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27 08:23:57

위즐(DC 확장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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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376f2><colcolor=#ffffff> DC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위즐
Weasel
파일:Weasel_TSS.jpg
본명 불명[1]
이명 위즐
Weasel
종족 메타휴먼
국적 불명
소속 태스크 포스 X
등장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담당 배우 숀 건 (모션 캡쳐)


[clearfix]

1. 개요

DC 확장 유니버스의 위즐. 모션 캡처는 배우 숀 건이 담당했다.

눈이 튀어나온 이족보행 족제비처럼 생긴 메타휴먼. 원작에서는 파이어스톰의 빌런으로,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멤버이기도 했다. 다만 단순히 족제비 슈트를 입은 인간이었던 원작과는 달리 본작에서는 아예 족제비 수인으로 나오며, 본능까지 족제비인지 짐승같은 습성을 보인다. 외견은 짐승에 가깝지만 그나마 인간의 언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킹 샤크와 달리 이쪽은 의사소통도 일절 안 하고, 시종일관 짐승 울음소리밖에 안 내기 때문에 말을 이해하는지, 인간 정도의 지성이 있긴 한 건지도 불명.

여담으로 울음소리가 마치 하이에나같이 매우 기괴하다.

2. 작중 행적

2.1. DC 확장 유니버스

2.1.1.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블랙가드: 야, 이거 개냐?
캡틴 부메랑: 뭐?
블랙가드: 이… 이거 개냐고?
캡틴 부메랑: 뭐, 개? 무슨 개 같은데, 친구?
블랙가드: 나야 모르지. 내가 모든 품종에 빠삭한 것도 아니고.
T.D.K.: 난 아프간하운드 찍을래.
캡틴 부메랑: 무슨 아프간하운드한테 망할 엄지손가락이 달렸냐!
할리 퀸: 세상에, 이거 늑대인간이야? 나 평생동안 늑대인간 보고 싶었는데!
블랙가드: (발버둥치며) 날 늑대인간 옆에 붙여놔? 야, 나 좀 꺼내 줘!
(캡틴 부메랑과 할리 퀸이 비웃는다.)
릭 플래그: 야, 야, 쟤 늑대인간 아냐, 알겠어? 족제비(weasel)야. 해는 안 끼쳐… 아니, 안 끼치는 건 아냐. 어린애들 27명을 죽였거든. 근데… 알잖아, 쟤를 데려온 건… 아무래도… 이 일에 동의를 했을 테니까.

27명이나 되는 아동을 살해하여 사회적 혼란을 야기한 위즐은 투옥 후 코르토 말테제 임무로 파견되는 태스크 포스 X의 스트라이크 팀 멤버로 편성된다.

파견을 위해 탄 수송기에서 정체에 대한 논쟁이 일어나는데, T.D.K. 아프간 하운드라고 추측하자 할리 퀸은 늑대인간이라고 하는데, 옆에 앉은 블랙가드가 그 말을 듣고 겁먹으며 난리를 차자 릭 플래그가 늑대인간이 아니고 무해한 족제비라며 진정시킨다. 그래놓고선 위즐이 아동살해범이라는 사실을 떠올리고선 무해하진 않다고 다시 정정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위즐이 수영할 수 있는지 아무도 확인을 안 했어??!!
릭 플래그

수송기에서 뛰어내릴 때 수영을 하지 못해서[2] 바다에 빠지자마자 허우적거리다가 그대로 기절해 가라앉아버린다.[3] 일단 서번트가 곧바로 해변까지 옮겼으나 결국 익사한걸로 판단되어 사망으로 보고되었다.

이후 과거회상에서 블러드스포트가 감방에 수감되어있는 위즐과 잠깐 눈이 마주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맛이 간 야만적인 눈빛으로 개마냥 유리창을 핥고 있었다[4].

첫 번째 쿠키 영상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사실은 살아있었다. 모든 사건이 끝난 후에 물을 뱉어내서 정신을 차리고 그대로 정글로 들어간다. 그런데 이 녀석의 본질이 아동살해범 임을 생각하면 코르토 말테제 사람들이 위험하게 되었다. 몸에 설치된 폭탄은 위치추적기도 겸하기 때문에 재활용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2.1.2. 피스메이커 시즌1

존 이코노모스가 몇 번 언급한다. A.R.G.U.S. 측에서는 위즐의 생존 사실을 알고는 있는 듯 하다.

2.2. DC 유니버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위즐(DC 유니버스) 문서
번 문단을
작중 행적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기타

워낙 허무하게 리타이어해서 능력이 뭔지는 불명. 외모에 어울리게 짐승같은 방식으로 싸울 가능성이 있지만, 외모부터 그다지 크지 않은 체격에 비쩍 마른데다가 팔은 가느다란데 똥배만 나온 체형이라 전혀 강해보이지 않는다.

원작에서의 위즐은 존 먼로라는 인간으로, 어린 시절부터 족제비라 놀림받으며 따돌림을 당했다. 후에 대학 교수가 되어서도 따돌림당하자 족제비 슈트를 착용하고 살인을 저지르게 되며 빌런이 된다.

모션 캡쳐를 담당한 배우인 숀 건은 감독 제임스 건의 동생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로켓(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트장 대역과 크래글린 역을 맡았으며, 이 영화에서 캘린더맨으로도 카메오 출연하였다.

과거회상에서 위즐이 계속 유리창을 핥다가 블러드스포트를 응시하는 장면을 촬영할 때 숀 건은 실제로 유리창을 핥았다.
[1] 제임스 건의 트위터에서도 본명이 불명임을 명시했다. [2] 헬기에서 뛰어내리는 것조차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발버둥거리면서 배로 추락한다. [3] 월러도 위즐이 맥주병이라는 것까진 몰랐던 듯. A팀이 사실상 미끼 역할이었다곤 해도 수영마저 못하면 그 미끼 역할마저도 제대로 수행 못할 테니까. [4] 이 장면을 찍을 당시 숀 건은 직접 유리창을 핥으면서 열연을 펼쳤고 이 모습을 본 제임스 건은 "내 동생이지만, 이건 아니야." 라며 농담성으로 말하며 자기 동생의 열연을 바라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