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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4d8e1><colcolor=#2f3e3c> 형식번호 | X-EX01 | |
| 분류 | GUND-ARM | ||
| 제작 | 옥스 어스 코퍼레이션 | ||
| 소속 | 우주 의회 연합 | ||
| 전고 | 18.2m | ||
| 중량 | 44.7t | ||
| 무장 |
배리어블 로드 라이플ｘ1 빔 사벨ｘ2 실드(에스커천) - 비트 스테이브ｘ11[1] |
||
| 파일럿 | 슬레타 머큐리 | ||
| 디자이너 |
JNTHED 코바야시 히로시 |
}}}}}}}}} | |
1. 개요
| 테마곡 - Liberation from the Curse |
악역 기체로 변모한 건담 에어리얼 대신 새롭게 주역기의 위치를 차지한 새로운 건담이다.
2. 특징
GUND 포맷 기술 확립에 이르기까지 바나디스 기관에서는
르브리스 외에도 다양한 시작품들이 개발됐다. 그 중에서도 가장 르브리스와 방향성을 달리한 기체가 캘리번이다.
GUND-ARM의 성능 한계치를 추구한 본기는 일정한 퍼멧 스코어를 내서 인체에 대해 최소한의 부하로 운용할 수 있었던 르브리스와 달리 모빌슈트의 퍼포먼스를 우선시하고 파일럿의 생명보호를 일절 담보하지 않는 극단적인 방안이 채택된 기체였다. 캘리번은 르브리스와의 경쟁에서 패한 뒤 연구개발의 전체 기록이 말소되고 기체는 엄중한 봉인 조치가 취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GUND-ARM의 주류를 지향하는 기체이긴 했지만 여론 동향에 비추어 볼 때 캘리번은 가장 저주받은 건담이었다고 할 수 있다.
HG 설명서에서 공개된 건담 캘리번의 설정
21년 전 바나디스 기관에서
건담 르브리스,
건담 르브리스 양산 시작 모델과 동시기에 개발된 최초의 건담 중 1기. 그러나 기체 설명서에서 적혀있듯이 캘리번은 탑승 파일럿의 안전을 무시한 설계사상으로 인해 르브리스와의 경합에서 패배하여 개발이 취소되고 관련 연구 데이터는 전부 파기되었다.HG 설명서에서 공개된 건담 캘리번의 설정
이후 바나디스 사변 당시 의회 연합이 옥스 어스로부터 압수해 관리하게 되었고 괴물이라고 불리면서 꺼림칙한 MS로 취급당하고 있었다.[2] 그러나 프로스페라 머큐리와 건담 에어리얼에 의해 본격적으로 가동한 콰이어트 제로로 인해 사태가 심상치 않은 방향으로 전개되자 의회 연합 소속의 요원 구스턴 파르체가 프로스페라와 에어리얼에 대한 대응책으로 준비한 게 파일럿인 슬레타와 캘리번이었던 것.[3] 일련의 사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슬레타는 이어서 설득 외의 다른 선택지로 캘리번의 존재와 파일럿이 되어 달라는 부탁을 전해받는다. 벨메리아와 지구 기숙사 동료들의 무수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단지 포기하고 멈추는 게 아닌 아무것도 얻지 못해도 나아가는 걸 포기하지 않겠다며 스스로의 의지로 캘리번에 탑승할 것을 결심한다.
이 기체는 데이터 스톰의 영향을 경감시켜 줄 데이터 필터가 없는 대신, 적은 퍼멧 양으로도 높은 퍼멧 스코어를 끌어올리는 것이 가능하고, 에리크트와 마찬가지로 데이터 스톰의 내성을 지닌 슬레타는 스코어 5까지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건담 캘리번에는 데이터 스톰의 부담을 줄여줄 데이터 필터가 없어서 데이터 스톰의 영향을 그대로 받은 슬레타는 굉장히 괴로워했고 겨우 버티며 받아들였지만 이 후 전투에 돌입하면서 잠깐씩은 호흡이 거칠어지며 받은 숨을 내쉬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르브리스, 에어리얼과 거의 동일한 프레임 구조를 하고 있지만, 장갑면이 각진 형상으로 되어 있어 전통적인 건담의 이미지에 가까운 외형을 하고 있다. 르브리스의 토끼귀 모양 블레이드 안테나가 없고 이마에 셸유닛 소재로 된 검은색의 블레이드 안테나 한 쌍만 있다. 외장의 경우 도장이 잘 안되어 있어서 그런지 트리콜로가 아닌 대부분의 장갑이 울프 에니아클 전용기인 G-에그제스, G-바운서마냥 흰색이며, 파란색 부분은 아예 없고 몇몇 포인트의 붉은색과 추진 노즐의 노란색을 빼면 무채색이다. 건드 포맷의 특징인 셸유닛은 에어리얼보다 많아서 무채색인 장갑과 대비되어 화려하게 빛난다.
주 무장은 배리어블 로드 라이플 1정 보유. 출력 전개 시 뒷부분의 4개의 스러스터가 열려서 마치 마녀의 빗자루를 연상케 하는 동시에 새틀라이트 캐논을 전개한 건담 X와도 흡사해 보인다.
21년 동안 봉인되어 있었던데다가 건담 타입 기체 중에서도 극초기 모델이었기 때문에 무장의 구성이 비교적 단순한 편이다. 건드 비트는 물론이고[4] 기본적인 방어 무장도 없이 오로지 배리어블 로드 라이플, 빔 사벨, 헤드 발칸만을 무장으로 갖추고 있을 뿐이다. 게다가 대형 부스터가 자연스레 한쪽에 쏠리게 되는 레이저 포에 장착되어 무게중심을 잡기도 어려워 보이나 이 부분은 백식의 메가 바주카 런처 같이 무장 자체가 자체적인 추진력을 가지고 있는 데다 작중 전장이 우주였기에 문제가 없는 듯하다.
3. 무장
-
배리어블 로드 라이플
뒷부분에 4개의 추진용 스러스터가 장착된 대형 장사정 장포신 빔 캐논. 전투 시 추진장치와 무장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이러한 형태 때문에 마치 마녀가 타고 다니는 빗자루를 연상시킨다. 적으로 나타난 다수의 건드 노드들을 일격에 쓸어버릴 정도로 빔출력이 상당하며, 쿼드라 스러스터는 십자 형태로 전개할 경우 추진력이 더욱 강화된다. 단발로 짧게 짧게 쏠 수도 있지만 조작여부에 따라서 일시적으로 빔을 긴 시간 동안 방출 및 휘둘러서 사벨처럼 휘두르는 것도 가능하다.
-
빔 사벨
모빌슈트의 표준적인 무장. 백팩에 2자루가 수납되어 있다.
-
헤드 발칸
머리에 장비된 고정 무장. 에어리얼이나 여타 수성의 마녀 기체들과 마찬가지로 실탄이 아닌 빔 발칸이며 모빌아머 상태의 건드 노드가 빔 사벨 4자루로 접근전을 걸자 이를 빔 사벨로 방어하며[5] 사용했다. 위력은 보조 무기답지 않게 상당히 강력해서, 빔 발칸을 사격하는 것 만으로 건드 노드의 모빌아머 유닛을 파괴하기도 했다.
-
에스커천
건담 에어리얼 개수형의 에스커천이며 에리크트가 에스커천을 슬레타에게 넘겨주었다. 비트 온 폼을 할 때 색이 에어리얼의 색에서 캘리번의 색으로 바뀌었다.
-
비트 온 폼
비트 스테이브를 기체에 있는 하드포인트에 장착한 형태이며 장착된 비트 스테이브가 추가 장갑과 스러스터의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기동력과 방어력이 향상된다.
4. 작중 행적
-
21화
(
슬레타 머큐리가 자신이 진짜 딸이 아니니 프로스페라를 설득하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하자)
구스턴 파르체: 설득 말고도 선택지가 있다면? 바나디스 사변 때, 의회 연합이 압수한 기체가 있다. '괴물'이라는 이름이 붙은 건담이지. 네가 그 건담에 타 줬으면 해.
벨메리아 윈스턴: 잠깐만요, 캘리번은! 그 기체에는 데이터 스톰 필터가 없어요! 그런 기체에 탔다간…!
구스턴 파르체: 설득 말고도 선택지가 있다면? 바나디스 사변 때, 의회 연합이 압수한 기체가 있다. '괴물'이라는 이름이 붙은 건담이지. 네가 그 건담에 타 줬으면 해.
벨메리아 윈스턴: 잠깐만요, 캘리번은! 그 기체에는 데이터 스톰 필터가 없어요! 그런 기체에 탔다간…!
구스턴 파르체: 설득 말고 다른 방법이 있다면? 바나디스 사변 때, 의회 연합에서 입수하여 보관해온 기체가 있다. '괴물'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건담이지. 괜찮으면 네가 건담 파일럿을 맡아다오.
벨메리아 윈스턴: 기다리세요, 그 기체 캘리번이죠? 그 기체에는 데이터 스톰을 경감시키는 어떤 필터도 달려있지 않아요! 거기에 탔다간…!
더빙
첫 언급은
구스턴 파르체가 적당한 파일럿이 있으니 베네리트 그룹 본사 프론트에 배치하라는 대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언급한다. 이후 슬레타에게 바나디스 사변 당시 의회 연합이 압수한 기체가 '괴물'이라는 이름이 붙은 건담이 있다고 캘리번에 대해 언급함과 동시에 암전된 격납고에 격납된 상태로 등장한다.
벨메리아 윈스턴: 기다리세요, 그 기체 캘리번이죠? 그 기체에는 데이터 스톰을 경감시키는 어떤 필터도 달려있지 않아요! 거기에 탔다간…!
더빙
-
22화
본격적으로 슬레타 머큐리가 탑승해 테스트를 개시. 슬레타가 스코어 3부터 크게 괴로워하자 벨메리아는 테스트를 중단하려 했으나 각오를 다진 미오리네[6]와 슬레타가 테스트를 계속해, 결국 콰이어트 제로의 오버라이드를 저항할 수 있는 스코어 5에 도달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드디어 베네리트 그룹 프론트에 들이닥친 콰이어트 제로를 향해 발진.[7] 배리어블 로드 라이플로 콰이어트 제로에서 발진한 건드 노드를 다수 격추시키고, 돌입 직후부터 캘리번을 알아본 프로스페라[8]는 에어리얼의 반응을 보고[9] 안에 타고 있는 것이 슬레타라는 것을 확신한다. 이윽고, 전장으로 나온 에리크트의 에어리얼 개수형과 대치하게 된다.
그리고 드디어 베네리트 그룹 프론트에 들이닥친 콰이어트 제로를 향해 발진.[7] 배리어블 로드 라이플로 콰이어트 제로에서 발진한 건드 노드를 다수 격추시키고, 돌입 직후부터 캘리번을 알아본 프로스페라[8]는 에어리얼의 반응을 보고[9] 안에 타고 있는 것이 슬레타라는 것을 확신한다. 이윽고, 전장으로 나온 에리크트의 에어리얼 개수형과 대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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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
에어리얼에 필사적으로 응전하나, 슬레타는 에어리얼과 비트들을 파괴할 생각이 없는데다가 스펙차가 너무 심각해서 일방적으로 유린당한다.[10][11] 그러나
미오리네 렘블랑이
콰이어트 제로를 중단시켜서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다. 그러나 그 직후 의회 연합이
ILTS를 발사해 위기를 맞이하고 에어리얼이 건드 노드를 모두 동원해 간신히 방어하고 산화당해 비트들과 함게 남겨지게 된다.
-
24화
에어리얼이 남겨둔 비트들을 장착하고 스코어 8을 초월하어[12] 오버라이드를 사용해 격납고에 있던 파렉트와 슈바르제테를 현장으로 불러온다. 직후 4기의 건담을 이용하여 ILTS까지 퍼지는 오버라이드를 발동해 ILTS를 정지시키지만 그 영향으로 현장에 있는 건담과 콰이어트 제로는 전부 입자로 분해되면서 건담 캘리번도 슬레타를 남기고 소멸했다.
5. 모형화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마지막화 이전까지는 정보를 숨기고 있다가 애니가 종결되자마자 발매 소식이 쏟아져 나왔다.5.1. 건프라
5.1.1. 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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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d4d8e1><colcolor=#2f3e3c> 브랜드 | High Grade The Witch from Mercury | |
| 스케일 | 1/144 | |
| 발매 | 2023년 7월 15일 | |
| 가격 | 2,000엔 |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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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뷰 |
<colbgcolor=#d4d8e1>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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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틀:국기|]][[틀:국기|]] |
#1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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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 건담 캘리번 건프라 스페셜 CM[13] |
마지막화가 방영되기 전까지 신상품 B (가칭)으로 꽁꽁 숨겨놨던 상품이 7월 2일, 모두가 예상했던대로, 드디어 건담 캘리번으로 공개되었다.[14]
건담 캘리번이 공개되고 나서 발표되기 전, 즉 키트의 이름이 공개되기 전 키트의 가격이 배리어블 로드 라이플만으로는 다소 비싸다는 반응이 있었는데[15], 상세 정보에 따르면 흰색의 에스커천(실드)[16]과 디스플레이 베이스[17]가 포함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작중에서 단 한 번 등장한[18] "하이 매뉴버 모드"를 구현할 수 있다. 트윈 아이 센서 역시 색분할이 되어있다.
또한 극중에서의 퍼맷 스코어8 초월의 모습을 재현할 수 있는 무지개색의 셸 유닛과 블레이드 안테나 부품이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추가 킷 구매 없이도 원작 재현이 모두 가능한 구성이 상당히 풍부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흉부의 셸유닛과 블레이드 안테나의 무지개색 파츠는 인몰드 성형으로 무늬가 프린트되어 있다. 에어리얼과 마찬가지로 다른 부위의 셸유닛 무늬는 클리어 파츠 뒤에 스티커를 붙여야 한다.
대형 라이플을 고정하기 위해서 백팩에 라이플이 서브암으로 연결된 형태가 되었다. 팔에는 아무런 연결장치가 없고 걸쳐놓기만 하는 형식이라서 백팩을 통째로 옮기면 다른 기체에도 장착할 수 있다. 백팩의 연결부분을 제거할 수 없는 구조라서 라이플을 해제하면 백팩 오른쪽에 볼조인트가 툭 튀어나온 모습이 되어 버린다.
디자이너인 JNTHED의 트윗에선 본 HG 프라모델은 애니메이션보다 디테일이 3배 늘었다고 언급했다.
퍼맷 스코어 5의 붉은 셸 유닛 재현은 동봉된 스티커를 클리어 레드 도료로 덮어버리는 방법이 있다. 간단히 네임펜을 이용하면 된다. #. A4로 인몰드 조형을 프린팅한 후 형광펜을 사용해 채색하는 방법도 등장했다.
이 외에 발매 당시 주인공 기체답게 물량이 엄청나게 쌓여 있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후 되팔이에게 하는 경고인지 매달 재판 예정 #이라고 반다이에서 공지가 떠서 발매 직후 중고 판매 사이트에 원가의 두 배 이상 가격으로 올려서 팔려고 하던 되팔이들에게 빅엿을 날렸다. # 한국 발매 역시 전국 건담베이스에 산처럼 쌓여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후 물량이 꽤 많았는지 이마트를 비롯한 대형마트의 장난감 및 프라모델 코너와 토이저러스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수있다.[19]
메인카메라 센터가 한쪽으로 치우치는 금형 오류가 발생했다. # 제품 개체별 편차가 존재.
물량 공급을 위해 품질검수를 날림으로 한 건지, 재판본 부터 런너상의 버(지느러미) & 조립시 유격문제와 슬라이드 사출 부품의 파팅라인이 굉장히 심한 경우가 보고되고 있다. 사실 이는 캘리번에게만 그런 게 아니며, 22년도 말~23년도 재생산품 건프라에서 자주 목격되는 문제점이다.[20]
일본 아마존 건프라 2023년 랭킹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 오히려 1기 및 2기 중반까지 주역 건담이었던 HG 건담 에어리얼은 12위, HG 건담 에어리얼 (개수형)은 10위를 기록했다.
5.1.1.1. HG 한정판
-
퍼멧 스코어 파이브
- 2024년 3월 22일 발매, 가격 2,000엔.
-
리뷰:
해외#1
2024년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 HYPER PLAMO Fes. 2024》에서 선행 판매되었으며, 프리미엄 반다이 예약분은 2024년 6월에 발매된다. 머리, 흉부, 허벅지 등의 셸 유닛이 붉게 발광한 모습으로 재현되어 있다.[21]
5.1.2. 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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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d4d8e1><colcolor=#2f3e3c> 브랜드 | SD Gundam Cross Silhouette | |
| 발매 | 2024년 6월 예정 | |
| 가격 | 1,800엔 |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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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뷰 |
<colbgcolor=#d4d8e1>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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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틀:국기|]][[틀:국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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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와는 다르게 퍼맷 스코어 5 재현 씰이 동봉되었고 하이매뉴버 모드도 가능하고 HG 오리지널에 가까운 배리어블 로드 라이플 고정용 암이 삭제되었다.
여담으로, 이전 주역 건담이었던 건담 에어리얼이 저품질의 SDEX로 상품화된 것과 크게 대비되고 있다. 무엇보다 에어리얼은 비트가 어께쪽 두 개만 붙일 수 있고 나머지는 통짜 실드 상태지만 이쪽은 비트가 완전 분리돼서 비트 온 폼도 재현할 수 있다.
5.2. 완성품
5.2.1. 액션 피규어
5.2.1.1. 로봇혼
-
\
혼웹 상점 한정로봇혼 <SIDE MS> X-EX01 건담 캘리번 ver. A.N.I.M.E.: 2024년 1월 발매, 가격 9,000엔.
마지막화 방영 후 혼웹 상점 한정 상품으로 발매된다고 발표되었다. 소체는 셸 유닛이 발동하지 않는 통상 상태로만 재현되어 있는 줄 알았으나, 쉘 유닛 교환용 클리어 파츠가 동봉된다고 한다. 붉은색의 퍼멧 스코어 5 파츠와 무지개색의 퍼멧 스코어 8 초과 파츠 모두 포함되었다. 극중에서 잠시 사용한 건 비트와 이를 전시하기 위한 파츠도 포함된다. 건 비트는 소체에 장착하여 비트 온 폼 상태를 재현할 수 있다. 단, 작중에서 건 비트를 에스커천 형태로 운영한 모습이 나오지 않아서인지 로봇혼 개수형에는 있던 에스커천 재현용 파츠가 빠져있다.
5.2.1.2. 초합금
-
\
혼웹 상점 한정초합금 건담 캘리번: 2024년 8월 발매 예정, 가격 33,000엔.
머리, 흉부, 좌우 허벅지의 셸 유닛에는 LED 발광 기믹이 탑재되어 붉은 색의 퍼멧 스코어 파이브 모습을 재현할 수 있다. 무지개색의 셸 유닛은 IRIS 멕기가 채용된 교환용 파츠로 제공된다.[22] 그 외 건 비트용 디스플레이 파츠도 포함되는데, 다양한 각도로 전시할 수 있는 암 파츠는 확인되지 않는다.
5.2.2. 식완
-
G 프레임 FA 제5탄 건담 캘리번: 2023년 11월 발매, 가격 680엔.
FA 5탄을 첫 공개 당시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신상품'이었으나 마지막화 방영 후 건담 캘리번으로 공개되었다. 무장은 배리어블 로드 라이플이 재현되었다.
5.2.3. 가샤폰
-
모빌슈트 앙상블 제26탄 건담 캘리번: 2024년 2월 발매, 가격 500엔(1회).
배리어블 로드 라이플가 포함되어 있다. 배리어블 로드 라이플의 쿼드라 스러스터가 닫힌 모습으로 재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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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슈트 앙상블 EX47 건담 캘리번 (DX Ver.): 2023년 12월 발매, 가격 5,000엔.
통상판의 캘리번 대비 펄 성형, 일부 메탈릭 도장 등이 적용되고 무지개빛을 재현할 씰이 포함되어 있다. 또, 전용 베이스도 부속되어 건 비트를 디스플레이할 수 있다. 배리어블 로드 라이플의 쿼드라 스러스터도 가동하여 개폐할 수 있다.
6. 여담
-
슬레타의 최종기체에 해당하는 주역메카임에도, 작중 내내 별다른 묘사나 구체적인 설정 같은 복선도 없이 엔딩 3화 전인 21화에
갑툭튀한 기체다.[23] 그 탓인지 22화까지도 프라모델화는 커녕 설정화조차 공개된 게 없었다. 2쿨 시작 전부터 프라모델 목업이 선공개된 바 있고, 18화부터 등장하여 나름대로 빌드업을 쌓은
건담 슈바르제테가 슬레타의 탑승 기체로 오인된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
- 프롤로그에서는 건담에 탑승한 부작용으로 기체에서 내리거나 장비를 제거한 후에도 회로모양의 흔적이 계속 켜져 있어 입원해 있는 사람들이 나오는데 이 사람들이 캘리번의 희생자라는 추측도 있다.
- 이름의 유래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템페스트의 칼리반[24](Caliban) + 아서 왕 전설에 등장하는 검 칼리번(Caliburn). 처음에는 수성의 마녀 플롯이 여러 모로 템페스트에 영향을 받은 만큼 칼리반만 모티브로 추측됐지만, 영어 스펠링이 Calibarn으로 약간 다르고 형식번호의 X-EX가 엑스칼리버를 연상시키는 점, 아무도 쓰지 못하던 무기를 최초로 사용하는 것 등을 보았을 때 검 쪽도 모티브로 보인다는 추측이 많다. #
- 직접적인 모티브는 유니콘 건담으로 보인다. 백색의 심플한 컬러링에 발광 기믹을 이용해 포인트를 주는 식의 디자인이나, 처음에는 빨간색에서 각성하면 무지개색으로 변화하는 발광색[25], 출격 장면이나 최종적인 각성 이후 콜로니 레이저를 막아내는 활약을 보인 점, 다른 기계를 컨트롤할 수 있다는 점, 최종 전투 이후 다시는 사용할 수 없게 되는 점 등 유사점이 많다. 하지만 공통점은 1호기 유니콘보단 3호기 페넥스와 더 많은 편인데 주인 공들이 스스로의 선택으로 선택한 두 번째 건담 타입 MS라는 것과 이전의 건 담들을 사용했던 이유는 누군 가의 의지 때문이며, 마지막엔 엄청난 활약을 했고 이후 페넥스는 떠났고 캘리번은 소멸하면서 미우나 좋으나 두 번 다시 탈 수 없는 점까지 닮았다.
- 21년 차이가 남에도 신기하게 신세 개발 공사에서 제작된 에어리얼 (개수형)과 매우 유사한 형상이다. 프로스페라는 캘리번의 존재를 알고 있었으니 에어리얼을 개수할 때 이쪽을 참고한 듯하다.
- 수성의 마녀 플롯의 기반이 된 희곡 템페스트에선 요정 에리얼은 명령을 수행하는 대가로 자유를 약속받은 마법사 프로스페로의 전령이고, 칼리반은 프로스페로의 노예로 극의 중후반부에 반란을 도모한다. 작중에서 슬레타의 행보는 칼리반과 상당히 유사한 점이 많다. 슬레타가 캘리번에 탑승하는 것은 필연이었던 셈.
- 원전의 칼리반은 흑인 노예라는 특성 때문에 끊임없이 재해석의 대상이 된 캐릭터이다. 에르네스트 뒤낭의 '칼리반, 템페스트의 속편'에서는 혁명 계층으로, 에메 세자르[26]의 '어떤 템페스트(Une Tempête)'에서는 혼혈 노예 에어리얼과의 대조를 보여 주며 식민주의를 반박하는 인물로, 최인훈의 태풍[27]에서는 나파유(=일본) 장교였다가 독립 투사가 되는 주인공 '오토메나크'로 재해석되는 것이 그 예시들이다. 수성의 마녀에서 이를 반영해서 형식 번호 앞에 노예(Thrall[28])라는 코드네임이 붙어있으며, 칼리반은 부모의 억압과 간섭에서 벗어나 성장하는 인물로 재해석되었다고 할 수 있다.
- 에어리얼이 프로스페라의 딸이자 복수의 최종적인 목적이라는 점에서 프로스페라와 에어리얼의 관계와는 약간 다르지만, 에어리얼이 프로스페라에 의해 철저하게 세뇌당하고 복수의 도구로 사용된다는 점에서 희곡의 에리얼과 비슷한 점도 있다. 캘리번은 프로스페라가 일절 관여하지 않은 기체지만 슬레타가 탑승해 프로스페라의 악행을 저지하려 한다는 측면에서 희곡의 칼리반과 비슷한 점도 있다. 동시에 자신을 지켜줄 AI 시스템과 데이터 스톰 필터조차 없다는 점에서 어머니 프로스페라 머큐리와 언니 에리크트 사마야의 보호에 의존해왔던 유년기와 이별하고, 본격적으로 이들의 품을 벗어나 한층 독립적으로 스스로의 길을 만들며 이용당하는 소모품이자 복제인간에서 진정한 인간으로서 성장한 슬레타 머큐리의 자주적인 모습을 상징하는 건담이기도 하다.
- 종국에 슬레타가 스스로 에리크트와 프로스페라를 구하겠다고 의지를 보였고, 에리 역시 슬레타의 의지를 알듯 자신의 비트들을 캘리번에 장착시키는데, 둘의 마음이 서로 통했다는 의미 있는 장면이지만, 21년 전의 기체인 캘리번이 현재의 최신 건담의 비트와 완벽하게 호환 되는 장면이 개연성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 캘리번은 바나디스 사변 직후 의회 연합이 바로 압수하여 봉인되었기 때문에 프로스페라의 입김 조차 닿지 않는 상태였고, 에어리얼이 개수형이 된 것도 본편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에어리얼의 원본인 르브리스의 자매기체라는 점만 빼면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 물론 캘리번 기체 곳곳에 비트가 장착될 만한 구멍들이 있어서 일부 시청자들은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있었지만, 정작 그것을 매끄럽게 연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으로 평가 받고 있다.
- 여러 의미로 슬레타 그 자체를 상징하는 기체인데, 수성의 마녀라는 제목에 걸맞는 디자인과 캘리번의 모티프가 되는 칼리반의 설정 등을 보면 철저하게 슬레타를 상징하는 기체로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작중 에어리얼의 비트는 병기 이전에 슬레타를 지키고자 하는 에리의 마음이 방패라는 연출로 활용이 되는데 이를 증명하듯 캘리번에는 방패가 없으며 건담 타입이라면 모두 가지고 있는 비트 병기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더 이상 슬레타가 프로스페라의 통제와 에리의 보호에서 벗어났다는 상징적인 장치로 이후 에리의 바램과 달리 슬레타는 방패 하나 없이 전장에 뛰어들어 가족을 구하는 길을 선택한다. 이를 증명하듯 후반부 에리와의 유대 회복 후에는 에어리얼의 도움으로 캘리번에도 방패(비트)가 생긴다.
- 처음 공개되었을때는 르브리스를 앞선 수성의 마녀 세계관의 최초의 건담인지 의문이 있었는데 건프라를 구입하면 얻을 수 있는 설명서와 23화에서 밝혀진 정보로는 르브리스와 동시기에 개발된 기체임이 확인되었다. 캘리번은 적은 퍼멧 양으로도 높은 스코어를 유지할 수 있지만 그 반동으로 파일럿의 안전이 무시된 설계사상으로 인해 개발이 취소되었고 관련 연구 데이터는 전부 파기되어 사라졌다고 한다. 그러한 데이터 스톰 문제를 데이터 필터를 탑재하여 어느 정도 해결한 게 건담 르브리스 계열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29] 그렇기에 이 기체가 '건담 = 저주 받은 모빌슈트'로 불리게 된 실질적인 발단이자 기폭제일 가능성이 크다고 추측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프롤로그에서 데이터 스톰으로 얼굴이 붉게 빛나면서 인공 호흡기에 겨우 목숨만 붙어있는 환자들이 사실은 캘리번을 탔다가 필터 없이 받은 데이터 스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30]
- 22화에서 밝혀지기를, 건담은 퍼멧 스코어 5 이상에 도달할 경우 오버라이드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하며, 실제로 스코어 5에 도달한 캘리번은 콰이어트 제로의 필드에 들어와도 제대로 기동했다. 또한 데이터 스톰 필터가 없는 만큼 적은 퍼맷으로도 높은 스코어를 유지할 수 있는 성능으로 최신형 모빌슈트인 건드 노드들을 양학했다. 이렇듯 21년이나 되는 구식 기체인데도 최신 기체보다 더 활약중이다.
- 21년 전에 만들어져 최소한의 개수만을 받은 구식 건담 vs 주인공이 타던 최신 기술력으로 개수받은 건담이라는 점에서 0건담과 건담 엑시아 R2의 최종결전을 연상시킨다. 차이점이 있다면 구도가 뒤바뀌어 주인공이 구식 건담을 타게 되었고, 주인공이 타던 건담은 악역이 몰게 되었다는 점이다.
- 전작에서 나온 기체인 건담 바알하고도 유사점이 많다. 두 기체 다 휜색의 비율이 많은데다, 세계관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건담이라는 점과 오랫동안 개수 없이 원본 상태로 그대로 보존되었다는 점, 그리고 후반부에 세상 밖으로 꺼내져 활약했다는 점 등 유사점들이 많다. 물론 바알의 경우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이후의 행적들이 하나같이 시원치 않는데다, 파일럿 또한 온갖 불쾌한 어그로만 잔뜩 끌어 비호감의 이미지만 쌓았던 반면, 캘리번은 짧지만 인상적인 활약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 건담 캘리번이 처음으로 전장에 난입하는 장면은 기동전사 건담 UC의 풀아머 유니콘 건담 등장 연출과 흡사하다. 비교영상 데뷔 장면과 첫 전투 장면이 굉장히 멋지게 나와서인지 RE:I AM 등 다른 건담 시리즈의 멋진 BGM을 커스텀하는 것이 유행했다. RE:I AM Final Mission 씩씩한 샤아 디 오리진 루움전역 #[31]
- 건담 에어리얼은 주역 건담임에도 주 전투 스타일이 건 비트 위주라서 액션씬이 단조로웠지만, 캘리번은 에어리얼과는 정반대로 건 비트를 완전히 배제하고 슬레타의 순수 실력으로 그 뛰어난 성능을 보이면서도 구작 건담들을 연상케 하는 오마주인 시원시원한 기동성과 대구경 배리어블 로드 라이플가 강조되어 있다. 덕분에 그동안 슬레타에게 제기된 기체빨 논란은 완전히 사라졌다. 23화의 무라키 야스시, 김세준 등이 그린 전투씬이 상당한 고퀄리티로 뽑혔기에 직접 감상하는 것을 추천.
- 작품 제목에 맞춘 듯한, 빗자루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마녀 같은 디자인에 호평이 많다. 이는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의 영향으로 보인다. # 참고로 과거 반다이 하비 사업부에서 건담 G-아케인을 베이스로 마녀스럽게 만든 작레가 있었다. 토미노는 디자인을 반려했는데, 그것을 참고했던 모양. #[32]
- 23화 방송 이후 디자이너가 올린 트윗에 따르면, 감독 코바야시 히로시와 함께 디자인했다고 한다.
- 하얀 컬러링에 대구경 총을 장비한다는 점, 파일럿에 대한 안전성이 떨어진다는 것에서 톨기스를 연상 시킨다. 다만 근본적으로 매인 슬러스터 위치가 한쪽 팔 관련부위에 집중되어 있는 결함 구조, 심하게 무장 하나에만 의존하는 것 같이 생긴 결함기라는 것에서 GN 플래그가 생각나기도 한다.[33]
- 22화 기준으로 작 중에서 퍼맷 스코어 8까지 등장한 상황인데, 퍼맷 스코어 10에 도달하면 캘리번의 쉘 유닛 부위가 슬레타 머큐리의 홀더 복장처럼 노란색이나 금색으로 변하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상상도 이는 무지개 색으로 변하는 기믹을 보여줌으로써 어느정도 진짜임이 밝혀졌다.
- 전용 테마곡인 Liberation from the curse는 해석하면 저주에서의 해방이라는 뜻으로, 건담의 저주에서 해방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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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 건담 캘리번의 무장은 아니지만 건담 에어리얼의 양도를 통해서 활용 가능하다. 캘리번이 사용하는 에스커천은 대부분 흰색의 색상이다.
[2]
원전인
템페스트의 칼리반이 괴물처럼 못생겼다는 언급에서 비롯된 설정으로 보인다.
[3]
슬레타와 에어리얼의 비밀에 대해 잘 몰랐다보니 '데이터 스톰 영향이 없으니 버틸 수 있을 거다'라는 낙관론이 있었을 수도 있고, 비밀을 알게 된 뒤로도 '에어리얼의 슬레타에 대한 애정이 진짜라면 그나마 틈을 만들 수 있을 거다'라는 생각을 했을 수도 있다.
[4]
다만 전신에 에어리얼과 마찬가지로 건드 비트를 장착할 수 있는 걸로 보이는 하드 포인트가 곳곳에 있다. 정황상 원래는 동시기에 함께 개발된 르브리스와 마찬가지로 건드 비트도 탑재될 예정이었지만, 상술된 여러 문제로 건드 비트의 탑재는 취소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5]
이 때 캘리번이 빔 사벨을 1자루만 사용했어서 그런지 건담 캘리번의 빔 사벨이 1자루만 있는 걸로 착각한 시청자들도 있었는데 오른손은 배리어블 로드 라이플을 잡고 있기에 왼손에 1자루만 들고 있던 것이다.
[6]
겉으론 각오를 다졌지만 테스트가 종료되자마자 고통스러워하며 받은 숨을 몰아쉬며 힘들어하는 슬레타를 슬프게 바라보며 결국 안타까움이 드러난 눈물을 쏟았다.
[7]
이 때의 구도는
기동전사 건담 UC에서
풀아머 유니콘 건담과
유니콘 건담 밴시 노른이 대치하는 장면을 그대로 오마주했다.
[8]
캘리번이 개발되었을 당시에는 바나디스 기관의 연구원이자 테스트 파일럿이었을 프로스페라가 오랜 세월이 흘러도 바로 알아볼 정도이니 개발 당시 상당히 악명 높은 기체였음은 맞는 듯 하다. 때문에 캘리번을 알아본 그녀의 목소리는 드물게 당혹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여담으로 19화때의 프로스페라가 자신의 계획을 방해할지도 모르는 건담 르브리스 양산형들을 전부 파괴하면서 계획을 진행하려다 상당히 악명 높은 기체를 탄 슬레타가 계획을 방해하려고 했으니 더더욱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9]
셸 유닛의 색이 변했고, 프로스페라의 가면에 데이터 스톰이 보이는 걸 보아 슬레타가 왔다고 전한 것으로 보인다.
[10]
하지만 일방적으로 공격당한것 치고는 생각보다
큰 손상이 없었다.
건담 슈바르제테에게 거의 사지가 박살난
구엘의 딜란자와 대비되는 부분.
[11]
23화 초반에 나온 에어리얼의 비트 공격에 대한 회피 기동을 보면, 빔 공격에는 팔과 다리를 살짝만 움직여 아슬아슬하게 피하거나, 가까이 접근한 비트들을 손으로 쳐내거나 발차기로 대응하는 등, 그야말로 신의 경지에 가까운 회피 기동을 선보이고 있다.
[12]
이때 캘리번의 셀 유닛이 무지개색이 되며 스코어 5였을때도 검은색이었던 블레이드 안테나가 무지개색으로 발광한다.
[13]
나레이션은 슬레타의 성우인
이치노세 카나.
[14]
다른 유력한 추측은 바로
건드 노드일 것이라는 추측이었다.
[15]
비슷하게 대형 라이플을 무기로 하는 건담 파렉트의 HG 가격이 1,900엔이고, 건담 에어리얼 (개수형)은 건비트 라이플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는데도 1,700엔이다. 그래서 추가 기믹 또는 파츠가 있을 거라고 예상하는 의견들이 많았다.
[16]
상술하듯 에어리얼 개수형의 것과 같지만 이쪽은 동일 금형을 신규런너로 새로 사출했다. 에어리얼 개수형의 빔 라이플과 조합해서 건 비트 라이플도 그대로 재현 가능.
[17]
본체용 클리어 사출의 런너리스 스탠드. 다릴 바르데에도 포함되어있다.
[18]
에어리얼과 싸울때 급브레이크 과정에서 한번 나왔다.
[19]
여담으로 1인 1개 구매 제한인 데다가 7월 23일까지는 신분증까지 지참해야 구매할 수 있었는데, 가지고 오지 못했을 경우 모바일 신분증을 지참하면 되었다.
[20]
아무래도 당시 COVID-19과 되팔이 기승에 의한 건프라 물량부족 사태를 말미암아 반다이 남코 측에서 너무 무리하게 물량생산에 들어간 탓에 자연스레 QC와 마감에 소홀해진 것이라는 추측이 우세한 편.
[21]
흉부와 블레이드 안테나는 기존의 캘리번처럼 인몰드 파츠로 구성되었다. 일반판의 퍼멧 비활성화 상태 블레이드 안테나는 검정색 클리어파츠로 사출되어 원작과 살짝 차이가 있었지만, 이 키트의 것은 검정색 인몰드 사출되어 보다 원작에 가까워졌다.
[22]
공식 사진에는 허벅지 부분만 확인되어 전체 셸 유닛에 제공되는지는 알 수 없다.
[23]
건프라 설명서에 언급된 설정상으로는 21년 전 바나디스 사변 당시에 생산된 기체로 사변 이후 우주의회연합에서 회수한 기체이다. 때문에 21년 전 시점을 다룬 프롤로그에서 한 컷 비춰줬다면 충분히 복선이 되었겠으나, 정작 프롤로그에서는 르브리스와 양산 시작모델만이 등장했을 뿐 이 기체는 대사로나마 간접적으로도 언급된 바가 없었다. 설정을 끼워 맞춘다면 르브리스가 이제 막 완성된 기체라는 언급에 비해 지나치게 강한 증오감을 보이는 공격자들의 모습에서 원인이 되었을 무언가가 존재한다고 생각할 수는 있다. 하지만 이런 추측은 캘리번이 등장하기 전에는 전무하였으며 그보다는 정치적인 의도나 기술 탈취 혹은 그 기술 자체에 대한 증오로 행동한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었다.
[24]
마녀 시코락스의 아들이자 반인반괴. 프로스페로가 섬에 오고난 후 그의 노예가 되었으며, 작품 후반부에 반란을 도모하지만 실패한다
[25]
유니콘 건담의 각성은 녹색으로 표현되지만 이는 역습의 샤아 뉴 건담을 리스펙한 연출일 뿐, 원래 각성 사이코 프레임은 무지개색이라는 설정이다.
[26]
탈식민주의자
프란츠 파농의 스승으로 유명하다.
[27]
동아일보 연재 소설이다.
[28]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 인물
스랄의 어원이다. 마스터 전자기기에 종속된 전자기기는 슬레이브(Slave)라 부른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29]
캘리번은 퍼멧 효율성이 상당히 좋은 대신 탑승자의 안정성이 거의 없는 기체이고, 거기서 퍼멧 효율성을 다소 희생하여 탑승자의 안정성을 소량이나마 확보한 기체가 르브리스라고 볼 수 있다. 다만 그런 르브리스로도 본편에서까지 안정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퍼멧 스코어가 4 이상으로 올라가면 여전히 탑승자의 생명을 보장할 수 없는 상태라는 점은
소피 플로네를 통해 증명이 되었다. 게다가 르브리스 울은 르브리스를 개수한 기체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보수했을 가능성도 있는데 말이다.
[30]
바나디스 사변 이후에 나온 건담들은 퍼멧 스코어를 올리면서 파일럿에게 부담을 가하는 묘사는 꾸준히 나오지만 아예 즉사할 정도의 고농도 데이터 스톰에 노출된게 아니라면 프롤로그에서 보여준 '영구적으로 데이터 스톰의 상흔이 남으면서 식물인간이 되어버리는' 증세를 겪는 인물은 없었다. 이를 근거로 하여, 본편의
다른
건담
기체들 기준에선 탑승자가 소화할 만한 퍼맷 스코어로 여겨지는 1 ~ 3 정도의 스코어라 하더라도 데이터 필터가 존재하지 않는 캘리번은 일반 탑승자에게는 충분히 치명상을 입힐 수준이었다는 추론이 가능해진다. 본편 기준으로는 강화인사인 엘란 케레스 4, 5호로도 감당이 어렵고, 그나마 슬레타가 스코어 5까지 가까스로 올리긴 했다만, 버텨낸 게 용할 정도라고 보면 된다. 최종화에서 결국 슬레타도 그만치 스코어를 올리고도 생존하긴 했지만 반신이 불편해지고 얼굴에 흉터가 남는등의 후유증을 얻었다.
[31]
첫번째 브금은
발바토스의 하이라이트 브금, 두번째는
UC의 브금이며 세번째는
시드의 미티어다.
[32]
요약하면 모자는 줄이고(검은 뿔로 대체) '빗자루' 쪽에 탑승하는 디자인에 설득력(수성의 마녀)을 부여하라는 내용.
[33]
GN 플래그와의 차이점은 실용성인데, 플래그로 건담을 잡겠다는
파일럿의 고집으로 이미 완성된 기체를 억지로 개수한 바람에 빔 사벨을 쓰려면 태양로를 이용한 추진은 불가능한 등 소체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져 버리는가 하면 무장도
건담 쓰로네 아인에서 강탈한 GN 빔 샤벨 하나뿐에 불과해 파일럿의 고집만 아니었다면 당장 폐기해도 이상할게 없는 결함기라면, 건담 캘리번은 성능 자체는 문제가 없으나 퍼멧 스코어로 인한 데이터 스톰의 피드백 대미지를 막지 못하는 안정성에 문제가 있는 결함 병기라 개발이 중단되었기 때문에 내장 무장인 빔 사벨과 헤드 발칸, 생산된 옵션 무장인 배리어블 로드 라이플만을 운용하는 거지 건 비트와 실드의 하이브리드 유닛인 에스커천 등 다른 무기도 사용할 수 있는 범용 기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