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2012 런던 올림픽
관련 문서: 2012 런던 올림픽/대회 진행
역대 올림픽 축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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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종목 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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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 파리 (아마추어 클럽대항전) |
1904 세인트루이스 (아마추어 클럽대항전) |
1908 런던 |
1912 스톡홀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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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안트베르펜 |
1924 파리 |
1928 암스테르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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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세계 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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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 베를린 |
1948 런던 |
1952 헬싱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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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 멜버른 |
1960 로마 |
1964 도쿄 |
1968 멕시코시티 |
1972 뮌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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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 몬트리올 |
1980 모스크바 |
1984 로스앤젤레스 |
1988 서울 |
1992 바르셀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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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애틀랜타 |
2000 시드니 |
2004 아테네 |
2008 베이징 |
2012 런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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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데자네이루 |
2020 도쿄 ( 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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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 브리즈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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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 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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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 축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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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 | |
<colbgcolor=#df0094><colcolor=#ffffff> 종목 | <colbgcolor=#FCFCFC,#444444> 축구 |
참가 인원 | 467명 |
참가국 | 24개국 |
기간 | 2012년 7월 25일 ~ 8월 11일 |
경기장 |
웸블리 스타디움 (남, 여 / 결승) 프린시팔리티 스타디움 (남자부 / 동메달결정전) 코번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 (여자부 / 동메달결정전) 올드 트래포드 세인트 제임스 파크 햄던 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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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2 런던 올림픽의 축구 진행을 기술한 문서.
2. 경기장
2012 런던 올림픽 축구 경기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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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블리 스타디움 |
올드 트래포드 |
밀레니엄 스타디움 |
세인트 제임스 파크 |
햄던 파크 |
시티 오브 코번트리 스타디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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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인구
공인구는 탱고12에서 겉 도색만 바꾼 디 앨버트(The Albert)를 사용한다. 즉, K리그, 분데스리가 등 아디다스 협찬의 리그에서 사용하는 공과 사실상 같다.
4.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 엔트리
- 굵은 글씨는 와일드카드로 선발된 선수
대한민국 올림픽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 ||||
배번 | 이름 | 포지션 | 연령 | 소속팀 |
1 | 정성룡 | GK | 27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 | 오재석 | DF | 22 | 강원 FC |
3 | 윤석영 | DF | 22 | 전남 드래곤즈 |
4 | 김영권 | DF | 22 |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1] |
5 | 김기희 | DF | 23 | 대구 FC |
6 | 기성용 | MF | 23 | 셀틱 FC |
7 | 김보경 | MF | 22 | 세레소 오사카[2] |
8 | 백성동 | MF | 20 | 주빌로 이와타 |
9 | 지동원 | MF | 21 | 선덜랜드 AFC |
10 | 박주영 | FW | 27 | 아스날 FC |
11 | 남태희 | MF | 21 | 레크위야 SC |
12 | 황석호 | DF | 23 | 산프레체 히로시마 |
13 | 구자철(C) | MF | 23 | FC 아우크스부르크 |
14 | 김창수 | DF | 26 | 부산 아이파크 |
15 | 박종우 | MF | 23 | 부산 아이파크 |
16 | 정우영 | MF | 23 | 교토 상가 FC |
17 | 김현성 | FW | 22 | FC 서울 |
18 | 이범영 | GK | 23 | 부산 아이파크 |
감독 | 홍명보 |
5. 남자
자세한 내용은 2012 런던 올림픽/축구(남자) 문서 참고하십시오.6. 여자
자세한 내용은 2012 런던 올림픽/축구(여자) 문서 참고하십시오.7. 여담
-
홍명보 감독은 올림픽 출범 직전 선수들의 전의를 다지기 위해 "
베이징 올림픽 끝나고 야구 붐이 일었다. 이번에 런던에서는 우리가 욕심을 내보자"라고 말했다.
박종우 인터뷰 중.
그런 양반이 K리그를 B급리그로 평가하다니...
아이러니하게도 올림픽 대표팀의 공격력은 유럽파 선수들이 캐리했다. 5골을 넣었는데, 박주영, 지동원, 구자철 등 당시 유럽파 선수들이 골을 넣었다.
7.1. 영국 단일팀
영국은 FIFA 주관 대회에서는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의 4팀으로 출전하지만 올림픽에서는 영국이 Great Britain[3]라는 이름의 한 팀이므로 단일 팀을 구성해야 출전할 수 있다.이런 문제 때문에 영국은 축구 종가라고 불리는 나라임에도 올림픽 축구에는 오랫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초창기에는 참가하긴 했지만 최근 수십 년 동안은 참가를 중단한 상태였다. 왜냐면 올림픽 열릴 때마다 매번 단일 팀을 구성하자니 영국 내 네 축구협회와 손발이 안 맞아서 삐걱거리는 문제도 있었기 때문이다. 또 평상시 FIFA 내에서도 다른 나라들, 특히 유럽 국가들이 수시로 "영국은 하나의 주권 국가인데 팀 합치면 안 되나?"라는 태클을 걸어 오는데, 더 이상의 빌미를 안 주기 위해 올림픽 축구를 아예 불참해온 것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축구 종가 영국에서 올림픽을 개최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축구에서 불참하면 그 자체로 국가 망신이 된다. 축구는 올림픽을 먹여살리는 3대 종목이다.(나머지는 육상 100m, 마라톤) 그래서 영국 올림픽 위원회(British Olympic Association)는 어떻게 해서는 영국 단일 축구팀을 구성하려고 했고,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경우 여기에 협조했다. 하지만 영국 내 다른 축구협회들은 처음엔 단일 팀 구성을 강력히 반대했다. 그래서 영국 올림픽 위원회는 FIFA를
그래도 웨일스,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선수들은 자기네 축구 협회가 불참하더라도 본인 의사에 따라 영국 단일팀에 출전할 수 있었다. 그래서 영국 올림픽 위원회와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개별적으로 스카웃을 시도했는데 선수들도 시큰둥했던 모양. 결국 남자 팀은 라이언 긱스를 포함한 웨일스 출신 선수 5명만 스카웃했고, 여자 팀은 스코틀랜드 선수 2명[4]과 리저브 선수로 스코틀랜드 선수 1명, 북아일랜드 선수 1명만 스카웃해서 단일팀이라는 취지에 무색하게 됐다. 게다가 남자 팀의 웨일스 선수들은 매 경기 전 영국 국가 God Save the Queen을 제창할 때 입을 꾹 다물어서
참고로 축구처럼 영국의 구성국들이 따로 국가 대표팀을 구성하는 다른 종목들의 경우 올림픽에서 번갈아 가면서 영국 대표팀을 맡든지 특정 한 구성국이 고정적으로 영국 올림픽 대표팀을 구성하든지 하여 올림픽에 참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동계 스포츠인 컬링의 경우 컬링의 종주국이면서 성적이 가장 좋은 스코틀랜드 대표팀이 영국 대표팀으로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다.
본 대회 이후에도 영국 단일팀이 올림픽 축구에 출전하길 희망하는 목소리가 있지만 웨일스,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축구협회의 비협조로 성사되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이후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잉글랜드 여자 축구팀이 본선 진출권을 얻자 스코틀랜드 선수 2명과 웨일스 선수 1명을 엔트리에 넣어 단일 팀을 꾸리고 참가하였다.
8. 관련 문서
[1]
본래 J리그의 오미야 아르디자에서 뛰었으나 올림픽을 앞둔 7월 초순 이적이 확정되었고 올림픽 이후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2]
조별리그 첫 경기가 끝난 후
풋볼 리그 챔피언십 소속의 카디프 시티 FC로의 이적이 확정됐다.
[3]
종종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아일랜드 분할 전에는 Great Britain and Ireland)라고도 한다. United Kingdom(UK)는 정치적, 법적 용어지 문화적·지리적 개념이라는 느낌이 약해서 사용을 자제 중. 어차피
ISO나
IOC 등의 영국 국가 코드도 그레이트브리튼을 줄인 GBR이다. 이에 따라 영국 올림픽 위원회에서는 매 올림픽 대회에서 영국 올림픽 대표팀의 별명으로 Team GB라는 별명을 적극적으로 밀고 있다. 그런데 그냥 그레이트브리튼이라고만 하면 북아일랜드는 명칭에서 배제된 것이기 때문에 북아일랜드의 일부 친영 성향 주민들은 이 이름에 불만을 표시하여 United Kingdom과 Team UK로 부르라고 요구하기도 한다고(참고로 북아일랜드 내의 아일랜드 민족주의자들은
아일랜드를 응원하는 경우가 많고 민족주의자인 선수들도 가급적이면 아일랜드 선수로 출전하려고 노력한다. 어차피 북아일랜드 출생자는 아일랜드 국적 취득이 어렵지 않고 영국과 아일랜드는 복수국적을 허용하니 국적 문제도 크지 않다). 미국의 경우 America가 아니라 다분히 정치적, 법적인 느낌히 강한 United States를 약칭으로 쓰고 있으니 영국도 United Kingdom을 쓰려면 쓸 순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Great Britain을 고집하는 이유가 또 있다. United Kingdom이라는 말은 영국 본토에 속하지 않는 영국 왕실령이나 해외영토를 포함하지 않는다. 이들은 United Kingdom의 일부를 구성하는 지역이 아니라, United Kingdom 본토 밖에 따로 가지고 있는 영토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런데 영국 밖 왕실령이나 해외영토에서는 자체 올림픽 팀을 두는 경우도 있지만 없는 지역도 있고, 있다 하더라도 해당 지역 선수가 그냥 영국 팀의 일원으로 출전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래서 영국 올림픽 위원회는 어차피 완벽하게 이들 지역까지 모두 포괄하는 이름이 없으니 그냥 Great Britain을 고수하고 있다.
[4]
한 명(Ifeoma Dieke)은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나지 않은 이민자 출신이다.
[5]
영국 국민으로서 God Save the King/Queen을 제창할 경우 오직 왕/여왕 본인만 이 노래를 안 불러도 된다. 흔히 왕/여왕 앞에서 제창할 경우 왕/여왕 본인은 침묵한다. 곡 자체가 신민들이 왕/여왕을 위해 기도하는 내용이므로 왕/여왕이 이 곡을 부르는 건 어색하다.
[6]
잉글랜드와 북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은 국가 연주 시 영국 국가인 God Save the Queen을 그대로 쓰지만 스코틀랜드와 웨일스는 별도의 곡을 국가로 쓴다. 그래서 웨일스 선수들로서는 본인이
여왕을 싫어하지 않고 웨일스 독립을 지지하는 게 아니라 할지라도 도무지 그 자리에서 God Save the Queen을 부르기가 껄끄럽고 거슬렸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