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5:17:02

표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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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시즌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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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ddd
<colbgcolor=#d70029><colcolor=#fff> 감독 고희진
코치 이강주 · 김정환 · 강다연 · 공태현
스태프 송찬욱 · 오유란 · 정소희 · 박창배 · 노혜진 · 신동민 · 김윤솔
아웃사이드 히터 4 전다빈 · 10 박혜민 · 11 곽선옥 · 15 이선우 · 19 표승주
아포짓 스파이커 8 메가 · 16 신은지 · 33 부키리치
미들 블로커 6 박은진 · 12 이예담 · 17 정호영 · 18 이지수
세터 2 안예림 · 3 염혜선 '''[[주장|
C
]] · 7 손혜진 · 14''' 김채나
리베로 5 노란 · 13 정수지 · 20 최효서
타 V-리그 여자부 구단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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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승주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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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승주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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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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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014 2014~2015 2015~2016 2016~2018 2018~2019
이효희 김사니 남지연 김희진 김수지
2019~2020 2020~2021 2021 2021~2024 2024~
표승주 김희진 조송화 신연경 황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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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승주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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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플레이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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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2005-06 2006-07 2007-08 2008-09
황연주
흥국생명 / 라이트
김연경
흥국생명 / 레프트
한수지
GS칼텍스 / 세터
배유나
GS칼텍스 / 센터
염혜선
현대건설 / 세터
2009-10 2010-11 2011-12 2012-13 2013-14
양유나
GS칼텍스 / 레프트
표승주
한국도로공사 / 레프트
박정아
IBK기업은행 / 레프트
이소영
GS칼텍스 / 레프트
고예림
한국도로공사 / 레프트
2014-15 2015-16 2016-17 2017-18 2018-19
이재영
흥국생명 / 레프트
강소휘
GS칼텍스 / 레프트
지민경
KGC인삼공사 / 레프트
김채연
흥국생명 / 센터
정지윤
현대건설 / 센터·라이트
2019-20 2020-21 2021-22 2022-23 2023-24
박현주
흥국생명 / 레프트
이선우
KGC인삼공사 / 레프트
이윤정
한국도로공사 / 세터
최효서
KGC인삼공사 / 리베로
김세빈
한국도로공사 / 미들 블로커
남자부 영플레이어상
대통령배 / 슈퍼리그 신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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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M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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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2023,#e5e5e5
<rowcolor=#045ba8,#57adfb> 2013 안산 2014 안산 2015 청주 2016 청주 2017 천안
김수지
현대건설 / 센터
이소영
GS칼텍스 / 레프트
황연주
현대건설 / 라이트
한수지
KGC인삼공사 / 센터
이바나
한국도로공사 / 라이트
<rowcolor=#045ba8,#57adfb> 2018 보령 2019 순천 2020 제천 2021 의정부 2022 순천
이소영
GS칼텍스 / 레프트
디우프
KGC인삼공사 / 라이트
김연경
흥국생명 / 레프트
강소휘
GS칼텍스 / 레프트
김세인
한국도로공사 / 아웃사이드 히터
<rowcolor=#045ba8,#57adfb> 2023 구미 2024 통영 2025 여수 2026 2027
표승주
IBK기업은행 / 아웃사이드 히터
부키리치
정관장 / 아포짓 스파이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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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2005-06 2006-07 2007-08 2008-09
최광희
KT&G / 레프트
정대영
현대건설 / 센터
황연주
흥국생명 / 라이트
[1] [2]
2009-10 2010-11 2011-12 2012-13 2013-14
김민지
GS칼텍스 / 레프트
황연주
현대건설 / 라이트
알레시아
IBK기업은행 / 라이트
니콜
도로공사 / 라이트
베띠
GS칼텍스 / 라이트
2014-15 2015-16 2016-17 2017-18 2018-19
폴리
현대건설 / 라이트
배유나
GS칼텍스 / 센터
알레나
KGC인삼공사 / 라이트
이다영
현대건설 / 세터
이재영
흥국생명 / 레프트
2019-20 2020-21 2021-22 2022-23 2023-24
[3] [4] 이소영
KGC인삼공사 / 레프트
김연경
흥국생명 / 아웃사이드 히터
표승주
IBK기업은행 / 아웃사이드 히터

[1] 2008 베이징 올림픽 최종 예선으로 인해 미진행 [2] 미선정 [3] 2020 도쿄 올림픽 최종 예선으로 인해 미진행 [4]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미진행
남자부 올스타전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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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승주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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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 등번호 6번
정경은
(?~?)
표승주
(2010~2014)
이고은
(2014~2015)
GS칼텍스 서울 KIXX 등번호 9번
양유나
(2009~2014)
표승주
(2014~2019)
한수지
(2019~2021)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등번호 19번
김해빈
(2018~2019)
표승주
(2019~2024)
빅토리아
(2024~ )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등번호 19번
강다연
(2023~2024)
표승주
(2024~ )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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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승주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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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전체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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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2023,#e5e5e5
나혜원
일신여상 / OP / LG정유
김연경
한일전산여고 / OH / 흥국생명
한수지
전주근영여고 / S / GS칼텍스
배유나
한일전산여고 / OH · OP / GS칼텍스
염혜선
목포여상 / S / 현대건설
정다은
일신여상 / MB / 한국도로공사
표승주
한일전산여고 / MB / 한국도로공사
장영은
경남여고 / OH / KGC인삼공사
이소영
전주근영여고 / OH / GS칼텍스
공윤희
세화여고 / OH / 흥국생명
이재영
선명여고 / OH / 흥국생명
강소휘
원곡고 / OH / GS칼텍스
정선아
목포여상 / OH · MB / 한국도로공사
한수진
수원전산여고 / OH · S · L / GS칼텍스
이주아
원곡고 / MB / 흥국생명
정호영
선명여고 / MB / KGC인삼공사
김지원
제천여고 / S / GS칼텍스
박사랑
대구여고 / S / 페퍼저축은행
염어르헝
목포여상 / MB / 페퍼저축은행
김세빈
한봄고 / MB / 한국도로공사
김다은
목포여상 / S / 한국도로공사
남자부 역대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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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표승주 2024 정관장.png
<colbgcolor=#d70029><colcolor=#ffffff>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No.19
표승주
表丞朱 | Pyo Seung-ju
출생 1992년 8월 7일 ([age(1992-08-07)]세)
경상남도 울산군
(現 울산광역시 울주군)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본관 신창 표씨 (新昌 表氏)[1]
신체 182cm | 78kg | 270mm | B형
포지션 아웃사이드 히터 | 아포짓 스파이커 | 미들 블로커[2]
학력 옥현초등학교 (졸업)
월평중학교 (졸업)
수원한일전산여자고등학교[3] (졸업)
프로 입단 2010-11 시즌 1라운드 1순위 (한국도로공사)[4]
소속 구단 성남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 (2010~2014)
GS칼텍스 서울 KIXX (2014~2019)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19~2024)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2024~ )
응원가 치링치링 시크릿 쥬쥬 오프닝[가사][6]
{{{-2 {{{#!folding [ 이전 응원가 보기 ]
가족 부모님, 언니 표승임[7], 표승희(1986년생)[8]
남편 연제권(1988년생, 2021년 5월 1일 결혼 ~ 현재)
반려견 꿀이, 밤이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도로공사 시절2.3. GS칼텍스 시절
2.3.1. 2014-15 시즌2.3.2. 2015-16 시즌2.3.3. 2016-17 시즌2.3.4. 2017-18 시즌2.3.5. 2018-19 시즌
2.4. IBK기업은행 시절
2.4.1. 2019-20 시즌2.4.2. 2020-21 시즌2.4.3. 2021-22 시즌2.4.4. 2022-23 시즌2.4.5. 2023-24 시즌
2.5. 정관장 시절
2.5.1. 2024-25 시즌
2.6. 국가대표 경력
2.6.1. 2020 도쿄 올림픽
3. 플레이 스타일4. 별명5. 여담6. 역대 프로필 사진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소속 배구선수. 아웃사이드 히터, 아포짓 스파이커, 미들 블로커 등의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만능 멀티 플레이어.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초등학교 4학년 때 모교의 배구부 창단과 함께 배구를 시작했고 중, 고교를 거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했다. 고교 시절 무릎 부상으로 침체기를 겪기도 했으나 힘이 실린 강력한 공격을 앞세워 팀의 에이스 노릇을 했고, 2010년 청소년 대표로 선발되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2.2. 도로공사 시절

프로 입단 이후 도로공사에서의 첫 시즌에는 3세트 용병을 대신해[9] 라이트로 출전하거나, 주전 레프트들의 화력이 시원찮을 때 공격력 강화를 위한 교체로 코트를 밟았다. 정규리그 마지막 두 경기에는 주전으로 출전하여 전후좌우 가리지 않고 강한 공격을 상대방의 코트에 꽂아 넣으며 각각 19, 25득점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플레이오프에서의 활약은 없었으나, 시즌 막판 두 경기에서의 임팩트가 워낙 컸던지라 압도적인 표 차이로 김주하, 김유리 등을 제치고 신인왕을 수상했다.

2011-2012 시즌에는 팀의 주전이던 이보람이 국가대표에 차출되면서 센터 포지션으로 뛰게 되었는데, 꽤 준수한 활약으로 공백을 잘 메웠다. 이보람이 복귀한 이후에는 지난 시즌처럼 레프트 선수들의 부진시에 투입되었다. 5라운드에 접어들면서 부진한 이보람을 대신하여 센터로 코트에 나섰는데, 좋은 활약으로 팀이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하는 데에 한몫했다.

2012년 여름 컵 대회에서 라이트로 뛰며 현대건설과의 첫 경기에서 21득점, 흥국생명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트리플크라운급 활약(서브 5개, 후위 공격 4개, 블로킹 2개)으로 23득점을 기록하여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하지만 준결승전에서는 기업은행의 원천 봉쇄에 부진하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컵 대회에서 공격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지만, 2012-2013 정규리그에서는 다시 센터로 회귀했다. 시즌이 진행되면서 특유의 멀티 능력으로 센터와 레프트, 라이트를 오가며 경기에 출전했고, 강력한 서브도 더 좋아져서 거의 매 경기 서브 득점을 기록했다. 리시브를 책임져야 하는 레프트 자리에서도 흔들릴 때는 여지없이 흔들렸지만 꽤 잘 버텨주며 제 몫을 했다.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지만 시즌 내내 여러 포지션을 오가면서도 좋은 활약을 펼쳐 도로공사의 주요 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향후 전망을 밝게 했다.

2013-2014 시즌에 앞서 성인 대표 팀에 처음 발탁되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2013-2014 시즌 초반 니콜이 국가대표로 차출되어 대신 라이트로 출전했다. 니콜 복귀 이후에는 시즌을 앞두고 영입된 장소연 하준임과 함께 중용 받으면서 센터 포지션의 주전 경쟁에서는 밀려났다. 시즌 내내 주로 레프트 자리의 백업으로 뛰었고, 시즌 막판 주전이던 황민경 김선영이 감기 증세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 대신 선발 출전했다. 장소연이 발목 부상을 당한 3월 11일 흥국생명 전 이후의 경기에서는 센터로 뛰었다. 시즌 동안 잦은 포지션 변경으로 여러 포지션의 땜빵 역할을 하면서 지난 시즌과는 달리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고, 라이트 유망주들의 일반적인 프로 지명 이후 패턴인 포지션 변환이 문제가 되며 팀 내에서의 입지가 애매해졌다.[10]

2.3. GS칼텍스 시절

파일:표승주0001200_1.jpg
이젠 추억이 된 GS칼텍스 서울 KIXX 시절.

시즌 종료 후 도로공사가 정대영을 FA로 영입하면서 보상 선수로 지명되어 GS칼텍스로 이적했다.

2.3.1. 2014-15 시즌

2014 안산 우리카드배 KOVO컵에서는 수비만 빼면 나름 공백을 메웠다는 평을 받았지만, 정규리그에서는 한송이와 함께 여러 포지션을 오가며 고군분투했으나 팀의 성적이 바닥을 치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후반기에는 신인 센터 정다운에게 출전 기회가 돌아가면서 백업으로 뛰었다.

2.3.2. 2015-16 시즌

2015 청주 KOVO컵에서는 레프트 포지션에 스타팅으로 나왔다. 첫 경기에서는 부진했으나 기업은행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 24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2패로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다.

2015-2016 시즌, 한송이가 센터로 포지션을 고정하고, 센터 포지션이 가능한 캣벨이 팀에 합류하면서 레프트로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신인 강소휘의 등장으로 자극을 받았기 때문인지 매 경기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11월 19일 흥국생명전에서 2세트를 뺏기며 팀이 위기에 빠진 찰나 각성, 힘으로 흥국생명의 블로킹을 부숴버리면서 덤으로 임해정의 발로 넷터치 추가요 팀의 리버스 스윕 승을 이끌어냈다.

12월 21일, 다시 만난 흥국생명전에서도 엄청난 대활약을 보여주며 표승주님과 표청천[11]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이러면서 기존 이소영 이상의 별명 생산력을 과시하고 있는 상황.

전반기 동안 168점(공격 성공률 36%)을 올려 국내 레프트 선수 중 2위를 차지하였다. 레프트로 포지션을 변경한 이후 리시브를 많이 받으면서도 자신의 커리어 하이 시즌전체 득점인 12-13시즌의 234점(리시브 성공 55개)의 70%인 168점(리시브 성공 144개)을 올리면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15-16시즌이 끝나고 커리어 첫 FA가 되었다.

1억에 잔류하면서 GS로서는 주포를 잃지 않게 되어 다행이지만, 주전 센터였던 배유나가 FA로 이적해서 다시 센터로 회귀할지 아니면 지난 시즌 모습 그대로 윙에서 뛸지는 의문이 드는 상황이다.

시즌이 끝나고 리우 올림픽 최종예선 경기에 출전하기 위한 국가대표 예비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최종 명단에 들지는 못했다.

2.3.3. 2016-17 시즌

2016 청주 KOVO컵에서의 첫 경기 현대건설전에 주전 센터로 나왔다. 이후 전술에 따라 윙 공격수와 센터를 오가며 뛰었지만 큰 활약은 없었다.

정규 리그에 들어서는 레프트 포지션에서 혹은 리시빙 라이트 역할로 선발 출장하고 있는데, 지난 시즌의 경기력과는 달리 썩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황민경과 교체 아웃되는 일이 잦다.

2016년 10월 30일 흥국생명전 2세트 작전타임 때, 이선구 감독과의 의사소통 실패로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영상[12] 이후 주전 경쟁에서 다소 밀려나 있었는데, 시즌 중반 부진한 성적을 이유로 사임한 이선구 감독의 후임인 차상현 감독이 인터뷰에서 기존의 경험이 부족한 정다운 대신 주전 센터로 출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뷰 내용대로 감독 교체 이후에는 주전 센터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공격이나 블록은 다소 아쉽지만 서브에 강점을 보이며 활약하고 있다. 특유의 빠르고 강하게 코트 구석으로 말려 들어가는 서브로 득점도 여러 차례 기록하며 서브 부문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중.

마침내 2017년 2월 12일 서브 득점 200개를 역대 통산 4호로 달성했다. 기록 영상 사진

2.3.4. 2017-18 시즌

포지션은 라이트로 등록하였으며 배번은 그대로 9번이다.

2018년 1월 6일 IBK기업은행과의 경기 도중 블로킹하고 착지하다가 공격하고 먼저 착지한 김희진 선수의 발을 밟아 오른 발목이 돌아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붓기가 심하고 선수가 계속 우는 장면이 보였으며 곧바로 응급실로 실려가는 것으로 보아 상태는 좋지 않은 듯하다. 착지하면서 센터라인을 넘는 반칙을 한 김희진 선수가 원인을 제공한 것이 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사고 장면 영상 인대 파열로 사실상 시즌아웃이라는 기사

2.3.5. 2018-19 시즌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대회를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이소영과 좌우쌍포로 활약하면서 공격을 이끌고 있다.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21득점, 준결승전에서 데뷔 이래 최다인 29득점을 기록하였다. 불의의 부상으로 찾아온 공백기에 많은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의 배구 인생에 대하여 이전 생활을 돌아보았다고 한다. 이나연의 트레이드로 인해 이제 팀 서열 단독 3위인데 책임감이 커졌지만 못 이길 정도로 부담되지는 않다고 하였다. 실제로 이번 대회에서 주장 표식을 달고있다(실제로는 김유리가 새 주장이라고 한다).

11월 3일 기업은행전에서 선수들이 지쳐있던 5세트에 대폭발하면서 경기를 하드캐리하며 승리했다. 그리고 표스바니, 표다르, 표가메즈 같은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11월 11일 흥국생명전에서 흥국킬러답게 3세트부터 팀을 하드캐리하면서 승리로 이끌었다.

GS칼텍스가 3위로 봄배구에 진출하면서 개인적으로 7시즌만에 포스트시즌에 가게 되었다. (성남 도로공사 11-12가 마지막이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잘 활약해주었지만 아쉽게도 총합스코어 2:1로 결승 진출에는 실패.

2.4. IBK기업은행 시절

파일:표승주_IBK_2020.png

시즌 종료 이후 FA자격을 취득하여 기업은행으로 이적해 이나연과 다시 재회하게 되었다. 당시 GS칼텍스에서는 이소영과 강소휘가 부동의 주전 레프트였기에 주로 경기 후반 분위기를 바꾸기 위한 조커로 투입되면서 입지가 조금씩 좁아지고 있었고, 기업은행이 전력 누수가 심해 이정철 감독이 표승주에게 직접 전화하며 공을 들인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주전으로 뛸 수 있다는 점이 컸다. 보상선수로는 염혜선이 지명되었고 곧바로 한수지와 트레이드되어 염혜선은 대전 KGC인삼공사로 가게 되었다.

2.4.1. 2019-20 시즌

팀이 연패에 빠진 가운데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며 2라운드를 통째로 쉬었다. 복귀하고 나니 감독이 김희진을 센터로 기용하면서 대신 라이트를 맡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공격력 강화를 위해 팀의 주포인 어나이를 리시브에서 면제시키는 일이 많아 사실상 리시빙 라이트 노릇을 했다.

하지만 리시브에서 고예림의 공백을 메꾸지 못하며 기업은행의 개판 리시브에 기여를 했다. 낙제 수준인 리베로들보다는 괜찮지만 리시브 효율 자체는 별로 좋지 못하고 공격력도 작년보다 하락하면서 욕을 먹고 있다. 세터가 이나연인 점을 감안하면 공격 부문에서는 나름 선방한 셈이지만 리시브는 다소 아쉬운 편. 표승주의 보상으로 나간 염혜선이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팬들은 속이 터질 따름이다.

김희진이 부상 복귀 후 라이트로 가자 다시 레프트로 옮겼다.

2.4.2. 2020-21 시즌

김희진이 미들블로커로 안착했고 새 용병 라자레바가 아포짓이기 때문에 올해는 여러 포지션을 옮겨다니지 않고 레프트 고정이 되었다. 통통한 선수들이 많은 기업은행에서 혼자 살이 빠진 것에서 보이듯 부진을 씻기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고 한다.[13]

KOVO컵에서는 부진하면서 팬들의 걱정이 많았지만, 시즌 개막 후에는 작년보다 선전하며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비시즌에 육서영이 부쩍 실력이 올라왔지만 김주향이랑 번갈아가며 나올 뿐 표승주는 반드시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작년은 조금 부진하기도 했고 못할 때의 임팩트가 커서 올해도 어김없이 욕을 많이 먹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시즌 표승주는 팀에 없어서는 안 되는 큰 활약을 했다. 무릎 부상을 달고 다님에도 웬만해서는 경기를 안 거르고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그녀가 빠진 경기는 전부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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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각 팀 주전 레프트들의 활약을 보여주는 지표. 원본 김연경 이재영, 이소영, 박정아, 강소휘는 국대차출이 기본인 레벨이니 제외한다면 남은 A급 주전 레프트 중에서는 표승주가 가장 잘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팬들에게 리시브 못하는 선수라는 인식이 박혀 있지만, 이번 시즌동안 표승주가 받은 리시브 개수를 고려하면 마냥 리시브 못한다고 까기는 애매하다. 표승주는 고예림과 함께 이번 시즌동안 리시브를 거의 900개 가까이 받아 리시브 점유율 2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2인 리시브 못지않은 무자비한 목적타 숫자임에도 리시브 실패는 41개에 불과하다. 전체 리시브 중에서는 실패율이 상당히 낮은 편.

리시브 정확도는 그저 그렇지만, 이를 공격력으로 만회하는 능력이 있다. 실제로 리시브에서 살짝 미스를 해도 자신의 리시브를 받은 세터에게 토스를 받아 바로 만회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선수다. 당장 표승주가 빠지자 김주향 육서영이 평소의 두 배나 되는 목적타 서브를 못 견디고 그대로 넉아웃되며 공격이 식물 수준으로 망한 사례가 있다.
가성비도 굉장히 우수해서 김연경을 제외한 국대급 4명 중 제일 저렴한 강소휘가 연봉 3.5억인데 반해 표승주의 수령액은 겨우 1.7억[14]밖에 안 된다. 주전 레프트 중 최악의 활약을 한 김미연도 표승주보다 많은 1.8억을 받고, 표승주 하위호환인 고예림은 무려 2.2억이다. 똑같이 1.5를 받는 최은지가 그나마 가성비가 표승주랑 비슷했지만 5라운드부터 급격한 하락세를 타면서 후반기를 아주 말아먹었기 때문에 저들에 비하면 이번 시즌 표승주는 혜자가 맞다.

물론 스탯만으로는 선수의 가치를 다 설명할 수 없다. 그러나 표승주의 전매특허인 리시브 연쇄폭파 못지않게 고예림, 김미연, 최은지도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똥싼 경기가 많고, 블로킹 높이와 클러치 활약까지 생각하면[15] 표승주는 비판은 커녕 호평을 받아야 마땅하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발목 부상으로 교체아웃되고 말았다. 감독은 괜찮다고 쉬쉬했지만, 막상 플레이오프 1차전 당일에 무릎부상과 발목부상을 감수하고 출전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돌우재가 까였다. 진짜 영향이 있었는지 리시브가 터지면서 많이 부진했는데, 반대쪽에서 김주향이 부진하면서 혼자 50%의 리시브 점유율을 가져갔고 이를 이겨내지 못했다.[16]

부진도 부진이지만 경기 도중 계속 무릎을 신경쓰는 모습이 보여 걱정이 많았는데, 2차전에는 목적타를 잘 버티면서 16득점까지 올려 1차전의 부진을 만회했다. 중간에 찾아온 위기도 그때그때 득점으로 만회하면서 잘 넘겼다. 하지만 혹사의 후유증이 터지면서 3차전에는 리시브는 잘 버텼으나 공격에서 부진하였고[17], 결국 패배를 막지 못하며 시즌을 마쳤다.

2.4.3. 2021-22 시즌

시즌 초반 지난 시즌의 혹사와 무릎부상, 비시즌 대표팀의 여파로 인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리시브는 평소대로 적당히 터졌지만, 공격에서 존재감이 옅어졌다. 계속 부진하다 2라운드 현대건설전에선 20득점으로 팀 최다득점을 뽑아내며 활약을 했다.

시즌 도중, 서남원 감독이 사퇴하고 두명의 감독대행을 거쳐 김호철 감독이 부임하는 어수선한 상황에서 그래도 1인분은 하면서 뛰고 있다. 감독이 새로 온 외국인 선수를 레프트로 뛰게 하지만, 몸상태가 아직 덜 올라왔고 공격력도 살아나지 않은 상태이기에, 세트 막판에 표승주와 김주향 중 부진 또는 범실이 많이 나오는 선수와 교체하고 있다.

1월 15일 흥국생명전에서 무려 28득점을 뽑으며 인생경기를 펼쳤다. 자신의 데뷔 이후 V리그 최다 득점 기록이다.(종전 기록은 11년전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25점) 특히 3세트에서 뻥오픈이랑 퀵을 가리지 않고 미친듯이 공격을 꽂으면서 혼자 11득점을 올려 역전승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이후 산타나가 다시 힘을 내면서 8연패 탈출과 김호철 감독 부임 이래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산타나의 체력이 살아나면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수혜자인데, 자신에게만 날라오던 리시브 목적타를 산타나가 어느정도 가져가면서 장점이던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다.

후반기 첫 경기인 1월 30일 인삼공사와의 리턴매치에서 팀 내 최다 27득점을 올리며 소속팀의 시즌 첫 연승을 견인함과 함께 방송사 선정 경기 MVP에 뽑혔다. 이후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5라운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리시브, 공격, 블로킹, 서브 가리지 않고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팀 내 외로운 에이스라 불리던 김희진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다. 세터 김하경의 빠른 토스와 호흡이 잘 맞는 편이라 빠르고 시원한 득점이 많이 나오며 허리 부상으로 김희진의 공격력이 떨어졌을 때, 국내 공격수로서 책임을 지고 경기에 임했다. 용병급 화력에 팬들은 표스코비치, 표자레바 라고 부르며 재도약을 반겼다.

6라운드 첫 경기는 백업 선수들을 점검한다는 김호철 감독의 공언하에 휴식을 부여받고 벤치를 지켰다. 2차 코로나 브레이크 이후 맞이한 인삼공사전에선 기업은행이 코로나 집단 감염으로 인해 엔트리 12인을 겨우 채워 다시 선발로 나섰다. 주전 2명이 출전을 하지못한 상황에서 팀내 최다 득점인 27득점에 공격성공률 44.23% 리시브효율 61.54%의 미친 활약을 선보이며 경기 MVP로 선정되었다.

시즌 후 FA 자격을 얻었고 시즌 후반부의 활약 덕분에 여러 구단의 러브콜이 있었지만 김호철 체제의 기업은행에 잔류했다. 이후에 미국 LA로 미뤄왔던 신혼여행을 떠났고, 때마침 개인 전지훈련차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떠난 김연경을 만났다.

2.4.4. 2022-23 시즌

커리어 하이[18]

529득점(득점 7위), 공격성공률 34.77%(전체 10위), 수비 6위(6.83/세트), 디그 8위, 리시브 16위

22-23 시즌 들어서도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로 나서고 있는데, 여전히 리시브 목적타의 대상이 되어 매 경기마다 상대 서브가 표승주를 거의 두들겨 패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의 절반이 넘어가는 리시브 점유율을 가져가고 있는데, 경기 내내 목적타를 두들겨 맞다가 퀭해지는 표승주의 얼굴을 보면 안쓰러워질 지경. 물론 괜찮은 공이 올라가기만 하면 표승주의 파괴력이 굉장하기 때문에 기업은행을 상대하는 팀은 표승주부터 묶어 놔야 한다. 게다가 팀 동료 리베로 신연경이 이번 시즌 들어 최상의 폼을 보여주고 있어 서브 목적타는 더더욱 표승주를 향하고 있다. 다행히 외국인 선수 산타나 역시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이기 때문에 둘이 리시브를 어느 정도 나눠 가질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인 부분이다.

게다가 상대 팀들은 기업은행을 상대할땐 가장 높은 블로킹을 아웃사이드 히터 쪽으로 붙혀놓고 견제도 많이 당하기 때문에 저번 시즌보다 체력적으로 힘든 시즌을 치르고 있다. 22-23 시즌 현재 기업은행의 공격루트가 김희진의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아웃사이드 히터 원툴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좋지 않기 때문에 그야말로 팀의 거의 모든 공격력을 산타나와 단 둘이 책임지는 중이다. 거진 좌파배구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현재 기업은행에서 파괴력 있는 공격이 나오는 곳이 레프트 윙밖에 없어 엄청나게 갈리고 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선을 통해 힘있는 레프트 토스를 들고 나온 세터 김하경의 좌파배구 운영에 힘입어 매 경기 신들린 공격력을 보여주는 중. 기업은행을 제외한 대부분의 구단이 아포짓 포지션에서 최소 두자리수 득점력을 가져가는 것에 반해 기업은행은 아웃사이드 히터진을 제외한 다른 포지션에서 득점력이 거의 멸종한 수준이기 때문에 표승주와 산타나가 막히면 그날 게임은 그냥 망한다고 봐도 좋다.[19] 그나마 힘으로 블로킹을 부숴버리는 공격력이 V리그 여자부 통틀어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이기 때문에 팀은 꼴찌를 간신히 면하는 중. 매 경기마다 영혼까지 갈아넣어 상대 코트를 폭격하는 투혼을 보여주고 있다. 표승주가 없었다면 이번 시즌 기업은행은 페퍼저축은행과 함께 7위 싸움을 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상술된 주특기인 리시브 연쇄폭파도 이전 시즌들에 비하면 굉장히 발전했다. 그동안 팀에서 혹사당하며 열반에 이르기라도 했는지 정말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제는 웬만해서 리시브가 터지지 않고 산타나와 함께 팀에서 가장 안정적인 리시브를 보여주고 있다. 어쩌다 표승주가 잠시 벤치로 물러나고 다른 선수가 교체투입되는 때엔 곧바로 헬게이트가 열린다. 이렇게 되니 리시브 목적타를 있는 대로 두들겨 맞으면서도 굉장한 파괴력을 유지하는 것이 굉장할 따름이었다. 그러나 리시브 점유율도 엄청난데 가져가는 공격 점유율도 높은 상황에서 전혀 조정이 안 되고 있기 때문에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이대로라면 FA 전에 혹사로 은퇴를 먼저 하게 생겼다.

22-23 시즌 4라운드에 접어들며 공격 랭킹으로는 국내선수로 따졌을 때 무려 4위를 기록 중으로, 표승주 위로는 김연경, 양효진, 이소영밖에 없다. 이 3명은 국가대표 고정 멤버들이니 이번 시즌 표승주의 위엄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4라운드 이후에도 정규리그 마지막까지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은퇴할 기세로 매 경기마다 오픈, 퀵오픈, 시간차 등 가리지 않고 본인에게 올라오는 공의 대부분을 때려내며 이게 정녕 만 30세 윙스파이커의 공격력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매우 우수한 활약을 해 줬다. [20] 시즌을 거듭하며 내우외환을 겪던 팀이 완전히 침몰해서 리그 꼴등을 하지 않은 것은 순전히 표승주와 산타나의 덕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그러나 반대로 말하면 리시브가 면제되고 공격만 담당하는 아포짓이 아니라 리시브와 수비에 모두 가담하며 공격까지 해야하는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에서 이정도로 폭격기 수준의 활약을 보여줬다는 것은 시즌 내내 선수 본인이 엄청나게 갈렸음 [21]을 의미한다. 물론 그렇다고 표승주를 빼자니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의 리시브가 터지거나 공격력이 박살났기 때문에 기업은행 팀 입장에서는 표승주를 안 쓸래야 안 쓸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여러모로 FA로이드급 활약이었으나, 정작 선수의 다음 FA는 아직 꽤나 남았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었다. 만약 올해가 FA가 되는 해였다면 아웃사이드 히터 보강을 원하는 리그 내의 모든 팀에서 러브콜을 보냈을 것이 분명했다.

2.4.5. 2023-24 시즌

2023-2024시즌 득점 434점(13위), 공격성공률 35.65%(11위), 리시브 효율 35.16%(12위), 서브 0.13개(15위)

KOVO컵 조별리그 후 개인 기록 3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득점 51점, 공격 성공률 48.86%, 퀵오픈 세트당 58.82%

해당시즌 올스타 팬투표에서 V스타 공격수 부문 3위로 데뷔 이후 첫 올스타에 선정되어 출전을 했다. 다양한 플레이와 세레머니로 남자부의 임성진 이후 2년 만에, 그리고 데뷔 14년만의 첫 출전에 여자부 MVP로 선정되었다. 최정민과 함께 폰푼의 트레이드 마크인 뿌카 머리로 변신하고는 1세트 중반에 비디오 판독관석에 앉아서 폰푼의 성대모사로 안녕하세요, 폰푼입니다. 판독 결과 포히트가 맞습니다.라는 판독을 했다.[22]

2023-2024시즌 득점 434점, 공격성공률 35.65%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김호철 감독 부임 이후 주전 OH 한자리를 확실히 책임져주면서 직전 시즌 커리어하이를 찍는 등 준수한 활약을 했지만 23-24시즌을 준비하는 비시즌동안 국가대표 경기, KOVO컵 전경기 출전등으로 인해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국제경기에 동행했던 현지 기자에 따르면 GS칼텍스의 강소휘와 함께 체력 소모가 너무 커서 체력 이슈가 있을 것 같아 걱정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예상대로 중반부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보였으며, 엎친데 덮친 격으로 독감에 걸리면서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 다소 시간등 경기력에 기복이 있었다. 당초 김호철 감독이 산타나 롤인 황민경을 FA로 데려오면서 표승주의 리시브 부담을 줄이고 공격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시즌을 구상하였으나 비시즌동안 VNL, 아시안게임 등 비시즌이 없다시피 일정을 치르며 중간에 KOVO컵까지 주전으로 뛰면서 쉼없이 2년동안 배구를 했기 때문에 아무리 체력이 좋다는 표승주라도 시즌 부진이 어느정도 예상되었던 바였다. 중간에 독감으로 인해 컨디션까지 저하되면서 대각이었던 황민경의 득점이 오히려 많았던 경기가 많았다.

하지만 1,000회가 넘는 리그 최다 리시브에도 준수한 리시브 효율을 보여주었고, 5라운드 막판 폰푼의 부상으로 김하경이 다시 주전으로 돌아오며 공포의 좌파배구를 시전함에 따라 6라운드 마지막 두 경기였던 도로공사전에서 27점(시즌 최다 득점), 정관장전에서 14점을 내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2.5. 정관장 시절

2024년 4월 18일 이소영의 보상선수로 지명받아 정관장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본인으로서는 2013-14시즌 정대영의 보상선수 이적 이후 2번째 보상선수 이적으로, FA를 1년 앞두고 다시 한번 팀을 옮기게 되었다.

2.5.1. 2024-25 시즌

등번호는 그대로 19번을 사용한다.

2024년 10월 25일 1라운드 페퍼저축은행전에서 통산 3000득점을 달성하였다.

2.6. 국가대표 경력

리그에서 자신보다 더 인정받는 선수들을 제치고 꾸준히 국가대표팀에 소집된다. 각 팀 에이스들을 다 뽑아오면 남는 한두자리가 있는데, 라바리니 감독은 여기에 줄곧 표승주를 넣는다. 오픈 공격을 소화할 수 있는 신체조건인 것과 엔트리가 쪼들리는 국제대회에 어울리는 멀티플레이어라는 점을 높게 사는 듯 하다. 리그보다 국대에서 더 잘나가는 보기드문 케이스.

주로 부여받는 역할은 한때 그의 특기였던 조커 롤.[23] 사실 어디가 좀 애매하다 싶으면 공수 가리지 않고 표승주가 들어와 커버한다. 심지어 소속팀이라면 상상도 못했을 후위강화 역할까지 소화한다. 처음에는 ' 돌바리니 V리그 보긴 하냐'고 마구 까였지만 막상 보면 그게 또 먹혀서 분위기를 뒤집는 일이 많다.

라바리니 감독 후임으로 온 세자르 감독이 맡게된 2022 VNL 국가대표 엔트리에서는 무릎 문제로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지만 곧이어 열린 세계선수권 엔트리에는 포함되어 진천으로 소집되었다. 전반적인 활약은 미미했지만 크로아티아전 3세트 듀스 이후 셋포인트 상황에서 원포인트 서버로 들어와 서브 에이스로 세트를 따왔다. 이 경기가 2022년 김연경 은퇴후 여자배구 대표팀이 유일하게 승리를 거둔 경기였고 이 경기를 승리하며 파리 올림픽 예선전 진출권도 확보하였다.

2.6.1. 2020 도쿄 올림픽

''' 파일:팀 코리아 워드마크.svg '''
<rowcolor=#ffffff> 라이트
(아포짓 스파이커)
세터 센터
(미들 블로커)
리베로 레프트
(아웃사이드 히터)
김희진 염혜선 박은진 오지영 이소영
정지윤 안혜진 김수지 김연경 🅲
양효진 박정아
표승주
남자 배구의 경우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국가대표로서는 여자 배구만 출전, 따라서 본 틀에는 여자 선수만을 정리한다.
실제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여러 포지션에서 경기를 뛰었지만 본 틀에는 편의상 메인 포지션을 기준으로 정리한다.

2021년에도 당연히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어 네이션스 리그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리고 VNL 엔트리에서 몇 명을 탈락시켜야 하는 도쿄 올림픽 12인 최종 명단에도 무난하게 포함되었다. 올림픽에서는 아예 수비강화 위주로 기용되는데, 리베로가 영 시원찮은 와중에 부담이 클 법한데도 꾸준히 제몫을 하고 있다.

전국민이 지켜보는 터키전에서는 5세트 접전상황 때 서브범실-리시브 범실로 연속실점을 내줘서 리우 박정아에 이은 국민역적이 될 뻔 했다.[24]

3. 플레이 스타일

V-리그에서 손꼽히는 밸런스형 플레이어이다. 특히 국내 아웃사이드 히터 중 상위권에 속하는 182cm의 키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높은 타점, 우수한 체공력이 인상적. 더욱이 키가 크면 민첩성이나 순발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 발도 빠른 펀이다. 특히, 타격력은 가히 V-리그 여자부에서 단연 최상위권이다. 강하고 정확한 목적타 서브에 블로킹이나 백어택도 우수한 편이라서 국대에서는 조커 롤을 수행하며 미들이나 아포짓으로 기용되기도 한다.

유일하게 아쉬운 것이 리시브였으나, 21-22시즌을 기점으로 리시브도 많이 향상된 편이다. 사실 리시브가 아쉽다는 평도 국대 주전 멤버 대비 그렇다는 것이지, 키가 클수록 낙차가 심한 서브를 받아내는 것이 어려움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표승주의 리시브는 중상위권은 하는 편이다. 리시브 시도 수 대비 퍼펙트 리시브는 적은 편이지만 대신 실패율도 낮은 편에 속한다.

게다가 체중에 비해 부상 빈도가 적고 지구력까지 좋아 가히 금강불괴라고 불릴 정도이다. 표승주의 키는 182cm로, 비슷한 키의 여자부 아웃사이드 히터들이 64kg ~ 72kg 정도가 대부분임을 감안하면 77kg 전후로 무거운 체중 때문에 부상이 우려된다는 시선이 많았으나[25], 17-18 시즌에 단 한 번 발목 인대 수술을 받은 것 이외에는 근육통을 호소한 것 정도로 큰 부상이 거의 없다. IBK 시절에는 거의 모든 경기에 주전으로 뛰었음에도 극후반부가 아닌 이상 체력 고갈도 잘 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타고나기를 근골격계가 튼튼한 체격 조건과 함께 자기 관리도 철저한 것으로 보인다.[26]

4. 별명

자타공인 배구계 별명부자. 씨가 흔한 성씨가 아닌지라 "표" 앞뒤로 아무거나 갖다붙이면 그대로 별명이 된다. 선수들 사이에서도 통하는 얘기인지 별명이 백 가지도 넘는다는 한송이 피셜이 있었다.


잘 알려진 별명은 표장군. 힘이 좋은 편이라 붙은 별명으로, 비슷한 맥락으로 힘승주, 여자 임도헌,[27] 표란도, 표포비치[28], 표론코바, 언더테이커, 표뿔소 등이 있다.

그러나 별명의 주인공이 표장군 별명을 매우 안 좋아하기 때문에 당사자 앞에서는 잘 안 쓰이고 주로 팬들 사이에서 통용된다. 본인은 표장군 대신 슨듀곤듀[29]를 밀고 있는데 반응은 영 신통치 않은 편. 오죽하면 스페셜 V의 대댓글 스파이크 코너에서 표승주 별명은 슨듀곤듀 빼고 다 잘 나간다며 놀리는 리플이 있었는데, 본인도 그걸 인정했다.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정착이 되어서 공적인 자리에서는 슨듀곤듀로 별명이 정해졌다. [30]

그 외의 별명으로는 이름을 좌우대칭으로 뒤집은 주승표와 푸딩, 참치, 표베이비[31], 그돼[32], 턱데렐라[33], 프린세스 등 정말 많다.

경기에서 활약을 할 경우 표승주님, 표청천이라 불리고, 2016년 산을 타는 훈련에서 1등으로 들어와서 山승주, 표승山, 마운틴 듀라는 별명이 더 붙었다. 2018-19시즌에도 별명 생성의 기세는 여전하여 표스바니, 표다르, 표가메즈 같이 새로운 별명들이 추가되고 있다.

시합때는 맨날 리시브가 터진다고 표시브라 놀림받는다. 줄여부를 때는 '표' 한 글자로 축약한다.[34]

그나마 도쿄올림픽 전에는 여자배구 혹은 코보티비 보는 사람만 알고있던 이런 별명이 대회 후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전국민에게 다 알려젔다. 본인 말로도 표 더하기 어떤거면 다 별명이 되는것 같은데 표장군은 제일 싫다고 하며 심지어 웃고 있던 표정이 표장군이란 멘트가 나왔을땐 입꼬리가 살짝 내려갔다.. 그리고 양효진의 부연설명으로 이재형의 중계중 실언이 다시 언급되었다. 하지만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표블리’라는 별명도 새롭게 얻어냈다.

김호철 감독 부임 이후 꾸준한 경기력과 득점력을 보여주며 팀 내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해냈고 이로 인해 표스민, 표자레바라는 별명을 얻었다.[35] 이후 김연경이 지어준 별명 표스코비치까지 별명 리스트에 추가되었다.

2023-24 시즌에는 올스타전에서 폰푼의 헤어스타일과 성대모사를 하면서 표푼이라는 별명이 추가되었다.[36]

5. 여담

  • GS칼텍스 시절 킥스온에어의 대주주였다. 킥스지기가 카메라를 들면 어떻게든 포착되었던 선수. IBK로 이적하면서 박민지가 대주주 자리를 이어받았지만, 머지않아 박민지도 기업은행으로 왔다.
  • 흥국생명 상대로 강세를 보인다. 평상시에는 물론 부진할 때도, 유독 흥국만 만나면 날아다니는 편. 하지만 돌우재의 기업은행은 흥국의 승점셔틀을 자처하고 있어서, 이적 후에는 별 활약이 없다.[37] 여기에 이 분이 오신 다음 시즌도 20-21시즌 4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세트 스코어 0:12라는 막장 성적을 거뒀을 정도로 승점자판기로 전락했으나 흥국이 희대의 대형 사고로 팀이 나락으로 떨어지자 예전 클라스가 돌아오며 다시 흥국생명을 폭격하기 시작했다.
  • 조송화와 1살 차이가 나지만 친구를 먹을 정도로 친한 모양이다.
  • 고등학교 선배인 김연경과는 터키에서 놀 정도로 친한 사이다. 2020 도쿄 올림픽 당시 룸메이트 였다. #]
  • 도로공사 시절에는 6번을, GS칼텍스 시절에는 9번을 달다가 IBK기업은행에서는 19번으로 바꾸었다. IBK기업은행에서 19번으로 바꾼 이유는 김사니의 영구결번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원래 19번을 썼던 김해빈은 8번으로 바꾸었다(GS칼텍스에서도 8번 유지).
  • 평소 웃는 모습을 하고 있지 않아서 오죽 하면 어떤 팬으로부터 '무표정이면 냉미녀 느낌? 팬 입장에서 자주 웃어줬으면'이라는 댓글이 달렸을 정도. 이에 표승주는 앞으로 자주 웃을 것이라면서 답변을 했다.
  • 리시브를 잘 못하고, 목적타를 집중적으로 맞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15/16 시즌 리시브 효율 41.25%를 기록한 적이 있다. 사실 레프트의 리시브 능력이 비슷하면, 공격력이 더 좋은 쪽으로 목적타를 넣는다. 공격을 조금이라도 방해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GS칼텍스도 유서연 대신 강소휘가 목적타의 대상이 된다.

6. 역대 프로필 사진

국가대표
파일:2020 표승주.jpg
파일:표승주 항저우.jpg
2020 도쿄 올림픽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7. 관련 문서



[1] 남녀부 통틀어 국내에서 유일한 표씨 성 배구 선수다. [2] 2022-23 시즌 로스터에는 아웃사이드 히터로 등록되어 있다. 2020-21 시즌부터는 소속 구단에서는 아웃사이드 히터 고정으로, 국가대표에서는 멀티 포지션을 뛰고 있다. [3] 現 한봄고등학교. 삼산고에서 전학. [4] 새로 창단한 기업은행이 신생팀 우선 지명으로 중앙여고, 남성여고, 선명여고의 선수들을 데려가고 남은 다른 학교의 선수 중 1순위이다. 기업은행의 창단이 아니었다면 당시 드래프트 최대어인 김희진, 박정아 이후에 뽑혔을 가능성이 높다. [가사] 치링치링 치리링~(표!) 치링치링 치리링~(승!) 시크릿 쥬쥬~(주!) 표승주! (x2) [6] 정관장 이적 후에도 동일한 응원가를 사용한다. [7] 결혼해서 딸만 2명(2015년생, 2017년생)을 두었는데 표승주는 이모답게 이들을 매우 아낀다. [8] 2023년부터 해양경찰로 일하고 있다. [9] 2010-2011 시즌 여자부에는 3세트 용병의 출전을 금지하는 규정이 있었다. [10] 남자부든 여자부든 외국인 선수가 웬만하면 라이트 공격수라서 토종 라이트들은 수비 연습을 해서 리시빙 라이트가 되거나 센터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도 안되면 원포인트 서버나 웜업존을 전전하다 소리없이 사라지기 일쑤였다. [11] 흥국의 막장행각을 참고하자. [12] 계양체육관의 엠프가 시끄러웠던 데다가 이선구 감독이 작은 목소리로 얘기하는 바람에 이런 명장면이 탄생했다. [13] 기업은행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살이 많이 붙어서 시즌 내내 씨름단이냐고 까였다. 당연히 표승주도 같이 욕을 먹었는데, GS시절 모습을 본 사람은 알겠지만 그냥 골격이 커서 그런거다. [14] 옵션 2천만원 포함. 보장액은 1.5억이다. [15] 기업은행의 봄배구가 달린 6라운드 인삼전에서 김주향이 퍼지자 바톤을 이어받아 맹공을 퍼부어 패배를 막고 팀을 플레이오프로 인도했다. [16] 중반까지 무려 70%가 넘는 리시브를 혼자 다 받는 바람에 좀 헤매서 감독이 3세트에 표승주를 뺐는데, 표 방패가 사라진 김주향과 육서영이 더 심하게 말아먹어서 결국 다시 표승주가 투입되었다. 본인도 목적타 선전포고에 대해 "어차피 시즌 내내 목적타를 맞아왔으니 버티겠다"고 했을 만큼 표승주가 부진해도 쉽사리 못 빼주는 것이 기업은행 리시브진의 현실이다. [17] 부상이 전혀 낫지 않았는지 아예 점프가 안 올라갔다. [18] 아웃사이드 히터로서 에이징 커브가 와도 이상하지 않을 만 30세에 달성해서 더욱 의미가 있다. 그와는 별도로 팀 성적은 좋지 않다. [19] 주전 미들 블로커로 무려 김수지가 버티고 있음에도 중앙 활용이 되지 않고 있다. 애초에 세터가 중앙 활용을 안 하려 들고 매 경기마다 오로지 왼쪽만을 바라본다. 정말 아주 가끔씩 미들 블로커를 쓰긴 하는데 그마저도 호흡이 정말 눈 뜨고 못 볼 수준이라서 키가 188cm이나 되는 김수지가 팔 한번 제대로 쭉 펴보지 못하고 공을 간신히 툭 건드려서 상대 코트로 넘기는 게 대부분이며 넘어지지 않으면 다행일 정도로 토스가 엉망이다. 안 그래도 좋지 않은 김수지의 무릎이 갈려나가는 건 덤. 비슷한 키에 팔을 쭉 뻗고 타각을 180도로 가져가며 상대 코트 이곳 저곳을 찔러대는 양효진의 공격과 상당히 대조된다. 김수지는 22-23 시즌 현재 유효블록 1위와 블로킹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20] 특히 4라운드 페퍼저축은행전 4세트에서 잘 시도하지 않았던 백어택까지 성공시켰을 정도였다. [21] 경기 후반 결정적 상황에 근육 경련으로 인해 빠지며 팀이 패배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기도 하였다. [22] 덕분에 V스타가 귀중한 한 점을 획득했다. [23] 2012 런던 올림픽 대표팀과 비교하자면 한유미의 역할과 유사하다. [24] 또 세르비아와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르비아의 동메달 포인트 때 공격 기회가 왔는데 시원하게 아웃시켜 버려 큰 아쉬움을 남겼다. [25] 동 포지션의 장신 선수인 박정아는 187cm 74kg, 김연경 192cm 72kg로 전부 표승주보다 키는 큰데 체중은 오히려 가볍다. 리그 내에서 표승주에게 내구성에서 밀리지 않는 것이 확실한 선수는 김수지 정도밖에 없는데 김수지는 188cm에 68kg으로 역시 키는 표승주보다 6cm 크지만 체중은 10kg이나 가볍다. 다만 김수지는 전문 미들 블로커이기에 타격력에 대한 고민이 적어 아웃사이드 히터가 메인 포지션인 표승주 대비 체중 조절이 비교적 수월함을 감안해야 한다. [26] GS칼텍스 시절과 IBK기업은행 시절에 아침 등산에서 1위를 차지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27] 임도헌 감독도 현역 시절 힘으로 유명해서 이재형 캐스터가 붙인 별명이다. [28] 팀의 외국인 선수였던 포포비치에서 따온 별명. 파생형으로 니콜 표셋, 표로저, 표가메즈, 표스파리니, 표로티 등이 있다. [29] 승주공주를 귀엽게 발음한 것. 이 별명이 솔직히 약간 오버인 것 같다는 팬의 댓글에 어이가 광탈했지만, 이내 오버라고 생각해도 이렇게나마 밀고 가고 싶다고 언급했다. [30] 마이너한 별명이긴 하지만 이 시크릿 쥬쥬 응원가 때문에 표승쥬쥬라고 부르는 팬들도 있다. [31] 도공시절 외국인 선수인 니콜 포셋이 지은 별명이다. [32] '그냥돼지'의 줄임말. 도공 시절 황민경이 지은 별명. [33] 역시 도공 시절 임효숙이 지은 별명. [34] 애초에 V-리그 남녀부 통틀어서 표씨는 표승주 혼자다. [35] 공격을 잘하는 외국인 선수 이름 앞에 표만 붙히면 된다. [36] 김연경을 비롯해 같이 올스타전에 출전했던 선수들도 표푼으로 불렀다. 심지어 같이 출전한 남자부의 곽승석 역시 처음에 폰푼인 줄 알았다.고 언급했다. [37] 총 전적 1승 4패, 승점 3점. 저 1승도 흥국이 이재영, 루시아 프레스코의 부재로 7연패를 달리던 기간이라 그런 거고, 나머지 4경기는 승점 1점도 못 땄다. [38] 그래서 그런지 배우 고경표가 결혼식에 참석했다. 당연히 표승주 결혼식에 참석한 선수들은 하나같이 고경표랑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