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06:21:15

폴카도트맨(DC 확장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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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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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376f2><colcolor=#ffffff> DC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폴카도트맨
Polka-Dot Man
파일:ExargKYVcAIA25b.jpg
본명 애브너 크릴
Abner Krill
이명 폴카도트맨
Polka-Dot Man
종족 메타휴먼
국적 미국
소속 태스크 포스 X
등장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담당 배우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1]
더빙판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미야노 마모루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4. 평가5. 기타

[clearfix]

1. 개요

DC 확장 유니버스 폴카도트맨. 배우는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

원작에서는 의상에 달린 알록달록한 동그라미 무늬를 무기로 변환하는 능력을 가진 빌런이다.

영화에서는 실험 실패로 인해 몸 속에 폴카도트들이 종양처럼 자라나는[2] 메타휴먼으로 등장하며, 팔에 장착된 건틀릿으로 폴카도트를 사출하여 무기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예고편에서 보여진 폴카도트는 사물에 닿는 즉시 사물에 구멍을 내며 녹아버리는 것으로 보인다.

원작의 물방울 무늬가 그려진 하얀 쫄쫄이 의상을 비행기 조종사 복장처럼 현대적으로 리파인했다.

성격은 불우한 과거 때문인지 좀 비관적인 너드같은 성격. 딱봐도 월러의 계획이 위험하고 동료들은 죄다 이상한 놈들이라서 블러드스포트가 우린 다 죽을거라며 한탄하자 울적한 표정으로 그랬음 좋겠다고 말한다. 대답을 듣고 블러드스포트가 미치겠다고 푸념하는 것은 덤이다. 원작의 폴카도트맨이 자신의 범죄를 방해하는 배트맨을 쓰러트려 명성을 떨치려 한 관심종자 빌런이었던 걸 생각하면 재밌는 변화. 다만 자신들을 돕던 반군의 일원인 밀턴이 사망하자 진심으로 슬퍼하고 분노하는 것으로 보아 성격 자체는 선량하다.[3]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I thought you were the crazy one."
랫캐처 II: 난 아저씨가 미친 놈인 줄 알았는데.[4]
"I am."
폴카도트맨: 나 맞아.
피스메이커의 "평화를 위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죽인다"라는 말을 들은 직후[5]
블러드스포트: 우린 다 죽을 거야.
폴카도트맨: 그랬으면 좋겠네.
블러드스포트: 아, 씨발 진짜...

2021년 시점에서는 나치의 시설 '요툰하임'을 파괴하는 임무를 위해 다른 태스크 포스 X 멤버들과 함께 코르토 말테제에 파견된다. 아만다 월러가 블러드스포트에게 팀원들을 소개할 때 첫 등장.

교도소 벨 리브에선 능력을 억제하는 거대한 장치를 목에 달고 생활했었다. 또한 어눌한 행동거지와 괴짜같은 성격 때문에 다른 수감자들에게 루저 취급당하며 무시당하는 듯.[6]

물방울 무늬 인간이라는 괴악한 이명에 피스메이커 등도 비웃지만[7] 의외로 전투에선 꽤나 굵직한 활약을 하며 다른 팀원들을 놀라게 한다. 반대로 본인은 이 능력을 마뜩찮아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반군 기지에서 처음 능력을 선보여 동료들을 구했으면서도 정작 본인은 삐까번쩍하기만 했다고 자신없어 하며 사과한다.[8] 어디까지나 맹하고 소심한 모습을 보여서 그렇지 팀원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정상인 축에 속하는데 작중에선 랫캐처와 함께 피스메이커의 똘끼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9]

수어사이드 스쿼드 멤버답게 암울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에브너의 어머니는 자기 자식들을 슈퍼히어로로 만들겠다는 망상에 빠진 과학자로 어렸을 때부터 형제자매들과 함께 인체실험을 당한 불우한 과거를 지냈다.[10] 그 과정에서 몇몇 형제자매도 잃었다고 한다. 초능력을 발현시킬 목적으로 다차원간 바이러스를 강제로 주입당했으며, 에브너는 운 좋게도 생존하였고 결과적으로 초능력을 얻긴 했다. 몸에서 알록달록한 반점들이 돋아나는데 그걸 날리면 닿은 물체를 싸그리 녹여버릴 수 있는 능력. 그러나 능력의 근원이 바이러스라서 그런지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몸에서 반점들이 종양처럼 계속 돋아나는 신세가 되었으며, 이를 하루에 두 번 방출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몸이 되었다.[11]

이러한 과거로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어머니가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프레골리 증후군에 걸려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비관적인 성격이 되는 건 물론 사회 능력도 굉장히 부족하고[12] 어머니의 환영에 시달리게 되었다. 어머니는 어디 계시냐는 질문에 어디에나 라고 답하는데 다음 순간 폴카도트맨의 시점으로 전환되더니 모든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반군들이 전부 어머니의 얼굴과 체형으로 변환돼서 보여진다.[13][14]

반군들의 도움으로 잠입하는데 성공한 에브너는 다른 동료들과 함께 싱커를 잡기 위해 대기하다가 피스메이커의 제안으로 술을 마신다.[15] 이때 술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결국 거나하게 취했는지 요상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랫캐처, 피스메이커와 논다.[16]

우여곡절 끝에 싱커를 납치한 이후 요툰하임 기지에 잠입하는데 성공한 에브너는 요툰하임을 무너뜨리기 위해 폭탄을 설치하다가 적들에게 급습당하는데, 이 과정에서 자신들을 돕던 반군의 일원 밀턴이 벌집이 되어 사망하자 그의 죽음에 분노하며 폴카도트로 응전한다.[17] 문제는 적들의 증원군을 향해 날린 폴카도트가 급습과정에서 바닥에 떨어뜨린 폭탄에 닿는 바람에 오폭 사고가 일어나고[18], 기지가 무너지며 지하에 갇혀있던 스타로가 해방되는 대형사고가 발생한다.

아만다 월러는 스타로가 코르토 말테제를 박살내는 걸 보면서도 코르토 말테제는 미국과 적대국이니 상관없는 일이고 오히려 미국한테 유리하게 돌아가는 상황이니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귀환시키려 하지만 무고한 이들이 죽어나가는 소리를 들은 블러드스포트를 위시로 하나둘 월러의 지시를 거부하고 돌아간다. 이때 폴카도트맨은 마지막까지 남다가 할리와 함께 돌아가는데, 월러가 평정심을 잃고 악을 쓰며 욕하는 걸 듣고 머릿속의 폭탄 때문인지 다소 겁을 먹긴 했지만 그래도 미소지으며 팀과 함께 스타로를 향해 달려간다.
"Abner! You see who that is?!"
블러드스포트 : 애브너! 저게 누군지 보여?!
"Huh?!"
폴카도트맨 : 뭐어?!
"It's your mom!!"
블러드스포트 : 네 엄마야!
파일:20220209_174448.gif
"I'm a superhero! I'm a motherfucking super-"
나 슈퍼히어로다!!! 내가 씨발 슈퍼-

영화 막바지에 블러드스포트가 외친 승리의 주문을 듣고 스타로를 거대한 어머니로 생각하며 폴카도트를 쏴 스타로의 다리를 녹인다. 이때 어머니의 모습을 한 스타로가 비명을 지르며 절뚝이자 어머니에 대한 트라우마와 어릴 때부터 강요당했으나 되지 못한 슈퍼히어로에 대한 컴플렉스가 해소되었는지, 작중 가장 환하게 웃으며 자신도 이제 슈퍼히어로라며 환호하지만 곧바로 날아온 스타로의 다리에 밟혀 압사한다. 후에 상황이 종료된 후 랫캐처 II가 찢어진 폴카도트맨의 슈트 조각을 발견하고 슬퍼한다.

3. 능력

파일:폴카도트맨1.gif
아만다: 사람들은 '폴카도트맨'이라 부르지.
크리스토퍼: 땡땡무늬(Polka-dot) 맨? 사람들한테 땡땡무늬라도 날린대?
아만다:
크리스토퍼: …진짜구나? 땡땡이 날리는구나?

어릴 때 스타 연구소의 연구원이었던 어머니로부터 인체실험을 당해 초능력을 얻게 된 후천적인 메타휴먼이다. 이름에 어울리게 알록달록한 소형 원반들을 몸에서 생성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전투시 이 원반을 대량으로 발사, 광범위한 탄막을 형성하며 싸운다. 주로 손을 내밀어서 발사하는데[19] 손 말고도 입에서 토해내는 것도 가능한 모양(...).

이 원반들은 알록달록하고 반짝반짝 거리는 유치찬란한 이펙트를 자랑하나(...) 이와 정반대로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대상의 강도를 불문하고 닿기만 하면 무차별적으로 태워 녹여버리는 치명적인 위력을 발휘한다. 대신 페널티도 있는데, 파괴력이 절륜한 대신 상대적으로 발사속도가 총기류 같은 무기보다는 확연히 느린 편이고, 이 무늬들을 배출하지 않으면 마치 알록달록한 종기마냥 흉측하게 부풀어오르며, 쌓이면 본인의 생명마저 갉아먹기 때문에 본인의 의사와는 별개로 하루에 두 번 배출해주어야 한다. 작중에서는 자던 중에 일어나 입에서 원반을 토해내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 능력 덕분에 우스꽝스러운 외견과 소심한 성격과는 별개로 상당히 강력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팀 내에서 사실상 최강의 화력을 지니고 있는데, 중무장한 병력을 홀로 정리하거나 적진의 구조물을 파괴하기도 하며, 심지어 블러드스포트의 다단변형 대구경 총이나 킹 샤크의 이빨, 코르토 말테제 군의 소총 집중사격으로도 별다른 피해를 입히지 못했던 스타로의 다리 한 쪽을 단숨에 녹여버리는 활약도 한다.[20] 만약 다리가 아니라 눈을 노렸다면 진작에 스타로를 죽여버릴 수도 있었을 것이다.

약점이라면 신체능력이 평범한 인간 수준이라는 점[21]과 어린 시절 학대받은 트라우마로 인해 멘탈이 약하다는 점.[22] 또한 무늬들을 대량으로 흩뿌리며 싸우는 만큼 정확도는 다소 떨어져서, 바닥에 떨어트린 폭탄에 닿아 터뜨리는 오발사고를 내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트롤링을 하기도 했다.[23] 또한, 트라우마와 관련된 내용이지만 모든 대상이 엄마로 보인다는 점, 이게 후반부에 트라우마가 극복된 상태에서도 극복되지 못한 약점인데 스타로가 엄마로 보이다보니 급소를 파악할 수도 없어서 눈이 아닌 다리를 공격했고, 공격해온다는 것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그대로 밟혀죽었다.

4. 평가

비록 허무하게 죽었지만 여러모로 캐릭터 자체가 이 영화의 수혜자라고 보는 시선도 있다. 폴카도트맨은 배트맨 시리즈의 빌런이지만 가벼운 분위기의 DC 애니메이션에서 우스꽝스러운 빌런으로 종종 얼굴만 비추는 정도였지 중요한 인물로는 등장한 적이 없는 마이너한 빌런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랫캐처의 경우 아캄버스에서 이스터에그라도 남겼지만 폴카도트맨은 그런것도 없었다. 어쩌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로 마이너 캐릭터들을 발굴한[24] 제임스 건의 수혜자일지도?

염세적인 태도, 팀 내에서 제일가는 화력, 불안한 정신 상태 등 전작의 엘 디아블로가 떠오르게 하는 캐릭터다. 최종보스를 상대로 활약하다가 결국 마지막에 죽는다는 결말도 비슷하다. 단 디아블로는 자신의 능력으로 가족을 죽였기에 트라우마가 생겨 능력을 사용하는 것을 매우 꺼리지만 폴카도트맨은 능력을 사용하는 것에 크게 거부감을 느끼지 않아서 필요할 때 능력을 사용하지 않거나 그러진 않았다. 대신 화력을 제외하면 기껏해야 평범한 성인 남성수준으로 묘사됐고 작중에 임무는 대체로 잠입이나 구출 등이라 능력을 사용한 횟수자체는 적은 편.

5. 기타

  • 때문에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2차 예고편에서 1분 46초 경 나온 "나 슈퍼히어로다!"라는 대사가 묘하게 배우 드립같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히어로 영화를 전전하다 마침내 히어로격 주연이 되었으니 정말로 기뻐하는 것 같다고. 문제는 그렇게 기뻐하던 중에...[26][27]
  • 킹 샤크, TDK와 더불어 본편에서 무슨 범죄로 구속되었는지 나오지 않는다. 킹샤크는 그나마 하는 짓을 보면 추측이 가능하긴 한데... 랫캐처 II처럼 단순히 능력이 위험해서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작중 폴카도트맨이 사람을 죽일 때마다 어머니를 떠올렸다고 말하는 걸 보면 살인, 그중에서도 존속살해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삭제장면에서 나온 싱커와의 독대에서 그것이 확정되었다.
  • 제임스 건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폴카도트맨을 출연시키게 된 이유는 인터넷에 "가장 바보같은 DC 캐릭터"를 검색했을 때 폴카도트맨이 나왔기 때문이라고 한다.[28] 이에 제임스 건은 가장 바보같은 사람에게 깊이를 더하는 것은 재미있는 일이라며 폴카도트맨을 가장 비극적인 스토리를 가진 우울한 캐릭터로 바꾸었다고 한다. 실제로 작중에서 다소 허무하게 퇴장하긴 했지만, 꽤 인상깊은 캐릭터로 나온데다가 능력도 상당히 강력하게 묘사된 편. 똑같이 병맛 컨셉의 캐릭터인 T.D.K.에 비하면 대우가 천지차이다.
  • 캐릭터 선정 일화처럼 그가 구글에 가장 바보같은 빌런이라고 검색해자 나왔다고 놀리는 삭제장면이 있다.
  • 작중 같이 활약하는 랫캐쳐 II와 마찬가지로 원작에서는 배트맨 빌런이지만 배트맨과 별로 연관되어있지는 않아 보인다.
  • 작중에서 폴카도트맨의 얼굴에 종기처럼 부풀어져 나온 알록달록한 반점들은 CG가 아닌 실제로 분장한 것이다. 사진
  • 촬영장을 자주 어슬렁거리던 길고양이가 있었는데, 폴카도트맨의 배우 다스트말치안이 기르게 되었다. 그리고 제작진측에서 고양이 전용 폴카도트맨 코스튬을 선물하였다. 사진

[1] 다른 DC영화인 다크 나이트(영화)에서는 조커의 부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커트 고리시터를 맡았다. [2] 작중 설정으로 따지면 '평행차원 바이러스'라는 이물질. 본인 말로는 다른 사람들한테 옮지는 않는다고 한다. [3] 이 분노를 연애의 감정으로 해석한 팬들이 있었는데, 감독에 따르면 거기까진 아니고 같이 다니던 동료가 죽었는데 아무렇지도 않은 할리와 듀브와에게 밀튼에 대한 동정심을 유발하려 오버한거라 한다. [4] 트레일러에선 '이 구역의 미친놈은 너 아니냐'라 번역.직역하자면 위 번역이 맞지만 한국에선 '우리 중에 미친놈 포지션은 아저씨 인줄 알았는데?' '나 맞긴 한데...' 같은 적절한 번역을 보여줬다 [5] 기본적으로 선량하고 정도 깊은 성격이지만 실제로 정신이상이 있는 사람이니 사전적으로 미친 사람이 맞긴 하다. 피스메이커나 다른 멤버들은 정신병보다는 '막나간다'는 의미에서 미친 놈들. [6] 제임스 건의 동생 숀 건이 연기한 캘린더맨이 모욕하자 주변의 수감자들은 물론 간수들까지 일제히 에브너를 비웃는다. 캘린더맨인 이유는 배우 다스트말치안이 롱 할로윈 애니메이션에서 캘린더맨 성우를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7] 피스메이커 曰 그래서 뭐, 물방울 무늬라도 던지나? (아무도 반박을 하지 않자) ...진짜 던지는구나? [8] 이에 랫캐처는 자기 눈엔 멋지게 보였다고 달래기도. [9] 피스메이커가 평화를 지키기 위해선 아이까지 죽일 수 있다 말하자 랫캐처가 "우리 중에서 미친 놈 포지션은 아저씨 아니야?"고 하자 그의 대답은 "나 맞긴 한데..." [10] 어머니는 스타 연구소 출신이라고 한다. [11] 거대하고 알록달록한 종양들이 다닥다닥 붙어 생겨 얼굴 형체가 안 보일 정도. 이때는 거동조차 힘들어하며 증세가 심할 때는 공격할 때 쓰는 원반들을 아예 입에서 토해낸다. [12] 눈치없이 초치는 말을 해서 분위기를 끊어먹는 짓을 많이 한다. 반군 기지에서 학살을 하다가 뒤늦게 오해했음을 안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자기 부하들을 어쨌냐고 묻는 술 소리아에게 우리 왔을 땐 아무도 없었는데요라면서 얼버무리려 했지만 폴카도트맨은 싹 다 저희 엄마라 생각하고 죽였어요... 라고 답하는 바람에 들키고 만다. 어차피 화려하게 다 죽여버린 탓에 숨긴다고 숨길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13] 이 외에도 그의 시점에서 다른 인물들을 보는 장면이 몇 번 나오는데 수어사이드 스쿼드 멤버들, 클럽의 손님들, 심지어 스타로조차 그의 어머니인 비만 중년 여성의 모습으로 바뀌어져 보이는게 압권이다. [14] 제임스 건이 트위터에서 밝힌 정보에 따르면, 평소에는 타인의 진짜 모습이 보여서 괜찮지만, 가끔씩 정신병이 도져 타인이 어머니로 보인다고 한다. [15] 피스메이커가 이때 술 한 잔 마신다고 죽는 사람 없다고 너스레를 떠는데 이때도 비관적인 폴카도트맨은 음주운전으로 죽는 사람들은 제외하고 라는 말을 덧붙여 분위기에 초를 친다(...). [16] 이때 클럽에서 춤추는 동안 멀쩡했던 클럽 손님들이 폴카도트맨의 시점에서 또다시 그의 어머니처럼 보이는데 이번에는 에브너도 개의치 않고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17] 이후 밀턴이 죽었다고 울먹이는데 블러드스포트는 황당해하는 표정으로 "밀턴이 따라왔다고? 왜?", 할리는 "밀턴이 누구...?" 정도의 반응을 보이자 어떻게 우리들을 위해 희생한 밀턴을 기억도 못하냐며 역정을 낸다. [18] 이때 하마터면 폴카도트맨도 폭발에 휘말릴 뻔했는데 할리가 몸을 날려 구해준 덕에 살아남는다. [19] 이 때문에 착용하는 코스튬의 팔 부분에 스위치 조작 기믹이 존재한다. 팔에 부착된 기판의 스위치를 조작하면 슬릿이 전개되고 내부가 발광하며 원반을 사출하는데 원반에 영향을 받지않는 원리는 불명. [20] 스타로도 이 때는 큰 고통을 느꼈는지, 스타로에게 감염된 숙주들도 일제히 다리를 붙잡고 울부짖으며 고통스러워한다. 문제는 본인이 바로 반격당해 죽어버렸다는 것. [21] 애초에 수어사이드 스쿼드 구성원들은 아예 인간이 아닌 킹 샤크, 위즐, 몽갈 등이 아니면 특수 기술이나 특수 능력을 가진 인간이라, 기본 신체능력이 인간의 범주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다만 블러드스포트, 피스메이커 등은 몸을 단련해서 인간흉기 수준의 신체능력을 가진 것에 비해 랫캐처II나 폴카도트맨은 전혀 단련하지 않아 전투원치고는 신체능력이 빈약한 것이 약점. [22] 최후에는 트라우마를 어느 정도 극복한 듯한 모습을 보이며 활약을 했지만, 그 트라우마를 극복했다는 사실 때문에 전투 도중인데도 환호성을 외치며 방심하고 있다가 스타로의 반격 한 방에 허무하게 압사당하고 만다. [23] 과정만 보면 트롤링이긴 하지만 결과적으론 이때 폭탄이 터져 사실상 피스메이커가 릭 플래그를 바로 죽일 수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싸움이란 것을 할 수 있게 됐고 자료를 랫캐쳐가 가지고 도망갈 수 있게 만들어줬으며 블러드스포트가 피스메이커를 이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줬다. 물론 스타로가 풀려나긴 했지만 스타로가 풀려나지 않았다면 미국에서 다시 스타로를 통한 실험을 재개할 것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이상태에서 풀린게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 [24] 실제로 가오갤의 원년 멤버나 욘두 등은 마블 캐릭터 중에서도 비주류 캐릭터였다. 영화가 흥행해서 인기를 얻은 케이스. [25] 캘린더맨 성우를 했다. [26] 실제 배우도 히어로물을 굉장히 좋아하는 걸로 보이는데 이는 일상생활에서도 티가 났나본지 인터뷰에서 동료 배우들이 다스트말치안이 어마어마한 히어로 덕후라 발언하기도. [27] 대사가 너무나도 노골적으로 사망 플래그라서 트레일러에서 이 대사가 나왔을 때부터 '얘 이제 죽겠구나' 하고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다. [28] 이름부터 우리나라로 치면 "알록달록맨"이나 "땡땡이맨" 정도의 어감이고, 능력은 자기 몸에서 돋아난 알록달록 반점을 적에게 뿌린다는 괴악한 능력인데다 복장도 알록달록한 점무늬가 그려진 쫄쫄이 한 장만 걸친 우스꽝스러운 외견이라... 실제로 작중에서도 동료 수감자들에게 무시당하거나 그의 능력을 들은 피스메이커가 코웃음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능력은 상당히 강력하게 각색되어서 팀의 화력을 담당하며 의외로 꽤 활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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