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0 15:35:39

NexusMods


1. 개요2. 설명
2.1. 역사2.2. 상세2.3. 취급 게임 목록2.4. 넥서스 콜렉션
3. 모드 매니저4. 문제점/논란
4.1. 인증 오류 문제4.2. 명확하지 않은 히든/밴 처리 기준4.3. 중국편파 논란4.4. 모드 삭제 불가 정책 논란4.5. Non-Newtonian New York 모드 삭제 사건
5. 기타

1. 개요

PC 게임의 MOD들을 업로드 및 다운로드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

2. 설명

2.1. 역사

설립자는 로빈 스콧(Robin Scott)이라는 사람으로, 그 전신은 로빈 스콧이 2001년 8월경에 설립한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의 팬사이트 Morrowind Chronicles였다. 이후 로빈 스콧은 친구들과 함께 인터넷 기업 GamingSource를 설립하고 그 사이트인 TESSource를 설립하여 이 사이트를 통해 게이머들이 서로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모드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그러다가 2007년 TESSource 사이트를 닫고 이번엔 독자적으로 사이트를 설립하여 그 이름을 TESNexus로 지었으며 이것이 현 NexusMods의 시발점이 된다.

초창기엔 이름 그대로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모드만을 취급하였다. 사이트 개설 시기가 때마침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의 출시시기와 맞아 떨어져서 오블리비언 모드 공유처로 상당한 인지도를 쌓았다. 그러다 폴아웃 3가 출시되면서 결국 별도로 폴아웃 넥서스를 설립하였는데 이것 또한 반응이 좋아서 다음작인 폴아웃: 뉴 베가스의 넥서스 사이트도 개설했고, 뉴 베가스 넥서스도 성공을 거두자 결국 2013년경 거의 모든 PC 게임들의 모드를 다루는 사이트 NexusMods로 탈바꿈하였다.[1]

이후 Steam 모드 유료화 사태 때나 크리에이션 클럽 때 넥서스 유저들 중심으로 베데스다 측의 모드 유료화 움직임에 반발해 대항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넥서스 운영진측은 유료화에 반대하지 않고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행태를 보고 유저들은 모드가 유료화되면 그 수익금을 사이트 운영에 써먹으려고 간보고 있었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실제로 이후로 조금씩 무조건 가입해야만 다운이 되도록 바꾸고, 각종 저작권이나 출처 관련 사항을 상세히 적도록 하고, 후원(패트론) 등에 대해 명시하게 하는 등 유료화시에 일어날 만한 각종 법적 문제에 미리 대응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2021년 모드 삭제가 불가능하도록 정책을 바꾸어 논란을 일으켰다. 자세한 내용은 모드 삭제 불가 정책 논란 항목 참고.

2.2. 상세


많은 대작 PC 게임들의 모드를 올리고 다운받을 수 있게 지원하고 있어서 현존하는 거의 모든 모드 파일들을 이곳에서 구할 수 있다. 물론 모드 공유를 지원하는 사이트가 없는건 아니지만 넥서스는 방대한 자료양을 지니고 있어서 어지간한건 한번에 다 구할 수 있다보니 특별한 일이 없으면 모더나 유저나 여기로 몰린다.

사용자가 많다보니 포럼에도 상주자가 많아 토론이 활발한 것도 특징. 게임을 하다가 생기는 어지간한 궁금증들은 검색하거나 질문하면 쉽고 빠르게 구할 수 있다. 물론 해외 사이트이니 영어는 필수다.

시발점이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팬사이트였으니만큼 사실 이 사이트의 모드들의 대부분이 엘더스크롤 시리즈 폴아웃 시리즈 모드들이며 특히 그 중에서도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이 압도적이다. 그 외에도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폴아웃 4, 폴아웃 뉴 베가스, 폴아웃 3,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게임들이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 비 베데스다 게임 중 그나마 인지도를 쌓은 게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정도다.

기본적으로 사이트 이용은 전면 무료이다. 다만 회원 가입을 해야 자유로운 업로드와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과거에는 비회원의 경우 모드 파일 용량이 2KB 이하면 가입 없이 다운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무조건 가입을 해야 다운되도록 바뀌었다. 그것도 모자라 언젠가부터는 다운까지 5초간 기다리도록 바뀌었다. 프리미엄 제도도 존재하는데 혜택은 좀 더 빠르고 안정적인 업로드/다운로드 서버 제공, 사이트 광고 제거, 전용 이미지 공유 기능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때는 프리미엄에 가입하지 않은 일반회원은 다운로드 속도가 2MB/s로 제한된다고 알려주는데 다운받고자 하는 파일의 CDN 상태에 따른 영향이 더 큰 편. 대체로 유명 모드일 수록 한국이나 아시아 쪽 캐시 서버에 파일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다운로드 속도가 빠르고, 지명도가 떨어지는 모드일 수록 다운로드 속도가 느리다. 그리도 당연한 소리지만 용량이 큰 텍스처 모드 같은건 다운받는데 한세월이 걸린다. 한편 프리미엄 서비스는 21년 7월까지는 월정액, 3개월정액, 연정액, 평생 등이 존재했으나 수익성 추구를 위해 평생 계정 구매 옵션을 삭제하면서 1년 정액 가격을 평생 가격으로 올려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구매시엔 해외 사이트들이 그러하듯 페이팔을 사용한다.

사이트의 수익은 광고와 상술한 프리미엄 제도이며 사실 광고도 브라우저가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같은 브라우저라면 플러그인으로 광고만 빼버릴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사이트 이용에 큰 불편함을 느낄 수 없는 수준이다.[2]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게임들의 모드들 중 일부는 '모드 매니저'라는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데, 이것에서 착안하여 넥서스 사이트와 실시간으로 연계 가능한 ' 넥서스 모드 매니저(Nexus Mod Manager - NMM)'를 내놓았다. 이 역시 무료이며 사용 방법은 기존 모드 매니저들과 같다. 다른 모드 매니저 프로그램인 Mod Organizer도 NexusMods에 업로드되어 있다. 현재는 NMM과 Mod Organizer의 뒤를 이을 Vortex를 개발하고 있다.

거의 모든 모드가 다 허용되지만[3] 타인과 타 작품의 저작권을 침해하거나 광고나 사익성 업로드였거나 바이러스 감염 파일이거나 기존 모드의 복붙이거나 하면 신고를 받고 삭제될 수 있다.

특히 "포팅"이라 불리는 타 작품의 소스를 그대로 넣은 모드는 엄격하게 제재를 한다. 아마 저작권 문제와 관련한 것을 일체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이런 행위로 적발 당하면 계정까지 밴당할 수 있다. 다만 사이트 개편으로 업로더가 제작자를 따로 표시할 수 있게 되어서 일부 모드들의 포팅은 삭제되지 않기도 한다. 또한 타 작품 관련 모드라도 해당 모드의 데이터(텍스체, 메쉬)가 순수 모더 작품일 경우는 웬만해선 밴을 때리지 않는다. 예외적인 경우는 뉴 베가스 동방 프로젝트 모드. ZUN부터가 자유로운 2차 창작을 허용하며, 모드 소스를 제작자가 직접 제작했음에도 제재를 당했다.

물론 모드를 떠나서 아예 종종 게임의 공식 DLC를 업로드하는 위험한 사람들도 있다(...). 당연하지만 보이는 즉시 신고먹고 밴당하니 착한 모더라면 하지 말자.

2.3. 취급 게임 목록

현재 1039개 게임을 지원하지만, 다 적을 수는 없으므로 주요 게임만 추린다.

2.4. 넥서스 콜렉션

넥서스모드에서 선보이는 일종의 모드팩 기능. Vortex(NexusMods) 문서 참고.

3. 모드 매니저

3.1. 넥서스 모드 매니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넥서스 모드 매니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과거에 쓰였던 넥서스 전용 모드 매니저. 지금은 지원하지 않는다.

3.2. 볼텍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Vortex(NexusMods)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넥서스 모드 매니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모드 매니저. 넥서스 콜렉션 기능에 대한 설명도 볼텍스 문서에서 서술한다.

4. 문제점/논란

4.1. 인증 오류 문제

가입할 때 이메일 인증이 필요하다. 이유는 불명이지만 가입하거나 잊어버린 아이디 및 비밀번호를 찾으려는데 이메일로 받은 링크를 클릭하거나 주소창에 붙여넣기 해도 오류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링크 주소의 global§ion 부분을 global&section​으로 바꿔서 주소창에 치면 해결이 된다.

4.2. 명확하지 않은 히든/밴 처리 기준

모드를 삭제하거나 숨김 상태로 처리하는 기준도 명확하지 않은데다, 예의 조치 사유도 명시하지 않는 탓에 이용자들 사이에 불평이 많다.

4.3. 중국편파 논란

최근에는 중국돈을 어마어마하게 먹었는지, 중국인들이 자신들의 눈에 거슬리는 모드에 집단 신고 린치를 가하는 것에 응해서 그 린치당한 사람을 밴하고 그 밴을 다신 안풀어주는 추태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모드 목록을 보면 절반 이상이 중국어 번역이라서 탐색에 심각한 불편을 주는데, 모드 필터링 기능에서 다른 언어는 다 차단이 가능한데 오로지 중국어만 차단할 수 없게 하는 등 중국에만 편파적으로 운영중이다.

4.4. 모드 삭제 불가 정책 논란


내가 만든 '스카이림' 모드, 내 마음대로 못 지운다고요? (디스이즈게임 기사)

2021년 6월 말에 넥서스 모드의 정책이 바뀌었는데, 모더가 업로드한 모드를 지우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한다. # 넥서스 운영진 측에서는 넥서스 콜렉션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라는 명분을 내세웠다. 더 많은 유저들이 더 쉽게 모드 목록을 구성할 수 있고 더 많은 유저들이 모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데, 그러려면 모드가 지워져서 콜렉션을 다운받지 못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게 운영진 측의 주장이다.

이 콜렉션 기능은 일종의 원시적인 모드팩 기능일 것으로 보인다. 한 콜렉터가 올려둔 모드 목록을 다른 유저가 클릭하면 자동으로 해당 모드들이 다운되게 하는 기능일 것이라고 한다. 콜렉션 기능에는 다운받는 해당 모드의 이름과 이미지가 표시되는 기능과, 다운로드 수가 각 모드 페이지에 카운팅 되도록 하는 기능이 포함될 것이라고 한다. 다만 향후 모드 오거나이저팀에서 이에 맞게 수정할 수 있다면 모르겠으나 이 콜렉션 기능은 모드 오거나이저에서는 지원되지 않고 볼텍스에서만 지원될 예정이라고 한다.

2021년 7월 예정대로 모드 삭제 불가 정책이 시행되었다. 다만 1년여간 유예기간을 뒀음에도 이렇게 바뀌었단걸 아직도 모르는 유저가 상당히 많다. 그만큼 홍보가 잘 안된 듯하다. 일단 정책이 시행되면서 초안에 비해 수정된 조건이 생겼는데, 모더는 모드를 삭제할 수는 없지만 아카이브의 형태로 숨김 처리는 가능하며, 이 경우 모드 페이지를 통한 직접 다운로드는 불가능해지며 모드팩같은 API적 접근을 통한 다운로드만 가능해진다. 이에 반대하는 모더를 위해 7월 31일 이전까지 모드 삭제 신청을 개별로 받기로 했다.

커뮤니티 반응은 양분되었다. 찬성측은 콜렉션 기능 자체가 핵심 모드가 빠져버리면 그 콜렉션 자체가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는 구조이기에 유저 편의적 측면에서 넥서스 측의 조치가 불가피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모드를 하나하나 다운받아 배열하는 과정 자체가 고역이었던 것은 사실인 만큼, 모더들의 권리침해보다 공정이용 측면에서 편의성이 개선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또한 모드 콜렉션은 모드 이용자의 수를 더 늘릴 수 있으며, 이는 모더 제작자에게도 이득이 될 수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다운 받을 수록 모더 제작자가 받을 수 있는 Endorsements 수와 Donation Points[6]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Wabbajack[7]에 참여한 한 모더는, 모드 리스트에 포함된 모드의 일일 다운로드 수가 포함되기 이전보다 20배 넘게 증가했다는 것을 근거로, 모드 콜렉션이 모드의 다운로드 수와 함께 Endorsements, Donation Points를 늘려줄 것이라고 주장한다. 모드 콜렉션에 추가되어 다운 받아진 모드들도 기존처럼 Endorsements, Donation Points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모드 콜렉션은 모더 제작자에게도 이득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에 반발하는 반대측 일부 모더들은 기한이 지나기 전에 모드를 다 내리는 중이다. 스카이림 언오피셜 패치 제작자인 Arthmoor, Nether's Follower Framework 제작자인 Nether 등이 반대 의사를 표명했거나 넥서스에서 모드를 내렸다고 한다.[8] 앞으로 얼마나 참여할 지는 미지수이나, 모드를 만든 모더가 자기 모드를 완전히 지울 권한이 없다는게 말이 되냐고 생각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 것은 분명하다. 아무리 API를 통해 콜렉션에 포함된 파일로만 받을 수 있게 한다 쳐도 결국 지워지지 않고 남아있는 건 남아있는 것이다. 만든 사람이 자기가 만든 것에 대해 결정할 수 없게 만드는 정책인 점은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만약에 삭제되어버린 모드가 있다면 콜렉터가 그 모드를 빼고 새로 콜렉션을 구성하는게 맞지 이렇게 삭제를 못하게 아예 막아버리는게 맞냐고 반대측은 지적하고 있다.

1년간 유예기간을 주긴 했지만 정책에 대한 안내가 부족했다는 지적도 있다. 그동안 잠수타던 모더는 몇년만에 넥서스에 와봤더니 내 모드를 삭제 못하게 된 것이다. 모더가 모드 페이지에서 콜렉션에 포함될지 안될지를 설정할 수 있게 선택권을 줘야지, 일괄적으로 싫으면 모드 내리라는 태도도 잘못됐다는 비판이 있다.

나아가 일부 유저들은 모드 콜렉션은 필연적으로 모드 각각을 다운받는 것보다 용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고, 그러면 그 자체로 이미 프리미엄 결제를 강매하는 것과 다를바 없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프리미엄 결제를 하게 되면 다운로드 속도 제한이 완화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유료 결제를 부추기면 결과적으로 과거 Steam 모드 유료화 사태 때나 크리에이션 클럽 때와 다를바 없다는게 반대측의 주장이다.

또한 일부 모더들은 자기 개별 모드 페이지에서 후원 페이지 링크를 달아 간접 후원을 받는 식[9]으로 이뤄져 왔다. 그런데 이렇게 콜렉션으로 기존 개별 모드 페이지를 거치지 않고 일괄 다운되게 하면 자기 개별 모드 페이지에 후원 링크를 달아뒀던 모더들은 후원금이 줄어들 수 있다. 다만 베데스다의 공식 입장은 모드에 대해 대가를 주는 모든 기부행위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보호받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결국 2022년 넥서스모드 측에서 넥서스 콜렉션 알파테스트에 들어갔다.

아이러니하게도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 부정적으로 평가받던 콜렉션의 삭제 불가 기능이 재평가를 받았다. 폴아웃4 모드중 준공식모드로 여겨지는 MCM(Mod Configration Menu)[10], DEF_UI[11], Extended Dialogue Interface[12] 등을 만든 NeanKa가 넥서스의 우크라이나 기부하는 기능을 추가하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이유는 우크라이나가 나치를 숨겨서 공격한거라는 말도 안되는 거짓선동을 하면서 넥서스에 항의한다는 헛소리 하에 모드를 내려버렸고 내린 사유를 넥서스의 '위선'이라고만 달아뒀다.[13] 다만 상기 정책에 의해 삭제가 안되는 점을 이용, 유저들은 다운로드 링크의 주소를 공유하면서 Neanka가 저지른 짓을 사방팔방에 홍보하였고 이 정책이 재평가를 받으면서 해당 모더를 비웃는 중이다. 레딧 관련 전문

현재는 Neanka가 자기가 내린 건 아무런 의미도 없고, 사람들이 모두 진상을 알고 자기를 조리돌림감으로만 쓰이는걸 알았는지 슬그머니 모드를 다시 활성화시켰다.[14]

4.5. Non-Newtonian New York 모드 삭제 사건

2022년 8월 15일, MikeHawk232323231라는 계정명을 사용하는 모더가 Marvel's Spider-Man에 등장하는 LGBT 프라이드 플래그 성조기로 대체하는 모드를 업로드했다. 아카이브 모드 명은 'Non-Newtonian New York'으로 뉴욕을 프리즘으로 무지개로 물들이는 뉴턴 경을 막는 모드라는 설명. 흔히 LGBT 플래그를 삭제하고 성조기를 넣은 것이라 알려졌지만 실질적으로는 중동/아랍 지역용으로 만들어진 텍스쳐를 불러오는 모드였다.

댓글창은 SJW들의 난입으로 격렬한 키배가 펼쳐졌고, 끝내 하루만에 넥서스 모드 측에서 '이런 콘텐츠는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 밝히며 해당 모드와 모더를 밴하는 사건이 있었다. #

이러한 SJW에게 편향된 조치에 레딧 등 게임 커뮤니티들에서는 삭제된 모드를 백업한 링크를 올리며 '그것이야말로 혐오범죄다'라고 비꼬는 등 넥서스 모드 측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

5. 기타

유명한 사이트이기 때문에 국내에도 많이 알려져 있고 나무위키 내 몇몇 항목들에서도 본 사이트에 관련된 서술이 담겨 있다. 폴아웃 시리즈/모드 항목이나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모드 등이 대표적.
이외에도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 Project Wingman 바이오하자드 RE:2, 데빌 메이 크라이 5를 포함한 RE 엔진으로 제작된 게임들의 모드들도 넥서스모드에 꽤 많은 편.

사실 여기에도 없는 모드가 꽤 있다. 게임 카테고리 자체가 없거나, Steam 창작마당과 같이 다른 모드 사이트들이 더 활성화되어 있거나[15] 아니면 굉장히 제한적으로 배포가 되었거나 등이 원인이다.
[1] 여담이지만 이전까지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용 모드들은 전부 TESNexus로 묶여 있었다가 각자의 사이트로 분리되었다. [2] 그리고 광고를 차단해놓으면 광고가 배치된 자리에 침통한 표정의 아이콘과 함께 '우리도 님들이 광고 싫어하는 거 아는데 그래도 사이트의 존속을 위해 자비 좀... 정 싫으면 후원금 2달러만 1번 내면(월요금 아님!) 다시는 광고 안 봐도 됨'이라는 배너가 붙어 있다. 참고로 2달러 이야기는 위의 프리미엄 제도와는 별개로 존재하는 이른바 '서포터' 제도로 딱 2달러만 결재하면 평생 광고를 안 봐도 되는 제도이다. 대신 프리미엄 전용 하이스피드 서버를 제공한다든지 하는 혜택은 일절 없다. 순 광고제거 뿐이다. 근데 요즘 광고 제거 애드온들은 그런 것도 fuckadblock으로 간주하고 없애버린다... [3] 때문에 누드 패치나 그로테스크한 몬스터 추가 모드 등 후방주의를 요하는 모드도 많이 있으므로 사용시 주의를 요해야 한다. 비로그인 시에는 이런 모드를 볼 수 없으며, 사이트 설정에서 성인 모드들을 필터링하는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4] 현재는 확장팩 없는 오리지널에서 돌아가는 모드는 없는 상황. [5] 링크는 넥서스모드 사이트의 해당 게시물로, 현재는 삭제되었다. [6] 넥서스 모드에서 모드 제작자들에게 유니크 다운로드 수에 비례해 나눠주는 포인트로 모더 제작자는 해당 포인트로 프리미엄 회원 결제나 기부 또는 현금화할 수 있다. 넥서스 모드의 수익 일부와 사이트 기부금(모더 제작자에게 직접 기부한 기부금이 아닌 사이트 자체 기부금)에서 나온다. [7] 정해진 모드 리스트를 자동으로 다운 받아주는 프로그램 [8] 이렇게 흩어진 모더들은 아예 모드 배포를 중단하거나 대체 사이트로 이주했다. [9] 후원해준 유저들에게는 몇주 전에 먼저 모드를 선공개 한다거나, 모드의 추가 옵션은 후원해준 유저에게만 공개한다거나. [10] 모드 설정을 별도의 절차없이 게임 설정을 바꾸는것처럼 만들어주는 모드 [11] 아이템을 종류별로 분류해주며, 창을 주는등 인터페이스 향상 [12] 폴아웃4는 스카이림과 달리 대화중 선택지가 축약되어 있는데 그걸 스카이림과 비슷하게 바꾸면서 선택지에 따른 대사를 정확히 보여주는 모드. [13] 이때 단순 위선이라는 말만 보고 일부 유저들은 상기 넥서스가 중국에는 아무말 못하면서 러시아한테만 뭐라 한다는 의미로 달아둔줄 알았지만 후술할 진상을 보고 같이 비웃는중이다. [14] 다만 이전에 MCM은 다른유저의 명의로 올라와있던걸 감안하면 개인이 독단적으로 했다가 팀원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팀원이 다시 올린걸수도 있다. [15] 대표적으로 밸브 코퍼레이션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를 위시한 게임을 다루는 GameBanana가 있다. 설립 자체도 이쪽이 2000년도에 "CSCentral"라는 명칭으로 시작했기에 조금 더 빠른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