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22:48:20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

파일:건볼트 SNS 프로필.png [ruby(푸른 뇌정, ruby=ARMED BLUE)] 건볼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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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건볼트 시리즈 2014년 연하 월페이퍼.jpg

1. 개요2. 관련 인물3. 다른 작품과의 연관성4. 전체 시리즈 일람
4.1. 게임4.2. 그 외
5. 입지6. 기타7. 관련 문서8. 참고 사이트

1. 개요

게임 회사 인티 크리에이츠에서 개발하는 2D 액션 게임 시리즈. 2014년에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푸른 뇌정 건볼트가 발매된 이후 인티 크리에이츠가 공인한 플래그십 시리즈로 자리를 잡았다. 본래 건볼트 시리즈 전용이었던 트위터 페이지가 2018년 5월부터는 아예 인티 크리에이츠 일본 대표 페이지로 쓰일 정도.

북미판에서는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 대신 Azure Striker라는 용어가 쓰이며, 그 밖에도 자잘하게 다른 구석이 많다.

2. 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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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 시리즈 이외의 경력에 대한 내용은 인티 크리에이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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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 프로듀서 - 아이즈 타쿠야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본편 시리즈 디렉터 - 츠다 요시히사
  • 이나후네 케이지 (주식회사 comcept)
    • 본편 시리즈 총괄 프로듀서
    • 본편 시리즈 액션 감수
  • 하타케야마 요시타카 (프리랜서)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일러스트레이터 겸 캐릭터 디자이너
  • 아라키 무네히로
    • 아트 디렉터 겸 캐릭터 디자이너
    • 세계관 감수, 배경 디자인, UI 디자인, 로고 디자인, MV 및 라이브용 의상 디자인
    •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 - 일부 일러스트레이션
  • 오기노 신
    • 건볼트 4컷 만화 시리즈 연재

3. 다른 작품과의 연관성

3.1. 록맨 시리즈


원래 제작자들은 시리즈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록맨이 아닌 2D 액션을 지향했지만, 당장 제작사가 인티 크리에이츠인 영향도 있어서 록맨을 아는 외부인들 사이에서는 마이티 No. 9과 마찬가지로 록맨 시리즈 정신적 후속작 정도로 여겨지고 있다. 2020년대에 접어들고도 관련 리뷰나 기사에서 록맨이라는 키워드가 종종 보일 정도. # # # 아마존재팬에 올라온 푸른 뇌정 건볼트 스트라이커 팩의 리뷰는 아예 주요 토픽부터 록맨이다. 3DS NS

마넘나가 록맨 클래식 시리즈의 정신을 이어받았다면 건볼트 시리즈는 인티 크리에이츠에서 제작한 록맨 제로 시리즈 록맨 ZX 시리즈의 정신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다. 특히 디스토피아스러운 설정과 스토리에 캐릭터 디자인, 그래픽, 플레이 방식, 시스템, 그리고 OST까지 모두 록제 시리즈의 느낌이 물씬 나는 편.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게임에 관여한 대다수의 개발진들이 록맨 시리즈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1]

횡스크롤 액션이라는 점에서 록맨 시리즈와 확실히 비슷하지만, 기존의 록맨 시리즈가 샷으로 적을 쓰러뜨리는 게임인 것과 달리 본 시리즈의 주인공인 건볼트는 샷을 보조적인 무장으로만 사용한다. 적에게 피뢰침을 박은 뒤 뇌격을 흘려보내 쓰러뜨린다는 새로운 스타일이 특징. 그 외의 시스템이나 설정, 캐릭터 등 역시 록맨 시리즈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엿보인다. 정작 나중에 플레이어블이 된 아큐라는 기동성은 눈에 띄게 강화됐지만 그 외의 부분에서는 눈에 띄게 록맨 X 시리즈를 의식한 캐릭터가 되었다.

그리고 록맨이 아닌 2D 액션을 만들겠다고 했으면서도 게임 곳곳에 매우 노골적인 패러디를 남겨둔 것도 특징.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패러디 문서 참고.

3.2. 그 외

雷霆の武具 / Striker Gear
파일:뇌정의무구.jpg

4. 전체 시리즈 일람

4.1. 게임

4.2. 그 외

  • 만화
    • 솟구쳐라!! 건볼트 [ruby(4컷 극장, ruby=카툰 시어터)]
      전격 닌텐도에 연재된 4컷 만화 시리즈. 시궁창이 따로 없는 원작과 달리 대부분의 캐릭터가 망가지기를 반복하는 것이 특징. 망가지지 않는 캐릭터라고는 단 한번도 나오지 않은 인물 정도.

5. 입지

마이티 No. 9게임 역사에 길이 남을 최악의 킥스타터 게임이라는 평가와 함께 나락으로 추락한 반면, 건볼트 시리즈는 스토리를 제외하면 게임성 면에서 매우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보니 일각에서는 록맨 시리즈의 진정한 후계자로 진지하게 회자되기도 한다. 팬들의 반응은 "마넘나에게 묻히는 줄 알았더니 이제는 이게 제일 믿을 만하다."라는 식.

다만 게임의 완성도와 판매량도 괜찮고 인티 크리에이츠의 푸시를 꾸준히 받고 있음에도 마이너 취급을 당하는 시리즈인데, 록맨 시리즈의 팬이 아닌 이상 시리즈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있다. 그 대신 남아 있는 골수 팬들의 충성도가 상당히 높은 편으로, 나무위키에 있는 문서만 해도 어지간한 메이저 게임 못지않게 방대하며 별것 아닌 단역 캐릭터조차 개인 문서가 있을 정도.[3] 정신적 전작인 록맨 제로 시리즈가 일본보다 국내와 북미 쪽에서 더 강세였으니, 제로 시리즈의 팬들 대다수가 이쪽으로 유입되었다고 해도 이상할 것 없다.

이러한 시리즈의 특성상 일본이나 한국보다는 영어권 국가에 속하는 팬층의 비율이 더 높다. 인티 크리에이츠의 유튜브 채널에서 대다수의 홍보 영상이 일본어판과 영어판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영어판이 일본어판과 비교해서 조회수 및 댓글 수가 비슷하거나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는 하드코어 게임플레이 영상이나 드라마 CD 및 설정 등이 세세하게 번역된 영상물이 간간이 올라오기도 한다.

'라이트 노벨 2D 액션'이라는 장르를 표방하고 있음에도 스토리에 대한 평가는 썩 좋지 않다. 엄밀히 말해 설정은 제법 탄탄하고 각 게임의 초중반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문제는 엔딩. 특히 건볼트 입장에서는 매번 뒷맛이 씁쓸하여 주인공 좀 그만 괴롭히라는 평까지 나올 정도이고, 본편 3부작의 마지막에 해당하는 건볼트 鎖環조차도 예외는 아니다.

6. 기타

  • 캐릭터 디자인과 설정이 팬들에게 상당한 호평을 받는 편으로, 관련 게시물마다 "캐릭터들이 굉장히 매력적이다."라는 반응을 종종 볼 수 있다. 2차 창작도 나오긴 하지만 게임 자체가 그렇게까지 메이저한 수준은 아니기에 록맨 시리즈의 향수에 젖었다거나 건볼트 시리즈만의 매력에 빠져서 팬이 된 경우를 제외하면 적은 편. 그와 관련된 양질의 2차 창작은 픽시브보다 트위터나 DeviantArt 같은 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 ' 라이트 노벨 2D 액션'이라는 장르를 표방하는 만큼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라는 식의 텍스트가 난무한다. 예를 들어 시리즈의 제목에도 들어가는 [ruby(푸른 뇌정, ruby=암드 블루)]의 경우 표기 자체는 '푸른 뇌정'이지만 '암드 블루'라고 읽는다. 영문판이나 한국어판은 표기보다 루비를 우선시하거나 아예 다른 용어를 만들지만, 후자의 경우 특이하게도 암드 블루를 푸른 뇌정으로 표기한다. 이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스크립트 문서를 참고할 것.
  • 중2병 요소가 굉장히 많다 보니 전반적으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게임성을 높이 평가하는 팬들조차 매우 오글거린다고 인정할 정도인데, 이런 요소에 내성이 없는 유저라면 당연히 진입장벽이 높을 수밖에 없다. 특히나 스페셜 스킬의 컷인에 삽입되는 영창문은 중2병 요소의 결정체로, 매번 이를 작성해온 타이 토시아키 본인마저도 읽기 괴롭다는 이유로 익스 1에서는 영어로 바꿔버렸다. #
  • 처음에는 3부작을 염두에 두고 제작되었지만 개발이 진행되면서 점차 계획이 뒤틀어진 시리즈이다. 시리즈 첫작이 나올 적에 아이즈가 츠다에게 3편까지는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달했지만, 3부작에 들어갈 내용을 2편에 다 때려넣는 바람에 츠다의 아이디어가 고갈되는 해프닝이 발생한 것. 이로 인해 3편은 전작과 무려 6년 간격을 두고 나오게 되었으며 그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다른 디렉터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번외편이 바로 익스 1이다. 그리고 본편 시리즈 역시 3편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속편에 대한 수요가 보이면 3부작으로 끝내지 않겠다는 것이 아이즈의 입장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디렉터인 츠다는 정년이 가까워져서 진짜로 3편까지만 제작하고 퇴직할 가능성이 생겼다. #

7. 관련 문서

8. 참고 사이트


[1] 액션 감수자인 이나후네 케이지는 한때 록맨 시리즈 전반의 프로듀서였으며, 인티 크리에이츠는 록맨 제로와 ZX 시리즈를 직접 만든 회사인 데다가 창립 멤버들은 록맨 X2 록맨 7의 제작에도 부분적으로 참여한 캡콤 출신 인원이다. 그 밖에 록맨 제로 시리즈와 ZX 시리즈의 디렉터인 이토 료타도 기획에 참가하고 있으며 마이티 건볼트는 직접 감독했다. [2] 제2탄은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 GigaCrysta의 10주년 기념 선물 캠페인, 제3탄은 신규 라인 스티커다. [3] 마이티 No. 9도 문서가 나름 방대하지만 퀄리티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루며, 주인공 히로인, 비판 문서 외에는 하위 문서가 거의 없다. 그마저도 벡과 콜의 문서는 건볼트 시리즈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매우 부실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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