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0:34:24

QR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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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규격3. 권리 현황4. 활용
4.1. 사용처
5. 문제점
5.1. 보안 및 사기범죄
6. 기타7. 같이 보기8. 외부 링크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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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QR코드_문서.svg 파일:QR코드_텍스트.svg
QR코드 문서(지금 이 문서)로 연결되는 QR코드 나무위키, 여러분이 가꾸어 나가는 지식의 나무.
라는 텍스트가 담겨 있는 QR코드
2차원 매트릭스 형태로 이루어진 정보 표시 방법. QR은 'Quick Response'의 약자지만, 정식 명칭은 '퀵 리스폰스 코드'가 아니라 QR코드이다. 1994년 일본 덴소 웨이브(デンソーウェーブ)[1]에서 처음으로 개발하고 보급된 이차원 바코드.

초기에는 자동차 부품의 추적 및 관리를 위한 목적이었으나, 용도가 확산이 되면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2. 규격

최초로 개발된 QR 버전 1은 21x21 셀이었으나 크기를 4셀씩 확장하면서 버전을 늘렸고, 최신 버전인 40은 177x177 셀로 이루어져 있다.
최초 버전은 숫자를 41자까지 저장할 수 있어서 바코드 13자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나[2] 최신 버전인 40은 숫자를 최대 7089자까지 저장할 수 있다. [3]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우측 아래를 제외한 세 꼭지점에 존재하는 위치 탐지 패턴으로, 7x7의 셀의 구조로 되어 있어 QR 코드의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
그 외 왜곡을 보정하기 위한 5x5 정렬 패턴이 존재하며, 크기가 커질 수록 일정 크기 간격으로 작은 사각형이 늘어난다. 이 정렬 패턴은 최초 버전 1에는 없고, 버전 2에 추가되었으며 덕분에 QR 코드 크기가 커지더더라도 정방향이 아닌 방향에서 QR 코드를 인식할 수 있게 된다.

위치 탐지 패턴끼리는 서로 점선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자세히 살펴보면 위치 탐치 패턴이 존재하는 (7,x), (x,7) 에서 각각 수평, 수직하게 흰색/검은색 패턴이 정확히 번갈아 등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위치 탐지 패턴 주위에는 포맷에 대한 정보가 저장되어 있다. 데이터는 오른쪽 아래부터 위로 지그재그 방향으로 한 비트씩 저장된다.

정상적인 QR코드일 경우, 왼쪽 아래 좌표를 (0,0)이라고 하면 (9,8) 부분은 무조건 검은색이다. 위치 탐지 패턴 바로 오른쪽 위 부분인데 해당 위치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은 아니고 남는 공간이라서 개발자가 임의로 정한 것이다.

오류 정정코드가 단 1비트인 바코드와 달리 QR 코드는 상당한 크기의 ECC가 들어있다. 최초 QR 코드 생성 시 이 오류 정정 코드의 양을 정할 수 있으며 최소 7%에서 최대 30%까지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다. 이 부분 때문인지 웹상 QR코드 생성기를 몇 개 써보면 같은 문자열을 넣어서 생성해도 생성기마다 미묘하게 다른 결과가 나온다. 실제 문자열 길이에 비해 크게 만들어진 QR코드의 예시. qr코드로 인식될 수 있는 픽셀들만 남기고 나머지 픽셀들은 해상도가 달라도 어째 스캔이 가능한 듯. #

단순히 url을 전달하는 역할로서는 QR코드 데이터가 꽤 남는 편이라서, 오류 정정 코드를 믿고 가운데에 회사 로고 등을 넣는 경우도 많다. 당장 위 나무위키 로고의 경우 29x29 크기이므로 버전 3인데, 이 문서의 url이 40자이고 해당 버전에서 영문자는 77자까지 저장 가능하므로 나머지는 오류 정정 코드에 할애하고 있는 셈이다.

3. 권리 현황

덴소 웨이브는 QR코드와 QR코드 인식기, 인식 방법 등에 대해 일본과 미국 등에서 특허권을 취득하였지만, QR코드 기술을 변형 없이 그대로 사용하는 조건 하에 QR코드에 대한 특허를 무료로 풀었다. QR코드에 대한 특허(JP2938338) 사용만 무료이고, QR코드 리더기로 돈을 버는 구조. QR코드에 변형을 가할 경우 덴소 웨이브와의 협의가 필요하였으나, 현재는 특허권의 존속기간이 만료된 상태이다. 물론, QR코드 자체에 대한 특허는 만료되어 있지만 사용 방법에 따라서 QR코드를 이용, 개량한 다른 특허를 침해할 수 있다.

단, QR코드라는 이름 第4075066号에 따라 등록상표이므로 QR코드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는 "QR코드는 일본 및 여러 나라에서 DENSO WAVE INCORPORATED의 등록상표입니다."(QRコードは(株)デンソーウェーブの登録商標です)를 기재해야 한다. 예외로 한국에서는 상표등록이 거절되어 이름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덴소 웨이브가 한국지사를 통해 상표를 출원한 2011년에는 이미 ISO/IEC 18004 기술의 일반 명칭처럼 자유롭게 쓰이고 있어서 성질을 직감시키는 표장이라는 사유로 거절되었기 때문이다.

4. 활용

1994년 개발 당시는 물론이고 스마트폰 초창기 시대였던 2010년대 초반, '첨단 기술의 상징'으로 잠깐 반짝했으나 그 뒤론 거의 언급이 되지 않았으며 사용처 증가도 상당히 더뎠다. 그 이유는 당시만 하더라도 인터넷 속도나 요금[4], 액정 화면 크기 등의 문제가 있어 웹 페이지를 휴대폰에서 열람한다든가, 앱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주고받는 일 자체를 잘 하지 않았기 때문. '앱 주문'이라는 개념도 거의 생소했으며 관공서 같은 곳에서도 서면 제출, 서면 안내가 일반적이었지 지금처럼 '스마트폰을 통해 정보를 전송한다'는 개념 자체가 희박했다.

또한 카메라 앱의 화소 문제로 인식이 잘 안되는 것도 한몫을 했다. 때문에 가게나 업체 등의 포스터나 간판에는 그냥 '전화번호'나 '사이트 주소'를 적어놓는게 일반적이었다. 필요하다면 컴퓨터로 관련 사이트에 방문을 하는 식이었지 휴대폰으로 무언가를 살펴본다는 일은 드물었다. QR코드의 주된 쓰임새가 '대량의 텍스트를 간단하게 전송하는 것'인데 이정도로 긴 길이의 문자열을 주고받을 일이 거의 없었다. 정 필요하면 차라리 바코드를 썼다.

그러다가 스마트폰의 발달로 점차 단점들이 사라지기 시작하고, 특히 카메라의 성능이 발전하여 별도의 QR코드 인식 앱을 설치하는 것이 아닌 그냥 카메라만 가져다 대도 QR코드를 인식할 수 있게 개량되며 점차 사용처가 증가했다. 이후 코로나 사태와 함께 비대면 행위들이 크게 늘고 QR코드가 적극적으로 사용되면서 폭발적으로 사용량이 증가했다. 현재 QR코드의 주된 활용법은 다음과 같다.
  • 관공서, 공공기관, 박물관 등지에서 정보 안내를 통해 활용하는 경우. QR코드를 찍으면 안내 페이지를 띄울 수 있다. 특히 박물관 같은 경우 아예 '유물' 단위로 안내 QR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 음식점, 커피 체인점 등지에서 바로 주문을 하도록 돕는 경우. 주로 온라인 주문과 연동되어 QR코드로 찍으면 해당 지점의 주문 페이지가 바로 뜨곤 한다. 주문 뿐만 아니라 멤버십 적립, 사용 등을 할 때 쓰기도 한다.
  • 홍보 포스터, 책자, 광고판 등지에 QR코드를 심어두는 경우. 그 QR코드를 찍으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웹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앱 설치를 유도하는 경우. QR코드를 찍으면 그 앱을 설치할 수 있는 구글 스토어, 앱 스토어 페이지가 자동 호출되는 식이다.
  • QR코드를 통해 기부를 하거나, 헌금을 하거나, 시주까지도 하기도 한다.
  • 중국에서는 매우 보편화된 방법으로, 재래시장이나 노점상도 QR코드로 결제를 해야 한다. 한국에서는 최근 키오스크로 주문과 결제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중국에서는 QR코드로 주문, 결제까지 한다.
  • 다이소 등에서는 아예 상품 바코드를 대체하는 사례도 있다.[다이소]
  •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티켓 이용시, QR코드로 티켓을 확인하는 사례가 있다.

4.1. 사용처

5. 문제점

  • 컴퓨터든 모바일이든 웹 브라우저들은 대부분 QR코드 생성은 쉽게 해도, 페이지 내부에 이미지로 된 QR을 인식하는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8] 다른 기기나 인쇄물의 코드를 '촬영해서' 읽는 건 매우 편리하지만, 웹 페이지에 있는 'QR코드 이미지'는 따로 저장이나 캡처를 한 뒤 인식 기능을 사용해야 한다. 과거에는 아예 별도의 앱을 써야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QR코드가 보편화된 이후로는 내장된 'QR코드 스캔' 기능에 '기기 내 이미지'를 인식하는 기능이 추가된 경우가 많다. iOS 기기들의 Safari에서는 QR코드 사진을 롱프레스하면 바로 QR코드의 링크로 갈 수 있는 팝업이 나온다. 그나마 이미지를 검색하는 기능을 이용하면 검색 과정에서 스캔 결과를 띄워주기는 한다. Android 기기들은 홈 버튼을 길게 눌러 Circle to Search 기능을 이용하면 QR코드 자리에 링크로 갈 수 있는 팝업이 나온다.
  • QR코드 자체만의 문제는 아니고, QR코드를 활용하는 곳에서의 문제이지만 정보 열람에 모바일 기기와 인터넷 연결이 강제로 요구된다는 특징이 있다. QR코드 자체는 어떠한 텍스트도 담을 수 있지만 주로 '텍스트 자체'를 담기보다는 텍스트를 포함한 멀티미디어 정보를 담은 '웹 페이지 주소'를 담아두기 때문. QR코드와 함께 원래 정보를 병기한다면 모를까 그것만 담아둔다면 연결이 안되거나 기기가 없으면 정보를 얻을 수 없다. 한국은 별로 이러한 문제가 없지만, 인터넷 연결이 잘 안되는 해외 오지 혹은 한국도 산꼭대기 등 인터넷 연결이 잘 안되는 곳이라면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일부 기업은 보안 문제로 사무실에서 카메라 사용을 제한하는 경우가 있는데, QR코드로만 접속이 가능한 서비스라면 사용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9] 그리고 카메라가 고장난 스마트폰에서도 사용을 할 수 없다. 대부분 이 경우를 대비하여 수동 입력 기능을 제공하나, 너무 데이터 용량이 클 경우 수동입력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그런 상황을 자체를 고려하지 않았는지 그냥 수동입력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현 시점에서는 인쇄된 코드가 아닌 화면상에 출력되고 있는 코드라면 구글 이미지 검색 등 온라인 서비스로도 스캔이 가능하긴 하다.

5.1. 보안 및 사기범죄

소위 인쇄물에 있는 QR코드(정적인 QR코드)는 해킹 악성코드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보안상 1회용 생성을 하여 쓰는 게 좋긴 한데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최근 일부 상점에서는 모바일 결제를 위해 계산대 앞에 QR코드를 인쇄해놓고 인식시키면 결제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위험하다.

러시아에서는 이걸 이용한 악성코드가 새로 나왔다. 자동접속이 되는 앱의 기능을 악용한 것으로, 스캔해보고 의심되는 URL이라면 접속하지 않는 것이 좋다. 네이버, 다음과 같은 사이트에서 만든 QR코드는 스캔해보면 QR코드를 생성해준 사이트를 경유해서 이동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해당 사이트에서 만든 QR코드는 스캔해서 나오는 결과만으로는 어디로 연결되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이용시 주의하도록 하자.

그런가 하면 중국에서는 계산대 앞에 인쇄한 QR코드를 스티커 등으로 바꿔치기해서 결제 금액을 가로채는 범죄인 이른바 '큐싱'이 발생하고 있다. 악성 QR코드를 스캔하도록 한 뒤 착오송금이나 피싱 앱 설치를 유도하는 식이다. 눈으로는 QR코드 모양을 구분하기 어려워서 QR코드가 바뀌어도 쉽게 알아채기 어려운 것을 악용하는 것으로, 소상인들이 표적이 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가뜩이나 벌이도 시원치 않은 사람들 돈을 등쳐 먹는다고 공분을 사고 있다.

이후엔 한국에도 상륙하여 2024년 3월 보도에 따르면 공유경제 킥보드에 있는 QR코드 위에 사기용 가짜 QR코드를 붙여 개인정보나 돈을 빼가는 범죄를 조심해야 한다. 따라서 스티커를 덧붙였는지 잘 살피는 등 이용자가 신경써야 하는 상황이다.

베트남은 QR코드를 통해 결제하는 서비스가 상용화되어 '큐싱'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화폐 등에서 QR코드를 이용한 결제 시스템을 차용했는데 이 QR코드 밑에도 가맹점명을 자세히 확인하라는 내용이 쓰여 있다. 이 역시 큐싱을 감안한 표기인 듯 하다.

6. 기타

화면을 흑백으로 변환한 후 패턴으로만 코드를 판단하기 때문에 어떤 컬러로든 흑백 모드에서 인식이 되게끔 만들기만 하면 된다. 이 때문에 연필이나 카라멜, 나무조각, 심지어는 사람들이나 검은, 바둑알로도 만들 수 있다. 이마트에서는 햇빛 그림자를 이용한 QR코드 마케팅을 펼친적이 있고, 중국에서는 마을 단위의 면적으로 QR코드 정원을 꾸미기도 하였다.[10]

고령층이 보기에는 암호 같이 보이는지 2020년 제21대 총선 부정선거 주장을 지지하는 민경욱 의원은 QR코드의 생성기 소스와 해독기 소스를 공개하라고 선관위에 요구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미국의 프로레슬러 잭 라이더는 인터넷 소통왕이라는 이미지 때문인지 몰라도 한때 QR코드를 영 좋지 않은 곳에 새긴 트렁크 유니폼을 입은 적도 있다. 이외에도 새미 캘러핸은 등장 타이탄트론에 QR코드를 이용한 자신만의 상징 로고를 만들기도 했다.

던전 크롤의 특정 지형이 QR코드와 비슷한 패러디가 있다.

2022년 11월 테일러 푸룬 제품의 테일러 홈페이지로 가는 QR코드가 이 나무위키 QR코드 문서의 링크로 되어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디자이너가 QR코드가 뭔지 몰랐던 모양이다.

베르트랑 보넬로 더 비스트(2023년 영화)는 엔딩 크레딧 이후 QR코드로 쿠키 영상을 배포해 화제가 되었다.

중국은 위조지폐 유통량이 매우 많아, QR코드를 통한 결제가 보편화되어있다. 길거리에서 거지들이 QR코드를 통해 구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이다.

7. 같이 보기

  • 아즈텍 코드: QR코드와 부분적인 모습이 가장 비슷하다. 유니코드 지원
  • PDF417: 유니코드 지원
  • Datamatrix: ASCII를 지원하나,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는다.

8. 외부 링크

9. 관련 문서


[1] 덴소 산하의 SI업체로, 연구소 역할을 하는 본사는 아이치현에 있으며 영업은 전국 지사에서 하고 있다. QR코드 외에도 일반 IT 외주용역 개발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2] 바코드의 경우 에러 보정 숫자를 제외하면 12개 이며, 단순 패턴 개수로 보면 비교할 수 없이 많은 양을 저장할 수 있다. [3] 아스키 문자는 최대 4,296자, 일본식 한자는 최대 1,817자를 저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글도 한자와 비슷한 분량인 1,700자 정도까지 저장 가능하다. [4] 특히 한국은 타국과 다르게 SK텔레콤이 콘텐츠별 차등 과금 시스템을 개발하여 이용자들을 엿먹였다. 데이터 요금제 홍보조차 사건이 터지고 나서 한건 덤. [다이소] 다이소에서 쓰이는 바코드는 'Data Matrix'라는 바코드로, 엄밀히 말하면 QR코드가 아니지만 다이소 측에서 편의상 QR코드라고 칭하고 있다. [6] 8명의 멤버가 3편씩 총 24편의 영상을 찍었다. 링크는 이를 이어 붙인 것. [다이소] 다이소에서 쓰이는 바코드는 'Data Matrix'라는 바코드로, 엄밀히 말하면 QR코드가 아니지만 다이소 측에서 편의상 QR코드라고 칭하고 있다. [8] 사실 어찌보면 당연한 게 QR코드의 존재 의의는 대용량의 텍스트를 압축패턴화하여 간단한 인식 절차만으로도 텍스트를 전송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웹 페이지에서는 그냥 그 텍스트 자체를 복사-붙여넣기 하는게 훨씬 더 간편하고 편하다. [9] 예를 들어 군대에서 카메라 차단 어플이 깔려 있어 카메라 자체가 사용이 불가능한데, 병사들에게 내려온 공문에 설문조사 등을 시킬때 QR코드만 딸랑 남겨놓고 여기 들어가서 설문조사를 하라고 시킨다거나... 진짜로 있던 일이다. 해결법은 간부님들이 스캔해서 링크로 바꿔서 재배포(...) [10] BBC 기사에서 정면 이미지를 볼 수 있으며 위챗 링크로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