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유웨이

1. 개요

2. 생애

3. 저서

4. 여담

• 문화대혁명 당시 홍위병이 묘를 파헤쳐 시신을 꺼내 조리돌림하며 여기저기 거리에 끌고 다녔고 강유위의 시신의 머리를 잘라 따로 청도시(靑島市)의 조반유리(造反有理) 전람회에 보내 전시했다.

• 아내는 6명이었으며 4남 9녀를 두었다. 3남 캉통젠은 광둥 세무국과 난징 철로국에서 근무했고 4남 캉통닝은 광둥 교육국에서 근무했다.

• 평생을 유학자이자 반동적 복벽파로 살긴 했지만 의외로 반자본주의자였으며 사회주의자 겸 기술주의자[2]였다고 한다. 또한 중국의 전통문화, 철학과 정치 체제를 지지한 보수주의자이자 동시에 자본주의를 비도덕적이라고 생각해 유교 사회주의를 지지한 독특한 인물이었다. 유학과 개화를 타협시키려 한다는 점에서 박은식과 비교되기도 한다.

• 산청군에 있는 배산서원에는 캉유웨이의 친필을 새긴 현판이 걸려있다. 이는 배산서원을 다시 세운 진암 이병헌이 그의 공교운동을 도입하려 하면서 잠시나마 이곳이 국내 공교운동의 지부가 되었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