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푸른 뇌정, ruby=ARMED BLUE)] 건볼트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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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황신, ruby=스메라기)] 그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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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 부대 관리직 겸 디바 프로젝트 팀 리더 | 간부 | ||||||||||||||||||
대 제7파동 경비 보장 책임자 츠쿠요미 시덴 |
변태 아저씨 로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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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검 | ||||||||||||||||||||
참모 메라크 |
대전파탑 경비 이오타 |
공장 지대 경비 데이토나 |
헌터 부대 소속 카레라 |
실험체 엘리제 |
실험체 스트라토스 |
헌터 부대 대장 판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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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
스메라기 미래 기술 연구소 카미조노 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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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메라기 GV는 푸른 뇌정 건볼트 爪의 개발 과정에서 삭제된 캐릭터로, 실제로 등장하지 않습니다. | ||||||||||||||||||||
변신 전 | 변신 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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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명칭 |
イオタ Jota |
|
성별 | 남성 | |
나이 | 19세 | |
신장 | 180cm | |
1인칭 | 와타시 | |
모티브 | 칠죄종 | 교만 |
동물 | 공작 | |
이명 |
[ruby(오만한 잔광, ruby=실루엣 프라이드)][1] The Prideful Silhouette |
|
세븐스 |
[ruby(잔광, ruby=라이트스피드)] Lightspeed |
|
보검 |
코류카게미츠 Shadow Dragon |
|
소속 | [ruby(황신, ruby=스메라기)] 그룹 | |
성우 |
나카무라 타쿠[2] 브랜던 윙클러 |
빛은, 나와 함께!!
1. 개요
스프라이트 | ||
포트레이트 | ||
대전파탑 아마테라스의 수호를 담당하는 '[ruby(잔광, ruby=라이트스피드)]'의 능력자.
원래는 군인이었지만, [ruby(황신, ruby=스메라기)]에 소속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국가의 안녕으로 이어질 것이라 믿고 군을 나와 [ruby(황신, ruby=스메라기)]에 들어오게 되었다.
변신 후에는 광속으로 비행하며 등에 장착된 포톤 비트로 레이저 빔을 발사한다.
포톤 비트는 합체하면 거대한 차원검인 '[ruby(종언의 광인, ruby=제로 블레이드)]'이 되어, 그 칼날은 공간마저 베어가른다.
소유한 보검은 『코류카게미츠』.
원래는 군인이었지만, [ruby(황신, ruby=스메라기)]에 소속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국가의 안녕으로 이어질 것이라 믿고 군을 나와 [ruby(황신, ruby=스메라기)]에 들어오게 되었다.
변신 후에는 광속으로 비행하며 등에 장착된 포톤 비트로 레이저 빔을 발사한다.
포톤 비트는 합체하면 거대한 차원검인 '[ruby(종언의 광인, ruby=제로 블레이드)]'이 되어, 그 칼날은 공간마저 베어가른다.
소유한 보검은 『코류카게미츠』.
푸른 뇌정 건볼트의 등장인물. 단정한 외모와 복장, 눈가에 나 있는 흉터가 인상적인 청년.
칠보검의 실질적인 리더이자 일본 국방의 핵심에 해당하는 인물로, 칠보검 중 스메라기와 시덴에 대한 충성심이 가장 높다. 스메라기의 번영과 시덴의 원대한 계획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 따위는 언제든 내다버릴 각오가 되어 있을 정도. 때문에 입장상 대립할 수밖에 없는 건볼트를 비롯하여 스메라기에 대항하는 자들을 역적이라 매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좋게 말하자면 지조가 있고 나쁘게 말하자면 우직하다.
그리고 모티브가 된 죄악에 걸맞게 자신의 세븐스를 빛과 관련지어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예찬하는 등 다소 오만한 성격도 가지고 있는 듯. 그로 인해 GV에게 신랄하게 까였지만... 언동이나 사상 등에서 알 수 있듯이 여러모로 극단적인 인물.
군사의 행동은 언제나 신속하여야 한다는 뜻의 '병귀신속(兵貴神速)'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으며 자신의 능력 또한 신속함에 얽매여 있지만, 그와 동시에 결정을 성급하게 내리는 경향도 있다.
2. 세븐스 - 라이트스피드
[ruby(残光, ruby=ライトスピード)] / Lightspeed잔광이라고 쓰고 라이트스피드라고 읽는다.[3]
이름 그대로 광속의 세븐스. 광자를 어느 정도 조종할 수 있으며, 자신의 육체를 광자로 변환하여 광속으로 이동하는 능력이다. 변신 후에는 등에 장비한 포톤 비트를 통해 광자를 에너지로 변환하여 빔이나 칼날을 형성하는 식의 공격도 가능하다. 하지만 광속 이동 중에는 자신을 광자로 변환하기 때문에 사고를 전혀 할 수 없으며 사전에 정해둔 포인트로 이동하는 것만 할 수 있는, 즉 이동과 공격을 동시에 행할 수 없는 결점이 존재한다.
인게임에서도 이를 반영한 것인지 전투 시에는 스피드를 이용한 공격 대신 포톤 비트가 메인이 된다. 또한 이오타 본인의 의지에 따라 포톤 비트를 탈착할 수 있는데, 컨트롤할 수 있도록 무언가를 장치한 것인지 아니면 세븐스의 영향인지는 불명.
[ruby(종언의 광인, ruby=제로 블레이드)] |
|
스페셜 스킬인 [ruby(종언의 광인, ruby=제로 블레이드)]은 설정상 관측하는 것만 실재한다는 양자역학적 발상을 확대 해석하여 세계의 형태를 이루는 것을 빛으로 인식하고, 그 빛을 조종해서 0으로 만들어 세계(공간) 그 자체를 찢어발기는 대규모의 기술이다.
이오타 본인은 자신의 세븐스가 그 어떤 능력자도 따라잡을 수 없다고 자부하고 있다. 분명 일부 패턴은 광속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지만, 그 외에는 통상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 않다 보니 은근히 자뻑인 것처럼 인식될 뿐(...). 심지어 건볼트조차 빠르기는커녕 그저 번쩍거리기만 한다고 직접 디스했을 정도. 작중에서의 취급 때문에 이래저래 저평가받는 세븐스이다.
3. 작중 행적
이하의 내용은 시간의 순서에 맞게 정리되어 있다.
3.1. 과거
전격 닌텐도 2016년 2월호에 따르면, 이오타는 집안 대대로 우수한 군인을 여럿 배출한 명문가의 자손이라고 한다. 그 역시 군에 속해 있었지만 세븐스 능력자의 테러를 진압하는 임무에서 속수무책일 뿐인 군의 참상을 목격하고 말았으며, 그 테러를 진압한 것은 시덴이 소속된 스메라기의 능력자 부대였다.이후 시덴과의 담화를 통해 그가 장군의 그릇이라는 것을 느끼고는 시력 저하를 핑계로 군을 사직하여 스메라기에 들어왔다. 그리고 당시에는 아직 스메라기 내에서 기반을 다지고 있던 시덴의 서포트에 힘쓰게 되었다.
3.1.1. 의심분노
의심분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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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품에서 시덴에게 '이오타 씨'라고 불리는 것이 처음으로 드러난다.
1년 전 시덴과 이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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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덴: "이 근방...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황폐해졌네... 이것도 그 팀 때문인가?"
이오타: "예전에 있었던 세력권 다툼의 흔적이겠죠. 주어진 힘의 의미를 이해할 생각조차 없이, 무궤도한 만행을 일삼기나 하고... 어찌나 한심한지... 시덴 님의 반의반만이라도 닮았으면 좋겠습니다."
시덴: "훗... 이오타 씨는 사람을 치켜세우는 데 능숙하단 말이지. 난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닌걸."
이오타: "이러한 광경을 보고 있으면, 시덴 님께서 바라시는 이상... 그 의미를 통감하게 됩니다. 역시 계획을 서두르시는 편이..."
시덴: "이상 같은 아름다운 게 아냐... [ruby(가희, ruby=디바)] 프로젝트는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책... 타협책에 불과해. 이상이라고 하면, 그 누구도 상처 입지 않는 방책이 좋은 게 당연하지. 하지만... 그런 건 허울뿐인 소리잖아."
이오타: "이거... 제가 너무 주제넘은 소리를 한 겁니까?"
시덴: "아니... 당신 같은 찬동자가 있어서, 정말 기뻐. 그 사람, 데이토나 씨도... 당신처럼 흔쾌히 승낙해주면 좋을 텐데..."
이오타: "예전에 있었던 세력권 다툼의 흔적이겠죠. 주어진 힘의 의미를 이해할 생각조차 없이, 무궤도한 만행을 일삼기나 하고... 어찌나 한심한지... 시덴 님의 반의반만이라도 닮았으면 좋겠습니다."
시덴: "훗... 이오타 씨는 사람을 치켜세우는 데 능숙하단 말이지. 난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닌걸."
이오타: "이러한 광경을 보고 있으면, 시덴 님께서 바라시는 이상... 그 의미를 통감하게 됩니다. 역시 계획을 서두르시는 편이..."
시덴: "이상 같은 아름다운 게 아냐... [ruby(가희, ruby=디바)] 프로젝트는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책... 타협책에 불과해. 이상이라고 하면, 그 누구도 상처 입지 않는 방책이 좋은 게 당연하지. 하지만... 그런 건 허울뿐인 소리잖아."
이오타: "이거... 제가 너무 주제넘은 소리를 한 겁니까?"
시덴: "아니... 당신 같은 찬동자가 있어서, 정말 기뻐. 그 사람, 데이토나 씨도... 당신처럼 흔쾌히 승낙해주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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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검을 가진 자들: 회사 차에서 잠이 든
시덴을 깨우는 모습으로 등장. 시덴과 함께 간 곳은 스카우트 대상인 메이든 블러드의 리더
데이토나가 있는 곳으로, 현장에서 불량 집단 간의 세력권 다툼의 흔적을 보고는 주어진 힘의 의미를 이해할 생각조차 없이 무궤도한 만행을 일삼는다며 그들의 행적을 비난한다. 그리고 이러한 광경을 보고 있으면 시덴이 바라는 이상의 의미를 통감하게 된다고 말하는 등, 게임판과 마찬가지로 시덴에 대한 광적인 충성심을 드러낸다.
아무튼 시덴의 가장 충성스러운 부하답게 그의 언동 하나하나에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존경심을 표하고, 시덴도 그에 대한 보답인지 이오타에게 호의적인 대답을 해주는 등 여러모로 이상적인 상사와 부하의 관계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 당시에도 전체주의적 사고의 소유자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인체 실험에 의해 폐인이 되고 만 스트라토스의 희생을 "그자는 스메라기에 비협조적이었습니다. 때로는 어쩔 수 없는 희생도 있는 법이죠."라는 실언으로 정당화하려고 했다.
이오타: "한심하군...
이게 바로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의 모습인가?"
데이토나: "뭐? 넌 몇 살인데!?"
이오타: "18살이다."
데이토나: "너도 똑같구만!!"
이오타: "무슨? 나는 네놈보다 연상이다!"
데이토나: "뭐? 넌 몇 살인데!?"
이오타: "18살이다."
데이토나: "너도 똑같구만!!"
이오타: "무슨? 나는 네놈보다 연상이다!"
- 불꽃과 물: 데이토나와 L & D의 잔당인 불량 소년이 맞붙는 것을 시덴과 함께 엿보고 있다가, 싸움이 종료된 후 데이토나가 자신들을 불러내자 아주 당당하게 나오는(...) 시덴의 모습에 잠시 당황한다. 그리고 시덴의 스카우트를 거절하는 데이토나를 가리켜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라고 비난하는데, 정작 이 말을 한 이오타도 당시에는 겨우 18세에 불과했다(...). 건볼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나이 설정에서 무리수를 둔 것이 대다수이다 보니, 제작진의 자학 개그라고 볼 수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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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타: "저래도 괜찮은 겁니까?"
시덴: "그의 심정도... 조금은 이해가 돼. 이제 뒷일은... 모르포에게 맡겨볼까 해서 말야."
이오타: "[ruby(전자의 요정, ruby=사이버 디바)]의 정신간섭 말씀입니까? 하지만 소나용으로 튜닝한 현재의 기재로는, 별 효과가 없는 게 아닐지..."
시덴: "아주 조금이나마... 그의 마음을 움직여주기만 하면 돼. 그의 의지로 선택하길 원한다는 것도... 거짓말은 아니거든."
이오타: "알겠습니다. 그런 자를 상대로도 진지하게 대하시는 시덴 님은... 실로 지도자에 어울리는 그릇입니다."
시덴: "진지하게 대한 적 없어. 처음에 말한 대로 [ruby(가희, ruby=디바)] 프로젝트는 타협책에 불과해. 강제성 면에서, 그가 말한 헌터와 크게 다를 바 없으니까... 그런 수단... 자기가 하려는 일에 대해 모른 체 하며 잘도 말하고 있네, 나..."
이오타: "지도자가 망설인다면 따르는 이들에게 불안감이 생깁니다. 설령 망설임이 있을지라도, 그것을 보이지 않는 게 올바른 지도자 본연의 자세인 법이죠."
시덴: "그의 심정도... 조금은 이해가 돼. 이제 뒷일은... 모르포에게 맡겨볼까 해서 말야."
이오타: "[ruby(전자의 요정, ruby=사이버 디바)]의 정신간섭 말씀입니까? 하지만 소나용으로 튜닝한 현재의 기재로는, 별 효과가 없는 게 아닐지..."
시덴: "아주 조금이나마... 그의 마음을 움직여주기만 하면 돼. 그의 의지로 선택하길 원한다는 것도... 거짓말은 아니거든."
이오타: "알겠습니다. 그런 자를 상대로도 진지하게 대하시는 시덴 님은... 실로 지도자에 어울리는 그릇입니다."
시덴: "진지하게 대한 적 없어. 처음에 말한 대로 [ruby(가희, ruby=디바)] 프로젝트는 타협책에 불과해. 강제성 면에서, 그가 말한 헌터와 크게 다를 바 없으니까... 그런 수단... 자기가 하려는 일에 대해 모른 체 하며 잘도 말하고 있네, 나..."
이오타: "지도자가 망설인다면 따르는 이들에게 불안감이 생깁니다. 설령 망설임이 있을지라도, 그것을 보이지 않는 게 올바른 지도자 본연의 자세인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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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과 분노: 그리고 시덴과의 전투에서 일방적으로 패배한 데이토나가 자신의 무력함을 원망하자 "신념 없는 힘 따위는 아무 의미도 없다."고 그를 질책한다. 이에 세븐스로 인해 쌓인 울분을 폭발시키는 데이토나의 모습을 보다가, 시덴이 나서려는 것을 확인하고는 순순히 물러난다.
이후 현장을 벗어나면서 모르포의 정신간섭으로 데이토나의 마음을 움직이게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시덴에게 듣는다. 이때 시덴이 헌터와 크게 다를 바 없는 짓을 하면서 이를 모른 체 했다고 자책하자, "그것이 올바른 지도자 본연의 자세인 법이죠."라는 논리를 펼치며 그를 적극적으로 두둔한다. 마지막에 회사로 돌아가자는 시덴의 말에, 이미 운전수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밝혀 그의 칭찬을 듣는다.
3.1.2. 스트라이커 팩 3DS
어떤 놈이 오나 했더니 이런 '작은 어린아이'라고!?
이런 '작은 어린아이'에게 파괴 공작을 명하다니... 에덴... 어찌 이런 인륜에 어긋나는 수단을...!
충고하마. 여기는 전장. '어린아이'는 다치기 전에 돌아가라!
과연... 이건 제법 강적이군. 얕잡아봤던 무례는 사과하지. 지금부터는 국방의 전사로서, 능력자로서! 네년에게 승부를 신청한다! 이번에는 전력으로 가겠다, '작은 어린아이'!!
이런 '작은 어린아이'에게 파괴 공작을 명하다니... 에덴... 어찌 이런 인륜에 어긋나는 수단을...!
충고하마. 여기는 전장. '어린아이'는 다치기 전에 돌아가라!
과연... 이건 제법 강적이군. 얕잡아봤던 무례는 사과하지. 지금부터는 국방의 전사로서, 능력자로서! 네년에게 승부를 신청한다! 이번에는 전력으로 가겠다, '작은 어린아이'!!
다국적 능력자 연합 에덴이 일본의 최종 국방결계 '카미시로'를 파괴하겠다는 범행 예고 메일을 보낸 이후, 대전파탑 아마테라스의 중계기인 '아메노우즈메'의 방위를 맡게 된다. 이때 방위 부대를 섬멸하기 위해 쳐들어온 지브릴과 맞닥뜨리는데, 그녀의 작은 체구를 보고는 '작은 어린아이'라는 말을 네 번이나 반복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역린을 자극해버린다(...).[5]
그래도 지브릴이 세븐스를 쓰는 모습을 보며 생각 이상의 강적이라고 판단, 그녀에게 자신의 무례를 사과하고는 전력으로 부딪친다.
얼마 안 가 이오타는 맨몸으로 덤빈 지브릴을 칭찬하면서도 끝내 그녀를 압도하지만, 아시모프의 개입으로 카미시로가 잠시 해제되자 전세를 역전당한다. 지브릴이 자신의 혈액을 조작하는 바람에 움직임이 봉쇄되고, 무력화된 상태에서 그녀가 아메노우즈메의 파괴를 위해 접근하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시덴이 인공위성 '성신'의 레이저를 발사한 덕에 이를 저지할 수 있었고, G7의 리더 텐지안이 작전 종료를 선언하여 지브릴은 순순히 물러난다.
이오타: "시덴 님."
시덴: "이오타 씨... 미안해, 말려들지 않았어?"
이오타: "역시... 조금 전 위성에서 발사된 레이저... 그건 시덴 님께서..."
시덴: "맞아. [ruby(황신, ruby=스메라기)]이 관리하는 인공위성 '성신'이야."
이오타: "역시 그랬군요."
시덴: "정부에는 기상 관측용 위성이라고 해둬서, 군사적 용도란 사실을 철저히 감추고 있었는데... 이번 일은 비상사태였잖아. 어쩔 수 없지."
이오타: "면목 없습니다. 국방의 주축인 제가 미숙했기 때문에, 기밀 병기를 쓰시게 하고 말았습니다..."
시덴: "아니. 결과적으로 민중에게 위기감을 부채질할 좋은 구실이 됐으니, 그리 비관할 것 없어."
이오타: "하지만..."
시덴: "비밀리에 있던 성신의 존재도, 반 [ruby(황신, ruby=스메라기)] 세력에 대한 억지력으로 작용할 테니... 이번 일은 무의미하지 않아. 이오타 씨, 아메노우즈메 방위는... 수고 많았어."
이오타: "황송한 말씀...! 불초 이오타, 앞으로도 [ruby(황신, ruby=스메라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덴: "이오타 씨... 미안해, 말려들지 않았어?"
이오타: "역시... 조금 전 위성에서 발사된 레이저... 그건 시덴 님께서..."
시덴: "맞아. [ruby(황신, ruby=스메라기)]이 관리하는 인공위성 '성신'이야."
이오타: "역시 그랬군요."
시덴: "정부에는 기상 관측용 위성이라고 해둬서, 군사적 용도란 사실을 철저히 감추고 있었는데... 이번 일은 비상사태였잖아. 어쩔 수 없지."
이오타: "면목 없습니다. 국방의 주축인 제가 미숙했기 때문에, 기밀 병기를 쓰시게 하고 말았습니다..."
시덴: "아니. 결과적으로 민중에게 위기감을 부채질할 좋은 구실이 됐으니, 그리 비관할 것 없어."
이오타: "하지만..."
시덴: "비밀리에 있던 성신의 존재도, 반 [ruby(황신, ruby=스메라기)] 세력에 대한 억지력으로 작용할 테니... 이번 일은 무의미하지 않아. 이오타 씨, 아메노우즈메 방위는... 수고 많았어."
이오타: "황송한 말씀...! 불초 이오타, 앞으로도 [ruby(황신, ruby=스메라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동이 일단락된 후 통신으로 시덴에게 연락하여 성신의 레이저 발사가 그의 조작임을 깨닫고 국방의 주축을 맡은 자신의 역량 부족에 대해 사과한다. 그리고 시덴이 아메노우즈메의 방위에 감사를 표하자, 자신을 낮춰 부르며 앞으로도 스메라기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하고 연락을 끊는다.
3.2. 푸른 뇌정 건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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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황신, ruby=스메라기)]이야말로, 진정 이 나라를 관리 및 수호하는 빛의 수호자지! 그렇기 때문에 나는 군에서 물러나 [ruby(황신, ruby=스메라기)]에 들어왔다!
대전파탑 아마테라스의 보스. 건볼트가 아마테라스를 점거하기 위해 타워 내부에 침입했다는 사실을 부하의 연락으로부터 접하게 되고 그를 막기 위해 직접 움직인다. 스메라기와 시덴에 대한 충성심이 가장 높은 이오타의 입장에서 GV는 그저 국적에 불과했고, 또한 원래부터 아마테라스의 수호가 그의 담당인 만큼 피할 수 없는 싸움이 벌어지게 된다.
스메라기를 신적 존재인 것처럼 절대적으로 찬양하는 이오타의 모습에 GV도 조금 진저리가 난 건지 "스메라기는 그저 기업일 뿐 국가 그 자체가 아니다."라고 일축하지만, 이에 이오타는 스메라기를 향한 자신의 충성심과 애국심을 표출하며 GV를 시종일관 국적으로 매도할 뿐이다.
심지어 어느 정도 감정이 격해졌는지 자신의 세븐스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GV의 세븐스를 폄하하는 오만한 모습까지 보여주자, GV가 그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일일이 반박할 정도의 신경전까지 펼쳐진다. 아무튼 이러한 상호 디스 끝에 이오타는 GV에게 패배하여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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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볼트: "이오타... 차례차례... 생명 바겐세일이군."
이오타: "내 목숨 같은 건... 위대한 계획을 위해서라면 싸구려라도 상관없다!"
건볼트: "[ruby(가희, ruby=디바)] 프로젝트... 능력자들의 자유를 빼앗는 계획에 무슨 가치가 있지?"
이오타: "내 목숨 같은 건... 위대한 계획을 위해서라면 싸구려라도 상관없다!"
건볼트: "[ruby(가희, ruby=디바)] 프로젝트... 능력자들의 자유를 빼앗는 계획에 무슨 가치가 있지?"
이후 아메노사카호코에서 엘리제 2의 세븐스에 의해 부활하여 다시 한 번 GV를 막아선다. 이때의 모습은 한층 더 광신에 빠져 극단적이기까지 한데, 차례차례 되살아나는 칠보검에 대해 GV가 '생명 바겐세일'이라고 조롱하자 " 자신의 목숨은 원대한 계획을 위해서라면 싸구려라도 상관없다."라며 반박. 이에 GV가 능력자들의 자유를 빼앗는 디바 프로젝트에 무슨 가치가 있냐고 의문을 표하자, "자유는 이 나라가 패전했을 당시 적국으로부터 들여온 감언이설."이라는 망언을 내뱉어 전체주의에 입각한 자신의 사고방식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결국 이러한 망언을 들은 GV도 더 따지는 것을 포기하고 자신의 손으로 처리하겠다는 생각을 품었으니 말 다 한 셈. 그렇게 GV와의 리벤지 매치를 벌이지만 또다시 패배하여 완전히 소멸하고 만다.
3.3.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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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빛의 인도를 따라 돌아왔다... 그래, 네놈을 없애기 위해!
우습지도 않군! 한 명의 인간을 위해 조국을 배신한 사내가 지금은 그 정반대의 입장이라니!
수십 년이 지나서 데이토나와 함께 태양궁 2의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이는 ATEMS 나이츠의 일원인 서펜타인이 자신의 세븐스로 만들어 낸 환영으로, ZEDΩ.에 대한 뒤틀린 충성심과 애정 끝에 그를 죽이기 위한 수단으로 건볼트의 기억에서 능력자들의 환영을 끌어낸 것.
GV와 다시 맞붙으면서 이오타는 한 명의 소녀를 위해 나라를 배신한 그가 지금은 정반대의 입장에 섰다는 것을 신랄하게 지적한다. 이에 GV는 시대가 바뀌면 사람과 입장도 변하는 이상 필요해서 그랬을 뿐이라고 반박하지만 곧이어 데이토나의 한이 서린 비난과 울분에 잠시 주춤거린다. 이렇듯 환영이기는 해도 GV를 신념이 없는 국적으로 매도하는 것은 여전하며, 자신들의 정의가 진정한 통치를 불러온다는 사실을 증명하고자 치열한 격전을 벌인 결과 흔적조차 남기지 않고 파괴된다.
4. 보스전
4.1. 패턴 일람
4.1.1. 푸른 뇌정 건볼트
변신 전 | 변신 후 |
|
|
본편 | ||
PHASE | 획득 쿠도스 | PATTERN |
1 | 175 | [ruby(내리꽂는 빛의 기둥, ruby=루미너스 레인)], [ruby(재화의 열창, ruby=캘러미티 리퍼)] |
2 | 167 | [ruby(빛나는 단죄의 멸광, ruby=저지먼트 레이)], [ruby(그림자를 끊는 섬광의 송곳니, ruby=플래시 스팅어)] |
3 | 168 | [ruby(종언의 광인, ruby=제로 블레이드)] |
획득 쿠도스 계산식 | 합계 | HP 총량 |
대미지 × 0.1 | 510 | 5100 |
스페셜 미션 3 | ||
PHASE | 획득 쿠도스 | PATTERN |
1 | 343 | [ruby(내리꽂는 빛의 기둥, ruby=루미너스 레인)], [ruby(재화의 열창, ruby=캘러미티 리퍼)] |
2 | 329 | [ruby(빛나는 단죄의 멸광, ruby=저지먼트 레이)], [ruby(그림자를 끊는 섬광의 송곳니, ruby=플래시 스팅어)] |
3 | 328 | [ruby(종언의 광인, ruby=제로 블레이드)] |
획득 쿠도스 계산식 | 합계 | HP 총량 |
대미지 × 0.1 | 1000 | 10000 |
- 회피의 경우 카게로우와 스페셜 스킬 등의 요소를 배제한 상태에서 기재한다.
의외로 초반에는 제법 어려운 보스 중 하나다. 패턴의 공략 방법을 모르는 초보자의 경우 이오타의 빠른 속도와 패턴 하나하나의 높은 대미지 등으로 죽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데, 저지먼트 레이와 제로 블레이드가 대표적인 예시.
물론 컨트롤이 능숙해지는 후반에 가면 메라크와 스트라토스 못지않게 굉장히 난이도가 쉬워지는 보스 중 하나. 공격 패턴이 너무 직선적이고 그런 만큼 피할 수 있는 공간이나 움직임이 명확하게 제시되어 있기 때문에 노 대미지 클리어가 전혀 문제없다. 오히려 암드 의자의 대미지 박스가 큰 메라크나 즉사기를 보유한 스트라토스가 더 어렵다는 일부 의견도 없지 않은 편. 참고로 이오타와 이 둘은 모두 방어력을 높이는 스킬이 있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참고로 캘러미티 리퍼와 제로 블레이드 발동 시 방어력이 증가하여 받는 대미지가 40.75% 감소한다. 최대 위력의 스페셜 스킬을 각각 맞혀보면 라이트닝 스피어는 120에서 71로, 스파크 칼리버는 250에서 148로, 볼틱 체인은 400에서 237로 각각 획득 쿠도스가 줄어든다. 절대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는 언리미티드 칼리버와 언리미티드 체인조차도 획득 쿠도스가 296, 475밖에 안 나오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스트라토스처럼 치고 빠지는 패턴이 많은 데다가 위와 같이 방어력까지 변화하기 때문에, 낮은 HP에 비해 보스전의 플레이 타임이 길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캘러미티 리퍼 사용 중에는 겨우 5100이라는 HP로 언리미티드 체인을 견뎌낸다.
그리고 패턴 이름이 하나같이 일본어지만 독음이 전부 영문이다. 아큐라의 유사 세븐스 무기도 작명 방식이 비슷하지만 아예 모든 스킬이 이 모양인 보스는 이오타가 유일. 기술 이름을 일본어나 한문으로 지은 카레라나 텐지안의 경우 독음이 표기와 거의 동일하다.
푸른 뇌정 건볼트 爪 DLC에서는 'EX 아메노사카호코'의 보스로 등장. 다른 보스들과 마찬가지로 일부 공격 패턴에 변화가 생겼다.
4.1.1.1. 루미너스 레인
상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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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降リ注グ光ノ御柱 Luminous Rain |
대미지 | 24 |
난이도 | 下 |
고속으로 이동하면서 등 부위의 비트를 곳곳에 배치한 뒤 GV를 향해 레이저를 발사한다.
내리꽂는 빛의 기둥이라고 쓰고 루미너스 레인이라고 읽는다.
화면상에 포톤 비트를 무작위로 설치하고는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로 레이저를 발사시키는 패턴. 포톤 비트는 실체가 있는 물체로 간주되며, 건드리면 대미지를 입지만 파괴는 아예 불가능하다. 볼틱 체인의 타깃으로 쓰는 것 외에는 활용할 방법이 없는 애물단지.
그냥 피할 수 있는 적당한 공간으로 이동한 다음 레이저가 발사되는 즉시 점프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 게다가 보스가 포톤 비트를 설치 및 회수하는 동안 화면에 남아 있기 때문에 다트만 박아놓으면 대미지도 자잘하게 나오는 건 덤. 대신 이오타의 접촉 판정이 제법 크다 보니 포톤 비트의 설치 위치에 따라 충돌할 위험이 있는 만큼 주의하는 게 좋다.
루미너스 레인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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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지 | 24 |
페이즈 2부터는 레이저가 하나씩 순차적으로 발사되는 변종 패턴이 추가된다. 레이저가 발사되는 동안 보스가 화면에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시간적인 측면에서 손해를 보는 꼴.
푸른 뇌정 건볼트 爪에서는 페이즈 2의 변종 패턴이 강화되어 연사 속도가 빨라졌다.
4.1.1.2. 캘러미티 리퍼
상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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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災禍ノ裂槍 Calamity Ripper |
대미지 | 24 |
난이도 | 下 |
좌우로 전개한 비트가 GV를 겨냥해 돌진하는 공격. 비트는 뇌격린으로 궤도를 빗나가게 할 수 있다.
재화의 열창이라고 쓰고 캘러미티 리퍼라고 읽는다.
포톤 비트가 보스룸 중앙에 있는 이오타에게서 분리되고, 화면 양쪽 끝에 배치된 다음 일제히 중앙을 향해 돌진한다. 이 스킬을 사용하는 동안 이오타가 받는 대미지가 40.75% 감소한다. 돌진하는 포톤 비트를 피뢰침이나 뇌격린 배리어로 공격하면 속도를 늦추고 궤도를 바꿀 수 있다.
5개의 비트가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돌진하기 때문에 타이밍에 맞춰 점프하면 회피할 수 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컨트롤에 능숙한 하드 유저의 경우고, 그냥 뇌격린 배리어로 방어하여 비트의 궤도를 바꾸는 게 훨씬 더 편하다. 다만 공격을 받는 중에는 비트의 속도가 크게 떨어지므로 배리어를 꽤나 오래 전개해야 한다. 따라서 EP 게이지를 심하게 소모하는 장비가 있다면 바로 교체해야 하니 주의.
4.1.1.3. 저지먼트 레이
상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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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煌ク断罪ノ滅光 Judgement Ray |
대미지 | 48 |
난이도 | 中 |
순식간에 GV의 정면에 선 다음, 그 자리에서 종횡무진 레이저를 발사하는 공격.
빛나는 단죄의 멸광이라고 쓰고 저지먼트 레이라고 읽는다.
광속으로 플레이어 앞에 나타난 다음 포톤 비트로 레이저를 발사하는 패턴. 공격 범위는 보스가 바라보는 방향 전체.
발동 속도가 매우 빠르고 넓은 공격 범위에 강력한 대미지, 긴 지속 시간 등 뭐 하나 꿀리는 게 없는 패턴. 초반 한정으로 유저들이 많이 죽은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그나마 잔상이 나타나는 순간에는 판정이 없어 그냥 지나칠 수 있고 보스의 후방에는 공격이 전혀 미치지 않으므로 레이저를 발사하기 전에 재빨리 뒤로 넘어가면 쉽게 피할 수 있지만, 너무 빨리 넘어가면 잔상이 사라지면서 보스가 반대편을 향하니 주의.
이 패턴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이오타의 등에 피뢰침을 박으려 해도 대부분 포톤 비트에 막히는데, 점프하여 비트 사이의 틈을 정확하게 노리면 정상적으로 록온이 가능하다. 나가의 관통 샷으로 비트를 무시하거나 테크노스로 발을 쏴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 빠르게 3단계 록온을 할 수만 있다면 일방적으로 대미지를 줄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된다.
4.1.1.4. 플래시 스팅어
상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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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影絶ツ閃光ノ牙 Flash Stinger |
대미지 |
돌진: 32 포톤 비트: 24 |
난이도 | 下 |
이오타의 초고속 대시 찌르기와 비트의 돌진에 의한 시간차 공격으로 GV에게 덤벼든다.
그림자를 끊는 섬광의 송곳니라고 쓰고 플래시 스팅어라고 읽는다.
포톤 비트를 분리한 상태에서 광속으로 돌진하는 패턴. 보스가 돌진한 다음 비트가 느리게 다가온다. 캘러미티 리퍼와 동일하게, 돌진하는 비트는 피뢰침 또는 뇌격린 배리어에 닿으면 진행 속도와 방향이 바뀐다. 또한 돌진 중인 이오타 역시 피뢰침에 맞으면 속도가 느려진다.
보스는 점프로 피하고 비트는 뇌격린 배리어로 방어하면 그만인 단순한 패턴. 더구나 이오타가 비트 앞에 서기 때문에 피뢰침을 쉽게 박을 수 있다. 그런데 순식간에 화면 밖으로 돌진해서 록온을 풀어버리기 때문에 줄 수 있는 대미지는 가장 적다.
4.1.1.5. 스페셜 스킬: 제로 블레이드
컷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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集いし残光, 輝く刃。 終焉を告げる光の煌めき。 地平を裂いて無へと還す。 집결하는 잔광, 빛나는 칼날. 종언을 고하는 빛의 반짝임. 지평을 가르고 무로 돌려보낸다. [정발판] |
상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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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ruby(終焉ノ光刃, ruby=Zero Blade)] Phosphoratorium |
대미지 |
공간 절단: 120 돌진: 32 |
난이도 | 中 |
이오타의 스페셜 스킬. 거대한 검으로 공간을 베어 갈라 GV의 퇴로를 없앤 다음, 거기서 초고속 대시 찌르기를 하는 불가피한 공격.
종언의 광인이라고 쓰고 제로 블레이드라고 읽는다.
이오타의 스페셜 스킬. 보스룸 가장자리에서 이오타가 포톤 비트로 거대한 차원검을 만들고는 한 번 크게 휘둘러 공간을 베어버린다. 공간을 베어 가른다는 설정에 걸맞게 이 패턴이 시전되는 동안 상단의 이미지처럼 공간 절단 이펙트가 그대로 남아있는데, 자체 대미지가 무려 120이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움직임에 크나큰 제약이 생긴다. 거기다가 접촉하는 순간 오버히트 상태가 된다.
그 다음 이오타가 후속타로 찌르기 공격을 날린다. 자체 대미지는 공간 절단에 비해 떨어지지만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제한한 상태에서 날리는 공격이므로 공략 방법을 모르면 의외로 난감한 패턴 중 하나. 또한 재화의 열창과 마찬가지로 사용 중에 이오타가 받는 대미지는 40.75% 감소한다.
만일 공략 방법을 알고 있다면 회피가 굉장히 쉬워진다. 플래시 스팅어와 마찬가지로 돌진해오는 이오타에게 피뢰침을 맞히면 돌진 속도가 완화되는데, 보스룸 맨 끝에 붙어서 꾸준히 연사하다 보면 이오타와 부딪히기 전에 공간 절단이 끝난다. 이 타이밍에 점프해서 이오타를 뛰어넘으면 문제없는 패턴. 물론 이 방법을 이용하려면 연사 성능이 우수한 다트 카트리지가 필요하며, 자동 연사가 가능하고 화면 내에 여섯 발까지 남는 기드라를 쓰는 것이 가장 편하다.
또한 굳이 공격하지 않고도 쉽게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이오타가 차원검을 만들기 직전에 재빨리 후방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이오타의 후방에는 빈 공간이 있기 때문에, 넘어간 직후 보스룸 맨 끝에 찰싹 붙어 있으면 모든 공격을 안정적으로 피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공간 절단 타이밍에 보스가 움직이므로 조금이라도 가까이 있을 경우 맞을 수가 있다. 제때 넘어가지 못했다면 그냥 위의 방식대로만 하면 된다.
푸른 뇌정 건볼트 爪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에 따라서 공간을 절단하는 폭이 달라진다. 건볼트로 플레이할 경우 절단된 공간이 위아래로 더 벌어지기 때문에 이오타를 뛰어넘을 수 있는 타이밍이 빠듯해진다. 반대로 아큐라로 플레이할 경우 절단된 공간이 작아지지만, 샷으로 이오타의 돌진 속도를 늦출 수 없으므로 절단된 공간과 이오타 사이를 블리츠 대시로 지나가야 한다. 참고로 건볼트 爪에서는 이오타의 등 뒤에 공간이 없기 때문에 후방으로 넘어가는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이 스킬의 영문판 명칭인 Phosphoratorium은 실존하지 않는 단어인데, 아마 '인광(Phosphor)'과 '공황(Moratorium)'을 적절하게 섞은 것으로 추정. 그리고 정발판에서도 이 단어를 그대로 표기해버려서 욕을 꽤나 얻어먹었다(...). 하다못해 제로 블레이드라고 표기했으면 될 것을.
4.1.2.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
자세한 내용은 데이토나(푸른 뇌정 건볼트) 문서 참고하십시오.4.2. 대사
이오타 대사집 | ||
변신 | "흡... 호오오오옷! 하앗!" | |
[ruby(내리꽂는 빛의 기둥, ruby=루미너스 레인)] | "흡... 빛이여!" | |
[ruby(재화의 열창, ruby=캘러미티 리퍼)] | "단재하라! 캘러미티 리퍼!" | |
[ruby(빛나는 단죄의 멸광, ruby=저지먼트 레이)] | "놓치지 않는다! 빛 속으로 사라져라!" | |
[ruby(그림자를 끊는 섬광의 송곳니, ruby=플래시 스팅어)] | "베어 쓰러뜨리마! 플래시 스팅어!" | |
[ruby(종언의 광인, ruby=제로 블레이드)] | "끝장을 내주지...! [ruby(종언의 광인, ruby=ZERO BLADE)](終焉ノ光刃)!" → "빛조차 파괴하라!" → "아직이다! 하아아앗─!" | |
피격 | "으윽!" | |
PHASE | 격파 1 | "빛 없는 자가..." |
격파 2 | "빛을 가리다니...!" | |
격파 3 | " 빛이 있으라아아──!" |
5. 기타
관련 설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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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스티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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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CD에 의하면 스메라기가 국방을 독점하기 전부터 국방결계와 함께 일본 국방의 핵심이라 불린 인물이다. 거기다가 칠보검의 리더까지 겸하고 있어서 그런지,
푸른 뇌정 건볼트 시점에서 상술한 일곱 명 중 유일하게 제복 상의에
견장이 달려 있다.[7] 이오타 외에 견장을 단 캐릭터는
시덴이나
푸른 뇌정 건볼트 爪의 프롤로그에 등장한 간부들,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의 코르벳, 그리고 삭제된 캐릭터인
스메라기 GV밖에 없다.
변태 아저씨 의문의 1패.
- 광속을 이용한 전법과 이미지 컬러, 고지식한 성향 등에서 록맨 제로 시리즈의 하르퓨이아가 떠오른다는 팬들이 많지만,[8] 다리에 장착된 부스터와 포톤 비트를 다룬다는 점에서 정확히는 록맨 ZX 시리즈의 하이볼트 더 랩터로이드와 겹치는 부분이 더 많다. 한편 빛 속성에 공작이 모티브인 점 등을 이유로 록맨 X4의 사이버 쿠자커와도 비슷하다.
- 시덴과의 관계가 많이 부각된 캐릭터. 메라크도 시덴이 굉장히 총애하고 있다는 설정이 있긴 하지만, 스트라이커 팩의 드라마 CD를 제외하면 접점은 거의 없다. 전격 닌텐도의 프로필과 드라마 CD 의심분노를 통해 둘의 관계가 어떤지 매우 상세하게 밝혀졌기도 했고 스트라이커 팩 동봉 드라마 CD에서도 등장했다.
- 게임이 발매되기 전 대전파탑 아마테라스가 세 번째로 공개된 스테이지였을 당시 영상에서 히든 스테이지와 연결되어 있는 루트라고 언급했지만, 발매 이후 죄다 낚시라는 것이 밝혀졌다.
-
변신 전의 단정한 외모와 변신 후의 간지폭풍의 디자인, 성우의 열연 덕에 칠보검 중 인기는 제법 좋은 편에 속한다.[9] 2차 창작에서는 시덴과 엮이는 일이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시덴이 총애하는
메라크와 어느 정도 엮이기도 했지만, 의심분노 이후로 데이토나와 엮이는 일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판테라와도 엮이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매사에 철두철미하고 진지한 이오타에 비해 분위기가 너무 가볍다 못해 발랄하기까지(...) 한 판테라는 여러모로 극상성이기 때문인 듯.[스포일러]
너무할 때는 이런 것까지 나오기도 한다.
-
잘 모르고 넘어가는 사실이지만 칠보검 중 가장 나이가 많다. 외모와 나이가 따로 노는
카레라가 너무 눈에 띄어서 잘 부각되지 않을 뿐이지 실제로는 이오타가 카레라보다 1살 연상이다.
그래 봤자 전원이 10대라서 도토리 키재기다.
15만 다운로드 기념 일러스트 |
|
- 푸른 뇌정 건볼트 15만 다운로드 기념 일러스트에서 데이토나와 함께 주인공이 되었다. 둘이 같이 있는 이유가 아마 의심분노의 영향이 큰 듯.
- 이오타의 스페셜 스킬인 제로 블레이드는 별도의 용어 해설까지 동원될 정도로 설정이 자세한데, 공식 매체에서 이렇게 진지하게 다루는 반면 팬들 사이에서는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120이라는 무식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주제에 플레이어를 직접 베지 않고 빈 공간에다가 휘두르기 때문. 심지어 맞힐 생각이 없다는 뜻에서 맞힐 생각 제로 블레이드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 이름의 유래는 람보르기니 미우라의 레이싱 튠인 요타로 읽는 방법은 물론 로마자 표기도 동일하다.
[1]
한글판 사이트에서는 '빛나는'을 의미하는 '브라이트'로 오역이 되어 있다. 이오타의 세븐스를 생각하면 적절한 단어라고 볼 수 있지만, 그로 인해 칠보검 중 유일하게 이명에 죄악이 붙지 않은 캐릭터가 되었다(...).
[2]
中村 卓(なかむら たく). 한동안 '타쿠'냐 '타카시'냐로 의견이 갈렸다가
건볼트 정보국에서 담당 성우 본인에 의해 타쿠임이 확인되었다. 정발판에 쓰인 표기인 'Shishimaru'는 그의 예명인 '시시마루(獅子丸)'의 영문 표기로, 팬디스크인 의심분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3]
여담이지만 일본어 어학 사전에 해당 단어를 검색해 보면 스피드라이트라고 나온다.
[4]
실제로 인게임에서 제로 블레이드를 사용한 직후의 돌진은 플래시 스팅어와 달리 칼날이 형성되지 않고 속도 역시 느리다.
[5]
위의 대사들은 바로 이 부분에서 나오는 것으로, 드라마 CD에 수록된 열 개의 트랙 중 단 하나의 트랙에 죄다 몰려 있다.
[정발판]
남아 있는 빛으로 빛을 내는 검. 종말을 알리는 빛의 반짝임. 지평을 갈라 무의 세계로 돌려보낸다.
[7]
스트라토스가 허리에 두른 제복이나, 설정화 등으로만 나온
엘리제의 제복에도 없다. 덧붙여 이오타 본인도 1년 전인 의심분노 시점에는 견장이 없었다.
[8]
다만 제로 시리즈의 팬이라면 잘 알겠지만 정작 하르퓨이아는
엑스처럼 유연한 사고방식의 소유자다. 팀의 리더 포지션인 데다가 고지식한 성향은 오히려
팬텀에 더 가까운 편.
[9]
크리스마스 선물로 원하는 사람: 10위(13표), 함께 꽃놀이하고 싶은 사람: 12위(8표).
[스포일러]
그러나 판테라가 1부에서 보여준 행보는 후속작에서 전부 연기였다는 게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