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나 라히모바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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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나 라히모바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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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나 라히모바 Polina Rəhimova / Полина Рагимова / Polina Rahimo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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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1990년 6월 5일 ([age(1990-06-05)]세) |
소련 우즈베크 SSR 페르가나 | |
국적 |
[[아제르바이잔| ]][[틀:국기| ]][[틀:국기| ]] | [[우크라이나| ]][[틀:국기| ]][[틀:국기| ]] |
출신지 | 아제르바이잔 바쿠 |
포지션 | 레프트 |
신체 조건 | 신장 198cm, 체중 78kg |
점프 높이 | 스파이크 높이 330cm, 블로킹 높이 305cm |
소속팀 |
아길야치 VC (아제르바이잔, 2005~2007) 아제레일 바쿠 (아제르바이잔, 2007~2013) 아제르욜 바쿠 (아제르바이잔, 2013~2014)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14~2015) 도요타 오토바디 퀸시즈 (일본, 2015~2017) 페네르바흐체 SK (터키, 2017~2018) 포미 카살마조레 (이탈리아, 2018~2019) 세시 볼리 바우루 (브라질, 2019~2021) 카살마지오레 (브라질, 2021~) |
응원가 | 티아라 - Roly-Po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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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우크라이나인 부모 사이에서 아프가니스탄에서 태어나 우크라이나에서 자랐다.[1] 8살 때부터 배구를 시작했다. 가능성을 눈여겨본 아제르바이잔 배구협회에서 국적을 옮겨 출전할 것을 권했고 이에 우크라이나, 아제르바이잔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다. 국가대표로는 아제르바이잔 국적으로 경기에 나선다.
별명은 로보카 폴리, 아제르바이잔 특급이다.
2. 선수 경력
2.1. 아제르바이잔 슈퍼리그 시절
아제레일 바쿠 시절부터 두각을 본격적으로 나타내기 시작해서 2008-09년 노보텔 컵에서 최다 득점자 상, MVP 두바이 배구 토너먼트에서 블로킹상 2009~10시즌 아제르바이잔 리그, 컵 대회 최다 득점자 상 2010년 세계배구선수권 예선전 서브, 스파이커 상 2010~11시즌 최다득점자, 서브상을 탔고 2011~12시즌에도 서브 상을 탔다. 다만 나이가 어린편이라 예카테리나 가모바의 경기 중 도발[2]에 흥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발이 느린 편이긴 하나 공격력이 발군이라 몰빵에 최적화된 선수라는 평가를 얻고 있었다. 다만 제2의 가모바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지만 12년 이후 성장세가 멈췄다는 평이 있었고, 본인도 이에 대응하고자 강팀인 아제리욜 바쿠에 입단했지만 초반에는 주전 출장을 하지 못했고 후반에야 주전으로 출장했다.2.2. 현대건설 입단
5월 중순 비시즌이라 조용하던 배구 커뮤니티가 들썩이는 일이 생겼는데 바로 해외 배구 뉴스 사이트에 아제르욜 바쿠에서 뛰는 촉망받는 대형 공격수 폴리나 라히모바가 한국 현대팀에 간다는 뉴스가 난 것. 배구 팬 들은 단순한 루머중 하나일 것이라 의심했지만[3] 실제 아제르바이잔 배구정보 사이트에 폴리의 한국행 기사가 다시한번 뜨고 스포츠 동아의 기사에서 "이적동의서 발급만 남았다."고 인증됨으로서 다음시즌에 현대건설에서 폴리를 보는 것이 거의 확실시 되었다.계약과정에서 현대건설은 신임 양철호 감독이 직접 폴리를 찾으러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가서 만날 정도로 공을 들였고
컵 대회 이후에 폴리의 명성을 어깨 너머로 들은 다른 팀들의 팬들은 혹시나 계약이 틀어지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지만[6] 세계선수권 출전 직전 한국에 들러 프로필 사진을 찍고 삼겹살 회식에도 참가하는 모습을 보여 케니 이후 외국인 선수에게 고통을 받던 현대건설 팬들에게는 환호를, 타 팀에게는 비교적
아제르바이잔 여자 배구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본선에 진출하였지만 빠르게 광탈한 덕분에 시즌 개막 2주전에 한국에 도착했다.[7] 다만 본선에서 211점을 기록 득점 1위를 기록하였는데 한국의 현대건설 팬들은 세계선수권 영상을 돌려보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8]
2.2.1. 10월~11월
미디어 데이에서 "방가 방가"로 말문을 연 폴리는 "처음으로 해외에서 맞이하는 시즌이어서 제 인생에 중요한 걸음이다. 공격수로서의 장점을 발휘하겠다. 모든 선수는 금메달을 따려고 존재한다. 그런 목적을 갖지 않은 선수는 스포츠 선수라고 할 수 없다"고 한뒤 "팀 우승에 많은 도움이 돼 다음 시즌 미디어데이에는 맨 앞줄에 앉아있었으면 좋겠다. 많은 팬 분들이 경기를 보러 와 주셨으면 한다"고 밝히며 한국의 배구 팬들이 짐작했던 대로 승부욕이 넘치는 동유럽 선수라는 것을 확인 시켜줬다.10월 23일 시즌 개막전 흥국생명과의 경기는 기업은행과 도로공사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관전을 하러 올 만큼 폴리의 공격력은 경쟁 팀들에게 관심거리였다. 역시나 38득점 공격성공률 50.70% 공격점유율 54.62%를 기록하며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서브는 아직 영점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영점만 맞으면 무시무시 할것이라는 느낌을 주기 충분 했다. 흥국생명의 박미희 감독은 "듣던대로 폴리의 공격력이 상당히 강하다."라고 언급했다. 오죽했으면 이숙자 해설은 역대 여자배구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선수라고 말 할 정도.
10월 30일 GS칼텍스와의 경기는 팀 범실이 34개
11월 2일 인삼공사 전에서는 이숙자 해설위원의 지적대로 강타로만 일관하다가 국내 최고 리베로 중 한 명인 임명옥에게 참교육을 당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11월 4일 기업은행 전은 팬들이 폴리가 "과연 심리적 문제를 잘 극복할 수 있을까?"하며 궁금해 했던 경기였는데
11월 8일 도로공사전에서 31득점을 하며 분전했지만 팀이 범실(32개)로 완벽히 자멸을 하면서
11월 11일 인삼공사전에서는 경기 전 흥국의 루크를 제치고 1라운드 MVP를 수상하며 리그 대표 선수로 부상했다. 저번 경기에 임명옥에게 당한 참교육의 수모를 설욕하듯이 55%가 넘는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며 팀의 시즌 첫 3-0 셧아웃 승을 이루어 냈다. 그 전에 강타로만 일관하던 단순한 공격패턴을 연타, 페인트도 적절히 섞어주는 진 일보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11월 19일 기업은행과의
11월 22일 현재 득점 1위, 공격 1위, 서브 2위, 오픈공격 1위로 예상대로 한국리그를 평정하고 있는 중이다. 다만, 지난 시즌 토종 득점 1위였던 양효진과 2014 코보컵 우승의 공신 황연주의 공격력이 떨어지며 지원 포격이 준 게 후반기에 퍼지는 요인이 될까 우려가 드는 상황.
유독 본인 범실 갯수에 따라 팀의 경기력이 오락가락한다. 기점은 10개로, 이하면 낙승, 11개 이상 이면 신승이나 패전.
3. 성적
3.1. 클럽 성적
3.2. 국가대표 성적
3.3. 개인 수상
- 2009-10 아제르바이잔 슈퍼리그 득점상
- 2010-11 CEV 챌린지컵 MVP
- 2010-11 아제르바이잔 슈퍼리그 득점상, 서브상
- 2014-15 한국 V-리그 베스트7
- 2015 한국 V-리그 올스타전 MVP
- 2015-16 일본 V.리그 득점상, 서브상, 베스트6
- 2016 유럽피안 리그 MVP
- 2016-17 일본 V.리그 득점상, 서브상, 베스트6
- 2019-20 브라질 슈퍼리가 득점상, 서브상
4. 여담
-
한국의
노래방 문화에 심취하고 있다고 한다. 현대건설 숙소[12] 지하에는 노래방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거기에서 동료들과 노래를 부르는 게 제일 재밌는 일이라고 답했다.
기사
이 선수가 가장 노래방에서 잘 노는 사람이라고 밝혀진 건 덤
-
첫 해외진출인 만큼 본인도 최대한 친화력있게 다가가려고 노력한다.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먼저 인사를 하거나 경기 수훈선수 인터뷰 때 짧게 단답식으로 끝내지 않고 많은 말을 하려고 한다.
배구 팬들은 처음에 '왜 이렇게 길지? 러시아어는 원래 긴가?' 했다 카더라인터뷰가 끝날 때는 거의 대부분 한국어로 "감사합니다."하면서 끝낸다.
- 로보카 폴리 애니메이션에 굉장한 애착을 가지고 있다. 폴리의 그림을 숙소에 붙여놓거나, 가방에 캐릭터를 달고 다니거나 심지어 네일아트로 손톱에 그려넣기까지 했다. 카카오톡 프로필도 로보카 폴리. 기사
-
고향인
우크라이나가 내전 중인데 우크라이나에 외할머니, 어머니, 오빠가 살고 있다. 아버지와 조카는 러시아에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사기가 떨어졌을 시에 최후의 카드로 가족 한국 초청이 있다.
-
트리플 크라운을 해서 받은 상금[13]은 부모님께 송금한다고 밝혔다.
효녀일세
- 현대건설 시절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다고 전날 구단 훈련을 참가하라는 양철호 감독의 말을 무시하고 올스타전을 하러 갔다. 훈련에 참가하라는 통역의 문자를 다 지우고 본인은 들은 적 없다고 뻔뻔하게 행동했다고 한다. 같은 팀이었던 한유미 해설 위원이 2019년 12월 12일 V리그 토크쇼에서 밝혔다.
5. 관련 문서
[1]
다만
국제배구연맹의 프로필 상에서는 출생지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로 되어있다.
[2]
가모바는 러시아 배구 여제로 불릴만큼 실력이 출중하나 매너가 별로라는 평가를 받는다.
[3]
당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기사
[4]
외국인 선수를 위해 따로 집숙소과 개인 통역, 심지어 사기진작을 위해 가족까지 초청해주는 리그는 한국 리그가 거의 유일하다. 거기다 급여 또한 제때 지급이 잘 된다. 그렇지 않으면 나라에서 터치가 들어간다.
[5]
폴리 이전의
현대건설서 뛰었던 모든 외국인 선수들의 득점력은 전원 다(팀 역사상 최고 외국인 선수로 평가 받는 케니마저도) 25점을 넘지를 못했다. 그러니 현대의 외국인 선수보다 못하다는 것은 그냥 외국인 농사 망쳤다는 반증. 그럼 14-15 시즌은 모두 다 망친거네?
[6]
동유럽 국가의 선수들은 소속된 배구협회의 입김이 강한 편이라 이적동의서 발급이 되지 않아 오지 못하는 사례도 있다.
[7]
결승까지 갔던 도로공사의 미국인 선수 니콜 포셋은 시즌 개막 3일 전에 한국에 도착했다.
[8]
심지어 일본(인천 아시안 게임에 참가했던 선수들보다 수준이 더 높은 선수들이다)을 상대로는 무려 33점(서브 3점에 블로킹 5점 포함. 트리플 크라운 폭발한다고 설레발 친 것은 덤.)을 뽑으며 3-2로 이겼다.
[9]
이건 현대 팬들도 일정부분 공감하는 치명적인 문제이긴 했다. 잠깐 국가대표서 호흡을 맞췄던
김연경도 절레절레했고, 11-12시즌 도중 합류했던 브란키차 미하일로비치(현재 브라질 리그서 뛰고 있다. 전 시즌 동료가 현재 GS서 뛰는 파반인데, 그녀를 밀고 주전으로 등극했다.), 12-13 시즌 팀과 국가대표 동료이자 폴리의 한국 행에 조언했던 야나도 나중에 언론을 통해 깔 정도로 토스가 좋은 편이 아니다. 근데 그런 토스워크를 보여준다고 깠던 선수가 어떻게 4시즌 연속 세터상을 수상한 것일까? 미스테리하네.
[10]
이 경기 전까지 11-12 챔피언결정전 4차전 이후 6전 전패의 수원 원정서 승리를 거두었다.
[11]
현대건설은 3세트 25-8이라는 굴욕적인 스코어를 기업은행은 4세트 25-11이라는 끔찍한 스코어를 기록했다.
[12]
범 현대家의 연구소 및 연수원이다보니 여자배구팀 숙소 중에 가장 좋은 시설을 자랑한다. 사우나, 노래방, 포켓볼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13]
우리나라 리그에만 있는 제도로서, 후위공격, 블로킹, 서브득점을 3개 이상씩 하면 요건을 갖춘다. 상금은 1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