶었기에 1명 추가를 말하며 트레이닝에 동참. 그렇게 모두 트레이닝을 함께 하는 것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3분 가량의 짧은 시간이지만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1주년 기념으로 올렸던 이벤트 스토리 기념인데다 카노푸스 멤버들의 평화로운 일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전혀 아쉽지 않은 시간이다.
3.3.2.3. 울려라, 함성! 트레센 학원 응원단
처음으로 이벤트 스토리 메인 주연중 한명으로 나온다. 이벤트 스토리 전체 번역봄, 가을에 두번 열리는 팬 감사제에서 우마무스메 체육회 성격을 뛰는 봄 시즌 팬 감사제에서 각 경기의 열기를 높이기 위해 편성되는 응원단에 속하게 된다.
그렇게 응원단 결성 후 첫날부터 킹 헤일로가 응원단장 옷을 입고 각 부원들의 치어리더 복장등 화려한 의상들을 준비했고 실력이 출중한 음악부원 등 총동원하는 화려함과 화려함의 정점으로 펄 선배가 상술된 이미지처럼 화려한 의상을 입고 나오는데 이마저도 펄의 의상에 관해서도 극비로 준비해왔다는 사실에 머리아파 한다. 이 와중에 킹헤일로의 폭주는 계속되어 방송부의 장비를 건드리거나 교내방송으로 음악을 트는 행위로 풍기위원장 뱀부 메모리가 난입해 뒤치닥 거리는 일상에 도대체 킹 헤일로가 왜 저러는 것인지 의문이 생길 무렵 이런 고민을 감지한 펄이 나타나 내막[14]을 알려준다.
이 내막을 알게된 나이스 네이처에게 펄은 선배의 연륜으로 "만약 헤일로의 시야가 좁아지게 된다면 그때는 잘 부탁해"라는 말과 함께 사라지고 이후 헤일로의 진의를 알게되자 일단 참고 응원단을 수행하기로 마음 먹는데 어느새 기고만장해져 까부는 헤일로를 보고 불안감을 느끼는 표정을 짓는다. 그렇게 첫 연습 당일 화려한 이력의 음악단으로 이목을 끌긴 했으나 전혀 합이 안맞는 응원으로 고전하는 와중 킹헤일로는 고음에 의한 목 혹사를 걱정한다. 그와중 헤일로는 분위기를 띄우겠다며 풍선을 다수 하늘에 쏘아대거나 스포트라이트와 소음을 동원하는 행동을 하자 뱀부 메모리가 또 난입하며 제지하면서 혼나게 된다. 그렇게 엉망진창인 첫 연습이 끝나고 일단 야밤 연습은 없다고 선언하는 헤일로를 보고 펄의 조언을 떠올린 네이처는 마치 귀찮은 일을 맡게 되었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데 그날 밤 헤일로는 더 크고 화려한 임팩트를 주자며 폭주할 무렵 네이처가 다가가 "그 좁은 시야를 넓힐 겸 산책하러 가자."라고 제안한다.
일단 확인삼아 헤일로에게 카와카미를 위해 응원단장을 자원했냐는 질문에 킹 헤일로는 츤츤거리며 아니라고 하나 반응이 자백수준이라 쓴웃음을 지으면서 상점가로 데리고 가는데 이 상점가에 있는 아저씨와 아주머니들이 네이쳐를 응원하면서 자신들은 네이처 응원단이라는 말에 네이처는 유니폼 같이 거창한 것은 없으나 이들의 응원[15]때문에 자신도 그런 응원을 해보고 싶어졌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니 헤일로도 응원단 선배뻘 되는 상점가 사람들에게 방법을 물어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한다. 이에 상점가 사람들은 네이처를 위해서라며 멋대로 회의를 구성하며 진행하기 시작하자 부담스러워서 머리를 싸매는 네이처 반응은 덤이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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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네이처 응원단원에 있는 할머니로부터 네이처 응원단이 결성된 이유중 하나인 그냥 말을 걸고 손을 맞잡아 네이처를 응원이라는 말을 들은 헤일로는 단팥죽맛 캔을 사와서 기본과 단결시키는 일부터 시작하겠다며 건네주고 이에 네이처는 헤일로가 너무 진지한 모습에 쓴웃음을 지으며 드라마에서만 보던 장면이나 서로 함께 잘 해보자며 받아들인다. 그렇게 상점가 사람들에게 헤어질때도 상점가 사람들은 작년 응원단장인 뱀부 메모리에게도 물어보라며 조언까지 해주는데 이게 의외였는지 네이처, 헤일로 둘 다 놀란다. 그렇게 둘은 다음날 뱀부 메모리에게 도와달라며 머리를 숙이는데 의외로 뱀부 메모리는 순순히 작년 응원단 자료를 넘겨주는 모습에 지난번 헤일로의 행동에 화난거 아니냐는 질문에 "그건 소음때문에 그런거고 이번에는 도와달라고 하는거니 도와주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라는 말에 고맙다고 고개를 숙인다.
이후 뱀부 메모리로부터 팬 감사제에서 우마무스메를 응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달하는 것이니 팬들의 응원 열기를 달아오르게 하며 즐겁게 해주는 것이라는 말에 헤일로는 자신의 응원 방식이 잘못됨을 깨닫게 된다. 그렇게 달라진 헤일로 옆을 서포트 해주고 2번째 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를 기뻐하는 헤일로를 네이처는 흐뭇하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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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대회 당일 헤일로와 함께 열띤 응원 덕에 오전은 성공적으로 마치나 오후에 경기수가 확 늘어나는 바람에 펄과 함께 자전거 대회로 가기로 한다. 그렇게 치어리딩을 하면서도 매우 창피했음에도 헤일로의 부탁으로 온 것이니 어쩔수 없다며 일단 단원들에게 수분보급을 충분히 취할 것을 지시하는데 이때 방송에서 4000m 물건 빌리기 경주가 갑자기 시작되어 버리는 방송을 듣게 된다. 이후 응원장소 시프트 수정을 네이처가 받아들여 수행했다. 이를 칭찬하는 뱀부에게 누구나 할 수 있는거고 아마 다들 헤일로 단장을 돕기 위해 나섰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말한다.
감사제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와 지내던 도중 세이운 스카이에게 휘둘리는 킹에게 다가간다. 이에 킹은 상점가 사람들에게 토카이 테이오와의 대결에 불타올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이야기로 맞받아치자 왜이리 입이 가벼운 거냐며 투덜거린다. 헤일로는 연습 상대가 필요하면 도와주겠다는 말에 네이처는 그냥 같이 커피마시는 제안을 하고 헤일로가 이를 받아들일 정도로 단결이 계속 되어가고 있다며 독백으로 끝마친다.
3.3.2.4. 2주년 스토리 제 1화
우마무스메 트레이딩 카드 게임 : 우마 듀얼 레이서. 사토노 크라운이 이 카드 게임 토너먼트 경기가 가게에서 개최되는 것을 흥미로워하였고, 사토노 다이아몬드가 모처럼 구매한 카드를 가지고 바로 토너먼트에 참여하는 것을 보며 트윈 터보가 테이오에게 했던 것처럼 듀얼 레이스 동료이자 라이벌이라며 만약 맞붙게 된다면 전력으로 승부하자며 도전한다. 이윽고 오전부 경기가 개최된다는 방송이 전파되자마자 터보는 네이처에게 1등하면 우승상품인 당근칩 1년치를 나눠주겠다며 바로 달려간다. 옆에서 슬그머니 나타난 네이처는 그런 터보를 응원한다.하지만 터보의 게임 결과는 당연히 패배. 허탈해하는 터보와 특유의 여유로움 가득한 표정으로 역시 그럼 그렇지 라고 말하는 듯한 제스쳐를 취하는 네이처. 맥퀸의 덱으로 이기고 싶었던 다이아의 결투를 지켜보던 크라운이 이미 룰을 파악했으며 둘의 원수를 갚아주겠다며 오후부 경기에 참여한다. 이를 보고 게임을 한지 얼마 안 되었지 않냐며 크라운을 걱정스러워 했지만, 다이아에게 빌렸던 덱으로 총획득 레이스 포인트를 10억을 넘기며 완승하는 것을 보고 터보와 다이아와 함께 감탄하며 바라본다. 우승한 크라운에게 한 방금 멋있었다며 다가온 도전자와 맞붙었지만 놀랍게도 패배한 크라운. 쉽게 이길 수 있는 상황일수록 오히려 못 이기는 징크스가 있는거냐며 경악했다. 터보는 텐션이 다운된 크라운에게 캐럿칩 잔뜩 받앗다며 기운을 내게 하려고 한다.
3.3.2.5. Leap into a New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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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의 호출로 갔었던 심볼리 루돌프는 트레센 학원 팸플릿 제작에 앞서 학생들의 활기찬 모습을 콘셉트로 결정되었지만, 예년과 다를바 없을거라는 우려에 현역 학생이자 회장인 루돌프에 팸플릿 제작에 협력을 부탁받았었다. 이 이야기를 옆에서 들어주던 미스터 시비도, 시비와 갑자기 레이스를 하던 카츠라기 에이스도 같이 루돌프를 협력하게 되었는데, 제각각이던 학생들의 활기찬 모습과 장소가 다르니 모두에게 힘이 나는 장소가 어딘지 물어보기로 한다.
이에 협력하게 된 학생들은 제안을 받았었던 루돌프, 그리고 지나가던 트윈 터보와 나이스 네이처. 뭔진 모르겠는데 일단 신난 듯한 반응의 터보와는 달리 네이처는 터보랑 걷고 있었을 뿐인데 말려들어버렸다며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진 것에 힘빠지는 듯한 반응이었다[17]. 이들은 각자가 좋아하는 장소를 순회하기로 하는데 가장 신이 난 트윈 터보가 먼저 장소를 고른다.
그 첫 번째 장소는 오락실[18]. 루돌프와 네이처, 터보 셋이서 슈팅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터보는 쌍권총으로 보스만 때려잡는지 네이처가 옆에 다른 병력들도 쏴달라고 하며 지원요청을 한다. 회장한테도 오른쪽에서 오는 병력을 부탁하는데 루돌프도 사면초가에 힘겨운 전투라며 꽤나 진지하게 임하며 게임을 한다. 그렇게 레벨을 클리어하는데 성공. 터보는 트레이닝 혹은 레이스를 통해 지쳤을 때 오락실에 들러서 논다고 한다. 놀다 보면 즐거워지고 엔진에 불이 붙어 더 달리고 싶어진다고.. 놀면 즐거워진다 -> 레이스 뛴다 -> 지치면 또 잔뜩 논다 식으로 터보류 힐링 루프라는 모양.
오락실 다음으로는 루돌프가 추천한 두 번째 장소인 우마무스메 박물관. 예상외였다는 반응의 네이처. 하지만 루돌프가 친절히 설명해주었는데다 다들 재미있게 즐긴 모양. 터보도 재밌게 봤는지 옛날 우마무스메도 꽤하지만 자신도 이길거라며 터보답게 의기양양하게 말한다. 옆에 에이스도 '역사에 새겨진 대도주' 특집을 언급하며 언젠간 이름을 새겨주겠다며 불태우자 터보 역시 마구 도망쳐서 전설을 쓸 거라며 다짐한다.
박물관 다음으로는 구경 거리가 다양한 곳을 보고 싶다는 시비의 리퀘를 받은 네이처가 고르게 된다. 세 번째 장소는 바로 먹거리 시장. 야키소바빵을 먹으면서 맛있다고 하는 시비와 루돌프에게 이건 빠질 수 없었다고 한다. 옆에 듣던 가게 아주머니도 매번 맛있게 먹어준다며 고마워하자 자기 이야기는 괜찮다고 하는 네이처. 터보는 네이처에게 전에 먹었던 고로케를 먹고 싶다고 하는 걸보면 네이처와 여기 상점가에 몇 번 와본 것으로 보이며 네이처가 저녁으로 자주 사가는 한 가게의 고로케를 엄청 좋아하는 듯 하다. 그래서 네이처가 고로케를 주문하였고 가게 아저씨는 주문을 받음과 동시에 멘치카츠는 어떠냐며 추천한다. 이건 네이처가 저녁밥으로 자주 사간다고 한다. 분위기가 좋다며 마음에 들어하자 시비와 루돌프에게 그렇게 말해주니 영광이라며 고마워하였고 자신에게는 이곳이 집 안뜰과 같은 곳이라며 소개한다. 터보가 오락실에서 활력을 충전한다면 네이처는 이곳에서 느긋하게 마음을 진정시킨다고 한다. 그러고 난 뒤에는 조금이지만 '좋아, 해보자!'하는 마음으로 달릴 수 있게 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왠지 모르게 부끄러워 하는 네이처.
먹거리 시장 다음은 시비가 고른 장소는 하천. 터보는 이에 당황하지만 바람이나 하늘 등 경치를 둘러보며 마음 한 켠으로 깊은 생각을 가진다는 시비의 말을 듣는다. 조용히 그 이야기를 들은 터보와 네이처는 심오하면서도 반응은 좋은 듯 했다.
마지막 장소는 에이스가 데려가는데 높고 전망이 좋은 곳으로 골랐다. 여기저기 둘러보며 옆에 에이스에게 저 조그만게 트레센 학원이냐 물어보며 놀라워하는 터보. 에이스는 그것이 포인트라고 하더니 투지를 불태우며 자신의 꿈을 말한다. 이에 터보는 왠지 기합이 들어가기 시작하며 감탄하였고 네이처도 경치를 바라보는 다른 이들의 모습도 저멀리 경치도 보기 좋다고 말한다.
그렇게 다들 소감을 한마디씩 하면서 에이스가 학원까지 달려서 돌아가자는 말에 터보도 들떠서 모두랑 학원까지 경주하자고 한다. 네이처는 둘 다 기운이 넘치는 거 아니냐며 당황하지만 시비도 루돌프도 재밌을 거 같다, 활기횡일이라며 좋은 반응을 하는 것으로 봐선 정말로 전망대에서 학원까지 경주한 듯하다.
이벤트 스토리 7화에 재등장. 특별 레이스에 네이처와 함께 출전한다. 시비, 루돌프, 에이스의 기합에 눌린 네이처와 달리 상대가 어떻든 언제 어디서든 전력으로 임하겠다며 자신을 증명하려는 터보. 그런 터보를 보며 기운을 낸 듯한 네이처의 말에 파이팅을 외친다.
이후 미스터 시비와 대화를 하던 심볼리 루돌프의 독백에서 에이스와 터보, 네이처가 나오는데 아자아자하려는 에이스와 터보와는 달리 먼가 망설이는 듯한 네이처. 하지만, 네이처는 이내 파이팅을 외치고, 에이스와 힘차게 좋아좋아 하는 듯한 기운 넘치는 장면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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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완성된 팸플릿의 우측 상단에 터보가 찍힌 사진이 있으며 오락실에서 네이처와 팀을 맺은 터보가 게임기구를 들고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후 시비와 에이스를 끝으로 이벤트 스토리는 종료.
3.4. 기타 정보
3.4.1. 비밀
| 나이스 네이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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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네이처의 비밀 ①
사실은 냉장고 속 남은 재료 정리하기 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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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네이처의 비밀 ②
사실은 종이접기가 특기. |
3.4.2. 1컷 만화
| 1컷 만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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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나이스 네이처 ①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네짱이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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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처짱(ネイチャちゃん)'을 멋대로 줄여서 '네짱(ねーちゃん)'이라고 불러버리면 '언니야'라는 뜻이 되어버린다(...). |
4. 애니메이션
| 팀 카노푸스 | |||||
| 미나미자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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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네이처(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트윈 터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이쿠노 딕터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마치카네 탄호이저(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사운즈 오브 어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로이스 앤드 로이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 나이스 네이처 | 트윈 터보 | 이쿠노 딕터스 |
마치카네 탄호이저 |
사운즈 오브 어스 |
로이스 앤드 로이스 |
4.1. TVA 1기
활약 시기를 생각하면 1기에서는 등장할 일이 없었으나, IF 전개로 사일런스 스즈카와 동기라는 설정으로 등장한다.[19] 1기 당시에는 캐릭터성이 확립되기 전이었는지, 게임판의 심드렁한 모습은 없고 되려 의욕 넘치는 활달한 인상으로 그려졌다. 말투도 살짝 남성적인 말투인 것은 덤.[20] 다만 레이스에 나갔다 하면 3등으로 들어오는 것은 이때도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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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의 팬 감사제 중 에이신 플래시와 함께 사일런스 스즈카에게 이후 마이니치 왕관에서 힘내자며 짧게 말을 거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뭐라 더 말을 하는데 안타깝게도 스페의 독백으로 인해 묻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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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스 스즈카, 그라스 원더, 엘 콘도르 파사, 에이신 플래시와 함께 출전한다. 사일런스 스즈카에 이은 2착으로 초반을 이어나갔으며 후방에 에이신과 콘도르가 위치했다. 네이처와 스즈카의 거리는 5마신으로 스즈카는 초반에 많이 앞서있지 않은 편이었지만 제3코너 커브를 돌 때 그래스 원더와 에이신 플래시에 자리를 내주며 4착이라는 위치로 조금 순위가 내려가버렸다. 2착을 위치했던 그래스가 제치기 위해 스퍼트를 내자 네이처도 따라잡는다며 같이 스퍼트를 낸다. 에이신도 차이를 좁히고 후방의 콘도르도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서 에이신과 함께 밀려난다. 그래스와 콘도르, 스즈카의 싸움이 시작되었고 체력이 떨어진 그래스가 밀려나면서 순위는 스즈카와 엘에 이은 3등으로 기록된다..[21][22] 경기가 끝나고, 에이신과 스즈카와 이번엔 할 수 있을거 같았는데 라며 아쉬워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에이신이 다음을 기약하며 함께 트레이닝을 권하지만 위닝 라이브가 남아있었기에 에이신의 부러움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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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7화의 텐노상(가을)에도 출전한다. 경기장으로 가는 터널에서 신발을 재정비하는 사일런스 스즈카를 지나쳐가며 이번 경주도 서로 잘 힘내보자며 먼저 간다. 경기가 시작되지만, 상당히 후방에 머물러있었으며 아무리 그래도 상당히 빠른 스즈카를 보며 모두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스즈카가 부상을 입었을 때 놀란 다른이들의 표정을 보여준 반면 아쉽게도 네이처는 묘사가 생략되었으며 마지막 장면의 병문안을 온 다른 우마무스메들 사이에서 역시 제작진이 까먹고 안 그린 듯 모습은 안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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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8화 중반에 메지로 라이언, 위닝 티켓과 함께 재활 중인 사일런스 스즈카의 병문안을 온다. 초반의 스즈카의 왼발 깁스에 써진 격려 문구들을 보여주는 장면에서도, 발뒤꿈치 쪽을 보면 '퇴원최고(退院最高)'라며 네이처가 써둔 격려 문구가 있다.
11화에서 도쿄 레이스장에서 오픈 특별로 복귀 레이스에 출전한 스즈카의 경기를 메지로 라이언, 위닝 티켓과 함께 지켜보며 짧게 모습을 보였다. 이후 다리 괜찮냐고 안부를 물어보는 라이언에게 티켓이 와서는 갑자기 새치기라며 비겁하다는 듯 말하자 새치기라니 무슨 경주냐며 나타난다. 역시 모두 사일런스 스즈카에게 같이 응원하고픈 마음이 있었기에 셋이서 어깨동무하더니 함께 복귀전을 보러 가겠다며 응원한다. 그리고 경기 초반부터 달릴 힘이 없어보이던 스즈카가 직선 코스에서 갑자기 가속을 할때 메지로를 격하게 껴안은채 스즈카를 응원하였으며 이후 뒷모습 뿐이지만 화려하게 복귀한 스즈카를 모두와 함께 모여 기쁨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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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화에선, 초반에 스페셜 위크가 엄마에게 보낸 편지 내용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잠깐 등장한다. 토카이 테이오가 비와 하야히데를 꺾고 아리마 기념에서 우승하는 장면인데,[23] 테이오와 하야히데 바로 뒤에 네이처가 3등으로 달리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4.2. OVA BNW의 맹세
1화의 첫 장면에서 비와 하야히데와 위닝티켓이 부진을 겪었던 텐노상(가을) 레이스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네이처는 이때의 골인 장면에서 7착으로 들어오는 모습으로 함께 등장한다. 참고로 이 레이스에서 비와 하야히데는 5착을, 위닝 티켓은 8착을 달성했다.4.3. TVA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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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중반부터 밥을 열심히 먹는 테이오를 빤히 바라보는 모습으로 첫 등장. 그런데 첫 등장하자마자 테이오가 안 먹고 멍하니 자신을 바라보는 네이처의 식판을 기습하여 돈가스를 빼앗아 먹었다(...). 그러다 살찐다며 주의를 주면서도 더비에 출전하는 테이오를 내심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저 멀리서 터보가 힘차게 달려와서는 네이처가 소속된 팀 카노푸스에 들어갔다며 말하자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윽고 터보가 자신과 같은 대형신인이 들어온 이상 카노푸스의 시대다라며 의기양양하게 말하자 그걸 스스로 말하냐며 츳코미를 건다. 터보가 더비에 출전해서 테이오를 컷하겠다며 당당히 말하자 더비에 출전할 수 없지않냐고 츳코미를 걸었다.
2화, 도서관에서 책을 읽던 중 골절로 인해 출전이 어려워졌지만 회복기간동안 자신을 발전시키려는 테이오를 보고 그녀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의 팀 카노푸스의 트레이너, 미나미자카에게 찾아간다. 자신이 국화상에 나가면 어떨거 같나, 역시 무리지 않을까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후 레이스에서 계속 1위를 하면 어떻게든 될까며 미나미자카에게 상의를 하는 모습을 보던 터보가 묻자 테이오가 포기하지 않았다며 자신도 무리일지는 모르겠지라며 머뭇거리다 미나미자카가 읽던 대회목록표를 냉큼 빼앗아 이것도 저것도 이기고 코쿠라 기념에도 이기면 되지 않냐며 승리에 목마른 모습을 보이자 미나미자카는 뻘쭘하며 맞다고 한다. 터보가 그럼 트레이닝하자며 파이팅넘치게 말하자 네이처도 G1을 노리겠다는 목표를 향해 웃으면서 한 번 해보자라며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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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 식당에서 뭔가 잘 안되는 듯한 표정으로 밥을 먹던 테이오 옆에 다가와 식사 같이 해도 되겠냐며 묻는다. 그러고는 컨디션 괜찮냐며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는 등 담소를 나눈다. 이때 카노푸스에 새로 입부한 멤버, 이쿠노가 식사자리에 합류하였고, 이쿠노를 처음보는 테이오에게 그녀를 소개한다. 이쿠노가 식사자리에 앉자마자 학원 제일의 팀을 목표로 하며 이에 대한 플랜을 늘어놓기 시작했고[24], 테이오와 네이처 둘 다 신기한 애가 들어왔다며 뻘쭘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쿠노가 떠드는동안 테이오에게 원래 말하려고 했던 자신의 계획, 트라이얼에 출전할 것이며 승리 후 국화상에 도전할 것이라며 말한다. 그러고는 테이오 너를 이기는 것이 꿈이라며 기다리겠다며 말한다. 그리고 트라이얼에 승리 후 교토 레이스장에서 열리는 국화상에 출전한다. 현재 4연승 중이라며 주목을 받지만, 표정은 이 국화상에 대한 승리에 매우 절실했고, 긴장스러운 표정을 보이며 마음 속 다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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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오가 골절상으로 출전를 단념한 가운데 그나마 하위 레이스에서 4연승 중이라 우승후보로 점쳐졌었지만 관객들은 테이오가 국화상에 나오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고 해설자인 호소에 준코마저 테이오가 출전하지 않은 것이 유감이라는 코멘트를 하는 등, 경기장 전체의 분위기가 '주인공' 테이오의 부재를 아쉬워하는 분위기였다. 그렇게 경기가 시작되고 테이오가 만약 자신이 저 위치에 있었더라면을 머릿 속에 그려보다 자신은 달리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을 자각하고 눈물을 쏟던 중 네이처를 시작으로 달리던 모든 우마무스메들이 자신들이 그토록 원하는 승리를 향해 온힘을 쏟으며 달리는 모습으로 달린다. 네이처는 아래 대사를 마음 속으로 외치며 그야말로 이를 악물며 투지를 불태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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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게 두지 않을 거야, 말하게 두지 않을 거야! '테이오가 나왔다면' 이라고는 절대로 말하게 두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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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초반, 신년을 맞이하여 행사가 진행되는 도중 스피카 트레이너가 말조심을 하는데 실패하여 맥퀸에게 응징을 당하는 것을 바라보던 테이오를 터보와 함께 만나러 온다. 적어도 작년보단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소원을 빌기 위해 참배하러 왔으며 추가로 신입부원이 들어왔다며 그녀를 소개한다. 근데 운이 없게도 소원을 빌다가 갑자기 방울이 떨어져 코피를 쏟으며 우는 그녀를 뭔가 안쓰러운 듯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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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부실에서 TV를 통해 URA상에 선출되어 수상받는 팀 스피카 멤버, 메지로 맥퀸과 토카이 테이오를 보던 팀 카노푸스는 감탄을 금치 못하지만, 그에 반해 자신들의 팀은 G1승리에 빈번하게 실패한 탓에 영 아쉬운 듯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역시 이에 질 수 없었던 터보는 카노푸스의 목표는 팀 스피카를 이기는 것이라고 명명한다. 당황한 미나미자카와는 달리 이쿠노가 그거 멋진 목표네요라고 받아치자 옆에 있던 탄호이저도 이에 동조하며 갑자기 분위기가 타도 스피카가 되었다. 터보와 탄호이저는 힘차게 '오!'라고 외치고 옆에 있던 이쿠노는 무덤덤하게 '오'라고 외치는 반면, 네이처는 이걸 해야하나 말아야하나하는 듯한 반응으로 '오...'라고 귀찮은 듯 말하는 것이 포인트.
터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갑자기 활과 화살을 들더니 바로 팀 스피카에 선전포고하러 출격한다. 탄호이저도 신나서 따라가고, 원래 무덤덤한 이쿠노는 천천히 따라가고 이를 본 네이처는 지막이 한숨을 쉬며 따라나선다. 그와중에 하라는 트레이닝은 안 하고 엉뚱한 계획을 세우자마자 바로 실행에 옮기는 멤버들을 본 미나미자카가 할 수 있는 일은 이미 저 멀리 가버린 그들에게 손을 뻗는 것 외에는 없었다. 터보가 팀 스피카의 부실의 문에 선전포고문이 적힌 종이를 매달은 화살을 발사해 맞추자마자 바로 멤버들과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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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 팀 카노푸스가 운동장에서 트레이닝을 시작은 커녕, 부실에 있던 화이트보드를 가지고와서 팀 스피카를 어떻게 조질지 회의를 하기 시작했다. 의제는 스피카에게 지지 않기 위해선 어떻게 해아할까였다. 터보가 자신있게 손을 들어 답을 말하는데 '1등이 된다', '2등이 되지 않는다', '레이스에 나가지 않는다'[26], '도망친다' 와 같은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는 것을 보고, 할많하않 표정을 짓던 네이처는 그걸로 이기면 좋겠지만 지난 레이스를 언급하며 터보를 저격한다. 터보는 그때는 분사하지 않았다며 사실을 왜곡시키려 했지만 저 옆에서 쌍안경을 통해 어딘가를 바라보는 이쿠노에게 모두의 관심이 쏠린다. 이쿠노는 오사카배에서 테이오와 경쟁하게 될 예정이라 테이오를 관찰하며 철저히 분석 후 마킹하여 승리를 쟁취할 것이라며 결의에 찬 모습을 보이자 팀 멤버들 오오를 외치며 열심히 하자며 화이팅 넘치게 회의를 계속하게 된다. 역시 못 말리는 자신의 팀원들에게 미나미자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4화, 오사카배에 출전한 이쿠노 딕터스를 응원하기 위해 팀 멤버들과 관중석에서 그녀를 부른다. 근데 이름이 길어서 탄호이저가 이쿠노라고 불러도 되냐는 말에 네이처는 딕터스가 아니냐며 의아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터보가 이쿠노 딕터스에서 '이쿠터스'로 간소화하여 불러보며 어떠냐며 묻게 되었고 결국 이쿠노를 이쿠터스라고 부르며 응원하기 시작했다. 이쿠노는 아무래도 좋다는 반응. 경기가 시작되고 열심히 달리는 이쿠노 딕터스. 하지만, 이를 중계하던 해설진이 토카이 테이오를 중계하다 앞의 둘은 아무래도 좋다라며 편향된 발언을 하자 이에 해설진을 멤버들과 눈에서 레이저를 쏠 기세로 째려본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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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 '작전회의'라고 써져있는 화이트보드의 내용과는 달리 멤버들은 조용히 있다가 뜬금없이 '테이오 스텝'에 관해 의견을 나누기 시작한다. 이쿠노는 그 스텝으로 무릎이나 발목의 탄성을 강화하는 것일거라며 말하자 네이처는 에이 설마라는 반응을 보인다. 터보는 그렇다면 테이오스텝은 간단하고 자신도 할 수 있다며 갑자기 의자를 박차고 부실 빈 공간으로 향하더니 힘차게 준비동작 후 스텝을 시전하지만 발이 꼬여버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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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중반, 텐노상(봄)이 열렸고 메지로 맥퀸과 토카이 테이오간의 대결을 보기 위해 관중석에서 모습을 비친다. 경주를 관람하러 올 때에도 교복, 체육복이 아닌 승부복을 입고 오는 터보를 다른 멤버들과 함께 에이 그건 좀 하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바라본다. 레이스 시작 전, 맥퀸의 굽이 빠져 교체를 위해 잠시 지연되는 일이 벌어지자 혹시 자신의 차례가 온 것인가 내심 기대를 하는 터보를 보고 멤버들은 에이 설마 하는 정말 그런 일이 있을리가 하는 듯한 터보의 망상을 동정하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레이스가 진행되면서 메지로 맥퀸이 토카이 테이오를 압도하는 장면을 연출하자 멤버들과 벙찐 표정으로 경기를 바라본다. 맥퀸이 결국 승리하고, 네이처는 그 무패신화를 찍던 테이오가 졌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듯한 반응을 보였다.
6화, 애니가 시작하자마자 교내 수업 도중 침흘리며 자고있는 터보와 창 밖을 보며 딴 생각에 빠진 테이오와 달리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쿠노 딕터스와 함께 아리마 기념에 출전하여 달린다. 열심히 달려보지만 아쉽게도 역시 3착이라는 결과(이쿠노는 7착)를 가져오게 된다.
7화, 시작하자마자 오사카배에 이쿠노 딕터스와 출전하였으나 2착이라는 너무나 아쉬운 결과로 인해 이쿠노와 젠장을 동시에 외치며 아쉬워한다[28]. 이후 팀 부실에서 곧 열릴 텐노상(봄)에 관련된 TV 뉴스를 보고 있었다. 주목받은 우마무스메인 라이스 샤워에 관해 내용을 듣고, 터보가 라이스 꽤 강하지 않냐며 감탄하자 확실히 열심히 하더라며 맥퀸을 이길 마음이 넘치더라며 잡지를 본다. 그러다 TV에서 라이스를 G2에서 이긴 마치탄에 관한 내용이 들리자 놀란 표정으로 TV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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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텐노상(봄)이 열리고 이 경기에 출전하는 마치카네 탄호이저와 이쿠노 딕터스를 응원하기 위해 터보와 관중석에서 모습을 비췄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터보와 '이쿠디스! 마치탄!'을 외치며 둘이 해맑게 응원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 레이스가 진행되면서 이제까지의 세상 모든 억까를 한몸에 받아 자신감을 잃었던 라이스가 용기를 되찾은 걸 넘어 레이스에 이긴 다는 목표에 살기를 품고 맥퀸의 뒤를 계속 붙어있는 모습을 보고 의아애하던 터보의 말에 완벽하게 마크하고 있다며 놀라워 하는 반면 어째서 배후에 안 들어가는지 의문을 품는다. 결과는 라이스의 승. 강하다고 생각했지만 설마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9화, 일본 더비전에서 비와 하야이데, 위닝 티켓, 나리타 타이신이 출전하는 경기 영상을 바라본다.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는 그들로 인해 마치탄과 함께 귀가 접힌 채 심상찮은 표정으로 TV를 보며 할 말을 잃었다. 이쿠노가 질 수 없다는 듯 "확실히 굉장한 재능이지만 우리도…"라고 말하자마자 G1 경기에서 2착을 해버려 아쉬운 표정을 짓는 이쿠노에게 축하를 건넨다. 다음 G1 레이스인 타카라즈카 기념에도 이쿠노가 출전하며 동시에 테이오도 복귀하여 출전할 것이라는 미나미자카의 말에 드디어 부활한다며 읇조린다. 그러자 왜인지 우쭐해진 터보가 테이오니까 당연하다며 그녀를 치켜세우자 이에 츳코미를 건다. 마치탄의 다음에야말로 스피카에 이겨야한다는 말에 귀가 쫑긋해지더니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도 달리고 싶다며 미나미자카에 요청하는 터보를 바라본다. 이에 미나미자카는 경기목록을 보더니 터보가 참여할 레이스는 타나바타상이라고 한다. G1이냐며 어리둥절해하는 터보에게 G3 레이스라며 올바르게 말해준다.
이후 터보가 또 트레이닝을 땡땡이치고 트레이닝을 준비하던 테이오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자 나머지 멤버들과 터보를 잡으러 온다. 어느새 다가온 이쿠노 딕터스가 테이오를 방해하지 말라며 근육 버스터 포즈로 터보를 연행해갔고 마치카네 탄호이저와 나이스 네이처는 터보가 머리가 나쁘기는 해도 성격이 나쁜 애는 아니라며 테이오에게 대신 사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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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에서 다나바타상에 출전하여 매번 패배만 했던 트윈터보가 오래간만에 승리를 쟁취해내자 이를 축하하며 응원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중반에는 트레이닝에 전념하는 터보를 바라보는데 바벨을 두 손에 들고 근력운동을 하며 바라본다. 힘겹게 숨을 헐떡이며 돌아오는 터보를 보고 네이처는 어째서 첫 연습 때부터 대도주를 하는 거냐며 의아해하며 묻는다. 이에 터보는 계속 1등으로 유지하는 것이 기분 좋으니 처음부터 전력이 좋다며 답한다. 그러면서 헐떡이던 숨을 다 쉬고선 테이오에게 가을 레이스는 자신이 이길 것이라며 결의를 다짐하는 터보에게 네이처가 테이오를 먼저 이기는 것은 자신이라며 츳코미를 걸었다. 터보는 자신이 먼저라며 타나바타상 뒤에 도전장을 전했다며 트레이너에게 확인을 요청한다. 트레이너는 맞다고 하지만 마치탄과 이쿠노는 한참 전 얘기 아니냐, 답변은 받았냐며 묻고 터보는 이에 꿀먹은 벙어리가 된다.
저녁쯤, 테이오와 터보가 만난 뒤, 터보가 승부를 포기하고 테이오에게서 상처를 받아 한참을 울면서 뛰어가던 중 이쿠노와 부딪힐 때 카노푸스 멤버들과 무슨 일이냐며 의아해한다. 분했던 터보는 올 커머에서 대도주를 해서 당당히 우승해서 포기하지 않으면 이길 수 있다는 걸 테이오에게 보여주겠다고 다짐하지만, 터보에게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은 네이처는 공교롭게도 올 커머 레이스는 테이오의 은퇴 라이브가 열리는 감사제 당일과 일정이 겹친다고 한다. 때문에 테이오는 터보의 레이스를 볼 수도 없었다. 이에 좌절한 터보는 담당 트레이너인 미나미자카에게 울며 매달리면서 테이오에게 자신의 레이스를 보여주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미나미자카는 어떻게 해볼 수 있는게 아닌지라 당황하지만, 울면서 진심 어린 표정으로 바라보는 터보, 그리고 테이오의 은퇴식을 가만히 두고보기에는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던 세 멤버들의 간곡한 요청에 미나미자카는 부탁을 받아들이고는 카노푸스 멤버들과 함께 어떤 작전을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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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에서는 자신을 취재하려는 테이오와 대화를 나누며[29], 자신은 계속 3등이라는 미묘한 성적 때문에 우승은 거의 자포자기하고 있었는데 테이오가 포기하지 않고 레이스를 계속 해나가는 모습을 보고 조금은 의욕이 생겼다며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더불어 테이오에게 고마운 사람들이 있다면 가서 솔직하게 "고맙다"는 감사 인사를 전하라고 조언해 테이오가 감사 인사를 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이후 6화 때처럼 똑같이 교내수업 도중 집중하지 않고 자고 있는 트윈 터보와 맥퀸에게만은 감사하다는 말을 제대로 못하고 긴장하게 되는지에 대한 고민에 빠진 테이오와 달리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이점이라면 이번엔 뭔가 흐뭇한 듯한 표정으로 수업을 듣고 있었다는 점.
최종화인 13화에서는 아리마 기념에 출전한다. 게이트에 들어가기 전 테이오에게 굳은 얼굴로 다가와서 "네가 어떤 상태고 어떻게 달릴지는 상관없다. 난 그저 너보다, 다른 애들보다 빨리 들어올 뿐이다"라 선언하지만, 뒤돌아서서는 "어서 와"라며 따뜻한 한 마디를 건넨다. 그 후 정말로 다른 우마무스메들처럼 나이스 네이처 역시 우승을 간절하게 바라며 격렬하게 달리지만, 결과는 이전 아리마 기념들과 동일한 3등. 그래도 테이오의 부활을 기뻐하면서, 그 누구보다도 먼저 테이오에게 달려가 껴안는 훈훈한 광경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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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 라이브에서는 1등 테이오, 2등 하야히데에 이어 주연으로 등장해 같이 2기 오프닝 'ユメヲカケル'를 불렀다. 3년 연속 아리마 기념 3등을 한 경험 덕분인지 자신의 파트를 능숙하게 선보였다. 이 장면은 트위터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만큼 큰 주목을 받았고, 위닝 라이브의 좋은 작화와 더불어 특히 나이스 네이처가 손 키스를 날리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다.
참고로 오프닝에선 팀 카노푸스 멤버들이 레이스에서 뛰는 장면이 차례로 나오는데, 네이처의 경우엔 계속 부진한 성적을 거두다 2년 7개월 만에 우승을 달성했던 94년도 타카마츠노미야배 당시의 모습이 나왔다. 그리고 해당 장면에서 네이처 뒤를 잘 살펴보면, 당시 함께 출전했으나 5착을 달성했던 위닝 티켓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
4.4. 우마욘
수사 느와르물을 표방한 11화에서 메지로 라이언과 함께 용의자 에이신 플래시를 추적하는 형사로 등장한다. 하지만 워낙 수사가 허술해 용의자인 에이신 플래시가 답답해하며 스스로 범죄를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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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애플리케이션 1주년 기념 스페셜 에피소드
2분 53초에 팀 카노푸스 멤버들과 함께 등장. 팻말을 들고 입부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봄이 온데다 파릇파릇한 신입들이 왔다며 좋아하는 반응을 보이며 이쿠노 딕터스는 '무병식재', 마치카네 탄호이저는 '개성을 소중히', 트윈 터보는 '타도 스피카!'라고 적혀있는 팻말을 들고 있다[30]. 나이스 네이처는 '노리자, G1 우승!'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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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키타산 블랙과 사토노 다이아몬드가 자신의 팀을 지나쳐가며 어딘가로 향해가자 반짝반짝거린다는 네이처의 말에 탄호이저가 제1지망, 역시 그쪽이려나라며 말한다. 터보는 그쪽이 어디냐며 모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쿠노는 더더욱 타도하기 힘들어졌다며 말한다. 등장은 아쉽게도 끝.
4.6. TVA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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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트레일러에서도 카노푸스 멤버들과 함께 모습을 비췄다. 애니 1화 중반쯤에는 카노푸스 멤버들과 체조 및 트레이닝 준비를 하던 중 키타산 블랙이 달려 휙 지나칠 때 다른 우마무스메들처럼 바라본다. 원본 게임에서 키타산에게 도움을 주는 중요 우마무스메 중 하나가 네이처라 3기에선 주인공 키타산 블랙의 멘토로써 출연 비중이 높은 편이다. 이렇게 팀 카노푸스 중에서 현역 활동 중인 사운즈 오브 어스보다도 비중이 높은 것 외에도 네이처가 1기부터 활약해서인 것도 있다 보니 네이처가 팀 카노푸스의 리더를 맡는 듯 하며, 토큐저 포즈 패러디 일러스트에서도 레드 포지션으로 맨 앞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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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는 잠시 좌절의 시간을 가지던 주인공인 키타산 블랙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며 응원하는 모습도 보여준다[31]. 그 와중에 키타산 블랙에게 마치카네 탄호이저가 사다 놨지만 아무도 마시지 않는 거미차[32]를 대접하는 건 덤. 쓴 맛인지 마시자마자 얼굴을 찌푸린다. 이후에 키타산 블랙이 국화상에 출전할 때 카노푸스 멤버들과 부실에서 TV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을 때, 참고 참아내던 응원 한마디를 힘차게 내뱉는데 옆에서 같이 집중하고 보던 터보가 놀라 뒤로 넘어질 정도로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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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뜬금없이 2화의 아이캐치에 고퀄리티 치어리더 네이처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복근과 속바지가 강조되는 육감적인 일러스트에 많은 신사 트레이너들이 환호했다는 후문.[33] 갑자기 본인이 아이캐치에 나와서 놀란 네이처.
원래는 일반 승부복의 네이처가 아이캐치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2화의 아이캐치 담당이었던 작화감독 후쿠다 케이타(福田佳太)가 이미 2기에서 승부복 네이처가 아이캐치로 등장한 적이 있다면서, 그렇다면 (같은 승부복이면서 차별화를 주기 위해) 게임판에서 등장했던 치어리더 복장은 어떻냐고 제안했다가 사이게[34]의 허가까지 떨어져 실제 아이캐치까지 가게 된 것이다.[35] #
2화의 총 작화감독 니이 마나부도 트위터에 관련 축전을 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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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를 계기로 키타산과 사이가 돈독해졌는지 3화에서는 같이 오리배를 타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36] 키타산 블랙이 네이처를 향한 고마움에 '네이처 선생님'이라고 불렀는데 이에 부끄러워 하기도 했다.
4화에서는 키타산이 시니어로 올라갔지만 시니어 첫 레이스에서 아쉽게 2착하면서 또 울쩍해 있었는데 나이스 네이처의 위로를 받는다. 이때 키타산은 에어 그루브에게 쫓기던 메지로 파머 + 다이타쿠 헬리오스 콤비의 사고에 휘말리면서 자신의 장점인 튼튼한 몸을 어필하게 되는데 이에 나이스 네이처는 몸이 튼튼하니 더 혹독한 훈련을 소화할 수 있지 않겠냐며 힌트를 줘 미호노 부르봉이 이끄는 키타산의 하드 트레이닝에 실마리를 준다.
5화, 타카라즈카 기념을 앞두고 트레센 학원에 비가 내릴 때, 트레센 학생들과 카노푸스 멤버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간다. 정면을 바라보며 걷는 로이스 앤드 로이스와 어스와는 달리 탄호이저, 이쿠노와 함께 우비를 쓴 터보가 달려가는 것을 바라보며 걷는다. 이후 타카라즈카 기념이 열린 한신 경기장에서 카노푸스 멤버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데, 막바지에 우마무스메들이 치열하게 달려나간 끝에 두라멘테도 블랙도 아닌 리버 라이트가 이긴 것을 보고 크게 놀라지만, 블랙과 두라멘테가 서로 대화를 나누며 악수를 하는 것을 바라보면서 안심한 표정을 짓는다.
7화, 재팬 컵에 출전한 사운즈 오브 어스를 응원하기 위해 멤버들과 함께 응원을 하러왔다. G1 2착이라는 성적을 거둔 어스를 축하하는 다른 멤버 들과는 달리 1착을 거둔 키타산 블랙을 흘깃 보더니 손을 흔드며 기뻐하는 블랙을 보면서 이제는 가르쳐 줄 만한 것이 전혀 없다며 새파래진 얼굴로 땀을 뻘뻘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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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 아리마 기념을 대비하기 위해 트레이닝을 하는 어스에게 아리마에선 1착 할 수 있지? 라는 어조로 물어봤지만 어스에게서 "마드무아젤 네이처"라고 불린다[37]. 이때 트레이닝을 하는 키타산 블랙이 보이자 멤버들 모두 그녀를 감탄하며 바라보던 중 뜬금없이 블랙이 "네이처 선생님!" 이라고 부르자 주변의 우마무스메들로부터 시선이 쏠린다. 터보가 어째서 선생님이냐고 묻지만 갑자기 이목이 집중된 탓에 네이처는 얼굴이 새파래진 상태다.
이후, 아리마 기념에 출전한 어스를 응원하지만, 지난 번 골드쉽이 달성했던 8착을 이번엔 자신이 8착으로 통과한 어스를 보고선 이를 축하해야하나 싶은 표정으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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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흥얼거리며 4화 때 걷던 곳을 지나가던 네이처는 분함의 그루터기에서 또다시 울고 있는 키타산을 발견한다.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려 했지만 키타산은 G1을 3번 승리한 반면 자신은 G1을 단 1번도 따내지도 못했다는 것을 떠올리게 된다. G1 우승을 세 번이나 따냈음에도 불구하고 우는 키타산을 네이처는 할 말을 잃었고 못 본 척하고선 돌아가려 했으나 키타산에 들키고 결국 그녀를 달래게 된다.
단팥죽맛 음료캔을 건네며 무슨 일냐고 묻자 키타산은 간발의 차라지만 사토노 다이아몬드가 승리한 아리마 기념에서 그녀에게 완패했으며 다이아는 강하다며 풀이 죽은 채 얘기하자 도저히 할 말을 잃은 네이처는 조금 길게 고민하더니 너도 충분히 강했고 괜찮다며 적어도 기운 정도는 차리게 해준다.[38]
9화, 봄 텐노상에 출전한 키타산 블랙을 응원하기 위해 로이스 앤드 로이스와 경기장에 왔다. 달려!라고 입을 모아 외치며 응원하는데 키타산이 10년 이상 깨지지 않은 레코드를 3분 12초 5로 갈아치우며 1착으로 승리하자 너무 대단하다며 얼굴이 새파래지며 경악한다.[39]
10화, 트레센 학교에서 지역 합동 이벤트가 열리게 되어 여러 우마무스메들이 축제를 즐기는 컷신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저녁쯤 키타산 블랙이 북을 치며 축제의 열기를 띄울 때 카노푸스 멤버들과 야광봉을 들고 흔들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11화 후반, 텐노상의 레이스가 열리고,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기에 우비를 착용하고 관중석에서 모습을 보였다. 키타산이 레이스가 시작하자마자 칠퍽한 땅에 의해 발이 미끄러지면서 출발하자 이에 경악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키타산이 전력을 쥐어짜내며 최후방에서 최선두로 도달한 뒤 끝까지 전력을 내며 달린 끝에 1착을 해낸다. G1 6승을 달성하는 놀라운 장면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는 이번에도 얼굴이 새파래지더니 이제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는 듯 입을 꾹 다문채로 굳어버렸다.
12화, 기자회견을 통해 은퇴를 발표하는 키타산 블랙에 대한 소식을 텔레비전을 통해 착잡한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12화라는 긴 시간 끝에 드디어 말을 할 수 있게 된 로이스 앤 로이스가 키타산 블랙에 대한 평을 남기자, 옆에 있던 카노푸스 멤버들과 그녀를 빤히 쳐다보다가 "그렇구나(나루호도)"라고 읇조린다.
이후, 재팬컵이 열린 도쿄 레이스장에서 출전하는 사운즈 오브 어스를 응원하기 위해 카노푸스 멤버들과 함께 관중석에서 모습을 보였다. 치열한 경주 끝에 1착을 해낸 것이 설마했던 슈발 그랑이라는 결과에 놀라워하는 표정으로 망연히 보고 있었다.[40]
마지막 13화, 잔디 2500미터의 아리마 기념이 나카야마 경기장에서 개최되었을 때 출전한 사운즈 오브 어스를 응원하기 위해 팀 멤버들과 함께 나타난다. 게이트 진입 전, 바이올린을 들고와서 감상에 젖어있는 사운즈 오브 어스를 팀 멤버들이 응원할 때, 로이스 앤 로이스가 인상 깊은 말로 어스를 진심어리게 응원하자 이에 깊이 공감한 듯 표정을 짓고는 다시 경기장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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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도중 치열한 접전이 벌어질 때 후방에서 치고 올라오는 어스를 마음 깊이 응원하면서 키타산 블랙도 같이 응원한다[41]. 이후 키타산 블랙이 관중들의 응원을 받고 순위 유지에 성공하여 1착을 하자 이를 멤버들과 기분 좋게 바라보면서 키타산 블랙을 눈물을 맺힌 채 진심으로 축하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 위닝 라이브가 시작될 때 카노푸스 멤버들과 응원봉을 들고 해맑게 웃는 모습으로 라이브 감상을 즐긴다.
4.7. 극장판
인트로에서 지나가듯이 등장하며 초반부 학원 풍경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카노푸스 멤버들과 같이 있는 모습으로 잠시 나온다.5. 코믹스
5.1. 우마욘
은근히 속이 검은 모습을 보이며, 주된 피해자는 마야노 탑건이다. 너무 순진한 나머지 거짓말에 쑥쑥 넘어가는 모습을 보니 왠지 모르게 괴롭혀주고 싶다고. '어른이 되는 법'이라며 마야노 탑건을 속이는 것이 주 패턴인 듯하며, 때로는 뻔한 거짓말에도 진짜로 속는 마야노 탑건이 조금 걱정되는 모양이다.하루 우라라와 동갑이라고 언급되는데, 고증에도 안맞긴 하지만 설정상 나이는 중3으로 동갑이 맞다.
6. 라이브 시어터
6.1. 솔로
| <rowcolor=#fff> 앨범 재킷 | 곡명 | 상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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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ウト・オブ・トライアングル 아웃 오브 트라이앵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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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ウト・オブ・トライアングル Out of Triang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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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틀:국기|]][[틀:국기|]] Full ver. |
||
| <colbgcolor=#28a959,#010101><colcolor=#ffffff,#e0e0e0> 노래 |
[[일본|]][[틀:국기|]][[틀:국기|]] ナイスネイチャ(나이스 네이처) (cv. 前田 佳織里(마에다 카오리)) |
|
| 작사 |
[[일본|]][[틀:국기|]][[틀:국기|]] 真崎エリカ(마사키 에리카) |
|
| 작곡 |
[[일본|]][[틀:국기|]][[틀:국기|]] 桑原聖(쿠와하라 세이 (Arte Refa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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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곡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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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
| 발음 | ||
| 해석 | ||
| ♩ | ||
| ♪ | ||
| ♬ | ||
| (Out Of Triangle Love) | ||
| (Out Of Triangle Love) | ||
| 分かり切ってるから傷付かないよって | ||
| 와카리 키떼루카라 키즈츠카나이요떼 | ||
| 어차피 뻔한 일 이니까 신경 쓰지 않는다며 | ||
| 背中をそっと見てた | ||
| 세나카오 소또미테타 | ||
| 뒷모습을 살짝 보고있었어 | ||
| ど～せ目線の先にアタシは影さえも | ||
| 도오~ 세메센노 사키니 아타시와 카게사에모 | ||
| 어차피~ 시선의 저 앞에서 나는 그림자조차도 | ||
| 映ってないと笑ってた それでも~ | ||
| 우츠떼나이 토와라떼타 소레데모~ | ||
| 비치지 않을거라며 웃었어 그럼에도~ | ||
| 憧れちゃうんだヒロインってのに | ||
| 아코가레 차운다 히로이인 테노니 | ||
| 동경해버리곤 해 주역이라는 걸 | ||
| 一途に (“大好きだ“よって) | ||
| 이치즈니 (“다이스키”다요떼) | ||
| 일편단심으로 (“정말 좋아해”라는) | ||
| 走り出した (声がしてる) | ||
| 하시리다아시따 (코에가시떼루) | ||
| 달려나갔어 (목소리가 들려와) | ||
| 純情が ((選ばれたいって) | ||
| 준조가 (에라바레타이떼) | ||
| 순정이 (선택받고 싶어하는) | ||
| 止まれないと (オトメゴコロ) | ||
| 토마레나이토 (오토메고코로) | ||
| 멈추지 않는다며 (소녀의 마음) | ||
| 右から 左から キミへ | ||
| 미기카라 히다리카라 키미에 | ||
| 오른쪽에서 왼쪽에서 너에게 | ||
| 気づかない… (“大好きだ“よって) | ||
| 키즈카나이... (“다이스키”다요떼) | ||
| 눈치 못 채... (“정말 좋아해”라는) | ||
| でも気づいて！ (声にしたい) | ||
| 데모키즈이떼! (코에니시타이!) | ||
| 그래도 알아채 줘! (목소리가 들려와) | ||
| 三角形 (引っ込み思案な) | ||
| 산카케이 (히코미쟌나) | ||
| 삼각형의 (주눅들은) | ||
| その外側 (オトメゴコロ) | ||
| 소노소토가와 (오토메고코로) | ||
| 그 바깥쪽 (소녀의 마음) | ||
| もう一つ向いてる One Side Love Arrow | ||
| 모히토츠 무이떼루 One Side Love Arrow | ||
| 한 발 더 향하고 있어 One Side Love Arrow | ||
| ♩ | ||
| ♪ | ||
| ♬ | ||
| ライバルに昇格できるって？ | ||
| 라이바루니 쇼카쿠데키루우떼? | ||
| 라이벌로 승격할 수 있다고? | ||
| テキト～言わないでよ | ||
| 테키토~ 이와나이데요 | ||
| 적당히~ 말하지 말아 줘 | ||
| 高望みっぽいコト語るのポーズだし | ||
| 타카노조미뽀이 코토카타루노 포주다시 | ||
| 과분한 것 같은걸 말하는 태도뿐이고 | ||
| ホントの気持ち笑われちゃ ツラいよ… | ||
| 혼토노키모찌 와라와레차 츠라이요... | ||
| 진심을 웃어버리면 괴로운걸... | ||
| ああこのドラマは見守りたくない | ||
| 아아코노 도라마와 미마모리타쿠나이 | ||
| 아아 이 드라마는 지켜보고 싶지 않아 | ||
| 二つの (譲れないよって) | ||
| 후타츠노오 (유주레나이요떼) | ||
| 두 발의 (양보할 수 없다는) | ||
| 恋の弓矢 (声がしてる) | ||
| 코이노유미와 (코에가시떼루) | ||
| 사랑의 화살 (목소리가 들려와) | ||
| まっすぐに (自信ありげな) | ||
| 마수구니 (지신아리게나) | ||
| 똑바로 (자신 넘치는) | ||
| 競うように (オトメゴコロ) | ||
| 키소우요니 (오토메고코로) | ||
| 마치 겨루듯이 (소녀의 마음) | ||
| 駆けてく やめてよ ゴールしないで | ||
| 카케테쿠 야메떼요, 고루시나이데 | ||
| 달려나가 그만해줘. 골 하지 말아줘 | ||
| こんなキャラだし 可愛げないけど | ||
| 콘나 캬라다사이 카와이게 나이케도 | ||
| 이런 캐릭터고 귀엽지는 않지만 | ||
| (絶対に“キミレース”) | ||
| (제따이니 “키미레츠”) | ||
| 절대도 “너”라는 레이스 만은 | ||
| 負けは…いやだよ！ | ||
| 마케와... 이야다요! | ||
| 지고싶지... 않아! | ||
| ♩ | ||
| ♪ | ||
| ♬ | ||
| だから信じてる | ||
| 다카라~ 신지떼루 | ||
| 그러니~ 믿고 있어 | ||
| いつか… | ||
| 이츠카... | ||
| 언젠가... | ||
| 背中を射止めてみせる！ | ||
| 세나카오 이토메떼 미세루! | ||
| 뒷모습을 쏘아 맞혀보겠어! | ||
| 一途に (“大好きだ”よって) | ||
| 이치즈니 (“다이스키“다요떼) | ||
| 일편단심으로 (“정말 좋아해”라는) | ||
| 走り出した (声がしてる) | ||
| 하시리다아시따 (코에가시떼루) | ||
| 달려나갔어 (목소리가 들려와) | ||
| 純情が (選ばれたいって) | ||
| 준조가 (에라바레타이떼) | ||
| 순정이 (선택받고 싶어하는) | ||
| 止まれないと (オトメゴコロ) | ||
| 토마레나이토 (오토메고코로) | ||
| 멈추지 않는다며 (소녀의 마음) | ||
| 無謀に 目指すよ キミを | ||
| 무보니 메자스요 키미오 | ||
| 무모하게 노려볼게 너를 | ||
| 今は… (“大好きだ”よって) | ||
| 이마와... (“다이스키“다요떼) | ||
| 지금은... (”정말 좋아해“라고) | ||
| 知らなくても (声にしたい) | ||
| 시라나쿠떼모 (코에니시타이) | ||
| 잘 모르겠지만 (말하고 싶어) | ||
| 三角形 (引っ込み思案な) | ||
| 산카케이 (히코미쟌나) | ||
| 삼각형 (주눅들은) | ||
| その外側 (オトメゴコロ) | ||
| 소노소토가와 (오토메고코로) | ||
| 그 바깥쪽 (소녀의 마음) | ||
| もう一つ向いてる One Side Love Arrow | ||
| 모히토츠 무이떼루 One Side Love Arrow | ||
| 한 발 더 향하고 있어 One Side Love Arrow | ||
| (Out Of Triangle Love) | ||
| (Out Of...) | ||
| ※ 출처 : 일본어 원문 ( #) / 한글자막(켄타우마스 - 우마무스메 아카이브) | ||
6.2. 그룹
| <rowcolor=#fff> 앨범 재킷 | 곡명 | 상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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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This 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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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back Story 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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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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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에서 간발의 차로 이기지 못하는 유감계 서민파 우마무스메. 트레센 학원 안에서는 "중등부의 실력파"로 나름 인정받지만, 운이 나빠서 그런지 실력을 발휘 못할 때가 많다. 본인은 「뭐, 난 그런 캐릭터니까. 어쩔수 없구만-」같은 시니컬한 스탠스. 세련된 성격에 나름 상식인이라, 츳코미를 걸 때가 많다. 돈 많은 꽃미남 남자친구 상시 모집중. 초기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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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을 '나이스 네짱(ナイスネーチャン)'으로[42] 불리는 경우도 잦은데, 이때마다 무심코 츳코미를 하게 된다고 한다. 1컷 만화 ①의 내용도 테이오가 '나이스 네짱~'이라 부르자 '나이스 네이처야!'라며 태클을 거는 장면이다.
- 기숙사의 룸메이트는 마블러스 선데이인데, 홈 화면에서 네이처의 대화 중에는 유난히 텐션이 높고 시끄러운 마블러스 선데이의 '마블러스!'라는 외침을 자명종 삼아 아침에 일어난다며 살짝 지친 듯 씁쓸하게 웃는 내용이 있다.
- 다른 홈 화면 대화에선 뜬금없이 살무사 가루를 언급하기도 하는데, 이는 원본 경주마의 사육사가 사비를 들여가며 네이처에게 살무사 가루를 먹였던 일화를 반영한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나이스 네이처 문서를 참조할 것.
- 승부복을 보면 왼쪽 다리에만 벨트 모양의 장식이 있는데, 원본 경주마 나이스 네이처가 커리어 후반에 왼쪽 앞다리 골절을 겪고 휴양 후 복귀했으나 그 후유증으로 부진한 성적을 내다 은퇴한 사실을 반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
육성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달달한 분위기로 진행되며, 유저들 사이에서는 미연시 같은 스토리라는 이야기가 자주 입방아에 오른다. 일본의 한 사이트에서 조사한 '
트레이너를 진지하게 좋아하는 우마무스메' 설문조사에서는 2위인 에이신 플래시를 트리플 스코어 이상의 득표율로 누르고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을 정도. 물론 3성 캐릭터인 플래시와 1성 캐릭터인 네이처의 소지율 차이도 영향을 끼쳤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엄청난 차이. 이런 분위기 덕에 2차 창작에서는 유독 트레이너와 많이 엮이는 편이다. 트레이너가 종이접기로 만들어준 트로피를 네이처가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것, 굿 엔딩에서 "트레이너의 1착만큼은 누구에게도 양보하지 않는다"고 발언한 것 등이 자주 소재로 사용되는 편. 주로 네이처가 트레이너에게 부끄러워하며 좋아하는 마음을 전하는
데레 캐릭터로 나오며, 다른 우마무스메들이 트레이너와 썸을 타고 있는 와중에 네이처는 이미 트레이너의
정실 히로인 포지션인 모습으로 묘사될 때가 많다.
나이스 네이 妻이런 점은 사일런스 스즈카와 비슷하지만, 사일런스 스즈카의 커플링 대상은 스피카 트레이너인 반면, 네이처의 커플링 대상은 주로 플레이어 트레이너라는 것이 차이점. 때문에 픽시브에선 트레이너의 부인으로 그려진 네이처를 칭하는 와이프 네이처(ワイフネイチャ)라는 태그까지 나왔다. - 가끔 이런 데레 캐릭터가 얀데레로 비뚤어져 트레이너에게 광적으로 집착하고, 트레이너가 다른 우마무스메들과 가까이 있으면 극도로 어두워 지는 창작물도 있다.
- 한국판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게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들의 스토리를 소개하는 기사에서 킹 헤일로, 아그네스 타키온과 함께 반드시 봐야 할 스토리 TOP3 리스트로 추천되었다. 게임플 우마무스메 열전 - 나이스 네이처 편
- TVA 애니메이션에서는 1기에서 스즈카가 정실 히로인 포지션이었다면, 2기에서는 나이스 네이쳐가 테이오를 믿어주는 역할을 맡아 정실이라는 취급을 받게되고 그때문에 팬덤에서 스즈카와 네이쳐중 누가 진짜 정실부인인가 하는 엎치락 뒤치락 하는 편이 많다. 그 외에는 TV판의 팀 동료들인 카노푸스 멤버들과 많이 얽힌다.
- 전반적으로 라이벌리티가 가장 강조되는 우마무스메는 토카이 테이오로, 2차 창작에서도 많이 엮인다. 보통 TVA에 나온 대부분의 우마무스메들은 인게임 스토리와 TVA의 서사가 다르다보니 인물관계 구도에도 꽤 차이가 생기는 반면[43] 나이스 네이처는 TVA와 인게임 모두 테이오에 대한 감정이 한결같은 편이다. 다만 정확히 말하자면 처음엔 동등한 라이벌이 아니라 네이처 쪽에서 테이오를 올려다보는 구도이다. 네이처의 첫 SSR 서포트 카드부터가 테이오에게 패배하는 장면이고, 보통 자기평가가 낮은 네이처가 자신은 테이오와는 나란히 달릴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끝내 라이벌로써 인정받는 스토리가 네이처의 성격을 잘 표현해주기 때문에 네이처의 육성 스토리 이벤트성 스토리, TVA, 2차 창작 막론하고 노력가로써의 네이처를 묘사할 때는 테이오가 빠지기가 힘들다. 사실은 테이오는 한 번도 네이처를 격아래로 여긴 적이 없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전개도 백미이다.[44] 이때 테이오와 동등한 라이벌로 등장해 네이처를 주눅들게 만드는 상대는 주로 맥퀸이며, 네이처와 맥퀸은 그다지 접점이 많지 않았음에도 테이오가 끼면 TVA 2기의 주역 그룹이 되는지라 셋이 함께 나오는 일러스트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 원작에서 아재개그를 좋아하는 심볼리 루돌프와 종종 얽히는데, 이 때문에 2차 창작에서도 심볼리 루돌프의 아재개그에 웃음을 터뜨리는 조연으로 종종 등장한다. 또 심볼리 루돌프가 롤모델이자 실제론 자식이었던 토카이 테이오가 다른건 다 존경하지만 아재개그만큼은 안어울린다 말을 하고있는 와중에도 옆에서 네이쳐는 배를잡고 웃고있어 "네이쳐 뭐하니..." 라며 정색하는 표정으로 엮인다. 인게임 영상(일본어). 게다가 나이스 네이처가 떠올리며 웃음을 터뜨린 개그는 하필 테이오 본인의 이름을 가지고 한 말장난이었다. 그외 심볼리의 아재개그에 버티지 못하여 "의욕이 하락한다"는 밈이 생긴 에어 그루브와는 정반대로, 나이스 네이처의 의욕이 상승했습니다(ナイスネイチャのやる気が上がった)라는 전용 태그도 생겼다.
- 숫자 '3'과 워낙 인연이 깊다보니, 이와 관련해서 자주 고통받는 기믹으로도 2차 창작이 그려지는 편이다.
-
캐릭터 인기투표 순위도 원본 경주마처럼 3위권에서 놀 때가 많다.
어떻게든 네이처를 3등으로 만들어야해!애니판에서의 행적과 특유의 사랑스러운 디자인 및 성격 덕분에 1성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10위권 이내를 벗어나지 않는 상위권의 인기를 자랑한다.
- 실제 나이스 네이처가 35세라는 경이로운 장수를 기록하며 같은 세대의 경주마들을 제치고 최장수 경주마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보니, 아재개그를 좋아하는 틀딱 캐릭터 취급을 하기도 하고,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라는 명목으로 사실은 세계관 최강자라는 드립도 있다. 실제 경주마도 최종 누적 상금이 클래식 동기 중 최강자였던 토카이 테이오보다 조금 더 앞서는 걸 생각하면[45] 딱히 틀린 말은 아닐지도 모른다.
- 우마무스메 2차 창작 중에서 통칭 " 감자" 네이처가 유명하다. たるひ 작가가 그린 나이스 네이처를 가리키는 것으로, 특유의 극화체스러운 그림체가 특징. 미소녀 게임과는 어울리지 않을법한 특이한 그림체인지라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이를 컬트적으로 좋아하는 팬들도 있다.
- 원본마의 출신 목장이 우라카와 와타나베 목장이고, 모마의 이름도 우라카와 미유키이다 보니, 본명은 우라카와 성씨를 쓰고 있을 것이라는 팬 설정이 있다. 한국인 입장에서야 이해하기 힘들지만 일본인이 느끼기에는 딱 어울린다는 듯.
- 치어리더 복장이 추가되면서 밝혀진 내용으로 어린 남동생이 있다는 언급을 한다. 실제 원본 경주마의 경우 부모 말이 똑같은 남동생 말로 '나이스 에이스'가 있지만, 성적은 그다지 시원찮았다.
- 오리지널 승부복에서 가슴에 단 리본의 브로치에는 우마무스메의 옆 모습이 각인으로 새겨져 있다. 하지만 가끔 작화가 뭉개지는 애니메이션의 경우엔 우마무스메의 옆 모습인지 말의 옆 모습인지 구분이 잘 안 가는 경우도 심심찮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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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내 사복 |
애니메이션판 기념 굿즈 1 (Ver. 페인터 스타일) |
애니메이션 사복 |
- 2023년 5월 30일 오후 12시경 원본마가 35세의 나이로 죽었다. 이에 대해 담당 성우 마에다 카오리가 추도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46] 역대 중상마들의 장수 기록 4위이며 서러브레드 중에서도 특히나 장수한 편에 속한다. 그리고 우마무스메로 공개된 경주마들 중에선 가장 장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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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6월 20일. 우마무스메 사전예약 시 사전예약자들을 위한 카카오톡 무료이모티콘으로 지급되었었다. 이름은 누구보다 빠르게! 우마무스메이며 이벤트 전용상품에다 사용기간이 선착순 30일로 사용가능했었다. 여러 우마무스메들로 이모티콘이 만들어졌는데 네이처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안뇽~'하면서 인사하는 모습으로 출시되었었다.
7.1. 피규어
인기가 많은 여느 우마무스메들처럼 나이스 네이처 역시 여러 종류의 피규어가 존재한다.| 파일:Nice Nendo 1.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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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로이드는 24년 8월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6800엔으로 책정되었다. 굿스마일 컴퍼니 제작. 표정은 평범하게 웃는 표정, 쑥스럽게 웃는 표정, 자신있게 웃는 표정으로 3종류가 존재하며, 팔은 주먹을 쥔 팔, 평범한 팔과 사진을 찍는 듯한 팔 3종류, 다리 2종류가 동봉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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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는 4가지가 존재한다.
- 첫 번째는 반프레스토에서 제작한 피규어다. 맨 위에 한쪽 눈 감고 서있는 자세의 피규어인데 평범하게 잘 나온 편이다. 가격은 24000원 정도로 팔린다.
- 두 번째는 Phat!에서 제작한 피규어이며 24년도 8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맨 위에 공식 이미지의 무대의상 버전에서 자세만 그대로에 승부복을 입히고 평범하게 웃는 표정을 짓고 있으며 퀄리티 역시 참으로 훌륭한 편. 역시나 마찬가지로 퀄리티에 비례하여 가격은 27,800엔이라는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었다.
- 세 번째는 반다이 스피릿츠에서 제작한 피규어. 우마무스메 이치반쿠지(一番くじ)에서 제8탄으로 순차 발매 중이라고 한다. # 취급점포는 세븐 일레븐 점포, 이토 요카도 점포, 유메 타운 점포이며 A번 상품으로 카노푸스 멤버들과 함께 공개되었다. 퀄리티 또한 준수하며 팔짱을 끼고 있다가 가볍게 인사하는 듯한 포즈에다 나이스 네이처답게 예쁘게 잘 나왔다.
- 네 번째는 맥스 팩토리에서 제작한 피규어인데 팔과 다리, 목 모두 구동가능한 제품이다. 표정은 평범하게 웃는 표정과 힘차게 달릴 때 지을법한 표정, 맨 위의 이미지와 같이 뭔가 아쉬운 듯한 표정, 그리고 자신있게 웃는 표정으로 총 4가지의 표정을 가진 얼굴과 6가지의 손모양, 그리고 달리는 모습을 표현할 수 있도록 흙먼지 부품 하나까지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11800엔으로 다소 비싼 편이지만 퀄리티는 절대 떨어지지 않는 훌륭함을 지니고 있으며 역시나 예쁘다. 안타까운 점은, 발매 시기가 24년 5월이지만 예약 접수 기간(23년 8월 25일 ~ 10월 4일)은 이미 끝나버렸다는 것.
[1]
원본 경주마의 이름 뜻풀이를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여기서 'nature'는 가장 널리 알려진 '자연'이 아닌 '본성・소질'을 뜻한다. 이는 우마무스메 음반 「STARTING GATE 12」에 나오는 네이처의 자기소개 파트에서 직접 언급되기도 했다.
[2]
靑竹踏み. 반으로 자른 대나무의 둥근 면이 위로 오도록 엎어놓고 그 위에서 제자리 걸음을 하며 발바닥을 자극하는 지압법이다.
[3]
참고로 이건 원본마의 별명이기도 하다.
[4]
입상(4~5등)한 경우엔 귀가 처진 상태로 들어오고, 패배(6등 이하)하는 경우엔 아예 분함을 감추지 못한다. 심지어
테이오의 경우는 지향점이 높아서인지 1등이 아니면 무조건 귀가 접힐 정도로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몇 등이든 상관없이 항상 손을 흔드는
하루 우라라는 지극히 예외적인 경우.
[5]
게임에서든 다른 매체에서든 직접적으로 언급된 적은 없으나, 정황상 편모 가정에서 자란 것으로 추측된다.
[6]
얼마나 빨리 움직였는지 우마무스메인 네이처가 자신 대신 레이스를 뛰어줬으면 좋겠다고 싶을 정도라고 한다.
[7]
이때 '돌격! 당신의 담당 우마무스메라구요~' 라고 외치는데 평소의 네이처답지 않은 귀여움을 뽐낸다. 이후 행적을 보면 트레이너에게 의심을 사지 않으려고 일부러 이런 행동을 취한 듯하다.
[8]
정작 자신도 몰랐다고 한다.
[9]
'노력만으로는 메울 수 없는 차이는 있어'
[10]
'나는 천재가 아냐... 하지만 노력하고, 이겨서, 마음껏 웃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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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는 이쿠노에게 생긴 것과 다르게 의외로 분위기 잘 맞춘다며 칭찬(?)을 한다.
[12]
탄호이저를 알던 어린 우마무스메 C가 감기에 걸려 레이스를 쉬는 것을 보았고, 그녀의 엄마가 '저 아이는 원래 저래. 항상 좋은 성적권에 안에는 든단다.'라며 말했다고 하더니 좋은 성적권이라는 것은 1착은 못 한다는 거냐며 묻는데 이게 탄호이저에게 치명률 가득한 직격탄으로 들어갔다.
[13]
참고로 화장실 1착은 네이처, 2착은 머리 차이로 이쿠노라고 한다. 입구에서 마주쳤으니 차이는 없는데다 부끄럽고 창피해하는 네이처의 반응은 덤.
[14]
원래 킹 헤일로는 응원단장을 할 생각은 없었고 어떤 경기에 출전할까 고민하던 와중 카와카미가 헤일로의 발언을 잘못 해석해서 비인기 종목인 4000m 경주에 덜컥 참여한다. 그런데 카와카미가 진짜 마음을 독하게 먹고 룸메이트인
펄이 카와카미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같이 먹자해도 안 먹고 시간 날 때마다 연습하는 모습과 그 소문을 들은 헤일로는 자신의 말실수에 대한 책임과 그녀의 기운을 복돋아주기 위해 평소에는 선택하지 않았을 응원단에 지원하여 단장이 되었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줘 기운을 차리게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15]
과거 맥퀸이 참여한 레이스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켜볼 정도의 큰 대회임을 깨닫고 다리와 손이 떨리기 시작하며 패닉에 빠질 무렵 이 상점가 응원단이 네이처를 응원해주자 누가 등을 밀어주는 듯 한 느낌을 받아서 자신도 그런 응원을 해주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16]
이는 원본마 나이스 네이처에 대한 열성팬이 많음을 보여준 고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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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터보와 자신을 제외한 이들이 좀 엄청난 멤버들이기 때문이라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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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플릿에 오락실을 넣어도 되는지에 대한 네이처의 의문에 루돌프는 터보가 기운이 넘치니 목적에 부합하다며 괜찮다고 한다.
[19]
사일런스 스즈카의 원본마가 활약했던 시기는 97~98년도였는데, 나이스 네이처의 원본마는 그 직전인 96년도에 이미 은퇴한 상태였다. 따라서 1기에서 네이처가 나오는 레이스는 모두 실제로는 출전한 적이 없었던 레이스인 셈.
[20]
말끝마다 "~だぜ"라는 남성성이 강한 어미를 사용했다.
[21]
애니 설정상으로는 3등까지 참가하는 위닝 라이브 무대에 선다는 것으로 간접 묘사된다. 참고로 원본마는 아리마 기념 3년 연속 3착 기록에 가려져서 그렇지 마이니치 왕관도 2년 연속 3착을 기록한 바 있다.
[22]
실제 3착을 한 원본마는
선라이즈 플래그라는 말이다. 이 말은
사일런스 스즈카의 부상으로 침묵의 일요일이라 불린 텐노상(가을)에서 3착을 기록했다. 이후 아리마 기념과 코쿠라 기념 등의 대회에 나가지만 번번한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은퇴했고, 이후 행적을 알 수 없게 되었다.
[23]
2기 마지막 화에서 나온 바로 그 아리마 기념 장면이다.
[24]
네이처가 목표는 클 수록 좋다며 조언을 했었던 것을 기반으로 이쿠노가 말하자 네이처는 내가 그랬던가라며 얼버무린다.
[25]
그와중에 이를 보던 트윈 터보는 4등 잘했어! 라며 자기나름대로 축하를 한다. 이렇게 멤버가 몇 등을 하던 그래도 열심히 잘했다라며 축하하는건 3기에도 이어진다. 여기에는
8등이라는 웃을 수가 없는 순위를 달성했음에도 축하했다.
[26]
답변을 들어본 탄호이저도 지지는 않지만 이길 수가 없다며 기가막힌 반응을 보였다.
[27]
열심히 달리는 자신의 팀원 뿐 아니라 그 뒤에 있던 다른 우마무스메, 둘다 테이오보다 뒤쳐져 패배해도 상관없다는 발언인데 당연히 누가봐도 선넘은 편파중계. 실제로 고증이며 해당되는 실제 해설진은 한 마주에게 불려가 정말로 한 소리 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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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쿠노는 6착이다.
[29]
그 와중에 정찰을 위해 기껏 변장을 하고 저만치서 사진을 찍는 테이오를 네이처는 너무나 쉽게 알아챘고, 네이처가 다가와 뭐하냐며 물어보기도 했다.
[30]
근데 여기서도 글자가 틀렸다. 打倒로 써야하는데 妥当로 썼다.
[31]
이 상황 이전에 두라멘테의 출전 불가 뉴스를 들은 마치카네 탄호이저가 상황이 네이처와 비슷하다고 발언하는데, 클래식 삼관중 2경기를 이긴 라이벌이 부상으로 국화상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라는 것이 테이오와 두라멘테 양쪽의 공통점이 되기 때문. 여담으로 이때 2기에서 '테이오가 있었더라면 따위의 소리는 나오지 않게 하겠다!'며 투지를 불태웠던 국화상 장면이 잠깐 등장한다.
[32]
마치카네 탄호이저가 거미를 먹고 두드러기가 나서 아리마 기념 출전를 취소했다는 썰이 모티브다.
[33]
아이캐치로 등장한 치어리더 네이처의 모습을 본 신사 트레이너들 사이에서 '게임에서 보여준 매끈한 배는 어디로 사라졌나.' VS '탄탄한 복근도 매력적.' 이라는 소소한 논쟁(?)이 일어났다.
[34]
해당 치어리더 복장은 애니메이션과 관계없는 게임판만의 오리지널 복장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해당 화부터 나온 엔딩 영상의 우마무스메들 치어리더 복장을 보면, 네이처의 것과 다른것은 물론이고, 운동회 이벤트 때 서포트 카드 등으로 등장한 다른 우마무스메들의 응원복들과도 확연히 다른 디자인인 것을 볼 수 있다.
[35]
실제로 해당 화에서 키타산 블랙을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나이스 네이처의 모습이 치어리더의 역할과 딱 맞아 떨어진다고 볼 수도 있다.
[36]
2기 때도 토카이 테이오가 심볼리 루돌프에게 상담을 받으며 오리배를 타는 장면이 있었던지라 셀프 오마쥬인듯하다. 그러나 2기 때는 루돌프 혼자 페달을 밟고 있어서 1마력 오리배가 적당히 빠른 속도로 나아갔으나, 이번엔 네이처와 키타산이 둘 다 페달을 밟고 있어서 물보라까지 일으키며 굉장한 속도로 나아가는 오리배가 포인트다.
[37]
작년의 고루시는 8착 아니었냐는 이쿠노의 말에 어스가 에로이카멘테!! 라고 외치자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다는 탄호이저의 말에 깊게 수긍하는 듯한 표정을 짓기도 한다.
[38]
기분이 좀 풀린 키타산이 고맙다며 네이처 선생님이라고 하자 이 선생님이라는 호칭은 여전히 부담스러운 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39]
G1을 3번이나 이겨놓고도 자기 앞에서 울던 애가 맞나 싶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레이스에선 무서울 정도의 힘을 보여주며 승리하는 것을 바라본 네이처 입장에선 새파래질 만하다.
[40]
이 재팬컵 우승이 슈발 그랑의 처음이자 마지막 G1 우승이다.
[41]
결점 투성이인 우마무스메 3기에서의 네이처를 향한 지나친 푸시가 이어지면서 비판이 가세해지고 있는데 여기서도 보인다. 정작 자신의
팀 멤버는 13화 내내, 아니 애니 내내 제대로된 활약도 못 보여주었는데, 1착을 유지하고 있는 키타산을 같이 응원한다.
[42]
번역하면 '멋진 언니'라는
말장난이 된다.
[43]
당장 스페셜 위크와 사일렌스 스즈카도, TVA 2기에서는 운명의 라이벌이었던 테이오와 맥퀸도 인게임에서는 접점이 없지는 않지만 그렇게 자주 엮이지는 않는다.
[44]
인게임 이벤트에서는 오히려 "이 함성이 전부 네 것인데!" 라며 지나치게 자신감이 없는 모습을 나무라기도 한다.
[45]
집계 기준에 따라 다르지만 netkeiba 기준으로는 토카이 테이오가 6억 470만엔, 나이스 네이처는 6억 1918만엔을 기록하고 있다.
[46]
레이싱 카니발 4회차에서는 나이스 네이처가 VERY HARD/EXTREME 라이벌로 출현하기도 했는데 원본마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간 것도 일본서버 기준 저 이벤트가 종료된 날의 익일(즉, 이벤트가 종료된 지 거의 정확히 24시간이 경과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