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9 21:22:23

도심항공교통

UAM에서 넘어옴

1. 개요
1.1. 상세
2. 현황
2.1. 해외2.2. 국내 공공2.3. 국내 민간 (컨소시엄)2.4. 국내 민간 (헬리콥터)
3. 연구분야4. 대중매체

1. 개요

도심항공교통(都心航空交通, Urban Air Mobility, UAM)은 전기 수직 이착륙(eVTOL)을 활용하여 사람과 화물을 운송하는 도시교통체계를 말한다.

1.1. 상세

유사 용어 설명
미래항공교통
(=AAM, Advanced Air Mobility)
RAM과 UAM 모두 포함하는 상위 개념
지역항공교통
(=RAM, Regional Air Mobility)
도시 간 범위까지도 다닐 수 있는 부류. 도심항공교통이 택시라면, RAM은 시외버스와 비슷하다 할 수 있다.
개인항공교통
(=PAV, Personal Air Vehicle)
승용차의 감각과 비슷한 부류. 1~5인승 개인 소유 항공기 쪽이라 하단의 플라잉 카 및 트랜지션과도 겹치는 경우가 많다.
원래는 멀티콥터 형태가 아닌, 개인 소유 경비행기 또는 경량급 헬리콥터가 이 부류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2019년에 NASA에서 PAV의 정의에 대한 지침을 만들면서 저소음 수직이착륙 및 공중 정지 비행이 가능한 항공기로 뜻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
무인항공교통 (드론, Drone) '드론 택시' 하면 보통 이쪽을 가리킨다. 분류 상으로는 상단 UAM과 RAM이 있기에 엄밀히는 틀린 표현이라고 할 수 있으나, 무인기와 유인 항공기를 가르는 기준이 조종 승무원의 존재 유무라서 사람이 탑승했더라도 분류 상으로는 페이로드, 즉 승객으로서만 탑승했다면 드론 택시라 불러도 오류가 아니게 되며, 자율주행 자동차처럼 향후 UAM 및 RAM과도 겹치는 일이 자주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여담으로, 드론 택배도 엄밀히 따지면 이쪽에 포함될 수 있는데, 배달 가능한 거리가 길지 않고 배송 가능한 물품의 부피와 무게도 제한이 크게 가서 그런지, 같이 언급되는 경우가 비교적 적다.
플라잉 카 (Flying Car)
트랜지션 카 (Transition Car)
날개와 비행용 기자재들을 분리하거나 접어서 평범한 승용차로도 운용힐 수 있는 항공기들.
상단 PAV와의 차이는 비행을 못 하더라도 자동차로 쓸 수 있느냐 없느냐로 가른다.
에어택시 (Air Taxi) UAM은 에어택시에 해당된다. 그러나 이 단어 자체를 에어버스 사가 브랜드화 및 고유명사화했으므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2. 현황

2024 파리 올림픽부터 2024년 연말까지 볼로콥터의 시범 운영이 진행 중이다.

2.1. 해외

2024년 8월 기준 4강으로 요약할 수 있다.
(혁신적인 기술력과 FAA, EASA의 인증 등 기준)
  • 릴리움 (독일 / RAM / 2015년 설립)
    • 2013년, 다니엘 위건드는 기본적인 eVTOL 제트 개념을 구상했다. #
    • 2019년 5월, 5인승 프로토타입 피닉스를 처음 비행했다.
    • 2020년 3월, Atomico, Freigeist, LGT와 같은 이전 후원자들의 참여와 함께 텐센트가 주도한 2억 4천만 달러의 자금을 모금했다.
    • 2024년 5월 13일, 기업 투자 유치 행사인 Choose France에서 공장 설립을 위해 최대 4억 유로 보조금 및 대출 보증을 요청했다. #
    • 2024년 5월 15일, 독일 연방 정부와 바이에른 자유주는 KfW에 릴리움의 최소 1억 유로 대출에 대한 실사를 요청했다. #
    • 2024년 7월 18일, 사우디아 항공에게 50대의 릴리움 제트에 대한 구속력 있는 판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50대를 더 구매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했다. #
    • 2024년 10월 25일 자회사 2곳이 파산하여 주가가 61% 급락했다. [2]
  • 조비 에비에이션 (미국 / UAM / 2009년 설립)
    • 2016년, 우버가 '엘리베이트 서비스'를 선보였다.
    • 2017년, 조비 에비에이션이 S4를 선보였다.
    • 2020년, 조비 에비에이션이 우버 에어택시 사업부를 인수해 화제가 되었다. 인텔 토요타의 투자를 받았다.
    • 2023년 9월, 자회사 독일 H2FLY가 UAM이 아닌 수소비행기 시험비행을 성공했다.
    • 2023년 11월, 미국 뉴욕에서 UAM 최초로 시험비행을 했다. #
  • 아처 에비에이션 (미국 / UAM / 2018년 설립)
    • 2018년, Brett Adcock과 Adam Goldstein이 설립했다. 처음에 아처 에비에이션은 플로리다 공과대학에서 항공기 개발에 참여했다.
    • 2022년, 유나이티드 항공은 아처 에비에이션에게 100대의 기체에 대한 1,000만 달러 보증금을 지불했다.
    • 2022년 11월 17일, “미드나잇” 기체에 대한 세부정보를 공개했다. (공항과 도심 사이를 약 20마일(32km)의 단거리 여행을 위해 설계되었다.)
    • 2023년 1월, 스텔란티스가 아처 에비에이션의 항공기 개발 및 생산에 협력하기 위해 최대 1억 5천만 달러의 자본금을 제공했다.
    • 2024년 6월, 아처 에비에이션은 FAA으로부터 Part 135 인증서를 받았다.
  • 볼로콥터 (독일 / UAM / 2011년 설립)
    • 2013년, 'VC200', 2017년 '2X' 등을 선보였다. 다임러/인텔/지리자동차의 투자를 받았다.
    • 2019년, 2인승 VC200-2가 유럽항공안전청(EASA)의 첫 상업 운행 허가를 받았다.
    • 2021년 11월 11일, 대한민국 김포공항에서 시연 행사를 보였다. #
    • 2021년 12월,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대한민국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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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잉 (미국)
    • 2010년, 구글이 '키티호크(Kitihawk)'에 투자하여 2017년 Flyer, 2018년 Cora 등을 선보여 왔다. #
    • 2017년, 보잉이 오로라플라이트사이언스(Aurora Flight Sciences)를 인수했다.
    • 2019년, 보잉이 오로라플라이트사이언스(Aurora Flight Sciences)가 1인용(PAV) '페가수스(Pegasus)'를 선보였다.
    • 2019년 10월, 독일 포르쉐와 협력해 컨셉 이미지를 선보였다. #
    • 2022년 1월, 미국 구글과 합작법인 위스크(Wisk)를 세우고, 5400억원을 투자했다. 구글은 이와 동시에 자사의 키티호크를 폐업했다. #
    • 2022년 7월, 한국 현대자동차와 협력을 논의한다.
    • 2023년 6월, 위스크(Wisk)가 '에어로(Aero)'를 선보였다.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서 운전 예정으로, 토요타도 협력한다. #
  • 에어버스 (유럽)
    • 2018년 1월, 자회사 A3가 1인승 바하나(Vahana)를 1분간 시험비행했다. #
    • 2018년 11월, 독일 아우디, 이탈리아 이탈디자인과 협업해 '팝업 넥스트'라는 UAM 컨셉을 선보였다. #
    • 2019년 3월, 4인승 시티에어버스(CityAirbus)를 선보였다. #
    • 2020년 2월, 시티에어버스의 첫 무인비행을 했다. #
    • 2022년 11월, 대한민국 국토부 및 각 컨소시엄들을 찾았다. #
  • 기타
    • 미국 / 오프너
      • 2018년 7월, PAV인 '블랙플라이(BlackFly)'[3]을 선보였다. #
      • 2020년 2월, 해당 업체 CEO가 현대차 컨소시엄 슈퍼널의 CTO로 영입되었다.
    • 미국 / 벨 헬리콥터 - 2019년 1월, '넥서스(Nexus)' 기초설계를 공개했다. #
    • 미국 / 테라퓨지아 - 2013년 1인승 'TF-X'의 디자인을 공개하고, 2014년 실물도 제작했다. 영문위키
    • 미국 / 알레프 에어로너틱스(Alef Aeronautics) - 2023년 7월, 미국 연방항공청의 감항인증을 최초로 받았다. #
    • 영국 / 롤스로이스
      • 2021년 1월, 전기비행기 '스피릿 오브 이노베이션'을 띄웠다. 경쟁사 하니웰/사프란 대비 가스터빈+전기추진 방식에서 앞서 있다. #
      • 2022년 7월, 한국 현대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 UAM 연구를 협력한다.
    • 영국 / 애스턴 마틴 - 2018년 7월, 크랜필드 대학교와 협력해 '볼론티 비전(Volonti Vision)'을 설계한다.
    • 중국 / 이항 - 해당 문서 참고. 다소 논란이 있다.
    • 중국 / 샤오펑 - 해당 문서 참고.
    • 일본 / 스카이드라이브[4]
      • 전신이 되는 개발자 집단 Cartivator는 2012년, 기업으로서는 2018년 개업하여 2019년말 1인승 시제기 SD-02의 유인 시험비행에 성공하였다. 2020년 8월에는 후속 시제기 'SD-03'을 공개 시범비행했다. #
      • 첫 상용화 대상인 3인승 배터리 멀티콥터 SD-05는 2021년 일본( #), 2024년 미국( #)에 각각 형식승인을 신청했다.[5]
    • 브라질 / 엠브라에르X - '드림메이커'를 선보였다.
    • 슬로바키아 / 에어로모빌 - '에어로모빌 5.0'을 선보였다.
    • 슬로바키아 / 클라인비전 - '에어카'를 선보였다.

2.2. 국내 공공

  • 대한민국 정부
    • 2019년 10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전략 #' 및 '드론분야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 #'에 '플라잉카 2025년 상용화'가 목표로 담긴 바 있다.
    • 2020년 6월, 국토교통부가 "도시의 하늘을 여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발표했다. 2024년까지 법-제도의 정비, 2025년 상용화, 2030년 10개 노선을 목표했다. 국토부는 3년간 213억원을 들여 인증체계-운항기술, 산업부는 235억원을 들여 시험기체-지상장비 개발을 맡는다. #
    • 2021년 6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발표했다. #
    • 2022년 9월, 국토교통부가 "미래를 향한 멈추지 않는 혁신,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 #
    • 2023년 2월, 국토교통부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 챌린지 1단계 협약을 체결했다. 7개 컨소시엄이 발표되었다. #
    • 2023년 12월, 국토교통부가 "스마트기술·모빌리티가 자유로운 스마트+빌딩 1만곳 세운다"를 발표했다. 2035년까지 도심 내에 로봇, 자율주행 자동차, 도심항공교통(UAM) 친화형 건물 1만동을 만들겠다는 로드맵을 짰다. #
  • 대한민국 국회
    • 2023년 6월, 도심항공교통법이 국회 국토위에 상정되었다. 9월 수정가결되었다. 의안정보
    • 2023년 10월, 도심항공교통(UAM)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기존 항공4법에 얽매이지 않게 하는 특례 입법인 것이 특징이다. #1, #2
  • 공공기관 / 비영리 단체
    • 2022년 10월, 한국국토정보공사 외 6개 기관[6]이 'UAM 민간지원 공공협의체' MOU를 맺었다. #
    • 2023년 5월, 한국국토정보공사 외 6개 기관이 'UAM 공공기관 협의체 민간지원 선포식'을 가졌다. #
    • 2023년 9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사실표준화기구 설립을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
    • 2023년 11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UAM 선도를 위해 산업 간 협력을 강조했다. #

2.3. 국내 민간 (컨소시엄)

2023년 12월 기준 국내 민간 컨소시엄은 3강 2약으로 요약할 수 있다.[7]
  • 드림팀 컨소시엄 [8]
    • 2019년 7월, 국내 최초 분야 진출을 선언했다. 미국 카렘 에어크래프트(Karem Aircraft)가 스타트업 오버에어(OverAir)를 분사 설립했고, 여기에 한화가 2500만불을 투자했다.
    • 2020년 11월, 한화-오버에어가 '버터플라이' 모형을 공개했다. 대형 틸트로터를 가지고 있는 벡터드 트러스트 방식이다. #
    • 2022년 6월, 한화가 미국 오버에어에 1500억원을 추가투자했다. 2023년 시제기 출시, 2025년 상업화를 목표한다. #
    • 2023년 1월, 한국 방미단(원희룡 국토부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미국 오버에어를 찾았다. #1, #2
    • 2023년 2월, 컨소시엄이 결성되었다. 김포공항, 한화생명 63빌딩, 잠실 돔구장 정차 노선을 목표한다. #
    • 2023년 2월, 제주도에서 2025년 상용화 목표를 밝혔다. #
    • 2023년 5월, 경상남도와 MOU를 맺었다. SKT의 티맵을 기반으로 남해안에 UAM 노선을 개발한다. #
    • 2023년 10월, 한화가 영국 UAM업체 버티컬에어로스페이스에 틸팅-블레이드 피치시스템을 2036년까지 납품하기로 한다. #
    • 2023년 11월, 신세계가 추진하는 화성 국제테마파크와 MOU를 맺었다.[9] #
  • 원팀 컨소시엄 [10]
    • 2019년 10월, 분야 진출을 선언했다. 2028년 UAM 상용화, 2035년 RAM 상용화를 목표한다. 슈퍼널 문서 참고.
  • 퓨처팀 컨소시엄 [11]
    • 2021년 4월, 한국항공우주산업이 2025년까지 요소기술 특화, 2029년까지 단독모델 출시를 목표한다. #
    • 2021년 12월, 카카오모빌리티가 독일 볼로콥터와 한국 UAM 시장 파악을 위해 MOU를 맺었다. #
    • 2022년 1월, 한국항공우주산업 삼프로에 현황을 밝혔다. #1, #2
    • 2022년 5월, 독일 볼로콥터가 한국 법인을 세우고 2024년 상용화 서비스를 예고했다. #
    • 2022년 7월, 컨소시엄을 구축했다. 13개 기관이 2026년까지 부산광역시에 UAM 노선 상용화를 목표한다. #
    • 2023년 5월, 한국항공우주산업은 19인승 수소연료전지 RAM(커뮤터기)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12] #
    • 2023년 6월, 경남 진주시와 응급의료서비스 분야 시범도시 사업 MOU를 맺었다. #
    • 2023년 10월,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이 안될과학에서 "카카오모빌리티가 그리는 모빌리티의 미래, NEMO2023 컨퍼런스 완벽 정리"를 발표했다. #
    • 2024년 5월, 미국의 아처 에이비에이션의 니킬 골 CCO와 카카오모빌리티 최우열 부사장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앞에서 카카오모빌리티 최우열 부사장이 만나 퓨처팀 컨소시엄의 UAM 실증사업 기체사로 참여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
  • 롯데 컨소시엄 [13]
    • 2022년 5월, 컨소시엄을 구축했다. #
    • 2022년 11월, 민트에어 대표가 기재부 글로벌혁신성장포럼에서 "AAM이 바꾸는 항공교통"을 발표했다. #
    • 2022년 12월, 파리공항공단의 '유럽 첨단 항공 모빌리티 실증행사'에 참여했다. #
    • 2023년 3월, 민트에어가 네덜란드 일렉트론에어로스페이스의 UAM을 2027년 10대 들여오기로 한다. #
  • 대우 컨소시엄 [14]
    • 2022년 6월, 컨소시엄을 구축했다. # 미국 베타테크놀로지의 알리아(Alia) 기종을 수입하기로 했다. #
    • 2023년 5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와 아스트로엑스가 UAM 양산체계를 협업하기로 한다. #
    • 2023년 11월, 대우건설이 버티포트 설계와 UAM 운항통제시스템을 선보였다.[15] #
    • 2023년 11월, 켄코아가 인천광역시의 디지털트윈을 제작하기로 한다. #

2.4. 국내 민간 (헬리콥터)

1980년대부터 헬리콥터를 이용한 국내 관광 노선들이 있어왔다. 엄연히 UAM/RAM이다.
  • 영업중
    • 2011년 스카이라인은 서울 여의도-잠실-광나루-팔당, 제주 성산-우도-한라산-서귀포-모슬포 등의 노선을 운영한다. 2023년 기준 10분에 1인당 30~40만원. 홈페이지
    • 2019년 더스카이가 경북 영덕/울릉도에 헬기투어 상품을 내놨다. 2023년 기준 10분에 1인당 20만원. #1, #2, 홈페이지
    • 2022년 수에어가 전북 군산 일대에 헬기투어 상품을 내놨다. 2023년 기준 10분에 1인당 11만원. 홈페이지
    • 2023년 본에어가 서울 잠실-인천공항 헬기 노선을 내놨다. 2023년 기준 20분에 1인당 30만원. #, 홈페이지
  • 미영업중
    • 2003년 SK항공이 제주 헬기투어 상품을 내려 했으나 자격미달로 중지했다. #1, #2
    • 2005년 대양항공이 제주 헬기투어 상품을 내놨으나 단기간에 그쳤다. #
    • 2008년 부민가자투어가 제주 헬기투어 상품을 내놨으나 단기간에 그쳤다. #
    • 2011년 서울마리나는 서울 여의도-잠실 헬기투어 상품을 내놨다. 2021년 업체 대표가 피소되며 상품이 중단되었다.
    • 2013년 블루에어라인은 서울 잠실-여의도 헬기 노선을 1인 20만원 가량에 내놨다. # 2015년엔 유커를 대상으로 헬기투어 및 뷔페 99만원 코스가 인기를 끈다. #1, #2 이후 2016년 에어필립이 인수했으나 2019년 회사가 부도나며 상품이 중단되었다.

3. 연구분야

  • VTOL (수직 이착륙) / 멀티콥터
    • 넓은 땅 확보가 어렵고, 높은 건물이 많고, 소음에 민감한 도시에 적절하다. 다만 큰 질량을 감당하기 어려워, 소수의 인원을 빠르게 이동시키는 것이 목적에 더 부합해, 2020년대 초반 기준 개인 항공기나 택시 수준의 규모로 개발이 집중되고 있다.
    • 조종 응답성과 안전성이 우수하다.
    • 특정 블레이드들이 고장난 경우 남은 블레이드들로 균형을 맞추는 안전 기술이 연구될 수 있다.
    • 2016년 9월, 우버 에어택시 팀은 블레이드 길이가 1/3으로 감소하면 소음이 최대 24배 줄어드므로, 블레이드 갯수가 느는 편이 항공기 소음은 더 줄어든다고 발표했다. #.
    • 윙리스(프로펠러만 있는 경우)[17], 리프트+크루즈(수직이착륙하되, 날아갈땐 날개로 양력)[18], 벡터드 스러스트(프로펠러가 수직이착륙 및 전후방용으로 전환)[19] 등 3가지 방식이 주로 논의된다. VTOL 문서 참고.
  • 에너지 저장 체계
    • 2019년 10월, 대한민국 정부가 '소형 모빌리티는 배터리, 대형 모빌리티는 수소가 적절'하다고 결론 낸 바 있다. UAM은 수백kg을 수시간 들어올릴 출력이 필요하므로 수소가 적절하며, 수소의 보관 형태 중 암모니아는 독성이 있으므로 액화수소 형태가 적절하다. 수소비행기 전기비행기 문서 참고.
  • 노선
    • 1980년대부터 헬기투어가 진행될만큼 민간에 개방된 항공노선들이 있다.
    • 2020년 6월, 국토교통부는 로드맵으로 서울 실증노선은 코엑스-김포공항, 코엑스-청량리, 코엑스-안양-인천-인천공항, 부산 실증노선은 부산 앞바다 상공, 대구 실증노선은 중앙고속도로-금호강-경부선 상공을 제시했다.
    • 2022년 9월, 인천광역시가 UAM 실증노선들을 제시했다. 인천국제공항과 도심의 연결이다. #
    • 2022년 11월, 드림팀 컨소시엄이 대구경북신공항 대구스카이시티를 연결하는 UAM 실증노선을 제시했다.
    • 2023년 2월, 퓨처팀 컨소시엄이 2023 드론쇼코리아 박람회에서 부산광역시 UAM 실증노선을 제시했다. 가덕도신공항 북항재개발 지역, 오륙도의 연결이다. # @
    • 2023년 5월,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UAM 실증노선을 공개하고, 9월에 지도를 배포했다. #
    • 2023년 11월, 대구광역시가 UAM 실증노선들을 추가 제시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도심의 연결이다. #
    • 2024년 1월, 부산광역시가 가덕도신공항에서 김해공항, 부산 서북부를 연결하는 UAM 실증노선을 추가 제시했다. #
  • 비용 ( 가성비)
    • 2020년 6월, 국토부 K-UAM 로드맵이 설정한 에어택시 운임은 2025년 km당 3천원이다. 에어택시를 10km 이내를 가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는 수요가 없을 것이므로 가정에서 제외한다. 예컨대 한강을 따라 여의도-잠실 21km에 택시는 1시간/2~3만원이고, UAM은 10~15분/5만원 가량이 된다.
    • 2022년 10월 기준, 닥터헬기(한국)의 연간 운영비가 30~40억원에 달한다. #
    • 2022년 11월, 국토부가 "초기엔 모범택시보다 조금 비싼 수준, 이후 일반택시 수준으로"를 목표를 밝혔다. #
    • 2023년 3월, 퓨처팀 컨소시엄은 '카카오택시 블랙/프리미엄' 요금 가량으로 운임을 맞추기로 한다. #
    • 2023년 12월 기준, 헬기 탑승 요금은 1인이 10분간 20km를 가는 데에 10~30만원 가량이다.
  • 관제
    • 에너지 저장 체계와 운임 비용을 잡으면 자연히 수많은 UAM이 생겨날 것이다. 2020년 기준 드론 군집비행 기술은 이미 있으나, 이를 도시 단위로 적용하려면 추가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착륙을 원하는 빌딩의 쏠림을 막는 분배 관제도 필요하다.
  • 헬리포트 ( 옥상, "버티포트")
    • 주요 거점에만 UAM을 착륙시키는 것은 UAM의 본래 취지에 맞지 않다. 여러 고층 빌딩에 착륙장을 세워야 한다. 이를 건설업계가 연구 중에 있다.

4. 대중매체

도심 상공을 모빌리티로 공중 이동하는 아이디어는 SF의 단골 소재다.
  • 에어바이크(호버바이크) 관련은 해당 문서 참고.
  • 1899년 프랑스 미술가들이 100년 후를 상상한 화보 "퍼블릭 도메인 리뷰"엔 공중택시 및 그 정류장이 있다. #
  • 1957년 미국 잡지 "Popular Mechanics"의 9월호 표지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10년 내 상용화될 것이라 예상했다. 이후 2016년 4월에 다시금 표지에 올려 화제를 모았다. #
  • 1962년 미국 만화 우주가족 젯슨에선 자동차가 도심을 날아다닌다.
  • 1982년 미국 영화 블레이드 러너에선 자동차가 도심을 날아다닌다.
  • 1989년 미국 영화 백 투 더 퓨처 2편에선 자동차가 도심을 날아다닌다.
  • 1990년 미국 영화 토탈 리콜에선 호버 카가 등장한다.
  • 1997년 미국 영화 제5원소에선 자동차가 도심을 날아다닌다.
  • 2007년 미국 영화 트랜스포머(영화)에선 자동차가 로봇을 오갈 수 있다.
  • 2010년 미국 영화 아이언맨 2에선 일론 머스크가 전기 제트기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다고 말했다.
  • 2012년 미국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선 배트모빌이 비행기능을 가지고 있다.
  • 2019년 미국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에선 자동차와 멀티콥터를 오가는 모빌리티가 있다.

[1] 전기로 추진한다는 점에서 앞에 e(electric)를 붙이기도 한다. 수소를 연료로 쓰더라도 결국 전기로 추진하므로 역시 e다. [2] 獨 에어택시 릴리움 자회사 파산 소식에 주가 61% 급락 [3] 특이하게 기체명을 호감이 가지 않는 먹파리로 선정했다. 거기다 정체가 수륙양용 비행정 멀티콥터라는 상당히 특이한 조합도 인상적이다. [4] CEO가 토요타자동차 출신이고 일부 출자는 받고 있으나 토요타 계열은 아니다. 토요타가 UAM에서 가장 밀접한 플레이어는 상기 조비 에비에이션. [5] 당초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기간중 UAM 시범운항 사업자의 하나로 선정되었으나 개발 지연으로 실제 승객을 태우는 운행은 포기하였다.( #) [6] 한국공항공사, 한국법제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전파진흥협회 [7] 3강은 통신 3사가 각기 포함되며 기체를 자체제작한다. 2약은 기체를 수입해온다. [8]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SKT, 한국공항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등. [9] 2023년 12월까지 드림팀은 화성, 세종, 충청권, 제주, 대구, 경남과 MOU를 맺어 지역 선점에 앞서나간다. [10] 현대자동차( 슈퍼널), 현대건설, KT, 인천공항공사, 대한항공. 현대차-KT 컨소시엄에 인천공항공사-대한항공 컨소시엄이 합류했다. 2023년 11월 뒤늦게 컨소시엄 별명을 지었다. [11] LG U+, LG사이언스파크, 카카오모빌리티, GS건설. GS칼텍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컨소시엄에 늦게 참여했다. 이외 해군작전사령부,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부산시설공단 등도 협력한다. 제주항공은 GS건설/대우건설 두 곳과 협업한다. [12] 앞서 2023년 1월엔 '미래 에어모빌리티'를 핵심사업으로 비전발표했고, 2월엔 경남테크노파크와 실증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13] 롯데건설, 롯데정보통신, 롯데렌탈, 민트에어-모비우스에너지. 한국법인 민트에어 최유진 대표가 미국법인 모비우스에너지 대표를 겸한다. 현대자동차(한국법인)- 슈퍼널(미국법인)과 유사. [14] 대우건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아스트로엑스, 휴맥스모빌리티. 아스트로엑스는 2020년 대우건설이 지분 30%를 인수한 뒤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륙 양용 개인용 비행체를 개발하기도 했다. [15] 제주항공은 GS건설/대우건설 두 곳과 협업한다. [16] 별도로 컨소시엄 발표를 한 바는 없다. 현대자동차그룹과 별개인 현대그룹이기도 하다. 하지만 범현대가를 따라서 원팀 컨소시엄과 협력할 가능성이 예측된다. [17] 30km 이내, 1-2명, 500kg 미만, 5m 크기 [18] 80-300km, 4-5명, 1ton 이상, 10m 크기 [19] 고난이도. 추력 편향. 시외운항에 적합. 독일 릴리움의 방식이며 한화도 연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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