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3 16:48:45

해 세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9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3획
중학교
일본어 음독
サイ, (セイ)
일본어 훈독
とし, とせ, よわ-い
표준 중국어
suì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5. 모양이 비슷한 한자6. 이 글자를 성부로 삼는 한자

[clearfix]

1. 개요

歲는 '해 세'라는 한자로, '해(年)'를 뜻한다.

이체자로 嵗가 있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 <colbgcolor=#fff,#1f2023>해
중국어 표준어 suì[1]
광동어 seoi3
객가어 sui[文] / soi / se[白]
민동어 suói[文] / huói[白]
민남어 sòe[文] / hè[白]
오어 soe (T2)
일본어 음독 サイ, (セイ)
훈독 とし, とせ, よわ-い
베트남어 tuế

유니코드에는 U+6B72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卜一戈竹竹(YMIHH)으로 입력한다.

갑골문 상으로는 (도끼 월)과 두개의 발(止)[8]로 표시되어 있는 데 戉가 소리를, 두 개의 발(止)이 뜻을 나타내는 형성자로 보고있다. 동사 '넘어가다' ((넘을 월)) 에서 명사 '나이', '해(年)' (< 넘어가는 것)로 의미상 파생된 것을 歲로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越(넘을 월) 역시 을 성부로 가지고 있다.

또한 세성(歲星)과 같이 목성(木星, Jupiter)을 뜻하기도 한다.

곽말약은 歲는 과 고음이 비슷하여 을 가차하여 쓴 글자였는데 본래 도끼 모양에서 점이 찍혀 있던 것에서 점들이 止의 형태로 와변되면서 지금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중국의 고문자 학자인 于省吾는 "본래 날이 안쪽으로 둥글게 말려있어 날 양쪽에 구멍이 뚫려 있는 형태의 도끼를 상형한 것인데 지금의 갑골문은 에 점이 찍힌 형태로 생략된 것이다." 라고 주장했다. 또한 季旭昇은 "옛 사람들이 歲星[9]을 불길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을 가차하여 표현하였는데 이후 뜻이 인신되어 나온 것일 가능성이 있다. 步가 의부로서 자형에 추가된 이유는 옛날 사람들이 5대 행성[10]을 五步라고 불렀기 때문이다." 라고 주장했다. 또는 劌(상처입힐 귀)의 본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이후 춘추시대에 이르면 의 형태로 쓰이기도 하고 의 자형과 합쳐져서 과 유사한 형태로 쓰이기도 했다. 전국시대 초나라 문자는 의 아랫부분 의 형태가 의 형태로 쓰이고 있는데 세월이라는 뜻의 의부로 쓰였을 것이다. 전서에서는 수많은 자형들 중에 步 사이에 (열한째 지지 술)이 끼어 있는 형태를 계승했으며, 이 형태가 예서 해서까지 이어져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일본어에서는 나이를 표기할 때 로 대신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 숙어

3.3. 인명

3.4. 지명

3.5. 창작물

3.6. 기타

4. 유의자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6. 이 글자를 성부로 삼는 한자


[1] 다만 대만에서는 표준중국어 화자이더라도 대만어의 영향으로 쑤이 보다는 쓰ㅓ에이에 가깝게 읽는다. [文] 문독 [白] 백독 [文] [白] [文] [白] [8] 단순히 점으로 표기된 것도 있다. [9] 세성, 목성의 다른 이름이다. [10] 화성, 수성, 목성, 금성, 토성 [11] '여물다' 이외에 '해'라는 뜻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