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9:53:29

고죠 사토루/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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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10px" <tablebordercolor=#fff,#1f2023><tablebgcolor=#fff,#1f2023> 파일:ceGuz4kC_400x400.png 고죠 사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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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 능력 / 평가 /

1. 개요2. 고죠 사토루의 최후3. 범부4. 지는 거예요? 이겨/Nah, I'd Win5. 기술 영창6. 익!7. 최강 드립
7.1. 두 사람은 문제아지만 최강
8. 이 캐릭터 하나면 XXX 몰살 가능9. gojo backshot10. 가치무치 팬티 레슬링 버전(붕탁회전)
10.1. 예시

1. 개요

고죠 사토루와 관련된 캐릭터 밈을 정리한 문서. 대부분의 밈은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에서 고죠 사토루 료멘스쿠나에게 어이 없이 패배한 후에 나오기 시작한 밈이다.

2. 고죠 사토루의 최후

주술회전이라는 일본 인기 만화의 최강 빌런이자 보스격인 스쿠나와, 최고의 인기 캐릭터이자 최강 아군 주술사인 고죠의 전투 연출, 작가의 역량 부족과 의도 전달 실패로 인해 작품에서 가장 오래 빌드업을 쌓고 가장 중요한 전투로 포장되었음에도 독자들을 설득하지 못 했다. 그 여파가 236화에서 화룡점정을 찍자 독자들이 이를 비꼬기 위해서 시작한 드립과 패러디가 밈이 된 사례.

구체적으론 초대형 이벤트였던 둘의 전투 자체가 작가 편의주의적으로 진행[1]을 반복해 기대 이하였는데, 심지어 235화에서 고죠가 다 이긴 모습을 보여줬다가 236화에서 싸움의 과정을 생략하고 갑자기 고죠가 죽어 있는 결과만 보여주는 연출로 인해 실망과 분노가 밈으로 분출되었다.

작품 초반부터 둘의 대결에 대한 떡밥을 뿌리며 그렇게 오래 끌어온 이 정도의 극중 대형 사건을 이런 식으로 갈무리라고 넘긴 작가의 복안이나 사정이 있겠지만 대부분의 독자가 납득하지 못한 것은 작가 본인의 역량 부족임은 사실.

이렇듯 주술회전 236화의 임팩트가 상당했던지라,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 연재 이후 고죠 사토루가 사망한 전개를 템플릿으로 온갖 패러디가 만들어졌다. 주인공이나 그에 버금가는 높은 위상을 지닌 인물이 적과의 전투 도중 거의 다 이긴 상황에서 난데없이 "2주 휴재애애앳!!"을 써놓고, 사후 세계나 비슷한 곳에서 과거 사망한 인물을 만나는 갑작스러운 회상 장면이 펼쳐지는 식.

덤으로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동료나 주변 인물들을 사실은 식물 같은 것으로 보았다고 고백하거나, 주인공을 죽인 악역이 주인공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칭송하고, '주인공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전장에 투입된 것은, OO, XXX!'[2]라는 대사를 붙여 넣으면서 실력에 하자가 있거나 믿음직하지 못한 등장 인물들이 후속 주자로 투입된다.

핵심 포인트는 원작의 카시모 하지메 역할이 되어 난입하는 캐릭터로, 변형을 가해 원작 전개처럼 이겨버린다든가, 그 악역을 쓰러트리는 아군 캐릭터가 투입되기도 한다.

===# 예시 #===

3. 범부

'작별이다,[5] 최강. 내가 없는 시대에 태어났을 뿐인 범부(凡夫)[6]여.'
(じゃあな最強 俺がいない時代に生まれただけの凡夫)
한편 236화 패러디와 함께, 230화에서 스쿠나가 고죠를 완전히 제압했다고 생각하고 '너는 내가 없는 동안 최강 행세를 한 약자일 뿐\'이라는 의미로 비웃으면서 말한 위의 대사까지도 서브컬쳐 커뮤니티에서 널리 밈화되기에 이르렀다. 결과적으로 이기기는 했지만 범부 선언을 해놓고도 그 직후 고죠가 필사의 저항을 하면서 바로 마무리를 못하고 소화기를 던지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한 스쿠나와[7], 상대의 졸전 속에서도 결정적인 승기를 잡지 못하고 결국 패배해 진짜 범부가 되어버린 고죠 사토루의 행적은 그야말로 밈의 소재로 어울리는 전개이기 때문. 범부란 고죠 사토루 본인을 지칭하기도 하지만[8] ' 한때 입지가 좋았으나 누군가에게 밀려 패배하거나 뒤처진 대상, 혹은 그러한 상황'을 뜻하는 의미로도 확장되었으며, 이것이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 편 전체가 밈화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또한 스쿠나는 고죠 사토루보다 훨씬 옛날인 헤이안 시대에 활동한 존재였고, 이 말을 한 뒤에 이겨버렸다. 때문에 범부를 주로 과거에 비해 뛰어나지 않은 것이나 뒤쳐지고 별 볼 일 없는 것이라는 뜻으로 사용하는 사례도 보인다. '○○가 없는 시대에 태어났을 뿐인 범부여', '작별이다, □□. 내가 없는 시대에 태어났을 뿐인 범부여.' 같은 응용으로 자주 쓰인다.

근래에는 상술한 상황/맥락적 요소와 상관 없이 그냥 반토막나 죽었으면 범부 드립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정작 해당 대사가 등장한 230화의 장면은 그다지 화제가 되지 않았고, 주술회전 커뮤니티 바깥까지 널리 퍼진 건 고죠의 최후 장면과 범부 드립 2개이기 때문에 236화의 반토막 장면에 230화의 범부 대사를 넣는 식으로 혼용될 때가 많다.

아예 주술회전 자체가 '범부회전'이라고 불리거나, 주술회전 전화향명 게임의 홍보 기사를 범부 게임으로 부르는 기사도 나왔다. 범부 게임 온다, 한국어판 ‘주술회전 전화향명’ 2024년 2월 1일 발매.

===# 예시 #=== 파일:4.2 연기 풍자짤.png }}}

4. 지는 거예요? 이겨/Nah, I'd Win

파일:고죠승리선언고화질.jpg
켄자쿠: ...이길 생각이야?
고죠: 하.
( 이타도리와의 대화를 회상하며)
이타도리: 선생님이랑 어느 쪽이 더 세요?
고죠: 으-음, 글쎄? 힘을 전부 되찾은 스쿠나라면, 조금 버거울지도.
이타도리: 지는 거예요? (負けちゃう?)
고죠: " 이겨.(勝つさ / Nah, I'd win)"
편집자 코멘트: 풀려나자마자 승리 선언!!(目覚めの勝利宣言!!)
옥문강에서 풀려난 고죠가 찾아오자 이에 켄자쿠가 이길 생각이냐 묻자 고죠는 이긴다고 장담하며 선전포고를 한 것에서 유래.

스쿠나와의 결판이 나기 전까지는 작중 초반 이타도리와의 대화를 오마주하여 재차 다짐하는 것이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명대사로 치부되었으나, 이러한 다짐이 무색하게도 스쿠나에게 패배 후 허세 가득한 대사로 변질되었다. 이에 대한 반동으로 인해 해당 대사는 레딧의 주술회전 관련 게시판인 r/Jujutsukaisen과 주술회전 마이너 갤러리에서 패러디되며 고죠 사토루는 전 세계 커뮤니티에서 동시에 온갖 비웃음과 조롱을 당하게 된다.[9]

거기에 더해 서술했듯 해당 장면이 나올 당시에는 명장면 취급을 받고 묻힌 감이 있으나, 주술회전 최종장의 고질적인 작화 붕괴 문제로 인해 인면어를 연상시키게 될 정도로 무너진 고죠의 정면 얼굴 역시 컬트적인 웃음을 자아내는 요소 중 하나로 취급받게 되었다.[10]

조롱 예시로 "지는 거예요?" "응/져" 등과 같이 대사가 바리에이션이 되다가 다른 등장인물을 같은 구도로 다시 그려서 집어 넣은 패러디가 대표적. 추후 주술회전 외 다른 서브 컬처의 등장인물로도 패러디가 되었고, 워낙 전개가 전개인지라 패러디 대상으로 강자를 넣든 약자를 넣든 패배 플래그가 연상되어서 해당 밈의 대상이 강함과는 상관 없이 짤방과 찰떡이 되었다. 이로 인해 조롱과는 상관 없이 순수 유머의 밈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원문은 이겨야 한다는 다짐 혹은 각오에 가까운 뉘앙스였으나[11] 한국어 번역은 승리를 장담하는 투로, 영어 번역은 한 술 더 떠 'Nah, I'd win'[12]으로 번역되어 당연한 걸 왜 물어보냐는 듯이 비웃으며 스쿠나를 가볍게 보는 뉘앙스가 더 강해졌다.

Know Your Meme에도 등재되었다.

===# 예시 #===

5. 기술 영창

"구강(九綱), 편광(偏光), 까마귀와 성명(声明), 표리의 틈새."
223화에 나온 허식 자의 주사(呪詞)
중2병스러운 느낌에 스쿠나와 싸움을 시작하면서 주문을 외우고 날린게 임팩트가 커서인지 허식 자 / 무라사키 영창이 여기저기서 드립성으로 쓰인다. 특히 허식 자의 색깔인 보라색과 관련 있거나 고죠 사토루와 관련된 글에는 달리는 일이 많다.

창과 혁의 주문이나 무량공처도 드립으로 쓰이며, 특히 청(아오)은 감탄사 아오랑 발음이 똑같아서 아오가 적힌 댓글에 뒤이어 아카/무라사키로 끝내려는 드립도 생겼다.

또한 최근에는 주술회전과 전혀 관련이 없는 곳에서도 주술 영창 특유의 오글거림을 이용해 분탕 도배 멘트로 쓰일 때가 많다. 2019년 말 삼도수군통제사 같은 아무 의미 없는 말을 달던 유행의 또다른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스쿠나가 238화에서 카시모 하지메에게 사용한 세계를 가르는 참격 해의 주사[16]도 가끔 드립으로 쓰인다.

6. 익!

파일:익 범부 싫다.jpg
사실 이 장면이 나온 컷은 상당히 진지한 상황인데, 스쿠나 상대로 웃긴 표정을 지으며 능청스럽게 받아치는 장면이다.

그러나 원래의 잘생긴 외모는 온데간데 없는 해괴한 카오게이인데다가 이 컷에 나온 특유의 잇몸을 드러내고 원숭이처럼 웃는 장면이 웃겨서 료멘스쿠나에게 단칼에 일도양단 되고 난 후부터는 고죠를 까는 용도로 쓰인다.

특히 왼쪽의 대사를 잘라내고 저 하는 부분만 떼어내서 보면 묘하게 덜떨어져 보여서, 고죠를 모자란 사람처럼 '익! 범부 스쿠나 싫다!' 같이 만들어 놀리는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17]

이 표정은 위의 이겨 문서의 짤과 합성해서 쓰기도 한다. 마침 ㅕ 만 빼면 이 되는 절묘함도 있다.

단행본에서는 쵸소우, 이타도리, 하카리도 같은 표정을 짓는다. # 하필이면 만우절 시기와 겹친 탓에 합성으로 의심받기도 했다.

7. 최강 드립

고죠 사토루, 대체 네놈은 갖지 못한 게 뭐지?!
죠고
유래된 대사는 시부야 사변 에피소드에서 죠고가 기초적인 체술과 주력 조작만으로 하나미와 자신을 압도하는 고죠 사토루를 보며 경악하는 대사. 원래는 당연히 고죠 사토루를 띄워주는 대사였지만 고죠가 패하고 범부 취급 받는 지금 시점에서는 별 시덥잖은 걸로도 최강이라고 칭송하는 조롱성 드립으로 변질되었다. 또한 불법번역본의 번역 내용인 "고죠 사토루 너는 ○○마저도 최강인 것이냐?"로 자주 사용되어진다.
너는 고죠 사토루라서 최강인 거냐? 아니면 최강이라서 고죠 사토루인 거냐?
게토 스구루
비슷한 예시로 게토와 고죠가 결별할 당시 한 위의 대사가 있다. 강력한 힘을 얻었고 자신의 생각에도 어느 정도 심정적으로 공감했음에도[18] 선을 넘지 않으려는 고죠를 '자신과는 달리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할 수 있음에도 하지 않으려 한다'는 의미로 힐난하는 대사지만 '깨달음[19]을 얻어서 최강인 거냐, 최강이라서 깨달음을 얻은 것이냐'는 의미로 고죠의 이름을 이용한 언어유희기도 하다.

시부야 사변 에피소드에서 이타도리가 메카마루에게 봉인된 고죠를 옮기지 못하는 사실을 전해 듣고 이유를 묻자 "고죠 사토루니까."라는 이유로 납득하는 장면도 유행한다. 듣기에는 어처구니 없지만 실제로 말이 되는 이유라서, 혹은 뭘 하던지 간에 고죠 사토루라서 "하핫, 납득!"을 외치는 식.

7.1. 두 사람은 문제아지만 최강

파일:고죠 게토 문제아.jpg
사람은 문제아지만 최강.
회옥·옥절편 3화 서두의 페이지에 게토 스구루와 고죠 사토루가 나란히 서있고 가운데로 "두 사람은 문제아지만 최강"이라는 문구가 붙은 컷이 있는데, 문구와 구도 자체가 밈이 되었다. 게토와 고죠가 둘 다 불명예스럽게 사망해서 퇴장한 현 시점에서는 둘 다 세계관 최강자급 인물이라고 하기엔 손색이 크기에 '만 최강'이라는 말을 지워버리고 '두 사람은 문제아지'로 요약해버리거나 아예 최강이라는 문구 자체를 밈적으로 쓰게 되었다. 밈화된 이후에는 두 사람이 나란히 서있는 컷 사이로 해당 문구를 붙여넣거나, 구도를 참고해서 그린 일러스트 패러디들이 나오고 있다.

8. 이 캐릭터 하나면 XXX 몰살 가능

파일:18bea712c1c5805cd.jpg
고죠 사토루가 사망하는 전개가 나온 뒤 만들어진 밈. 만들어진 시기상 당연히 진짜로 고죠 사토루가 대단하다는 의미로 쓰이는 밈은 아니며, 댓글로 고죠에 대한 조롱이 쏟아질 것을 노리고 쓰는 어그로 글이다.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 주술회전과 관련 없는 커뮤니티에서부터 뜬금없이 올라오기 시작한 밈인데, 사망 전개 이후 범부, 더위사냥 등 캐릭터에 조롱 자체가 밈화되어 널리 퍼졌다 보니 웬만한 커뮤니티에서는 다 먹힌다. 각종 vs놀이에서 고죠빠들이 너무 활개친 결과 그 역풍으로 생겨난 밈이다.

처음에는 그냥 제목만 적고 내용은 위 이미지 하나만 올리는 식이었으나 언제부턴가 나무위키 고죠 사토루/능력 문서의 영역 전개 문단 내용을 그대로 복붙한 본문을 덧붙이는 식으로 변했다. 나무위키 특유의 말투 때문에 어그로가 배가 된다.

의외의 순기능도 있긴 한데, 항상 서브컬쳐 계열 커뮤니티를 불타오르게 하는 소위 vs놀이를 종식시키는 데 사용하기도 한다. 알다시피 애초에 밈적인 면이 더 크기도 하고, 떡밥이 자연스럽게 고죠 조롱으로 전환되어 제재를 먹이는 것보다 반발이 더 적기 때문이다.

===# 예시 #===

9. gojo backshot

서양권 한정 밈으로 고죠가 각성했을 당시 포즈를 절묘하게 합성한 모습으로 쇼츠에서 유행했었다. #

10. 가치무치 팬티 레슬링 버전(붕탁회전)

영♂역에 대항하는 제일 유효한 수단은 우리도 영♂역을 전개하는 것이다
쌍방🚻이 동시에 영♂역을 전개할 때 더 훌륭한 Shit이 우세를 점할 것이다
상성♂이나 주력량도 따져봐야겠지만
🤞「영역♂전개」 무량고처[22]
(What the FucK.)
(Come on. Let's take it)
(Fu fu fu fu fu fucK!)
🫸 술식 순전🔁 - 아오🔵
🫷 술식 반전🔀 - 아카🔴
👆 허식 무라사키🟣[23]
(Fuck♂︎You!!)
🫵천상천하 유아독존

대사는 vs 죠고전에서 고죠가 이타도리[24]를 데리고 영역전개에 대해 알려줄 때의 대사 + 하나미를 상대로 허식 무라사키를 쓸 때의 대사[25] + 후시구로 토우지와 싸우는 부분의 대사[26]지만 어째서인지 고죠( 리카르도 마일로스)는 료멘스쿠나( 반다크홈)와 싸우고 있고 고죠가 십종영법술까지 써대는 괴영상이다. 마지막에 등장하여 해맑게(?) 웃는 켄자쿠와 금각 마허라의 신명나는 건포마찰은 덤.

중국에서 만들어진 영상인 해당 영상(원본), 한국어 자막판 트위치 등의 영상 도네이션 등으로 알음알음 퍼져서 하나의 밈으로써 정착했다. 특히 루리웹에서는 운영자 박병욱이 이 영상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유행하기 시작. 영상 자체의 완성도도 상당히 높은 데다가 여러 붕탁물에서 봤을 등장인물을 주술회전의 캐릭터들로 묘하게 양질로 합성해둔 까닭에 여타 다른 밈들처럼 이게 무슨 뜬금없는 영상인가 싶다가 묘하게 높은 품질 덕분에 빠져드는 경우가 많은 편. 덕분에 배경음악으로 쓰이는 ' 밤의 피아노곡'을 리믹스한 '밤의 피아노곡 5'도 덩달아 유명해졌고, 노래 자체도 밈으로써 간혹 활용되곤 한다. 특히 '영역에 대항하는 제일 유효한 수단'은 이 괴영상을 대표하는 대사가 됐다.

심지어 아래 예시에도 나온 심영물 버전까지 나올 정도로 국내에서는 이미 주술회전 관련 밈으로 자리 잡았을 정도가 되었다.

10.1. 예시



[1] 기존 설정을 고죠니까 극복이 가능하다는 식으로 설명도 없이 파괴한다던가, 사전 힌트도 없이 '난 사실 이러했다'라는 식으로 고죠와 스쿠나가 서로 뒤통수 잡기를 반복하는 뜬금없고 무료한 지능 배틀 연출이 대표적이다. [2] 보통 OO에는 캐릭터 별명이, XXX 자리에는 캐릭터 이름이 들어간다. [3] 다만 이쪽은 다른 예시와는 다르게 정말로 원본 말인 키타산 블랙이 경기에서 단 한 번도 원본 말 두라멘테를 이겨보지도 못했고, 착순도 앞서있지 못했다. [4] 보면 알겠지만 그냥 원본을 재현했다(...) [5] 패러디에서는 230화가 처음 나왔을 때의 불법 스캔본 번역을 참고해서 '잘 가라'로 쓰이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6] 해당 대사를 현실에서 잘 쓰이는 표현으로 바꿔서 설명하면 ' 호랑이 없는 굴에서 왕 노릇을 했을 뿐인 토끼여'와 비슷한 의미다. 권력이냐 주술 실력이냐의 차이는 있지만. 영문판에서는 'Mediocre'로 번역되었다. [7] 그래서 고죠가 패하기 전까지는 스쿠나가 잠시 범부 취급을 받았다. #, #, # 지금 와서 보면 '문제는 고죠가 범부는커녕 역사에 남을 천재인 데다'라는 댓글이 웃음거리가 되었다. [8] 이 화를 기점으로 고죠도 이젠 팬덤 내부에서 범부라는 명칭으로 가장 많이 불린다. [9] 반대로 위의 범부 드립은 고죠를 죽이지 못한 스쿠나를 조롱하는 용도로 사용되다가 스쿠나가 고죠를 죽이며 상황이 정반대가 되어버린 케이스. [10] 그래서 다른 인물을 대입해 패러디할 때 얼굴 비율에 관계없이 저 무너진 원본의 눈코입 배치만큼은 그대로 유지하는 암묵의 룰이 있다. 물론 대입하는 인물의 이미지를 고의적으로 망가트리고 싶지 않은 경우는 정상적이게 합성하거나 그리기도 한다. [11] 대략 이겨야지, 이길 거야 정도. [12] 대략 '하, 내가 이기지.' 정도. [13] 서양권에서 특히 유명하며, 외국 팬들은 이 버전의 죠고를 Jogoat, 즉 GOAT라고 부른다. 이 버전의 죠고는 원작과 반대로 스쿠나에게서 승리를 거두고 칭찬해준다. 팬애니 버전도 있다. [14] 여담으로 길가메쉬는 실제로 아쿠타미 게게의 최애캐이기도 하다. [15] 10분 11초부터 10분 36초까지. [16] "용린(龍鱗), 반발(反発), 한 쌍의 유성." [17] 사실 지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고죠가 인격적으로 모자란 부분이 있기도 하다. [18] 이전만 해도 고죠가 리코의 죽음에 박수를 쳐대는 반성교 신도들에게 환멸하여 이 자리서 다 죽여버리자고 했던걸 게토가 막은 적이 있었다. [19] 悟, 일본어로는 사토루 [20] 설정 상 해병들은 대상 영속성조차도 0.69초안에 죄다 까먹어서 지속적인 교육을 받을 정도로 빡대가리라 통하지 않는다고(...) 오히려 조류만 봐도 공황 상태에 빠지니 까마귀를 다루는 흑조조술이 카운터라 카더라. [21] 바키 갤러리는 비정기적으로 까는 캐릭터가 바뀌는데 최근에는 우일석이 숨쉬는 것도 우둔하다고 까이고 있다(...) [22] 무량공처가 아니라 무한의 항문이 존재하는 곳 무량'고()'처이다. [23] 무라사키의 한자 茈를 안 쓰고 한자만 비슷한 屁(방귀 비)자를 썼다. [24] 해당 합성물에선 Mike O'Hearn이라는 배우에 합성했는데 눈빛이 아련해보이는 게 포인트다. [25] 아오, 아카 부분. [26] 무라사키 + 천상천하 유아독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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