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PU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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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회사명 | 독일어: PUMA SE |
한국어: 푸마 유럽주식회사 | |
국가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다국적 기업) |
업종 | 의류, 스포츠 장비 |
설립 | 1948년([age(1948-01-01)]주년) |
설립자 | 루돌프 다슬러 (Rudolf Dassler) |
대주주 |
아르테미스 그룹 (29%) 케링 (10%) |
주요 인사 |
CEO 아르네 프로인트 (Arne Freundt)CD 하이코 데센스 (Heiko Des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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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독일 바이에른 주 헤르초게나우라흐 |
슬로건 | Forever. Faster. |
웹 사이트 | 본사 | 공식스토어 |
소셜 미디어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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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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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75주년 |
독일의 체육 용품 브랜드.
독일 브랜드라 표기법이 다르므로 퓨마가 아니라 푸마라고 읽으며 한국 법인의 한국어 공식 표기도 푸마다. 탄생은 독일에서 했으며 아디다스의 창립자인 아돌프 다슬러의 형인 루돌프 다슬러가 창립했다. 자세한 창립 과정은 아디다스 문서 참조.[1]
2. 역사
독일 헤르초게나우라흐(Herzogenaurach) 본사.
독일인 루돌프 다슬러가 창립했으며, 동생은 아디다스의 창립자인 아돌프 다슬러 이다.
간단하게 서술하면 아디다스의 창립자인 아돌프와 형 루돌프는 1924년, 뉘른베르크 인근 헤르초게나우라흐에 위치한 자택에서 축구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아디는 뛰어난 손재주를 이용해 질 좋은 축구화를 만들어냈고, 외향적인 성격의 루디는 그런 동생이 만든 축구화를 팔기 위해 독일 전역을 돌아다니며 축구화 생산 주문을 받았다. 그리고 1933년에 형제가 나치 당원이 되면서 사업은 더욱 번창했다.
그러나 2차대전이 발발하고 나치당이 전쟁을 일으키면서 신발판매에 도움이 될까 아무것도 모르고 나치에 가입한 아돌프와 진성 나치당원이었던 형 루돌프는 사사건건 충돌을 하게 되었고 종전후 전범재판을 받으면서 서로의 남탓 공방을 하다 결국 찢어져서 형인 루돌프가 따로 독립하여 푸마를 만들게 되었다.
퓨마 모양의 로고와 단순한 글자체로 인해 상당히 독특한 느낌을 갖고 있으며, 그 단순성 때문에 짝퉁 상표가 가장 많으리라 생각되는 브랜드.[2][3]
7~80년대 미국 흑인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기도 했다. 푸마 스웨이드를 브레이크 댄서들이 신기 시작하면서 말 그대로 전 미국을 강타했던적이 있으며 현재도 브레이크 댄스, 비보이들 사이에서는 교과서와 같은 신발로 인식된다.
아프리카의 경제 사정이 어려운 국가들에게 축구화 및 축구 용품을 많이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물론 아프리카 외에도 유럽 축구대표팀의 스폰서로도 유명하다. 특히 2006 독일 월드컵 때는 아프리카 팀들을 다수 후원하면서 아디다스, 나이키를 입는 국가대표팀 수를 뛰어넘는 수완을 발휘했고, 스폰서 팀 중 하나인 이탈리아가 우승하는 등 호재까지 겹쳐 아디다스와 나이키와 함께 축구 스폰서 삼분지계를 이뤄내기도 했다. 이후에는 육상의 우사인 볼트와 자메이카 육상 대표팀 덕분에 올림픽에서 재미를 봤다. 아예 볼트 라인인 eVo speed까지 발매했다. 상세 항목에는 축구화만 기재되어 있으나, 사실 러닝화가 1순위이고 2순위는 패션이다. 비교적 투자가 늦은 카 레이싱이나 골프 쪽은 볼트가 있는 인간 레이싱과 비교하면 기타 스포츠일 뿐이다. 다만 본업이었던 축구화조차 후자에 해당[4]된다는 것은 큰 문제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2012년 이후로 푸마를 보유하고 있는 케링 그룹에서 작정하고 폭발적인 지원을 해주는 덕에 뒤늦게나마 제3기업 언저리까지 점유율을 끌어올렸다는 것. 엄청난 출혈을 보이는 중이지만 세르히오 아궤로나 세스크 파브레가스, 마르코 로이스와 앙투안 그리즈만 등 푸마의 지원을 받는 각종 사일로의 대표 모델들이 리그 안에서라도 우승컵을 한 개 이상씩 꾸준히 들어올려만 준다면 그 정도 자금은 금방 수복할 수 있다고 보고 아낌없이 지갑을 열고 있다. 문제는 2013년 기준으로 그게 안 되고 있다. 우선 가장 공을 들여 지원해줬던 맨체스터 시티가 FA컵 결승전에서 강등 확정팀 위건을 상대로 져버리면서 투레와 아구에로가 제일 먼저 무너졌다.보험성으로 잡아놓은 파브레가스, 그리고 유벤투스의 리그 우승이나 생각지도 못했던 팔카오의 깜짝 국왕컵 우승으로 맨시티에 들어간 출혈은 막았다고 볼 수 있겠다. 또 한가지 정말로 생각도 못했던 요소가 있는데,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상대적으로 강하다고 평가받던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결승전에 올라간 것. 우승이라도 하면 성공이라고 평가될 수도 있을 건데 하필 상대가 바이에른이었다. 결국 이런저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3기업의 자리를 확실히 차지하기는 어려운 사정이다. 그러나 아스날과 연간 3,000만 파운드의 킷 스폰서 계약을 맺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중이므로 성장여지는 크다고 할 수 있다.
케링 그룹에서 푸마를 스포츠웨어이면서 동시에 일상의 패션에 녹아드는 패션-스포츠 브랜드로 성장시킬거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스포츠 전문 브랜드로서 밀리던 아디다스가 패션브랜드로서 재도약한 것과 비슷한 맥락. 푸마 셀렉트라는 신규 브랜드를 런칭하여 패션브랜드와의 콜라보를 꾸준히 하는 중이다.
농구쪽은 1999년부터 2001년까지 NBA의 총 9개 팀에 유니폼 및 웜업재킷 등의 용품을 공급한 적이 있다. 정확히는 이전에 해당 팀들의 용품계약을 했던 스타터가 파산한 이후 푸마가 잔여계약을 물려받은 것. 이후 농구쪽은 개인 후원 위주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2018년 샌안토니오의 베테랑 포워드 루디 게이, 필라델피아의 신인 자이어 스미스,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인 디안드레 에이튼, 전체 2순위인 마빈 베글리, 전체 9순위인 케빈 녹스 등과 계약하면서 농구화 시장에도 투자를 늘리고 있다. 그 와중에 에이튼의 발 사이즈가 너무 커서 신발을 제공하질 못해 에이튼이 나이키 신발을 신고 섬머리그를 소화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관련 링크 최근엔 레이커스 소속 카일 쿠즈마와 대니 그린이 푸마 농구화를 신고 경기를 뛰는걸 볼 수 있다. 특히 그린은 농구화 라인 메인 모델급으로 발탁된듯.
2023년 10월 푸마 x 포뮬러 원 협업 라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에이셉 라키가 임명되었으며, 11월 LA 그랑프리에서 제품이 공개되었다.
2023년 12월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신으면서 스피드캣 제품이 인기를 끌 조짐을 보이고 있다.[5]
3. 제품 특징
스니커즈 제품군이 착용감이 좋기로 유명한데, 거의 운동화 수준의 착용감을 자랑한다. 소프트폼이라는 특유의 소재를 깔창에 적용시키고 있기 때문. 아디다스나 컨버스 등의 스니커를 신다가 푸마 스니커를 신으면 착용감의 차이가 확 느껴진다. 3박 4일 배낭 여행 내내 푸마 스웨이드를 신고 다니면서도 발이 전혀 안 불편했다는 증언이 있을 정도. 심지어 매장에서 푸마 신발의 깔창만 빼 가는 깔창 도둑도 등장했다.나이키, 아디다스 등의 스니커즈들이 발볼이 넓은 사람과 상성이 좋지 않아 소위 말하는 칼발이 아니면 불편한 감이 있는데, 푸마 제품군은 발볼이 넓어도 비교적 호환성이 좋은 편. 발볼이 넓어서 스니커를 신을때 발이 헛돌고 불편하다면 푸마 스웨이드나 푸마 스매쉬를 고려해 볼 만하다.
의류 아울렛 상품의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데, 이월 할인 상품의 가격대가 나이키나 아디다스보다 저렴하다. SPA 브랜드보다 조금 비싼 수준. 가령 SPA 브랜드 조거 팬츠가 3만 5천원이라면 푸마 아울렛에서 4만 5천원 정도에 구입 가능하다. 맨투맨도 3만원대. 푸마가 아무리 나이키와 아디다스에 비해 브랜드 파워가 약간 부족하다지만, 그래도 나이키나 아디다스와 함께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들 중 하나인 만큼 SPA 브랜드의 퀄리티와는 내구성이나 마감, 기능성 면에서 비교가 안 된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옷을 찾는다면 SPA 브랜드를 찾기보다는 푸마 아울렛을 노려볼 만하다.
나이키, 써코니 등의 브랜드가 자리를 잡고 상향평준화 되는 러닝화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 푸마그립과 나이트로 폼이라는 기술을 내세우고 있다. 푸마그립은 푸마의 러닝화 제품군에 사용되는 밑창 재질로 아디다스의 컨티넨탈 밑창에 버금가는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는 평이다. 나이트로 폼은 EVA 혹은 PEBA 재질에 질소를 주입해서 내구력을 높인 미드솔 재질로, 2020년도부터 러너들 사이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0 도쿄 올림픽 마라톤에서 몰리 세이델 선수가 푸마의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엘리트 러닝화를 신고 동메달을 따면서 더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한국의 경우 상술했듯리 푸마가 워낙 할인을 많이 하는 브랜드이다보니 서구권에 비해서 가격대가 상당히 저렴하게 형성되어 있는 편이라 발품을 잘 팔면 저렴하게 하이엔드급 러닝화를 구할 수도 있다.
2024년도 들어서 스피드캣 제품이 갑자기 바이럴을 타면서 리셀가가 치솟았는데, 바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며 주워먹기식 마케팅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스니커헤드 사이에서 그다지 좋은 평가를 못 받았다.
4. 스폰서
자세한 내용은 푸마(브랜드)/스폰서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5. 국내 현황
1982년 한국 현지 법인 (주)몬테로사 인터내셔널을 만들어 진출했으며 기사 80년대에는 아디다스와 더불어 고급 브랜드 이미지가 강했다. 1993년에는 이랜드그룹과 합작했다가 2007년 결별한다. 기사[6] 푸마가 직접 한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푸마코리아 유한회사로 따로 분리하여 나왔다.[7] 기사 이후 이랜드그룹은 바로 뉴발란스와 합작한다.박건하가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창단 멤버로 입단하기 전에 몸담았던 이랜드 산하 실업 축구단 이름이 이랜드 푸마였다.[8] 같은 시기에 완산 푸마라는 이름으로 K리그에 등장할 뻔도 했으나 창단이 무산되었다.[9]
국내에서 인지도로는 나이키와 아디다스에 크게 밀리지 않지만 인기도는 그에 미치지 못한다. 시작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고정 수요층도 두텁지 않고 전반적인 인기도 미묘한 수준. 스웨이드나 스피드캣이 인기 있을 때 빼고 고급 브랜드 이미지도 두드러지지 않는다. 품목 대다수가 거의 상설행. 2010년대에는 주로 남성용 드로즈 팬티나 티셔츠 브랜드로 인지도가 있는 듯. 어떻게 보면 리복과 비슷하다고 할 수도 있는데 리복은 인스타 펌프 퓨리 같은 퓨리 시리즈는 국내에 꾸준한 수요층이 있기때문에 상황이 약간 다르다. 그러나 푸마의 단화 스매쉬 벌크가 수요가 꽤 있고 푸마 브랜드 자체도 꾸준한 인기는 누리고 있다.
2015년에는 방탄소년단을 전속 모델로 발탁해 젊은층을 겨냥한 마케팅에도 열을 올렸다. BTS라는 방탄소년단의 약어가 대놓고 제품 모델명에 나올 정도. 방탄소년단의 푸마 광고는 이게 광고인지 방탄소년단 팬 영상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마케팅 디렉터가 방탄소년단의 팬이 아니냐는 농담도 나왔다. 이런 농담이 나올 정도로 아이돌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이 팬덤의 니즈를 정확히 알고 있어 광고 효과는 톡톡히 보았다. 방탄소년단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코트스타라는 스니커도 출시했다.
창단 이래 역대 최악의 저질 후원사에 고통을 받던 수원은 2018년 11월 23일 오전 자이크로와의 계약을 상호 합의 하에 중도 해지하고 푸마와 새롭게 용품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2018 시즌 내내 자이크로에게 시달려 지쳐가던 수원이 다음 해부터 푸마와 계약한다는 루머가 흘러 나오고 2019 시즌 연간 회원권 모집 포스터의 떡밥을 비롯해 점차 확정 단계로 굳혀지자 팬들은 나이키, 아디다스 다음 가는 메이저 브랜드와의 계약이 유력하다는 말에 쌍수를 들고 환영하였다. 이전부터 염기훈,
2019년 상반기에는 방탄소년단과의 계약 기간이 끝났다. 이후 2019년 12월에 강다니엘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2020년 1월 9일 전남 드래곤즈와 공식 용품 후원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2020년 12월 28일 포항 스틸러스와 계약을 맺었다. 포항이 푸마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서는 것은 2004년 이후 17년 만이며 5년째 스폰서 후원을 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부산 아이파크와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2013년 이후 9년 만에 다시 부산과 손을 잡게 되었으며 2023년까지 스폰서 후원을 했다.
2023년에는 천안 시티 FC와 3년 계약을 맺었다.
대한배구협회에서 2005년부터 18년간 스폰서십을 맺었던 아식스와 결별하고 2022년부터 푸마코리아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10]
2022년, 2023년 NCT 127을 APAC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2023년에 IVE를 APAC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대전 하나 시티즌과 2년 계약을 맺었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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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명한 라인은
킹 시리즈.
펠레와
에우제비우,
요한 크루이프, 그리고
디에고 마라도나 축구화였으며 당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착용하던 시리즈였으며. 착용감과 성능이 워낙 뛰어났기 때문에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안정환이 착용한 축구화 역시 킹 시리즈이다.
미즈노의
모렐리아와 마찬가지로 십수년간 자회사를 먹여살려 온 훌륭한 살림꾼 역할을 해왔다.
- 제품 라인으로는 디스크 블레이즈, TX-3, 이랜드 수입 리즈 시절을 풍미한 스피드캣, 꾸준템 푸마 스웨이드 정도가 효자 상품. 디스크 블레이즈 발매 당시에는 최신 러닝화를 표방하며 등장했다. 하지만 지금보아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가격 문제, 마케팅 실패로 빛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스니커즈로 재부상하고 있다. 테니스화를 모티브로 한 푸마 스매쉬도 잘나가는 편이다.(요즘은 오히려 스웨이드보다 잘나간다.) 조합이나 계절을 안타고 관리가 편해서, 옆동네의 슈퍼스타나 스탠스미스처럼 데일리 기본템으로서 활약 중. 가격대가 6만원대로 타사의 기본 스니커들이 10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된 것에 비해 가성비가 좋다. 농구화를 베이스로 한 슈퍼스타나 에어 포스 원과 달리 테니스화를 베이스로 하고 있어, 좀 더 가벼운 느낌이고 반바지나 테니스 스커트와 매칭이 잘 된다.
- 스튜디오 지브리의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1991년작 추억은 방울방울에서 한 장면이 나오는데, 제대로 PPL을 한다. 극중반에서 시골 집의 여중생이 "다들 푸마를 신고 다닌단 말이야"라고 하는 장면에서는 PPL 수준이 아니라 아예 대놓고 푸마 로고가 화면 한가운데 떡하니 박힌다! 묘하게 위트가 있는데 이건 다카하타 감독의 연출 센스.
- 주성치의 영화 소림축구가 푸마 브랜드 간접 홍보로 유명하다. 아예 대놓고 어마어마하게 남발해 댄다. 상대 팀이건 소림 팀이건 모두가 푸마 브랜드의 축구화와 유니폼, 심지어 주인공 씽씽이 찬 불꽃슛의 효과마저 푸마였다. 물론 코미디 영화답게 푸마 사를 이용한 개그도 있다. 처음에 주인공이 가난하던 시절 푸마 매장의 신발을 구경하자 직원이 이를 쫒아내고, 이후 어느 정도 성공해서 푸마의 스폰서를 받게 되자 주인공은 복수로 그 직원에게 주먹질을 한다. 이 직원 역을 맡은 사람은 당시 실제 푸마 중국지사 사장이었다고.
- 푸마 본사에서 직접 공인하진 않았으나 일본의 TV 프로그램 트리비아의 샘이 미국 야생동물협회에 의뢰해서 취재한 결과, 푸마 로고에 있는 퓨마는 정황상 나무에 올라가는 암컷 퓨마의 모습이라고 한다.
- 2019년 9월, 포마샵이라는 국내 전동 킥보드 판매사를 대상으로 내용 증명을 보내 포마샵이 가지고 있는 모든 상표권을 포기할 것을 요구했다. 모바일 포켓 매거진의 모음을 따서 만든 POMA라는 브랜드로 오랜 기간 다른 영역의 상품을 취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푸마 코리아 측은 상표를 내릴 것을 종용, 현재 푸마 측이 특허청에 이의 신청으로 대응 중이다. '갑질이냐 상표 보호냐' 포마샵에 딴지 건 푸마 속내
- NBA의 저지 스폰서를 맡은 적이 있다.
- 어~이! 톤보의 아다니야 요코가 푸마의 운동화를 신고 나온다.
[1]
케링이 지배 구조 개편을 위해 그룹의 모회사로 아르테미스라는 지주 겸 투자 회사를 두게 되었고 현재 푸마 지분의 10% 가량을 보유하며 여전히 자회사로 두고 있다. 즉 케링의 자회사에서 빠진 것이지 케링과 같은 모회사를 두고 있다.
[2]
2000년대 중반 한창 로고타입 패러디가 유행했을 때
임마,
다마, 파마,
피마, 악마,
쿠마,
치마,
F=ma 등 끝에 '마'가 들어가는 단어에 해당하는 물체로 한 패러디가 상당히 많았으며 심지어는 튜나도 있었다.
링크 푸마를(주로 머리) 장식한 로고들이 대부분인데 찾아보면 더 재밌는 것도 많다. 이 중 '파마'는
SBS 8 뉴스를 통해 지상파에 데뷔하기도 했다.
참고 게다가 개그콘서트의 코너인 대화가 필요해에서는 김대희가 이 로고를 패러디한 티셔츠를 받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PUNADDONG이 새겨져있었다. 똥을 싸는 푸마의 모습이 압권.
문제의 영상(해당 영상은 개콘 430회 분량이다.) 심지어 PUM까지만 놔두고 A를 P로 바꿔서 PUMP로 만든 짤도 있다. 이쪽은 펌프하는 퓨마의 모습이 찍혔다.
[3]
J리그
몬테디오 야마가타는 푸마로부터 키트 후원을 받던 시절, 유니폼에 광고를 낸 메인스폰서 히라타목장이 자사 로고를 퓨마가 아니라 날으는 돼지로 패러디했다. 다만 이는 구단과 푸마 본사 측에서 사전에 추인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4]
일찌감치 경량화나 세분화라는 부분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으나, 정작 실용성에서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너무 앞서버렸다. 현재의 위치는
엄브로,
디아도라와 함께 과거의 영광에 묻혀있는 아저씨 뻘 기업 정도며 심지어 점유율도 비슷하다.
[5]
다만, 삼바의 유행 이후 새로운 유행을 선도하려는 일부 하입비스트들에 의해 이미지 소모가 초반부터 과도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유행 가능성은 불투명한 상태다.
[6]
해외 법인들이 처음에는 현지 회사와 합작으로 진출했다 매출이 오르고 자리가 잡히면 합작 파트너와 결별 후 직영 체제로 전환하는 예는 많이 있다.
코카콜라,
맥도날드도 그랬고, 푸마도 그 중 하나.
[7]
두 회사 간에 쌓인 감정이 많았는지 -사실 이랜드가 모든 재고를 떠안았다고 하며
이랜드그룹은 명동 한복판에서 푸마 제품을 무려 70% 세일을 하기도 한다.
[8]
고양 Hi FC의 전신인 할렐루야 축구단의 메인 키트 브랜드이기도 했다. 현재는
뉴발란스가 메인 킷 브랜드.
[9]
직접 창단은 아니고 푸마의 한국 현지 법인 몬테로사가
명명권 계약 형태로 푸마의 이름만 붙이는 것이었으나 어쨌든 창단이 무산되고
전북 버팔로가 참여.
[10]
기사에서는 20년 만이라고는 하지만, 2005년 아식스와의 스폰서십 이전에는
코오롱스포츠(HEAD)와 스폰서십을 체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