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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과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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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과학고등학교
Gyeonggibuk Science High School
京畿北科學高等學校
파일:경기북과학고등학교_로고.png
개교 2005년
유형 과학고등학교
성별 남녀공학
형태 공립
교훈 절문(切問) 근사(近思)
교조 독수리
교목 소나무
교화 목련
학생 수 274명(2023년)
교원 수 53명(2023년)
주소 경기도 의정부시 체육로 135번길 32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경기북과학고등학교_학교이미지1.jpg
학교전경

1. 개요2. 역사3. 교훈 및 상징
3.1. 교훈3.2. 교표3.3. 교조3.4. 교목3.5. 교화3.6. 교복
4. 시설
4.1. 학교4.2. 기숙사
5. 학교 생활
5.1. 일과
5.1.1. 아침운동 및 점호5.1.2. 등교5.1.3. 조종례, 수업5.1.4. 야간자율학습
6. 교내 주요 행사
6.1. 입학식 및 신입생 환영회6.2. 체육대회6.3. 해외 이공계 심화학습6.4. 지질탐사6.5. 인문주간6.6. 송련제6.7. 학생 연구 활동
6.7.1. R&E6.7.2. 창의개인연구
7. 출신 인물8. 교통9. 기타

[clearfix]

1. 개요

경기북과학고등학교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과학고등학교이다. 영문 약자는 GBS. 경기과학고등학교 2010년 영재학교로 전환함에 따라 경기도내 유일한 과학고이다. 정원은 학년당 100명이며 20명씩 5개 학급으로 구성된다.

2. 역사

1995년 10월 20일 설립 인가를 받았고, 2005년 의정부과학고등학교라는 명칭으로 개교하였으며, 2008년 경기북과학고등학교로 이름을 바꾸었다[1].

개교 초기 의정부과학고라는 이름 때문에 특성화고로 오인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3. 교훈 및 상징

3.1. 교훈

교훈은 切問近思(절문근사)로 논어의 한 구절을 따왔다.
  • 切問(절문) : 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진지하게 묻고 고민하는 것 (탐구력, 창의성-수월성 교육)
  • 近思(근사) : 다른 사람의 일을 자신의 일상사를 중심으로 생각을 잘 정리하는 것(바른 품성-인성교육)

3.2. 교표

파일:경기북과학고등학교_로고.png
  • 진리탐구와 인재등용문임을 상징
  • 위쪽 중앙의 뾰족한 형상은 펜을 의미한다.
  • 과학고등학교는 진리탐구의 장이 되어야 하며, 인재등용문임을 상징한다.
  • 'S'는 'Science"의 상징이며, S자를 휘감는 듯한 글자는 전자궤도의 형상이다.
  • "O"는 원자핵을 상징한다. 바탕색은 평화와 높은 이상을 뜻하며 하늘색으로 학생들의 높은 이상을 상징한다.
    왜 원자핵이 전자궤도를 돌고 있는지 미스터리이다

3.3. 교조

독수리

3.4. 교목

소나무

3.5. 교화

목련

3.6. 교복

동복은 흰색 셔츠와 회색 니트 조끼, 노란색과 붉은색의 줄무늬로 된 타이, 검은색 마이 바지이며 여학생들은 치마를 입지만 바지를 입는 여학생도 꽤 있다. 색깔 배치 때문에 해리 포터 영화에 등장한 그리핀도르의 교복과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다.

하복으로는 셔츠와 바지, 또는 생활복과 반바지를 입는다.

기숙학교 특성상 교복을 입는 경우 자체가 상당히 적다. 학교 측에서도 강제하지 않는 분위기이다. 선생님께서 교복 착용은 선택이라고 밝히셨다. 행사때만 입는다고.

4. 시설

4.1. 학교

일반강의동 과학실험동 본관 아뜨리움 복합동
5 자습실, 수학 세미나실, 중국어 세미나실, 국어 세미나실, 외국어과 교무실(* 2024학년도 폐지 후 수학과 교무실로 전환 예정) 지구과학 도서관(혜윰터)[2], 자습실, 정보검색대(정검대), 사감실
4 3학년 교실, 3학년부 교무실 물리학 국어사회과 교무실(* 2024학년도 폐지 후 미래교육연구부 교무실로 전환 예정), 정보검색대, 레인보우메이커스실
3 국어, 사회, 역사과 교실, 2학년부 교무실 화학 정보과 교무실, 컴퓨터 세미나실, 수학과 교무실(* 2024학년도 구 외국어과 교무실로 이전, 현 위치는 교무기획부 교무실로 전환 예정), 교육지원실(* 2024학년도 창의인재교육부 교무실로 전환 예정), 컴퓨터실, 시청각실(음악실), 회의실, 탁구대 본관, 남녀기숙사로 연결[3] 체육관
2 수학과 교실, 1학년부 교무실 생명과학 예체능과 교무실(* 2024학년도 폐지 후 기숙사학생생활부 교무실로 전환 예정), 보건실 복합동으로 연결 급식실
1 교장실, 행정실, 강당 체력단련실, 탁구대 주차장
[4]

학교 건물은 본관, 일반강의동, 과학실험동, 기숙사, 복합동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른 건물이라고 하지만 각 층마다 모두 통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비 맞지 않고 모든 건물을 이동할 수 있다.

본관 1층에는 아슬아슬하게 전교생이 들어갈 수 있는 강당이 있어, 다양한 행사에 사용된다. 본관 5층에는 1학년, 2학년 자습실이 있어 야자 시간에 사용하게 된다. 독서실과 같은 구조로, 모든 학생에게 한 자리씩 제공된다.

일반강의동에는 2층, 3층, 4층에 각각 1, 2, 3학년의 학년부 교무실과 각 반 조회, 종례 등 행사에 사용되는 강의실들이 있다. 층별로 5개의 교실이 위치한다. 2층은 수학 수업, 3층은 국어, 사회, 역사 수업이 열리며, 4층은 3학년 수업에 사용된다. 5층에는 3학년 자습실, 수학 세미나실, 중국어 세미나실, 국어 세미나실, 외국어과 교무실 등이 있으며 세미나실들은 주로 수업이나 R&E 활동, 조별과제 등에 사용된다. 시험기간에는 학생들에게 공부하라고 개방되기도 한다. 1층은 없다. 이는 지대가 높은 일반강의동이 더 낮은 데 위치한 본관과 연결돼서 거의 한 건물처럼 있기 때문이다. 이는 과학실험동도 마찬가지이다.

과학실험동은 심플하게 2층부터 5층까지를 4개의 과학부가 교무실과 실험실을 두고 있다. 2층부터 위로 생물, 화학, 물리, 지구과학 분야에서 사용한다. 실험동 5층 옥상에는 천문대가 있다. 천문대의 이름은 경기북 하나밖에 없는 꼭대기라는 뜻으로 하나마루라는 이름이 채택되었다. 실험동 2층에서 지상으로 나오면 연못이 있다. 연못은 외관상 매우 더러워 보이지만, 의외로 매우 수질이 좋아서 2급수이다.

본관, 기숙사, 일반강의동으로 둘러싸인 곳을 아침마당이라고 부른다.

복합동에는 2층에 급식실과 3층에 체육관이 있다.

본관, 복합동, 기숙사는 아뜨리움으로 연결되어 있다. 통 유리로 된 공간이라 여름철이면 낮에 매우 덥다. [5] 아뜨리움의 1층에는 탁구대와 체력단련실이 있다.

학생 수에 비해 건물이 크고, 복잡해 입학 초기에는 가끔 길을 잃는 학생들이 많다. 특히, 각 과목마다 사용하는 강의실이 달라 매 교시 이동해야 해 학생들에게 어려움을 준다.

컴퓨터실의 컴퓨터가 iMac 27로 되어있다.

4.2. 기숙사

기숙사는 5층 건물 2개로 구성되어 있다. 북측에 있는 것이 남자 기숙사, 남측이 여자 기숙사이다. 그러나 과학고 특성한 남자가 더 많아 여자 기숙사 건물 1,2층은 3학년 남학생들이 사용하게 된다. 같은 건물이지만, 여학생 공간과 남학생 공간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 여자 기숙사 건물 2층에는 사감실이 위치한다. 여자와 남자 기숙사 모두 지문인식 출입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으나, 남자기숙사쪽은 실질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다. 학생들 출입시에는 그 앞 사감선생님이 계시는 곳에서 QR코드를 찍고 나온다.

기숙사는 2인 1실이 사용하며, 2층 침대 하나, 옷장 2개, 책장 2개, 그리고 화장실이 방 안에 있다. 냉난방이 매우 잘되고 침대에 커튼도 있어 생활에는 큰 문제가 없다. 그러나 화장실이 매우 작다. 책상은 방 안에 없는데, 공부는 학교 건물에서 하고, 기숙사에서는 쉬라는 뜻이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앉은뱅이 책상을 가져와 사용하는 편이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공용 세탁기, 정수기, 전자레인지, 냉장고가 있다.

5. 학교 생활

5.1. 일과

5.1.1. 아침운동 및 점호

과거 규정 [ 펼치기 / 접기 ]
멀고 먼 과거 모든 학생들은 7시 10분부터 8시까지 아침운동에 참여해야 했다.[6] 기상음악은 6시 50분부터 나온다. 이 때 기상음악을 신청할 수 있다. 아침운동의 종류에는 2015년 기준으로 야구, 헬스, 축구, 댄스, 탁구, 농구, 테니스, 배드민턴,K-POP댄스 가 있다(현재 2017년 기준, 종목은 축구, 배드민턴, 헬스, 골프로 변경되었다). 축구는 운동장에서, 배드민턴은 아침마당, 댄스는 STEAM실, 농구는 체육관, 탁구는 3층 사물함 앞 탁구대, 테니스는 골프장으로도 사용되는 교내 테니스장, 헬스는 교내 헬스시설, 야구는 근처 녹양야구장에서 아침운동을 한다. 야구는 장비 들고 야구장에 걸어가는게 더 운동이 된다 아침운동 불참시 노란 알약, 아침점호 불참시 빨간 알약을 받으며 의사의 진단서가 있을 경우 노란 알약을 받지 않고 빠질 수 있다.

시험기간이거나 날씨가 추워지면 아침운동을 하지 않고 7시 50분에 체육관이나 아침마당에서 단체 조회를 하기도 한다. 2015년에는 예산상의 문제로 아침운동이 일찍 종료되어 운동장에 집합하여 단체로 셔플댄스를 배우고 운동장을 돌았다.

2014년에는 2, 3학년 학생들만 아침운동 종목을 선택하고 1학년은 체육관에 모여서 단체로 택견을 배웠는데 100명에 달하는 학생을 2명의 교사가 관리하다보니 학생 참여율 저조 및 학생들의 반발 때문에 한 학기만에 1학년도 아침운동 종목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2014년부터 입학식 이후 2주간 신입생과의 교류를 목적으로 소규모 체육대회를 하기도 한다. 종목에는 피구, 단체 줄넘기[7] 등이 있다.

2016년 2학기 부터 아침운동이 없어졌다.

2017년 1학기부터 아침운동이 다시 생겼다.

2017년 2학기부터 아침운동은 필수가 아니도록 바뀌었으며, 원하는 사람들만 인원을 모아 신청하면 체육관, 헬스장을 열어줘 운동할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18년부터는 무려 단체점호가 없어졌다!! 사감이 각 방으로 직접 찾아오며 굳이 강당으로 나가지 않아도 되도록 바뀌었다.

2019년 부터는 아침에 8시 반까지 나가게 되었다. 아침점호는 사감이 하지만, 아침을 먹기 전 지문인식을 해야 하고 안하는 학생은 청결왕 뽑기에서 제외된다.불이익은 전혀 없다 30분 이후에 기숙사에서 나오다 걸리면 벌점 1점이 부과된다. 6월경에 학년별 식사제도 도입이 안건에 올라 왔다가 학생들의 강력한 반발로 무산 된 적이 있었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기상 후 식당 입구에서 발열 체크 및 점호를 함께 한다.


2022년 기준으로는 식사시간이 겹치지 않게하기 위해 1학년은 10분까지, 2학년은 20분, 3학년은 30분까지 기숙사에서 나가 아뜨리움에서 개인 QR코드로 퇴실 확인을 한다.물론 일찍 나간다고 잡지는 않는다

이외에도 얼리버드라는 제도가 있는데 7시 이전에 기숙사를 나갈 경우 사감실에 들려서 QR코드로 퇴실 확인만 하면 학습실에서 공부할 수 있다.[8]시험기간에 많이 생긴다

5.1.2. 등교

등교시간은 오전 9시 까지이며 9시 10분까지 반별 조례를 가진다. 아침 조회와 등교 사이에 아침 식사와 등교 준비를 위한 한시간의 공백이 존재한다.
등교 시간 이후에는 기숙사 사감이 BCR 체크 (Best Clean Room, 방별 청결 상태 점검)을 위해 방을 확인 하기 때문에 수업을 빠지는 일은 흔하지 않다. 이때 사감을 만나면 상당히 어색하다.

5.1.3. 조종례, 수업

조례 시간은 다른 학교와 마찬가지로 가정통신문 배부, 수업 변경 시간 등이 공지된다.

수업은 대부분 7~8교시로 이루어져 있다. 각 반, 학년마다 시간표는 다르지만 개인연구 시간같이 학년 전체가 동일하게 잡혀있는 시간이 있다. 2015년 기준으로 화요일 7,8교시 자습/R&E, 수요일 7교시 과학 동아리, 목요일 8교시 인성 동아리 등이 있다. 2021년에 시간표가 바뀌면서 수요일 6, 7교시가 과학동아리, 8교시가 인성동아리가 되었다(과동이 2시간인 대신에 격주로 한다).

월요일, 목요일 8교시는 공통적으로 청소 시간이며 모든 학생들은 각 청소 구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학교는 넓은데 학생수는 적어 광활한 청소 구역을 자랑한다...

종례는 오후 5시 20분부터 시작하며 대부분 5시 40분 이내에 끝난다. 여담으로 금요일에는 대부분의 교사와 학생들이 귀가하기 때문에 급작스럽게 종례가 빨라지는 기현상을 겪을 수 있다종례가 없는 경우도 있다(...).

5.1.4. 야간자율학습

야간자율학습(이하 야자)은 오후 6시 50분부터 자정 12시까지 학습실에서 진행된다. 또한 시험 2주 전부턴 2시까지 연장가능하다. 야자 시간에는 학습실에 있는 것이 원칙이지만, 신청을 통해 정보검색대, 실험실 개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방과 후 특기적성 수업 또한 야자 시간에 이루어진다. 여담으로 야자는 과학고에서도 더 이상 강제가 아니기 때문에 입학할때 쯔음 학교에서 야자를 신청할지 물어보는 가정통신문이 배부된다. 기숙사 학교 특성상 특수한 사유 외 거절은 거의 불가능하다

2019년부터 야간자율학습 시간 중 간식시간(9:40~10:10)에 학생들이 새로 생긴 휴게실에서 여러가지 간식을 먹을 수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간식시간은 사라졌고, 학생들은 야자 쉬는시간 동안 기숙사 휴게실에 방문해서 개인 음식을 먹을 수 있다.

6. 교내 주요 행사

6.1. 입학식 및 신입생 환영회

다른 학교들과 마찬가지로 입학식을 하는데 3층 시청각실에 모여 있던 1학년들이 입학식이 진행되는 강당으로 이동할 때 선배들이 길을 만들어 주고 이동하는 신입생들에게 꽃을 한 사람당 하나씩 나눠주는 문화가 있다. 입학식 날 저녁 식사 이후에 신입생 환영회가 진행되는데 입학 전 모집을 통해 신입생 또한 신입생 환영회의 공연에 참가하여 끼를 발산할 수 있다. 또한 몇 주 뒤에 있을 인성동아리 모집 때문에 공연에 참여하는 각 동아리들은 최대한 좋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6.2. 체육대회

매년 5월에 체육대회를 한다. 1학년 한반, 2학년 한반, 3학년 한반이 한팀이 되어 진행한다. 팀의 구성은 뽑기로 진행한다.

점심시간이 끝나면 사제 축구를 하는 전통이 있다.

6.3. 해외 이공계 심화학습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즈음에 미국으로 약 열흘 간 험활동을 가게 된다. 주로 UCLA, Caltech, UC 버클리, 스탠퍼드 대학교 등의 대학 탐방이나 강연을 듣기도 하며, 특히 UCLA에서는 같은 R&E 조 끼리 교수 한 명을 만나서 조언을 듣는 활동을 하기도 한다. 교수들과의 컨택을 위해 보내는 이메일로 인한 고통은 덤 물론 강연만 들으러 다니는 것뿐만이 아니라 그랜드 캐니언, 요세미티 같은 국립공원이나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도 방문한다. 여담으로 1학년에서 해외 이공계는 가장 즐거운 프로그램이기는 하나 이 이후에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수행평가 지옥

2020년부터 2022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이공계가 사실상 취소되었었다.오열
2022년(18기)는 해외 이공계 심화학습 대신 국내 이공계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KAIST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 대학 탐방과, 여러 연구소에서 교수님과의 면담 및 박물관 관람을 진행하였다.

2023년(19기)부터는 코로나 관련 규제가 완화되어 해외 이공계 프로그램이 재개되었다.

2024년(20기)에는 학생들의 압도적 동의에 의해 미국 동부로 가는 것이 유력해졌다.

6.4. 지질탐사

2학년 학생은 주로 1학기 1차지필이 끝나고 5월정도에 제주도로 현장체험학습이라고 쓰고 수행평가 자료수집이라고 읽는다을 다녀온다. 현장체험학습답게 여러 곳을 돌아다니기도 한다.

2020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질탐사도 취소되었다.
2021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제주도 대신 시화호 공룡알 화석지로 답사를 갔다.

6.5. 인문주간

2014년부터 시작되었다. 10월 말 쯤 학생들에게 국어, 영어, 중국어 등의 인문계열 과목들의 존재를 되새겨주는 때이다. 이 주간에는 도서실 이벤트, 인문계열 과목 대회 등이 열리며 이 주간 중 하루에는 영어 말하기 대회, 중국어 노래부르기 대회, 독서PT대회 등이 몰아서 열린다. 이 중 연극 형식으로 진행되는 독서PT대회는 인문주간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재미있고, 학생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5년에는 '7번 방의 선물'이라는 기획이 추가되었는데, 총 7개의 테마가 정해진 방이 있고, 학생들이 한 방을 선택해 약 2시간 가량 체험학습을 하는 식이다. 작곡, 다큐멘터리 영화,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했다.

6.6. 송련제

연말에 실시하며 절반 이상의 인원이 참가하는 본교 최대 축제이다. 대부분의 동아리가 참여하며, 다양한 공연 등이 강당, 체육관에서 번갈아거며 열리는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하는 활동이 두 개 이상인 경우 이 기간에 상당히 바빠진다.

6.7. 학생 연구 활동

6.7.1. R&E

R&E 는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정보 이렇게 6개 과목에서 3~4명씩 팀을 이뤄 2명도 가끔 있다 1년동안 연구하는 활동이다. 처음에 개인별로 과목 1,2,3순위를 정해서 R&E 계획서를 내고 그 계획서 중에서 잘 쓴 것들을 뽑아서 그 계획서 쓴 사람을 중심으로 조를 짠다. 과목별로 조를 교사가 정해줄 수 있고, 개인이 선택해야 할 수도 있다. 한 과목에 사람이 넘치게 되면 그 과목 계획서를 잘 못 쓴 학생들은 2순위, 3순위 과목이나 사람이 부족한 과목으로 바뀌게 된다. 보통 물리가 넘치기 때문에 물리과목을 쓴 사람은 계획서를 잘 써야 할 것이다.
과거에는 입학 직후에 과목을 정하고 1학년 동안 연구를 하였으나, 학생들이 연구에 대해 아는 것이 없는 상태로 R&E를 하게 된다는 단점 때문에 2019년부터 1학기 동안 각 과목별 R&E 기초교육을 듣고, 1학년 2학기 ~ 2학년 1학기 이렇게 1년간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매주 화요일 8교시에 R&E 활동을 하며, R&E 계획 발표, 중간 발표, 최종 발표 이렇게 세 번 공식적으로 발표하게 된다. R&E의 연구 결과물을 가지고 과학전람회나 각 분야별 학회 등 여러 대회를 나가기도 한다.

6.7.2. 창의개인연구

R&E와는 별도로, 학기별로 진행하는 소규모 연구로 개인 또는 팀으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연구비 지원은 매우 적다.[9] 계획서와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7. 출신 인물

8. 교통

교통이 매우 좋지 않다. 일단 의정부시에 위치해 있다는 것만으로도 재학생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경기도 남부 학생들은 등교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게다가 의정부 안에서도 외곽 지역에 위치해 있는지라[10] 대중교통을 이용해 학교에 가는 것은 매우 힘들다. 가장 가까운 역으로 녹양역이 있으나 녹양역에서는 학교로 가는 버스가 없다! 정확히는 버스가 있긴 한데 해당 정류장이 역에서 한참 떨어져 있는지라 버스 기다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학교까지 걸어가는 것과 크게 다를 게 없다. 그래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주로 두 역이나 더 떨어진 의정부역에서 버스를 타고 오는 경우가 많다. 가능역에서 오는것도 가능하나, 의정부착발 열차가 있는 관계로 의정부역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학교 앞, 정확히는 빙상경기장까지는 208번 버스 11번 버스가 다니기는 한다. 이런 거지같은 교통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같은 지역[11]에 사는 학생끼리 버스를 대절하거나 콜밴을 부르는 등 여러 수단을 사용한다.

참고로 경기도 남부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각 지역의 직행버스를 타고 의왕 톨게이트에서 경기순환버스 8401, 경기순환버스 8409번 버스를 탄 후 장암주공5단지.한국.풍림아파트 정류장에서 하차한후 장암주공 2.5단지 정류장에서 11번 버스를 타면 된다. 8409번 버스는 8401번 버스에 비해 구리를 경유해 가기때문에 시간이 덜 걸린다.

의왕톨게이트 정류장에 버스가 지나는 도시는 수원, 화성, 안산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봉담과천로를 참고하면 좋다. 안양에 사는 학생들은 1호선으로 오는걸 추천한다!(다만, 거의 종점에서 종점이다. 1시간 30분 정도) 인덕원역쪽에서 사는 학생들은 4호선 타고 오다가 갈아타는 것을 추천한다. 캐리어가 크면 일이 커지니 보통은 돈을 좀 많이 내더라도 친구를 모아서 오자.

9. 기타

  • 학교 부지 내부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북부교육관이 더부살이 하고 있다. 바로 옆에 다람쥐도 있고, 가끔 꼬꼬마들이 견학하러 온다 여담으로 이곳의 천문대가 학교의 천문대 장비보다 좋다고 한다.
  • 1학년 2학기에 야구잠바를 단체 구매하여 많이 입고 다닌다. 등에 교훈 절문근사가 한자로 새겨진다. 기수별로 색 조합이 모두 다른 것이 특징이다.
기수
9기 남색 흰색
10기 크림슨 흰색
11기 회색 흰색
12기 검은색 검은색
13기 검은색 흰색
14기 파란색 흰색
15기 흰색 흰색
16기 버건디 흰색
17기 베이지 흰색
18기 하늘색 흰색
19기 초록색 흰색
20기 버건디 흰색
  • 학교가 산 근처에 있다 보니 동물이 정말 많다. 길고양이 슈뢰딩거(실제로 2017년 출현한 검은 고양이의 이름이 '딩거', 주황색과 흰색이 있는 고양이가 '슈뢰'이다)나 혹은 등이 학교에 들어오는 건 다반사고 가끔 흑염소가 와서 계단에 똥을 싸고(...) 가기도 한다. 고라니도 연례행사 수준으로 자주 출몰한다.(한 학생은 고라니에 치여서 피가 났다고 한다.) 2014년에는 멧돼지(!)가 학교로 침입한 적도 있다. 다행히 학생들이 모두 건물 안에 있을 야간이어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 뱀도 매해 출몰하는데, 2006년, 2007년에는 살무사로 추정되는 뱀이 나왔었다. 2014년에도 뱀이 학교에 출몰한 적도 있었다. 2015년 또한 뱀이 출몰했다. 과학고답게 유혈목이라는 종의 이름과 학명, 서식지 등이 같이 소개된 경고문이 학교에 붙었다. 또한, 여름이 되면 벌레[12]가 학교에 들끓는다. 일단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각종 나방들을 볼 수 있으며, 모기 또한 3가지 종류의 모기가 출몰한다. ( 흰줄숲모기아디다스 모기도 자주 나타나는 편이다.) 그래서 전기 파리채와 살충제는 필수품. 스팀실 옆에 있는 창문쪽 불을 켜면 1시간 뒤 엄청난 양의 나방들이 달라 붙은 것을 볼 수 있다. 참나무 숲 근처에 학교가 위치해 있다 보니 여름에는 각종 사슴벌레도 채집할 수 있다. 가끔은 말벌을 잡기도 한다. 이러다 보니 2019년 과학토론대회의 주제는 해충 규제가 되었다.
  • 여름에는 비가 쏟아지고 겨울에는 눈이 쏟아지는, 사람이 살기에 안 좋은 날씨를 자주 뽐낸다. 더욱 짜증나는 건 학교 근처로만 가면 안 오던 비(혹은 눈)가 오거나, 더 오거나 한다. 2011년에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정검대(정보검색대)와 남자 학습실, 컴퓨터실, 기숙사 복도 등등에 물이 차서 소동이 일었다.[13] 2019년 남자 학습실, 여자 학습실이 침수되었다. 다행히 교사들이 쓰레받이, 걸레, 양동이 등을 이용해 물을 다 뺐다.학습실에 있는 철문의 틈에서 새어들어왔다 2020년 1학년 교실 두개가 침수되어 일주일동안 교실을 쓰지 못했다.
  • 학교 도서실의 도서검색용 컴퓨터가 수상할 정도로 스펙이 좋다.
  • 가끔 학생들이 책이나 노트북, 태블릿등을 학교에 놔두는데 아무도 안가져간다. 1년동안 그대로 있던적도 있었다고...
  • 2024년 학교에 독수리 동상과[14] 시계탑이 새워졌다. 딱히 반기는 사람이 없다고...[15]심지어는 교조상 앞에 포토존까지 설치되었다.

9.1. GBSWiki

경기북과학고 위키가 있다. 오픈나무 엔진을 이용한 엔하계 위키이다. 동아리나 기숙사 등 나무위키 규정상 서술하지 못하는 내용을 적기 위해 2021년 말 만들어졌다. 학생과 교사들이 자기 개인 문서를 만들수 있으나 학교용 구글계정 또는 경기북과학고 학생임을 인증할 수 있는 수단을 통해 인증을 받아야 볼 수 있다.
[1] 의정부에서만 학생을 선발한다는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 변경했다 [2] 과학고 답게 400번대 도서가 아주 많다. [3] 아뜨리움 [4] 본관 5층과 1층을 제외하면 강의동, 실험동, 본관의 모든 층에 교무실이 하나씩 있다. [5] 실제 온도를 측정해본적이 있는데, 무려 섭씨 45도에 달했다. 여름엔 제일 덥고 겨울엔 제일 추운 곳 [6] 2014년 1학기까지만 해도 6시 40분부터 7시 30분까지였으나, 9시 등교제로 인한 일정 변경으로 늦춰졌다. [7] 8자줄넘기와 비슷한데 3명이 같이(...) 뛴다. [8] 6시부터 나갈 수 있다. [9] 따낼려면 더 따낼 수 있다 [10] 위치가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이나 기관,시설등에서 동떨어진 곳이라 일반인이 지나가다 보기도 어려운 위치다.주변에 요양원 두 개, 정신병원 한 개, 장례식장 한 개 그리고 옛 미군부대 부지가 있다. 의정부에서 초중고 다닌 학생들도 과학고가 있는지도 모를정도면.. [11] 이나 같은 학원에 다니는 [12] 살면서 볼 수 있는 모든 종류의 나방을 볼 수 있다. 사람 얼굴보다 큰 나방팅커벨이 출몰한 적도 있다. [13] 정검대와 학습실은 제일 높은 5층에 위치해 있는데 당시 비가 너무 쏟아져서 뚫렸었다. 남자 학습실 침수 당시 소식을 들은 남학생들 중 일부는 본인의 가방과 책들을 바닥에 놓았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달려가 건져내기도... 기숙사 복도는 창문을 닫아놓아도 틈을 따라 비가 흘렀었는데, 비가 너무 잘새서 부실공사가 아니냐고 농담처럼 이야기했었다. [14] 교조이다. [15] 선생님들 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