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0:31:11

골든 로드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가로형 로고_화이트.svg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1d3e4f><colcolor=#fff>기본 모드 소환사의 협곡 · 무작위 총력전 · 전략적 팀 전투 · 격전 · 랭크 게임 · AI 상대 대전
이벤트 모드 U.R.F 모드 · 돌격! 넥서스 · 궁극기 주문서 · 아레나 · 기타
챔피언 관련 역할군 · 능력치 · 스킬 · 특수 능력 · 군중제어기(CC) · 소환사 주문 · 스킨
유닛 챔피언 · 구조물 · 포탑 · 미니언
정글 몬스터 · 협곡 바위 게 · 협곡의 전령 · 내셔 남작(바론) · 식물
드래곤 바람 · 대지 · 화염 · 바다 · 마법공학 · 화학공학 · 장로 · 시즌 6 이전
정밀 · 지배 · 마법 · 결의 · 영감 · 시즌 8 이전
아이템 시작 · 기본 · 서사 · 전설 · 소모품 · 장화 · 특수 · 삭제된 아이템
전략 · 정글 · 미드 · 바텀 · 서포터
세계관 챔피언 관계 · 룬테라 · 종족 · 스토리 · 멀티버스 · 유니버스 이전 · 영상 · 음악 · 타임라인 · 지역 · 등장인물 · 세력
월드 챔피언십 · MSI · 시즌 킥오프 · 올스타전 · 전설의 전당
LCK · LCS · LEC · LPL · 세체 · 역체 논쟁 · 골든 로드 · Silver Scrapes · 우리는 틀리지 않았다
문제점 비매너 게임 · 밸런스 · 대리 게임/어뷰징 · 버그 · 스토리 · 팬 문화 · 서포터 혐오
사건 사고 2011~2015 · 2016~2020 · 2021~2025 · 틀:개별 문서가 있는 논란 및 사건 사고
업데이트
패치 내역 · 시즌 · 프리시즌
1557 · 가붕이 · 야 꿀벌 · 전국 우르곳 협회 · 정글차이 · 럼자오자레
기타 시스템 · 서버 · 클라이언트 UI · 인게임 · 도전과제 · 용어 · PBE · 개발자 · 흥행 · 패러디 · 미디어 믹스 · 감시단의 비상 · 이스터 에그 }}}}}}}}}

1. 개요2. 달성의 어려움3. 역사4. 종류
4.1. 골든 로드4.2. 논-캘린더 그랜드 슬램
4.2.1. 논-캘린더 러너업슬램
4.3. 커리어 그랜드 슬램
5. 여담

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사용하는 그랜드 슬램 용어. 아래의 라이엇 주관 공식 대회 4개를 단일 시즌에 모두 우승하는 것을 말한다.

2. 달성의 어려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기 힘든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우선 리그 오브 레전드의 메타 변화 자체가 개별 시즌 내에서도 꾸준히 이루어진다는게 첫째다. 해마다 월드 챔피언십이 끝나고 그 다음 시즌 스프링이 개최되기 전에 하나의 '시즌'이 바뀌고 큰 틀에서의 변화는 여기서 이루어지지만, 시즌 중에도 적잖은 변화가 계속된다.

게임 자체적으로 소규모/대규모 패치로 꽤 많은 것이 바뀌고, 동일 대회 초반에 강력한 메타챔이었던 챔피언이 종반에는 아무도 안쓰는 카드로 전락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다시 말해, '팀, 선수, 감코진 어느 쪽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경우, 단일 시즌 내지는 전체 커리어 동안에 변하는 메타를 끊임없이 겪고도 소위 메이저 대회에서 최강의 자리를 계속 차지했다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역사에 큰 상징성과 족적을 남길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까지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선수와 팀은 극소수인 상황이다. 그나마도 후술될 논-캘린더나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한정되어 있고, 골든 로드의 아성을 달성한 팀은 현재까지 존재하지 않는다.

3. 역사

LoL e스포츠가 한창 발돋움하던 초창기, 2014 시즌까지는 그랜드 슬램과 골든로드에 대한 개념 기준과 언급이 없었고 그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 지역별로 리그 제도가 판이하게 달랐다.
    • 예를 들어, LCK는 리그제 이전까지 스프링, 서머, 거기에 윈터 시즌이 추가적으로 있었고, 라이엇 게임즈의 주관이 아니었다. 라이엇 주관 대회도 월즈를 제외하면 세계구급 메이저 대회가 없었다. 또한 전기 리그, 후기 리그, 월즈를 포함한 우승 구도의 정립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었다.
  • 공식 주관대회 뿐만 아니라 각 지역마다 열리는 컵 대회 같은 단발성 대회도 많았었고 해당 대회들의 가치도 나름 높았다. 그 중 IEM, IPL5, MLG 등과 같이 현재에 들어서 라이엇 주관 메이저가 아닌 사실상 마이너 격으로 불릴만한 대회들이 국내와 해외를 막론하고 열렸었다.
  • 사실상 각 팀들이 전 세계를 떠돌면서 상금 사냥꾼처럼 대회에 참가하던 시기였다. 단적으로 초창기 국내 롤 대회의 인기를 크게 올리는데 일조했던 2012 LCK 서머의 준우승 팀은 유럽 소속의 CLG.EU 팀이었고, 당시 OGN의 초청으로 경기에 참가했다.

그러다가 2015 시즌부터 라이엇에 의해 모든 지역 리그 일정이 풀리그 체제로 동일하게 바뀜에 따라 지역 리그의 전기[1], 후기[2], 국제전인 MSI, Worlds까지 전부 우승하는 것을 의미하게 되는 것으로 조건이 정립됨에 따라 주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는 것이 곧 그랜드 슬램의 기준이 되었다.

인텔이 주관하는 IEM, 2017 시즌부터 개최한 리프트 라이벌즈와 올스타전과 같이 라이엇이 직접 주관했던 대회가 존재하지만 앞서 거론된 리그 - MSI - 월즈와 같은 대회 구도에 비해 주요 메이저로 간주되기에 권위가 미묘하고[3] 그랜드 슬램의 범주와 관련해서 일단 제외하고 평가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었다. 또한 라이엇의 직접 주최가 아닌 합작 리그였던 IEM의 경우 2018 시즌부터는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자체가 폐지되었으며, 라이엇이 직접 주관하던 리프트 라이벌즈 역시 2019 시즌을 마지막으로 폐지되면서 논외로 두는 기조가 더욱 강화되었다.

2020 시즌의 경우 MSI가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취소됨에 따라 우승컵이 스프링, 서머, 월즈 3개가 되었다. 그리고 만약 2020 시즌 한 해의 모든 우승 기록 석권시 타 종목들처럼 이를 지칭할 수 있는 다른 단어들( 트레블, 트리플 크라운 등등)로 불렸을 지도 모르지만 달성한 팀도 없었고, 그렇게 불렸을지에 관해서는 가히 미지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취소된 MSI를 대신하여 대체 대회로 VCS와 PCS는 Mid-Season Showdown 2020, LPL과 LCK의 경우 2020 MSC라는 미니 대회가 각각 있었는데 설령 이걸 포함해도 다른 단어들과 조건에 부합하는 팀이 아예 없었다.[4]

LCS는 2021 시즌에는 락인 - 스프링 - MSS - 서머 - 챔피언십 포멧으로, 2022 시즌에는 MSS를 제외하고 4개 대회의 포맷으로,[5] 2023 시즌부터 락인을 뺀 스프링 - 서머 - 챔피언십 포맷으로 진행하기 시작했다.

LEC의 경우에도 2023 시즌부터 윈터, 스프링, 서머, 파이널까지 총 4개의 대회를 개최하는 포멧을 시행함에 따라 MSI와 월즈까지 포함해 그랜드 슬램의 달성 난이도가 국제 대회 포함 총 6개의 대회를 우승해야 하는 조건으로 더욱 어려워지고 난해해졌다.

2023 시즌까지 그랜드 슬램 달성자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또한 2024 시즌과 그 이후부터 지역 리그마다 한 해 스플릿이 3개로 늘어나고, MSI와 Worlds에 이은 새로운 메이저 국제 대회가 추가된다는 루머가 있어 그랜드 슬램이나 골든 로드 이상 가는 용어가 나오고 도전 난이도가 더욱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

4. 종류

4.1. 골든 로드

Golden Road / Calender Grand Slam

'동일 시즌'에 라이엇 주관 공식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경우를 말하며, 타 스포츠에서는 정식 그랜드 슬램으로 표현된다. 팬들 사이에서 '그랜드 슬램'이라고 말하면 보통 '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지칭하며, 2023년부터 라이엇 게임즈와 공식 대회석상에서는 '골든 로드'라는 표현으로 지칭하고 있다.

현재 LoL e스포츠 팬덤에서 가장 가치가 높고 극악의 난도를 자랑하는 도전과제 중 하나로 취급받고 있다. 무려 '캘린더 그랜드 슬램'은 LoL e스포츠가 태동한 시즌 1 이래로 2023 시즌 현재까지 팀은 물론, 선수나 감코진 포함 누구도 달성한 적 없는 기록이다.[6]

만약 가까운 미래에 누군가가 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찍는 순간 '아무도 달성하지 못했던 그슬을 달성한 롤판 최초의 단일 시즌 그랜드 슬래머'로서 이름을 새길 수 있다. 마찬가지로 어떤 팀도 달성한 적 없는 '국제대회 무실세트 전승 우승'[7], '국제대회 쓰리핏'[8]과 더불어 가장 영광스러운 커리어 중 하나로 취급될 것이며, '어쩌면 롤판이 끝나는 날 까지 달성할 수 없을 지도 모르는' 기록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그 어떤 팀과 인원들도 이루지 못한 대기록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캘린더 그랜드 슬램 달성은 어떤 업적보다도 더 높은 평가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롤판에 아직까지도 단일 시즌 그랜드 슬래머가 나오지 않은 이유는 메타 변동이 워낙 심한게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는 뜻 자체가 1년이라는 기간 동안 하나의 팀이 꾸준히 변하는 메타를 겪고도 전기 지역 리그 - MSI - 후기 지역 리그 - 월즈로 이뤄지는 모든 대회에서 최강의 자리를 계속 유지함으로써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여러번의 패치로 대회 스테이지마다 챔피언이 뜨고 저문다는 점을 감안하면 늘 우승을 차지하면서 자리를 꾸준하게 지키기란 어려움을 넘어 불가능에 가깝다.

또한 캘린더 그랜드 슬램은 아무래도 시즌 내내 단일 팀 구성이라는 점도 크다. LoL e스포츠 역시 다른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시즌마다 팀들의 멤버 교체가 숱하게 이루어진다. 월드 챔피언십이 끝나면 각 리그들은 스토브리그가 열리게 되고, 해당 기간동안 구성된 스쿼드로 대부분 다음 월드 챔피언십까지 지속된다.[9] 즉, 선수 본인이 다른 팀으로 이적하거나, 팀의 멤버 교체가 이루어진 상태에서 달성하는 경우가 있는 '논-캘린더'나 '커리어' 그랜드 슬램과는 달리 '캘린더 그랜드 슬램'은 '하나의 팀'으로 시즌 전체의 공식 대회를 전부 제패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만큼 난이도가 어렵고 달성했을때의 가치가 높다.

위에서부터 언급되었듯이 초창기 국제 대회 판은 캘린더 그랜드 슬램 개념이 아직 정립되지 않았지만, 당시 월즈 우승 팀들의 경우를 보더라도 사실상 부합하거나 거론될만한 사례가 많지 않다. 특히 그랜드 슬램 조건 중 하나인 MSI가 2015 시즌에 처음 개설되었으니, 엄밀히 말해 그 이전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들은 지금과 같은 그랜드 슬램에 대한 도전 자체가 불가능했다. 설령 그 시절 기준으로 MSI에 버금가는 대회였던 IEM과 IPL 등의 대회를 합산한다고 쳐도 그랜드 슬램 조건에 근접한 팀이 전혀 없다.
  • 13 SKT는 서머, 롤드컵과 2013 - 2014 윈터를 연달아 우승했으나 2013 스프링에서 롤챔스에 첫 참가하여 오존에게 탈락했고 2012 - 2013 윈터, 당시 MSI 급의 국제 대회인 IEM에는 팀 창단 이전이라 참가가 불가능했다.
  • 14 삼성 화이트는 2013 - 2014 윈터 결승전에서의 패배와 MSI의 전신인 2014 올스타전 인비테이셔널의 경우 출전권을 얻지 못해 SKK에게 대권을 내줬었고, 2014 스프링과 서머에서는 형제팀인 삼성 블루에게 4강에서 막혀 우승에 실패했으며, IEM에는 출전조차 못했다.
  • 12 TPA는 당시 지역 리그인 Garena Premier League에서 2012 오프닝 우승, 2012 시즌 1 진행 중에 월즈에 진출하여 우승하고 돌아와 2012 시즌 1을 우승함에 따라 그 당시 메이저 대회를 기준으로는 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지만 당시 MSI 급의 국제 대회였던 IPL 5에서 우승을 하지 못해 이 팀을 최초의 그랜드슬램으로 진지하게 주장하는 사람은 없다. 또한 그 후로 TPA가 빠르게 몰락하고 잊혀짐에 따라 이러한 사실이 있더라도 후대에는 잘 언급되지 않고 있다.

2015 시즌부터 2022 시즌까지 MSI는 전기 지역 리그 우승 팀만 참여가 가능했고, MSI 우승 팀에게 자동적으로 그 해 캘린더 그랜드 슬램 도전 자격이 주어졌다. 따라서 후기 지역 리그 결과를 보면 월즈가 개막하기 전, 캘린더 그랜드 슬램이 나올지 안나올지 여부도 알 수 있었다. 또한 MSI 우승컵을 차지한 팀이더라도 후기 시즌과 월즈 우승에 실패하면 해당 년도 달성은 자동으로 불가능했다.

2023 시즌부터는 MSI에 메이저 리그 준우승 팀도 참가할 수 있게 됨으로써, 심하면 MSI에서부터 당해 년도 달성 팀이 없는 사례가 생길 수 있게 되어 그랜드 슬램의 난이도가 더 올라갔다. 2023 시즌은 전기 지역 리그 우승 팀인 징동이 MSI를 우승함에 따라 도전 자격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고, 후기 지역 리그까지 우승한 직후에는 2019년 G2에 이은 캘린더 그랜드 슬램 도전할 수 있는 컨텐더 팀으로 부상하게 되었으나, 2023 월드 챔피언십 4강에서 T1에게 패배함으로써 달성이 좌절되었다.

2015 시즌부터 2023 시즌까지 캘린더 그랜드 슬램에 도전했거나, 근접했던 역대 메이저 리그 팀들의 사례들을 역대 연혁으로 정리해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연도 전기 시즌 MSI 후기 시즌 월드 챔피언십
2015 파일:SK Telecom T1 로고(2005~2019).svg
SK telecom T1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300px-EDG_logo.png
Edward Gaming
(SKT: 준우승)
파일:SK Telecom T1 로고(2005~2019).svg
SK telecom T1
파일:SK Telecom T1 로고(2005~2019).svg
SK telecom T1
2016 파일:SK Telecom T1 로고(2005~2019).svg
SK telecom T1
파일:SK Telecom T1 로고(2005~2019).svg
SK telecom T1
파일:external/lol.esportspedia.com/ROX_Tigers_logo.png
ROX Tigers
(SKT: 3위)
파일:SK Telecom T1 로고(2005~2019).svg
SK telecom T1
2017 파일:SK Telecom T1 로고(2005~2019).svg
SK telecom T1
파일:SK Telecom T1 로고(2005~2019).svg
SK telecom T1
파일:LongZhu Gaming 로고.png
Longzhu Gaming
(SKT: 준우승)
파일:삼성 갤럭시(프로게임단) 로고.png
Samsung Galaxy
(SKT: 준우승)
2018 파일:RNG 로고 2017.svg
Royal Never Give Up
파일:RNG 로고 2017.svg
Royal Never Give Up
파일:RNG 로고 2017.svg
Royal Never Give Up
파일:Invictus Gaming 로고.svg 파일:Invictus Gaming 로고 화이트.svg
Invictus Gaming
(RNG: 8강)
2019 파일:G2 Esports 로고.svg
G2 Esports
파일:G2 Esports 로고.svg
G2 Esports
파일:G2 Esports 로고.svg
G2 Esports
파일:FPX_LoL_new_logo.png
FunPlus Phoenix
(G2: 준우승)
2020 파일:T1 LoL 로고.svg
T1
미개최[10] 파일:DAMWON.png
DAMWON Gaming
파일:DAMWON.png
DAMWON Gaming
2021 파일:RNG 로고 2017.svg
Royal Never Give Up
파일:RNG 로고 2017.svg
Royal Never Give Up
(DK: 준우승)
파일:Edward Gaming 로고 2017.svg
Edward Gaming
파일:Edward Gaming 로고 2017.svg
Edward Gaming
(DK: 준우승)
(RNG: 8강)
파일:DWG KIA 엠블럼.svg
DWG KIA
파일:DWG KIA 엠블럼.svg
DWG KIA
2022 파일:RNG 로고 2017.svg
Royal Never Give Up
파일:RNG 로고 2017.svg
Royal Never Give Up
파일:징동 게이밍 로고 2021.svg
JDG Intel
파일:DRX 로고(2020~2022).svg
DRX
2023 파일:징동 게이밍 로고 2021.svg
JDG Intel
파일:징동 게이밍 로고 2021.svg
JDG Intel
파일:징동 게이밍 로고 2021.svg
JDG Intel
파일:T1 LoL 로고.svg
T1
(JDG: 4강)
  • 월즈 우승을 실패한 팀들 중 2018 RNG, 2019 G2, 2023 JDG는 월즈 이전까지 달성 자격을 충족했지만, 2018 RNG는 8강에서 탈락, 2023 JDG는 4강에서 탈락, 특히 2019 G2는 결승전 패배 후 준우승으로 그랜드 슬램 달성을 눈앞에 두고 실패했다. 그래서 현재 그랜드 슬램에 가장 가까웠던 팀으로는 2019 시즌의 G2로 취급받고 있다.
  • 월즈 우승을 성공한 팀들 중 가장 그랜드 슬램에 가까웠던 팀에는 2015, 2016 SKT가 있다.[11] 다른 팀들이 다른 리그는 전부 우승했지만 월즈에서 미끄러지면서 못한 것을 생각하면 더 가치있는 기록이다.
  • 2015, 2016 SKT의 경우 '각각 MSI와 서머라는 중간 지점에서 끊긴거라 지나고보니 아깝다'라는 평가가 대부분이고, 18 RNG, 19 G2, 23 JDG의 경우 "월즈 이전까지 잘했으나 마지막 퍼즐을 맞추는데 실패해서 아깝다"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 2015, 2016 SKT는 월즈 시작 전부터 그랜드 슬램 도전 자체가 끊긴 상황이기도 해서 월즈 우승 이후 결산과 총평이 나오기 전까지는 그 사실이 크게 조명되지 않았고, 반대로 2018 RNG, 2019 G2, 2023 JDG와 같은 스프링-MSI-서머를 석권한 팀들은 모두 당연히 그 해의 월즈 유력 우승후보로 꼽혔으며 달성 유무에 따른 전망과 추측들이 쏟아질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 15 SKT, 17 SKT, 19 G2, 21 DK, 22 T1은 그 해 모든 메이저 대회 결승까지 올라섰고 우승 사례도 존재했지만 그랜드 슬램 달성에는 실패했다.

4.2. 논-캘린더 그랜드 슬램

Non-Calendar Grand Slam. 같은 해에는 아니지만, 4개 대회의 중 하나의 우승을 시작으로 연속해서 4대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경우를 말한다. 즉, 스프링 - MSI - 서머 - 월즈를 연달아 우승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예를 들어 서머 - 월즈 - (다음해) - 스프링 - MSI 순으로 우승하는 것이다.

보통 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롤판에는 (캘린더) 그랜드 슬램이 없다'는 말로 대충 퉁치기도 하지만, 사실 논-캘린더 그랜드 슬램의 달성도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팀으로는 T1이 유일하며 역대 월즈 우승과 MSI 우승을 달성했던 인원 몇몇만 제외하고 대부분 실패하였다.
  • 달성
      • T1( 페이커, 벵기, , 울프, 카터, 꼬마): 2015 ~ 2016 시즌에 걸쳐 2015 LCK 서머 - 월즈 - 2016 LCK 스프링 - MSI를 우승했던 T1이 최초의 논-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당시 T1은 2016 LCK 서머만 제패했으면 논-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2회 연속으로 달성할 수 있었다.[12]
    • 지도자
      • 주카이: 2021~ 2022년에 걸쳐 2021 LPL 서머 - 2021 월즈 - 2022 LPL 스프링 - MSI를 우승했던 EDG와 RNG에서 감코진으로, 지도자 단일 최초로 논-켈린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였다.
  • 근접
    • 선수
      • : 2014 월즈(SSW) - EDG로 이적 후 2015 LPL 스프링 - MSI 우승 - 서머 4위


리그가 아닌 국제 대회인 MSI - 월즈를 연달아 우승한 논 캘린더 그랜드 슬램 역시 T1이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
  • 달성
      • T1( 페이커, , 울프, 카터, 꼬마): 2015 ~ 2017 시즌에 걸쳐 2015 월즈 - 2016 MSI - 2016 월즈 - 2017 MSI까지 2번의 MSI와 2번의 월즈, 4번의 국제대회를 연달아 우승하며[13] 논-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으며, 2017 월즈에서 준우승을 하며 끝날것 같지 않았던 SKT 왕조가 막을 내렸다.

4.2.1. 논-캘린더 러너업슬램

논-캘린더 그랜드 슬램과 비슷하게 같은 해에는 아니지만, 4개 대회의 중 하나의 준우승을 시작으로 연속해서 4대 대회를 모두 준우승하는 경우를 말한다. 2022 시즌까지는 MSI 진출권이 오직 전기 지역 리그 우승 팀에게만 주어졌기에 캘린더 러너업슬램은 불가능했다.
    • T1( 제우스, 오너, 페이커, 구마유시, 케리아, 벵기): 현재까지 유일한 논-캘린더 그랜드 슬램 달성 팀인 T1이 마찬가지로 현재까지 유일한 논-캘린더 러너업슬램을 달성한 팀이다. 2022 ~ 2023 시즌에 걸쳐 2022 MSI - 서머 - 월즈 - 2023 스프링을 준우승했다.

4.3. 커리어 그랜드 슬램

Career Grand Slam. 시기에 상관없이 팀 주요 메이저 4개 대회를 한 번씩 우승했다면 얻는다. 해당 목록은 첫 우승을 기준으로 먼저 서술되며 그에 따른 팀과 인원은 아래와 같다.
    • T1: 시즌 3 ~ 2016 시즌에 걸쳐 2013 서머 - 월즈 - 2015 스프링 - 2016 MSI를 우승
    • Edward Gaming Hycan: 2014 ~ 2021 시즌까지 2014 스프링 - 서머 - 2015 MSI - 2021 월즈를 우승

  • 선수
    • 페이커: 2013 LCK 서머 - 2013 월즈 - 2015 LCK 스프링 - 2016 MSI. 논-캘린더 그랜드 슬램 기록 또한 보유.[14]
    • 벵기: 2013 LCK 서머 - 2013 월즈 - 2015 LCK 스프링 - 2016 MSI[미출전]. 논-캘린더 그랜드 슬램 기록 또한 보유.[16]
    • 데프트: 2014 LCK 스프링 / 2015 LPL 스프링 - 2015 MSI - 2016 LPL 서머 / 2018 LCK 서머 - 2022 월즈
    • : 2014 월즈 - 2015 LPL 스프링 - 2015 MSI - 2016 LPL 서머 / 2018 LCK 서머[17]
    • , 울프: 2015 LCK 스프링 - 2015 LCK 서머 - 2015 월즈 - 2016 MSI. 논-캘린더 그랜드 슬램 기록 또한 보유.[18]
    • 메이코: 2015 LPL 스프링 - 2015 MSI - 2016 LPL 서머 - 2021 월즈
    • 룰러: 2017 월즈 - 2022 LCK 서머 / 2023 LPL 서머 - 2023 스프링 - 2023 MSI
  • 지도자
    • 꼬마, 카터: 2013 LCK 서머 - 2013 월즈 - 2015 스프링 - 2016 MSI. 또다른 논-캘린더 그랜드 슬램 기록도 보유.[19]
    • 옴므: 2014 월즈 - 2017 LPL 스프링 - 2022 LPL 서머 - 2023 MSI
    • 푸만두: 2016 LCK 스프링 - 2016 MSI - 2016 월즈 - 2021 LCK 서머
    • 주카이: 2021 LPL 서머 - 2021 월즈 - 2022 LPL 스프링 - 2022 MSI. 해당 기록으로 논-켈린더 그랜드 슬램 기록 또한 보유.

5. 여담

한때는 페이커와 T1이 2019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당시 중국에서도 페이커가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는 기사까지도 따로 나왔다. 이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의 개념을 더욱 확장한 기준인데, T1과 페이커가 당시 LCK 7회 우승, MSI 2회 우승, 월즈 3회 우승, 올스타 지역대항전(인비테이셔널) 1회 우승, IEM 1회 우승, 리프트 라이벌즈 1회 우승이란 대기록을 달성했었다는 점에서 거론되었던 것이었다.

다만 이후 역사가 지속되면서 메이저에서 마이너로 격하되거나, 아예 폐지되면서 그 자취를 감춘 대회들도 있고, 심지어 여기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과 관련한 정확한 분류와 기준을 모르거나, 의미 있는 기록으로 간주하지를 않거나 여러 출전했던 대회에서 우승에 실패했다는 점도 일부 내포되어 있기에[20] 실제로 선수들의 업적을 이야기할 때 그랜드 슬램이란 단어 자체가 주된 평가 표현으로써 사용되는 일은 많지 않다.

2018 RNG나, 2019 G2까지만 하더라도 라이엇은 '단일 시즌 전체 메이저 대회 석권'이라는 타이틀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사실 이건 팬들도 마찬가지였던게 각 시즌별로 '역체팀'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롤드컵 우승과 전기(스프링), 후기(섬머) 제패 정도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MSI가 당시만 하더라도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던 것도 있었다. 그러다가 2023년부터 서서히 MSI에 참가팀도 많아지고 단일 시즌 '지역리그 2회+국제대회 2회'를 동시에 제패한다는 타이틀에 다들 관심을 보이자, 라이엇도 '골든 로드(Golden Road)'라고 이를 칭하면서 홍보 문구나 각종 티저 영상에 이를 써먹고 있다. 특히 2023 월즈 티저에서 페이커징동의 골든 로드 저희가 막겠습니다 대사 이후 실제로 4강에서 징동을 꺾고 골든 로드를 저지하며 기존의 그랜드 슬램이라는 표현에서 골든 로드라는 표현이 보편화되었다.


[1] 대개 스프링으로 부르지만 다른 리그들에서는 윈터로 통용되거나 대회가 별개로 나뉘는 경우도 있다. [2] 대부분 서머라 부르지만 타 리그들에서 어텀으로 쓰이거나 별개로 대회가 나뉘는 경우도 있다. [3] LCK의 KeSPA Cup이나 LPL의 Demacia Cup과 마찬가지로 현재에 들어서는 비메이저 대회로 여겨지고 있다. [4] 그나마 있다면 2020 TES가 MSC, 데마시아 컵, 서머를 우승했는데, 공식 메이저 대회가 아닌 사례가 섞여있다보니 아주 크게 조명되기엔 모양새가 많이 빠지는데다가 해당 시즌 월즈 성적도 4강에 그친지라 앞서 언급된 유사 단어들과 미니 트레블이라는 단어로도 통용되지 않았다. [5] 하지만 락인의 경우 LCK에서의 케스파컵과 같은 위상의 대회였으며 MSS는 실질적으로 스프링 포스트시즌, 챔피언십의 경우 실질적으로 서머 포스트시즌이였기에 다른 지역의 방식과 차이가 없었다. [6] 그랜드 슬램 기록은 팀 뿐만 아니라 선수나 감코진도 기록한다. 다만 '캘린더 그랜드 슬램' 정도의 기록이면 어지간하면 달성한 팀의 선수들과 그 감코진이 동시에 최초가 될 확률이 높다. 팀은 나오지 않았는데 선수나 감코진 부터 달성자가 나오려면 시즌 도중 불미스러운 일로 인원이 방출당하고, 옮겨간 팀에서 이어서 우승을 차지해야 한다는 극히 희박한 시나리오로 흘러 가야한다. [7] 라이엇 공식 대회 기준 가장 근접했던 팀은 2015년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 SKT의 15승 1패이며, 라이엇 공식이 아닌 국제 대회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4 인비테이셔널 당시의 SKT T1 K 항저우 아시안 게임 당시의 대한민국 대표팀이 있다. [8] MSI 리핏은 16-17 시즌을 SKT T1가, 21-22 시즌을 RNG가 우승하면서 달성한 바 있으며 월즈 리핏은 15-16 시즌을 SKT T1이 우승하면서 달성했다. [9] 일부 팀의 경우 건강 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한 엔트리 제외, 또는 실력 저하나 팀 내 불화 및 사건사고로 인해 중도 방출당하는 경우가 있긴 하다. 허나 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가능성이 보이는 전도유망한 팀은 정말 심각한 사건이 아닌 다음에야 멤버가 잘 바뀌지 않는다. [10] 대체 대회인 2020 Mid-Season Cup의 우승팀은 Top Esports. [11] 15 SKT는 MSI 준우승, 16 SKT는 서머 플레이오프 탈락으로 그랜드 슬램에 실패했다. 15 SKT는 2023 시즌 말까지 역대 모든 팀들 중에서 최강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팀이고, 16 SKT는 롤 e스포츠 역사상 유일한 당해년도 MSI-월즈 우승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패했다는 점에서 그랜드 슬램의 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된다. [12] 만약 이 일이 실제로 일어났었더라면 T1은 2015 서머부터 2017 MSI까지 8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우승하는 말 그대로 미친 기록을 완성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되면 2016 월즈 우승 시점에 이미 2016 캘린더 그랜드 슬램이 완성되기에 논-캘린더 그랜드 슬램 2회 달성 업적보다는 그랜드 슬램 달성 업적과 앞으로 연속 우승을 얼마나 더 이어갈 수 있는지가 더 큰 관심사가 되었을 것이다. [13] 그 전대회인 2015 MSI도 준우승을 달성했다. [14] 2015 LCK 서머 - 2015 월즈 - 2016 LCK 스프링 - 2016 MSI. [미출전] 뱅기는 2016 MSI에서 출전하지 못했다. [16] 2015 LCK 서머 - 2015 월즈 - 2016 LCK 스프링 - 2016 MSI. [17] 2016 LPL 서머, 2018 LCK 서머는 서브 멤버로 정규시즌에만 몇 번 출전. [18] 2015 LCK 서머 - 2015 월즈 - 2016 LCK 스프링 - 2016 MSI. [19] 2015 LCK 서머 - 2015 LCK 월즈 - 2016 LCK 스프링 - 2016 MSI. [20] 케스파컵, 아시안 게임, 2020 MSC, 롤 마스터즈, WCG, 실내 무도 아시안게임 등등.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216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216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