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탄사
분노를 표현하는 한국의 감탄사. 보통 "아오 빡쳐!"의 형태로 많이 쓰인다. 아오 외에도 아나, 아놔 등등 여러 파생형이 있다.관련 문서: 아오 페리시치
2. 일본어 단어
あお. 파란색을 뜻하는 일본어로, 한자는 青, 蒼, 碧로 표기한다.3. 실존 인물
- 아오(인터넷 방송인) - 버츄얼 헤르츠 소속 버츄얼 유튜버
- 타카하시 아오 - 성우
-
히오도시 아오 -
hololive 소속 버츄얼 유튜버
4. 가상 인물
- 요도가와 아오( SELECTION PROJECT)
- 겐나이 아오( 프레임 암즈 걸)
- 나나미 아오( 벚꽃사중주)
- 소라카도 아오( Summer Pockets)
- 아마이 아오(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아오( 나루토)
- 아오소이 시이코( 학교생활!)
- 아카네 아오( JACKJEANNE)
- 후카이 아오( 에우레카 세븐 AO)
- 아오( 사신과 소녀)
- 아오( 새벽의 연화)
- 카사네 아오(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
- 호리에 아오( 음란한 아오는 공부를 할 수 없어)
- 마나카 아오( 사랑하는 소행성)
5. 블레이블루에 나오는 힘
蒼 / Azure
만물의 근원. 창조와 파괴를 다스리는 근원의 힘. 이 세상의 섭리를 다스리는 힘. 일명 '신의 힘'. 경계의 최심부에 존재하고 있으며, 사람의 지식과 기억, 그리고 경계의 힘이 회귀하는 근원이다. 아라크네 왈, 이 세상의 진리. CF 스토리에서는 "삶과 죽음, 모든 가능성"이라고 비유된다.
아오는 "가능성을 가능하게 만드는 힘"이다. 즉, 무슨 일이든 간에 가능성이 눈꼽만치라도 있다면 얼마든지 실현시킬 수 있다.[1]
'아오'를 얻는다는 건 마스터 유닛의 ' 눈'이 되는 것을 의미하고, 그 눈으로 '관측'하고 '사상간섭'을 함으로써 세상 모든 것을 마음대로 바꾸는 게 가능해진다. 본래 "사상간섭"은 "찰나의 순간에 신이 된다"고 비유되는 고도의 능력[2]이지만, 아오을 얻으면 그런 걸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 즉, "아오"를 손에 넣은 자는 신과 동일한 존재가 된다는 소리. '아오 = 신의 힘'이라 이해하면 된다.
"[ruby(아오의 계승자, ruby=캘러미티 트리거)]"는 진정한 아오를 이어받은 자를 뜻한다. 본작에선 노엘 버밀리온이 아오의 계승자이다. 아오의 계승자는 세상의 섭리로부터 벗어나 거의 불사신이 된다. 물리적인 방법은 물론이고 질서의 힘으로도 죽일 수 없으며, 영식 이자요이를 이용해야만 죽일 수 있다.[3]
아오의 계승자는 "눈"의 힘을 지니게 된다. 이는 "관측자"의 힘으로, 마스터 유닛의 눈을 대신하여 세계를 관측할 수 있는 힘이다. "눈"의 소유자가 무언가를 '사실'이라 관측하면 그게 무엇이든 간에 정말로 사실이 된다. 이 "눈"의 힘을 컨트롤하여 사상간섭을 하면 세계를 마음대로 개변할 수도 있다. 요컨대 가능성을 가능하게 만드는 힘, 다시 말해 아오의 힘이다. 또한 "눈"의 힘을 이용하면 상식적으로 볼 수 없는 것도 관측할 수 있다. 이 힘을 이용하면 마스터 유닛이 경계 어디에 있는지 알아낼 수 있다.
CT에서 유우키 테르미는 노엘이 지닌 "눈"의 힘을 이용하여 하자마의 몸에 자신을 정착시켰다. CS에서 노엘은 무의식 중에 눈의 힘을 써서 칼, 츠바키 등 다른 사람의 과거를 엿보았다. CP에서는 눈의 힘으로 영식 이자요이를 각성시켰고, 공간의 틈새에 숨겨졌던 쿠시나다의 쐐기를 찾아냈다.
CS에서 노엘이 막 계승자가 되었을 때 발생한 "[ruby(확률사상, ruby=컨티뉴엄 시프트)]" 현상도 아오의 힘에서 비롯된 것이다. 노엘의 불안정한 사고 때문에 세상의 '가능성'이 온갖 방향으로 퍼져버려서 '가능성'만 있으면 무슨 일이든 '가능'해지는 세상이 만들어졌었다.
아오의 문 | 아오의 경계선 |
CF에는 '아오의 문(蒼の門)'[4]이란 게 등장하며 Es가 그 문지기(이름하여 '아오의 수호자(蒼の守護者)')를 맡고 있다. 아오의 문 너머에는 "신들"의 세계인 '아오의 경계선(蒼の境界線)'이 있는데, 이곳에 도달하면 진정한 아오이자 진정한 블레이블루인 창염의 서를 손에 넣을 수 있다. 아오의 문은 아오의 계승자(테르미 왈, '문을 여는 열쇠')가 열 수 있지만, 오직 아오에게 선택받은 자만이 아오의 경계선에 도달할 수 있다. 유우키 테르미의 말에 따르면, 아오는 순수한 힘 그 자체이기에 인간이 규정한 선악의 개념은 갖고 있지 않으며 '진정으로 아오를 원하는 자에게 응답한다'고 한다. 즉 아무리 사악하더라도 진심으로 아오를 갈망하는 자는 아오에게 선택받을 수 있다.
CP 최후반에서 노엘 버밀리온은 검은 짐승에게 삼켜졌을 때 그 안에서 아오의 심연과 접촉하여 아오의 문을 보게 되었는데, "모든 가능성을 끝내버릴 수 있는 문"이라며 절대로 문이 열리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다.[5]
CF에서 Es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을 보면 Es가 문 너머의 누군가(아오의 의지 혹은 문 그 자체)[6]와 대화하는 장면이 있다.
CF에서 Es가 아오의 수호자를 맡고 있었지만 진짜 아오의 수호자는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였다. 이미 CS 때부터 라그나는 아오의 수호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되긴 했다. 스사노오도 Es가 진짜 수호자가 아니었음을 알고는 "역시 진정한 수호자는 그 남자(라그나)였나 보군" 이라고 말한다. 이런 점 때문인지 레리우스 클로버나 나인 더 팬텀, 스사노오는 라그나를 '아오의 남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CF 설정자료집에 실린 모리P 인터뷰글에 의하면, 유저들에게서 "결국 아오란 무엇이냐?" 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데 그걸 설명했다간 블블 시리즈 자체가 끝나버리기에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본편에서 "가능성을 가능하게 만드는 힘" 이라 설명했으니 일단 지금은 그런 걸로 이해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 외 아오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의문에 대해서는 차후 때가 되면 설명할 거라고.
그 외 아오와 관련된 내용들.
- 아오를 잘 사용하면 모든 사상간섭을 물리치는 '외주인자(外周因子)'가 될 수 있다. 단 외주인자가 되면 현세에 자신을 관측(인식)해줄 관측자가 필요하다.
- TVA 얼터 메모리에 나오길, 유우키 테르미는 아오의 힘을 일부분 꺼낼 수 있는데 그걸 사람의 손으로 쓸 수 있도록 제작한 게 아오의 마도서이다.
- 외전소설 <블러드엣지 익스페리언스>에 나오길, 아오는 생물은 물론이고 시간이나 모래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6. 일본의 철도역
자세한 내용은 아오역 문서 참고하십시오.7. 포가튼 렐름의 절대신 Ao
자세한 내용은 Ao(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원래 Ao라는 이름은 "Absolute One"의 줄임 표기이기 때문에 "에이오"라고 읽는 것이 옳으나, 어째서인지 한국내 D&D 커뮤니티에서는 그냥 아오라고 부르는 일이 많다.
8. 마오리어, 하와이어 단어
Ao마오리어와 하와이어로 구름을 뜻한다. 링크
하와이어로는 낮도 뜻한다. 링크
9. 고죠가문의 술식
자세한 내용은 고죠 사토루/능력 문서 참고하십시오.
[1]
말하자면 일반인 A가 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로 찬 돌멩이가 먼 훗날 세계를 변혁시키는 계기를 제공하는 것도 아예 불가능한 게 아니라면 실현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
[2]
다만 전능은 아니다. 최소한의 가능성이라도 존재해야지만 그 가능성으로 덮어쓸 수 있는 것. 아예 가능성이 0면 사상간섭으로도 이루지 못한다.
[3]
BBCF 아케이드판에 의하면
아크 에너미나
쿠시나다의 쐐기로도 아오의 계승자를 죽일 수 있다. CF act.3에서 코코노에 왈,
아크 에너미나
쿠시나다의 쐐기가 지닌 '영혼을 정착시킨다'는 특성을 이용하면 아오의 계승자를 죽일 수 있다고.
[4]
이 문은 진정한 하늘의 바위문, 진정한 네메시스 호라이즌이라고 불린다. (CF에서
명왕 이자나미나
스사노오의 승리대사, 그리고
아마네 니시키의 act.3 이야기에서 그렇게 언급된다.)
[5]
이 견해는 스핀오프인
엑스블레이즈에서
Es가 가진 견해이기도 했다.
[6]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 목소리 톤은
젝스와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