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23:37:42

아오

1. 감탄사2. 일본어 단어3. 실존 인물4. 가상 인물5. 블레이블루에 나오는 힘6. 일본의 철도역7. 포가튼 렐름의 절대신 Ao8. 마오리어, 하와이어 단어9. 고죠가문의 술식

1. 감탄사

분노를 표현하는 한국 감탄사. 보통 "아오 빡쳐!"의 형태로 많이 쓰인다. 아오 외에도 아나, 아놔 등등 여러 파생형이 있다.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아오 페리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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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어 단어

あお. 파란색을 뜻하는 일본어로, 한자는 青, 蒼, 碧로 표기한다.

3. 실존 인물

4. 가상 인물

5. 블레이블루에 나오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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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 / Azure

만물의 근원. 창조 파괴를 다스리는 근원의 힘. 이 세상의 섭리를 다스리는 힘. 일명 '신의 힘'. 경계의 최심부에 존재하고 있으며, 사람의 지식 기억, 그리고 경계의 힘이 회귀하는 근원이다. 아라크네 왈, 이 세상의 진리. CF 스토리에서는 "삶과 죽음, 모든 가능성"이라고 비유된다.

아오는 "가능성을 가능하게 만드는 힘"이다. 즉, 무슨 일이든 간에 가능성이 눈꼽만치라도 있다면 얼마든지 실현시킬 수 있다.[1]

'아오'를 얻는다는 건 마스터 유닛의 ''이 되는 것을 의미하고, 그 눈으로 '관측'하고 '사상간섭'을 함으로써 세상 모든 것을 마음대로 바꾸는 게 가능해진다. 본래 "사상간섭"은 "찰나의 순간에 이 된다"고 비유되는 고도의 능력[2]이지만, 아오을 얻으면 그런 걸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 즉, "아오"를 손에 넣은 자는 신과 동일한 존재가 된다는 소리. '아오 = 신의 힘'이라 이해하면 된다.

"[ruby(아오의 계승자, ruby=캘러미티 트리거)]"는 진정한 아오를 이어받은 자를 뜻한다. 본작에선 노엘 버밀리온이 아오의 계승자이다. 아오의 계승자는 세상의 섭리로부터 벗어나 거의 불사신이 된다. 물리적인 방법은 물론이고 질서의 힘으로도 죽일 수 없으며, 영식 이자요이를 이용해야만 죽일 수 있다.[3]

아오의 계승자는 "눈"의 힘을 지니게 된다. 이는 "관측자"의 힘으로, 마스터 유닛의 눈을 대신하여 세계를 관측할 수 있는 힘이다. "눈"의 소유자가 무언가를 '사실'이라 관측하면 그게 무엇이든 간에 정말로 사실이 된다. 이 "눈"의 힘을 컨트롤하여 사상간섭을 하면 세계를 마음대로 개변할 수도 있다. 요컨대 가능성을 가능하게 만드는 힘, 다시 말해 아오의 힘이다. 또한 "눈"의 힘을 이용하면 상식적으로 볼 수 없는 것도 관측할 수 있다. 이 힘을 이용하면 마스터 유닛 경계 어디에 있는지 알아낼 수 있다.

CT에서 유우키 테르미는 노엘이 지닌 "눈"의 힘을 이용하여 하자마의 몸에 자신을 정착시켰다. CS에서 노엘은 무의식 중에 눈의 힘을 써서 칼, 츠바키 등 다른 사람의 과거를 엿보았다. CP에서는 눈의 힘으로 영식 이자요이를 각성시켰고, 공간의 틈새에 숨겨졌던 쿠시나다의 쐐기를 찾아냈다.

CS에서 노엘이 막 계승자가 되었을 때 발생한 "[ruby(확률사상, ruby=컨티뉴엄 시프트)]" 현상도 아오의 힘에서 비롯된 것이다. 노엘의 불안정한 사고 때문에 세상의 '가능성'이 온갖 방향으로 퍼져버려서 '가능성'만 있으면 무슨 일이든 '가능'해지는 세상이 만들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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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의 문 아오의 경계선

CF에는 '아오의 문(蒼の門)'[4]이란 게 등장하며 Es가 그 문지기(이름하여 '아오의 수호자(蒼の守護者)')를 맡고 있다. 아오의 문 너머에는 "신들"의 세계인 '아오의 경계선(蒼の境界線)'이 있는데, 이곳에 도달하면 진정한 아오이자 진정한 블레이블루인 창염의 서를 손에 넣을 수 있다. 아오의 문은 아오의 계승자(테르미 왈, '문을 여는 열쇠')가 열 수 있지만, 오직 아오에게 선택받은 자만이 아오의 경계선에 도달할 수 있다. 유우키 테르미의 말에 따르면, 아오는 순수한 힘 그 자체이기에 인간이 규정한 선악의 개념은 갖고 있지 않으며 '진정으로 아오를 원하는 자에게 응답한다'고 한다. 즉 아무리 사악하더라도 진심으로 아오를 갈망하는 자는 아오에게 선택받을 수 있다.

CP 최후반에서 노엘 버밀리온 검은 짐승에게 삼켜졌을 때 그 안에서 아오의 심연과 접촉하여 아오의 문을 보게 되었는데, "모든 가능성을 끝내버릴 수 있는 문"이라며 절대로 문이 열리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다.[5]

CF에서 Es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을 보면 Es가 문 너머의 누군가(아오의 의지 혹은 문 그 자체)[6]와 대화하는 장면이 있다.

CF에서 Es가 아오의 수호자를 맡고 있었지만 진짜 아오의 수호자는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였다. 이미 CS 때부터 라그나는 아오의 수호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되긴 했다. 스사노오도 Es가 진짜 수호자가 아니었음을 알고는 "역시 진정한 수호자는 그 남자(라그나)였나 보군" 이라고 말한다. 이런 점 때문인지 레리우스 클로버 나인 더 팬텀, 스사노오는 라그나를 '아오의 남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CF 설정자료집에 실린 모리P 인터뷰글에 의하면, 유저들에게서 "결국 아오란 무엇이냐?" 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데 그걸 설명했다간 블블 시리즈 자체가 끝나버리기에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본편에서 "가능성을 가능하게 만드는 힘" 이라 설명했으니 일단 지금은 그런 걸로 이해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 외 아오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의문에 대해서는 차후 때가 되면 설명할 거라고.

그 외 아오와 관련된 내용들.
  • 아오를 잘 사용하면 모든 사상간섭을 물리치는 '외주인자(外周因子)'가 될 수 있다. 단 외주인자가 되면 현세에 자신을 관측(인식)해줄 관측자가 필요하다.
  • TVA 얼터 메모리에 나오길, 유우키 테르미는 아오의 힘을 일부분 꺼낼 수 있는데 그걸 사람의 손으로 쓸 수 있도록 제작한 게 아오의 마도서이다.
  • 외전소설 <블러드엣지 익스페리언스>에 나오길, 아오는 생물은 물론이고 시간이나 모래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쯤되면 사실 아오란 이름의 유래는 2번 항목이 아닌가 의심이 된다

6. 일본의 철도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오역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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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포가튼 렐름의 절대신 Ao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Ao(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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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Ao라는 이름은 "Absolute One"의 줄임 표기이기 때문에 "에이오"라고 읽는 것이 옳으나, 어째서인지 한국내 D&D 커뮤니티에서는 그냥 아오라고 부르는 일이 많다.

8. 마오리어, 하와이어 단어

Ao

마오리어 하와이어 구름을 뜻한다. 링크

하와이어로는 도 뜻한다. 링크

9. 고죠가문의 술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고죠 사토루/능력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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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하자면 일반인 A가 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로 찬 돌멩이가 먼 훗날 세계를 변혁시키는 계기를 제공하는 것도 아예 불가능한 게 아니라면 실현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 [2] 다만 전능은 아니다. 최소한의 가능성이라도 존재해야지만 그 가능성으로 덮어쓸 수 있는 것. 아예 가능성이 0면 사상간섭으로도 이루지 못한다. [3] BBCF 아케이드판에 의하면 아크 에너미 쿠시나다의 쐐기로도 아오의 계승자를 죽일 수 있다. CF act.3에서 코코노에 왈, 아크 에너미 쿠시나다의 쐐기가 지닌 '영혼을 정착시킨다'는 특성을 이용하면 아오의 계승자를 죽일 수 있다고. [4] 이 문은 진정한 하늘의 바위문, 진정한 네메시스 호라이즌이라고 불린다. (CF에서 명왕 이자나미 스사노오의 승리대사, 그리고 아마네 니시키의 act.3 이야기에서 그렇게 언급된다.) [5] 이 견해는 스핀오프인 엑스블레이즈에서 Es가 가진 견해이기도 했다. [6]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 목소리 톤은 젝스와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