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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a[1] |
Holden Astra
1. 개요
호주의 자동차 제조사였으나 2020년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 홀덴 브랜드에서 생산했던 준중형차였다.2. 상세
2.1. 1세대 (LB/LC, 1984~1987)
1984년 8월에 출시되었으며, N12형 닛산 펄사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었다. 일본제였던 펄사와 호주 차량인 아스트라 모두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펄사는 빅토리아 지역의 클레이턴 공장에서 아스트라는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지역의 엘리자베스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닛산 펄사와는 다르게 5도어 해치백 사양만 판매되었으며, 같은 급의 세단 사양으로 제미니를 계속 판매하였다. 파워트레인은 닛산제 1.5L 엔진을 현지에서 생산해 탑재했으며 70마력과 115Nm의 파워 및 토크를 냈다. 이와 함께 5단 수동변속기와 3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사양은 SL/X[2]와 SL/E[3]가 있었다.
LB 사양의 아스트라는 펄사와 다르게 독특한 그릴 디자인이 적용되었는데 중앙에 홀덴 사자 로고가 적용되었다. 또한 전용 테일램프 및 배지와 데칼도 적용되었다.
페이스리프트 사양인 LC 아스트라는 1986년 4월에 출시되었으며 80마력의 최대 파워와 124Nm의 최대 토크를 내는 1.6L 엔진이 탑재되었고 새로워진 그릴과 SL 사양이 추가되어 SL/X와 SL/E 사양 아래의 기본형으로 판매되었다.
2008년 모내시 대학교에서 이루어진 충돌테스트 결과 '평균보다 현저히 나쁜 수준'의 탑승자 안전 보호가 이루어진다는 판단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2.2. 2세대 (LD, 1987~1989)
1987년 7월에 출시되었으며, 1세대 차량처럼 닛산 펄사 차량을 기반으로 하였으나 N13형으로 변경되었다. 배지 엔지니어링에 가까웠던 1세대와는 다르게 홀덴이 파워트레인을, 닛산이 차체를 제작하는 형태의 공동 개발이 이루어졌다.
차량은 펄사는 호주 시장 외 지역에서 3도어 해치백과 왜건 사양이 있었으나 호주 내에서는 아스트라와 함께 5도어 해치백과 4도어 세단 라인업으로 판매되었다. 파워트레인은 홀덴제 패밀리 II 엔진 계열의 74마력과 135Nm의 파워 및 토크를 내는 1.6L 엔진과 106마력의 파워와 151N의 토크를 내는 1.8L 엔진이 탑재되었다.
사양은 3가지가 있었으며 1세대와 다르게 SL/X가 아닌 SLX, SL/E가 아닌 SLE, SL 형태로 판매되었다. 기본형은 SL로 5도어 해치백 사양만 있었으며 5단 수동변속기와 1.6L 엔진이 탑재되었다. 또한 4륜 디스크 브레이크가 탑재된 펄사와는 다르게 드럼 브레이크 및 디스크 브레이크를 선택할 수 있었다.
중간급인 SLX 사양에서는 1.8L 엔진과 5단 수동변속기/3단 자동변속기가 탭재되었으며, 플라스틱 휠과 SL 사양의 철제 중앙 허브캡이 적용되었다. 최고급 사양인 SLE는 1.8L 엔진과 3단 자동변속기만 탑재되었고 닛산 펄사의 최고급형인 GXE 사양과 동급이었던 차량이었다.
HSV 아스트라 SV1800
1988년 9월에 홀덴의 고성능 브랜드인 HSV에서 '아스트라 SV1800'이라는 차량을 내놨는데 일반 아스트라에서 '스테이지 1' 혹은 '스테이지 2'라는 서스펜션 등의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으며 주로 세단 사양으로 많이 판매되었다.
1989년 7월에 UAAI라는 형태를 통한 호주 정부의 ' 버튼 플랜'이라는 정부 주도 배지 엔지니어링이 이루어지면서 닛산 대신 토요타의 주력 차종인 토요타 코롤라의 리뱃징 버전으로 홀덴 노바가 출시되면서 단종되었다. 이후 출시된 N14형 닛산 펄사는 포드의 호주 지사를 통해 배지 엔지니어링을 하기도 했다.
2008년 모내시 대학교에서 이루어진 중고차 충돌테스트 결과 1세대처럼 '평균보다 현저히 나쁜 수준'의 탑승자 안전 보호 기능이 이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2.3. 3세대 (TR, 1995~1998)
1995년에 뉴질랜드 시장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부터는 오펠 아스트라 F형의 배지 엔지니어링 사양으로 판매되었다. 호주 정부의 차량 배지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인 '버튼 플랜'이 실패하면서 홀덴 노바의 후속 차종으로 1996년 9월에 다시 부활하였으며, UAAI를 통한 토요타와의 배지 엔지니어링 관계를 청산하고 제너럴 모터스 차량을 들여오게 되었다.
생산은 영국에 위치한 엘즈미어 포트의 복스홀 공장에서 이루어져 수입되는 형태였으며, 4도어 세단, 5도어 해치백 및 왜건 라인업으로 판매되었다.[4]
사양은 기본형인 '시티', 고급형인 'GL', 스포츠 사양인 'GSi'가 존재했으며 시티 사양에는 운전석 에어백, 중앙 잠금 장치 및 파워 스티어링이 적용되었으며 1.6L C16SE형 엔진이 탑재되어 99마력의 최대 파워와 135Nm의 토크를 냈으며, 5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GL 사양에는 전면 안개등, 전자식 사이드미러, 타코미터, 옵션으로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 간 선택이 가능했으며 1.8L C18SEL형 엔진이 탑재되어 114마력의 파워와 165Nm의 토크를 냈었다. GSi 사양의 경우, 이중 에어백, 알로이 휠, 스포티한 실내 구성 및 서스펜션이 적용된 스포츠 사양이었고 2.0L X20XEV형 엔진이 탑재되어 138마력의 파워와 188Nm의 토크를 냈으며 5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여담으로 뉴질랜드 시장에서는 호주의 '버튼 플랜'과 같은 정부 주도의 배지 엔지니어링 계획이 없었고 제너럴 모터스는 오펠, 이스즈, 홀덴 등을 주요 브랜드로 활용하면서 1세대와 2세대 아스트라를 들여온 적이 없었기에 뉴질랜드에서는 이 차량이 1세대 취급을 받기도 한다.
3세대부터는 모내시 대학교에서 진행한 2008년 중고차 안전 등급을 받긴 했는데 지난 세대와는 다르게 '평균' 수준의 탑승자 보호가 이루어진다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
2.4. 4세대 (TS, 1998~2005)
홀덴 아스트라 SRi 사양
1998년 9월에 출시되었으며, 4세대 역시 3세대처럼 오펠 아스트라를 기반으로 했고 좋은 판매를 이어나갔다. 그게 어느 정도였냐면 '호주에서 가장 잘 팔리는 소형차'에 근접한 적도 있었을 정도였다. 생산은 벨기에 안트베르펜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라인업은 오펠 아스트라 G형처럼 세단, 해치백, 컨버터블 사양이 존재했다.[5] 뉴질랜드 시장에서는 이전 세대처럼 왜건 사양이 존재했으나 호주 시장에서는 판매되지 않았다.
파워트레인은 오펠 아스트라와 비슷하게 120마력의 1.8L 엔진과 2.2L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었고 2003년에 2.0L 터보 엔진이 추가되어 197마력의 파워를 냈다.
사양은 시티, CD, CDXi, SXI 및 SRi[6]로 구성되었다. 기본형 차량은 1.8L 가솔린 16밸브 엔진이 탑재되었다. 5-스튜드 형태의 휠은 공장에서 적용되는 형태로 ABS가 탑재되었으며, 1999년에는 15인치 알로이 휠이 기본 적용되면서 기존의 허브캡이 장착된 강철 휠을 대체하였다.
시티 사양은 3도어와 5도어 사양이 있었으며, 6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이중 에어백, 디스크 브레이크, 조정 가능한 헤드램프, 트리플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장치가 탑재되었다. 파워트레인으로는 1998년부터 2000년까지 1.8L X16XE1형 엔진이 탑재되었고 2001년부터 단종되기 전인 2004년까지는 123마력의 1.8L Z18XE형 엔진이 탑재되었다.
CD 사양은 시티 사양에서 15인치 알로이 휠, CD 플레이어, ABS 브레이크, 트랙션 컨트롤, 에어컨, 전자식 미러, 파워 윈도우가 포함된 사양이었으며, 옵션으로 전면 안개등, 16인치 알로이 휠, 크루즈 컨트롤 및 리어 스포일러가 적용되었다.
CDX 사양은 2002년 12월에 2003년형으로 추가된 차량이며, CD 사양에서 크루즈 컨트롤, 전면 안개등, 실내 온도 조절식 에어컨, 크롬 트림, 측면 에어백[7], 열선 내장 가죽 시트 및 덮개, 라디오, 날짜, 시간, 외부 온도, L/100km 형태의 연비 안내 기능이 있는 트립 컴퓨터, 연료 소모까지 남은 거리, 차량 상태 경보 및 스톱워치 기능이 적용된 고해상도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SXi 사양은 2003년에 시티 3도어 사양을 대체했으며, 2002년 12월부터 2004년까지 판매되었다. 시티 3도어 사양에 전면 안개등 및 스포츠 트림이 추가되었으며, 옵션으로 CD 플레이어, ABS 브레이크]], 알로이 휠, 에어컨 및 리어 스포일러가 탑재되었다. SRi 사양 역시 2001년 10월에 나왔음에도 SXi와 유사했으나 2.2L Z22SE형 엔진이 탑재되었다는 차이점이 있었다. 2003년 5월에는 SRi 터보 사양이 추가되었는데, 2.0L Z20LET형 터보 엔진이 탑재되었다는 점을 제외하면 큰 차이는 없었다.
컨버터블 사양
컨버터블 사양은 2001년 12월에 출시되었는데 기본 엔진은 SRi 사양에 탑재된 것을, 터보 사양에서는 SRi 터보 사양에 탑재된 엔진이 적용되었다. 2004년 3월에 컨버터블 사양 한정으로 17인치 5스포크 알로이 휠, 베이지 색 가죽 실내 사양, 후면 주차 센서 및 '차이나 블루' 메탈릭 페인트가 적용된 리미티드 에디션이 나오기도 했다. 또한 2004년에는 '리네아 로사(Linea Rossa)'라는 17인치 5스포크 휠, 빨간색 및 검은색 나파 가죽 시트, 후면 주차 센서, 독특한 인스트루멘탈 클러스터, 마그마 레드 색상의 마감, 차량 문틀 플레이트 및 바닥 매트 등이 적용되었다.
특별 사양으로 2000년 7월에 CD 사양과 시티 사양에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기념하는 배지를 적용한 '올림픽 에디션'을 선보였고, 이후 시티 사양에 15인치 알로이 휠과 크루즈 컨트롤, 파워 윈도우, 전자식 사이드미러, 안개등 및 리어 스포일러가 적용된 '이퀴프(Equipe)' 사양이 있었으며, 각각 2001년 4월, 2002년 4월, 2003년 4월과 9월에 출시된 적이 있었다.
판매량은 2001년에 28,450대, 2002년에 27,388대, 2004년에 24,699대, 2005년에 33,070대로 집계되었다.
홀덴 아스트라 클래식
표준형 아스트라는 이후 2005년에 새로운 세대의 차량이 나온 후에도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홀덴 아스트라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염가 사양인 홀덴 비바의 등장 전까지 판매되었다.
모내시 대학교에서 진행한 2008년 중고차 안전 등급을 받긴 했는데 3세대보다 더 높은 '평균보다 더 나은' 수준의 탑승자 보호가 이루어진다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
2.5. 5세대 (AH, 2004~2009)
왜건 사양
2004년 11월에 출시되었으며, 델타 I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오펠 아스트라 H형을 기반으로 하였다. 초기에는 5도어 해치백 사양만 있었으며, 벨기에 안트베르펜의 오펠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세단과 해치백 사양은 4세대 아스트라의 염가 사양인 '아스트라 클래식'으로 판매되다가 홀덴 비바가 출시되면서 단종되었다.[8]
2005년형 차량에서는 판매 부진을 막기 위해 왜건 사양이 새로 라인업에 추가되었고, 2006년 6월 연식변경에서는 품질 관리 관련 개정이 이루어져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측면 커튼 에어백을 CDX 사양 이상의 차량에 기본 적용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디젤 터보 해치백 차량에는 'CDTi'라는 배지가 붙게 되었고 1.9L Z19DTH형 디젤 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되어 130마력을 냈고 1.9L Z19DT형 디젤 터보 엔진이 탑재된 차량은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105마력의 파워를 냈다.[9] 차량의 가속도는 이전에 비해 다를 바는 없었으나 연비 등이 일부 개선되었다.
2007년 1월에는 아스트라 SRi 사양과 아스트라 트윈탑 컨버터블이 라인업에 추가되었고 모두 130마력의 파워를 내는 2.2L Z22YH형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이와 함께 6단 수동변속기와 4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같은 해 4월에는 복스홀에서 판매하는 아스트라와 유사하게 중앙에 V자 형태를 띄는 크롬 형태의 전면 그릴과 모든 사양에 등화기가 적용되고 CDX 및 CDTi 사양에서 16인치 알로이 휠과 스포츠 사양에서 검은색으로 틴팅이 이루어진 형태의 헤드램프가 적용되었다.
파워트레인 역시 개선이 이루어져 1.8L Z18XER형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120마력에서 138마력의 파워를 내는 것으로 출력의 향상이 이루어졌다. 2.2L 엔진이 SRi 및 트윈탑 컨버터블 사양에서 탑재가 이루어지기 시작했고 2.0L 터보 엔진은 SRi 터보 사양에 그대로 적용되었다. 같은 해 10월에 나온 2008년형 차량은 5도어 SRi 사양의 단종이 이루어져 SRi 쿠페 사양만 남게 되었고 2.2L 트윈탑 컨버터블 역시 단종되었다.
2008년 모내시 대학교에서 시행한 중고차 안전 테스트에서 4세대보다 떨어지지만 '평균' 수준의 탑승자 보호가 이루어진다는 결론이 나오기도 했다. 출시 당시에는 운전석 및 측면 에어백이 제공되었고 ANCAP에서는 별점 3점의 안전성을 획득하였다. 같은 해 5월 이루어진 연식변경 사양에서는 마이너체인지가 이루어졌으며 SRi 사양과 CDTi 사양에만 적용된 전자식 안정성 제어 장치가 모든 라인업에 기본 탑재되었고 1.8L 엔진이 탑재되는 형태로 5도어 SRi 사양이 부활하였다.[10] 또한 왜건 사양에서도 해치백처럼 디젤 엔진+ 자동변속기 옵션이 추가되었으며, TS 아스트라 왜건 이후 뉴질랜드 시장에서도 판매가 이루어졌다. 2009년형 차량에서는 CD 및 CDX 사양의 헤드램프는 이전의 검은색 베젤 프로젝터 형태의 스타일로 회귀가 이루어졌다.
사양은 1.8L Z18XE형[11] 엔진이 탑재된 기본형 차량인 CD, 여기에 16인치 알로이 휠이 추가된 CDX, 여기에 조절 가능한 전면 시트, 에어컨 및 커튼 에어백이 추가된 CDXi[12], 디젤 버전의 CDXi 사양과 같은 CDTi, 가죽 시트, 온도 조절 장치 및 17인치 알로이 휠이 탑재된 스포츠 사양인 SRi, 2.0L Z20LER형 엔진이 탑재된 SRi 터보 사양이 있었다.
특별 사양으로는 최초의 홀덴제 차량인 48-215의 60주년을 기념하는 '60주년 에디션'이 있었으며 15인치 알로이 휠, 라디오 제어 기능이 있는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되었다. 또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추가 비용 없이 15인치 알로이 휠과 후면 파워 윈도우를 제공해주는 'CD 이퀴프(Equipe)' 사양 역시 존재하였다.
5도어 해치백 사양을 기준으로 전장은 4,249mm, 전폭은 1,753mm, 전고는 1,460mm, 휠베이스는 2,614mm였다.
AH 사양 역시 많은 인기를 끌었으나 뒤로 가면서 통화 문제, 낮은 재판매 가치, 품질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2009년 4월 20일을 끝으로 수입을 중단했으며, 같은 해 6월~7월경부터 GM대우에서 개발한 라세티 프리미어를 배지 엔지니어링한 '홀덴 크루즈'가 출시되었고 이후 같은 해 8월에 더 이상의 아스트라 수입은 없다고 못을 박으면서 크루즈가 이 역할을 6세대 출시 전까지 일시적으로 대체하였다.
2.5.1. HSV VXR 터보
오펠 아스트라 OPC 사양을 홀덴 산하의 HSV를 통해 배지 엔지니어링한 차량이다. 복스홀의 'V'자 그릴과 VXR 배지가 적용되었으며,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생산되었다. 2008년에는 ' 뉘르부르크링'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되기도 했다.
파워트레인은 2.0L Z20LEH형 엔진이 탑재되어 236마력의 최고 파워를 냈다.
2.6. 6세대 (PJ, 2015~2016)
2014년 5월 1일에 오펠 아스트라 J형 GTC 사양과 OPC 사양을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에 수입할 계획을 발표했고 이듬해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또한 홀덴 크루즈 해치백을 대체하였다.
플랫폼은 제너럴 모터스의 델타 II 플랫폼이 탑재되었고 2012년부터 2013년까지 판매된 오펠 아스트라의 실패로 인해 다시 홀덴 버전으로 배지 엔지니어링이 이루어졌다.
라인업은 아스트라 GTC, GTC 스포츠, VXR 3도어 해치백 사양이 있었으며 과거 오펠 브랜드로 판매했을 때에 비해 싸게 판매된 편이었다. VXR 사양의 엔진은 276마력의 파워를 내고 400Nm의 최대 토크를 내는 2.0L 직분사 터보 I4 엔진이 탑재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4,466mm, 전폭은 2,020mm, 전고는 1,482mm, 휠베이스는 2,675mm였다.
2.7. 7세대 (BK/BL, 2017~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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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세단) / BK(해치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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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건 |
2015년에 2016년에 '홀덴 크루즈'의 출시가 불투명하다고 밝히면서 5세대 오펠 아스트라를 들여오려고 시도했고 같은 해 말부터 쉐보레 크루즈와 오펠 아스트라를 병행 판매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으며, 2017년에 아스트라 라인업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확정짓게 되었다.
이로 인해 이전의 홀덴 크루즈를 대체하였고 오펠 아스트라 해치백을 배지 엔지니어링해 코드명 'BK'인 해치백으로 D2LC형 쉐보레 크루즈를 'BL' 코드명의 세단으로 판매하였다.[13]
해치백은 폴란드 글리비체 공장에서 생산되며 2016년 12월에 출시되었고 R, RS, RS-V의 3개의 라인업으로 판매하였다. 이후 자율 안전 기능을 추가한 패키지인 R+가 라인업에 추가되기도 했다. 출시 초기에는 1.6L 엔진에 6단 수동변속기만 탑재되다가 이듬해 3월부터 6단 자동변속기 사양이 추가되었다.
왜건은 복스홀 아스트라 스포트왜건을 기반으로 하며 해치백 라인업을 보완하기 위해 2017년 10월에 출시되었는데, LS+와 LT 사양으로 존재했다. 파워트레인은 1.4L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세단 및 해치백 사양과는 다르게 복스홀의 영국 엘즈미어 포트 공장에서 생산이 이루어졌다.
세단은 같은 해 6월에 출시되었으며, 한국에서 생산되는 쉐보레 크루즈 글로벌 D2LC형[14]을 배지 엔지니어링해 LS, LS+, LT, LTZ의 라인업으로 판매하였다. 파워트레인은 1.4L GM제 SGE형 터보 I4 엔진과 1.6L MGE형 터보 I4 엔진이 탑재되는 해치백과 다르게 1.4L 사양만 존재했으며 LS 사양에만 6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되었고 나머지 사양은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생산은 2018년 5월을 끝으로 폐쇄된 한국GM 군산공장에서 이루어졌다.
2016년 11월 출시 당시에는 저조한 판매량을 보였으나, 세단과 왜건, 자동변속기 라인업의 가세로 판매량이 증가하였다. 하지만 가장 잘 팔리던 쉐보레 크루즈 기반의 세단이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인해 판매량에서 이탈이 이루어졌고 이후 왜건 라인업이 판매 부진에 빠지자 바로 단종시켰다. 이 두 차종은 재고차의 판매가 끝나는 시점인 2019년까지 계속 홈페이지 라인업에 개제되어 있었다.
2019년 12월 10일에 홀덴에서 코모도어와 함께 생산 중단을 공식적으로 밝혔고 SUV와 픽업트럭 라인업을 개발하는 쪽에 치중하면서 반대로 힘을 잃어가는 세단 및 해치백 라인업을 정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제너럴 모터스가 홀덴 브랜드 자체를 2020년에 폐기하면서 라인업 정리의 일환으로 단종시켰다.[15]
2.7.1. 판매량
홀덴 아스트라 2016년 판매량 | |
연도 | 판매량 |
11월 | 294대 |
12월 | 158대 |
총 판매량 | 448대 |
홀덴 아스트라 2017~2019년 판매량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연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
1월 | 418대 | 813대 | 1,071대 | ||||
2월 | 398대 | 1,008대 | 774대 | ||||
3월 | 719대 | 906대 | 440대 | ||||
4월 | 792대 | 497대 | 212대 | ||||
5월 | 828대 | 423대 | 379대 | ||||
6월 | 1,580대 | 851대 | 219대 | ||||
7월 | 1,125대 | 588대 | 157대 | ||||
8월 | 831대 | 571대 | 378대 | ||||
9월 | 801대 | 1,049대 | 141대 | ||||
10월 | 1,031대 | 1,103대 | 105대 | ||||
11월 | 1,480대 | 1,000대 | 171대 | ||||
12월 | 3,532대 | 1,067대 | 141대 | ||||
총 판매량 | 13,535대 | 9,876대 | 4,188대 |
홀덴 아스트라 2020년 판매량 | |
연도 | 판매량 |
1월 | 121대 |
2월 | 63대 |
3월 | 596대 |
4월 | 112대 |
5월 | 140대 |
6월 | 112대 |
7월 | 61대 |
8월 | 21대 |
9월 | 12대 |
총 판매량 | 1,238대 |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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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치백 사양
[2]
천 시트, 디지털 시계, 복합 라디오 수신기, 소형 카세트 플레이어가 탑재되어 있었다.
[3]
LB 시리즈에서는 알로이 휠이 탑재되었으나 LC 시리즈에서는 플라스틱 휠 커버가 적용된 스틸 휠 형태로 하향 조정이 이루어졌다.
[4]
단
호주 사양은 5도어 왜건이 판매되지 않았다.
[5]
하지만
베르토네의 쿠페 사양에서는
홀덴 배지가 적용되지 않았다.
[6]
3도어 해치백 한정
[7]
2004년형에는 커튼 에어백이 옵션으로 적용되기도 했다.
[8]
그러나 라세티를 기반으로 한 비바는 신뢰성과 품질 문제 및 저조한 판매량으로 인해 단종되었다.
[9]
이는
호주 시장 한정으로,
뉴질랜드 시장에서는 1.7L 디젤 터보 엔진이 탑재되었다.
[10]
트윈탑 컨버터블은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SRi 쿠페 사양에서는 변동이 존재했다.
[11]
이후에는 Z18XER형 엔진으로 변경되었다.
[12]
2006년형을 끝으로 단종되었다.
[13]
쉐보레 크루즈 해치백은 수입하지 않았으며,
오펠 아스트라 K형의 세단 사양 역시 수입하지 않기로 했다.
[14]
국내 사양인 D2LC-K형과는 다르다.
[15]
트랙스를 제외한
코모도어와 아스트라는
오펠 차량을
배지 엔지니어링했는데 이들 회사는
PSA 그룹에 매각되었고,
콜로라도,
이쿼녹스,
아카디아,
트레일블레이저 등 수입 차종 라인업은 전부 단종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