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0:58:20

Celebration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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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레드 제플린.png
레드 제플린의 역대 라이브 앨범
2003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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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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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제플린, Celebration Day 약 2,000만명 2007년 12월 10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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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ation Day
파일:external/cdn.analogplanet.com/LZ-Celebration%20Day.jpg
<colbgcolor=#DC143C><colcolor=#FFD700> 발매일 2012년 11월 19일
녹음일 2007년 12월 10일
녹음 장소 런던 O2 아레나
장르 하드 록, 블루스 록
재생 시간 1:55:35
프로듀서 지미 페이지
레이블 파일:애틀랜틱 레코드.png

[clearfix]

1. 개요

영국의 록밴드 레드 제플린 2012년에 발매한 라이브 앨범이다.

2. 상세

애틀랜틱 레코드를 설립했던 Ahmet Ertegun를 추모하는 공연으로 2007년 12월 10일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열렸던 재결성 공연을 담은 실황앨범이다. 존 본햄의 자리를 대신하여 그의 아들인 제이슨 본햄이 대신하여 공연했다.

라이브 8에서 핑크 플로이드의 재결성이 이루어진 후 이들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레드 제플린의 재결성과 관련하여 수많은 이야기들이 나왔다. 당시 레드 제플린은 존 본햄 사후에 밴드 해체를 선언하여 각자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을 때였으며, 로버트 플랜트 지미 페이지가 의문의 원인으로 사이가 안 좋아진 상태였기에 레드 제플린의 재결성에는 회의적인 시각 또한 많았다.[1] 그러나 당시 라이브 8을 관람했던 로버트 플랜트는 핑크 플로이드의 재결성에 매우 깊게 감명을 받았고, 지미 페이지와 존 폴 존스에게 연락하여 밴드 재결성 의사를 물어 멤버들이 동의했기에 레드 제플린의 재결성 공연이 열리게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밴드’라는 별명을 가졌던 레드 제플린의 재결성 소식에 언론과 팬들은 그야말로 뒤집어졌다. O2 아레나 공연장은 16,000명이 입장이 가능하지만,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예매를 진행했던지라 약 2,000만 명이 예매를 시도하는 바람에 온라인 추첨을 통해 입장권을 판매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티켓 2장이 BBC가 주관한 자선 경매에 나왔는데 10월에 256 달러로 경매에 부쳤지만, 무려 17만 달러[2]에 낙찰되었다. 암표의 가격도 한화 수십억 원까지 치솟았다는 말도 있다. 이걸 산 사람들은 얼마나 돈이 있는걸까

리즈 시절의 로버트 플랜트의 가창력만큼은 아니지만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보컬이 여전하다. 그러나 역시 세월은 무시하기 힘든지 일부 곡들은 한 음씩 내려서 부른 노래들이 좀 있다.[3] 삑사리 또한 거의 없는 수준이었기에 훌륭한 공연이라고 평가받는다.

3. 트랙 리스트

한 음 내려서 공연한 노래들은 모두 #표시를 했다.

3.1. Good Times Bad Times(#)



처음에 영상으로 레드 제플린을 소개하다가 바로 시작하는 곡이다. 세컨 보컬로 제이슨 본햄이 드럼을 치면서 맡는다. 로저 테일러? 현역 시절엔 라이브로 잘 하지 않았지만, 본 곡이 레드 제플린 커리어의 역사적인 첫 번째 곡이기에 셋리스트 1번으로 넣은 듯하다.

3.2. Ramble On(#)



크게 설명할것은 없지만 원래 앨범에선 코러스 전까지는 통기타였지만, 지미 페이지는 이를 레스폴의 스위치로 픽업을 바꾸면서 기타를 친다.

3.3. Black Dog(#)



로버트 플랜트의 현재 목소리에 맞게 중간중간 편곡을 했다. 중간에 나오는 날카로운 고음은 여전하다.

3.4. In My Time of Dying



원곡에서의 드럼은 매우 타이트하게 16비트로 쪼개서 하이햇을 치지만 제이슨 본햄은 이를 4비트로 그루브있게 8비트로 대신한다.

3.5. For Your Life(#)



로버트 플랜트가 라이브에서 처음으로 도전한다고 말하면서 시작한다. 이때 지미 페이지의 기타는 트레몰로 암이 달린 레스폴. 원곡보다 조금더 웅장함이 느껴진다그냥 라이브 공간이 넓어서 아닐까?

3.6. Trampled Under Foot



중간에 Digitech사의 Whammy를 사용하여 솔로를 친다.

3.7. Nobody’s Fault but Mine(#)



원곡과 정말 똑같다. 심지어 로버트 플랜트가 부는 하모니카까지(갑자기 주머니에서 꺼내서 불고 다시 넣는다).

3.8. No Quarter(#)


3.9. Since I've Been Loving You



로버트 플랜트는 환갑을 넘겼지만 그의 보컬은 노쇠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곡. 원곡처럼 3옥타브 솔의 샤우팅을 여러 번 보여준다.

3.10. Dazed and Confused(#)



아쉽게도(?) The Song Remains the Same처럼 30분을 줄기차게 하지는 않지만 중간에 바이올린 활로 기타를 친다.

3.11. Stairway to Heaven(#)



The Song Remains the Same때 사용하였던 더블넥 기타를 사용한다.

3.12. The Song Remains the Same(#)



더블넥 기타를 이여서 사용, 원곡에서는 거의 미성에 가까운 목소리였지만 라이브에서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부르지만 종종 미성으로 창법 바뀐다.

3.13. Misty Mountain Hop


3.14. Kashmir



원곡과는 엄청나게 차이날 정도로 웅장하다. 중간에 나오는 날카로운 고음을 시원하게 뽑으면서 흥을 이어가는게 이곡의 특징.

3.15. Whole Lotta Love



원곡처럼 중간에 공간계 이퍽터(딜레이))와 테레민을 사용하여 사이키델릭한 소리를 뽑아낸다.[4]

마지막에 로버트 프랜트가 마치 끝난 것처럼 감사하다고 말을 한다. 아직 한곡 남았다

3.16. Rock and Roll(#)



중간에 척 베리처럼 오리걸음과 비슷한 행동을 취하는게 영상에 찍혀있다. 여담으로 한 음을 낮추어 불렀지만, 음원에서의 음과 똑같이 불렀기에 1970년대 중후반에서의 라이브 때보다 최고음이 더 높다(…).
[1] 이는 현재도 마찬가지다. 지미 페이지와 존 폴 존스는 레드 제플린의 재결성을 원하고 있으나 로버트 플랜트가 현재까지 거절하고 있다고. 즉 레드 제플린은 로버트 플랜트만 동의하면 언제든지 재결성이 가능한 것. [2] 한화로 약 1억 5,600만원(!)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3] 그래도 최고음들이 대부분 3옥타브 초중반대이며, 중간중간 애드리브로 3옥타브 대의 샤우팅을 내지른다(!). [4] 지미 페이지가 사용하는 테레민은 볼륨 안테나는 없고 피치 안테나만 있는 것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