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9 14:11:20

혼다 아반시어(구)

파일:혼다 자동차 로고.png
파일:2003 혼다 아반시어.png
후기형 누벨 보그 사양
Avancier

1. 개요2. 상세
2.1. 1세대(TA1/TA2/TA3/TA4, 1999~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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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da Avancier/ホンダ・アヴァンシア

1. 개요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혼다에서 생산했던 '아치 캐빈' 형태의 4도어 스테이션 왜건[1] 형태의 차량이다.

2. 상세

2.1. 1세대(TA1/TA2/TA3/TA4, 1999~2003)

파일:1999 혼다 아반시어.png
초기형 차량(1999~2001)

1999년 9월 13일에 발표된 지 이틀 후에 출시되었다. 북미 시장에서 판매되는 혼다 어코드를 기반으로 하였고 이로 인해 어코드 에어로덱과 유사한 자태를 갖췄으며, 일본 시장에서만 판매되었다. 오펠 시그넘을 벤치마킹해 워크스루 형태의 앞좌석을 적용해 옆 및 뒷좌석 간의 접근성 향상이 이루어졌으며, 뒷좌석에는 B필러 전용 송풍구 및 천장에 수납 공간이 제공되었다. 생산은 일본 사이타마 현 사야마 시에서 이루어졌다.
출시 당시 광고

출시 당시 광고에서 한니발 렉터로 유명한 안소니 홉킨스를 기용했으며, 2.3L FF 사양인 L, 2.3L 4WD 사양인 L-4, 3.0L FF 사양인 V 3가지가 클리오점에서 판매되었다. 2000년 2월 3일에 3.0L 4WD 사양인 V-4가 출시되었으며, 같은 해 9월 28일에는 L 및 L-4 사양을 기반으로 전용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가죽 스테어링 휠, 차체와 같은 색상의 전면 그릴, 전용 색상이 적용된 특별 사양인 '하이웨이'가 추가되었다.

파일:2001 혼다 아반시어.png
후기형 차량(2001~2003)

2001년 9월 2일에 거친 페이스리프트에서는 기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탈피하는 스포츠 사양인 '누벨 보그'(Nouvelle Vague) 라인업이 추가되었는데, 지상고를 15mm 낮추고 서킷 주행에도 대응이 가능한 정도로 핸들링과 코너링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고 전용 16인치 알루미늄 휠 및 블랙 인테리어가 적용된 유로스포츠 형태의 사양이었다. 차량의 가격은 215만 엔[2]에 판매되었으며, 전용 색상인 '밀라노 레드' 및 '레이즌 모브 펄'로 구성되었고 후기형 판매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후기형 누벨 보그 사양 광고

또한 뒷좌석에 독서등을 적용하였으며, FF 사양에도 비슷한 언더 스커트가 적용되어 공기역학 부분의 향상이 이루어졌다. 광고음악으로 네덜란드 록밴드 쇼킹 블루의 '비너스'가 활용되었다.

제조사 옵션인 'G 패키지'를 적용하면 리무진 차량의 뒷좌석처럼 접이식 중앙 테이블 및 뒷좌석 70mm 시트 슬라이드 기능이 적용되었으며, 각도 변화 및 프라이버스 글라스가 설치되어 리무진 같은 느낌을 주었다. 이로 인해 왜건 차량임에도 고급스럽고 넓은 실내 공간을 컨셉으로 잡으면서 참신하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개발 초기부터 완전히 고급스러운 승용차 개발을 염두에 두었으나, 완전한 고급차로 보기에 어려운 여지가 없잖아 있었다.

파일:혼다 아반시어 누벨 보그.png
누벨 보그 사양 후면부

2003년 2월 연식변경에서는 누벨 보그 및 L-4 사양에 프라이버스 글라스를 적용하였고 기본형에서 20만엔[3] 가량 할인이 이루어진 특별 사양 '프라이빗 스타일'이 추가되었다. 이후 같은 해 7월에 차량의 생산이 중단되어 재고 형태로만 판매되었다.

4륜구동 사양은 더 커진 전후면 범퍼 및 오버 펜더, 높은 지상고가 적용된 서스펜션, 루프 레일 등을 적용해 크로스오버 SUV 느낌을 주었으며, 앰블럼 역시 4륜구동 차량임을 나타내기 위해 '아반시어 4' 형태로 적용되었다. 혼다 최초로 IHCC[4], 5단 자동변속기 및 게이트식 계기판 시프트가 적용된 차량이기도 했다.

파워트레인은 150PS의 출력과 205Nm의 토크를 내는 혼다 오딧세이에 탑재된 2.3L F23A형 VTEC SOHC I4 엔진 및 미국에서만 생산되는 215PS의 최고 출력과 272Nm의 최고 토크를 내는 3.0L J30A형 VTEC SOHC V6 엔진이 탑재되었다. 2.3L 사양에는 4단 자동변속기가 3.0L 사양에는 5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전륜구동 4륜구동 차량이었으며, 전면부는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후면부는 5링크 형태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이 탑재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전륜구동 기준 4,700mm, 4륜구동 기준 4,795mm이며, 전폭은 1,790mm(FF 사양)/1,810mm(AWD 사양), 전고는 1,500mm(FF 사양)/1,545mm(AWD 사양), 휠베이스는 2,765mm, 공차중량은 1,500kg~1,690kg이었다. 연비는 2.3L 사양이 10.8km/L(4WD)~11.8km/L(FF)이며, 3.0L 사양이 9.4km/L(4WD)~9.8km/L(FF)이었다.

2003년 10월 단종 때까지 총 23,694대가 생산되었으며, 후속 차종은 3세대 국제 사양 혼다 오딧세이로 통합되었으며, 차량의 이름은 2016년에 광치 혼다에서 판매하는 전략 SUV 차량의 이름으로 부활하였는데 그 부분은 혼다 아반시어 문서를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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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나 판매 당시에는 '4도어 클럽 데크'라는 말을 주로 활용하였다. [2] 현재 기준 원화가치 약 3,460만원 [3] 원화가치 약 303만원 [4] 지능형 고속도로 크루즈 컨트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